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롯데백화점 강남점 식품관 NEW OPEN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식품관 재단장을 통해 지하 1층에 ‘푸드 라운지(Food Lounge)’를 오픈했다. 대치동 학원가 중심에 자리한 특성에 따라 40~50대 학부모들과 10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총 22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했다. 토끼정, 제주김만복, 문토스트, 몽샹82 등 SNS 이슈 브랜드와 디저트 브랜드가 특히 눈길을 끈다. 더욱 다양해진 롯데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의 새로워진 모습을 둘러봤다.#토끼정강남역 인기 맛집으로 웨이팅 길기로 유명한 토끼정이 새로 들어왔다. 일본 가정식 퓨전 레스토랑으로 숯불구이 반반, 크림카레우동, 함박스테끼, 삼겹덮밥, 고로케 등 토끼정만의 특별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리틀파파포합정역 본점에서 시작된 인기를 몰아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도 입성했다. ‘제대로 만든 베트남 쌀국수’라는 슬로건으로 깔끔하고 깊은 맛의 육수와 신선한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도톰한 양지쌀국수, 매콤한 차돌박이 쌀국수와 함께 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군만두, 파인애플 볶음밥, 짜죠 등이 인기다.#문토스트부산 송정해수욕장 앞에 있는 푸드 트럭 중 가장 핫플레이스인 문토스트가 강남점에 들어왔다. 평범한 토스트가 아닌, 쭈욱 늘어나는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고소하고 식감도 좋다. 테이크아웃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하기에 안성맞춤이다.#몽샹82단짠의 조화가 환상적인 몽샹82는 이태원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하다. ‘대만 아빠, 한국 엄마의 정성으로 만든 수제 누가크래커 전문점’이라고 내세울 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 오리지널누가, 녹차 누가, 커피 누가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살짝 데워 먹으면 말랑하고 쫀득한 맛이 더욱 살아난다.#M Boutique(엠 부띠끄)‘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든 프리미엄 수제 케익’ M Boutique(엠 부띠끄)도 있다. 다양한 맛의 케익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크레이프 케이크가 특히 인기다.그밖에 매콤달콤 맛있는 냉면과 만두가 일품인 대치동 함흥면옥과 스테이크 전문 푸드 트럭인 셰프리, 이태원 브런치 맛집인 Stein Saloon, 1인 고기 반상 전문인 육첩밥상. 부산의 인기 분식집 다리집 등 식당과 2대에 걸친 장인 떡집인 경기떡집, 고로케가 특히 맛있는 삼송빵집, 패스츄리 베이글 빵집 홍미당, 대한민국 제과명장 박찬회 화과자 등의 디저트를 만날 수 있다. 2018-04-12
- 강남서초 ‘셀렉트 브랜드 호텔’ 최근 글로벌 호텔 기업들이 셀렉트 브랜드(Select Brand) 호텔로 비즈니스 고객과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셀렉트 브랜드 호텔은 기존 특급호텔들의 세컨드 브랜드로 차별화된 개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숙박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라운지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모임을 갖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강남·서초 지역의 셀렉트 브랜드 호텔을 모아봤다.신사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지난 3월 30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199개의 객실을 갖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을 오픈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지하철 신사, 압구정 역 근처에 위치해 서울 내의 관광 명소는 물론 다른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호텔 근처에 있는 K-Star 거리는 K-Pop 팬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며, 강남의 비즈니스 구역, 청담 명품거리, 뷰티 클리닉은 물론 부티크, 갤러리, 레스토랑 그리고 카페들로 잘 알려져 있는 가로수길과도 인접해있다. 모던하면서 실용적으로 디자인돼 레저 또는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두 가지 타입의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총 199개의 스타일리시한 객실에는 49인치 울트라 HDTV, 무료 와이파이, 에그 체어 그리고 편안한 수면을 위한 포포인츠 침대가 갖춰져 있다.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에볼루션’은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한 뷔페 및 단품 메뉴를 제공한다. 프라이비트 다이닝 룸은 가족모임 또는 비즈니스 식사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다. 커피, 와인, 스낵 등이 준비되어 있는 라운지 앤 바는 늦은 시간까지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또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의 ‘베스트 브루’ 프로그램은 특색 있는 지역 맥주를 소개하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시그니처 디쉬 등을 선보인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203(신사동 587-21)역삼동 ‘신라스테이 역삼’, 서초동 ‘신라스테이 서초’‘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로,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한다. 신라호텔의 상품과 서비스 가치 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로비는 ‘사람이 모여 즐기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자유로운 분위기이며, 객실에는 특1급 호텔 수준의 고급 침구와 고급 어메니티인 AVEDA 제품을 비치해 품격을 높였다. ‘신라스테이 역삼’은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테마 관광이 가능하다.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코엑스몰 등 강남의 대표 쇼핑 지역과 5분 거리에 있으며, 청담 명품거리, 도산공원 일대, 논현동 먹자골목, 교보타워 사거리 등 강남의 핫 플레이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총 306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조식과 런치 뷔페를 상시 운영한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금융, IT, 유통 등 첨단 비즈니스 산업이 밀집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각종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이 인접해 있다.이러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소규모 행사에 알맞은 다양한 미팅 룸, 최대 7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장기 투숙 고객 라운지 등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각종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총 305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는 조식과 런치 뷔페를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는 라운지 바로 운영된다.●위치 역삼-강남구 언주로 517(역삼동 675-3) / 서초-서초구 효령로 427(서초동 1339-1)청담동 ‘알로프트(Aloft) 서울 강남’‘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국내 최초의 알로프트 브랜드 호텔로, 쉐라톤, 웨스틴, W호텔 등을 운영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미드 마켓(Mid Market) 호텔 브랜드이다. 도시적인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 공간과 테크놀로지 서비스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호텔이다. 알로프트 호텔은 브랜드 포인트인 ‘음악’을 통한 고객들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라이브 앳 알로프트’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층 ‘누크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다른 포인트는 ‘테크놀로지(Technology)’로 카드 키 대신 핸드폰으로 객실 문을 열 수 있는 ‘키리스(Keyless) 체크인’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애완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펫 프렌들리 프로그램(Pet Friendly Program)’인 ‘알프’와 아이들을 위해 객실 내 키즈 텐트를 설치해 주는 ‘캠프 알로프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위치 강남구 영동대로 736(청담동 131)삼성동 ‘L7 강남’지난해 12월 롯데호텔이 테헤란로에 오픈한 ‘L7 강남’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호기심 많은 여행자들과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편하게 교류할 수 있고,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한다는 ‘L7호텔’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강남지역의 지역성을 담아내기 위해 ‘비즈니스와 파티’, ‘패션과 뷰티’를 콘셉트로 인테리어 및 공간을 디자인했다.지상 27층 규모의 ‘L7 강남’은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객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3명이 투숙할 수 있는 패밀리 트윈룸과 같은 합리적인 객실부터 일반 객실 4개 크기의 스위트룸까지 333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최상층인 27층에 위치한 프라이비트 파티 콘셉트의 스위트 ‘어퍼 하우스’는 도심 속 파티 공간으로 제격이다. ‘퀸즈 스위트’는 아름다운 샹들리에와 거울로 꾸며져 있어 여성을 위한 동화 같은 공간이라 할 수 있다.‘스튜디오 스위트’에는 둘만의 영화관이 되어 줄 대형 TV와 로맨틱한 분위기의 아일랜드 욕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코너 스위트’는 침실과 응접실을 별도로 구성해 비즈니스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9층에 위치한 다기능 공간인 ‘토크 앤 플레이’는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부터 프라이비트 파티까지 다양하고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며, 10층의 다이닝바 ‘플로팅’에서는 도심의 풍경과 함께 제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415(삼성동 142-41)논현동 ‘글래드 라이브 강남’대치동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대림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GRAD HOTELS)’는 2014년 ‘글래드 여의도’를 시작으로 강남지역에는 2016년에 ‘글래드 라이브 강남’, 2017년에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를 오픈했다. 2018-04-12
- 아동비만, 키 성장을 방해하고 체형을 변형시키지 않도록 1:1관리가 필요 학교 검사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걱정이라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운동하라고 했다며 오거나 또는 아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아이의 자존감 문제로 고민해서 그것을 해결하고자 성장클리닉을 찾는 분들이 많다. 아동비만은 살이나 키 성장의 문제 뿐 아니라 성인병 유발과 자존감 하락의 원인이 되므로 부모라면 반드시 조기에 관리해 주어야 하는 것이 아동비만이다.아동비만의 원인의 대표적인 것은 과식이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에게 1인분의 개념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30kg의 아들과 40kg의 딸 그리고 70kg의 아빠가 거의 똑같이 먹는다. 약도 체중에 비례해 먹듯이 음식도 체중에 비례해 1인분의 개념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학업이나 키 성장에만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까 ‘공부하려면 체력 떨어지면 안 되니 더 먹어라’, ‘키 크려면 성장기에는 괜찮으니 더 먹어라’ 라고 오히려 부모님들이 소아비만을 돕고 있다.일반적으로 우리가 음식을 충분히 먹었을 때 ‘이제 그만 먹어도 돼’라고 신호를 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렙틴인데, 과식하는 습관이 지속될 경우 우리 몸이 렙틴에 저항성이 생겨 그만 먹으라는 신호에 무감각하게 된다. 이러한 저항성 때문에 살이 찌면서 식탐은 더욱 왕성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아동비만 해소에 있어서도 습관적으로 과식을 하지 않도록 1:1 교육과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또한 아동비만은 키 성장을 방해하고 체형을 변형시킨다. 체지방은 성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여 성장판이 빨리 닫히도록 유도한다. 아동비만 아이들의 대부분이 실제 나이보다 골연령(뼈나이)이 빨라 저학년 때에는 또래보다 커 보이지만 고학년이 될수록 키 성장이 빠르게 둔화된다. 그리고 과도한 체중을 관절과 근육이 감당하지 못해 거북목, 척추측만, X형 다리 등을 동반한다. 그래서 운동을 하려고 해도 무릎과 골반에 부하가 많이 실리거나 자세와 체형이 틀어져 있어 운동의 효과는 낮고 부상의 위험은 높아 지속이 어려우니 체중조절에 실패하게 된다.따라서 아동비만 아이들의 최대 고민인 식습관 개선, 효과적으로 운동하기, 자세 체형 관리하기, 성조숙증 예방하기, 키 크기, 자존감 높이기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키성장 성숙 전문가와 자세 체형 전문가와도 상담 받아 보고 아동비만을 탈출하자.이수경 대표원장토탈성장클리릭 톨앤핏Tel.(02)3478-6777 2018-04-12
- 서래마을 도자기 편집 숍 ‘그릇에 취하다’ 서래마을 골목길 한켠에 도자기 작품과 일상 소품을 만날 수 있는 아담한 편집 숍이 있다. 실용적인 도자기 식기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그릇에 취하다’가 바로 그곳. 상호에서부터 남다른 멋을 느끼게 하는 ‘그릇에 취하다’는 그릇을 ‘취하고(取)’,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긴다는 ‘심취한다(醉)’의 의미를 담고 있다.도예작가 전경철 대표가 운영하는 이 곳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느낌에서도 담백함과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고 다양한 도자기 작품을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묵직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의 다기세트는 자연 그대로 생동감 있는 맛과 멋을 선사할 것 같고, 단아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도자기 소품들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순식간에 빼앗아 버린다.다양한 도예 작품들을 일상생활과 식기로 제작해 선보이는 이곳에서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캔들 공예도 만날 수 있다. 대나무 안에 무심한 듯 심플하게 채워져 있는 캔들은 천연 왁스와 천연 오일을 사용해 건강까지 한껏 담은 듯하다. 작품도 소유하고 일상이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워지는 맛과 멋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다.위치: 서초구 동광로 39길 68 삼덕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첫째, 셋째 일요일 휴무)문의: 02-3477-7993 2018-04-12
- 영양 풍부한 생과일주스 ‘비니네 과수원’ 신사역 4번 출구와 논현역 6번 출구 사이 골목길에 ‘비니네 과수원’이라는 주스전문점이 있다. 시원한 통유리 너머로 오렌지, 자몽, 사과 등 싱싱한 과일들이 보인다. 그 모습에 반해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실내는 향긋한 과일 향으로 가득 차 있다. 곳곳에 비치된 냉장고엔 딸기, 아보카도, 당근, 토마토 등이 들어있고, 안쪽으로는 유리벽으로 꾸민 쾌적한 룸이 자리해있다.동화 속 과수원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벽화들이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또 카운터 옆에는 믹서기와 착즙기가, 그 앞에는 토스터기와 접시가 놓여있다. 음료만 팔기 때문에 요기할 것이 필요한 손님들을 배려해 셀프공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토스트(1장 500원), 크림치즈(1개 500원) 등이 비치돼 있으며 본인이 빵을 토스트기에 넣어 구워 먹으면 된다.이곳에서는 엄마가 자녀에게 직접 과일주스를 만들어줄 때처럼 얼음, 물, 시럽 등을 첨가하지 않고 100% 생과일만을 사용한다. 인기 메뉴인 사과, 당근, 아보카도가 들어간 믹스주스 외에도 오렌지, 자몽, 토마토 등의 생과일주스가 있다. 또 계절에 따라 제철 과일 주스가 추가되며 가격은 사이즈별로 4,000원, 6,000원이다.위치: 서초구 강남대로95길 39(잠원동 30-1)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2-549-1919 2018-04-12
- 미세먼지와 함께 찾아온 초대받지 못한 손님 ‘비염’ 봄바람이 불면 이비인후과나 비염과 관련된 한의원이 미어터진다고 한다. 봄에 걸리기 쉬운 비염과 키 작은 아이들의 성장치료 전문 ‘코편한 한의원’강남본원의 채규원 원장에게 도움말을 들어봤다.요새는 날씨 좋은 날도 별로 없고 해가 나더라도 미세먼지 탓에 하루 종일 희뿌연 날의 연속이다. 새삼 공기의 고마움을 알게 해준다. ‘비염’이라는 게 암처럼 죽고 사는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서 그렇지 생각보다 무척 번거로운 병이다. 비염은 오랜 감기 끝에 오기도 하고 꽃가루나 고양이, 개털 같은 동물의 털 등 특정한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걸리기도 한다. 더구나 요즘은 미세먼지가 워낙 극성이어서 대기 중에 섞여있는 오염물질 탓에 비염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이 일반적인 증상이고, 이런 증상이 반복되고 기간이 길어지면서 만성적인 비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비염은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그야말로 심심하면 나타나는 골치 아픈 병으로 발전한다. 아이가 입으로 숨을 쉬거나 어른처럼 코를 심하게 곤다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병원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특히 비염은 근본치료가 우선일반적으로 병원에서 하는 비염치료는 근본치료라기 보다는 비강수축제나 항상제를 사용하는 대증치료가 대부분이다. 이런 치료가 잘못됐다기보다는 일단 증상은 잡을 수 있더라도 일시적일 뿐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코편한 한의원’의 채규원 원장은 전통적인 한의학에 현대 의학을 접목한 ‘코 점막치료 시스템’으로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근원을 치료할 수 있다고 자신하다.‘코편한 한의원’의 ‘코 점막치료 시스템’은 점막재생치료, 호흡기치료, 탕약복용 등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점막재생치료는 내시경을 이용한 코침사혈로 막힌 코를 시원하게 뚫어 콧물빼기를 한다. 이후 호흡기치료로 증류 한약을 이용해 코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비염으로 인해 손상된 코 점막의 세포를 재생시킨다.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재발을 막아주는 천연재료로 만든 한약을 복용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체질을 개선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채 원장의 3단계 비염의 근본치료 방법이다.더불어 채 원장은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으면 머릿속이 온통 콧물로 들어찬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집중력이 떨어지고 주의도 산만해져 학업에 전념하기가 어렵습니다. 학업을 위해서라도 자녀가 비염이 있으면 서둘러 근본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비염 탓에 키 성장 악화될 수 있어비염이 있는 자녀라면 자칫 성장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채 원장. 비염이 있으면 후각이 둔해지고 식욕마저 떨어져 영양을 고르게 섭취 못하게 된다. 게다가 비염 탓에 코 점막이 부어 숨쉬기가 곤란해지면 숙면을 취할 수 없어 성장호르몬 분비도 원활하지 않게 된다.지난해 1월에 비염 때문에 내원한 12세 남자아이도 또래에 비해 키가 현격히 작았지만 꾸준한 비염치료와 더불어 성장 추나, 성장약침, 성장탕 등 여러 성장요법으로 키 성장을 도와 1년 사이에 무려 12센티미터가 크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고 한다.때문에 채 원장은 자녀들의 성장이 멈추기 전에 성장클리닉 상담을 받아보기를 권했다. 2018-04-12
- ‘72년생 김지영’들이 여성의원을 가까이 하는 이유 30대 중ㆍ후반이 되면 주부들 수다의 소재로 건강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어느덧 피부에는 주름과 잡티가 생기고, 출산을 끝낸 몸 여기저기에서 경고신호가 느껴진다. 특정 질병의 증상이 드러나는 건 아니지만 께름칙한 여러 가지 징후들이 간헐적으로 느껴진다. 이럴 때는 병원에 가는 게 좋을까, 안 가는 게 좋을까? 간다면 어떤 진료를 하는 병원을 찾아가는 게 좋을까? 프라임 여성의원의 나도수 원장을 만나 ‘72년생 김지영’으로 대표되는 중년 여성들의 다양한 건강이야기를 들어보았다.달라진 산부인과 역할, 정기적인 부인과 검사예전에는 동네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아이들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출산율 급감과 더불어 최근에는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를 찾아보기 힘들다. 산부인과는 본래 여성의 건강을 관리하는 과로 임신과 출산 관련된 산과와 여성의 생식기 질환을 다루는 부인과로 나눠진다. 예전에는 산과로의 역할이 컸다면 최근에는 부인과의 의미가 강해진 셈이다. 나도수 원장도 최근에는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말한다. 정기검진을 하면 다양한 부인과 질환의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완치율 역시 높아진다.나도수 원장은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30대 이후에 주로 나타납니다. 보통 건강검진에서 확인하는 것은 자궁경부암이죠. 자궁경부암은 조기발견 시 거의 완치가 가능합니다.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은 초음파 검사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기적인 부인과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도 흔한 부인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여드름, 다모증, 비만 같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됩니다”라고 설명한다.미국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13~15세 사이에 첫 산부인과 검진을 시작해 주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중년 여성 관련 다양한 통증 치료부인과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들은 매우 다양하다. 누구는 허리가 아프고, 누구는 어깨가 아프고, 누구는 참을 수 없는 생리통에 힘들어 한다. 원인을 짐작하고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도 있고, 도무지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찾아오는 환자들도 있다. 또 가족력을 챙기다 보면 모녀지간 혹은 자매지간에 함께 찾아와 상담하는 경우도 많다. 여성들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다 보니 산부인과 의사들도 가정주치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나도수 원장은 “환자들 중에는 잘못된 정보를 의학상식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리통(1차성 생리통)의 경우 약에 내성이 생긴다고 생각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데도 그냥 견디시는 분들이 있어요. 생리통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약을 먹어 치료해야 하는 통증 중 하나에요. 매월 2~3일 정도, 한번에 1~2알 먹는 것으로는 내성이 생기지 않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보다 편하게 생활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라고 강조한다.반대로 생리통을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할 경우도 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이나 난소의 이상으로 2차적으로 생리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원인에 맞는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며 통증이 자꾸 재발되고, 만성이 되면 심할 경우 우울증을 동반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만성피로 해결로 중년 이후 삶의 질 개선 여성의원을 찾아온 중년 여성들이 많이 찾는 것 중 하나가 IVNT(Intravenous Nutrient Therapy) 정맥영양주사다. 수액에 고용량의 비타민B, C와 각종 미네랄 및 혈액순환 개선제를 혼합한 영양제를 정맥주사로 투입하여 만성피로를 해결하고 신체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치료방법이다. 개인별 증상에 따라 배합을 다르게 해서 최상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처방한다.나도수 원장은 “지금도 백옥주사나 신데렐라 주사 등이 있지만 최근에는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IVNT를 연구하는 학회가 있을 정도의 인증된 주사제입니다. 만성 피로나 감기 등의 증상에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의 주사는 아니지만 몸속을 건강하게 관리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건강해지고, 일상생활에도 활력이 생기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2018-04-12
- 논술 폐지·학종 강화,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 어땠나 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수시 논술이 폐지되는 대신,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그동안 고려대 논술전형으로 합격했던 강남지역 학생들이 학종 증가와 함께 어떤 입시 결과를 보였을까. 강남 진학 담당 교사와 함께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결과(서울캠퍼스 기준)를 분석해봤다. 도움말·분석 김상철 교사(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진학부), 장인수 교사(중산고등학교·3학년 부장) 자료참조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2018학년도 고려대 정시 모집 요강(수시 이월인원 발표 전후), 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전형 안내 자료(고려대 홈페이지 3월 30일 공시 기준)학종 늘어난 고려대 입시, 강남학생은? 내신 약해도 학생부 탄탄하면 합격 사례 있어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의 두 가지 큰 특징은 ‘논술 폐지, 학종 강화’와 ‘전형 간 중복 지원 금지’를 들 수 있다. 전년도 논술 경쟁률이 47.2 : 1이었지만, 논술 폐지 후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대폭 낮아졌다. (표1 참조) 정시(나군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기준)에서는 수시 이월 인원이 정시 최초 모집인원 보다 190명이 늘어났다.(표2 참조)그렇다면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 변화는 강남지역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는 “큰 틀에서 3년간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한 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중앙사대부고에서도 내신 성적은 조금 낮지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이 고려대 학종으로 합격했다. 하지만 재수생이나 고등학교 재학 중간에 지원 계열을 변경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없어져, 이에 대한 보완점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강남지역 내신 3~4등급 학생들이 많이 도전했다. 논술 폐지 후 학종이 늘어난 상황에서는 어땠을까.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는 “중산고의 경우 2017학년도 논술전형에서 내신 3등급 후반 대까지 합격생이 있었으나, 2018학년도 학종 합격자 중에는 2등급 후반이 가장 낮은 학생이었다. 또, 2017학년도 학종에서는 합격생 3명 모두 내신 1등급 대였다. 반면, 2018학년도 학종 합격자 19명 중에서 내신 1등급 대 8명, 2등급 대 1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김상철 교사도 “학종 합격자 성적 분포도 또한 중앙사대부고로 한정했을 경우, 전년도 논술 전형 합격자 내신 3등급 초반 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표1> 2017~2018학년도 고려대 수시 경쟁률2018학년도 2017학년도전형명모집 인원지원 인원경쟁률전형명모집 인원지원 인원경쟁률일반전형(학생부종합)1,207명 9,963명8.25 : 1 일반전형(논술)1,040명49,083명47.20 : 1고교추천Ⅰ(학생부교과) 400명1,639명 4.10 : 1 학교장추천전형(학생부교과)635명3,747명5.90 : 1고교추천Ⅱ(학생부종합)1,100명7,842명7.13 : 1 융합형인재전형(학생부종합)505명7,429명14.71 : 1 * 학생부 위주 전형 기준, 기회균등 특별전형 제외 <표2> 2017~2018학년도 고려대 정시 경쟁률전형명정시 최초 모집 인원정시 최종 모집 인원(수시 이월 포함)지원 인원경쟁률일반전형600명 790명 (▲ 190명)4,298명5.36 : 1* 나군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기준(정원 내 기준)강남지역 주요 고교 고려대 수시 성과전년도 논술+학종 합격자 수보다 늘어변화가 컸던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는 강남지역 주요 고교에서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종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난 만큼 학생부를 내실 있게 준비한 강남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 셈이다. 상문고 박병준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은 “전년도 보다 고려대 합격자 수가 더 늘었다. 2018학년도 고려대 합격자 중 57.9%가 수시로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고 김진황 교사(3학년 부장)는 “현대고는 수시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2018학년도에 고려대 수시 합격자 수가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전년도 논술 합격자 수와 2018학년도 학종 합격자 수 증감 추세를 보면 수시 경쟁력이 탄탄한 강남 주요 고교의 고려대 입시 성과는 단연 돋보인다. 장인수 교사는 “중산고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 논술전형 4명, 학종(융합형인재) 3명이 합격했다. 2018학년도 학종(고교추천Ⅱ+ 일반전형) 합격자 수는 19명으로 늘었다. 고교추천Ⅱ는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고 일반전형은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지만, 이 통계는 중산고 재학생 기준”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교사도 “중앙사대부고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 논술전형 8명, 학종(융합형인재) 4명이 합격했다. 2018학년도에 학종(고교추천Ⅱ+ 일반전형) 합격자 수는 22명으로 늘었다. 논술 합격자 수를 월등히 뛰어넘은 것을 보면, 고려대 논술 폐지 및 학종 확대가 입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본다”며 의견을 덧붙였다. 학종(고교추천Ⅱ + 일반전형) 지원 패턴학생 강점 고려해 수시 지원 전략 수립2018학년 고려대 입시에서 학종 지원을 앞둔 강남 학생들은 고교추천Ⅱ(재학생의 4%까지 추천 가능)와 일반전형 두 가지 중 어떤 전형 선택이 유리했을까? 장인수 교사는 “고교추천Ⅱ는 추천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내신 2등급 안에서 지원할 것이다. 일반전형은 추천인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중산고의 경우 3.93등급의 학생도 지원을 했다. 재학생 50명이 지원해서 47명이 1차(5배수 선발) 합격을 했고, 최종합격은 10명이었다”며 중산고 사례를 덧붙였다.(표3 참조) 김상철 교사는 “강남지역 학생들은 수학과 영어 영역 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은 일반전형(인문 4개 영역 등급합 6, 자연 4개 영역 등급합 7)이 고교추천Ⅱ(인문 3개 영역 등급합 6, 자연 3개 영역 등급합 7) 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고교추천Ⅱ는 내신 성적도 고려해 추천 여부를 선정하므로 이런 점도 전형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중앙사대부고의 사례를 덧붙였다.(표4 참조) <표3> 중산고 사례 – 2018학년도 고려대 수시 지원 패턴 전형명지원자1차 합격자 최종 합격자 지원자 내신 분포도고교추천Ⅱ12명12명9명1.3~2.13등급☞ 중산고는 12명 지원(최대 15명까지 추천이 가능했지만 12명만 지원했음)해서 12명 모두 1차(5배수 선발) 합격을 했고, 최종 합격은 9명이었다. 지원자 중에서 3명만 불합격했다. 일반전형50명47명10명1.3~3.93등급※ 2018-04-05
- 4월부터 챙겨야 하는 고입 캘린더 요즘 입시는 고입도 대입만큼이나 어렵다. 수능 최저 폐지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대학교 선택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선택도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입시 암초에 걸려서 갈 곳을 잃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히나 올해 처음 실시되는 특목·자사고 일반고 동시선발 방식으로 영재고, 과고, 외고 입학 설명회부터 미리 챙길 필요성이 높아졌다. 아울러 지난 3월 30일 교육청에서 발표한 2019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까지, 4월부터 챙겨야할 고입 캘린더를 정리해보았다. 영재학교 원서 접수와 전형 일정학교명원서접수1단계 합격자 발표2단계 전형(영재성 검사)세종영재4.4(수)~4.8(일)오후 11시5.9(수) 오후 5시5.20(일)/전국 8개 영재학교 모두 동일한국영재4.5(목)~4.11(수)오후 6시5.9(수)경기과고4.13(금)~4.17(화)오후 9시미정서울과고4.17(화)~4.20(금)오후 5시5.11(금) 오후 5시인천영재4.4(수)~4.6(금)오후 5시5.11(금) 오후 3시※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는 이미 4월 5일까지로 원서 접수가 마감되었음.(합격자 발표는 대구·대전과고 5.11(금) 오후 4시 예정/광주 과고는 미정)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학교명입학설명회 일정장소 & 신청인천하늘고4.7(토) 10시 30분 /5.26(토) 오후 3시6.9(토)오전 10시 30분/7.7(토) 오전 10시 30분교내 강당1주전에 신청상산고5.26(토)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6.9(토)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교내 강당5.14(월)오전8시/5.28(월)오전 8시외고 입학설명회 학교명입학설명회 일정장소 & 신청대원외고4.18(수), 5.30(수), 6.20(수) 모두 오후 6시용마관 1층/1주 전 신청명덕외고5.12(토), 7.14(토) 모두 오전 11시교내 강당/참가신청 없음대일외고5.19(토), 6.23(토), 7.28(토) 모두 오전 10시교내 다산홀/2주 전 오후 5시한영외고5.26(토) 오전 10시/유학반 프로그램 4.19(목) 오후 7시/사회통합 6.18(화)오후 7시대강당, 청람관/1주 전 신청고양외고5.26(토) 오후 2시/6.16(토) 오전 9시글로리아 대강당, 국제관 강당(5.26 참가신청 없음/6.16 1주 전 오전 10시)경기외고5.12(토),7.14(토), 8.15(수) 모두 오전 10시봉암홀/2주전 신청안양외고5.26(토), 6.16(토),7.21(토) 모두 오전 10시, 오후 1시교내 강당/참가 열흘 전 오전 10시2019학년도 서울지역 고등학교 입학 전형 일정구분학교계열입학원수 접수합격자 발표일전기고등학교 과학고8.16(목)~8.20(월)12.5(수)서울체고특별10.22(월)~10.23(화)10.26(금)일반10.29(월)~10.30(화)11.6(화)예술계고(서울미고포함)10.22(월)~10.25(목)11.2(금)마이스터고(특별/일반11.9(금)특성화고특별11.26(월)~11.27(화)11.30(금)일반12.3(월)~12.4(화)12.5(수)관악예술과11.26(월)~11.28(수)11.30(금)추가모집12.5(수)~12.6(목)12.7(금)후기고등학교학교장 선발한국삼육고, 한광고12.6(목)~12.7(금)12.11(화)외국어고, 국제고12.10(월)~12.12(수)원서접수/12.17(월)~12.18(화) 자기소개서 제출12.28(금)자사고경문고등 22교12.10(월)~12.12(수) 원서접수/12.20(목)~12.21(금) 면접대상자 서류제출2019. 1.4(금)하나고12.10(월)~12.12(수)/원서접수12.18(화)~12.23(일) 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온라인 제출예술·체육중점학급12.10(월)~12.12(수)12.19(수)교육감 선발고(일반고, 자공고)12.10(월)~12.12(수)배정대상자12.28(금)추가배정대상자 2019.1.15.(화)*임의배정동의서제출자에 한함추가모집한국삼육고, 한광고, 예술체육 중점학급2019.1.2.(수)~1.3(목)2019.1.8.(화)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2019.1.16.(수)~1.17(목)2019.1.21.(월)2019학년도 서울지역 고등학교 배정에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자사고와 일반고의 동시 선발이다. 많은 학부모가 우려하는 것이 바로 동시 선발로 자사고를 떨어진 경우 비선호 학교로 강제 배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으로 발표된 전형 일정에 따르면 자사고에 지원할 때 ‘임의 배정 동의서’를 관할 교육지원청에 제출하게끔 되어 있다. 임의 동의서를 제출한 사람에 한해 자사고나 외고에 떨어진 학생은 통학거리(통상 30~40분)와 학생배치를 고려해 3단계에 추첨해서 배정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다만 아무래도 학생이 적게 배치된 곳에 배정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달라지는 점이 있다. 그중 자사고에서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정원이 미달될 때 일반전형으로 충원이 가능하도록 한 단서조항이 폐지돼 2019학년도부터는 모집정원이 미달되어도 일반전형으로 충원할 수 없다. 또 절대평가제 적용에 따른 난이도 조정 등 중학교 현장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외고국제고 1단계 영어 내신 성적 반영방식이 중학교 2, 3학년 모두 성취평가제(절대평가제)로 변경된다. 하나고는 전국 단위 모집 중 ‘하나임직원자녀전형’으로 일정 비율 선발해 왔으나, 2017학년도부터 연차적으로 모집 비율을 축소하여 2019학년도에는 완전히 폐지할 예정이다. 2018-04-05
- 2018년 강남서초 고교 탐방 | 숙명여자고등학교 매년 뛰어난 입시 성과를 자랑하고 있는 숙명여자고등학교는 올해 역시 대입 수시와 정시에서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거뒀다. 2018학년도 입시 실적을 뒷받침해주는 우수한 진학지도의 비결과 진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3학년부 이순용 부장교사, 김정훈 교사2018학년도 실적, 서울대는 지난해와 동일, 연세대가 크게 늘어2018학년도 숙명여고의 주요 대학의 입시 실적(졸업생, 중복 포함)을 작년과 비교해 보면 서울대는 합격자수는 같고, 연세대 합격자가 20명 가까이 크게 늘었다. 반면 이화여대는 20명 정도 감소하였다. 의, 치, 한의 경우 수시 및 정시에서 서울대 의예 2명을 포함해 45명이 합격하였다.수시의 경우 서울대는 지균에서 인문(경영), 자연(의예) 모두 합격하였으며, 일반전형에서 의예, 경제 등 4명이 합격, 총 6명이 합격했다. 연세대(본교)는 수시에서 모두 23명이 합격하였는데, 논술(10명), 활동우수자(5명), 특기자(8명) 등 다양하게 합격했다. 고려대(본교)는 수시에서 모두 34명이 합격하였는데, 고교추천전형Ⅱ(10명), 일반전형(21명), 특기자(3명)에서 각각 합격했다. 이외에도 이화여대(24명), 서강대(19명), 성균관대(17명), 한양대(6명) 등에서도 다수의 수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정시에서는 서울대 12명, 연세대(본교) 28명, 고려대(본교) 9명, 이화여대 32명, 서강대 8명, 성균관대 16명, 한양대 7명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수시 학종에 중복합격자 많고, 정시도 수능 강한 학생 많아 숙명여고는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좋은 내신을 받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신 성적이 우수하고 다양한 학교 활동을 한 학생들의 경우 최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내신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은 수능 최저 조건이 높은 상위권 대학의 논술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시에서 수능에 강점이 있어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많아 수시 이상의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특히,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의 상당수가 의, 치, 한을 희망하고 있고, 실제 적지 않은 학생들이 진학에 성공하고 있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다.2018학년도 수시 합격자 중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중복 합격자가 많았다. 교과 성적 뿐 아니라 학교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한 학생은 여러 대학교에 중복 합격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눈에 띄는 사례로는 1학년 때 학업 성적이 그리 뛰어나지 않았지만, 꾸준히 성적을 향상시켜 정시로 최고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공부의 길은 서로 통한다고 믿고 시간 관리와 자기 관리에 성공한 학생이 그 사례의 주인공들이라고 한다.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 학년 별 운영과 독서 교육 강화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특화된 진학 프로그램을 학년 별로 운영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비전캠프’를 운영하고 있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2학년 학생 45명을 모아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자기소개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소서 프로그램은 ‘자소서 쓰기 - 자소서 컨설팅 - 자소서 완성’의 4주간 과정으로 전문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무엇보다도 자랑하고 싶은 것은 독서교육이라고 한다. 숙명여고의 독서교육은 오랫동안 다양하게 진행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독서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좋은 책을 심도 있게 읽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의 향연인 <독서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사를 멘토로 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지는 자생적인 독서활동으로 소수 정예의 독서 클럽이다.이외에도 1년에 4회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날 수도 있는 <저자강연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저자, 작가를 만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특히 중동고와 연합으로 진행되는 <고교 연합 인문학캠프>는 책을 좋아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독서 토론, 독서 퀴즈, 나눔, 발표 등이 이루어지는 독서 축제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미래 인재 아카데미> 신설, 다양한 과학 프로젝트 운영학교 수업에서 채우기 힘든 학생들의 관심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계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인재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미래 인재 아카데미>는 <수요 아카데미>와 <토요 아카데미>로 구분되어 있는데, <수요 아카데미>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 분야의 융복합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요 아카데미>는 자연과학적 소양을 배양할 수 있도록 피지컬 컴퓨팅, STEAM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과학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몇 년 전부터 <런치사이언스 프로젝트>과 <메이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런치사이언스 프로젝트>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실험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기초 기계공학을 이용한 오토마타, 아쿠아구슬, 두들봇 제작 등의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여성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토양을 제공해주고 있다.<메이커 프로젝트>는 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코딩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제품으로 시각화하는 훈련을 경험한다. 과학실험실에서 메이커 관련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생각들을 실제로 만들어보고, 그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외에도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제이해교육>과 몇 년 전에 시작된 <교실로 찾아가는 세계문화이해> 활동이 있다. <국제이해교육> 활동은 일본 자매학교인 이즈미가오카 학생들과 꾸준히 손 편지를 주고받다가 1년에 한 차례씩 직접 학교를 상호 방문하여 교류 기회를 갖는데,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교실로 찾아가는 세계문화이해> 활동도 문화의 다양성과 상호 존중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MINI INTERVIEW이순용 교사(3학년 부장)Q. 매년 높은 학업 성취도와 뛰어난 입시 결과를 내는 주요 요인은 무엇입니까?매년 높은 학업 성취도와 뛰어난 입시 결과를 내는 데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우수한 자질의 학생들, 자녀 교육에 관심이 지대한 학부모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치동을 중심으로 한 사교육 환경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인은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실력과 열정을 들 수 있지요. 우리 학교는 그레샴의 법칙(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과는 정반대로 ‘양화가 악화를 구축한 - 내 안의 나태함과 안일함을 줄이고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하고 성숙시키려는-’ 그런 학교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 학생들을 사랑하고 열심히 가르치려는 보이지 않은 선의의 경쟁심으로 지금의 숙명여고가 만들어졌다고 확신합니다. 그 결과 학생,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궁금해요!!올해 신입생(고1) 교육과정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요?고정적이고 획일적인 학교 주도의 교육 과정이 아니라 수요자의 요구를 과감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