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번 겨울방학엔 노원 구민의 집에서 일해요~ 노원구가 사회 생활을 미리 배우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구는 취약계층의 구정 아르바이트 참여기회를 확대키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의 자녀, 장애인 본인 등 15명을 우선 선발하고, 일반 대학생 35명을 포함해 총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일부터 15일까지로, 접수 시작일인 12월 2일 기준 지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의 자격을 가진 자가 구 홈페이지(http://www.nowon.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0일까지 주 5일 동안 진행한다. 조건은 1일 점심시간을 제외한 5시간씩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고,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32,900원의 일당을 지급받는다. 문의 : 2116-31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도봉구, 「2014년 대한민국 친환경 유공」기후변화대응부문 기관 표창 도봉구가 환경부로부터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우수시책을 인정받아 12월 5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전국 최초 친환경 학교태양광에너지 100㎾ 규모의 나눔발전소 설치하였고, 수익금의 일부는 창도 햇빛장학회를 만들어 2014년 6월 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알차게 운영하고 있다. 도봉구에서는 8개 단체 664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도봉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을 에너지절약 실천, 그린리더로의 양성 및 제반활동, 기후변화센터 교육 등 기후변화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문의 : 02-2091-32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도봉구, 2015년 SNS 서포터즈 모집 도봉구가‘2015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SNS 서포터즈를 시작한 도봉구에서는 참여를 의망하는 구민은 12월 17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 모집/접수란에 신청하면 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계정 사용여부 및 활동량을 검토해 1차 선별 후,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인원은 50명. 혜택으로는 글 10건당 자원봉사시간 1시간(월 최대 4시간)을 인정한다. 또한 구는 연간 우수 활동자를 선정,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문의 : 02-2091-26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배산임수 월계동 SK뷰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3구역에 재건축한 꿈의숲 SK뷰를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504가구 규모로 월계동 일대에서는 8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이다. 홈 네트워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가구 내 모니터를 통해 방문자 통화 및 영상녹화, 에너지 사용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고 방범기능도 지원한다.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단지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있다. 또한 강북 지역의 대형 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총면적 66만2627㎡)도 지근 거리에 있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분양가 또한 인근 주변에 비해 낮게 책정되었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성동구 왕십리 도선동과 노원구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곧 착공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방문예약제로 운영중이다. 문의. 02-6425-0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청소년기 잘못된 여드름 관리, 흉터와 모공자국으로 남을 수 있어 #CASE1 취업준비생 Y씨(25세). 사춘기 시절 왕성한 여드름을 겪으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어느새 여드름과 흉터, 모공자국까지 생겨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짙은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은 얼굴 피부는 이제 Y씨의 열등감이 되어버렸다. 결국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피부과 여드름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흔히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청소년기에 잠시 나타나 곧 사라질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그러나 손톱으로 꾹 눌러 짜던 여드름 자리에는 흉터가 움푹 파이거나 콧등과 양 볼의 모공이 숭숭 흔적이 남기 일쑤다. 여드름 관리 어떻게 해야 될까? ‘여드름 맞춤형 집중치료’로 청소년들과 직장인들의 발길이 분주한 노원역 사거리 서울진피부과에서 최 혜진 원장을 만났다. 최 원장은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여드름을 반복적으로 만지거나 짜게 되면 세균에 감염돼 착색되고 함몰되는 형태로 흉터로 남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부를 지탱하고 있는 콜라겐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다. 때문에 성인이 되어 여드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여드름 유형별 환자별 맞춤형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로 깨끗한 피부 완성!서울진피부과에서는 사춘기 학생의 여드름, 유학생 여드름, 직장여성의 여드름, 중년에 생겨난 여드름 등 환자별 원인이 다양한 만큼 생활습관까지 꼼꼼히 진단하는 과정을 통해 가장 적합한 치료를 결정한다. 좁쌀 같이 일어나는 면포형, 화농이 두드러진 염증형, 혼재형인지 여드름 종류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집중적인 여드름 치료는 환자의 연령과 피부타입(건성, 지성, 민감성 등), 여드름 유형에 따라 자세한 상담과정을 거쳐 진단, 환자별 맞춤 치료 혹은 복합 치료가 이루어진다. 주요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짜지 않는 여드름 치료, 셀 케어... 셀 케어는 여드름을 짤 때 통증을 많이 느끼는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법으로피부가 민감하여 반복적인 스케일링 치료를 받기 어렵고 초기부터 색소 침착을 동반하는?성인 여드름 환자에게 적극 권장하는 치료다. 피부 내 독소로 작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이 피지선의 스트레스를 줄여 피지의 자연스런 배출을 돕고, 항염, 진정 효과가 탁월하여 염증이 빠르게 가라앉고 염증 후 색소 침착의 지속기간을 줄여준다. 단 짜지 않는 여드름 치료의 특성상 기존 짜는 치료법보다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미세바늘 고주파 레이저...함몰된 여드름 흉터에는 무너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새롭게 콜라겐을 생성하는 피지선 깊이까지 침투되는 미세바늘 고주파 레이저를 이용해 피지선을 ?없애주는 치료법으로 피지샘을 제거하면서 콜라겐을 재생하여 흉터와 모공 개선 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최 원장은 “색소가 침착된 여드름 자국과 피부 손상으로 흉터로 남은 여드름 흉터는 여드름 연고로는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함몰된 여드름 흉터에는 무너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새롭게 콜라겐을 생성하는 고주파 레이저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피지선을 없애주는 PDT 치료... 심한 염증을 가진 여드름 환자나 빠른 시간내 치료를 요하는 유학생, 직장인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치료법이다. PDT 치료는 빛과 광선의 광화학반응을 이용해 균을 사멸하고 피지선을 괴사시켜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고 재발을 막아주어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모공과 각질까지 깨끗이 청소하여 피부 결이 부드러워지는 장점이 있다. 최 원장은 “단 시술 후 1~2일 야외활동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추천한다. 또한 환자의 피부 타입과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PDT 시술 강도를 조절하고 있어 환자는 맞춤식 PDT를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여드름부터 성인 여드름 흉터까지 조기 치료가 중요!여드름은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죽은 각질세포의 덩어리인 면포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그 안에서 활성화된 P. acne 라는 세균이 염증을 만드는 질환이다.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안드로겐 호르몬의 급증으로 인한 피지 분비 증가가 원인이지만, 학업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습관, 불균형적인 식습관 등 환경적인 요인도 원인으로 꼽힌다. 반면 성인여드름은 과도한 메이크업, 피부를 자극하는 화장품 사용, 카페인 과다복용, 불규칙한 식습관, 생리주기 등 다양한 환경요인과 나이에 따른 신진대사 감소 등도 원인이 된다. 피부재생이 중요한 중년여성 환자는 치료 전 피부 장벽을 회복하는 관리를 먼저 진행하기도 한다. 최 원장은 “청소년기 잘못된 여드름 관리는 여드름 흉터를 남길 수 있는 만큼 미리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환자 상황, 여드름 유형 파악, 모공흉터의 깊이를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알맞은 맞춤식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환자 유형별로 잘못된 생활습관이 여드름으로 표출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피부과적 치료와 동시에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서울진피부과 최혜진 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무릎 관절염, 경골 절골술과 줄기세포치료로 건강한 무릎 되찾기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중년기에 흔한 질환이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을 많이 사용하면서 무릎 연골이 닳아 소실된 상태를 말한다. 최근 이러한 무릎 연골의 한계를 감안한 치료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경골 절골술이라는 치료다. 두 가지 모두 기존의 인공관절 수술의 부담과 단점을 보완하면서 자신의 관절을 보존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도입됐다. 내 관절을 살려 쓰는 경골 절골술기존에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진통제만 복용하다 마지막 단계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수술시기를 놓쳐 보행이 어렵게 되거나 고령에 따른 수술의 신체적 부담까지 겹치면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도 많았다. 최근 보편화된 경골 절골술은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Arthroscopy에도 수술 후 통증과 기능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호전되었다고 보고됐다.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무릎 내측에 하중이 집중되면서 연골이 소실되는데, 치료시기를 놓치면 일명 “O”자 다리라고 불리는 경골 변형이 심해질 수 있다. 이런 환자에게 경골 절골술은 치료효과가 높다. 경골 절골술은 무릎 아래쪽에 약 4cm정도의 작은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하며 고정이 가능한 튼튼한 금속판을 삽입한 후 간격을 벌려 안쪽에 집중되었던 하중을 외측으로 이동하도록 교정하는 치료다. 수술 후 6주간은 목발을 사용하면서 천천히 보행하다 6주 이후에는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경골 절골술은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 간단하고 절개 부위도 작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본인의 관절을 살려 사용할 수 있어 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법이다. 연골재생 효과에 뛰어난 줄기세포치료최근 10년간 줄기세포 치료법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초중기 무릎 관절염 환자에게 적용되고 있다. 손상된 연골에 줄기세포를 주입하면 상처 난 피부에 새살이 돋는 것처럼 새 연골이 생성된다. 줄기세포 연골 재생술에는 본인의 골수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사용하거나 타인의 제대혈로 만든 치료제(카티스템)를 주로 사용한다. 줄기세포 치료는 줄기세포의 재료뿐 아니라 투여방법과 숫자 또한 중요하다. 줄기세포를 분리해서 수술 없이 주사치료만 하는 경우 간편하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무릎 내측 연골면에 집중되는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어렵다. 따라서 경골 절골술과 함께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치료효과가 높다. 또한 줄기세포 숫자가 많으면 치료효과가 높지만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수록 줄기세포 숫자는 줄어든다. 배양과정을 거치면 숫자를 늘릴 수 있지만 국내 여건상 어렵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줄기세포를 분리해서 투여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무릎 통증이 시작되는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Press Release 날개병원 이태연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피부질환과 면역력의 상관관계 면역력이란 ‘나’와 ‘남’을 구별하는 능력이다. 이 면역력이 교란되었을 때에,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혹은 환경에 대항하여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들이 면역력 저하질환인데,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생하는 질환들 중에 흔히 먼저 떠올리는 대표적인 것이 감기이다. 외부에 직접 연결되어 끊임없이 활동하는 장기는 코, 기관지, 폐이기 때문에 이 기관들은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도 발달되어있지만 역설적으로 조금만 자극이 세지거나 몸에서 신경을 쓰지 못한다면 즉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기침, 가래, 콧물 등은 부산물인 동시에 우리 몸이 저항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하지만 종종 간과되고 있는 것 사실 중에, 면역력 저하 혹은 교란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많다는 것이다. 감기 후에 생긴 두드러기발진, 이직 후에 발생한 건선, 출산 후에 번진 수족사마귀, 어린이집이나 수영장에 다닌 후에 발생한 소아 물 사마귀, 이사 후에 발생한 아토피 피부염 등,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되는 결과가 매우 많지만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대증치료만을 고려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래서 병을 키우는 경우를 임상에서 많이 보게 된다.피부는 기관지, 폐와 더불어 외부에 대항하는 제 1방어선 중에 하나이다. 또 땀, 피지 등을 통해 노폐물과 대사산물을 배출하는 배설기관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기에 내 몸의 면역력 상황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주는 지표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폐와 피모(皮毛)가 하나의 계(系, system)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등의 증상은 외부와 싸워야할 면역세포들이 내 몸의 정상세포들을 교란시킴으로서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고, 보통 사마귀, 물 사마귀, 곤지름, 어루러기 등의 증상들은 외부 바이러스, 진균 등이 침입하였을 때에 내 몸이 그것을 몰아내지 못하여 생기는 증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려움증, 각질증식, 습진 등의 표면적인 증상을 치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거기서 그치게 되는 경우에 자꾸 재발하게 되거나 환부가 넓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미 면역력이 흐트러진 상태이기 때문에 내 몸의 상태를 개선시켜주지 않으면 완치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읽은 후 피부생태계를 복원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1
- 다양해진 포경수술, 언제해야? 세상일들이 다 그러하듯이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퇴화되기 마련입니다. 아직 퇴화되지 않고 신체에 남아 있는 것이 남성의 상징에 붙어있는 잔여 피부다. 이 잔여 피부로 인해 비지같은 물질이 끼어 악취를 풍기고 불결할 뿐더러 나아가서는 귀두포피염이나 칸디다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이곳은 피부가 연약한 부분이라 가벼운 성행위에도 자극받는 강도가 커져서 사정을 빨리 하게 되는 조루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거기다 덮개의 피부가 가죽처럼 질기던 젊은 시절과 달리 중년이 되면 껍질의 노화된 피부가 운동량을 감당 못 해 찢어지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요즘의 포경수술은 늘어난 표피를 둥글게 잘라주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 미용 목적을 가미한 것으로까지 활용된다. 남성이 포경수술을 많이 하는 시기는 몇 차례 있다. 태어나서 일주일이내, 초등학교 시절, 고등학교 졸업 후, 군입대하기전, 군대말년 휴가때, 결혼하기 몇 달전, 결혼하고 1-2년 후, 50-60대 이후 등인데 각 시기마다 그 이유가 있다.태어나서 일주일이내에 수술을 하는 이유는 통증을 못 느낀다고 알려져 시행하지만 최근의 연구논문에 의하면 아이가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대단히 아파하고 그 정신적인 충격이 상당한 기간 지속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아이의 고추가 작아서 불충분한 포경수술이 될수 있어 시행이 줄고 있다.초등학교 때는 주로 친구들이 하니까 따라서 하는데 음경도 커지고 아이들이 수술에 협조도 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가장 많이 하게 된다.그 이후에는 시간적인 이유나 본인의 필요에 따라 그 시기가 결정된다. 포경수술은 언제 할 것인가 하는 질문을 많이 받곤 하는데 가장 좋은 시기는 수술에 협조가 가능한 나이, 즉 초등학교 1학년 이후면 언제라도 가능하다. 포경수술의 방법에는 1. 일반적으로 하는 방법 - 일반 포경수술2. 해바라기 수술법 - 해바라기 포경수술3. 레이져를 이용하는 방법 - 레이져 포경수술4. 레이져를 이용해 속살을 말아주는 방법 - 슬리브 특수포경수술이 있다. 평소 음경 콤플렉스가 있거나 확대효과를 위하여 포경수술시 여유 피부를 재활용하는 특수포경수술을 시행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이전에는 포경수술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에이즈를 포함한 성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은 뒤 수술을 해야한다는 쪽으로 약간 더 기운 상태로 생활에 불편이나 냄새, 위생을 고려하신다면 수술을 고려해 보시길 권유해 드립니다. 코넬 비뇨기과(노원점) 윤 종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강박증, 진단 예후 30대 여성, 머릿속에서 자꾸 이상한 음악소리가 떠나질 않으며, 그 소리 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들고 집에서도 괴롭다고 호소한다. 불안한 생각이나 느낌이 자꾸 머릿속을 맴도는 강박사고, 그 생각과 느낌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하게 되는 강박행동, 이 두 가지는 강박장애를 구성하는 요소이다. 이 환자 뿐 아니라 요즘같이 복잡하게 돌아가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틈이 없는 세상 속에서 불안과 관련된 정신신경과 질환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강박증의 진단 기준(DSM-Ⅳ-TR)은 다음과 같다. 【강박사고】장애기간중 어떤 시기에 뇌리를 파고들고 부적절하게 경험되거나 심한 불안이나 곤란을 초래하는 반복적 지속적인 사고, 충동 또는 이미지들이런 사고, 충동 또는 이미지가 단순히 실생활문제에 대한 과도한 걱정 수준을 넘어섬그러한 사고, 충동 또는 이미지들을 무시하거나 억압하려고 노력하거나, 다른 사고나 행동으로 중화시키려고 노력하는 경우강박적 사고, 충동 또는 이미지가 (사고주입처럼 없는 곳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마음에서 유래된다는 것을 인식함 【강박행동】각 개인이 강박사고에 대한 반응으로서 해야만 한다고 느끼거나 엄격하게 규칙에 따라 행하는 반복적인 행위(손씻기, 순서매기기, 점검) 또는 정신적 행위(기도, 수를 셈, 조용히 단어를 읊음)행위나 정신적 행위는 곤란을 방지하거나 감소시키거나 무서운 사건이나 상황을 방지할 목적이어야 함. 그러나 이러한 행위나 정신적 행위는 현실상황에서 중화시키려고 계획된 실제적인 방법과는 관련이 없거나 관련이 있더라도 명백히 지나침 그렇다면 강박증의 예후는 어떨까? 강박증은 우선 진단부터가 쉽지 않다. 첫째 치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둘째 효과적인 조기 선별 방법이 부족하고, 셋째 다른 불안장애 및 기분장애, 신경학적 장애와 감별이 어렵다. 마지막으로 환자 스스로 증상에 대해 말하기를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강박증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다른 불안장애보다 경과가 나쁘고, 평생에 걸쳐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적극적인 치료시 20~30%는 현저하게 호전되고, 40~50%는 부분 호전, 20~40%는 유지 혹은 악화된다. 즉 대략 2/3 정도는 치료시 호전 반응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노원, 내년 2월 17일까지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펼쳐 노원구는 내년 2월 17일까지 지역 내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의 지원을 위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친다. 지원대상은 갑작스런 실직으로 주거,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과 질병이 있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 등이다. 성금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성품 접수는 구청 복지정책과(문의 2116-3652)와 19개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 2116-3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