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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성환 학생(숭실대학교 전기공학과/선덕고등학교 졸) 숭실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최초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자 “선덕고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선생님들께 축하인사를 받았다는 공성환 학생. 성환 학생은 중학교 때까진 줄곧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다가 고교 진학 뒤 극심한 성적 슬럼프에 빠져 좌절이 많았다고 회고한다. 하지만 그가 대학 합격이란 기쁨을 맛볼 수 있던 비결은 단 하나,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며 전기공학도가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잘 나가던 중학생 시절, 고교 진학 뒤 좌절 맛 보다흔한 말로 왕년에 잘생기고 날씬하지 않았던 사람 찾기 어렵고 공부 못한 사람도 보기 힘들다. 특히 공부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학령기별 학습 난도의 상승으로 초?중학교 땐 공부를 잘하던 우등생 자녀가 고교 진학 뒤 성적이 하락해 고민이라는 학부모들 토로가 많은 게 사실이다.공성환 학생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중학생 때까진 소위 잘나던 학생으로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단다. 때문에 광역 단위 자사고인 선덕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도 주저함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교 진학 뒤 느낀 학업에 대한 난도 체감과 그로 인한 성적 하락은 성환 학생을 좌절하게 만들기 충분했다.“막상 고교에 진학해 보니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아니 열심히, 깊게 공부한 친구들이 많다는 게 맞는 말일 거예요. 사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이나 교과의 깊어진 내용 늘어난 학습 양, 상상을 초월하는 시험의 난도는 내신 점주 따기 위주의 수박 겉핥기식 공부로는 감당할 수가 없었죠.”성환 학생은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지만. 그때마다 다독여 주던 학교 선생님 덕분에 학습에 매진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열심히 한다고 해서 매번 좋은 성과를 내는 게 아니더라고요. 그때마다 정말 대학에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죠. 학교에서 제안해준 공부법과 제가 가진 학습의 문제점을 분석하면서 고3 때 비로소 성적을 올리는 성과를 냈죠.”공부역전은 거의 없다는 고등학교에서 그것도 누구나 ‘열공’한다는 고3 시기에 성적 상승을 맛본 성환 학생의 학교생활은 어땠을까?길에 버려진 전자제품 부품들 주우며 전기에 관한 지식 쌓아성환 학생은 그야말로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했다. 열심히 공부하지만 잘 오르지 않는 성적을 벌충하기 위해서 교내 대회에 적극 참여했다. 장애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팔을 만들어 은상을 받았고 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드론 부문에선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성환 학생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전기공학인데 전기설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어릴 때부터 전기나 기계에 관심이 정말 많았어요. 집에 있는 멀쩡한 전자제품을 분해해 다시 조립하고 길에 버려진 폐가전을 주워와 부모님께 꾸중도 여러 번 들었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아주 간단한 전자제품은 제가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지요.”성환 학생은 어린 시절의 무한한 지적 호기심이 공학이란 학문과 만나 자신이 전기공학도의 꿈을 이루게 됐다며 뿌듯해 한다.낙숫물이 바위 뚫는 심정으로 그저 꾸준히 공부할 뿐!성환 학생은 선덕고가 광역 단위 자사고라는 특성상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이 일반고에 비해 매우 잘 구성돼 있다고 설명한다. 학교생활만 성실히 한다면 전교생 누구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풍성히 채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것처럼 “비교과가 풍성해도 교과 성적이 저조하면 빛을 발할 수 없다’는 게 성환 학생의 생각이다.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통과는 교과 성적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 절대적 성적의 지표가 아니라 고교 3년 동안 진로와 진학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성적 변화 추이로 보여줘야 한다고 성환 학생은 말한다.“잘하는 교과는 꾸준히 공부하고 취약 교과는 집중해서 반복 학습하는 전략을 펼쳤지요. 국어는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주 적은 양의 지문이라도 읽으며 핵심 내용을 찾았고 수학은 난도가 높은 문제만 골라 풀이를 단계별로 자세히 적고 그 과정에서 모르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성환 학생은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말을 교훈삼아 ‘낙숫물에 바위를 뚫는 심경’으로 그저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전한다.학생부는 나를 드러내는 거울, 1학년 때부터 꼼꼼히 관리해야“학생부는 시간이 지나면 옛것을 다시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1학년 때부터 꼼꼼히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성환 학생은 교과 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이 수백 명의 학생부를 학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완벽하게 기록해주기란 쉽지 않다고 말한다. 자신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활동기록을 교사가 알아보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습관은 나중에 고3 수시 입시준비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성환 학생은 실제로 대학 면접에서 “1학년 때와 2학년 때 자원봉사 시간이 현격하게 차이가 난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평소 자신의 활동을 깨알 같이 기록한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었단다. 숭실대에서 전기공학도로 학업에 매진한 뒤 외국에 나가 관련학과 공부를 이어나고 싶다는 성환 학생.‘학생부는 나를 드러내는 거울’이라고 강조하면서 “대학의 문을 여는 것은 오직 자신의 노력과 의지에 달렸다”며 “교과와 비교과 영역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2019-06-27
- 시험 잘 보는 부적(符籍) 불경기와 취업난속에 막연한 미래에 대한 돌파구가 오로지 대학입학뿐인 우리 학생들은 지금 기말고사의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누구나 불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며 초조해지기 마련이고,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을 찾아가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사실 지나친 긴장으로 밸런스를 무너뜨리기 보다는 마지막까지 한 글자라도 더 보고 더 외우는 것이 좋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 효과적인 마무리를 위한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이 글을 쓴다.1. 오늘 본 시험의 채점 결과는 빨리 잊자.정오 전후로 시험이 끝나고 채점을 하게 되면 해당과목에 관한 2달간의 평가가 끝난다. 결과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니 부진하더라도 빨리 잊고 내일을 준비해야한다. 집착하다보면 낮 시간을 헛되게 보내게 된다.2. 피곤해서 자고 싶다면 낮잠은 언제 자느냐?집에 들어가면 점심부터 먹는다. 그리고 바로 내일 볼 과목을 시작한다. 아무래도 한 시간 도 안되어 죽을 것 같은 느낌이 오는 순간이 있다.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바로 자면 된다. 그리고 딱 한 시간만 자야한다. 아무 생각 없이 밥 먹고 바로 누워 자서 3시간씩 자는 학생들이 있다. 참 안타까운 상황이다. 자고 일어나면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해서 잠을 깨워야한다.3. 낮에는 중요과목을 공부하자.심리적으로 여유가 있는 낮에 국영수과를 공부해야한다. 시험범위가 많은 만큼 충분한 시간 확보가 중요하다. 먼저 틀렸던 문제를 정리하고 예상문제를 풀어 본 후 내용을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빨리 읽어야한다. 시험 전날 모든 것을 다 만들 수는 없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것을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광범위하고 얇게 준비하는 것 보다는 효과적이다.4. 저녁식사와 쉬는 시간저녁식사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좋다. 30분 정도를 쓰는 것이 괜찮다. 너무 적게 먹으면 야식의 유혹이, 너무 많이 먹으면 졸음이 우리를 힘들게 하니까 적당량을 먹도록 하자. 앉아서 책만 보다보면 몸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진다. 쉬는 시간에 핸드폰을 만지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말자. 5분만 하려던 것이 50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한 시간 공부하고 5분씩 스트레칭과 맨손 체조를 하며, 물을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공부도 과학이다!)5.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아무리 늦어도 2시 전에 자야한다. 그 이상 하게 되면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고 일어나도 머리가 제대로 돌지 않아 문제가 잘 풀리지 않고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 보통은 아침에 일어나서 4시간 후에 머리가 가장 맑기 때문에 “1:30에 자고 6:00이 일어나는 것”을 추천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 공부했던 것 중에 꼭 외워야하는 내용을 정리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시험시간에 공부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필자도 학창시절에 시험기간이면 드링크를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했지만, 그 때마다 늘 다음 시험은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결국 평소에 공부를 제대로 해서 시험 전날에는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지만, 부족하더라도 효율적인 단기 집중으로 더 좋은 결과를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시험을 잘 보고 싶은 마음이 절박하다면 이 글을 부적처럼 잘 보관하고 이 내용을 하나도 빼놓지 말고 모두 실천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 원장 2019-06-27
- 숨 가쁘게 달려 온 1학기가 기말고사를 끝으로 마무리가 된다. 그러나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본격적인 고교입시를 준비하고, 고등학교1학년 학생들은 2학기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라는 뜻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3학년 시기에 많은 수의 학생들이 고등수학을 준비한다. 고등수학은 중학교 과정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1학년에는 중학교 2, 3학년을 통해 배웠던 개념들이 확장되는 단계이다.<표1> 수학단원의 연계성필자는 이번 기고에서 중학교 3학년 일반고/자사고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과 영재/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 그리고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어떻게 수학공부를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먼저, 영재고 입시 시험을 치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학 공부 방향을 살펴보도록 하겠다.영재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대수, 기하, 조합 등의 단원을 배우기는 하였으나, 영재고 합격생들이 진학 후 요구되는 과정들은 입시를 준비하면서 공부를 했던 것은 아니다.각 영재/과학고마다 1학년 수학커리큘럼이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수학(상), (하) 뿐만 아니라, 기하부분이나 미적분이 추가되는 학교도 있기 때문에 영재고 입시준비생은 수Ⅰ, Ⅱ,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선형대수를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한다.<사례1> 경기영재과학고 18년도 1학기 수학강의계획서두 번째로 일반고와 자사고를 준비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수학 선행대비를 살펴보도록 하겠다.일반고나 자사고에 진학 예정인 학생들은 중2, 3학년에 배우는 수학의 개념들이 고등수학에 그대로 반영되어 확장되는 만큼 여름방학 동안, 남은 중학수학 과정을 잘 익혀야한다. 중학수학은 유형을 외워 고득점을 얻을 수 있지만, 고등수학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수(상), (하), 수Ⅰ 과목을 봐두면 좋을 듯하다. 모든 과정에서 여러 번 반복하여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수Ⅰ은 구과정의 미적분Ⅱ에 포함되었던 지수, 로그, 삼각함수 단원이 9차 교과과정 개편으로 수Ⅰ에 편입되어 고2학년 전체가 배우게 되었다. 이 부분은 학생들을 애먹이는 단원이므로 개념을 익혀두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상위권 중위권 학생들에게 큰 변수가 될 것이다.마지막으로, 현재 고등학교1학년 학생들의 수학(하)준비와 선행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수(하)과목은 집합과 명제, 함수, 경우의 수로 구성되어있다. 각 단원들 가운데 세부과목으로 연계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단원도 있다. 특히, 그 가운데 경우의 수 단원은 실생활에서 자료를 분석하고 수집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는 단원이다. 이 단원은 확률과 통계라는 세부과목으로 2학년 혹은 3학년에(학교마다 선택 시기 다름) 배우게 되는데 수능과목에 포함되어 있으며, 문·이과 학생들 모두에게 꼭 필요한 과목이기도하다.이렇듯 연계성을 갖는 과목들 때문에 선행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방학동안 다음 학기에 배울 단원들을 대비하는 것 만 으로도 벅찬 것이 사실이다. 단 한번으로 완벽하게 준비가 되는 과목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아쉽게도 수학의 실상은 그렇기 않기 때문에 많이 보고 자주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문제를 많이 접하고 본인만의 풀이방법을 터득해 놓는 연습이 필요하다.아르케수학전문학원이동만원장문의(02)952-7755 2019-06-27
- 2020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학생부 전형) 1,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 개괄☞ 2020학년도에는 수시 전형의 비중이 77.3%로 역대 가장 높다. 확대된 수시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가 목표 대학 합격의 성패를 좌우할 전제조건이다. 그렇다면 체계적인 수시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1)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 파악을 해야 한다. 우선, 3월, 4월, 6월 수능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합격 가능 대학 수준을 가늠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생부 성적과 비교하여 지원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학생부전형 중심 지원 전략-.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 수능모의고사 성적 ⇒ 수시 논술전형 + 정시 지원 전략2) 본인의 학생부에 대한 보다 세밀하고 객관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교과성적과 비교과 활동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한다.3) 전형 파악 후 학생부 준비 정도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과 모집 단위를 설정한다4) 그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학생부 성적(교과/ 비교과) 및 예상 수능 성적 분석 -. 목표 대학 및 모집 단위, 전형 유형설정 -. 전형 유형별 전형요소와 반영비율·방법 확인/비교 -. 전형일(고사일정) 확인 비교 -.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방법 및 충족률 비교 -. 전년 대비 변화내용 및 입시결과 확인5) 수시 지원할 때 유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수능최저기준이 있으면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된다. 수능 준비가 필요하다 -. 대학별고사와 입시 전형이 수능고사 전에 완료되는 수시 1차에는 하향지원은 금물 ☞ 수능을 잘 보고 잡혀가는 이른바 수시 납치가 발생할 수 있다. -. 모의고사가 상승 추세이면 가급적 대학별고사가 수능 후에 있는 수시 2차에 지원 -. 특히, 전년 대비 입시 전형에 변화가 있는 대학을 보다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 전년도 합격선과 다른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정하면 교과전형으로 한 곳 정도는 안정 지원을 할 것2.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자기소개서는 대학과의 첫 만남이며 학생부 해설서이자 구술면접 기초자료이다. 학생부를 바탕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진로분야와의 전공적합성과 지망대학 인재상을 고려하여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문항 구성 **1) 학생부를 꼼꼼하게 검토하여 문항별 작성 내용을 선정하여 배치한다.2) 1번 문항은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드러내면서 성적 향상보다는 학습과정에서 베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작성한다.3) 2번 문항은 활동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이유, 그 과정에서 수행한 자신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 한다.4) 3번 문항은 지원자의 인성, 사회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나눔, 배려, 협력, 갈등관리 4 덕목을 하나의 사례를 통해 드러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나눔과 배려, 협력과 갈등관리로 구분하여 2가지 사례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5) 4번 문항에서 지원동기와 진로에 대한 준비과정은 학생부에 기반해서 작성하고 진학 후 학업계획은 해당 학과 커리큘럼을 참고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드러나도록 서술한다.6) 자기소개서 작성 유의 사항 -. 1, 2, 3번 문항은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기초로 하여 작성해야 한다. 학생부에 없는 내용을 서술할 경우 신뢰성에서 문제가 있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 활동 내용보다는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서술해야 한다. 배우고 느낌 점은 지원 분야와 연관된 방향으로 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지원 대학 인재상을 고려하여 작성해야 한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9-06-27
- “취준생 뿌시기 - 나만의 전문성을 살리는 길 ” 정부에서 실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이란 국가기간산업이나 국가전략산업 분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능인력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지원대상일까?>지원대상은 구직신청을 한 만 15세 이상의 실업자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에 따른 급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받은 사람(시장, 군수, 구청장이 통지한 취업대상자, 자활급여수급자) ,여성가장(배우자가 없는 사람, 미혼여성 중 부모가 없거나 부양능력이 없는 사람 등)사업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연매출액이 15,000만원 미만인 사업자 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비진학 예정의 고교 3학년 재학생(소속학교장의 인정 필요), 다음연도 9월 1일 이전 졸업이 가능한 대학(교) 재학생, 일용근로자로서 최근 2개월 동안의 일용 근로내역일수가 1월 간 10일 미만인자, 농어업인으로서 농어업 이외의 다른 직업에 취업하려는 사람과 그 가족, 1개월 간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주 15시간 미만 포함)인 근로자로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아닌 자, 군 전역예정인 중장기복무자, 결혼이민자와 이주청소년, 난민인정자 등이며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중 훈련상담 결과 취업과 창업을 위한 훈련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이다.<지원 혜택은 어떤게 있을까?>지원대상에 해당 된다면, 지원자는 구직등록과 함께 HRD-NET에 있는 훈련안내 동영상을 시청하고 원하는 훈련과정을 검색하고 해당 훈련기관을 방문하여 훈련상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된다.이런 과정을 거친 후 어떤 지원을 받게 될까?대상자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6개월 과정을 수강하며 훈련비 전액과 함께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단위기간(1개월)별 소정훈련일수의 80%이상을 출석한 경우)<직업능력개발훈련에는 무엇이 있을까?>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대상자가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능인력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많은 직업능력개발훈련중에 어떤 직종이 나만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리기 좋을 것인가를 고민 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웹디자인 전문가의 전망과 수요는? >보통 나이제한이 있는 취업시장에서 웹디자인은 나이보단 개인의 능력을 더 중요시 하는 전문직종으로 다양한 취업분야와 진로를 선택할수 있다.초보자들도 국비무료 교육과정을 통하여 자신만의 웹디자인 능력을 키우고 포토폴리오 작업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전문적인 웹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그렇다면 웹디자인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을 하는 곳은 어디 있을까?서울 강북권에 위치한 삼성직업전문학교이다. 노동부인가 삼성직업전문학교는 디자인으로 특화된 직업전문학교로서 오랜 전통과 다양한 취업처를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우수 학교로 지정된바 있다. 또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를 참여하면 훈련교재를 무료로 지급하며, 훈련장려금도 지원 받는다.과정개설은 수시로 진행하며 현재는 7월 1일 UIUX 디자인과정을 모집 중에 있다.삼성직업전문학교김재영교장문의(02)989-1567/ 쌍문역 1번 2019-06-27
- 여름방학 영어 취약파트의 집중학습으로 11월 모의평가와 11월 모의고사, 중. 고등부 2학기 내신 한 등급 UP 전략! 어느덧 중. 고등부 여름방학이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짧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개학 후에 모의고사나 학교내신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을까? 이 것 저 것 많이 계획하고 결국 여름방학이 끝날 때는 실천한 것이 별로 없이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그럼 중요한 여름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 영어성적을 한 등급씩 상승 시킬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자.일단 중. 고등부 학생별로 영어 취약파트가 있을 것이다. 특히 모의고사에서 자주 틀리는 문제들은 왜 틀리는가를 보고 미흡한 부분의 집중 학습으로 실력 향상을 시켜야 한다. 학생별로 차이는 있지만 오답률이 높은 문항을 보면 빈칸추론문제, 문장 넣기 문제, 어법 문제 등이 있다.특히 빈칸추론 문제 3점의 난이도 있는 문제는 전체문맥의 완벽한 파악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핵심어휘를 모르거나 미흡한 어휘력을 갖고 있다면, 빈칸 추론을 해결하기 위해서,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고 결국 오답률이 높아지게 된다.또한 독해력이 부족하면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다음으로 어법문제인데 등급을 가르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 해 두고완벽한 어법의 이해를 해야 한다. 단순암기의 어법학습은 결국 어법문제에서 오답이 나오기 쉽다. 어법문제는 어휘형 어법과 순수어법, 장문독해에서 어휘 의미파악의 신경향 문제로 구성 된다. 완벽한 수능어법을 위해서는 수능어법의 파트별로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문제를 통한 숙달과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수능어법의 체계적인 학습과 어법이론의 완벽한 이해, 실전문제 풀이를 통한 실전응용력이 있어야 한다.문장넣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전체흐름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박스에 있는 문장의 어느 위치에 들어가야 문맥이 자연스러운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부단한 실전문제의 숙달을 통해 실력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탄탄하고 풍부한 어휘력의 기본바탕에 전체적인 흐름과 문맥파악이 필요하다. 수능유형별로 취약한 파트는 집중적으로 완벽한 이론학습과 이론을 실전문제에 적용해야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독해 문제들은 속독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감각을 키워야 한다.대략 한 달의 여름방학 영어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생별로 특히 미흡한 영어파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학생이 부족한 파트위주로 학습과 실전문제 적용훈련이 필요하다.특히 영어의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별도의 어휘학습지를 가지고 꾸준히 암기 숙달 시켜야 하며, 어휘별로 동의어들과 반의어들 품사별로 정리 학습하면 효과가 크다. 단편적으로 한 개의 어휘를 암기하기 보다는 그와 관련된 동의어들과 반의어들의 어휘 확장 학습으로 풍부한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독해학습을 하면서 어휘를 풍부하게 확장학습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여름방학동안 중등부나 고등부 학생별로 본인이 부족한 영어파트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 위주로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다.중등부든 고등부든 학교별로 변별력 있는 내신문제는 탄탄한 영어실력이 있어야 무난히 풀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평상시의 풍부한 어휘력과 어법실력과 독해력과작문능력이 필수적 이라고 할 수 있다.여름방학 영어 학습계획을 수립할 때, 학생이 부족한 영어파트를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방식으로 집중케어가 필요하다.또한 학생별로 미흡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하고 듣기학습과 어휘학습은꾸준하게 해야 한다. 레벨에 맞는 얇은 단편 영어소설을 학습해나가는 것도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영자신문을 구독 학습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번 여름방학에 중. 고등부 학생별로 부족한 영어파트가 어법파트든지독해파트에서도 특히 취약한 부분은 꼭 철저하게 보완이 될 수 있도록영어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꾸준히 매일의 풍부한 어휘 확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또한 모의고사 문제의 실전 문제를 시간 내에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매주2회분 정도의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2학기 중간고사와 11월 모의평가나 11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부분의 오답노트 정리는 필수적이다. 2019-06-27
- 고1 과학 선택과목을 고민하다 현 고1이 치룰 2022학년도 대입안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학생부 종합(학종)의 비중이 높고 수능을 통한 정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참 기말고사 대비를 하는 시점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논의가 빠를 수 있지만, 일부 학교는 선택과목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교도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선택과목 조사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학종과 정시에서 과목을 어떻게 선택하고 그 의의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한다. 특히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고1 학생들의 과학과목 선택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하기로 한다.학종에서 대학전공과 고교과목의 연계성학종에서 전공적합성과 이에 따른 교과 비교과의 연계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맞게 학교생활을 하여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여기서는 과학의 4영역(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전공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과학과목 선택에서는 전공 중심과목을 잡아야 한다. 예를 들어, 물리학은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등 대부분의 공학계열 전공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화학은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식품영양학, 약학 등과 직접적으로 관계한다. 생명과학은 생명공학, 의학, 수의학, 농학 등과 직접 연계성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지구과학은 기상학, 지질학, 천문학 등과 연계성을 갖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공은 한 과목만이 연계되지 않고 여러 과학과목이 동시에 연계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의학의 경우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등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렇듯 자신이 전공과 관련된 중심과목을 정하고 거기에 연계된 과학 과목을 2~3개 연결지어 선택하면 된다.어려운 과목, 쉬운 과목대부분은 학종에서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신이 중요하긴 하지만, 내신만이 학종의 전부는 아니다. 즉 전공과 무관한 쉬운 과목(학생입장에서)만을 선택하는 경우(수능에서는 보통 그렇게 한다) 학종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과학을 예로 든다면 많은 학생들이 물리학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학종을 준비하면서도 물리학은 가급적 선택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때 방법은 둘 중 하나다. 전공과 관련하여 물리학을 선택해서 열심히 하던가, 아님 정말 물리학이 자신 없다면 그 와 관련된 전공은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으니 전공을 바꿔야 한다. 다른 과목도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고2 과학 2과목, 3과목, 4과목 선택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학과목 선택은 자유다. 물론 일부 학교는 2과목으로 고정시켜 선택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 학종에서 심각하게 걱정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과목수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한다. 과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학생의 경우는 과목을 많이 선택하면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2과목 선택과 3과목 선택에서 고민하게 된다. 이 경우 필자는 3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그 이유는 첫째, 이공계열에서 과학 과목은 대부분 다 연계된다. 그러니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여 전공의 기초를 쌓아야 하고, 수능의 경우 2과목 선택이지만, 고3이 되어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때 내신에서 단 2과목만 선택한 경우 수능 과목의 선택의 여지는 없어진다. 한편 대학의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고등학교 전체 프로파일(학사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과학 선택과목을 줄이는 경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우려가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능력이 된다면 아니 향후 노력을 전제로 과학 선택과목수는 가급적 많을수로 좋다.선택과목에서 집중의 문제전 교과목을 다 잘하는 경우 아니면 과학선택과목을 다 잘하는 경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보통의 학생들을 과학과목을 다 잘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경우 전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는 경우와 특정 선택과목에 집중하는 경우 중 어느 것이 유리할까? 상위권 학생과는 무관한 내용이므로 중하위권 학생들만 보자. 필자는 후자를 권한다. 전공과 관련된 한 과목만이라도 좋은 성적을 얻는게 좋다. 그 과목의 내신을 최대한 올리고, 수업 및 수행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과세특이 잘 기록되게 하고, 관련 동아리, 관련 독서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이 방법도 학종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결론1) 고1 때 전공을 반드시 정한다2) 전공에 맞는 과학과목을 최대한 많이 선택한다3) 전공 관련 중심과목은 교과 비교과와 연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한다이범석현)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 위즈컨설팅 강남본원 입시 컨설턴트 이투스 자기소개서 컨설턴트 궁궐문화원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전) 경남 진주고등학교 자소서, 구술면접 특강강사 대전 대신고등학교 구술면접 특강강사 2019-06-27
- 2019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률 심층 분석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노원·도봉지역의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떠할까? 전국, 서울과 비교해 2019년 노원·도봉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취업률 등을 살펴봤다. 또한 노원지역과 도봉지역을 나누어 3개년 고교 졸업생의 진학 추이도 정리했다. # 전국, 서울, 노원, 도봉 진로현황 비교 분석대학교 진학률 - 전국 대비 노원, 도봉, 서울 순 낮음전문대학 진학률 - 전국·대비 노원, 서울, 도봉 순 낮음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을 전국, 서울, 노원, 도봉으로 비교 분석해보면,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0%로 월등히 높고, 노원이 43.2%, 도봉이 42.6%, 서울이 41.5%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노원은 44.9%보다 1.7%로 낮아졌으며, 도봉은 지난해의 41.6%보다 1.0%로 증가했다. 전문대학의 경우는 전국 진학률이 21.2%, 노원이 19.4, 서울이 17.8로 20% 내외로 비슷했고, 도봉은 14.9%로 다소 낮았다. 지난해 노원과 도봉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각각 18.5% 와 19.2%로 노원은 0.9% 높아진 반면 도봉은 4.3% 낮아진 진학률을 보였다.<표1> 2019학년도 노원ㆍ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 (단위%)<표2> 2019학년도 전국, 서울, 노원, 도봉 지역 졸업생 진학률 비교 (단위 %)국외 대학 진학 및 취업률 저조,기타, 도봉> 서울> 노원> 전국 순국외 대학 진학률은 집계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며, 취업률의 경우는 전국(1.9%)과 서울(1.6%)은 약 2%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인데 반해 노원과 도봉은 각각 1.0%, 0.5%로 낮았다.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도봉이 41.2%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은 38.7%, 노원은 36.2%, 전국의 경우 21.6% (지난해 20.8%) 순이었다. 노원은 지난해 34.5%로 올해 3.1% 증가했으며, 도봉은 지난해 34.0%로 올해 7.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원은 서울 38.7%(지난해 37.6%)에 비해 2.5% 낮았으며, 도봉은 2.5% 정도 높게 나타났다.<표3> 2019학년도 전국, 서울, 노원, 도봉 지역 졸업생 취업률 및 기타 비교 (단위 %)3개년 진학률 추이, 노원·도봉지역 2년간 상승 추세에서 올해 다소 하락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진학한 학생 수를 합해 산출한 진학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전국이 지속적으로 75% 이상의 진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고, 서울은 지난 3년간 60%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59.8%를 기록하며 다소 낮아졌다. 노원 도봉지역은 전국과 비교하면 진학률이 낮은 반면 서울과 비교하면 노원의 경우 오히려 높은 편이고, 도봉은 비슷한 수준이다. 노원은 지난 2년 동안 증가하던 추세가 올해 0.9% 낮아져 62.8%이고, 도봉은 지난 2년 동안 상승하던 추세가 올해 5.7% 낮아지며 58.3%로 낮아졌다.<표4> 노원도봉지역 고교 3개년 진학률 추이 (단위 %)# 노원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9년 진학률 62.8%, 대학교 43.2%, 전문대학 19.4%, 기타 36.2%2019년 2월 노원지역에서는 수락고(자율형공립고)를 포함해 17개 고교에서 6,888명이 졸업했다. 노원지역의 3개년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체 진학률은 62.8%로 2017년 61.7%보다 다소 높고, 지난해 63.7%보다 낮아졌다. 대학교 진학률의 경우는 올해가 43.2%로 2017년 42.5%보다 높지만 지난해 44.9%에 비해 1.7% 낮아진 수치이다. 전문대학 진학률은 올해 19.4%로 2017년 19.2%, 2018년 18.5%에 비해 높아졌다. 국외 진학자 0.2%로 지난해와 같으며 취업률의 경우는 1.0%로 지난해 1.8%보다 다소 낮아졌다. 기타 비율은 올해 36.2%로 2017년 36.7%보다 낮지만 지난해 34.5%에 비해 1.7% 높아졌다.<표5> 노원지역 3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2017~2019, 단위 %))2019년 노원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 진학률 – 한국삼육고 가장 높고, 염광고 가장 낮아대학 진학률 - 한국삼육고 가장 높고, 월계고 가장 낮아전문대학 진학률 - 혜성여고 가장 높고, 대진고·서라벌고 가장 낮아노원지역의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한국삼육고가 93.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혜성여고 69.4%, 서라벌고 69.3%, 청원여고 65.8%, 용화여고 64.4% 순이었다. 지난해 전체 진학률은 한국삼육고가 76.9%, 서라벌고 70.5%, 청원여고 70.3%, 수락고 70.2% 순이었다. 2019년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염광고가 55.3% 이며, 그 다음으로 영신여고 55.9%, 재현고 56.2%, 불암고 57.3%, 대진고 57.7%, 월계고 59.0%순이었다. 지난해 노원지역에서 전체 진학률이 낮은 고교는 불암고 54.9%였고, 그 다음이 대진여고 55.8%였다. 2019년 4년제 대학 진학률 역시 한국삼육고가 69.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서라벌고 59.9%, 대진여고 49.7%, 대진고 47.3%, 용화여고 46.5%, 상계고 42.1% 순이었다. 지난해 노원지역에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서라벌고 62.5%이었다. 2019년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은 학교는 월계고 34.4%이며, 그 다음으로는 불암고 34.7%와 수락고 34.7%로 나타났다. 지난해 4년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낮았던 학교는 불암고 36.2%였다. 2019년 전문대학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혜성여고 30.6%, 수락고 29.4%, 노원고 26.7%, 월계고와 청원여고가 각간 24.6% 순으로 노원지역 전체 전문대학 진학률 19.4%보다 월등히 높았다. 반면 대진고와 서라벌고는 각각 9.4%로 노원지역에서 전문대학 진학률이 가장낮았다. 또한 기타 비율은 염광고로 44.7%이 가장 높으며, 이어 재현고 43.4%, 대진고 42.3%, 불암고 41.2%, 영신여고 41.0% 순이었다.<표6> 2019학년 노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현황 (단위 : 인원_명, 비율_%)# 도봉지역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2019년 진학률 58.3%, 대학교 42.6%, 전문대 14.9% 기타 41.2%2019년 2월 도봉지역에서는 서울외고(특목고), 선덕고 (자율형사립고)를 포함해 8개 고교에서 2,326명이 졸업했다. 도봉지역의 3개년 고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체 진학률은 58.3%로 2017년, 2018년과 비교해 올해가 가장 저조하다. 대학교 진학률의 경우는 올해가 42.6%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대학 진학률은 14.9%로 2017년 17.9%, 2018년 19.2%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국외 진학자와 취업률의 경우는 지난해에 비해 현격히 줄었으며, 기타 비율의 경우 올해 41.2%로 2017년 38.1%, 2018년 34%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표7> 도봉지역 3개년 졸업생 진학 추이 (2017~2019, 단위 %)2019년 도봉지역 고교별 진로 현황 분석전체 진학률 선덕고 가장 높고, 효문고 가장 낮아대학 진학률 - 선덕고 가장 높고, 자운고 가장 낮아전문대학 진학률 - 자운고 가장 높고, 선덕고 가장 낮아도봉지역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선덕고(자율형사립고)가 69.3%로 지난해 진학률 57%에 비해 무려 12.3%나 상승했다. 지난 2019-06-21
- 2018년 성취도 비교 분석, 노원·도봉 지역 고교 경쟁력 살펴보기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노원 도봉 25개 (노원 17개/ 도봉 8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했다. 이번호에서는 국어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유형별로 구분하고, 특징적인 부분을 정리했다.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 학교별로 다를 수 있어고교별 성취도를 비교해서 살펴보기 위해서는 고교별로 과목별 성취도를 정하는 기준을 미리 알아볼 필요가 있다.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즉, 일반적으로 성취도A는 원점수 90점 이상, B는 80점 이상, C는 70점 이상, D는 60점 이상, E는 60점 미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실제로 평균이 낮음에도 성취도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시사한다. 단, 체육, 예술(음악/미술) 교과(군)의 과목 성취도 A(80% 이상~100%), B(60% 이상~80% 미만), C(60% 미만)로 평정한다.노원 지역 고교: 고1 국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노원지역 고교의 경우는 국어 평균점수가 63점대에서 77점대로 점수간의 차이가 촘촘했다. 1, 2학기 모두 평균이 75점 이상 높은 학교가 없어 70점을 기준으로 고교를 분류한 다음 학교를 특징을 비교했다.#유형1: 1, 2학기 평균 모두 70점대 이상 (70~ 75점) : 노원고, 불암고, 수락고(자공고), 염광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유형1은 2018학년도 국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70점 이상인 학교들로 노원고, 불암고, 수락고(자공고), 염광고, 용화여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 혜성여고, 한국삼육고이다. 이 중 불암고와 염광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의 경우는 성취고 A~ E 분포가 골고루 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노원고의 경우는 2학기 기준 성취도 E 비율이 24.2%에 달해 성취도가 낮은 학생 역시 많이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락고(자공고)는 1학기, 2학기 모두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42.4%, 2학기 60.9%) 높고, 성취도 A와 B 비율을 합산하면 각각 67.4%, 70.1%로 나타났다. 한국삼육고의 경우는 성취도 A비율에 비해 성취도 B, C 비율이 높으며, 합산하면 1, 2학기 각각 58.9%, 69.8%로 국어교과에서 중상위권 학생의 포진이 눈에 띈다. 특히 이 학교 중 1, 2학기 각각 평균이 75점 이상 높게 나타난 학교로는 1학기의 경우 염광고(79.2점), 청원여고(76.9점), 노원고(75.8점), 불암고(75.4점)였으며, 2학기에는 청원고(75.9점), 용화여고(75.4점), 한국삼육고(75점) 였다. 이 학교들의 평균이 높은 것은 학생들의 내신 경쟁이 치열해 성적이 좋은 점도 있지만 국어 시험이 다소 쉽게 출제된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다.#유형2 : 1, 2학기 평균이 모두 60점 대 (63~ 69점) :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혜성여고유형2는 1, 2학기 모두 평균이 60점 대에서 70점 사이로,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혜성여고 등 네 학교가 해당된다. 평균이 낮은 학교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국어시험 난이도가 높아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는 경우와 어렵지 않았음에도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낮은 경우이다. 학교별 성취도 분포의 특징을 살펴보면 상명고의 경우는 1학기 성취도 A의 비율도 1학기 15.7%인 반면 2학기에는 2.9%로 성취도 A 기준이 높았거나 극상위권 대상의 시험난이도 상승을 예측할 수 있으며, 그 외 성취도는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영신여고의 경우 음악중점학급을 제외한 국어 성취도로 1,2학기 성취도 A, B 비율이 58.8%, 50.4%에 집중된 반면 성취도 D, E 비율을 합산하면 1학기 0.4%, 2학기 7.2%로 성취도 기준이 너무 낮았거나 전반적으로 중상위권 학생층이 두터운 것으로 보여진다. 혜성여고도 영신여고와 비슷한 양상으로 성취도 A, B비율이 1,2학기 61.9%, 69.8%로 높은 반면 성취도E 비율은 2.2%, 3.8%로 낮게 나타났다. 재현고의 경우 성취도가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유형3 : 1,2학기 평균이 60점과 70점 대를 오가는 경우 : 대진고, 대진여고, 상계고, 서라벌고유형3은 1,2학기 평균점수가 60점대와 70점대로 차이를 보이는 경우로 대진고, 대진여고, 상계고, 서라벌고 네 학교로 나타났다. 대진고의 경우 1학기 평균이 74.7점인 반면 2학기에는 68.7점으로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53.5%인 반면 2학기에는 9.2%로 무려 44.3%가 줄어들면서 난이도 상승 또는 극상위권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 출제를 예측해볼 수 있다. 대진여고의 경우는 1학기 성취도 A, B 비율 64.1%가 2학기 73.6%로 대폭 늘어났으며, 자세히 들여다 보면 2학기 A 비율이 51.5%로 난이도 변화 또는 평가 기준을 학교 나름의 분할 기준에 따라 성취도를 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1, 2학기 D, E 비율이 11.4%, 13.8%도 주목할대목으로 A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가장 높고,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E의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런 경우 성취도별 분포 비율이 극히 A로 편중돼 있어 이 자료만으로 학생들의 학력 분포,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비율을 파악하기는 힘들다. 서라벌고는 1, 2학기 모두 성취도C 비율이 48%, 61.4%로 중위권 학생층이 두터워보인다. 반면 2학기의 경우 성취도 A 비율이 7.1%, E 비율이 7.9%로 상위권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문제 출제를 예상할 수 있다. 상계고는 비교적 성취도 분포가 고르게 나타났다.#. 2018학년도 노원17개 고교 고1 국어 성취도 비교도봉지역 고교 : 고1 국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도봉지역의 경우, 국어 평균점수가 62점부터 85점까지 격차가 심한 특징이 있어 먼저 점수대별 분류를 한 후, 각 고교별 특징을 살펴봤다. 서울외고(특목고), 선덕고(서울형 자사고)를 포함해 고교별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정리했다. #유형1: 1, 2학기 평균이 모두 75점 이상 : 서울외고, 선덕고, 자운고유형1은 2018학년도 국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75점 이상인 학교들로 서울외고, 선덕고, 자운고가 해당된다. 서울외고의 경우는 1학기 평균 81.6점, 2학기 85.3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학기의 경우 성취도 A 비율이 50.9%로 성취도 B와 합산할 경우 1학년 학생의 80.6%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어고등학교라는 학교 특성상 상위권 학생층의 분포가 높다는 판단과 더불어 성취도 분포가 고르던 1학기에 비해 시험 난이도 하락 또는 평가 기준 적용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성취도 E비율이 5%도 되지 않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선덕고(서울형 자사고)의 경우는 1,2학기 평균이 77.9점, 2019-06-21
- 고용노동부 승인 삼성직업전문학교 탐방 대졸 이상 실업자가 6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취업 관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이미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져 고학력자임에도 전문기술을 확보하고 평생 직업을 보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으로의 대체가 어려운 IT 디자인 분야가 인기다. 30여 년간 쇼핑몰 창업교육부터 가상현실까지 인터넷 기술 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직업전문학교 김재영 교장을 만나 국비로 전액 지원되는 직업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김재영 삼성직업전문학교 교장전)서울폴리텍평생교육원 원장전)KETM직업전문학교 교장국비 100% 전액 무료 컴퓨터 전문가 교육고용노동부는 국가기간산업이나 국가전략산업 분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대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능인력 및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100% 국비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이하 국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직 신청을 한 만 15세 이상 실업자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연 매출 1억 원 미만인 자영업자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교재 및 훈련 참여유형에 따라 교통비, 중식비, 훈련수당 등도 차등 지급된다. 과정 이수 후에는 인력 수요 기업과 연계, 취업까지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평균 취업률 91%로 북부지방노동청 선정 2018년 취업률 1위 학교인 삼성직업전문학교 김재영 교장은 “대졸 취업률이 악화되다 보니 최근 예비 졸업자들의 문의가 많습니다. 이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기술과 자격증을 취득해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을 확보해 두고 싶어 합니다. 특히 ‘스마트웹&콘텐츠제작(웹디자인,웹퍼블리셔)양성과정’ 등 IT 프로그램과 디자인이 결합된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로봇에 의해 결코 대체될 수 없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디자이너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국기 과정은 하루 7~8시간씩 6개월간 진행되어 실제 4년제 대학 전공수업보다 시수가 많다. 짧은 기간 내 IT 전문가가 되고자 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혜택이다.될 때까지 책임지는 전임제 교수진고용노동부의 직업학교 설립은 쉽지 않다. 학교 자체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심사도 있지만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중·대분류 직종 및 세부 과정별 승인까지 그 절차가 길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신규 과정 개설은 직업훈련교사 면허를 보유한 교수진 고용 여부 등 별도 실사가 진행되고 1년에 두 번씩 유지관리 점검을 위한 통합심사도 받아야 한다. 김 교장은 “한 반의 수업을 맡은 교수는 그 반 학생들의 담임이 되어 수업 성취도와 취업연계까지 토털 관리자 역할을 합니다. 월 1회 정규 상담을 통해 고충을 체크하고 해결 결과에 대한 피드백까지 기록해 학생 개개인이 실질적인 목표에 이르도록 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이유로 파트타임이 아닌 정규 교수진으로 운영한다고 한다.또한 좋은 직업학교의 차별성은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신규 과정개발에 있다며 현재는 가상현실에 사용자 경험 및 인터페이스(UX/UI)를 접목한 과정을 설계 중이라고 했다. 올 3월 컴퓨터 강의실 2개, 일반 강의실 1개, 목공 등이 가능한 건설 자격증 교육장, 상담실, 교무실, 휴게실까지 140평 규모로 새롭게 단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최고의 여건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곳이다.상담 통해 내게 꼭 맞는 미래 직업 확인삼성직업전문학교에는 국기, 내일배움카드(실업자), 재직자 과정, 일반과정, 일반고 위탁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상담을 신청하면 현재 내 경력과 상황에 맞춰 최적의 미래 직업을 보유할 수 있도록 고용지원센터 전체 프로그램을 두고 추천해 준다.# <국기> 스마트 웹 & 콘텐츠 제작(웹디자인, 웹퍼블리셔) 과정컴퓨터 그래픽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언어(HTML, CSS, JavaScrip)를 함께 학습# <국기> 하이브리드 웹&앱 콘텐츠 제작 과정사용자 편이성과 접근성에 최적화된 웹페이지 개발 및 앱(App)으로 제작하는 기술# <국기> 디지털디자인 실무자 양성 과정PC,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등 사용 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디자인 및 적용 기술# <내일배움카드> UI/UX 디자인 과정사용자 반응과 행동에 맞춘 디자인 설계 및 시각화# <내일배움카드> 전산 세무·회계(전산회계 1, 2급, AT 자격증) 과정회계원리, 세무회계, 재무회계 이론 및 기업 회계 프로그램 활용 자격증 취득# <내일배움카드> 건설현장 자격증 과정건설현장에서 필수적인 설비, 방수, 목공, 타일, 철근, 도장 관련 자격증 취득# <내일배움카드> 쇼핑몰 운영/홈페이지 제작 과정쇼핑몰 제작 및 오픈마켓 판매자(Seller) 등록, 운영, 마케팅 방법위치 : 4호선 쌍문역 1번 출구(약 50미터 직진, 신림빌딩 4층)상담 : 02-989-1567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