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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학 공부법 “수학” 듣기만 해도 머리 아파지는 학생들이 꽤 많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투자 대비 성과’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본인은 수학 공부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고 생각했는데 성적은 그만큼 올라가지 않고 자신감은 오히려 뚝뚝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인 자세로 수학 공부를 시작하다가 이내 지쳐서 펜을 내려놓는 친구가 태반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가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가 되어 버리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렇다면 수포자가 되지 않고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아마 지겹도록 많이 들어왔을 것이고, 저 역시 가장 많이 질문을 받고, 고민하는 주제입니다. 자세한 내용보다는 크게 3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1. 푸는 공부에서 읽는 공부!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개인차에 따른 문제 풀이의 절대량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재 예비고1과 고1의 경우에는 많은 양을 풀기에 앞서 수학이라는 언어의 기본 단어를 암기하고 공식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본서에 들어있는 공식을 암기하되 반드시 공식의 유도 과정을 따라가 보고, 이해하고 스스로 유도 과정을 적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고2, 고3 역시 문제풀이와 함께 알고 있던 공식들의 유도 과정을 복습하고 이해하려 노력해야합니다. 암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해에는 한계가 없습니다.2. 복잡한 연산 연습내신시험이 끝난 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반응은“시간이 부족해요”입니다. 내신 문제는 모의고사보다 연산 과정이 지저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평소 복잡한 연산과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학생들중 “푸는 과정을 알기 때문에 끝까지 답을 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경우 시험장에서도 알고 있지만 계산과정에서의 실수, 시간의 부족을 경험하게 됩니다.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한 연산과정에 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3. 자신을 믿어라!수학은 “수와 문자, 기호 등을 통해 의미를 주고받는 대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의와 성질에 관한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수학을 잘합니다.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첫째, 정의와 성질을 잘 떠올리고, 둘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잘 그려서 해결 방향을 정확히 잡았다하더라도, 문제를 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마무리 단계 때문입니다. 위에 말한 두 과정을통해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정확히 파악했다면, 이제는 모든 생각을 놓고 수식 풀이에 집중해야합니다. “실수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 때문에 정말 실수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곱셈공식, 인수분해, 식의 변형, 방부등식 풀이 등 자신을 믿고 답을 내는데 집중하십시오.4. 1등급을 받는다고 절대 자만하지 마라. 연산 연습은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보통 사람과 똑똑한 사람의 차이는, 보통 사람은 같은 책을 복습할 때, 자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해 확인하며 흐믓해한다는 것이고, 똑똑한 사람은 같은 책을 복습할 때, 자신이 기존에 알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하며 실력을 키워간다는 것입니다.자신감을 갖되, 자만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합시다.마주희 강사국풍2000학원 수학과문의 02-936-3907 2019-08-22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확장 이전! 부침이 심한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로 이름을 알려온 JS뉴욕어학원이 오는 8월 26일 중계동 조은빌딩(맥도날드 옆 건물) 8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초등 원어민 수업부터 여름/겨울방학 영문법 특강,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 중·고등부 내신 성적 향상, 중·고등부 수능 역량 확보 등 학생의 성장에 맞춰 지속적인 영어 능력을 이끌어 온 JS뉴욕어학원은 중계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지지를 받아왔다. 입시 중심의 초·중·고 연계 영어학습 시스템과 우수한 강사진의 영입, 맞춤 코칭 수업으로 더욱 견고해진 JS뉴욕어학원을 방문했다.독서실 개념 공간과 전문 강사진의 역량 발휘하는 학습 코칭 공간 확보JS뉴욕어학원이 이전하는 조은빌딩 8층은 기존 공간의 1.5배 이상 넓은 학습공간이 확보된다. 따라서 중고등부 학생들의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독서실 개념의 학습공간도 마련되어 JS뉴욕어학원의 맞춤식 코칭 수업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단순히 규모가 아니라 탄탄한 내실의 확장이라고 강조하는 전종삼 원장은 “우리 학원은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라는 문구에 걸맞게 꾸준하고 성실하게 성장해가고 있다. 이번 확장 이전은 입시 중심의 초중고 연계 학습 시스템 강화를 위한 학습 공간을 확보하고, 동시에 향후 우수한 강사진 추가 영입, 입시 성공을 위한 커리큘럼의 전문화와 다각화 등 새로운 성장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한다.티칭과 토요 코칭(개별관리) / 단기 몰입수업과 정규 수업의 조화JS뉴욕어학원에서는 티칭과 코칭을 병행하는 정교한 학습 시스템과 단기 몰입형 영문법 및 텝스 특강, 내신과 수능 역량을 키우는 정규 수업의 조화가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보여왔다. 이번 여름방학 영문법 특강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많은 학생들이 정규반으로 이동했다. 전 원장은 “학원의 규모가 확장되면 학부모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이 ‘내 아이만을 위한 개별 맞춤 관리가 가능할까?’ 라는 점이다. 우리 학원은 학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개인 맞춤형 코칭 수업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학생의 스스로 학습 능력과 영어적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한다.특히 매주 토요일 전담 강사가 직접 코칭 수업을 진행하던 방식 그대로 학생별로 영역별 약점을 보충하여 영어의 균형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학습 커리큘럼의 변화! 초등 고학년부터 정규 수업에 수능 독해 지도JS뉴욕어학원의 학습 커리큘럼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텝스반 전 단계인 초등 고학년/ 중등부 상위권 학생 대상의 정규 수업에 수능 독해 과정을 넣어 수능 단어 및 수능 문장 구조를 미리 습득하도록 지도한다. 이는 원서형 교재와 수능 교재를 병행하는 과정으로 입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초등부터 지원한다는 의미이다. 학생들의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영어실력의 레벨 업을 적극 돕게 된다.전 원장은 “초등 고학년부터 입시 체제로 전환하여 수능 독해 및 단어 습득, 영문법 등을 미리 배운다는 의미이다. 단 초등부의 경우 원어민 수업을 통해 영어적 능력도 동시 성장시키고 있다. 입시의 출발점이 되는 중·고등부 역시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단기 몰입형 특강과 입시 중심의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확실한 입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고 강조한다. 중·고등부 내신, 8월 26일(월)부터 시작! 중1 대상 자유학기(년)제 스페셜 수업도 진행!2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준비하는 중·고등부 내신대비 수업도 8월 26일(월), 27일(화), 28일(수)부터 시작한다. 지난 1학기의 경우 N중, J중, S중 외에도 중계지역 뿐만 아니라 많은 중학교에서 JS뉴욕어학원의 재원생들이 전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영어시험이 까다롭다는 D여고, S고, J고 등 다수 고교에서도 영어 1등급을 받아냈다.또한 중1 중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또는 자유학년제로 인해 영어학습의 지속성을 놓치지 않도록 수능 독해와 문법, 텝스로 영역별 학습 능력을 키울수 있는 ‘자유학기(년)제 스페셜 수업’도 진행한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9-08-22
- 새 학년을 준비하는 예비 학부모님/학생께 중계동에 위치하고 더 베스트에서 새 학년을 시작할 때 예비 몇 학년이라는 말을 쓰지만, 예비 중1 · 예비 고1 만큼 ‘예비’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학년도 없는 것 같다. 익숙했던, 정 들었던 그 동안의 패턴을 벗어나 새로운 학교의 패턴에 맞춰야하다 보니 다른 학년 보다 더 긴장되고 준비할 것도 많아 보인다. 필자는 더 베스트학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떻게 준비하면 학습적으로 더 베스트가 될 수 있는지 이번호와 다음호에 걸쳐서 영어/수학 학습법을 설명하려 한다.예비 중1 영어학습법: 수행평가도 대비가 필요한 시험이다.자유학기제(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799’호 참고)가 실행되면서 그 동안 더 베스트학원에서 초등부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설명회 내용도 바뀌었다. 이전에는 문법특강에 너무 목매시지 마시고 이르면 5학년 겨울, 그게 아니더라도 6학년 겨울에 해도 충분하다고 말씀을 드렸었다. 물론 모든 상황에는 예외가 존재하지만 그때 문법을 준비하더라도 더 베스트학원 학생이라면 충분히 1학년 시험정도는 거뜬히 해결했었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지필고사가 1학기 기말고사나 되어서야 시행되며 그 또한 단발성이라 학생들에게는 어떠한 위협도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이 시기가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기인가? 오히려 3월 첫 달부터 단원에 국한되지 않은 총체적 영어실력을 묻는 수행평가가 시행된다.따라서 초등 끝 학년인 지금 중학 1학년 수준의 문법도 배우지 않았다면 서둘러야한다. 언어인 영어를 학년별 단원으로 나눌 수는 없지만 최소한 특정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정확한 문법능력을 갖추어야한다. 이것이 갖추어진 친구들은 각 문법들이 실제 독해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확인하고, 이를 참고해 이따금 작문하는 훈련을 해야한다.훈련이 필요한 또 다른 영역은 말하기이다. 말하기 수행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특정 주제에 대해 즉흥적으로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각자 준비해온 원고를 암기하여 선생님/학우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험이다. 이 역시 표현력과 논리력에 있어서 정확하게 원고를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이 수행의 완성은 유창성이다. 유창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떨지 않고 준비한 원고를 정확한 발음으로 발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초등시절에 원고암기를 습관화하고 반복적으로 발표를 해봄으로써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야 한다. 질적인 수행대비는 학습의 연장선으로써 ‘학종’이라는 수시제도에 분명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예비 고1 영어학습법: 무거운 엉덩이는 덤, 높은 정확도는 필수!필자는 현 교육제도 방향성에 대해서 부정적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더 많다. 하지만 몇 안되는 부분 중 한 가지는 수능 영어영역의 절대평가제도 도입으로 학생들의 영어 학습 긴장도는 무척이나 풀렸지만, 사실상 내신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절대평가라는 인식 때문인지 중학과정 동안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의 부담감은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실제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점수 대비 등급결과가 가장 않 나오는 과목이, 즉 가성비가 가장 낮은 과목이 영어이다. 교내 영어시험에서는 약간의 실수가, 조금 낮은 정확도가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다.따라서 중3인 지금, 정신없이 지나가는 2학기 고사와 다른 학년에 비해 일찍 끝나는 시험일정에 흔들림 없이 단단하게 고등대비를 해야한다. 문법 실력을 제대로 못 갖춘 학생이라면, 문법 이론은 배웠지만 내 것이 안 된 학생이라면, 이론은 알아도 고등 문법문제를 풀면 틀리는 학생이라면 무엇보다 문법 먼저 갖춰야한다. 결국은 문법실력부터 단단히 해야한다.대입 뿐만아니라 현 기고에서도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해서 모의고사 점수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모의고사 유형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느냐에 따라 내신의 객관식 점수가 달라진다.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독해문제를 내신범위 지문을 이용하여 모의고사 유형으로 바꾸어 제출하고, 이따금 내신에도 직접적으로 해당되는 만큼 모의고사 준비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결국에는 학기 중에 치러지는 내신은 고등과정에서 치룰 내신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며 학생의 학업실력을 판단하고, 겨울방학기간에는 본격적으로 고등기간에 필요한 모의고사(수능) 대비 및 학습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이다.타깃 학년을 두고 기고를 썼지만 학년이라는 것은 편의상의 수치를 나타낼 뿐이므로, 이 호에서 다른 영어 학습법과 다음 호에 실어질 수학학습 기고를 통해 현 우리 자녀 학업역량을 고려한 학업설계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글 : 더베스트영어학원 원장 2019-08-22
- 9월 영어 모의평가와 모의고사, 영어 중간고사 1 등급 UP전략 어느덧 9월 모의고사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학생들의 이전의 모의고사 등급에서 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전략을 살펴보자.먼저 듣기영역에서 한 문제라도 실수 하지 않도록 평소에 실전 듣기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또한 모의고사 유형별로 실전문제들을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틀린 유형의 문제들을 따로 정리하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특히 오답률이 높은 문항들은 빈칸추론의 3점 문항들, 문장 넣기 문항들, 순서잡기 문항들, 어법문항들, 장문독해내의 밑줄 친 문장의 의미추론 문항들이라고 볼 수 있다.평소에 풍부하고 내실 있는 어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부단하게 수능 보카 학습을 해야한다. 어법 문제들은 수능의 중요한 어법을 체계적으로 정리, 학습해야 하며 단순암기는 금물이다.수능어법의 이론들을 철저히 이해하고 바로 실전문제로 적용, 풀 수 있어야 하며, 틀린 문제들은 다시 수능어법을 학습 후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결국 9월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전의 모의고사 점수보다 1등급 좋은 등급이나 좋은점수를 받으려면 매일의 꾸준한 어휘학습과 어법학습, 독해력 증진을 위한 구문분석과 실전문제를 통한 확인학습이 필요한 것이다.2학기 학교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중간고사가 9월말, 또는 10월 첫 주, 10월 둘째 주쯤 시작 된다. 특히 영어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별로 변별력 있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빠른 속도로 풀어야 한다. 객관식 문제의 난이도 높은 문제들과 배점이 전체적으로 높은 서술형 문제들은 결국에는 평소의 영어실력이 얼마나 탄탄한지 여부와 직결 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중간고사 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받으려면 제한된 주어진 시간 내에 객관식 문제들과 서술형문제들을 풀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술형의 영작기반의 WRITING 능력이 요구된다. 단순 암기가 아닌 해당 문법체계의 완벽한 이해기반의 영작능력이 중요하다.결국 영작을 자유자재로 잘 하려면 탄탄한 어휘력과 체계적인 문법실력과 독해력이 기본이 된다는 것이다. 일반고의 난이도 높은 문제들과 자사고나 외고, 과고, 영제고, 국제고 들의 영어내신 문제들은 WRITING 능력이 가장 기본이 된다고 볼 수 있다. WRITING을 잘 하려면 풍부한 어휘력과 체계적인 문법, 독해력이 필수적이다.체계적인 영어 실력이 있어야 변별력 있는 난이도 높은 영어 문제들을 무난하게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순 암기로만은 한계가 있고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영역별로 영어실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난이도 있고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다. 시험 한 달 전에 무조건 달달 암기도 하고 열심히 했는데 생각보다 영어 내신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은 평소에 내실 있는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그럼 9월 영어 모의고사와 2학기 중간 내신영어에서 한 등급 더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학생 개인별로 본인이 취약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어휘력이 부족하던지, 문법실력이 부족하던지, 독해실력이 부족하던지, 영작능력이 부족하던지 분석 후에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강학습이 필요하다.서술형 문제들에서 점수를 잃는 학생들은 다음의 방법을 권한다. 영어내신 점수를 한 등급 올리기 위해서는 학교별 부교재나 영어교과서, 모의고사 문제나 학교 프린트물 내에 나오는 영어지문들의 직독직해 WRITING식 숙달암기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영어는 언어이므로 매일 꾸준한 영역별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2주도 남지 않은 9월 모의고사에서 한 등급 올리고 싶다면 학생별로 취약한 파트의 집중학습이 필요하며, 특히 학교 영어시험의 유형에서 점수를 잃어버리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이 글을 읽고 공감하시는 학부모님들 자녀들의 9월 모의고사와 2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등급이 한 등급씩 UP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문의 010-3477-3030 2019-08-22
- 예비고1 : 너의 영어 성적을 잘 지켜라! 1. 예비고1 학생들은 현실을 모른다.- 중학교 영어 시험범위는 기껏해야 2-3개 단원 본문암기이다. 하지만 고작 2-3개 단원을 암기하는 것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어갔는지를 각자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서 2개 단원을 암기하는데 일주일에 3일 3시간씩 시간을 들여서 공부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리고 점수는 몇 점을 받았는가? 90점이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고등학교 과정은 본문 길이만 해도 한 단원에 1.5배수 이상 늘어난다. 그리고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부교재(일반 문제집 또는 전국 연합 모의고사) 지문도 들어간다. 시험범위에 들어가는 따로 암기해야 하는 단어장도 있다. 말도 안 되는 상상이지만 난이도가 중학교 때와 똑같다고 가정했을 때 늘어나는 학습 분량만 따지면 최소 3배 이상은 늘어난다. 그럼 중학교 때 공부했던 분량에서 얼마나 더 공부를 해야지 성적이 유지될까? 단순한 계산으로 보면 중학교 때 공부했던 시간의 3배 이상을 공부해야 그 성적이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조금 우울한 것은, 3배를 공부하라는 것은 난이도를 똑같다고 가정했을 때의 엄청 단순한 계산법이다. 공부할 분량만 조금만 더 늘어도 기억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고, 높아지는 난이도 까지 생각하면 최소 4배 5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중학교 때의 성적이 유지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시간이 부족하다. 왜냐하면 영어 한 과목만 시험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고등과정의 현실을 예비고1은 모른다.2. 학교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소문난 학교 보다는 시험이 크게 어렵지 않다고 소문난 학교에 가서 내신 성적을 잘 받고 관리를 잘 해서 좋은 대학교에 가려고 하는 단순한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시험이 크게 어렵지 않다고 해서 본인이 쉽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는 잘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각 학교마다 과목별 시험의 특징이 있어서 실제 체감하는 시험 난이도는 소문만큼 쉽지 않을 수도 있고, 특히 국, 영, 수 과목들은 대부분 쉽지 않다. 중위권이라고 해서 상대적으로 쉬운 학교에 진학한다고 해서 그 등수가 조금이라도 더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2등급이 난이도 낮은 학교로 간다고 해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따라서 본인 학습스타일에 맞춰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효율적으로 성적을 관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3. 고1 과정은 정보가 필요하다!-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하는 이야기를 그냥 흘려듣지 말자. 학원 선생님들은 여러 해 동안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과 학교들에 대한 정보를 쌓아온 전문가들이다. 물론, 시험 성적 외에 학생부 관리, 학교 동아리 활동 등 여러 가지 관리해야 할 일들이 많다. 하지만 핵심은 점수를 먼저 만들어 놓아야 다른 것들이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다.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선생님들께 물어보자. 어떤 학교를 선택할지 고민 중이라면 선생님과 상담을 하자. 시험 정보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선생님의 도움을 받자. 정확한 정보를 갖고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학기 초에는 야자에 대한 언급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몇 주 후면 야자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왜냐하면 본인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고1 과정은 성적이 가장 불안정한 시기가 될 수 있다. 서두에서 이야기 했듯이 학습 분량이 크게 늘고, 난이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성적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또 시험 점수에 불안감도 있을 수 있고, 학교생활에 적응도 필요한 심리적인 측면도 생각해보면 흔들리기 가장 쉽다. 그래서 기준이 필요한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준비하고 만들어가야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예비고1과 고1은 정보도 많이 얻고, 도움도 많이 받아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준비하고 진학하는 것과 잘 알지 못하고 진학하는 것은 확실한 차이가 있다.황윤주 팀장국풍2000학원 Ei 중등부 2019-08-16
- 노원구 고3 부장교사에게 듣는 ‘수시 지원 이것만은 알고하자!’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어느새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쯤이면 대부분의 고3 수험생이 수시 원서 6장에 대한 대략의 아웃라인을 그렸을 것이다. 하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수시 지원이기에 선택에 확신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 제대로 된 전략인지 혹시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고민에 또 고민이 거듭되는 때이다. 마지막 점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서 매년 꾸준한 진학 실적을 내고 있는 용화여자고등학교의 3학년 부장 정규희 교사에게 수시원서 작성 전 꼭 알고 있어야 할 가이드라인에 대해 들어 보았다.▶ 수시 원서 6장 선택 노하우가 있다면?내신과 모의고사 점수를 기준으로 3가지 정도의 사례로 나눠 전형을 달리 고려하면 좋겠다.Case1. 내신 > 모의고사 :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심교과전형은 내신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중복 합격에 의한 이탈로 충원율이 높은 전형이다. 따라서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좀 더 과감하게 지원해 볼 수 있겠다. 전공 관련 학교생활이나 기타 활동 기록이 많다면 학종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Case2. 내신 = 모의고사 : 4곳은 학종을, 2곳은 논술이나 적성고사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가 충실하다면 4곳 정도 학종을, 나머지 2곳은 논술이나 적성고사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의 부족한 부분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나 추천서 같은 서류를 통해 성적의 추이, 전공 선택의 계기 등을 성실히 서술해 보완한다.Case3. 내신 < 모의고사 : 적성고사, 논술 중심적성고사는 기본적으로 수능 특강에서 출제되기에 수능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수시를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최저가 있는 논술도 고려해야 한다. 논술의 경우 최저만 통과하면 실질경쟁률이 하락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독해 능력 및 글쓰기 능력만 있다면 승산이 있다.대입에서 전부가 아니면 아예 포기하는 All-or-nothing 전략은 너무 위험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갑작스레 준비 전형을 바꾸거나 온전히 하나의 전형에만 매달리기보다 상기 케이스별 중심전형 4곳 + 보조전형 2곳 정도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새로운 정보나 추가 변수가 있다 해도 핵심 기준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부 완성 및 수정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올해 3학년 1학기 학생부 기재 마감은 공식적으로 8월 31일(토)이다. 수시에 반영되는 3학년 1학기는 여름방학 끝나는 날까지로 본다. 학교는 학생부를 점검해서 교육부에 제공하고 교육부는 최종 확인 후 대학에 자료를 넘겨야 함으로 개별 학교에서는 일반적으로 학생부 마감 7~8일 전까지 수정·점검을 완료한다.▶ 자소서 작성시간 및 첨삭 어디까지 해야 할까?자소서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학생부 내용의 진위 여부 확인과 둘째, 학생들이 무슨 활동을 계획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무엇을 얻었는지를 알고자 함이다. 따라서 자소서는 일종의 ‘학생부 매뉴얼’이자 ‘학생부 보는 설명서’이어야 한다. 단어나 문장에 얽매이기보다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만의 차별성을 제시하고 각 대학 및 학과의 인재상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설명해 주어야 한다.자소서 작성시간은 하루 2~3시간씩 보름에서 한 달 정도가 일반적이다. 첨삭은 가능하면 담임이나 교과 선생님과 같이 학생을 잘 알거나 친한 선생님께 부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순수하게 학생의 생각, 표현, 경험을 중심으로 대학 및 학과의 특성, 활동과 과정, 그 결과 등 필요한 요소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는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첨삭을 받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외부 기관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수정받는 경우 자칫 표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대학들의 유사도 검증 시스템은 검출 능력이 95%이상이다.▶ 노원지역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서울시교육청,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요 대학 등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사들의 상당수가 노원구 소재 고교 교사일 만큼 노원구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대단하다.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공교육 교사들의 지식과 자기계발 성과가 학생들에게 잘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교사와 좀 더 마음을 열고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자소서 쓰는 방법부터 첨삭까지, 면접 준비에서 실전 연습까지, 논술 해석에서 교정까지 교사들은 최고의 전문가이며 학생들이 다가와 질문해주길 늘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고 싶다.수시지원 때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1. 면접, 논술, 실기 시험 날짜 중복의외로 학생들이 면접이나 논술 등의 시험 날짜를 모르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면접과 논술 날짜가 겹쳐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반드시 수시 지원 전 대학 홈페이지에서 최종 전형계획을 확인해야 한다.2. 과도한 확신너무 소신과 확신에 차서 경쟁률이나 기타 대학의 상황을 알아보지도 않고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해마다 갑자기 몰리는 학과나 대학이 있고 특성상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 따라서 혼자만의 판단이 아니라 주변 선생님들의 조언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3. 같은 전형에 올인6논술, 6학종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어떤 특정 영역에 대해 특성화되어 있다면 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위험 분산 포트폴리오가 대입에도 존재한다. 우선적으로 ①상향, ②점수 맞춰서, ③하향 선택지와 그에 따른 중심과 보조 전형의 구성 등으로 어떠한 상황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4. 원서 접수 = 합격원서 접수까지는 수많은 고민과 다양한 준비를 하지만 접수가 끝난 후에는 한 곳 정도는 당연히 합격이라고 생각하며 면접이나 논술 준비에 다소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대학에 합격할 확률은 1/6이 아니라 각 대학 경쟁률이 각각의 확률이 되는 독립 사건으로 대학 한 곳에 불합격 할 때마다 합격 확률은 1/30, 1/100이 된다고 봐야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2019-08-16
- 예비고1 수능/내신, 2020년 3월부터 시작? 중학교 내신성적은 정말 어려운 유형을 내는 학교에서도 문제와 풀이를 외워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A등급을 받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국어 내신시험은 결코 만만치 않다. 중학교때 국어를 전교 1등 했던 학생이 고등학교 첫 중간고사에서 60점 70점을 맞는 사례도 빈번하다. 과연 이유는 무엇일까? 중학교 내신대비에서는 많은 문제를 빠르게 푸는 연습을 많이 시킨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의 경우 자습서 혹은 문제집에 밑줄을 긋고, 중요한 내용을 표시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푸는 경우가 많다.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대략적인 감으로 풀어서 답을 쓰고, 채점하고 맞으면 그냥 넘어가는 식의 공부를 한다. 이렇게 공부하면 고등학교 시험에서는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답을 맞추기 어렵다. 그리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시험출제에서 크게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서술형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객관식에서의 점수보다는 서술형에서 몇 점을 맞느냐가 고등학교 국어성적의 등급을 좌우하게 된다. 외우기식의 공부, 많은 문제를 계속 빠르게 풀어보기만 하는 경우에는 서술형 만점을 받을 수 없다.그렇다면, 고등 국어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잡으려면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할까?첫째, 국어 영역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국어 영역에서 어휘력은 어휘 관련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문의 독해나 자료의 해석 및 선택지의 내용 이해 과정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어휘력은 단기간에 향상될 수 없다. 따라서 3학년이나 2학년이 되어 다급해할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미리미리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 다양한 제재의 글을 읽으며 공부하거나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그때그때 사전을 통해 의미와 함께 다양한 쓰임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한자 성어나 속담, 중요한 관용적 표현 등은 노트를 만들어 정리할 필요가 있다. 국어 영역에서 어휘는 기본이다. 어휘를 모르면 무기에 대한 사용법을 모르고 전쟁에 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점을 명심하라.둘째, 교과서 내용부터 완벽하게 소화하고 단계적으로 심화해야 한다.흔히들 모든 시험의 출발점은 교과서라고 말한다. 틀린 말이 아니다. 최근 수능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상의 교과 중심 출제가 강화된 만큼 교과서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런데 수능에서 교과서의 내용이 그대로 출제되지는 않는다. 국어 영역에서 다양한 제재의 글이나 자료 및 범교과적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를 출제하지만, 그 핵심을 따져 보면 교과서에서 다루는 학습 목표나 개념 및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교과서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이나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한 다음, 이를 발전시켜 보충, 심화해 나가는 학습이 필요하다.셋째, 요령부터 배우려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해야……수능에서 출제되는 문항 수가 많은 분야는 독서 영역과 문학 영역인데, 우선 독서 영역은 지문의 핵심적인 내용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읽어 내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독해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각종 시험의 기출 문제 지문을 바탕으로 주요 내용에 밑줄을 그어 가며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문학 영역의 경우는 갈래에 따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문제 유형들이 있다. 그러한 유형들에 대한 감각을 익혀 가면서, 학습 과정에서 다음의 사항에 중점을 두어 공부하면 효과적일 것이다.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화자의 정서(태도) 및 시적 표현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소설과 고전소설은 인물의 성격 및 사건의 전개 양상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고전소설의 경우는 인물을 지칭하는 용어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인물들의 관계가 복잡한 작품들이 많으므로,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최봉준 팀장국풍2000학원 초중등부 국어과문의 02-936-3907 2019-08-08
- 고입기획-광역단위 자사고 선덕고등학교 입학설명회 현장스케치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선덕고가 2020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첫 설명회를 예년 10월 보다 3개월 이른 지난 7월 20일 본교 청운재에서 개최했다. 자사고 지정 취소로 인한 교육계 안팎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당장 고입을 앞둔 중3 학부모들의 타는 속내를 방증하듯 4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설명회장은 빈자리가 없었고, 미리 준비한 교실까지도 청중들로 가득 찼다.선덕고는 “내년에 재지정 평가를 받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강북 최고의 명문 자율형사립고등학교로 그 자리를 공고히 할 것이다”며 매년 괄목한만한 성과를 보이는 입시실적과 특화한 교육 프로그램 소개로 청중들의 이목을 모았다. 내년 자사고 재지정, 문제없을 것!역시 올 설명회의 뜨거운 감자는 지난 6월과 7월에 연이어 발표된 자사고 지정 취조였다. 첫 연사로 강단에 오른 선덕고의 배경철 교장은 “같은 자사고 입장이라 일련의 자사고 지정 취소에 긴장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매년 눈부시게 성장하는 재학생들의 학력과 입시 실적, 교육부의 지침에 근거한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은 선덕고의 자사고 재지정에 분명 큰 힘을 실어 줄 것이다”며 학교를 믿고 자녀들을 선덕고에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배 교장은 무엇보다 학생 중심의 학교와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그 어떤 학교보다 넘친다며 ‘인성중심주의 선덕고’의 장점을 소개했다. 학교 적응이 쉽지 않을 신입생들을 위한 등굣길 교사 음악회나 학교장배 주말 축구와 농구 리그, 선도조치 학생의 소통잔치와 세족식 등이 그것이다. 여기에 1학생 1악기 연주를 의무화하고 있는데 특기로 연주하는 악기가 없는 학생들에겐 기타 연주를 강습 시키고 있다.“공부가 쉽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공부만큼 어려운 것이 없는데 이 고난을 이기려면 정서적인 부분에 숨통을 터 줄 필요가 있다. 그 활력의 장을 학교와 교사가 나서서 만들 때 그것이 학생 개개인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 질 수 있다.”배 교장은 고교 선택에 있어 입시실적과 더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이 인성 육성프로램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선덕고의 면면을 잘 들여다볼 기회가 됐으며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정시VS 수시? ‘정시+수시’ 모두 챙기는 학교로!지난해와 달리 이번 설명회의 가장 큰 차별점은 연사로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했다는 부분이다. 1학년 학부모 대표의 1년 간 자녀를 선덕고에 보낸 소회와 1학년 박한희 학생의 영어로 학교 장점을 발표하는 시간은 매우 신선했다는 반응이다. 그래도 가장 청중들의 눈길을 끈 내용은 그간 선덕고가 이뤄낸 입시 실적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연사로 나선 1학년 부장 하관수 교사는 “2022학년 정시 규모는 교육부가 발표한 30%에서 수시 이월과 정원 외 모집 인원을 포함하면 최대 50%까지 확대될 것이다”는 전망을 내놨다. 2019학년 주요 대학의 정시 수능 인원을 기준으로 수시 이월과 정원 외 모집 인원을 포함해 그 가정치를 분석했다.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각 대학은 신입생 모집요강의 정시 인원 보다 중폭 상승한 수치가 나왔다. 서울대는 정시 수능 전형 모집 인원이 21%였지만 가정치로는 38%가 나왔고 고려대는 16%에서 38%, 서강대는 20%에서 36%, 연세대는 30%에서 40% 등이 그것이다.하 교사는 “결국 정시는 확대일로에 있는 만큼 정시와 수시를 모두 준비할 수 있는 고교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상당수 고등학교에선 ‘정시 VS 수시’를 대립 구조를 설정한 뒤 학생들에게 어느 한 쪽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기회의 상실일 수 있는 만큼 경계 대상이라고 경고했다.“대부분 학부모들은 자녀의 내신 성적이 2등급 이내가 유지되지 않으면 인서울 대학 진학을 포기한다. 2등급은 상위 9%로 전교생이 175명이라면 전교 15등까지가 해당하는 등수다. 출신 교교 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교 15등이 쉬운 등수는 아닌데 이 정도가 인서울의 기준이 되는 만큼 대학 가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선덕고는 2019학년 수시전형에서 통상적인 내신등급과 합격률의 공식을 깬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2.83등급에 연세대 건축공학과, 2.43 등급에 연세대 융합과학공학계열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룩한 것. 또 중상위권 대학에서도 이 같은 결과는 이어졌다. 3.25등급에 중앙대 경영학부, 5.02 등급에 국민대 법학부, 5.82 등급에 국민대산림환경시스템학과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하 교사는 “이렇게 합격한 학생들 중 상당수는 정시에 더 좋은 성과를 내 원하는 대학에 등록했다”며 결국 선덕고만의 수시전형에 특화한 프로그램을 대학 측에서 인정한 건 물론 더불어 정시도 꼼꼼히 준비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성과라고 전했다.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학생 중심 학교의 표본이 될 것!3부 연사로는 입학홍보부 지명훈 부장이 나섰다. 지 부장은 “선덕고는 2019학년 입시에서 서울 자사고 가운데 68.28%로 4년제 대학 합격률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세화고와 숭문고가 56.07%로 공동 2위를, 배재고가 54.90%로 3위를 차지했다”며 이 같은 성과는 앞으로도 이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지 부장은 선덕고는 학생 중심 학교의 표본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며 다양한 선택과목의 개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택과목 중 진로선택에 해당하는 과목의 수를 대폭 늘려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국어> 교과에 심화국어나 고전국어를, <수학>교과에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를 개설했다. 또 <영어>교과에는 진로영어와 영미문학읽기를, <사화>교과에는 여행지리를 포함했다.“중3 학부모라면 지금부터라도 고교 설명회를 많이 다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특히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좌우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선택과목의 편성이 지나치게 천편일률적이지 않은지, 재학생을 통해 선택과목 선택과 수업이 원활한지 따져봐야 한다.”선덕고는 2차 10월 12일 오전10시, 3차 11월 20일 오후7시, 4차 11월30일 오전10시로 설명회 개회를 예정 중이다. 선덕고는 “별도의 예약은 받지 않지만, 이번 1차 설명회처럼 청운재 자리가 다 찬 경우에는 2층 교실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선덕고 측은 “매년 설명회에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대한 유의사항을 설명하지만, 이를 어겨 0점 처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남은 설명회 일정을 참고해 이에 대한 내용을 잘 숙지하면 좋겠다”는 당부를 했다.표1_선덕고 2017~2019학년 주요 4년제 대입 수시 전형 합격자 수 비교 대학 201720182019대학 201720182019 서울대 365홍익대3연세대 111519국민대 241고려대 71013숭실대234KIST 122세종대345UNIST2 1서울과기대233DIGIST 1명지대1 사관학교 134광운대425서강대 1512상명대 1성균관대712 14 한성대한양대23 13 삼육대중앙대 5616서경대2경희대 547경기대 1한국외대22아주대 1서울시립대226인하대 112건국대6812이외 대학 1110 2019-08-08
- 남양주 닭갈비 맛집, 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 닭갈비하면 춘천을 떠올리기 쉽지만,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맛의 닭갈비로 시선을 잡는 남양주 닭갈비 맛집이 있다. ‘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이 바로 그곳이다. 특히 ‘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은 노원 도봉 등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차로 15분 내외이며, 도농역에서 불과 7분 거리에 위치해 주말 나들이 또는 가족 외식장소로 인기가 높다.3단계 매운 맛· 치즈듬뿍 · 낙지 등 취향대로 골라먹는 닭갈비오투닭갈비는 ‘맛있는 닭갈비’라는 평과 함께 손님의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닭고기 본연의 쫄깃한 맛을 살린 오투닭갈비를 비롯해 모차렐라 치즈와 파마산 치즈 가루가 듬뿍 올라가 여성들과 젊은 층에게 인기 높은 치즈듬뿍닭갈비, 쫄깃한 낙지와 부드러운 닭다리살에 매콤함과 구수한 맛이 더해져 어르신 입맛을 사로 잡는 낙지닭갈비도 인기 메뉴이다. 치즈듬뿍닭갈비의 경우는 손님이 원하면 퐁듀처럼 치즈를 찍어먹을 수도 있다.오투닭갈비는 48시간 전에 도계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저온 숙성하여 사용하고, 통고추와 생마늘 등 14가지 이상의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8시간 숙성시킨 특제양념이 어우려져 건강까지 챙기는 남양주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오투닭갈비’의 모든 메뉴는 고객의 입맛에 따라 3단계 매운맛(보통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을 골라먹을 수 있다.고유의 맛 제대로 살린 부대찌개와 시원한 동치미 메밀막국수이곳에서는 닭갈비의 맛을 풍부하게 만드는 생우동사리, 쫄면사리, 라면사리, 치즈, 고구마, 쌀떡사리와 계란찜도 착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닭갈비를 먹었다면 직원이 직접 볶아주는 볶음밥이나 찰진 식감에 시원한 국물이 맛깔스러운 동치미 메밀막국수를 적극 추천한다.‘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부대찌개’는 사골육수에 오리지널 햄, 소시지, 베이컨을 푸짐하게 넣고, 고소한 콩이 더해져 깊은 맛이 우러난 부대찌개 맛을 선보인다. 부대찌개의 경우 인원수 대로 주문하면 밥, 라면사리가 무한리필이라는 점과 쌈, 야채 및 반찬은 셀프 바에서 즐긴다는 것도 기억하자.주인장은 “오투닭갈비는 얼리지 않은 신선한 국내산 최상급 다리살만을 사용하고, 모든 메뉴는 본사 차원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쫄깃한 고기 맛과 변하지 않는 특제 소스의 감칠 맛에 ‘오투닭갈비&부대찌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한 번 먹으면 중독되는 맛”이라고 전한다.확실한 위생 관리 & 아늑한 내부 공간도 시선 강탈!‘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에서 ‘위생 관리’는 기본이다. 불판부터 철판, 주방, 식사 공간 곳곳을 주인장이 매일 직접 관리하고 있다.또한 실 평수 30평 규모의 실내 공간은 원목으로 아늑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60여명의 고객 맞이도 가능할 만큼 여유롭다.위치 : 경기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82번안길 143-9문의 : 오투닭갈비·부대찌개 다산점 031-556-0203 2019-08-08
- 내신영어와 수능영어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이렇게 해라! 어떻게 영어학습을 해야 우리 아이가 학교 영어시험과 수능영어 및 모의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그럼 같은 시간을 투자하고 좀 더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첫째, 영어학습은 영역별로 습관처럼 매일하자.영어는 언어이므로 영어학습을 몰아치기 식으로 하기 보다는 평소에 매일 영역별로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영어의 월간학습 플랜을 작성 후 일일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영어의 영역별 5대 영역은 Vocabulary,Reading, Listening, Grammar, Writing 이라고 할 수 있다.가능하면 매일 어휘학습을 해야 한다. 효율적인 어휘학습은 자연스럽고 부담 없이 영어 어휘들을 반복학습, 숙달, 기억하는 것이 좋다.먼저 온라인 영어어휘 학습을 통하여 원어민의 음성과 함께 영어단어의 한글 뜻을 고르고, 한글의미를 보고 영어단어를 고른다. 영어의 문장 빈칸속의 영어단어를 고른다. 물론 영어문장 밑에 한글해석을 보고 고르는 것이다. 다음으로 한글의미의 단어를 보고 영어철자들을 친다, 마지막으로 학습 중에 틀렸던 단어들의 오답학습이 이루어진다. 결국 한 Unit당 20개의 어휘를 반복 학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숙달되고 기억된다는 것이다. 온라인 학습과는 별도로 영어 어휘집으로 매일 암기분량을 정해서 꾸준히 반복 암기 후, 영단어 테스트를 통해서 덜 암기된 단어를 집중적으로 암기 학습해야 한다. 또한 영어독해 학습할 때 나오는 중요한 영어어휘들의 동의어들과 반의어들과 어휘형 어법식의 헷갈리는 어휘들을 별도의 스프링노트에 적어서 암기해야 한다. 본인만의 영어단어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효과적인 Reading Comprehension(독해) 학습은 단문독해와 장문독해들의 구문분석과 속독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독해 유형별로 제목 고르기, 요지잡기, 주제잡기, 빈칸추론, 문장요약, 문장 넣기, 글 순서잡기, 장문독해 등의 실전문제들을 매일 분량을 정해서 시간제한을 두고 풀어보고 틀린 문항들은 별도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영어의 독해교재와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활용하는 것 이 좋다.효율적인 Grammar 학습은 영어문법 파트별로 정확한 이해 학습을 바탕으로 실전문제들의 연습을 통해 틀린 문항들의 오답노트가 필수적이다. 학생들이 이해를 못하고 그냥 암기식으로 영문법을 접근하면 영문법의 체계가 잡히지 않고 결국 문법 문제들을 어렵게 여기고 실수하게 된다. 영문법은 본인의 레벨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서 80% 이해와 20% 필요한 영어구문의 숙달암기가 필요하다. 학교 내신영어 시험에서 문법을 기반 한 객관식문제, 단답형문제, 서술형문제들이 결국 영어점수의 변별력을 두는 문제들이라는 것을 염두 해 두자. 변별력 높은 영어문제들의 상당수가 문법 문제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효율적인 Listening Comprehension 학습은 매일 실전 듣기문제들을 1회분씩 풀고 틀린 문항들은 꼭 Dictation 학습을 권하고 싶다.특히 듣기 유형별 문제들 중에서 학생이 취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풀어보고 학습하면 효율적인데, 예를 들어 계산문제, 길 찾기 문제, 여자의 대화에 대한 남자의 응답문제등의 문제들을 따로 정리학습 하면 효율적이다.두 번째, 영어학습의 오답노트를 잘 활용하자.영어 학습 후 실전문제들을 풀어본 후에 틀린 문제들은 별도로 오답노트에 정리하여 그것이 영어 어휘문제이든, 문법문제이든, 독해문제이든, 듣기문제이든 꼭 다시 한 번 확인학습과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세 번째, 공인 iBT 토플학습을 권한다. 나중에 유학을 갈 때 필수적으로 외국대학들은 일정한 토플점수를 요구한다. 레벨별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체계적인 토플학습을 하는 것이 결국 탄탄한 영어학습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iBT 공인 토플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좋다. iBT 토플시험은 총 120점 만점으로 RC 파트, LC 파트, Writing 파트, Speaking 파트 각 영역별로 40점 만점이다. 2019년 8월1일부터 바뀌는 토플시험의 경향을 파악하고 학습하는 것이 좋다.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문의 010-3477-3030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