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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원하게 얼려먹는 아이스 간식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 되면서 아이들은 차가운 것만 찾는다. 매번 빙수나 아이스크림만 먹일 수도 없고 뭔가 색다른 간식거리가 필요하다. 냉장보관만 하던 과일 주스나 젤리도 꽁꽁 얼려먹고, 새콤달콤한 요구르트도 얼려서 먹는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사각사각 깨뜨려 먹거나 입안에서 녹여먹으면 더 맛있는 아이스 간식,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모아보았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사진 출처 각 제품 브랜드 홈페이지, 이마트 몰(emart.ssg.com) 돌(Dole) ‘아이스 주스바’여름 대표 과일인 파인애플과 망고 100% 과즙으로 만든 시원한 아이스 주스바. 안전한 테트라 무균 팩에 주스 상태로 구입해 6시간 이상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시원한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다. 천연과즙으로 건강함까지 챙길 수 있다. 아이들이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사이즈라 더욱 간편하다. 가격은 3,500원 대. 삼립 ‘아이스크림 슈’갓 구운 빵을 냉동해서 신선함이 오래 가도록 한 제품. 초코, 생크림, 까망쿠키 크럼블, 블루베리 요커트 등 4가지 맛이 있다. 냉동해서 아이스크림처럼 먹거나 실온에서 20여분 해동해서 먹으면 더욱 촉촉하게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200원대. 올가니카 ‘저스트 주스 아이스’유기농 천연과즙으로 만들어 합성 첨가물과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다. 1봉에 사과와 유자, 오렌지와 백포도, 포도와 사과, 유기농 혼합 믹스 4가지 맛 8개가 들어있다. 가운데를 부러뜨려 먹는 재미가 있다. 4,900원 대. 한국 야쿠르트 ‘얼려먹는 야쿠르트’어릴 적 야쿠르트를 얼려서 거꾸로 가위로 잘라서 먹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신제품. 용기를 거꾸로 만들어 얼려서 먹기 편하게 만들었다. 가격은 500원 대. 키즈웰 ‘젤리 스트로우’망고, 리치, 복숭아, 블루베리 등 천연과즙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뭇가사리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얼려서 먹으면 더욱 쫀득하게 즐길 수 있다. 대만 제품. 가격은 1.54kg 한 통에 9,000원 대.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진짜 과일껍질에 셔벗을 담아 과일 느낌을 제대로 살린 디저트. 망고, 오렌지, 레몬, 코코넛, 파인애플, 코코아, 피나 콜라다 등 총 7가지 맛으로 합성착색료를 섞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다. 가격은 3,100원 대. 자연드림 ‘초코 아이스’아이쿱생협이 만든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자연드림에서 선보인 얼려먹는 초코 아이스. 공정무역 상품인 리얼 초콜릿, 코코아분말을 넣어 진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그대로 마셔도 되고 냉동실에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바 형태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조합원 기준 1개 500원, 8개 4,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리포터가 전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강남구 편 현장 스케치 지난 7월 12일(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강남구 편 녹화가 진행됐다. 청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함성과 박수 소리에 흥이 절로 나는 시간. 20대 젊은 참가자부터 중장년층까지, 그 뜨거운 열기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강남 스타일’ 인기 못지않게 대단했다. 리포터가 직접 녹화 현장을 다녀왔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강남과 전국 노래자랑의 조합, 이 만남 찬성일세전국 노래자랑과 강남이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이 두 단어가 만들어내는 상반된 이미지 탓인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선입견을 벗어던지고 나면 강남의 정겨운 이면을 다시금 만날 수 있다.; 전국노래자랑 강남구 편은 지난 6월 20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했고 1,000여 명의 참가 신청자가 몰릴 만큼 예심 경선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전국 노래자랑 MC 송해의 소개로 먼저 가수 현숙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뒤이어 참가자들은 결선이 시작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완숙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이는 중장년층도 있지만 출중한 가창력과 춤을 곁들여 시종일관 흥을 돋웠던 젊은 참가자들도 많아,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연상케 했다. 단, 방송 전 녹화이니 만큼 수상자 명단 대신 녹화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도록 하겠다.;현숙 외에 이날 초대 가수는 트로트의 왕자, 트로트계의 아이돌 등으로 불리는 신유, 배우겸 가수 김성환, 이동준, 윙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참가자 중에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단원이 포함돼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백댄서로 활약해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격파 등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방배사이길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사이데이 마켓’ 지난 7월 9일 방배사이길에서 ‘사이데이 마켓’이 열렸다. ‘사이데이 마켓’은 방배동 함지박 사거리에서 서래초등학교까지 대로변 뒷길로 이어지는 방배사이길(방배로 42길) 일대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플리마켓이다. 아기자기한 소품, 공방, 그릇, 옷가게 등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방배사이길 가게들이 길에 파라솔을 펼치고 할인 상품을 내놓아 쇼핑하는 즐거움과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운이 좋으면 빅 세일 제품을 만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앞으로 8월 13일과 9월 10일에 다시 열릴 예정이며 우천 시 플리마켓은 취소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자폐에 관해서는 한의학이 중의학 보다 연구와 성과 앞서 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원장은 살짝 들떠 있었다. 자신의 병원에서 개발한 ‘한약’을 1~2년 동안 장기 복용하면서 자폐를 앓던 어린이 환자 가운데 3명이 거의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호전되었기 때문이다. 자폐에 관해서만큼은 한의학이 중의학을 앞선다는 신념으로 자폐스펙트럼 치료에 심혈을 기울여온 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원장을 만나 자폐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신경전달물질의 밸런스 맞추는 것 중요해이처럼 한의학(한국 한방)에서는 자폐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뒤따라 ‘한약’이라는 자폐에 획기적으로 좋은 탕약까지 개발되고 있지만 중의학(중국 한방)에서는 자폐에 대해서만큼은 별다른 연구가 진행되지 않는 것 같다.물론 ADHD 분야에서는 다동증(多動症)이라고 해서 많은 연구와 함께 논문도 종종 발표되지만 자폐에 대해서는 그저 선천적이라는 말로만 표현돼 있다.설재현 원장은 “저희는 자폐의 원인을 ‘경락소통’, 즉 뇌 속에 열이 잠재돼 있다가 어떤 계기로 뇌가 약해졌을 때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원인이 밝혀졌으니 그 다음은 치료인데, ‘경락소통’이라는 것 자체가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몸속에서 밸런스를 맞춰준다. 그런데 자폐의 경우 임상 결과 정신 신경의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시켜주는 많은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가바(gaba)나 세로토닌(serotonin) 등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가바나 세로토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 쓰는 한약재가 따로 있다고 한다.세로토닌은 정서와 감정의 친밀함을 만들어주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서 인지 능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물질이 부족할 경우에는 탄수화물에 대한 식욕항진이 나타나며 수면장애나 편두통, 과민성 장염, 섬유근육통 등이 생기고 정서적으로는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강박신경증 등이 발생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자살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또한, 가바라는 신경전달물질은 흥분을 가라앉히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서 근심이나 염려 등 걱정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는데 가바의 분비량이 적을 경우 걱정이 지나치거나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가바의 경우 뇌의 일정 부분에서 부족하면 간질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이 외에도 익히 들어본 물질 중 하나인 도파민을 비롯해 아세틸콜린, 노르에피네피린, 글루타메이트 등의 여러 신경전달물질이 있는데 이들 중 하나가 부족하거나 과잉되면 뇌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이중 도파민의 경우는 부족하면 파킨슨병이 생기고 과잉되면 조현병이 생긴다. 때문에 파킨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도파민의 전구물질(어떤 화합물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재료가 되는 물질)인 엘도파를 투여하는 치료법을 쓰며, 조현병에는 도파민이 과다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하기도 한다. 도파민은 창조적인 동기부여와 성적인 만족감, 수면, 주의력 등에 관여하는 물질이다.이런 물질을 보충하거나 과잉된 것을 제거해주는 한약재로는 세로토닌의 경우 계지탕을 비롯해 소시호탕, 산조인탕, 팔미환, 보중익기탕, 육울탕 등을 쓰며 가바의 경우는 백호탕, 자감초탕 등을 쓴다.또 도파민은 마황탕, 소청룡탕, 육미환, 팔미환 등 생활 속에서 익히 들어온 탕약을 쓰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신경전달물질 만드는 한약재까지 연구한의학은 이런 물질들을 임상을 통해 밝히고 신경전달물질을 만들어 내는 한약재까지 알아내는 단계에 이르고 있다.반면 지난해 개똥쑥에서 추출한 물질로 말라리아 치료연구에 공헌해 노벨의학상까지 수상한 중의학에서는 최소한 자폐 관련해서만큼은 아직은 크게 발전하지는 못한 듯하다.그럼에도 한의학이 더욱 발전하기 의해서는 한·양방 협진이 가능해야 한다고 설 원장은 주장한다. “흔히 쓰는 양방기계를 한의원에서는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 현재의 법이다. 양방의 수치와 한방의 근본적인 치료가 접목되지 않고서는 중국처럼 노벨의학상 수상에는 접근의 한계가 있다”며 자폐에 관해서도 양방과 한방의 협진이 이루어진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도움말 설재현 원장(브레인리더한의원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강남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찾기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기)은 강남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역삼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하여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강남청소년수련관, 강남구청소년쉼터, 강남구 드림스타트, 서울특별시 강남교육지원청, 수서청소년수련관, 청음회관 등 총 8개 기관이 사회보장 분야별, 대상자별 사례회의 및 서비스 제공에 협력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강남구, 관광현장 부당행위 뿌리 뽑았다! 강남구는 지난 5월 30일부터 1개월간 지역 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 숙박, 교통, 음식점, 의료 등 5개 분야 357개소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부당행위 105건을 적발하는 대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동점검은 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T/F팀을 꾸려 관광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여행업과 숙박업 분야 101개 업체를 점검해 63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현장 시정 조치를 내렸는데, 특히 현장점검 결과 지난해 무자격 가이드 건으로 다수 적발된 경험이 있는 A 여행사는 여행 보증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채 영업 중인 것으로 밝혀져 주변을 놀라게 했으며 해당 업소는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주부 물가 모니터단을 활용한 쇼핑 시설의 가격 표시제 분야에선 백화점, 옷가게 등 43개 소매업종을 대상으로 100여 개 상점을 무작위로 방문 모니터링 한 결과 대부분의 상점에서 가격 표시제가 잘 지켜지고 있었으나 할인상품, 작은 액세서리류 등 일부 물품에 가격 표시를 해놓지 않은 15개소 업소를 적발해 현장 계도 조치했다.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관광 음식점 바가지요금은 ‘미스터리 쇼퍼’ 제도를 적극 도입해 유명 관광명소 음식점 44곳을 점검하였는데, 대부분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을 잘 갖추고 있었으나, 일부 소규모 음식점에서 불친절 사례가 적발되어 업주를 대상으로 직원 친절 교육 등을 요청했다.;교통분야인 택시·콜밴 분야에선 지역 내 프리마호텔, 리츠칼튼 서울호텔 등 외국인 승객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승차거부, 친절 등에 대해 대면 인터뷰를 통해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객 유치를 위해 장기 정차하는 차량은 현장 계도를 통해 이동조치하고 앞으로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과 안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바가지요금과 승차거부를 줄여 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강남구, 재난대비 화재 및 지진대피 훈련실시 강남구는 지역 내 동현아파트와 청담 초등학교에서 화재대피훈련과 어린이 지진대비 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강남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구(區)는 피난 시설 없는 1992년 10월 이전 지어진 아파트에 대한 화재대피훈련과 최근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7.3의 지진, 충남 태안의 규모 5.1의 지진, 전북 익산 규모 3.9의 지진 등 지진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지진대비 어린이 안전체험 훈련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6일 오후 3시 논현 2동 동현아파트에서 화재대피 훈련이 실시 된; 동현아파트는 지난 1986년 8월 준공돼 마땅한 피난 시설이 없다. 강남구는 가상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해 피난시설이 없는 아파트의 대피공간 설치, 소화 장비 설치 등 피난 시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피난 시설 없는 아파트는 강남구 전체 아파트 11만 8470세대 중 6만 8458세대로 이는 아파트 세대의 57.8%에 해당한다.이날 훈련은 강남소방서, 영동119안전센터, 논현2파출소, 동현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합동으로 진행됐다. 강남소방서에는 훈련을 참관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 작동 법을 선보이고, 교육 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증된 소화기를 1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한편, 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지진체험 훈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최초 지진 발생 시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지진 발생 이후 책가방,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운동장(개활지)으로 이동하는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1학년에서 3학년까지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화재미로 통과, 구조대 탈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고학년인 4~5학년에게는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의 지원을 받아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화재대피요령 등을 교육하고 이동식 경량칸막이와 완강기를 준비해 탈출 체험을 실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구(舊)한전부지 뒷마당 맛거리 축제 강남구는 지난 9일 구(舊)한전 뒷마당 맛의 거리 일대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구(舊) 한전 뒷마당 맛거리 축제''를 열었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6월 (구)한전 뒷마당 상권의 주 수요층인 한국전력과 관련 계열사가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주변 상권의 침체가 두드러짐에 따라 침체된 골목 상권을 살려보고자 삼성1동 상가번영회가 주최가 되어 구청와 함께 풍성한 콘텐츠로 손님을 맞았다.행사 당일 맛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고깃집, 횟집 등 50여개 음식점에서는 20% 할인행사로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잡았고, 실력 있는 신인 연예인들의 축하 공연무대와 통가죽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도자기 나무공예 등 15개 팀이 참여한 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뜨겁게 달궜다.‘(구)한전 뒷마당 맛거리 축제’는 구청 지역경제과의 ‘2016 지역상권 및 특화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의 하나로, 구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 문화거리, 강남역 맛의 거리, 삼성동 코엑스몰 등 5대 상권은 물론, 일원동 맛의 거리를 비롯한 10대 골목 상권 등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각 상권의 상인회가 직접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거리축제, 이벤트사업, 특화사업, 홍보사업 등을 주관하는 것으로, 민·관이 협력해 상권 살리기에 나서는 발전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월 6일부터 이틀간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는 거리축제로 (사)압구정로데오의 ‘제2회 압구정로데오 힐링페스티벌’이 열렸고, 5월 2일부터 8일까지는 영동전통시장에서 ‘싼데이, 쏜데이’ 이벤트 행사가, 5월 13일에는 일원1동 맛의 거리에서 일원동상가번영회 주관하는 ‘레드데이(RED DAY),푸드페스티벌(FOOD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강남구, ‘2016 도전한국인’ 나라사랑 실천 대상 수상 강남구는 지난 8일 도전한국인 본부에서 선정한 ‘2016 도전한국인’ 나랑사랑 실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국가안보 부분에서도 대한민국 최고기록을 가진 기관(인물)에게만 주어지는 최고 기록 인증서를 동시에 획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도전한국인 대상은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용기 있는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관(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강남구는 민선 5기 때부터 민선 6기인 현재까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 1번지 강남’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지난 2년간 각종 단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 유명인사 안보강연 등을 실시해 총 2106회에 걸쳐 14만 1232명에게 안보교육을 진행하고, 구민의 애국심 결집을 위해 영동대로 남단에 50m 높이의 대형 태극기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안보 상징물로 특화 시켰다. 또한, 천안함 용사 고(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마음속에 새기고자 동상을 건립을 추진했다. 올해는 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양재천에 무궁화동산을 만들고, 강남구 전역에 우리나라 꽃 무궁화 7445주를 심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시켜 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서래마을, ‘파리 15길’생긴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프랑스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 ‘파리15길’과 ‘파리15구 공원’이 조성된다. 서초구는 지난 7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필립 구종(Philipe Goujon) 파리 15구 구청장이 상호 교류협력 의향서(MOU)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구는 ‘파리15길 명예도로’ 조성, 은행나무공원의 ‘파리 15구 공원’ 명명 등 반포동 서래마을 곳곳에서 프랑스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문화교류 사업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초구의 한?불 음악축제와 파리 15구의 브르타뉴 축제 등 양 도시간 축제에 공연단을 상호 교류키로 하였다. 또, 양 도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우수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방문도 추진할 방침이다. 파리 15구는 세느강과 인접한 지역이며 파리시 20개의 행정구 중 하나로 한인 교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다. 마찬가지로 프랑스인들이 서초구에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15구는 파리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보육 ? 문화중심의 주거도시로 파리 제1,2대학, 4개의 예술센터, 시립 쇼팽음악원,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점도 서초구와 유사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