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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둔 고3에게 전하는 메시지 고3에게 중요한 9월 모의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전 보는 평가원 모의고사는 담임 선생님과의 수시 상담에 중요한 지표가 되므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득점을 올릴 수 있을까?첫째,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은 반드시 풀고 시험에 임하자. 연계교재를 소홀히 하는 학생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올해 유형을 가장 잘 반영한 문제이므로 반드시 풀어 봐야 한다. 해답지에 나와 있는 자료도 중요하므로 꼼꼼히 살펴보기를 바란다.둘째, 올해 출제된 모의고사를 시간을 정해 놓고 반드시 실전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이미 푼 문제라도 다시 시간을 정해 놓고 풀면, 시간 안배를 효율적으로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다. 물론 틀린 문제는 앞서 정리한 단권화 노트 등에 간단히 한 줄로 정리해 놓자. 수능 고사장에 이 작은 노트 하나를 들고 가면 심리적 안정감마저 든다.셋째, 기출문제를 풀 때에도 실전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시간을 정해 놓고 풀기를 바란다. 지금은 실전 대비를 해야 하는 적기이기 때문이다. 틀린 문제는 비슷한 유형으로 나누어 적어도 10문제 정도 풀어 봐서 확실히 오개념을 바로잡고,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넷째, 봉투 모의고사를 푸는 것도 실전 대비에 도움이 된다. 다양하고 새로운 자료를 단시간에 이해하고, 출제자가 묻는 선지에 정확히 답할 수 있는 능력이 나에게 있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부족하다면 지속적인 연습을 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해결 못 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주변의 멘토, 선생님에게 반드시 물어봐서 해결하고 시험에 임하기를 바란다.날씨가 더운 이 시점, 무엇을 위해 나는 열정을 쏟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먼저 생각해 보고, 정신 건강 즉, 멘탈 관리를 하면서 위에서 말한 네 가지 방법으로 실전 대비를 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속도를 내야 의미가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다시 오지 않을 고3 여름을 멋지게 보내기를 바란다.안수빈 원장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문의 02-537-0517 2024-07-30
- [교육기고] 개정 통합과학 공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번 칼럼(강남서초내일신문 1034호 22페이지)에 이어서 학부모님들께서 가장 많이 문의하시는 통합과학 공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려 보겠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통합과학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원하는 대학에 반드시 합격하기 바란다.1. 물리, 화학만 하면 되지 않나요?과학 과목 중 물리, 화학은 어렵고, 생물, 지구과학은 쉬운 과목이 아니냐고 물어보시는데, 이것은 학력고사 때나 통하는 얘기로 현실은 생물, 지구과학이 너무나 어렵다. 또한 중학교 때 나왔던 단원이 고등학교 때 중복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중학교 과정을 미리미리 열심히 준비해 놓지 않으면 갑자기 중학교 교과과정이 튀어나와서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욱이 수능 과목이 세분화되지 않고 통합과학으로 되었기 때문에 물리, 화학만 치우쳐 공부하게 되면 나중에 과학 과목 만점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2. 올림피아드를 해야 한다는데요?영재고나 과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올림피아드를 꼭 하시라고 권하고 있다. 내신 과목이 어려워 수월하게 수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고를 지원하는 이과생들은 올림피아드까지는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다만, 이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은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막상 내신 기간에는 국, 영, 수만큼이나 부담스러운 과목이니 미리 준비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3. 선행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데 따라갈 수 있을까요?문, 이과 상관없이 수능에서 통합과학은 시험을 봐야 하므로 필수로 해야 하는 상황이니 늦었더라도 지금이라도 바로 시작하는 게 맞다. 전에는 문과의 정시를 노리고 과학 공부는 아예 안 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대학 입시에 문제도 없었지만 이제는 아니다. 통합과학은 중학교 과학의 내신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된다. 통합과학은 쉬운 수준부터 반복적으로 대비하는 게 학생이 덜 부담스러울 것이다. 4, 우리 애는 중학교 때는 잘했는데, 고등학교 과학 성적이 형편없는데 어찌해야 하나요?중학교 때 100점과 95점의 차이는 결코 5점 차이만이 아니다. 100점을 맞는 학생은 200점도 맞을 수 있었는데 다만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중학교는 5지 선다형으로 5개 중 맞는 것이나 틀린 것 하나만 알고 있으면 나머지 4문장이 왜 답이 아닌지 확실히 몰라도 티가 나지 않는 것이지만, 고등학교 문제는 보기에 4개 정도의 문장이 있어서 맞는 것을 모두 고르게 되어 있다. 그러니 하나라도 모르면 정답을 맞힐 수 없게 되어 있다.그러므로 중학교 때부터 문제집 한두 권 풀어서 반짝 점수가 나오는 공부보다는 다소 미련하다 싶게 서술형이 많이 포함된 문제를 풀어 보아야 자기 생각의 오류도 찾고, 문제 출제자의 의도 역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또한 고등학교 문제는 문항이 아주 길고, 배우지 못한 실험과 도표 등이 많이 나온다. 짧은 시간에 이해하고 해결하려면 많은 연습과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시험에 나오지 않아도 교과과정은 항상 주의 깊게 학습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므로 배움에는 왕도가 없는 것이다.5. 대치동에 계속 있을까요? 지방으로 갈까요?중상위권 학생의 경우 대치동에 남아도 무방하다고 본다. 1등급, 2등급 비율이 높아져서 전처럼 수시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고, 최상위권 학생들과 지내며 자극을 받을 수도 있고, 최고의 학원들이 많아서 변하는 입시 환경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비해 주니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생각한다. 하위권 학생의 경우는 지방에서 내신을 챙기고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 대치동에서 수업을 병행하면 수능 감각도 놓치지 않고 내신도 챙겨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학생이 학교 분위기에 휩쓸리는 성향이거나 조부모 댁 등에 혼자 보내거나 해서 정서적으로나 학습 환경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경우는 말리고 싶다.6, 이런저런 스펙이 필요하다던데?여러 입시 설명회에서 수많은 수시 유형을 소개해 주니 그중 우리 아이에게 뭔가 특출 나고 비장한 스펙을 갖게 해 주고 싶으신 부모님들의 마음은 이해한다. 저는 그런 분들께 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입시 요강을 먼저 자세히 살펴보시라고 말씀드린다. 그러면 결국 대다수 대학은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으로 학생을 뽑고, 극히 일부 대학만 여러 스펙을 고려하는 입시 전형으로 학생을 뽑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신다.내신 성적 역시 전 과목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실 것이다. 그러니 공부에 지장이 되지 않는 선에서 준비시키시는 게 좋을 듯하다. 이진선 원장대오교육 이진선과학학원문의 02-563-3207 2024-07-30
- [교육기고] 성공을 위한 준비: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에서의 한국 유학생을 위한 전략적 개발 미국의 정치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유학생의 교육 및 취업 기회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수밖에 없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된다면 미국 정책의 변화는 유학생, 특히 한국 출신 유학생들에게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잠재적인 미래를 헤쳐 나가기 위해 유학생들은 전략적으로 자신을 개발하여 이러한 변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해야 한다.잠재적 영향력 이해먼저,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되찾을 경우 전개될 수 있는 시나리오와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한국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자.1.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두뇌 개발 장려- 친기업 정책 :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친기업 정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시아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머물도록 장려하는 것은 이러한 목표에 부합할 수 있다.- STEM 강조 : 트럼프는 많은 아시아계 학생들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를 이끌고 발전시키는 현상에 관심을 보였다. 이 분야의 영재를 유치하면 미국의 기술 및 과학 부분에 혁신적인 발전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선별적 비자 정책 : 트럼프 정부는 일부 제한적인 이민 정책을 시행했지만, 고도로 숙련된 전문직 근로자가 비자를 더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이는 성실함과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아시아계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이중적인 접근 방식을 제안할 수 있다.2. 장벽을 세우고 미국 고용을 더 어렵게 만들기- 이민 정책 : 트럼프의 재임 기간에는 적대국에 대한 여행 금지와 비자 신청에 대한 조사 강화 등 엄격한 이민 정책이 시행되었다. 이러한 정책은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유학생들을 위축시킬 수 있었다.- H-1B 비자 제한 : 트럼프 행정부는 졸업 후 미국에서 취업하려는 유학생에게 필수인 H-1B 비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추가 제한으로 인해 학생들이 미국 교육기관에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 국수주의적 수사 : ‘미국 우선주의’는 외국인보다 미국인 근로자를 우선시한다는 의미로, 잠재적으로 취업 시장에서 유학생의 기회를 축소할 수 있다.이러한 잠재적 결과를 고려할 때, 한국 유학생들은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에서 성공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한국 학생을 위한 전략 개발트럼프의 재선 가능성 아래에서 미국 유학 및 취업의 복잡성을 헤쳐 나가기 위해 한국 유학생들은 몇 가지 주요 전략에 집중해야 한다:1. STEM 분야의 Excel트럼프의 STEM 진흥에 대한 관심을 고려할 때, 이러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학업에 집중 : 수학 및 과학 과목에서 높은 성적을 달성하고, 가능하다면 AP(고급 과목) 또는 IB(국제 바칼로레아) 과목을 수강하자.- 과외 활동에 참여 : 과학 박람회, 수학 경시대회, 기술 클럽에 참여하여 강력한 STEM 프로필을 쌓자.- 연구 기회 추구하기 : 대학이나 기업에서 인턴십이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 대학 지원서를 강화하자.2.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프로필 구축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눈에 띄는 강력한 원서 준비는 필수다.- 리더십 기술을 개발 : 학교 클럽, 커뮤니티 조직 또는 스포츠 팀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자.- 독특한 재능을 보여주기 : 예술, 운동, 기타 분야 등 자신만의 차별화된 기술이나 재능을 강조하자.- 설득력 있는 에세이 작성 : 회복력, 적응력,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고유한 스토리를 담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자.3. 업무 경험 쌓기 및 소프트 스킬 개발H-1B 비자 취득의 잠재적인 어려움을 고려할 때, 업무 경험과 강력한 소프트 스킬이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인턴십을 적극적으로 구하기 : 관심 있는 분야의 인턴십이나 아르바이트를 찾아 실무 경험을 쌓자.-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발 : 토론 클럽에 가입하고, 대중 연설 행사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영어 연습을 통해 언어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자.- 미국 문화에 대해 알아보기 : 미국 문화를 이해하면 미국에서의 적응이 쉬워지고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4. 정책 변경에 대한 최신 정보 받기미국 이민 및 교육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다.- 뉴스 및 업데이트 모니터링 : 이민 및 교육 정책에 관한 평판이 좋은 뉴스 매체와 정부 발표를 팔로우하자.- 전문가와 상담 : 전문적인 교육 컨설턴트 및 이민 변호사와 협력하여 정책 변경의 의미와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파악하자.결론트럼프의 재선은 유학생들에게 어려운 도전이 될 수도 있지만, 잘 준비된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한국 유학생들은 STEM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강력한 지원 프로필을 구축하고, 업무 경험을 쌓고, 소프트 스킬을 개발하고, 최신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잠재적으로 트럼프가 이끄는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명문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할 수 있는 전략적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끊임없이 변화하는 정치 환경 속에서 잠재적인 장애물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와 전략 개발이 중요하다. 이러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한국 유학생들은 미국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알렉스 민(Alex Min) 원장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4-07-30
- [교육기고] 2025학년도 과학고 입시 준비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시는 2028년도 대입 개편과 맞물려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복잡한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과학고를 희망하는 학생의 특징2024학년도와 비슷하게 의약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과학고에 지원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특히 영재학교와 과학고는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같은 목적을 가지지만, 두 학교의 차이로는 첫째, 전국 단위 모집인 영재학교와는 달리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는 광역 단위 모집으로 서울권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둘째, 특별법에 의해 만들어진 영재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된 과학고로 분류되며 과학고는 일반 고등 교과에 수학, 과학(20%)이 추가된 대입 학습을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영재학교는 필수과목을 최소화하고 수학, 과학(70%) 이상 AP과정을 포함한 연구 위주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 차이점으로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구분 짓고, 준비하는 것이 과학고 입시의 키라고 여겨진다.과학고 경쟁률 상승 원인현 중3 학생들은 ① 바뀌는 교과서와 ② 고교학점제 및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는 내신체제 그리고 ③ 선택이 없어진 공통과목으로 치루는 수능 등 입시체제의 3중고에 직면한다. 의대 인원 증대에 따른 후폭풍까지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가늠하기도 어렵다. 물론 재수생의 약화가 예상되기는 하나 입시 준비의 어려움은 더욱 심할 것이다. 특히 중위권 대학들은 오히려 수능만 준비해도 되기 때문에 최상위권 대학들은 수능과 수시를 같이 준비하기에는 현역들의 준비시간이 짧기만 하다. 그래서 과학고와 같이 수시에 강점을 가진 특목고들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1단계 전형의 키 :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1:1 수업으로 진짜 면접을 준비하라.올해 과학고 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와 출석 면접을 통해 전체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특히 3학년 2학기 기말 내신까지도 수학, 과학의 경우 내신 점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내신 대비가 중요하다. 작년의 경우 출석 면접에서 인성 문항보다 중등 심화 수학과 과학 문항의 비중이 높았는데 학생부와 자소서에 연계된 내용으로 질문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전략적으로 본인 맞춤형 중등 심화 문항을 준비하고 면접 연습까지 진행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20~30명 이상 같은 교실에서 학생들의 분석 없이 모두 같은 문항을 푸는 수업은 시간 낭비이다. 서류 전형부터 출석 면접 준비까지 수학, 과학 과목당 매주 1시간 이상 강사가 오직 한 학생 개개인을 위해 맞춤형으로 준비된 다른 문항들을 직접 풀어보고 현장 피드백 후 다시 수정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복기하는 시스템으로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2단계 전형의 키 : 열린 문항은 반복적인 문제 학습으로 풀 수 없고 꾸준한 1:1 다이렉트 피드백으로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에 의해 결정된다.구술 면접은 중등 과정에서 수학, 과학의 기본개념에 기인한 창의성, 인성,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열린 & 추적 문항 형태이다. 과학고 구술 면접은 문제를 풀고 말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과학고의 경우는 수학 2문항, 과학 2문항을 출제하기 때문에 영재교 지필 시험과 캠프 활동을 합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과학고 구술 면접 준비를 한다고 교실에 앉아 지필 문제를 푸는 행위만 반복하는 것은 영재교 3차 캠프 전형을 2차 지필 시험 문제집으로 진행하는 것과 같다. 과학고의 내신 출제 경향이나 전체적인 학교의 분위기를 파악하여 출제 문항을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정 내내 1:1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즉각적인 문항 풀이에 피드백을 통한 문제 해결력을 늘리고 오직 한 사람을 위한 1:1 면접 연습과 면접 동영상 분석으로 전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합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과학고 입학 후를 위한 준비입학 및 내신대비 준비를 합격 전에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는 하다. 하지만 12월 초 합격자 발표 후 과학고 내신대비를 진행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는 하다. 과학고 커리큘럼을 분석하여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이 진행하는 정도의 준비는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합격 후에는 전문적인 수업을 통해 준비한다면 입학 후 내신에도 좋은 성과를 약속할 것이다. 또 과학고 수학, 과학 내신 문항을 분석한다면 입시에서 좋은 영향이 있을 것이다.마지막으로 입학 후의 프로그램으로 과학고의 커리큘럼을 파악하여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학고를 위시한 특목고의 입학은 입시의 끝이 아니라 대학입시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소위 풍문으로 듣던 ‘특목고 합격하면 하루 즐겁고 다음 날부터 내신 준비로 골머리를 앓는다.’라는 말이 있다. 서류 준비와 출석 면접 그리고 구술 면접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진학 시 필요한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은 중요하다. 전형조 원장혜성코멧학원 중등관문의 02-3288-0911, www.hscomet.co.kr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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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육수의 방배동 라멘 전문점 ‘감바레우쿠짱’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라멘인데, 종류도 다양하지만 우리나라 인스턴트 라면과는 다른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방배동에 일본 라멘 전문점 ‘감바레우쿠짱’이 있어서 소개한다. ‘감바레우쿠짱’은 외관부터 일본 라멘집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대표 메뉴인 라멘 외에도 소바, 우동, 덮밥 등을 판매한다. 대표 메뉴인 라멘은 시오, 쇼유, 돈코츠, 카라이, 교카이, 미소 등 6가지가 있고 모든 메뉴는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더 맛있다고 한다.미소라멘은 진한 돈코츠 육수를 기본으로 하고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미소로 맛을 더해 진하고 담백한 육수 맛이 일품이다. 얇게 저민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두툼한 삽겹구이가 토핑돼 든든함을 더해준다. 교카이라멘은 돈코츠 육수에 어패류를 블랜딩 한 이색적인 육수 맛을 경험할 수 있고, 역시 고기가 듬뿍 토핑된다. 깔끔한 담음새, 넉넉한 양, 진한 육수, 고급스러운 고기 토핑과 반숙 계란까지 맛깔스러운 라멘을 경험할 수 있다. 라멘 가격은 9,000원~11,000원.위치: 서초구 효령로31길 86영업시간: 평일 11:30~20:30, 토요일 11:30~15:30,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507-1412-1518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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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분위기에서 즐기는 최고급 국내산 ‘냉삼’ ‘대파집’ 역삼 본점 코로나 사태 이후 모임 자체도 적어졌고 회식문화도 많이 달라졌지만, 가끔은 예전의 ‘그때 그 시절’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정겨운 지인들과 부담 없이 만나 술 한잔하면서 추억을 공유하고 싶을 때,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역삼역 인근의 고깃집 ‘대파집’이 제격이다.80~90년대 고깃집을 그대로 재현역삼역 8번 출구로 나와 첫 번째 골목으로 좌회전해 올라가다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건물 2층에 ‘대파집’이 보인다.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한 상호 명이 친근감을 안겨준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그 친근함이 현실로 다가온다. 탁 트인 60평 공간에 25여 개의 테이블이 일렬로 놓여있고, 울긋불긋한 테이블보와 노란색 바탕에 빨강색 글씨로 커다랗게 쓴 메뉴판, 거기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까지, 80~90년대 고깃집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또, 벽과 창쪽으로는 칸막이가 설치된 분리된 좌석도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이곳의 김기훈 대표는 “이 지역에서 요식업을 시작한 지는 10년이 넘었으며 지금은 ‘냉삼’을 주메뉴로 고깃집을 오픈해 7년째 운영 중이고, 현재 위치로 확장 이전한 지는 4년쯤 되었다”면서 레트로 감성을 좋아하는 20~50대 단골들이 변함없이 찾아와 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고 전했다. 파기름으로 구운 ‘냉삼’이 이렇게 맛있다니!이곳에서는 대파와 야채를 함께 넣어 구운 국내산 ‘냉삼(냉동 삼겹살)’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생삼겹살’은 육즙이 풍부하고 씹는 식감이 뛰어난 반면, 국내산 생삼겹살을 –60도의 참치냉동고에서 급냉시켜 얇게 썰어 낸 ‘냉삼’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또 빨리 익는다는 장점이 있다. ‘냉삼(160g/15,000원)’ 2인분을 주문하니 고기와 생마늘, 오징어젓갈, 무채, 파무침, 김치, 볶음김치, 쌈야채 그리고 계란찜과 된장찌개가 한 상 가득 나온다. 반찬과 소스는 새벽시장에서 공수해온 식자재로 매일매일 이곳에서 직접 만들고, 부족한 반찬과 야채는 셀프코너에서 리필하면 된다.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고 삼겹살과 대파, 청양고추를 올리고 후추를 솔솔 뿌려 굽기 시작했다.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에 구운 파를 넣고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가히 일품이다. 양이 엄청난 ‘대왕동태탕’과 ‘대왕김치찌개’아울러 ‘대파차돌(미국산, 160g/18,000원)’도 고객들의 인기 메뉴. 오목한 불판에 먼저 대파를 구운 다음 차돌을 얹어 같이 굽는데 이때도 역시 파기름이 흘러나와 감칠맛이 그만이다. 고기를 먹고 난 후에는 호일에 싼 볶음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또한, 술 드신 고객들의 입가심 용으로 명태알과 곤이가 듬뿍 들어간 ‘대왕동태탕(小/24,000원, 大/33,000원)’과 대야만 한 양푼에 푸짐하게 나오는 ‘대왕김치찌개(小/22,000원, 大/31,000원)’가 있다. 여기서 ‘대왕’은 음식 양이 엄청 많다는 뜻.유난히 부침이 많은 강남에서 오랫동안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물으니 “코로나 위기를 잘 넘기고 이렇게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신선하고 질 좋은 최고급 식자재로 정성을 다해 조리한 결과”라며 김 대표는 수줍은 미소를 날린다. 위치: 강남구 논현로94길 28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브레이크타임/오후 2시 30분~4시 30분, 일요일 휴무문의: 02-562-4088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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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가 매력적인 동네 맛집 ‘수타손짜장’ 손으로 직접 만드는 수타면? ‘수타손짜장’이라는 상호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석탑프라자 상가가 보이고, 그 건물 지하 1층에 ‘수타손짜장’이 있다. 입구 옆에 2022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중식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입간판이 서 있어 신뢰감을 안겨준다.안으로 들어서면 넓고 쾌적한 공간에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깔끔하게 놓여 있고, 입구 쪽으로 주방, 안쪽으로 셀프바가 배치돼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옛날손짜장’은 7,000원으로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혜자’로운 가격이다. 짬뽕과 볶음밥은 8,000원이고 단골 메뉴인 ‘탕수육(中18,000원 大30,000원)’은 겉바속촉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면 종류는 탱글탱글한 수타면에 간이 세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 아울러 다채롭게 구성된 세트 메뉴가 눈길을 끈다. 짬뽕+짜장, 볶음밥+짜장, 볶음밥+짬뽕, 탕수육+짜장, 탕수육+짬뽕, 탕수육+볶음밥 등이며 가격은 9,000원~11,000원 선. 이외에도 깐쇼새우, 당면잡채, 잡채밥, 군만두와 여름철 메뉴인 국내산 검은콩의 ‘콩국수(10,000원)’가 있다. 위치: 강남구 개포로 615 지하 1층 110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문의: 02-451-9763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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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 <초등 관심 사전> <초등 관심 사전>글 고정욱 그림 오영은출간일 2024년 7월 16일쪽수 152쪽값 13,500원<초등 관심 사전>은 어린이들의 ‘진짜 관심사’에 고정욱 작가만의 새로운 시각을 더해 ‘세상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고정욱 작가는 매년 300회 이상 강연하며, 초등학생과 청소년, 학부모들을 만나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고 쓸모 있는 아동 교양서’를 써야겠다 결심했고, 책 집필을 위해 200여 명 초등학생들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하기도 했다. 게임, 굿즈, 스마트폰, 아파트 평수, 인싸 아싸, 유튜브, MBTI 등 굉장히 다양한 요즘 아이들의 관심사 중 34개를 엄선, 세상을 향한 아이들의 관심과 생각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작가만의 놀라운 통찰력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펼쳐냈다.<초등 관심 사전>은 게임, 스마트폰, 아파트 평수, MBTI, 숏폼 등 요즘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관심 있어 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34개의 키워드는 나만의 가치, 배려심, 신뢰, 공감력, 자존감 등에 관한 이야기로 연결되며, 작가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읽기만 해도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인문학적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정욱 작가는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로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 작품으로 <다정한 말, 단단한 말>,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고정욱 삼국지> 시리즈 등이 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 선정되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 2024-07-30
- [의학칼럼] 화상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에어컨의 계절인 여름에도 화상은 꾸준히 발생한다. 복날에 팔팔 끓는 삼계탕을 쏟기도 하고, 탕후루의 뜨거운 설탕물, 고데기에 화상을 입기도 한다. 화상을 입었을 때 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응급 처치다. 상온보다 시원한 흐르는 물에 20분 이상 환부를 식혀 주어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추천되는 화상 응급 처치 방법이다. 올바른 응급 처치를 초기에 제대로 하는 것이 화상의 전체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이것은 곧 화상 후 남을 흉터에도 직결된다.충분한 응급 처치 후에 발적과 작열감이 완전히 가라앉았다면 경과 관찰 해 볼 수 있으나, 여전히 작열감이 있다면 이는 2도 화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화상이므로 전문적인 병원 진료를 이른 시일 내에 받는 것이 좋다.특히 물집이 올라온다면 이미 2도 화상으로 진행되었음을 의미하며, 심재성 2도, 3도 화상으로 진행되기 전에 남은 화기를 모두 제거해 주고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상 치료가 복잡한 이유는 이처럼 진행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보이는 상태가 전부가 아니라, 며칠에 걸쳐 점점 화상이 진행되어 비가역적으로 괴사하는 범위가 넓어지고, 화상이 깊어질 수 있다. 그래서 초기에 전문 병원에서 적절한 진료와 처치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병원에 방문하시면 가장 먼저 쿨링 드레싱을 이용해 드레싱을 한다. 식물 유래 오일 성분과 다량의 물을 함유하고 있어 잔존 열을 제거하면서 손상된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하는 것이 쿨링 드레싱의 목적이다. 그 이후에는 화상의 염증기가 시작되는데, 이때부터는 항염증 드레싱 치료를 통해 염증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염증기가 지나간 이후 피부 재생기가 시작되는데, 화상의 범위와 깊이에 맞는 치료로 피부 재생을 최대한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염증기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피부 재생 능력은 최대한 증진시켜 전체 치료 기간을 줄여야 화상의 흉터도 최소화할 수 있다.병원에서의 화상의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화상으로 인한 모든 손상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이후에도 화상 부위에 꾸준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 및 실리콘 성분의 흉터 연고를 이용하여 흉터 조직의 생성 및 색소 침착을 최소화하는 것이 화상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이다.이윤혜 원장한강수성형외과 2024-07-30
- [건강 기획] 여름 휴가철 일광화상(햇볕화상)과 자외선 요주의 여름철에는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나날이 지속된다. 휴가철 정점인 7월 말에서 8월 초·중순이 되면 일광화상(햇볕화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 일광화상은 그 정도에 따라 피부 벗겨짐과 물집이 생기기도 하며 색소침착 등 화상 흉터로 남을 수도 있다. 여름철 빈번한 일광화상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광화상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드로 풀어보고, 일광화상 예방과 응급처치, 여름철 자외선 관리 방법을 살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도움말 더마주피부과 김주영 대표원장(피부과학 의학박사), 한강수성형외과 이윤혜 원장#테마1. 키워드로 살펴본 일광화상 키워드 궁금증① 햇빛 노출 시간일과화상은 햇빛에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노출되어야 진행될까? “햇빛의 노출시간과 일광화상이 비례하는 것은 맞으나 절대적인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광화상의 위험 요인은 자외선에 노출된 시간, 햇빛에 하루 중 언제 노출되었는지, 오존층의 파괴 정도,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사용했는지 여부, 광민감성 약물의 사용 여부, 피부 유형 등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이윤혜 원장)키워드 궁금증② 자외선의 강도와 노출 시간일광화상은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와 자외선에 노출된 시간에 그 정도가 달라질까? “일광화상은 자외선(UV) 방사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 발생하며, 자외선의 강도와 노출 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자외선의 강도’는 시간대, 계절, 지역, 고도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 피부 손상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자외선 강도가 더 높으며, 겨울철보다 일광화상의 위험이 더 큽니다. 고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자외선 노출이 증가합니다. 또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일광화상의 위험이 커집니다. 같은 강도의 자외선이라도 짧은 시간 동안 노출되는 것보다 긴 시간 동안 노출되면 더 심각한 일광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김주영 원장)키워드 궁금증③ 일광화상의 단계여름철 햇빛에 의한 일광화상은 어느 단계로 증상이 진행될까? “일광화상의 단계는 일반적인 화상의 단계와 동일합니다. 1도 일광화상은 일광화상 부위에 발적, 화끈거리는 통증, 경도의 부종을 보이나 물집이나 피부의 손상이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2도 일광화상은 발적과 통증이 심하며, 물집이나 피부의 손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3도 일광화상은 피부를 포함하여 피하의 연부조직까지 손상이 오는 상황에 해당하는데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며, 피부 손상 정도가 커서 오히려 통증이 2도 화상보다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일광화상이 넓은 범위로 심한 경우 두통, 오심, 발열, 오한 등의 전신 증상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일광화상은 모든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보통 6시간 이후부터 증상이 생겨 12~48시간에 최고조에 이르므로 초반의 작은 증상만을 보고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이윤혜 원장)키워드 궁금증④ 피부 벗겨짐일광화상이 발생하면 피부 껍질이 하얗게 벗겨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럴 때 강제로 벗겨내는 경우도 많은데 피부 벗겨짐 증상이 생기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일광화상 부위의 피부 각질 탈락 현상은 급성 표피 손상 후 새로운 표피 재생 과정에서 나타나는 회복 증상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손상된 각질층은 탈락하는데, 이 과정이 뭉쳐서 넓은 부위에 동시에 관찰되면 육안으로 피부 껍질이 한꺼번에 벗겨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요.표피층의 건강한 각질 형성 세포들이 피부 각질층을 새롭게 만들고 나면, 기존의 각질층은 저절로 자연스럽게 탈락하므로 자연 탈락을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껍질이 붙어있는 게 지저분해 보인다고 스크럽 또는 직접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방법으로 제거한다면, 완벽하지 않은 새 피부 표피와 각질층이 동시에 떨어져 나가면서 예상치 못했던 2차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부 장벽 기능을 정상화하고, 피부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적절한 보습제 도포로 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른 상태의 표피는 건조증 가려움증을 유발해 이후 피부염 습진 색소침착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처방용 의료기기(피부장벽 기능 강화) 보습제를 꾸준히 도포하면, 자연스러운 각질 탈락 과정을 돕고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김주영 원장)키워드 궁금증⑤ 물집일광화상 증상이 심하면 물집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하고 관리해야 할까?“물집이 생긴 경우는 이미 2도 화상으로 진행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물집이 터지게 되면 우리 몸의 1차 방어막인 피부가 손상된 것을 시사하므로, 방치하면 감염에 취약한 부위가 됩니다. 물집이 올라오면 스스로 제거하지 마시고 항생제 연고 및 자체 접착력이 거의 없는 폼 계열의 드레싱을 하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이윤혜 원장)#테마2. 일광화상 예방과 자외선 관리 일광화상도 흉터로 남을 수 있어여름철 일광화상은 그 정도가 심할 경우 흉터로 남기도 한다.한강수성형외과 이윤혜 원장은 “가장 흔한 일광화상은 1도 화상에서 표재성 2도 화상이다. 이 경우 영구적인 흉터는 거의 남지 않으며, 보통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색소침착이 남는다. 자외선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노출되면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게 되는데, 이는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호 기전”이라고 설명했다.더마주피부과 김주영 대표원장도 반복적인 일광화상은 심할 경우 피부에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다며 “첫째, 피붓결 손상과 주름(조기 노화) 유발이다. 이는 주름과 피부 탄력 저하로 발생하며 주로 ‘UV_A에 의한 진피 손상’의 결과로 나타난다. 둘째, 색소 침착이다. 일광화상이 회복된 후 피부가 어두운 반점으로 변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지기도 하지만,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주로 ‘UV_B에 의한 표피 손상’의 결과로 나타난다. 셋째, 색소 결핍이다. 일광화상 후 피부가 하얗게 변하기도 한다. 이는 멜라닌 색소가 손실되어 발생하며, 종종 영구적일 수 있다. 넷째, 비후성 흉터 및 켈로이드이다. 아주 심한 일광화상으로 인해 피부 깊은 층까지 손상되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피부가 과도하게 치유되면서 두꺼운 흉터 조직이 형성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일광화상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여름철 일광화상이 발생했다면 올바른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김 원장은 “일광화상 대응 단계는 크게 ‘피부 냉각-수분 공급-피부 보호-전문의 진료’라고 할 수 있다. 첫째, 피부 냉각이다. 일광화상을 입은 피부를 즉시 차가운 물(냉수 샤워나 찬물에 적신 수건)로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단, 얼음이나 아주 찬물은 오히려 피부에 더 큰 자극감과 2차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둘째, 수분 공급이다. 보습제(알로에 베라 젤이나 하이드로겔 같은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를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는 염증을 줄이고 치유 과정을 촉진한다. 또, 일광화상은 체내 수분을 소모하므로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다섯째, 피부 보호이다. 일광화상을 입은 부위를 다시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보호용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