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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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강남역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역삼동 블록에 산뜻한 유럽풍 외관이 눈에 띄는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이 있다. 분위기 좋고 브런치, 파스타, 뇨끼 등이 맛있는 핫플레이스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남향으로 창이 많아서 매장이 밝고 곳곳에 꽃과 화분이 있어서 화사한 분위기다.‘더미뇽 서울’의 메뉴는 브런치,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와인 안주류 등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도 갖추고 있어서 와인 디너를 즐기기도 좋다. 인기 메뉴는 브런치 베스트 메뉴인 ‘팝오버 팬케이크’(18,000원)를 비롯해 ‘트러플 화이트 라구 파스타’(19,000원), ‘본메로우 라구 파스타’(26,000원), ‘트러플 버섯 뇨끼’(23,000원) 등이 있다. ‘본메로우 라구 파스타’는 소의 다리뼈를 세로로 자른 본메로우가 파스타와 함께 나오는데, 본메로우 사골 골수는 혈액세포, 지방세포, 콜라겐, 단백질 등이 풍부해 신의 버터라고도 불린다. ‘트러플 버섯 뇨끼’는 트러플 크림소스와 버섯, 베이컨 등이 들어간 크리미한 뇨끼로 풍미와 식감이 아주 좋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5영업시간: 매일 10:00~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17:00주차: 불가문의: 0507-1344-6960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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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뷔페 ‘패밀리아’ 연말연시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하고 싶을 때 호텔 뷔페 레스토랑도 빠질 수 없다. 1989년부터 강남에서 세련된 문화와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알려졌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지난 12월 10일부터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호텔의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를 찾아가봤다.특별한 다이닝 경험 선사하는 임피리얼 팰리스학동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기념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그랜드 머큐어 호텔 앤 리조트’가 한국의 풍부한 문화적 전통을 잇기 위해 호텔을 새롭게 단장하며 그랜드 머큐어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를 제시했다.‘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 있는 네 곳의 식음업장도 호텔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특별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1층에 있는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는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호텔 2층에 있는 중국식 파인다아닝 ‘천산’에서는 전통과 현대적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연말을 맞아 눈부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돋보이는 1층 로비의 카페 ‘델마르’에서는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각종 계절 음료와 티를 즐길 수 있고, ‘더 바’는 아늑하고 세련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호텔 셰프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난 프리미엄 뷔페‘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의 식음업장 중 프리미엄 뷔페 ‘패밀리아’에서 점심 뷔페를 경험해봤다.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호텔 셰프들의 다채로운 시그니처 메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스테이션은 그릴, 스시/사시미, 딤섬, 피자, 파스타, 튀김, 오리엔탈 누들 코너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화사하고 다양한 디저트 코너와 시즌별 프로모션 메뉴도 추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메뉴가 상당히 다양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듯하다.사시미와 스시 코너에는 신선한 참다랑어, 대방어, 단새우, 관자 등의 회와 스시가 즉석에서 세팅되고, 킹크랩과 대하 찜 코너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패밀리아’에서 특히 돋보이는 그릴 스테이션에는 안심, 우대갈비, 양갈비 등이 먹음직스럽게 구워져있고, 가니쉬도 최상급이다. 중식 파인다이닝 ‘천산’이 있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중식 코너도 돋보였다. 제주에서 직배송된 흑돼지를 이용한 동파육, 베이징의 전통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북경오리 등도 맛볼 수 있다.디저트 코너는 보는 것만으로도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루돌프, 트리, 눈사람, 눈 결정 등의 모양으로 만든 예쁜 미니 케이크, 판나코타, 크렘 브륄레, 스무디, 마카롱, 초콜릿 퐁듀, 리조 아이스크림 등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맘껏 누릴 수 있다. 도심 속 정원 뷰 테이블, 프라이빗 룸, 와인 페어링도 가능탁 트인 통창을 통해 도심 속 정원 뷰를 즐기면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패밀리아’는 총 215석의 규모이며, 홀 테이블 외에 5~6명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도 갖추고 있다. 룸 이용은 사전에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패밀리아’의 12월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아침 65,000원, 평일 점심 150,000원, 평일 저녁과 주말 점심/저녁은 180,000원, 12월 24일, 31일 저녁과 25일 점심/저녁은 215,000원이다. 어린이는 성인 가격의 50%가 적용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 640(논현동) 1층영업시간: 아침 06:30~10:00, 점심 평일 12:00~15:00, 주말 1부 11:30~13:30 / 2부 14:00~16:00, 저녁 평일 18:00~21:30, 주말 1부 17:30~19:30 / 2부 20:00~22:00주차: 가능(발렛주차)문의: 02-3440-8090~2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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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숯불구이 선정릉역 ‘서울갈매기’ 선정릉역 4번 출구 뒤쪽에 숯불구이 전문점 ‘서울갈매기’가 있다. 점심시간은 물론 저녁 시간에도 인근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맛집이다. 불판이 세팅된 둥근 탁자와 의자, 천장에 매달린 은색 연통이 정감 어린 고깃집 분위기를 연출한다. 구이류에는 서울갈매기, 매콤갈매기, 돼지왕갈비, 오돌갈비, 생삼겹살 등이 있고, 고기를 먹고 난 후 후식(5,000원)으로는 목살김치찌개, 김치말이국수, 멸치국수가 있다.그중에서도 고소하고 맛있는 ‘갈매기살(180g, 15,000원)’이 단연 인기다. 갈매기살을 주문하면 미역국과 샐러드, 김치와 마늘, 쌈채소, 파채, 계란찜, 된장찌개 등이 나오고, 사장님이 직접 숯불에 초벌구이한 갈매기살이 불판 위에 올려진다.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해 대표 메뉴로 손색이 없다. 아울러 가성비 최고인 점심 메뉴가 눈길을 끈다. 석쇠불고기(2인 이상), 고추장불고기(2인 이상), 목살김치찌개, 김치말이 국수 등이며 가격은 8,000원에서 10,000원 선. 이때 계란찜과 된장찌개는 서비스다. 고물가 시대에 단돈 10,000원으로 푸짐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다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위치: 강남구 언주로108길 16, 1층영업시간: 평일 11:30~22:30, 토·일 16:30~22:30, 브레이크타임 14:30~16:30문의: 0507-1362-2211 2024-12-19
- 뇌 컨디션 최적 관리하는 자율신경 안정화 프로그램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방학 때 학생들은 시험 스트레스는 덜하지만 학원 스케줄이 더 빠듯해진다. 앞만 보고 달려온 학생이더라도 스스로 모르는 사이에 학업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누적되는 스트레스와 불안은 제 때 해소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공간 ‘뮤직메디컬케어’에서 신희덕 대표를 만나봤다.스트레스 관리와 대뇌 활성도 향상의 해법 제시하는 ‘뮤직메디컬케어’‘뮤직메디컬케어’(Music Medical Care, 이하 ‘MMC')는 독일 AVWFⓡ와 기술 합작으로 주기파형 모듈레이션 음원을 제작해 자율신경 안정화를 위한 비약물적 대체의학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AVWFⓡ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유럽 각국에 40개 이상의 센터를 보유한 음악치료 전문 기업이고, 'MMC'의 신희덕 대표는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음악치료학 박사로 독일에서 음악치료 관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다.2022년 서초동에 오픈한 ‘MMC’는 그동안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탁구, 골프, 피겨 스케이트 등의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을 비롯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도 케어를 실시해왔다. 또한 현재 서울대 쌍둥이 학원으로 유명한 대치동 수학학원 ‘올마이티캠퍼스’에서 샵인샵 형태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있는데, ‘MMC’ 자율신경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케어를 받은 학생들은 집중력 향상, 긴장감 완화, 피로회복 등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오는 1월 중순에는 학생들의 케어를 확대하기 위해 한티역 2번 출구 인근의 타워엠프리스빌딩 3층에 ‘MMC’ 대치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학업 능률 향상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는 왜 꼭 필요한가?신 대표는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적지 않은 학생들이 두근거림, 불안감, 소화불량, 불면증, 두통 등의 증상들을 경험한다. 이는 우리 체내 긴장과 이완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진 결과이다. 이때 자율신경 회복을 위한 뇌간의 활성도가 높아지고, 대뇌 에너지는 떨어질 수밖에 없어 주의집중력, 사고력, 기억력, 암기력, 정보처리속도 등 공부에 필수적인 대뇌활성도는 저하된다.““좋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기관이 작동을 하지 않으면 영양분은 흡수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노력해도 대뇌활성도가 떨어진 상태에서는 효율적인 공부가 될 수 없다. 공부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면 학생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럼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할까? 신 대표는 “자율신경은 의식적 조절이 불가능하다. 단, 내가 속한 환경을 뇌가 안정적으로 인지할 때 자율신경은 스스로 조절된다. 음파 모듈레이션 케어는 자율신경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청각신호를 이용해 안정감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자율신경의 밸런스는 회복되고, 스트레스 반응들은 진정이 된다”고 설명했다.‘MMC’ 자율신경 안정화 프로그램으로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 기대 ‘MMC’의 자율신경 안정화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진행되며, 1회 45분간 주기파형 음원을 청취함으로써 뇌 신경계를 이완시킨다.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회복될 때 편도체는 안정돼 긴장감과 불안감이 완화되고, 전전두피질(mPFC) 활성화로 주의집중력과 사고력, 암기력, 정보처리속도 등이 상승된다. 두통, 만성피로, 수면장애, 소화불량등의 스트레스성 증상도 개선된다.신 대표는 “MMC 대치센터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감안해 다수가 동시에 음파 모듈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론 그 효과의 측면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교육 일번지 대치동에는 청소년 자녀의 학습 코칭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학부모들도 많은데, ‘MMC'의 자율신경 안정화 음파 모듈레이션 케어 프로그램이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2-6956-0561, www.mmcare.co.kr 2024-12-19
- [생활칼럼] 겨울철 부종과 예방 관리 방법 겨울철에는 몸을 움츠리기 때문에 활동력이 떨어지면 외부 활동도 줄어들고 신체 활동이 저하되어 혈액 순환과 함께 림프 순환도 느려져 땀 소변으로 호흡으로 빠져나가야 할 것들이 정체가 되면서 몸의 부종이 생기기 쉽다. 부종은 근육이 많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심한데 부종이 심해지면 피부도 많이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지며 손발과 아랫배, 엉덩이가 차가워져 추위를 호소하는 분이 많다. 이럴 때 겨울철 부종 관리에 대해 3가지를 소개한다.첫째, 아침 식사로 따뜻한 밥과 국을 곁들인 집밥이 더 좋다. 몸이 차갑고 순환이 잘 안되시는 고객들에게 아침을 뭘 드시냐고 물어보면 간단하게 드시는 경우가 많다. 사과 한 조각, 계란, 샐러드 등 밥이 아닌 음식을 드신다고 한다. 자고 일어난 아침에는 체온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몸을 순환시킬 연료가 필요하다. 따뜻한 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면 온몸을 순환시키며 따뜻함을 느낄 것이다.둘째, 바른 자세를 하기를 추천해 드린다. 특히 앉고 설 때 바른 자세를 의식한다. 바른 자세는 누구나 좋은 줄 알지만 지키기는 어렵다. 현대인들은 체형이 좋지 않으며, 거북목, 일자목이 많고, 등이 굽고 목과 어깨가 무겁고 두통을 호소하는 분이 많다. 몸이 굽어져 있으면 혈액 순환이 안 될뿐더러 림프 순환도 당연이 안 되기 때문에 막히고 정체되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 내서 PT나 필라테스를 하는데 그 시간만이라도 자세도 운동처럼 반듯하게 유지하자. 팁은 목과 어깨에 힘을 빼고, 앉을 때는 걸터앉지 않고 들여서 좌골을 바닥에 받치고 앉고, 설 때는 짝다리를 짚지 않고 두 발바닥을 바닥에 수평 대칭이 되게 잘 유지하는 것이다. 옆에서 봤을 때 목이 앞으로 빠지지 않고 귀와 어깨, 골반, 복숭아뼈가 일직선이 되게 하는 것이다. 또한 걸을 때도 힘을 빼고 어깨와 골반의 움직임이 있도록 걷는다. 모델들이 걷는 것처럼 따라해 보자.셋째, 호흡을 얕게 하지 않고 깊은 심호흠을 운동처럼 한다. 현대인들은 심호흡을 잘하지 않으며, 특히 스마트폰, PC 업무 등을 할 때 입을 꽉 다물고 하기 때문에 호흡이 더 안 된다. 호흡이 중요한 이유는 체내에 산소를 많이 보내주기 위함이다. 체내 기체 순환이 잘 되어야 혈액과 함께 산소와 영양이 온몸을 도는 것이다.양득녕 대표원장웰림프다이어트 양스에스테틱문의 010-8420-2579 2024-12-19
- [의학칼럼]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 양이 갑자기 많이 늘었다면 혹시 자궁 근종? 자궁 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이다. 근육 세포가 뭉쳐서 생긴 양성 종양으로 암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방치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자궁 근종은 주로 30~40대 여성에게 많이 생기지만,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생리 변화가 나타난다면 부인과를 방문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궁 근종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사람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첫 번째는 생리 양이 갑자기 많아진다. 생리 기간 동안 피가 많이 나와서 자주 화장실에 가야 하거나, 밤에 새는 일이 많아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생리통이 심해진다. 아프지 않았던 생리가 점점 더 아파질 수 있다. 세 번째는 배를 만졌을 때 딱딱한 덩어리가 느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생리 양이 많아져서 어지럽거나, 피곤하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경우도 있다.자궁 근종은 왜 생기는 걸까?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다. 특히,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많아질 때 근종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가족 중에 자궁 근종이 있었던 분이 있다면 나에게도 생길 확률이 조금 더 높아질 수 있다.자궁 근종을 확인하는 방법은?부인과에서 간단한 초음파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초음파 검사는 배 위에 기계를 대거나, 작은 기계를 이용해서 자궁 내부를 보는 방법이다. 아프지 않으니 무서워하지 않아도 된다. 청소년들은 성관계 경험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대부분 항문으로 초음파를 본다. 통증은 심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자궁 근종은 어떻게 치료할까?크기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다. 작은 근종인 경우는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크기가 커지는지 확인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약물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호르몬 약을 먹어서 근종 크기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근종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는 건 아니니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이효진 원장이효진여성의원 2024-12-19
- [의학칼럼] 쓸린 상처, 가볍게 생각해선 안돼! 피부가 쓸리면서 생긴 얕은 상처를 흔히들 찰과상이라 한다. 넘어지거나 긁혀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상처 깊이가 피부 표면 정도이기에 가볍게 생각해 자연 치유가 될 때까지 소독하지 않고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병원 내원을 요하는 주의해야 할 찰과상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첫 번째 이물질을 주의하자. 자전거를 타다가 혹은 길거리에서 넘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상처에 흙, 아스팔트 가루, 쇳가루 등이 묻은 채로 내원한다. 이런 이물질은 상처가 생긴 후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하며, 전문 병원에서는 환부를 생리 식염수 세척 후 멸균 기구를 이용해 깨끗하게 긁어낸다. 우리가 보고 만지는 피부인 표피층에 있는 이물질은 상처가 아물면서 각질이 탈락하면 제거가 될 수 있지만, 문제는 더 깊은 곳에 위치한 진피층에 있는 이물질이다.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진피층에 머물던 이물질이 상처가 아물면서 갇히게 되고, 이는 외상성 문신으로 남게 된다. 외상성 문신은 쉽게 제거되지 않고, 문신 제거할 때처럼 레이저 치료 등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초기 처치가 중요하다. 두 번째, 마찰 화상의 가능성이 있다. 피부가 쓸릴 때 마찰열이 심하게 발생한 경우 그 열로 인해 화상과 같은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진피층까지 손상이 있는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은 상처로 진행하기도 하므로, 병원에서 빠른 시일 내 피부 재생이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낫다.세 번째, 깊게 패인 경우 봉합이 필요하다. 봉합을 하면 피부 내부의 벌어진 공간이 메워진 상태로 회복되면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추가적으로 소독 시 주의할 점들을 말하자면, 포비돈은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빨간약으로 흔히 알고 있는 포비돈은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 제품으로 살균 효과가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상처가 건조되기 쉽다. 멸균 생리 식염수로 상처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습윤 드레싱을 해야 상처 회복이 빠르고, 흉터도 덜 생긴다. 또한 습윤 밴드(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를 붙이고 오는 경우가 있는데, 진물이 많다면 충분히 흡수해 줄 수 있는 폼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상처 치료 후 착색되지 않게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착색 시 병원에서의 흉터 상담을 권유한다.신효정 원장한강수성형외과 2024-12-19
- [교육기고] 미국 명문대학 입시 컨설팅 – 지원자의 지적, 정서적, 예술적 매력을 찾아내는 과정 미국 명문대 입시 – 성적순이 아니다!Statista.com가 밝힌 2024년 가을 학기 하버드대학의 신입생 숫자는 1,966명이고, 칼리지보드는 미국 내에 25,000개가 넘는 고등학교들이 있다고 하니, 미국 내 각 고등학교의 전교 1등 졸업생만 모아서 생각해도, 8%가 안 되는 숫자의 학생들만 하버드에 진학한다. USNEWS.com에 나온 합격률을 가지고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들이나, 칼텍(합격률 3%), MIT 등등의 명문대학들, 그리고 포모나(합격률 7%), 앰허스트 같은 초특급 리버럴 아트 칼리지들까지 함께 생각하면 선택지가 많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포모나 436명, 앰허스트 380명 정도로 리버럴 아트 칼리지들의 신입생 숫자는 매우 적고, 국내 외국인학교, 인가/비인가 국제학교들, 그리고 전 세계 해외의 국제학교들까지 생각해 보면, 미국 명문대 입시 경쟁은 아주 치열한 전쟁이다. 하지만, 예일대학이 “지원자 심사는 성적에 따라 학생을 분류하는 업무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듯이, 한국 명문대 입시와 다르게 미국 명문대 입시는 성적으로만 결정되지 않는다. 비교과(EC) 활동, 에세이 등등의 성적 이외의 다른 요인들도 원래 중요했었고,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더욱 중요해졌다. 미국 명문대학 진학에 대한 심각한 오해어느 유학 관계자가 “요즘은 미국 명문대 진학을 고가의 외제차 구매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다”라며 “고액 컨설팅을 통해서 비교과(EC) 활동 기록과 에세이를 만들면 명문대 합격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그 원인이라고 분석했는데, 매우 공감되는 주장이다.9, 10학년을 그냥 지나 보내고, 11학년 마무리 시점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서 유학원/컨설팅 업체들을 방문했다가 별다른 액티비티를 한 게 없어서 그제서야 고액을 지불하고 ‘연구 논문’ 작성 계약을 하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된다. 조금만 검색해 보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에도 있고, 이러한 선택의 문제점들도 쉽게 발견하게 된다. 연구 논문 작성만 한 것인지, 아니면 출판을 해서 얼마나 인용되었는지 등을 대학 관계자들이 알아보는데, 예를 들어 (ProPublica에 따르면) MIT는 지원자들에게 연구 논문이 있으면 제출하라고 하면서도, MIT의 Schmill 학장은 “연구는 공평하게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을 (대학이) 잘 알고 있는 활동 중 하나”라고 말한다. 즉, 입학사정관들은 ‘비교과(EC) 활동의 진정성’ 파악에 있어서 뛰어난 전문가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너무도 중요한 에세이NMH, 포모나 칼리지 출신으로 22년 넘게 미국 법정에서 Trial Lawyer로 활동 후 한국으로 건너와서 대원외고에서 GLP과정 학생들에게, 그리고 젊은 변호사들과 외국인/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영작문, AP세계사, AP미술사 등을 강의하고, 현재 캘리포니아주 현직 변호사와 법무법인 천고의 고문, 그리고 청소년 영문 매거진 ‘이슈클라리티’의 편집장으로 활동 중인 베네딕트 임 변호사는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이 비슷한 수준의 대학에 몰리기 때문에, 에세이를 확인할 수밖에 없는 입학사정관들은 3분 이내에 650자 에세이 한 편을 파악하는 전문가들이고, 그래서 Main 에세이에서 차별화되는 매력으로 입학사정관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고(당연히, 뻔~한 내용의 에세이로는 어렵고), 짤막짤막한 Supplemental 에세이들로 지적, 정서적, 예술적 매력들을 입학사정관의 머리 속에 각인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Supplemental 에세이들 하나 하나를 절대로 대충 생각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한다.컨설팅 선택은 학원 선택보다 더욱 신중하게!베네딕트 임 변호사는 9, 10학년에 컨설팅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전혀 몰랐던 매력을 발굴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EC 활동들에 대한 올바른 안내를 받아서 자만하지 않지만 특별한 매력을 표현하는 능력, 특히 영어 실력을 키워 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컨설팅 업체를 찾는 경우, 컨설턴트의 학력, 경력 확인은 물론이고,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활동한 컨설턴트가 ‘지원자가 자기 자신의 매력들을 찾아내고 제대로 표현하도록 과연 어떻게 컨설팅 할 것인가’를 꼼꼼하게 따져 보고 결정해야 한다. John Ghim대표쿨김 유학교육 컨설팅문의 010-3653-2511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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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모집 변화 살피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요강이 공개되어 있다. 12월 6일(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수험생들은 저마다 대학의 유불리를 따져보며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한다. 그에 앞서 먼저 짚어볼 것이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대학별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큰 틀에서 살펴봐야 한다. 정시에서 수능 지정과목을 폐지한 대학도 있고, 무전공(자율전공선택제) 모집단위를 신설한 대학도 있다. 또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변화된 대학도 있으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 선발 군을 변경한 대학도 있다.올해 주요 대학의 정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다.자료참조 2025학년도 각 대학별 정시모집요강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고려대 수학 지정과목 폐지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수학·과학 모두 폐지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융복합 인재를 선발하는 차원에서 많은 대학이 올해부터 수능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나 사회탐구를 치른 학생에게도 자연계열 학과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살펴서 자신의 수능 성적을 잘 가늠해 정시 지원 전략 수립 시 참고해야 한다. 올해 정시에서 수학 영역의 지정 과목만 폐지한 대학은 고려대이다. 수학·과학 영역 모두 지정 과목을 폐지한 대학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이다. 또한 서강대는 이미 지정 과목이 폐지되었고 성균관대는 최소 1과목은 과학탐구 응시가 필요했으나 올해 정시에서는 이마저도 제한을 없앴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이런 이유로 올해 자연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수능에서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소위 말하는 ‘사탐런’이 분명한 경향성으로 드러났다. 단, 확률과 통계나 사회탐구 시험을 치른 학생들에게 불리함은 존재한다. 수능 확률과 통계는 미적분에 비해 낮은 표준점수가 산출될 가능성이 높고, 정시 전형에서 미적분이나 기하,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무전공 모집단위 신설올해 많은 대학이 무전공(자율전공선택제) 모집단위를 신설해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했고, 평균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경우도 많았다.정시에서도 무전공 모집단위를 신설해 선발하는 대학들이 있다. 고려대는 공과대학과 학부대학을 신설하며 각 32명과 36명을 선발한다. 서강대는 3개의 무전공 모집단위에서 총 117명을 선발한다. 서울대 역시 자유전공학부 외 학부대학(광역)을 신설하며 36명을 선발하고, 성균관대 자유전공계열(110명), 연세대 상경계열(70명)과 생명과학부(20명), 한양대 한양인터칼리지학부(60명) 등이 신설된다.우 소장은 “넓은 전공 선택권이 보장되고 선발인원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해당 학과로의 정시 지원은 수시와 같이 상당히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세대, 이화여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변화성균관대 모집단위별 유형A와 유형B 등 선발방법 변화 대학은 정시로 선발할 때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을 25%씩 동일하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각 대학이 정한 기준에 따라 영역별 반영 비율을 다르게 해서 선발한다.이러한 영역별 반영 비율을 지난해와 다르게 설정하는 대학은 연세대와 한양대가 있다. 올해 두 대학은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국어 반영 비율이 오르고,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서는 수학 반영 비율이 올랐다.우 소장은 “두 대학의 반영 비율이 달라진 만큼 지난해와 다소 다른 입시결과를 보일 수 있다. 그리고 성균관대는 다소 특이한 선발 방법을 갖는다. 계열별로 각각 유형A와 유형B 그리고 2가지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설정한 뒤, 학생의 성적을 두 가지 방법으로 모두 계산한 후 좀 더 우수한 성적을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선발 군 변경다군에서 선발하는 대학 증가지난해와 달리 선발 군이 변경된 대학이 있다. 올해 성균관대는 지난해 가군에서 선발하던 인문과학계열과 경영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하며, 나군에서 선발하던 사회과학계열을 가군에서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나군에서 선발하던 사범계열 학과들 중 7개 학과를 가군에서 선발한다.이에 우 소장은 “이와 같은 ‘선발 군 배치 변화’는 각 학과의 충원율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과거 입시결과를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 외에 선발 군의 큰 변화는 다군에서 선발하는 대학이 증가했다. 그동안 선호도 높은 대학들은 가, 나군 위주로 선발했으나, 올해는 고려대학교 학부대학, 서강대학교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 AI기반자유전공학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이화여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한양대학교 한양인터칼리지학부가 새롭게 다군에서 선발한다.우 소장은 “2025학년도 정시에서는 수능 선택과목의 제한이 완화되고, 대학별 반영 비율과 선발 군에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과 대학별 기준을 꼼꼼히 분석해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무전공 모집단위는 선발 인원이 많고 신설된 만큼 지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자연계열 모집단위 수능 수학, 탐구영역 반영 방법>* 2025학년도 각 대학별 정시모집요강(2024.10.07. 확인) 2024-12-05
- 대치동 수능 전문 오름학원 – 1대1 개인수업 전문 & 6명 정원 PT 클리닉 & 윈터스쿨 겨울방학을 이용해 성적의 점프업을 기대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들 간 성적 차이가 더 벌어지는 시기가 바로 겨울방학이기도 하다. 1~2등급 학생들은 성적을 유지하거나 더 향상되는 반면, 4등급을 전후로 한 중위권 학생들은 조금만 방심해도 성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시에 집중하는 예비 고2, 3이라면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자신에게 맞는’ 중위권에 최적화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첫 내신을 위한 기본 실력을 쌓는 게 중요하다. 대치동 수능 전문 오름학원 최지안 원장은 “‘친구 따라 학원 가기’식의 학원 선택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시간 낭비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내신 3등급 후반대부터 5등급 초반대의 학생들은 1~2등급 학생들과는 다른 형태의 수업 방식과 학생의 맞춤형 과제 달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 원장은 “오름학원은 대치동에서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쳐 중위권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업 방식을 적용해 수능에서 내신 상위권과 대등한 대입 결과를 내게 돕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중위권의 상위권 집입에 가장 빠른 오름학원 1:1 개인수업오름학원의 1:1 수업은 눈에 띄는 성적 향상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 난 오름학원의 대표 수업이다. 재수로 성신여대에 합격한 후 오름학원 1대1 수업으로 중앙대에 합격(삼수)한 학생의 경우 수학 6등급이 2등급, 국어 3등급이 1등급으로 수능 성적이 올랐다. 특히 1등급 상수가 국어(65%)보다 적은 수학(35%)의 경우 등급을 올린 학생들이 더 많은데, 6등급에서 수능 수학 2등급을 받은 학생은 “수학 덕분에 대학에 잘 가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했을 정도로 중위권을 위한 최적화된 수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먼저 학생들은 수업을 진행하기 전 오름학원만의 ‘체계적인 3단계 과정’을 거쳐야 한다.첫 번째는 ‘모의고사 시험지 분석’이다. 성적표가 아닌 모의고사 시험지를 분석하는 이유는 각 과목별로 학생들이 ‘어떤 사고의 흐름을 타고 문제를 풀었는지’ 혹은 ‘풀다가 어디서 오류가 났는지’ 등을 시험지를 통해서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다.그 다음 모의고사 시험지만으로는 개념 확인이 불가해 단원별 개념을 확인할 수 있는 오름학원의 자랑 ‘개념 확인용 테스트지’를 통해서 개념의 완성도를 체크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모의고사의 고난도 문제를 ‘맞췄냐, 틀렸느냐’보다 고난도 문제에 출제된 ‘복합 개념을 끄집어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다음 문제를 통해 확인해야 해서 개념 확인용 테스트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학생 사전 질문지’로 과목별로 아주 꼼꼼하게 학생을 파악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과목별로 질문과 질문의 양이 다른데 학생의 학습 상태, 학습 성향, 과제 수행 형태 및 어려운 문제를 대했을 때의 대응 방식 등 학생들이 직접 작성하는 질문지로 작성하는 데에만 20분~30분이 소요가 될 정도로 치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최 원장은 “오름학원이 다른 학원의 1:1 개인수업과 가장 큰 차별성을 갖는 부분은 모의고사 시험지 분석, 개념 확인용 테스트지, 학생 사전 질문지 등 3단계를 통해 학생 분석을 완벽하게 하고 수업 준비를 한다는 것”이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수학의 경우 문제를 읽고 어떻게 접근해 풀었는지, 틀렸더라도 접근 방법이 올바른지, 정석대로 풀었는지 등 틀린 문항의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를 학생의 생각(접근 내용) 분석이 이어지고, 맞힌 문제라도 정석 풀이인지, 아닌지를 풀이 과정으로 확인해 학생에 대한 ‘전체 분석표’가 만들어진다.국어 독서의 경우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문학의 경우 작품을 제대로 읽고 파악했는지, 또 선지 선택의 경우 헷갈릴 만한 것을 헷갈렸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분석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영어, 과탐, 사탐 과목도 수학, 국어와 같은 과정을 거쳐 1:1 개인수업이 진행된다.여기에 강사들의 전문성 및 인성도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오름학원 선생님들을 구성할 때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인성’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저와 함께 수업을 해 봤던 실력이 검증된 베테랑 선생님들을 모셔 오죠. 인성을 최우선으로 보는 이유는 중위권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는 정말 큰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인성이 좋아야 학생 의지가 생기고 서로 잘해보려는 긍정 에너지가 폭발하여 성적이 급등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학생의 부족한 점을 잘 파악하고 학생에게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양질의 학습 자료가 만들어지고, 그런 에너지가 오롯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죠. 중위권이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학생의 의지와 정확한 학생 파악을 기반으로 한 자료 및 강의력 그리고 선생님의 칭찬과 격려 이 3가지면 충분합니다.” 학생들의 모든 수업 과정은 모두 자료로 만들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보완점을 충실히 개선해 나가게 된다. 오름학원의 1대1 개인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과탐, 사탐, 한국사 모두 진행한다.개념 숙지한 학생들을 위한 PT 클리닉예비 고3과 예비 고2를 위한 PT 클리닉반도 운영한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PT 수업을 과외식 수업으로 오해하는데, 최 원장은 “PT 수업의 특징을 잘 이해한 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대치동에서만 20년, PT 수업은 ‘모든 학생에게 최적화된 수업이 아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3~4시간 수업에 내 아이에게 집중된 시간은 30~40분에 불과합니다. 기본 개념이 없는 학생이라면 큰 효과가 없겠죠. 때문에 우리 학원에서는 기본 개념이 잡혀 있는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을 위해서만 권하고 있습니다. 오름의 PT 수업은 일부 타 학원처럼 문제만 주고 풀어주는 그런 PT수업이 아님을 강조하고 싶습니다.”여기에 PT 클리닉에도 오름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습 분위기를 위해 철저하게 학년별 수업, 6명 정원제를 진행한다. 또 정해진 시간에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을 위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자료 및 문제를 담당 강사들이 ‘즉각적’으로 또 ‘단계별’로 제공한다. 예비 고3은 수학, 영어, 사탐 PT 수업이 진행되며, 예비 고2는 수학 PT클리닉이 운영된다. 윈터스쿨, 예비고3, 예비고2 1~2월 수능 개념 완성 기간지난해 오름학원 윈터스쿨이 하루만에 마감되어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윈터스쿨 참여 학생들의 눈에 띄는 모의고사 결과에서 비롯된 관심이다. 오름학원의 윈터스쿨은 ‘9 to 10’이나 흔히 말하는 ‘자물쇠반’이 아니다. 최 원장의 20년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대치동에서 그 결과가 검증된 ‘오름식’ 윈터스쿨을 진행한다. 먼저 예비 고3, 예비 고2 윈터스쿨 대상은 학교 내신 3등급 후반에서 5등급 초반대로 수능(정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다. 등급대를 한정한 이유는 4등급 전후반에 최적화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오름학원 윈터스쿨의 목표는 ‘수업 중 개념 숙지’와 ‘과제 100% 수행’ 등으로 목표는 ‘심플’하지만 이를 이뤄 내기 위한 수업 체계는 분 단위로 ‘세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