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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동 무상보육정책, 밝은 유망직종으로 떠오르는 보육교사 OECD 국가들을 보면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각국의 전생애적 교육의 시작점을 영유아시기로 앞당기고 교육의 기회적 평등에도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이 추세.우리나라도 정부의 무상교육 정책에 따라 0세부터 5세의 각 연령별로 모든 영유아의 무상교육이 실시되고, 3세~5세의 경우 국가 공통과정인 누리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진행된다. 맞벌이 부부의 영유아 뿐 만 아니라 거의 모든 영유아가 혜택을 볼 수 있다.따라서 공교육의 기회를 누리려는 부모들로 인해 더 많은 보육기관과 보육교사가 필요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수많은 보육기관이 있지만 여전히 ‘맞벌이 부부들이 믿고 맡길 만한 곳이 없다’라고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다르고 어린이집도 기관의 유형 및 운영 방침, 기관장의 교육철학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유아교육기관의 수준은 소속된 교사의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중한 아이들의 첫 교육을 위한 수준 높은 시설과 보육교사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보육교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무상보육실시는 청년 실업의 문제의 해결에도 좋은 대안이다. 자신의 전공이 적성과 맞지 않거나 여러 조건이 불리하여 직업을 하지 못하는 청년실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청년 실업자에게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 및 보육교사 자격 취득을 통하여 유아교육기관에서 일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학 졸업자의 경우 복수전공으로 1년 반,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1년 공부하면 어린이집에 취업할 수 있다. 어린이집 교사 처우문제도 교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점점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다 자신의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으므로 향후 어린이집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은 미래를 위해 좋은 투자라 생각된다. 특히 어린이집 교사의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할 수 있으며 자격 취득 후에는 대체교사를 할 수도 있다. 올해부터는 대체교사의 임금도 하루 근무 시간에 일일 5만원으로 인상되었다. 또한 서울시의 경우, 구에 따라서 하루 4시간 보육시설에서 비담임이나 보육 돌보미를 하는 경우 4대 보험이 되고 경력도 인정되고 있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취업을 하고 싶어 하는 학부모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일이라 볼 수 있다. 특히 자녀를 키워본 기혼 여성의 경우, 아이들 양육의 경험이 장점으로 평가받아 거의 100%에 가깝게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기관 선택이 졸업 후 진로 좌우 할 수도어린이집 교사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보육교사교육원과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대학의 사회교육원 아동학과(학점은행제)가 있다. 3급을 취득할 경우 자격 취득 기간이 일 년이다. 빨리 졸업하고 취업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짧은 기간 동안에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에 어떤 기관에서 얼마나 알차게 많이 배웠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자격을 취득하는 기간 동안 얼마나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 기관을 선택하여 공부하느냐가 졸업 후의 진로를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학생 개인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현장에서 경쟁력 있고 유능한 교사가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알차게 교육과정을 잘 운영하고 있는지 교육원별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명지대 보육교사 교육원, 실습위주의 수업과 다양한 지원 시스템이 장점명지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은 1993년에 설립되었다. 고졸이상이면 학력에 상관없이 명지대 보육교사교육원을 졸업함과 동시에 3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전문학사 이상의 경우 일 년 만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아동학과 학점은행제의 경우, 고졸은 2년 과정을 마치면 전문학사와 보육교사 2급 자격, 전문학사 이상의 경우, 2년 과정을 마치면 명지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물론 졸업 후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고 졸업 후 일정 정도의 경력을 쌓으면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도 있게 된다. 명지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의 수업은 실습 위주의 수업이 장점이다. 대학시설내에서 수업을 하는점, 현재 원장을 하고 있는 선배들과의 만남 및 보육 현장 정보의 공유, 교재교구전시회와 교우회지 발행을 통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지역 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한 각종 교육 및 취업박람회 개최, 학기 중 해외 연수 기회 부여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교육문의 02)300-1808/1895 http//ice.mju.ac.kr 도움말 : 기순신(명지대 보육교사교육원, 사회교육원 아동학과 주임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신입시영어 목동 표현어학원, ‘대입성공 전략 설명회’ 개최 청담이 만든 신입시영어 표현 목동 직영캠퍼스에서는 고1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대입성공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월 29일 수요일과 3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장소는 캠퍼스내 세미나실이다.봄학기 수강생들에게는 하버드식 시간관리 멘토링 3주간 무료체험과 독서실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문의 02-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TOPIA어학원 ‘Debate Open Class’ 진짜 영어를 말하다 영어 교육의 완성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4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의 4대 영역을 고루 익힐 수 있을까? 해답은 ‘디베이트’ 수업에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온 Debate를 레벨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노하우로 중위권 학생들까지 Debate 수업을 확대해 관심을 받고 있는 토피아 어학원. 거기에 내신을 위한 일요수업을 운영하면서 1:1 맞춤교육을 실현 하고 있는 ‘TOPIA 어학원’의 진짜 영어를 만나보자. 왜 Debate 인가? 디베이트는 소통의 교육요즘 시대의 화두인 ‘소통(Communication)’은 일방이 아닌 쌍방향을 의미한. 글로벌시대에 가장 중요한 소양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인성과 리더십이 없으면 가질 수 없는 것이다. Debate 교육이 미래 교육의 대세로 자리 잡는 이유가 바로 커뮤니케이션 교육이기 때문이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서 두 사람 이상이 서로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 격식을 갖춰 토론하는 디베이트는 단순한 Speaking과 Writing Skill을 뛰어 넘어 리더십과 인성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의 종합예술로 평가받는다. Debate 교육에는 당연히 말하기 훈련이 따라온다.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발표하는 습관을 익혀 대중 앞에 서는 것이 자신 있고 설득력 있는 스피치가 가능한 체질로 만든다. 듣는 실력도 업그레이드된다. 상대방의 주장을 경청해야 하고 반박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핵심 파악과 요점 정리가 자연스러워진다. 대방의 주장을 듣고 토론하는 과장에서 자연스럽게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훈련이 이루어지는 Debate 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 지적인 스포츠다. 누구나 할 수 있는 Debate Debate 수업을 위해서는 학생의 영어 실력이 기본 레벨 이상이 되어야 한다. 영어의 4영역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Debate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현실적으로 기본적인 배경지식, 발표 등도 필요하다. 그래서 좋은 시스템으로 꾸준하게 관리를 받는 것이 디베이트 교육 매우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Debate는 특정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좋은 커리큐럼과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누구나 훌륭한 디베이터가 될 수 있다. 토피아 어학원이 교육의 목표를 Powerful Debater 로 잡은 것은 이런 맥락이다. Debate에 필요한 역량은 총 6가지로 ‘주장’ ‘이유’ ‘증거’ ‘리서치’ ‘구성’ ‘반박’ ‘종합’의 과정을 단계별로 학생의 실력에 맞게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주제와 스킬(skill)을 제시함으로 보다 흥미롭고 도전적인 유창성 훈련을 통해 어디서나 논리적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피워풀 디베이터에 도전해보자.토피아 어학원의 중등부 전 과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Debate 수업은 준비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주장을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디베이트 수업은 어떻게?토피아의 중등 수업은 일주일에 6시간 이중 두 시간을 Debate 수업에 할애한다. 최근 이슈를 포함해서 시사,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내용들의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교양과 현실적인 소양들을 배경지식으로 습득하게 된다. 토피아 어학원의 저력은 규모가 큰 만큼 연구소를 통해 검증된 교재,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토피아 어학원의 DAC 프로그램은 ▶Marble (미 고등학생 수준의 읽기와 말하기능력을 갖추고, easy writing 실력과 실전 iBT 100점 이상의 실력) ▶Limestone(critical thinking practice 실전 대회를 위한 디베이트 준비, 상대방 의견에 반박 포인트 찾기) ▶Kimberlite(lexle 700 수준, 주제에 대해 일관성이 있고 논리적으로 말하기) ▶Diabase(글 전체에 대한 대의 파악 내신 문법을 중심으로 서술형 대비, 자기 생각을 대중 앞에서 말하기, lexile 500 수준) 단계별 목표를 각자 설정하고 이를 수업 안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수준 있는 영어 능력과 진학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준다. 학생들은 커리큐럼에 따라 자연스럽게 익힌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비판적 듣기’ ‘에세이 쓰기’ ‘리서치활동’ ‘스피치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협동심, 자신감 등을 갖춰 나간다. 토피아의 디베이트 오픈 클래스단기간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과 교육으로 승부하는 토피아 어학원은 특히 학부모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공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단계별로 학습된 Debate 수업을 3개월에 한번씩 학부모님들이 직접 수업을 보고 평가하는 Debate Open Class를 실시 하고 있다. 자녀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Debate Open Class는 특강이 아니라 평소의 정규 수업을 학부모에게 오픈과 더불어 수업을 평가 받는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수업의 질과 내용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Debate Open Class에서 토피아는 학생 개개인의 수업 성취 내용을 항목별로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참관한 학부모들은 보고 느낀 점을 토피아에 제공하여 좀 더 집중력 있고 밀도 있는 수업을 만들어 나간다.학생들은 가정과 연계된 학원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생활적이고 현실적인 영어 환경에서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오픈 클래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내신과 진학지도까지 완벽하게Powerful Debater를 위한 토피아의 중등 수업은 Marble, Limestone, Kimberlite, Diabase를 통해 자연스럽게 최고 레벨까지 훈련되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별로 국영평(NEAT)이 요구하는 영어의 4영역을 완성해 나감과 동시에, 입시영어(수능, 구술 등), 시험영어(neat, 토플 등) 등도 자연스럽게 대비할 수 있는 특강을 준비해 입시 전략과 지도 역시 놓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은 5대 영어로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과 내신영어로 되어있다.이에 토피아 어학원은 시험기간 한달 전부터 내신 집중프로그램 ‘일요특강’을 준비해 시험 준비를 도와준다. 수준 높은 교육으로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된 학생들은 일요일 3시간 반 동안 진행하는 특강을 통해 내신까지 관리 받으며 내신을 위해 학원을 따로 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 토피아 일요특강은 필요한 시험 준비가 끝나지 않은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 없이 준비가 끝날 때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내신을 대비한 완벽한 관리를 받는다. 좋은 시스템을 통해 자료(리서치)를 준비하며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 수업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읽고 말하고 쓰고 듣기를 자유롭게 하고 내신 관리까지 해결하며 대한민국에서 필요한 진짜 영어 교육을 펼치고 있는 토피아 어학원을 만나면 영어 공부가 가벼워진다. 유창림 리포 2012-03-04
- 아이들의 마음 건강 알아보세요. 다음 아동청소년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마음건강’을 체크 해볼 수 있는 무료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그 속을 몰라 답답할 때가 많다. 평소에 아이의 마음을 알지 못해서, 마찰이 잦아져서, 또는 공격적이어서 걱정인 경우도 많다. 이번 검사는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의 정서, 자존감 수준, 스트레스, 대인관계 양상 등을 평가하고 부모에게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잘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무료 진단검사 및 상담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며, 선착순 15명으로 전화 예약 접수중이다. 문의 02-2672-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양천강서영등포 498호(2월5주)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 ‘자녀의 새로운 사고력 향상 지능 강의’ 특강양천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재능)기부 강좌 3<사고력 향상 지능 강의> 특강을 실시한다. 3월6일(화) 10시~12시 류윤위(수학전문강사, CPS교육연구소 목동센터 원장)강사의 강연으로 다모아방(도서관2층)에서 진행되며, 행사당일 선착순 입장 한다.2643-3806강서도서관 ‘어린이 독서회원’ 모집강서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1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독서지도 선생님과 독서토론을 함께 할 어린이 독서회원을 모집한다. 3월28일(수)~12월26일(수)매월 2,4주 수요일 2시~3시30분 동안 독서토론과 느낌 나누기 등으로 진행되며, 회원에게는 대출권수 6권의 혜택을 준다. 2월28일(월)~3월2일(금)까지 어린이실에서 가입신청서 작성으로 접수 한다.3219-7050고척도서관 재능기부 무료특강 ‘신문을 읽으며 나의 진로를 생각한다’고척도서관에서는 청소년과 신문 활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신문을 활용하여 읽기와 쓰기의 관계를 알게 하고, 지식의 확장 및 사고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문을 읽으며 나의 진로를 생각한다’ 일일특강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3월20일(화)오후4시~5시30분에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NIE 전문 강사인 최경희 선생님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3월12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접수한다. 2680-2414‘어학, 독서 한 번에 잡는 영어동화 읽어주기’ 강연 실시고척도서관에서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 3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과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어학, 독서 한 번에 잡는 영어동화 읽어주기> 일일특강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3월8일(목) 오후7시~8시30분에 도서관 1층 행복어울림에서 영어동화 전문 강사인 김수정 선생님의 재능기부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2월27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접수한다.2680-2414‘이미지 메이킹 화술 전략’ 실시고척도서관에서는 직장인 등성인 30명을 대상으로 공존하는 인간관계속에서 사람을 움직이는 말을 힘과 PR 테크닉에 관한 <이미지 메이킹 화술 전략> 무료강좌를 운영한다. 3월26일(월), 30일(금)오후7시~9시에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성공화술 전문 강사인 손은봉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강연은 1차시 이미지 메이킹 화술 전략의 개요, 2차시 유머리스트가 되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3월19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접수한다.2680-2414길꽃어린이도서관 ‘자녀를 위한 학부모 독서문화’ 특강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학부모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특강을 실시한다. ‘우리 아이 책읽기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3월9일(금)오전10시~12시까지 진행되는 이 강좌는 도서관 3층 아동열람실에서 진행되며, 방문 및 전화 접수한다.2663-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의미 없는 ‘잔소리’는 이제 그만! 정현수학전문학원구정아 원장2647-3650 교과부에서 2011년 12월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방안''에 이어 올해 1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교과부 발표 내용을 요약하면 ‘첫째, 계산기 컴퓨터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 공학적 도구와 다양한 교구의 활용을 장려. 둘째, 학생 평가에서는 기본 개념·원리 이해 여부를 묻는 평가를 장려. 셋째, 기존 교과서에 수학적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 ''Storytelling'' 방식을 연계. 넷째, 체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선진형 수학 교실 구축. 다섯째, 취약 계층에 대한 수학교육 확대 등이다. 이러한 교과부의 발표는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도 점진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전망과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는 세계화 우리나라는 무역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기에 세계화의 영향을 많이 받을뿐더러 세계를 배경으로 한 치열한 경쟁상황에 놓여있다. 세계화는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사회는 단순한 지식보유자 보다는 창의적인 사고로 지식을 응용할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입시제도와 교육제도 또한 이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흐름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 우리의 교육환경 또한 양보다 질을 강조하면서,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와 응용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그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이와 같은 사회적인 흐름을 반영하여 대학에서는 이미 수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다른 전형 방법을 추가하기 보다는 입학사정관 전형 비중을 늘리고, 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 전형의 비중을 더 강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입학 전형의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변화되는 교육환경은 학부모들의 학원 선택에도 반영되어 전문 선생님에 의해 운영되는 소수정예학원에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학교육은 계통성이 크기 때문에 연산보다는 이해중심의 수업이 필요하며, ‘Storytelling''이 연계되어야 한다. 평가에서는 개념과 원리 이해 평가가 강화됨에 따라, 이를 가르칠 수 있는 전문선생님이 더욱 필요해진다. 따라서 기존의 주입식 수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다수인원 강좌는 점차 인기가 떨어지고, 풀이위주의 비전문과외 또한 필요로 하는 학년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입시경쟁은 시험당일의 간단한 실수가 당락을 결정짓는 경우를 발생시킨다. 알고 있는 문제풀이에서 계산기를 이용해도 오답이 나오는 것은 계산기의 조작 미숙이 아닌 단시간 내에 실수 없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부족한 탓일 것이다. 현재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특히, 중 3 과정부터는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없고, 대학입시에서 이와 관련된 특별한 전형이 생기지 않는 한 이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OUTPUT’ 중심의 학습이 돼야 대학입시의 흐름을 감안하여 자녀의 입시전략은 미리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학원에서 진행하는 입시 설명회와 학생 간담회에 학생과 학부모께서는 반드시 참석하여 그에 따른 정보를 알아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학습의 목적은 습득된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것에 응용·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더하여 학생은 입시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 따라서 수업을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점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학급 인원수로 인해 주입식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현실을 감안하더라도 앞으로의 학습의 방향은 과거 주입방식에서 벗어나 ‘이해중심 수업’이 진행돼야 하고, 개념과 원리의 이해·평가가 강화될수록 OUTPUT 중심의 수업이 돼야 한다고 필자는 강조한다. OUTPUT 중심의 수업이란 듣고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여 문제를 만들어내며 말로 설명하는 산출형 학습이다. 이러한 방식의 공부는 기억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기간에 성취도를 높일 수 있어 공부에 더욱 흥미를 갖게 한다. 효과적인 OUTPUT 학습을 위하여 개인별 첨삭지도와 정리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OUTPUT 학습의 예를 들면, 학생이 목차를 보고 친구나 부모님께 해당 단원을 설명하면 무엇을 모르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설명을 잘 못하는 부분은 모르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모르는 부분은 해당 내용을 찾아서 확인하면 짧은 시간 안에 주요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 많은 부모님들은 ‘제발 공부 좀 하라’고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한다. 하지만 단순한 ‘불안감’이나 의미 없는 잔소리가 아닌지 생각해 봐야한다. 잔소리를 하기 어렵다면 잔소리를 대신해 주는 교육적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에게 맡겨 보는 것도 좋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아프로디테 스킨케어'' 신년맞이 이벤트 목동 오목교역 8번출구 앞의 ‘아프로디테 스킨케어’에서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겨울철 상한 피부 재생을 위한 명품베이직, 산소관리, 일반여드름관리, 미백관리, 특수여드름관리, 탄력 & 리프팅관리, 얼굴축소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각 20%씩 할인한다. 또한 방문고객에게 콜라겐시트마스크팩을 증정한다.아프로디테 스킨케어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피부유형을 파악하는 상담시간을 넉넉히 가진다. 이를 바탕으로 관리에 들어가면 고객마다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을 적용하는데, 기계나 화장품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경력 10년 이상의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 관리 시 고객에게 제안하는 셀프 미용법이나 관리법 등의 정보도 쏠쏠하다. 위치 5호선 오목교역 8번 출구 앞 삼보빌딩 5층문의 02-8728-6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포근함과 따스함을 엮어 뜨는 ‘김정동 해피니트’ 한올한올 엮어서 만드는 뜨개질은 그 정성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엄마가 떠준 포근한 털옷은 나중에 성장해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만큼 뜻깊은 기억으로 남는다. 그저 소일 삼아 뜨개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재단하듯 디자인하고 연구해서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있다. 따듯함과 포근함으로 추운 겨울을 녹여내고 있는 ‘해피니트’의 넘쳐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 한국핸드니트협회 회장이 운영하는 ‘해피니트’강서구의 ‘김정동 해피니트’를 드나드는 사람들은 최고의 패션을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뜨개질이 주는 소박함과 알뜰한 이미지를 그리고 이곳에 간다면 넌센스다. 최고의 디자인을 연구하고 백화점에 걸려있는 제품보다 멋진 소품과 옷들을 떠내는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한국핸드니트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정동 씨는 “사실 우리 손으로 직접 한올 한올 떠내는 뜨개질이야 말로 최고 고급 수제품이라는 생각으로 핸드 니트를 전파하고 있다.”는 말로 뜨개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한다. “뜨개질이라고 표현하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것은 뜨개를 작품으로 인식하기보다 작은 일로, 하급의 소일거리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뜨개는 사실 무궁무진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의 아트분야이며 그리고 명품을 작업하기 위해서 이론이 뒷받침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일본에 건너가 정식으로 핸드 니트를 공부하고 온 김정동 원장은 ‘한국핸드니트 협회회장’을 맡고 있다. 디자인과 패션을 두루 만족하는 작품을 연구하는 김원장은 핸드 니트에 대해 문의하는 모든 이에게 최고를 만들 것이 아니면 그냥 시장에서 사서 사용하라고 말한다. 한올한올 떠가는 시간과 정성의 무게에 걸맞으려면 정말 좋은 실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에서다. 목도리로 시작해 광팬이 되어가는 사람들‘김정동 해피니트’에 모여드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구별이 없다. 집에 남아도는 털실 뭉치를 들고 와서 목도리를 짜기 시작해서 하나를 완성하고 나면 주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각종 작품들이 그냥 나두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뜬 소품들을 선물하고 나서 얻는 그 만족감은 뜨개바늘을 다시 잡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좁지 않은 샵에는 요일별로 수강하는 사람들이 다양한데 직업의 구분도 없어지고 남녀 역할의 벽이 허물어져 가는 세태를 반영하듯 그중에는 남자 수강생들도 섞여 있다. 여자 친구에게 직접 만든 핸드 니트 제품들을 선물하고 싶다는 게 남자 수강생들이 바늘을 집어 들고 김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다. 대표적인 남자 수강생은 여자 친구 조끼를 뜨고 있는 26살의 황휘하 군. 주변에서 함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자 친구는 가끔 함께 와서 몇센티나 떴는지 살펴보고 행복하게 웃고 간다. 심지어 휴가 때마다 들려 지도를 받고 가는 군인 청년도 있어 바늘을 쥐고 모여 않아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풀어 놓으면 털실뭉치에서 실을 풀어내듯 웃음보따리가 끊이질 않는다. 보면 욕심나는 옷들이 너무 많이 걸려 있는 해피니트에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워머’다. 올겨울 수십 개의 ‘워머’를 떴다는 62세의 김신숙씨는 바늘을 잡고 있으면 소일거리뿐 아니라 우울증이 없어질 정도로 뜨개질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태교에 좋고 정신건강에 최고인 뜨개질해피니트에 사람들이 넘쳐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침에 가족들이 다 나가고 나면 나도 갈데가 생긴 것이 너무 좋아서라고 한다. 늘 커피향이 넘쳐나고 이야기가 넘쳐나고 웃음이 넘쳐나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강한 유대감을 느낀다. 아이들 얘기 며느리 얘기는 물론 남편 애기도 단골 메뉴이니 동네 사랑방은 당연하고 마음을 치료하는 곳 역할도 하고 있다.손을 꾸준히 사용하니 치매 예방에 좋고, 주부들 우울증 치료는 물론 요즘은 태교에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32세의 박혜진 주부는 얼마 전 출산을 한 새댁이다. 임신 초기 입덧이 너무 심해서 고생을 할 때 집에 늘 혼자 있는 것이 싫어 이곳을 찾았는데 뜨개를 하는 동안에는 입덧이 사라져 임신 내내 뜨개질을 한 기억밖에 없었다고 한다. 특이한 케이스이지만 뜨개가 마음을 안정시키고 태교에 좋다는 인식이 늘면서 젊은 새댁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 손끝에 사랑을 담아내는 뜨개질을 함께 하면서 이웃사촌이 되어가는 해피니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알록달록 털실에 담겨 목도리로 스웨터로 만들어져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우리동네에서 뜨개질을 배울 수 있는 곳센스뜨개방 2062-8967 양천구 목3동황살십자수 2642-5995 양청구 목1동김정동 해피니트 2663-8856 강서구 내발산동소망사 2693-1602 강서구 화곡8동정미영의바늘이야기 2661-9856 강서구 방화동 뜨개사랑 865-7782 구로구 구로동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곤충의 관한 모든 것, 곤충박물관 ‘충우’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충우’는 도심에서는 만날 수 없는 곤충들을 볼 수 있는 곤충박물관을 겸한 연구소다. 최근 곤충을 애완용으로 키우는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용으로 곤충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곤충의 일생을 직접 기르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살아있는 생물 교과서인 샘이다. 이곳에 가면 곤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세계 각국의 곤충 표본을 볼 수 있다. 표본이며 곤충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2601-3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서부여성센터 ‘블로그 기자단’ 젊은 시절 꿈도 많고 일 욕심도 많았던 여성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아이들의 꿈을 위해, 남편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꿈을 접는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점점 엄마 손이 필요 없어지고, 엄마들은 그제야 자신이 꾸었던 꿈을 기억하게 된다. 일을 하다가 2달 정도만 손을 놓고 있어도 경력 단절여성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데, 10여년이나 아이 키우고 살림 하느라 놓은 일을 다시 잡기는 더더욱 쉽지 않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취미삼아 하던 일, 봉사활동으로 하던 일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요즘 크게 성장하고 있는 블로그, SNS 등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홍보산업에 주부들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컴퓨터는 기본이고 글쓰기, 사진촬영 까지 다양한 전문영역을 넘나드는 블러그 기자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전문영역을 넘나드는 블러그 기자단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만든 전문 강좌를 통해 다수의 여성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일하고 있다. 2010년부터 2년간 진행된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과정’도 이 중 하나이다. 이 강좌를 통해 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중 25명 정도가 블로그 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년 서부여성발전센터에 개설한 ‘서부여성블로그’도 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는 돌아가면서 한 달에 한 건 정도의 기사를 쓰는 데, 센터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마다 행사에 참석해 사진을 찍고 행사를 꼼꼼히 스케치해 올린다. 특별한 강좌가 신설되었을 때는 강좌를 수강하고 후기를 꼼꼼하게 기록하면 된다. 이와 달리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구정애(42세)씨는 주로 상품사용 후 후기를 쓰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일을 주로 하는 데 그녀의 블로그 방문자가 많아 성공한 파워블로거가 되었다. 는 엄청난 조회 수를 자랑하는 파워블로거가 되었다. 방문자수가 많다보니 업체에서 사용해보고 글을 올려달라는 주문이 끊이지 않아, 한 달에 수백만원을 벌고 있다. 이정도면 주부 블로거로는 성공한 셈이다. 아직은 블로그 마케터와 기자의 경계가 분명치 않지만 홍보기사를 쓰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은 다르지 않다. 이곳에서는 모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두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다. 학력,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전문인이 될 수 있어서부여성센터의 블로그를 구축해 관리하고 있는 정원희(49세)대표와 한유정(43세)씨, 지무라 교꼬(50세)씨는 서부에서 교육받고 블로그 마케팅업체 ‘톡톡애드’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센터의 지원으로 3층에 ‘톡톡애드’ 사무실이 마련되었고, 이곳이 블로그 기자단의 모임 장소가 되었다. 기자단 모임을 자주 갖지는 못하지만 센터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곳은 방앗간 역할을 톡톡히 한다. 16년 전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10여년 동안 사설 학원에서 일본어 강사로 일하던 지무라 교꼬씨는 전문적인 일을 찾고 있던 중 ‘결혼이민여성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중학생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는 그녀는 같은 기수의 수료생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말 2012년 위민넷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되어 1년간 다문화여성취재기자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같이 활동하는 기자들은 교꼬씨의 포스팅이 우리나라 정서와 잘 어울리고, 생동감 있는 기사작성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블로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는 “처음 낯선 나라에 와서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경력 단절 다문화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센터 블로그 구축에 함께 참여했고, 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윤정씨는 전산학을 전공했다. 유치원생과 초등생 자녀 세 명을 두고 있는 주부이기도 한 그녀는 그야 말로 경력 단절 여성이었다. “나이 제한에 걸려서 직장생활이 쉽지 않고, 어린자녀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 이일은 나이와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할 수 있고, 재택근무가 가능해 하고 있다”는 한씨는 블로그 기자는 글쓰기와 컴퓨터사용, 사진촬영 능력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고, 학력과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전문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여성 전문 인력을 기르고 싶어 서부여성블로그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일을 맡고 있는 정원희대표는 블로그 산업은 이제 시작 단계에 있고 이일을 기반으로 마케팅영역까지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한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학창시절 내내 교내신문의 객원기자로 활동했었던 정씨는 꾸준한 시문학 활동과 아마추어 사진작가 활동, 주일 마다 성당에서 주보 발행 봉사를 하면서 했던 편집, 취재, 기사작성, 성당의 홈페이지 관리 경험으로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녀는 2010년부터 양천뉴스신문에서는 신문기자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는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위민넷 기자단에서도 활동하게 되었다. “양천 뉴스 등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다가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려면, 그에 맞는 기능을 더 갖추어야 하므로 사실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라는 정씨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을 받고 블로그 마케터나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톡톡애드’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여성 전문 인력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블로그 기자단에 도전해 보자 작년 연말부터 인터넷 상에 블로그 기자단 모집이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등 정부부처부터 서울문화재단과 같은 공공기관,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모집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은 보통 15명~20명 정도 선발해서 6개월이나 12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1회 기획회의에서 취재계획을 제출하고 협의한 뒤 현장 체험기, 인터뷰 등 기사를 작성하면, 기관에 따라 1건당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하게 원고료를 지급한다. 여러 기관이 모집하고 있어 자리는 많지만 선발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다.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준비하면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