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으로 가는 ‘자기경영 아카데미’ 연구소 공병호 박사 오래전부터 습관과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10년을 내다보고 교육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변하던 공병우 박사. 강서구 등총동에서 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기경영법을 전파하고 있는 공병우 박사가 전하는 인생의 성공은 자녀를 어떻게 키워냈는가와 맥을 같이 한다. 자신의 두 아들을 키운 체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육론으로 2012년 신학기를 맞아 이웃에게 들려주는 자녀경영 노하우를 배워본다.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습관에 따라 아이들 품성이 결정되기 때문에 성적보다 생활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플라톤은 자녀교육에 대해 많은 말을 남겼는데 소크라테스 역시 마찬가지 이 둘이 강조한 것이 어릴 때 습관을 잡아 주라는 것이었어요. 2500년 전 얘기지만 음악이나 미술, 지금은 영상이 되겠지요. 문란한 것들을 보이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 영혼에 영향을 줄 영상물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정말 방심하면 안됩니다. 특히 게임 노출에 많은 아이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환자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즉흥적 즐거움이 길들여져 집중하고 노력하는 일에 부적응하는 환자인데 환자라고 생각 안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좋은 습관만큼 인생에 있어서 든든한 백그라운드는 없습니다. 습관은 인성입니다. 근성있는 아이로 키워라요즘 아이들의 현저한 특성은 근성이 과거에 비해 크게 낮아진 점입니다. 상대적으로 풍요롭게 큰 세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들은 아버지 어머니가 척척 알아서 해 주니까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끈기 있게 밀어붙이고 참아내고 하는 일들이 드물지요. 젊은 부모들 중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가 싫어해서 시킬 수 없다는 부모와 싫은 것은 하지 않으려는 아이들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모드의 잘못이지요.아이들은 근성은 말로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움을 참아내는데서 나오게 됩니다. 이 점을 부모들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지요. 치열한 경쟁이나 밤늦은 공부 등을 견뎌낸 아이들은 또 다른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지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강해지게 됩니다. 어차피 부모가 평생 뒤를 바 줄 수 없다면 강하게 키워야 합니다. 생각하면서 살도록 하라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답을 찾는데 부모의 도움은 결정적입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접하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독서를 가까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은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모들이 집에 있을 때는 늘 텔레비전을 높게 켜고 재미있는 프로를 보는데 익숙한 집안에서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 책 읽어라''라고 하는 일은 말에 권위가 설 수 없겠지요. 생각하는 아이, 생각하는 부모, 생각하는 가정, 생각하는 국민. 읽는 사람이 생각할 수 있지요. 먼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자동기부여만큼 중요한 교육은 없어요. 본인 스스로 의욕적으로 생각하고 깨달음을 얻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멀리보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잇어야 지치지 않고 정상을 오를수 있습니다. 한학기 한해 목표를 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서 발전하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집니다. 같은 시간에 얼마만큼 몰입할 수 있는 가가 성공의 키라고 한다면 계획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교육의 힘이지요. 아버지는 생각하며 사는 법을 가르치고 친구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고 이성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고 직업은 어떻게 결정할지 조언자 아닙니까? 지금 내가 하는 교육 컨설팅은 모두 두 아들을 키우면서 경험한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세상 제대로 사는 이치를 가르쳐라인사하는 일, 감사를 표현하는 일, 양보하는 일, 남을 기쁘게 하는 일 등 학교나 학원에서 제대로 배울 수 없는 세상 살아가는 지혜들이 많습니다. 밥상머리에서 이를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가르쳐야 할 책임은 결국 부모의 몫입니다.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인식을 잘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대화 창구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책은 대화의 좋은 통로가 됩니다. 교육의 핵심은 권리와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부모가 열심인데 아이가 성실하지 않다면 그것은 죄악이지요. 아이들에게 생각의 틀을 만들어주고 세상을 보는 눈을,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사람마다 그릇이 다릅니다. 그릇을 부모의 눈에 맞추지 말고 아이가 제 속도로 서장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폭력문제는 남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그것이 죄악이라고 인식을 못해서 생기는 일입니다. 타인과 자기 사이에 선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폭력은 없어지겠지요. 아이들에게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라오늘날 맞벌이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 교육에 들이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지나치게 자유롭게 생활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연히 성적을 관리하는 등의 일이 학원에 전적으로 위임되어 버리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아버지가 일정한 시간을 들여서 아이들 교육에 관여하는 일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점을 저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바쁘다는 변명은 이제 그만하고 아버지의 인생에서 우선순위를 아이들에게 두세요. 아버지는 세상을 알게 하고 꿈을 주고 야심과 야망도 치열함을 주고 역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즐겁게 아이들과 어울리세요. 세월은 금방 갑니다.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가장 큰 문제는 부모가 되는 법에 대해 진지한 고민 없이 부모가 되고 본성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것입니다. 작은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서도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공부하지 않고 그냥 키운다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부모는 기다려 줄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과 대화하고 조언자로 협력자로 남아서 자기의 직업을 갖고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A/S 해야 합니다. 공병호 박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美 라이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21세기북스>-우리 아이 10년 프로젝트 <와이즈아이>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21세기북스>-주말 경쟁력을 높여라 <해냄>-일취월장 <해냄> 외 다수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0호(3월3주) 문화소식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서양문화에 젖어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화의 멋을 알려주고 그 속에 숨어있는 해학으로, 살아있는 표정을 가진 호랑이와 동물 주인공들이 펼치는 이야기 이야기꾼 호랑호랑이가 3월10일부터 25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어린이들은 호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말의 맛깔스러움을 접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요를 따라 부르며 우리가락의 흥겨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호랑이를 만나러 함께 숲 속으로 가고, 숨을 죽이며 호랑이를 지켜보고, 같이 박장대소하며 호랑이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연극> 드라마퍼포먼스 ‘PUNCH’ 드라마 퍼포먼스 ''PUNCH''가 막을 올렸다. 킥복싱부터 아크로바틱까지 환상적 움직임을 보여주는 ‘펀치’. 지금까지 이런 장르는 없었다. 완펀치 쓰리강냉이가 소개하는 드라마퍼포먼스다. ''펀치''는 이종격투기와 무술 등을 소재로 했으나 대사가 있는 ‘연극’이다. 이러한 대사를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 알아듣는다는 특징은 ‘넌버벌 퍼포먼스’와 일치한다. 이번 공연은 넌버벌 퍼포먼스에 기반을 둔 그러나 대사가 없는 넌버벌은 아닌 ''드라마 퍼포먼스''인 것. 어느 한 이종격투기 체육관. ''펀치''는 서양의 이종격투기에 밀려 점차 관원을 잃고 있는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곳에서 한국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서양의 이종격투기에 밀려 점차 관원을 잃고 결국 관장, 그의 딸 챔피언 셋만이 남게 된다. 관장은 체육관의 운영과 챔피언의 훈련을 위해 관원모집을 하게 되고, 이소룡을 연상하는 듯한 이소령, 계속 숨어있기만을 반복하는 닌자, 힘만 센 어리버리 프로레슬러 그리고 택배 배달 일을 하는 비상한 능력을 가진 총각이 관장의 딸에 반해 어이 없이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며 시작한다. ㆍ일 시: 3월3일~4월29일ㆍ장 소: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ㆍ관람등급: 48개월 이상ㆍ관람시간: 75분ㆍ문 의: 070-8263-1360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아낌없이 주는 나무일시:3월13~17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가족음악교육극 ‘우리 엄마’일시:3월16일~6월10일장소:샘터파랑새극장 1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60분문의:744-7304 &clubs내이안(Naeian) 일시:3월15일~5월7일장소:문화일보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5분(인터미션 15분)문의:518-1174 &clubs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일시:3월16일~4월15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명랑토끼 만만세 일시:3월17일~5월13일장소:윤당아트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1-0720 콘서트&clubs개그투나잇-개그맨 정종철의 웃음특강 일시:3월15일 오후 7시30분장소:이데일리 대학로홀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3274-8600&clubs로다운 30 앨범발매단독공연 일시:3월16일 오후 8시 장소:홍대 롤링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333-0502 &clubs몽니 단독 콘서트 일시:3월16~18일장소: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3141-4206 &clubs프렐류드(Prelude)의 데이 오프 콘서트 일시:3월18일 오후 6시장소:LG아트센터 관람시간:10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6339-1232 연극&clubs목란언니일시:3월9일~4월7일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708-5001 &clubs봄날일시:3월16일~4월1일장소:명동예술극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1644-2003&clubs비내리는 클리브랜드 일시:3월22일~4월8일장소:정보소극장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889-3561 클래식. 전시&clubs아로스트리오 제2회정기연주회 일시:3월18일 오후 3시장소:금호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문의:3297-3387 &clubs얌모얌모 콘서트 일시:3월15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2670-3128&clubs오페라〈돈 조반니〉 일시:3월23~25일 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등급:만 7세이상 관람시간:120분문의:3274-8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노인층 임플란트 시술에 대하여(Ⅱ) 지난 칼럼에서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기대수명이 80세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점을 언급했다. 국가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지만 공적인 부분에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한계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치아에 관한 부분이다. 소모성인 치아는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50세 이상이면 문제가 생긴다. 그 중 부분 치료로 해결이 되는 것도 있지만,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진다. 과거에는 발치를 하고 옆의 말짱한 치아를 깎아낸 후 붙이는 브릿지 시술이 대세였다. 그리고 발치한 치아수가 많아지면 틀니가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들의 사후 만족도가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임플란트 대중화를 빨리 불러왔다. 임플란트는 옆의 치아를 깎아낼 필요도 없고, 시술 후 치아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아 선호되는 시술이다. 그러나 비교적 높은 가격이 부담이었으나, 최근에는 시술법 개선과 대중화에 따라 임플란트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이에 대한 것은 지난호에 얘기했었다. 다음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노인들에게 권할만한 시술이고, 안착률이 높은가의 여부이다. 결론부터 애기하자면 나이와 임플란트 성공률의 연관성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는 대동소이하다. 말하자면 젊은 사람과 나이 드신 분들의 성공률은 비슷하다는 것이다.골세포의 반응이나 면역반응에서 연세 드신 분들이 그 속도는 늦더라도, 반응 그 자체는 임플란트의 성공을 좌우 할 만큼 다르지는 않다. 다시 말해 연세 드신 분들도 임플란트의 성공여부는 젊은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으니, 이 점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된다는 뜻이다. 실제 현대적 임플란트에 대한 최초의 본격적 제안이라 할 수 있는 스웨덴 브뢰네막 교수의 논문을 보면 임플란트가 실험적으로 시술된 모든 대상은 치아가 하나도 없는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이었다. 임플란트의 성공이란 골속에 식립한 임플란트가 주변골과 융합이 잘 되어 고정이 잘되었다는 뜻이다. 거기에는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 비록 나이가 젊다고해도 잇몸질환이 심한 환자이거나 음주, 흡연, 과로등이 있는 환자는 성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내 개인적 임상적 경험으로는 주의사항을 잘 지키시는 어르신들의 성공률이 오히려 높았다. 다음 칼럼에서는 구체적인 노인들의 몸 상태와 임플란트 시술의 연관성에 대해 말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건강한 소변 생활(1)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 우리 몸에서 대사의 결과로 생긴 노폐물을 배설하는 방법에는 크게 대변과 소변, 두 가지가 있다. 둘 다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생리작용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을 잘 모르고 있다.특히 소변은 대변볼 때 동시에 보는 경우를 제외하고도 하루 평균 5~7회 소변을 보게 되니, 소변만을 보러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일 년에 무려 2,000회 가까이 될 정도로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평소에는 소변에 대해서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지내다가 불편함이 생겨서야 비로써, 우리의 일상에서 소변이 얼마나 중요하고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다른 건강과 마찬가지로 불편해지기 전에 조금만 노력하고 관리하면 얼마든지 소변건강을 잘 지킬 수 있다. 생활 속 소변건강 지키기, 결코 어렵지 않다. 소변과 건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변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부산물들은 피에 녹아서 신장(콩팥)으로 운반된다. 신장에서 피 속에 들어있는 요소, 요산, 크레아틴 등 불필요한 노폐물을 걸러내어, 물에 녹여 만들어낸 게 소변이다. 소변의 주성분인 물, 역시 인체를 유지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히 노폐물을 녹이기 위한 용액으로서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인체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절 작용을 하는 것이다.따라서 소변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배출되지 않으면 몸이 붓고 노폐물이 쌓여 ‘요독증’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생길 수 있다.그런데 소변 건강을 위해서는 신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바로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멀리 떨어져 골반에 위치한 방광으로 소변을 보내 일단 저장한다. 그리고 일정량이 차게 되면 요도를 통해서 몸 밖으로 소변을 내보내도록 하는, 조금은 복잡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필수장기인 신장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사람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이다. 이처럼 방광의 기능 또한 중요한데, 만약에 방광이 없으면 땀을 흘리는 것처럼 소변은 만들어지는 대로 몸 밖으로 내보내져야 하므로 항상 축축하고 지린내를 풍기며 지내야 할 것이다. *방광과 건강한 소변생활에 관한 칼럼은 다음주에 계속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0호(3월3주) 청소년센타 소식 청소년진로탐색활동 "Dreams come true"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12일부터 6월 2일 까지 5회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얿히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너와 내가 소통하는 방법, 직업준비 핵심 요소 찾기, 자신의 직업 및 미래 발표, 직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체험한다. 참가비는 1회기당 5,000원으로 참가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대상은 중학생이다. 303-2606 서울성곽 트레킹"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3월 24일 고도 60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서울성곽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트레킹 코스는 종로문화센터에서 숭례문을 돌아 남산타워까지 총 5.18키로미터의 길이다.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는 필수이며 개인적으로 간식과 카메라를 준비하고 3월 24일 13시까지 종로문화센터 앞으로 집결한다. 물은 수련관에서 나누어 준다. 새봄을 맞아 심신을 단련하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고 싶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601-3233 창의예술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도자기 공예, 비누 공예, D.I.Y 소품 만들기를 통한 예술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동체 활동, 모임별 자치활동, 창의전시기획 및 전시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기서 만든 작품들은 생활 속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다. 무한상상! 창의예술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제1272호)으로서, 수련활동을 통해 발급된 수련활동인증서류는 진학과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까지며 참가비는 4회에 1인당 40,000원이다. 2266-8247 독서체험여행 황순원 ‘소나기’ 딸기 체험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인물을 찾아 떠나는 토요일 독서교실과 독서체험여행을 떠난다. 독서 지도사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은 4월21일 황순원작가 알아보기와 소나기 알아보기, 체험여행은 4월28일 경기도 양평 황순원문학촌에서 영상체험과 소나기 미션활동, 딸기따기 딸기잼 만들기 등2회에 결쳐 체험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체험여행시 간편한 복장과 수건, 물, 멀미약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2604-7485 스위스 이탈이아 프랑스 문화탐방 모집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서유럽 3개국 해외문화 탐방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랑스에서는 루브르박물관과 파리근교 농촌봉사활동을 스위스에서는 유엔본부 견학과 알프스 몽블랑 등정을,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 베니tm 관광, 로마 바티칸 박물관, 트레비 분수, 콜로세움 등을 돌아본다. 모집 기간은 3월2일부터 6월 22일 화요일까지며 체험기간은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8박9일이다. 참가비는 1인당 3,750,000원이다. 참가 후에는 자원봉사활동확인서 20시간이 발급되며 달팽이요리, 미트퐁듀, 이태리 피자 등의 유럽현지 음식체험과 문화탐방의 기회가 있다. 303-26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2012년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 합격생 김찬회(영일고 졸) 2008년부터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는 개별 수험생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나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 입학사정관제는 서울대가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정원을 79.4%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이 제도를 도입하려는 대학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제 입학사정관제는 학생, 학부모에게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봐야 할 전형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입시 패러다임이 입학사정관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시행 5년째를 맞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는 아직까지 수험생에게 낯설기만 하다. 내일신문에서는 대학마다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낯선 입학사정관 전형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선배들에게 듣는 입학사정관전형 합격 노하우’를 기획으로 준비했다. 2012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의 영광을 안은 우리지역 다섯명의 학생을 통해 그 합격의 비결을 들어본다. 나를 보여주는, 자기 소개서 철저히 준비“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다른 생각 하나도 안 들고 빨리 부모님과 담임선생님께 알리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아직도 그때의 감격이 느껴지는 김찬회(영일고졸)군은 2012년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지역균형전형)으로 당당히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합격했다. 김군이 합격한 지역균형전형은 작년까지 고등학교 내신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이었다. 올해부터 내신으로 합격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입학사정관과의 면접을 통해 내신은 물론 자기소개서,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전형으로 바뀌었다. “지역균형전형의 준비는 당연히 고등학교에 입학한 순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바뀌었다지만 일단은 1학년부터의 내신이 뒷받침 해주어야 학교장 추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균형전형에 응시하게 된 계기는 일단 학교장추천을 받았고, 특기자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는 김군, 학교장 추천은 전교에서 2명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찬회군의 내신 성적은 전교 수석을 다투는 우수한 성적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김군의 중학교 성적은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에는 100등을 넘었단다.중학교 때 내신 성적 때문에 과고입시에서 실패했던 김군은 어떤 시험이든 학교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기에 고등학교에서는 내신 성적을 위해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중학교 때는 자습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자습을 한 것이 성적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김군은 자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일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입학사정관(지역균형)전형을 준비했다는 김군은 “고등학교 내신은 입학사정관에게 저의 특정 과목(수학, 과학)에 대한 실력과 고등학교 생활 동안의 성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지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고교 내신이 기본적으로 중요한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별로 편차가 있고 다른 학교에는 내신이 좋은 학생이 더 많기 때문에 내신은 기본일 뿐 경쟁력을 갖진 못한다고 생각한 김군은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CWYND라는 교내 수학·물리 동아리를 만들었다. 동아리 CWYND 회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실험하고 논문을 쓰며 열심히 활동하였고, 또 김군이 수학·물리에 자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교내 경시, 서울시 경시대회, 물리인증제 등에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Home Visiting 행사 등 평소 교내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였고, 한 곳을 정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다닌 것 등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김군은 “입학사정관전형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는 평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서류로,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군의 얘기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 “제가 글 솜씨도 없어서 자기소개서 쓰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는데, 자기소개서는 미리 써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전하는 김군은 담임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몇 달간 열심히 준비했다. 다시 쓰고 또 수정하기를 몇 번, 그렇게 완성한 찬회군의 자기소개서는 다른 친구들과 많이 달랐다. 다른 친구들이 쓴 화려한 자기소개서에 비해 김군의 자기소개서는 김군의 특성이 담겨있는 ‘소박한 자기 소개서’였다. 자신의 꿈을 확실히 정할 것김찬회군은 이번 지역균형전형을 준비할 때 면접 대비는 특별히 따로 하지 않았지만, 평소에 자신의 장래에 대해서 오랫동안 생각했단다. 김군은 장래희망을 정하고 목표를 분명히 한 점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 영일고의 진학상담 프로그램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김군, 치과 의사인 어머니는 의과대학에 진학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수학과 물리를 계속하면서 사람의 생명과 관계되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 하였다. 오랜고민 끝에 찾은 확실한 목표는 이번 서울대 면접에서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실제 면접에서 입학사정관은 김군에게 “의대에 가지 않고 우리 과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였고, 이 질문에 김군은 “전기공학부 전공과정 중에는 의용생체공학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의사와 비슷하지만, 저는 수학과 물리에 자신 있기 때문에 이를 더 활용할 수 있는 전기공학부를 선택했습니다”라고 서슴지 않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김군의 대답을 들은 입학사정관은 옆의 교수에게 전기공학부에 의용생체공학이 있냐고 물었고 그 교수는 고개를 끄덕였다고. 김군은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전공과정에 대해 조사해 놓은 덕분에 그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던 것, 확실하고 당당한 김군의 대답이 면접에서 어찌 좋은 점수를 얻지 않으랴… “이공계에서 수시로 대학을 가는 것은 당연히 수학, 과학이 가장 중요하고, 또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경우는 외부행사보다 교내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든 이미 있는 동아리에 들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의 관심분야 및 진로와의 연관성을 고려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고, 면접을 보는 경우에는 평소에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충분히 생각하고 조사한다면 어려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김군은 “지금은 고교 생활과는 확연히 다른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며 대학 생활을 후회하지 않게 보내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0호(3월3주)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당신의 인생을 더 스마트하게’강서도서관에서는 스마트 기기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3월20일(화)은 아이 폰과 친해지기, 27일(화)은 갤럭시S2와 친해지기를 주제로 오전10시~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전화 및 방문, 온라인 접수한다.3219-7023고척도서관 ‘독서논술지도사(2급) 자격증’ 과정고척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전문가로서의 자질과 능력 배양을 위한 독서논술지도사(2급)과정을 모집한다. 4월2일~6월26일(매주 월, 화)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3일20일(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내 뇌가 즐거워하는 웃음’고척도서관에서는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웃음의 효과와 웃는 방법에 관하여 문무책(웃음치유전문가)강사의 강의를 4월9일(월)오전11시~12시, 예향어울림에서 진행한다. 4월2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푸른들청소년도서관 토요특강 ‘세계요리 팡팡’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15명)과 초등 1~3학년(15명)을 대상으로 ‘세계 요리 팡팡’을 실시한다. 이 강좌는 3월24일(토)부터 총12차시에 걸쳐 초등 4~6학년은 토요일 오전 10시~11시30분까지, 초등 1~3학년은 토요일 오후 1시~2시30분까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재료비는 6만원이며 3월 10일(토)~마감 시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2691-1630꿈꾸는어린이도서관‘초등학생을 위한 똑똑한 책 읽기 7가지 전략’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어문제를 풀어보며 초등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역량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비문학 책읽기의 방법을 공유하고, 자녀들과 함께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책읽기 전략을 살펴보는 학부모 특강(무료)을 실시한다. 3월29일(목) 오전10시30분~12시까지 배움터(301호)에서 진행하는 이 강좌는 3월6일부터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 한다.3663-4026우장산작은도서관‘한발두발 우장산 역사 탐험대’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4~6학년(15명)을 대상으로 ‘우장산 역사 탐험대’를 모집한다. 3월~5월(매월 넷째주 토요일), 고향숙(서울역사박물관 문화해설사)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1차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2차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3차 조선시대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탐험활동을 실시한다. 도서관 방문으로 현금접수(등본or 의료보험증 준비)가능하며, 참가비는 3개월 45,000원이다.2696-66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고3수능 수학 3등급 이상’ 지금도 늦지 않았다. 파이널학원황일국 원장2693-0962 19년간 수학을 가르치며 해마다 경험하는 것이 있다. 초등2년, 중등3년, 고등2년 수학학원 다니다 결국 성적이 오르지 않자, 또 다른 학원을 배회하다 필자에게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대개의 학부모는 “3개월 만에 성적을 올려 달라”는 것이다. 6년 걸쳐 못한 걸 3개월만 어떻게 1등급을 만들 수 있냐고 반분하면 어머니는 겸연쩍은 웃음을 보인다. 학부모의 그러한 요구를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에도 분명 순서가 있고 원칙이 있다.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요약해본다. Q. 그동안 성적이 안 좋은데 고3이 되어 수학공부를 하면 늦은 감이 있지 않은지… A. 절대 늦은 것이 아니다. 물론, 내신 6~7등급이하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어렵겠지만 최소 5등급 이상이라면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최소한 수능 3등급이상이 가능하다. 6~7등급 학생들은 3~4등급까지도 가능하다. 그 이유는 수학이 수능으로 바뀐 지 (94년부터 수능으로 바뀜) 현재18년째다. 그동안 학생들을 평가할만한 문제는 거의 다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평가원 모의고사까지 포함시킨다면 출제해야 할 문제의 종류는 다 나온 셈이다. 그렇다면 학생은 이 기출문제들을 잘 분석해서 꼭 시험에 나올만한 문제종류를 골라서 공부해도 충분히 성적향상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Q.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A. 몇 년 전에 모 TV 프로그램에서 <80일 만에 대학가기>란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다. 필자는 그 프로그램이 터무니없다고 생각지 않는다. 수학은 각 단원마다 중요한 유형의 문제들이 있다. 그건 모의고사문제를 많이 풀어본 학생들이라면 다 공감할 것이다. 그래서 수능기출문제, 평가원기출 문제들이 중요 하다는 것이다. 300가지 유형의 문제만 익히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수능에서 수학문제는 30문항이다. 확률적으로 10문제 중에 1문제 맞추지 못하겠는가? 아니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라도 출제된다. 그래서 그 유형의 문제들을 꼼꼼하고 충분히 훈련시키고, 숙지시키면 원하는 점수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어차피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수학능력평가 시험이지 경시 대회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Q. 아무 문제집이라도 외우기만 하면 되는지?A. 수능기출, 평가원 기출 문제를 외우면 된다. 물론 어느 정도의 문제선별은 필요하겠지만, 그건 수학 선생님들의 노하우다. 예를 들면, 행렬은 진위파악문제는 반드시 출제된다. 그럼 그 문제들만 간추리고 정리해서 알 때까지 공부시킨다. 또 적분의 경우도 몇 가지 풀이 방법이 있는데 꼭 원칙적인 방법(공식으로만 풀려는 방법)만 고집하지 말고, 원리에 맞춘 쉬운 풀이(그림으로 그려서)도 있다. 다시 말해, 예상 문제를 선별해서 그 문제를 중심으로 반복 복습 하는 것이다. 물론 풀이도 다양하게 익혀두면 응용문제나 조금 비틀어서 출제한 문제도 조금만 생각하면 쉽게 접근 할 수 있다.여기서 외운다는 것은, 그 한 문제 속에 숨어있는 통합교과적인 내용을 꼼꼼히 알고, 문제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면서 그 문제가 나에게 궁극적으로 무엇을 물어보는지 파악하여 충분한 복습으로 자기 것을 만들라는 의미다. 그렇게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수학이 피부로 느껴 질 때가 있다. 지난해 EBS방송의 <공부의 왕도>란 프로에 서울대 입학생의 수학공부 방법에 대해 나온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쎈’ 이란 문제집을 10번 정도 풀었다고 했는데 필자는 100% 공감한다. 필자도 예전 학창 시절에 ‘수학의 정석’이란 교재를 10번 이상 풀었던 기억이 있다. Q. 원장님이 공부시키는 독특한 방법은? A. 특별한 비법이나 방법은 없지만 나름의 원칙은 있다.첫째,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알고 가자이다. 집에 가서 공부하고 숙제 한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둘째, 효율적으로 공부하자. 분명 공부 방법과 시간투자 대비 효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3일간 문제집 3권 푸는 것 보다 3일간 1권의 책을 3번 복습하라고 권하고 싶다. 목표는 수능 1등급이다. 그 목표에 맞춰 필요한 것만 시킨다.셋째, 이왕 공부 할 것이라면 재미있게 하자이다. 수학을 재미없어 하는 학생도 있지만 가능한 재미있게 하자. 우리 학원 고3 학생들은 철저하게 기출문제 (수능, 평가원, 교육청)로 공부시키고 외우도록 한다. 물론 이해 시켜가면서 복습시키고 시험 보면 저절로 외워지고, 어느 정도 감이 잡힐 때 학원자체 선정 교재와 사설 모의고사문제집이 풀리면서 자신이 알고, 모르는 것을 스스로 확인시킨다. 수학과로 지원할 것 아니라면 수능 2등급 이상이면 원하는 대학 가는데 무리는 없다. Q. 고3 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 A. 먼저 자기 자신의 공부 방법과 실력에 아집과 자만이 없어야 한다. 전교 상위 등수 안에 든다고 자부하는 학생이 왜 그렇게 모의고사 1등급이 나오기 힘들며, 왜 그렇게 100점이 안 나올까. 중상위권 학생들이 하는 만큼 성적이 왜 안 나올까. 가장 큰 이유가 아집이다.어느 학생은 자기가 원하는 대학 가려고 문제 하나만 더 맞으면 100점인데 그 하나를 위해 자존심 버리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느 학생은 자신이 공부 해 왔던 방식으로만 가르쳐 주길 바라는 학생이 있다. 후자인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방법과 풀이를 가르쳐 줘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안타까울 뿐이다. 또 하나는 자신의 실력과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고 레벨에 맞게 준비 하라는 것이다. 3월 ‘평가원 모의고사’ 치르고 나서 깨닫는 경우가 많다. 이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 학생도 학부모도 객관적인 시야를 갖게 되는 경우가 문제다. 좀 더 일찍 깨달았다면…, 즉, 결론은 공부는 겸손하게, 자기 자신의 실력을 직시하며, 목표를 세우고 상황에 맞게, 현실적으로 공부하라는 것이다. 수학이 어렵다고 한다. 한번만이라도 수학문제 10번 이상 풀어 본 적 있었는가. 영어단어 외울 때는 10번, 20번 써가며 암기하면서 수학은 왜 10번 안 풀어보는지 묻고 싶다. 수학은 영어보다, 국어보다 쉽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학생들이여! 부딪쳐 수학을 깨버려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뭉친 피로, 뼛속 달구는 옥불가마 열기로 한방에 ~~~ 겨울 내내 한파에 시달리고 이제는 꽃샘추위로 몸이 자꾸만 움츠리게 된다. 그러다 보니 긴 겨울동안 쌓인 피로는 근육이 뭉쳐 혈액순환이 안 된다. 이럴 땐 불가마가 제격이다. 강남구 도곡동에 자리한 춘천옥산가 옥불가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가 나오는 연옥을 이용해 특히 피로회복과 혈액 순환에 좋다고 한다. 동네 사우나만 고집하던 리포터가 겨우내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직접 춘천 玉山家 玉불가마 체험에 나섰다. 불가마의 명소이자 도심 속 휴식처양재역과 매봉역 사이 양재전화국 사거리에 있는 춘천옥산가옥 불가마는 도심에 불가마가 막 들어서던 90년대 말에 만들어져 올해로 13년째를 맞는다. 강남의 불가마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이미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테헤란밸리 벤처기업이나 중·소 대기업 모임, 강남지역 학부모 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이용객이 꾸준하고, 500여 평의 야외 산책로까지 마련돼 있어 사계절 도심 속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옛날에는 왕들만 옥을 지닐 수 있을 정도로 옥이 정말 귀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연옥인 춘천옥 원석에서는 다량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됩니다. 이 원적외선은 피부 속부터 뜨겁게 달구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 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일조합니다. 이미 춘천옥의 효능은 많이 알려져 있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춘천옥산가옥 불가마 김일한 이사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이미 춘천옥의 효능을 알고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온다.”며 “지방에서 출장 오거나 여행 왔다가 불가마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손님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한다. 불가마에서 핫요가 즐긴다춘천옥산가 옥불가마(이하 춘천옥불가마)는 주차장에서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다름 아닌 무료 발레파킹. 불가마 입구에 차를 세우면 주차 요원이 번호표를 주고 파킹을 해준다. 주차전쟁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무료 주차 서비스는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춘천옥불가마 체험을 위해 처음 들어간 곳은 연옥탕, 옥빛이 나는 탕 안이 다 옥으로 만들어져 있고, 탕 주변 한쪽 코너에는 신비로운 원석이 쌓여 있다. 이 원석과 옥 타일에서 신비의 원적외선이 방출돼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몸이 가뿐해진다.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불가마 체험에 들어갔다. 춘천옥불가마에는 고온방, 저온방, 중온방 등 세 개의 불가마 방이 있다. 마침 불가마 저온방에서는 핫요가 교실이 열리고 있었다. 딱딱한 스포츠센터가 아닌 천정과 벽이 온통 옥 원석으로 둘러싸인 불가마 안에서 조용한 명상 음악에 맞춰 요가에 빠져드는 주부들을 보니 어느 조용한 산사의 선방처럼 느껴진다. 옥 원석에서 내뿜는 원적외선의 힘"불가마에서 요가를 하면 평소보다 몸이 훨씬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온도가 높으니까 땀도 쉽게 나고 운동 효과도 배가되지요.”불가마에서 만난 유영미 요가 강사는 “주부들이 집에서 춥다고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 요가 겸 찜질도 하면서 운동을 하면 스트레칭은 물론 근력을 키워 혈액순환이 잘 된다”며 “요가를 하면 일단 몸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안정 된다”고 덧붙인다. 현재 춘천옥불가마 핫요가 교실에서는 월 회원(주 2회, 한달 10만원)을 모집 중이다. 요가로 몸을 풀고 85.8°C의 고온방 불가마에 드디어 입성했다. 중앙에 산더미처럼 쌓인 원석의 열기가 금세 온몸을 달군다. 마그네슘과 칼슘, 철분 등이 함유된 연옥에서 다량의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된 탓일까. 10여 분만에 땀이 맺히고 모공이 열리면서 불순물이 빠져나간다. 이렇게 불가마에서 땀을 빼고 휴식을 취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춘천옥 불가마의 마사지실을 추천한다. 특히 스포츠마사지와 경락마사지는 마사지 잘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춘천옥산가옥 불가마에서는 휴식시간을 이용해 옥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악세서리와 속옷, 이불, 침대까지 다양한 옥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춘천옥 침대전시장에서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옥침대를 비롯한 옥제품을 30~50%까지 세일중이다. 전시장 관계자는 “옥침대는 성인병, 불면증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받은 이들의 입소문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며 “세일 중에 구매하면 돌침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옥침대 전시장에서는 알카리성인 옥을 이용한 옥팩을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문의 02)3463-1448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기획> 토요일은 체험부터 자기개발, 봉사인증까지 받는 날! 토요휴무제의 확대실시로 청소년들의 주말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들도 쏟아져 나오고 자치단체들도 앞 다투어 토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청소년센타와 도서관들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체험도 즐기고 인증활동 확인서도 챙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서울시에서는 기획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강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주5일제를 잘 이용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보자 주말은 학과 외 자기개발에 활용‘주5일수업제’는 학생이 여유를 가지고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수업일을 주당 6일에서 5일로 축소하여 실시하는 학교 운영을 말한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체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동심 등 공부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가치 있는 것들을 배울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학습의 장을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학교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토요휴무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학과 공부에도 플러스가 되고 즐겁고 신나는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까 하는 것이 학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예체능 분야의 체험활동과 색다르고 흥미 있는 다양한 문화들을 체험하는 기회로 삼고 싶어 한다. 토요 휴무제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렇다면 부지런히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청소년센타에서도, 지역 도서관에서도 저렴하고 알찬 토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단체들 프로그램 기획에 분주봉사활동, 체험활동, 가족여행, 인증시험 및 각종대회도전, 스포츠, 독서 등 지자체에서 주5일 수업제도 실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각 학교에서도 사교육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다양한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확대를 운영 할 방침이고 토요 돌봄교실도 운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공부방을 운영하고 각종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여성가족부(www.mogef.go.kr)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는 현장체험형 학습여행·청소년 여행 문화학교 등을 운영한다. 환경부(www.me.go.kr)는 국립공원 탐방·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시·군·구청도 체육센터·청소년수련관 등을 통해 토요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서울시에서는 친구나 가족과 한강을 걸으며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토요탐방프로그램 ‘한강 걸어서 역사 속으로’는 3~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12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3월 중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www.yeyak.seoul.go.kr)을 통해서 가능하다. 역사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회당 4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자가 코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체험도 하고 봉사활동 인증도 하고‘한강으로 떠나는 역사 탐방 여행’은 프로그램은 봄(5월), 가을(10월) 각 4주에 걸쳐 운영되며, 코스 완보 후에는 수료증도 지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수기 공모전 및 우수작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그밖에도 강서 양천에서 가까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선유도 한강공원에서 매월 2, 4주 토요일에 ''현미경 관찰교실''과 ''나뭇잎과 꽃잎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2~3시에 열리는 현미경 관찰교실은 미생물, 식물, 곤충 표본 등을 직접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며 이어 오후 3~4시에 진행되는 장식품 만들기에서는 액자, 명함, 책갈피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난지수변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한강에 나만의 나무를 심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오늘이 식목일''이 31일 열린다.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리집 식물농장 만들기''를 18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우유팩 등을 재활용한 화분을 통해 직접 채소를 키워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부분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체험활동 후에는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들‘서울시교육청 문학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상반기 <예비작가 교실>을 남산도서관을 통해 운영한다.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기초 문학교실은 학교별로 2명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참여가 가능하다. 2012. 4 ~ 7월(반별 8차시)까지 운영되며 남산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6911-0144)로 문의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목동문화체육센터(2062-1862)에서는 토요축구, 토요농구, 토요스타 유행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와 예능 프로그램들이 월 11,000원에서 21,000원의 비용으로 운영 중이다. 몸을 튼튼히 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외에도 강서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디베이트 포럼(무료)과 양천도서관의 독서토론 및 독후 활동(무료) 같은 자기개발 프로그램들도 인기가 높다. 저렴한 비용의 청소년센타와 도서관청소년 센타와 도서관 프로그램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적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이곳의 프로그램 체험 후에도 역시 대부분의 경우에 봉사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현재 양천구와 강서구의 청소년센터와 도서관들의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도 상당 수 있고 유료 프로그램들도 월 10,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토요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1회용 프로그램들이 수시로 실시되기 때문에 늘 관심을 두고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다.이밖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창의·인성 교육넷을 통해서도 학교 밖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토요프로그램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체험활동을 현재 3만개에서 ‘12년에는 6만개, ´13년까지 10만개로 대폭 확충한다.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rents.go.kr)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양천구 토요프로그램 -------------------------------------------------- 생활과학교실동 주민센터초등2620-3108 신나는 토요 체험반평생학습센터초등2620-3108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안양천, 학교체육관 초/중2620-3418</p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