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저렴하게 떠나는 하루여행으로 토요일을 알차게 올해부터 격 주간 시행되던 놀토가 주5일 수업으로 확대되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이미 토요 휴무제를 실시해 왔고, 학생들의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으로 학교에서는 다양한 토요 수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늘어난 가정학습시간으로 학부모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엄마들이 계획을 짜고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에게는 학원 수업만 한 과목 더 늘어나는 괴로운 토요일이 될 수도 있다. 이제 3월이다. 꽃샘추위가 지나가면 금방 봄이다. 아이들에게는 많이 보여주고 체험하는 것만큼 큰 교육이 없는 것 같다. 이 봄이 가기 전에 봄을 충분히 느끼면서 생산지 체험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어렵지만, 단체를 통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계획된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 맑고 공기 좋은 서울 근교에서 봄나들이도 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하루 여행을 모아 보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여행-아이쿱 양천 생협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실시되는 아이쿱 양천 생협의 가족체험여행은 보통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어지는 하루여행으로 체험 활동과 더불어 저렴하게 생산지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일석 이조, 일석 삼조의 이득으로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협에서 일부 비용이 지원되므로 1인당 2만원에서 3만원의 비용으로 식사와 교통비까지 해결되니 다른 여행에 비해 저렴하다. 행사마다 40~45명이 참여할 수 있는데 가족 단위 체험 행사이기 때문에 참여를 원할 경우 서둘러야 한다. 기후 사정에 따라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전체 계획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가 공지사항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여성민우회 남서 생협’에서도 이와 동일한 생산지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 5천원을 더 지불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탐방-서부여성발전센터신월동에 위치한 ‘서부여성발전센터의 역사문화탐방’ 역시 모집을 시작 후 한 시간 안에 마감되는 인기 있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이다. 그러다보니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이 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여러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에 부지런히 서두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보통 행사를 실시하는 그 달 초에 모집하므로 전달에 미리 홈페이지를 방문해 일정을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국학연구소의 역사문화해설가의 인솔로 진행되므로 우리나라 문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엄마가 참여해 미리 공부하고 아이들과 따로 시간을 마련해 알려주는 방법으로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1회 2만원에 점심식사와 차비가 포함되므로 가장 저렴하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목동 홈플러스목동 홈플러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부터 주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내수업과 현장수업을 겸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며, 1회 만 5천원~2만1천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보통 체험활동시간은 담당교사의 인솔 하에 두시간정도 진행된다. 아이쿱 생협-김정은 주부 인터뷰김정은 주부(아이쿱 양천생협 조합원, 38세)는 평소 아토피 증상이 있는 유정이를 위해 3년 전부터 집 근처 유기농 매장을 이용하고 있다. 생협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갖는 ‘마을 모임’에서 생산지 체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작년 여름 딸 유정이를 데리고 남편과 함께 ‘사과 따기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작년에만 버섯 농장과 소세지 공장 체험 등 세 번의 생산지 체험을 하게 되었다. 이 중 가족과 함께 한 ‘사과 따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정은씨는 “사과 농장에 도착했을 때 사과나무가 온통 하얗게 덮여 있어서 눈이 온 줄 알았어요.” 유기농 생산지라 병충해 예방을 위해 농약 대신 먹어도 해롭지 않은 탄산칼슘을 뿌려놓았던 것이 눈처럼 보였는데, 사과 따기 체험을 하면서 씻지 않고 쓱쓱 닦아서 바로 먹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본인이 수확한 사과는 한 봉지씩 묶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에 무리가 없었어요”라며 무엇보다도 가족 간의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생협에서 준비했던 미니체육대회가 좋았다고 한다. 풍선 터트리기, 과자 따먹기, 보물찾기 등 아이들은 아이들 끼리, 엄마들은 엄마들끼리 또, 아빠들끼리 즐길 수 있었는데 서로 응원하는 과정에 아이와 아빠가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버섯 농장 체험에서는 생산지 체험을 하면서 인근의 박물관 견학 활동을 함께해 하루를 알차게 보냈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다른 행사에 더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정은씨. 여주의 버섯 농장 체험을 했을 때는 근처의 ‘경기도 박물관’과 ‘백남준 박물관’을 견학한 후 버섯 따기 체험 활동을 했다. 보통 점심 식사는 생산지에서 직접 준비하는데 생산지와의 거리가 멀 경우에는 저녁 식사까지 제공된다. “아침에 출발할 때 차안에서 준비해 주신 떡을 먹고,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 후, 생산지에 도착해 이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출발하면 세끼가 다 해결되는 셈이에요.” 작년 8월에 방문했던 소세지 공장 에서는 생산지에서 소세지 속을 반죽해 놓으면 체험참가자가 속을 넣는 소세지 만들기 체험을 했다. 공장에 들어가기 전 소독부터 소세지를 만들기까지 한 시간가량 소요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활동이다. “점심식사로 소세지를 무제한 먹을 수 있었는데 소세지가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 당 만원을 내면 3만 원가량의 소세지를 만들어 가져 갈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체험 활동 전에 천연 소세지와 일반 소세지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유익해 적극 추천한다. 아이쿱 양천생협(문의 : 2062-1053~4) 회원대상(가족단위), 비회원 참여 가능/ 1회: 2만원~3만원(점심, 교통비 포함)4월 배꽃축제봄나물 캐기(버섯)도리기배/경기도 화성공룡유적지, 시화 생태공원, 용주사, 윤건능(사도세자), 화성 8경5월딸기따기체험우 2012-03-18
- 감성이 풍부한 창의적 영재, ‘알모드 영재미술’에서 교과부의 다양한 교과목들의 융합형 교육 정책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알모드’는 이런 교육의 근간이 되는 발상과 우뇌 개발을 위한 감성 수업 중심으로 아이의 창의사고력, 무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도록 유도해 준다. 3월 신학기 행사로 3월중 등록시 교육비를 1만원 할인해 준다. 미술관, 박물관 체험학습은 물론 원내 정기작품 전시회를 넘어 기회가 된다면 동사무소 같은 주변의 관공서와 연계된 전시회도 계획 중이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내신수행, 독일 유학반, 취미반도 운영하고 있다.위치 양천구 신정2동 88-5호 미진빌딩 4층(미진사우나 건물)교육문의 02-2642-77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6호(2월2주) 청소년센타 소식 진로 프로젝트 ‘꿈! 세미나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탐색 프로젝트 ‘꿈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로운 미래의 나’ 라는 뜻을 가진 이 프로그램은 MBTI검사, STRONG 검사를 통해 나를 찾는 프로젝트다. 초등학생 5학년과 6학년, 중학생이 대상이며 활동기간은 3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성격유형건사와 진로탐색 검사를 기초로 활용하여 진로를 탐색한다. 모집은 2월25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자는 파일폴더와 필기도구를 준비하면 된다. 2642-1318 청소년 문화공간 YOU秀ZONE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무한 자유 상상공간 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하게된다. 끼를 발산하고 싶거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YOU秀ZONE’에 참가하면 된다. 활동내용은 미술과 공예품 및 기타, 작품전시회와 댄스, 노래, 힙합 등의 무대 활동이다. 접수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받으며 신청자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조정된다. 2267-2111 책과 함께 크는 ‘책.크’ 참가자 모집신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사고력을 기르는 독서 프로그램 ‘책.크’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지성과 감성을 통합할 수 있는 ‘책.크’ 프로그램은 매월 읽을 책을 선정하고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함께 모여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한 학기당 1만원이며 신청 마감은 2월 29일이며 인원은 각 그룹 당 10명이다. 2604-7485 파티쉐 체험하기 참가자 모집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2월의 파티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에는 초코칩 쿠키를 만들게 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참가비는 1인단 10,000원이며 체험 일시는 2월 18일이다. 참가비와 신청서가 함께 제출되어야 신청이 완료되므로 참가비 납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838-1318 신나고 즐거운 수학, 과학 멘토링학습 모집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업시키는 멘토링 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수학과 과학 각 1시간씩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과학은 실험 위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롭게 배울 수 있으며 3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1인 1회기 당 4,000원이며 직접 내방 접수를 해야 한다. 303-7606 강화도야 넌 누구니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인증활동 프로그램으로 강화도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일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다. 활동내용은 현장 견학을 통해 역사와 사회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녀 안전하게 진행되는 인증프로그램으로 접수는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필기도구와 도시락을 준비해야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2642-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고려대학교 과학특별전형 기계공학과 합격생 윤 빈군(신서고) 최근 대입의 핵심 키워드는 ‘수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3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전형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수시 선발 비율을 입학 정원의 79.4%(2481명)로 확대한다. 연세대는 수시 일반전형 선발 인원이 종전 833명에서 올해는 1160명으로 대폭 확대되고 고려대는 수시에서 OKU 미래인재전형이 신설되어 150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수시 총 지원 횟수가 6회 이내로 제한되는 만큼, 지원 대학 및 전형유별로 맞춤형 지원이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내일신문에서 준비한 수시전형 두 번째 이야기, 고려대학교 과학특별전형에 합격한 윤빈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공계 논술의 포인트는... 윤빈군이 본격적으로 논술고사를 준비했던 것은 고3 5월부터. 윤군은 논술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여름방학 이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수능준비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논술도 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막판에 몰아서 준비하기 보다는 미리 준비하는 편이 좀 더 유리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으로 문제풀이에 집중할 수 있어요.”그렇다면 논술준비의 핵심은 무엇일까? 윤군은 올림피아드 준비를 했던 경험이 논술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소개한다. “수학, 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별 고사 이상의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요. 지금은 올림피아드가 사라졌으니 교내경시대회와 시도경시대회에 지원해 경험을 쌓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본격적으로 논술 문제를 풀 때는 충분히 풀 수 있는 낮은 대학부터 높은 대학 순으로 차근차근 풀어가되 시간이 오버되더라도 끝까지 풀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의 힘으로 풀어봐야 자신이 왜 그 해답을 빨리 내지 못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스스로 느끼고 판단할 수 있단다. 그 외 ‘과학전문잡지’를 이용했다. ‘과학동아’는 수학, 과학 분야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연구, 논문사례를 접할 수 있고 부록에 나오는 분야별로 다양한 주제의 논술 문제를 전문가 풀이와 함께 접하면서 스스로의 풀이법을 점검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한다. 특히 이공계 논술의 포인트는 글쓰기 능력보다도 주어진 문제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이해한 바탕으로 얼마나 올바른 답을 제시했는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어려운 문제에 자주 도전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논술실력은 자동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고 윤군은 덧붙인다. 포트폴리오와 스펙입학사정관제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전형이라 윤군은 방학 때 시간을 투자했다. “사실 입학사정관제는 사정관 개인의 의견이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합격 확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합격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 전까지 쌓아온 스펙을 지원한 학과와 장래희망에 맞게 일목요연하게 표현하는 정도로 만들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한 윤군의 스펙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고등부 영재교육원 부터 연구대회, 올림피아드, 서울시 경시대회 수상 등 다른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펙이 많은 편이에요. 저는 순전히 개인관심으로 무리해서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지만 대입을 위해서라면 저처럼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교내에서 탐구대회, 경시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면 탐구 자료와 수상실적을 쌓을 수 있고 관련 교과 동아리활동만 열심히 해도 대학에서 교과활동우수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윤군은 강조한다. 내신 절대 무시하면 안 돼논술과 함께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내신’. “저는 특별전형이라서 공지사항에 내신반영비율은 알려주지 않았어요. 내신이 만족스럽지 않아 많이 불안했었는데 논술100%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내신을 거의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이과의 경우는 수학, 과학점수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을 정도로 수학 과학점수가 중요하다고 윤 군은 강조한다.수능선택과목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 윤군은 화학2, 물리1, 지구과학1을 선택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 기준에 맞추어 Ⅱ과목 1개와 Ⅰ과목 2개를 선택한다. 실제로 주변에서 연고대에 떨어지고 서울대를 붙는 학생들을 많이 목격했었기에 상위권 대학을 준비 중이라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으로 Ⅱ과목 1개와 Ⅰ과목 2개를 선택하는 방향을 추천하고 싶다고. 윤군은 “선택 과목을 2개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한 개 더 선택해서 간단히 요점만이라도 공부해두는 편이 유리해요. 수능 때 실수로 전력과목을 망치게 되더라도 보완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해주거든요.”어렸을 때부터 기계나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다는 윤빈군, “사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사이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주로 기계공학과 관련이 많은 스펙들을 쌓아왔기 때문에 기계공학과에 지원했어요”라며 “학과를 결정할 때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학과 내에서 내신점수나 쌓아온 스펙에 맞추어 결정하는 편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권한다. 윤빈군은 대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모든 학생들은 반드시 수시에 지원해야한다”고 전한다. 수시를 지원하게 되면 수능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 수 있고 실제 대학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수시를 지원할 때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하향지원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점. “수시에서 합격하게 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잘 나와도 소용이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시원서비용도 보통 8~10만원으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성적과 비교해 감당할 수 있는 학교에 소신 것 지원해야합니다.”대학을 지원할 때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내리기위해서는 평소에 틈틈이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장래희망은 무엇인지, 어떤 과에 지원하고 싶은지, 자신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어디인지 등을 자주 생각할 것을 권하는 윤빈군은 “자신에 대해 잘 알아갈수록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유리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국어논술 전문 나랏말씀학원 예비 고1, 고3 학부모설명회 초중고 국어논술전문 나랏말씀학원에서 고 1과 고 3이 된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고 1 학부모 설명회는 2월 22일 저녁 8시에 열린다. 중학국어와는 깊이와 양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고등과정 국어학습을 위한 바람직한 학습법과 곧 다가올 1학기 중간고사 고득점 전략을 공개한다. 그리고 올해 수능을 치루는 예비고 3의 학부모설명회는 2월 24일 저녁 8시에 열릴 예정. 2013년 입시 개괄과 실패 없는 고 3 수험생 전략, 3월 모의고사 대비를 주제로 한다. 설명회 전후로 개인 면담도 실시하며, 설명회 참석 및 개인면담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02-2648-26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9호(3월1주) 문화 소식 2012 희망나눔 콘서트 사회적 기업 지역연고예술단체 인씨엠예술단에서 2012년 따뜻한 봄의 시작과 함께 전하는 희망 메시지 ‘희망 나눔 콘서트’를 3월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정교한 음악과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연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클래식 뿐 아니라 뮤지컬과 드라마 OST 등 일반에도 친숙한 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특히 관람료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자율적으로 기탁받는 나눔의 콘서트로 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관람료는 무료(이웃돕기 성금 1,000원 이상 자율 기탁) 뮤지컬> 톰과 제리 캐릭터에서 포스터까지, 톰과 제리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TV시리즈물로 방영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화영화 톰과 제리가 극단 ‘씨앗’에 의해 어린이 뮤지컬로 돌아왔다. 사이가 나쁜듯하면서도 늘 함께 하는 톰과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서로 돕는 친구가 된다. 상황을 멋지게 해쳐나가면 서로가 못마땅해 하는 친구들. 친구가 되려면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톰과 제리는 누가 뭐하고 해도 친한 친구다. 개구쟁이 톰과 귀여운 제리의 신나는 한판 승부는 우리 어린이들로 하여금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톰이 친구들을 초대해 댄스파티를 여니 낮잠을 자던 제리에겐 여간 시끄러운 소동이 아닐 수 없다. 제리는 기지를 발휘해 톰을 골려주고 친구들을 내어 좇는데 성공하지만 톰의 복수의 칼은 피해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톰은 제리가 너무 싫은가 보다. 제리를 집에서 내쫓기 위해 톰은 폭탄과 총 여러 가지 방법을 다 쓰지만, 오히려 제리에게 당하고 만다. 왜냐면.. 제리에겐 든든한 불독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서로 물고 물린 사이지만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서로 돕는 친구가 된다. 어떻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뮤지컬 속으로 빠져 보자. ㆍ일 시: 3월17~18일ㆍ장 소: 양천문화회관ㆍ관람등급: 24개월 이상ㆍ관람시간: 60분ㆍ문 의: 485-7942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피터팬?일시:3월10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꼬마마녀와 함께하는 성교육 뮤지컬 〈마법의 성〉 ?일시:3월6일~4월29일?장소:경복궁 아트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5분?문의:305-0525 &clubs뮤지컬 짝사랑 ?일시:3월1일~오픈 런?장소:대학로 낙산씨어터?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745-1358 &clubs셜록홈즈:앤더슨가의비밀?일시:3월3일~5월13일?장소:숙명아트센터 씨어터S?관람등급:만 10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5분)?문의:1544-1555&clubs나는 커서 누가 될까??일시:3월3일~4월30일?장소:인아소극장 ?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3427-1358 콘서트&clubs가을방학, 클래식에 빠지다?일시:3월14일 ?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274-8600&clubs노래로 읽는 무소유 ?일시:3월9일 오후 7시 30분 ?장소: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20분?문의:1544-1555&clubs쉘 위 탱고 ?일시:3월14일 오후 8시?장소:베어홀?관람시간:95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3431-5004 &clubs정태춘 박은옥 콘서트 ?일시:3월6~11일 ?장소:KT&G 상상아트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3485-8700 연극&clubs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 ?일시:3월8~24일?장소:산울림소극장 ?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764-7462 &clubs빙하기 2042 ?일시:3월2~25일?장소:아리랑아트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90분?문의:070-8272-0405 &clubs목란언니?일시:3월9일~4월7일?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708-5001 클래식. 전시&clubs서울아카데미앙상블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회 ?일시:3월13일 오후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2265-9235 &clubs얌모얌모 콘서트 ?일시:3월15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2670-3128&clubs박소현 피아노 독주회 ?일시:3월14일 오후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만 7세이상 ?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587-59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천년고찰 흥국사’ 불교대학 11기 신입생 모집 지축동(노고산 자락)에 위치한 ‘흥국사’에서 불교대학 1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석가모니의 생애와 불교 근본교리, 불자예절, 기도, 참선에 이르기까지 불자가 알아야 할 기본 내용을 4개월간 배우는 과정이다. 불교에 처음 입문한 불자나 오랫동안 절에 다녔어도 교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불교 대학 과정이다. 모든 교육은 지도법사인 주지 대오스님이 진행한다. 3월 6일(평일반), 11일(주말반)부터 시작되며, 수강료는 교재비까지 포함해서 2만원이다.흥국사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주말 템플스테이’도 진행한다. 1박2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 근교에 이미 알려져 있어 개인 및 단체 접수를 많이 한다고 한다. 불자예절, 탁본체험, 연등만들기, 108참회, 아침발우공양, 다식, 다도 체험등 다양한 불교와 절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3세부터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숲 유아학교’도 진행한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스스로 적응하고 각자의 기질대로 창조해 나가도록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이란다. 교육학 석사 출신의 지도교사가 교육한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음껏 웃고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가족도 동반으로 함께 참여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203번지(연신내역, 구파발역 셔틀 운행)문의 및 접수 02-381-79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9호(3월1주) 도서관 소식 강서도서관 ‘푸른이 학교’ 재능 기부자 모집강서도서관에서는 영어, 수학 학습 지도 능력 및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21세~35세 성인을 대상으로 중학교 1학년(영어, 수학) 학습지도를 위한 ‘푸른이 학교 재능 기부자’를 모집한다. 4월2일~12월27일(월~목) 학기 중에는 오후6시~9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후3시~6시까지 진행하며, 요일 및 과목은 재능기부자가 선택 가능하다. 3219-7023고척도서관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고척도서관에서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참된 인재발굴을 위한 새로운 대입제도인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3월12일(월)~14일(수) 오후1시~3시까지 특강을 실시한다. 3월5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이미지 메이킹 화술(話術)전략’고척도서관에서는 직장인 등 성공화술에 관심 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 화술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3월26일(월), 30일(금) 총 2회에 걸쳐 오후7시~9시까지 1층 희망 어울림에서 1차 : 이미지 메이킹 화술 전략과 2차 : 유머리스트가 되라를 내용으로 손은봉(S&S 커뮤니케이션 성공화술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3월19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스마트 아카데미’ 고척도서관에서는 스마트 기기에 관심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스마트 기기 사용법과 활용법 강의를 실시한다. 3월12일~26일(매주 월) 오후2시~3시30분(총 3회)에 걸쳐 희망 어울림에서 진행하며, 3월5일(월) 오전9시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접수한다.2680-2414푸른들청소년도서관 ‘사고력 독서지도사’ 2기생 모집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일반인 선착순 50명(1기 교육생 제외)을 대상으로 학부모 강좌를 실시한다. 3월15일(목)부터 총 16차시로 오전9시30분~오후12시30분까지 진행한다. 3월3일(토)~마감시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2691-1630토요특강 ‘세계요리 팡팡’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15명)과 초등 1~3학년(15명)을 대상으로 ‘세계 요리 팡팡’을 실시한다. 이 강좌는 3월24일(토)부터 총12차시에 걸쳐 초등 4~6학년은 토요일 오전 10시~11시30분까지, 초등 1~3학년은 토요일 오후 1시~2시30분까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재료비는 6만원이며 3월 10일(토)~마감시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2691-1630길꽃어린이도서관‘자녀를 위한 학부모 독서문화 특강’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학부모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책읽기 어떻게 도와줄까’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무료)을 실시한다. 3월9일(금) 오전10시~12시 도서관 3층 아동열람실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로 모집한다.2663-47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통합미술 ‘알모드 영재미술’로 창의력을 개발하다 최근 유·초등 미술교육에서 핵심 키워드는 ‘통합’과 ‘창의성’이다. 이에 발맞추어 미술교육의 방향도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알모드 영재미술 김규리 원장은 “창의성이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가치를 새롭게 재구성하여 독특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먼저 생각해내는 창의력과 통찰력을 갖춘 인재로 키우는 일에 미술 교육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미술 교육,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창의력과 사고력… 통합형이 대세알모드 영재미술은 발상·우뇌 개발을 위한 감성수업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함께 신장시키기 위한 미술교육을 목표로 한다.하지만 사고력과 창의력은 강제로 얻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미술교육은 틀에 박힌 암기 위주의 그림을 가르치는 것이 대부분이라 자칫 아이들의 자유로운 창의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알모드 영재미술 김규리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미술 교육도 많은 변화를 거듭하면서 ‘창의미술’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도 말로만 창의미술이고 실상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교육법 자체는 입시미술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한다. 사실, 많은 미술교육이 똑같은 주제와 똑같은 기법으로 똑같은 표현을 강조하는 단순한 기술적인 기법을 전수하기 때문에 그 결과, 아이들은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 아이다운 발상보다는 어른의 창의력을 그대로 주입시켜 ‘모방’을 습득하게 되고 어른의 사고력을 일방적으로 강요하여 사고가 아닌 ‘형식’만을 낳게 되었다. 이런 현실 속에서 R-mode 영재미술은 오랫동안 미술학원을 운영한 노하우와 작가로서의 활동 경험, 대만 세계아동미술대회 심사 경력으로 아이들의 창의미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술교육 역시 그리기, 만들기 등 제한된 영역에 만족하기보다 도화지를 넘어선 다양한 재료와 영역 간의 활동으로 흥미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창의사고력을 함께 키워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김 원장은 “다년간 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를 선별하여 ‘기초 1·2’, ‘발상과 표현’, ‘수채화·소묘’ 등 5가지 단계의 커리큘럼을 만들었다”며 “주제별로 학년과 연령, 아이의 관심사, 재능에 맞추어 계획안을 마련하고 학습목표를 세워 수업에 적용한다”고 설명한다. 학년과 연령 아이의 관심사 재능에 맞추어알모드 영재미술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게 하고 아이가 가진 자유로운 상상력과 표현력 그리고 자신만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사고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독특한 방식의 미술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이런 미술교육을 하게 된 계기는 김규리 원장의 독특한 이력 때문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대만 세계아동미술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독창적인 사고방식과 아이다운 발상,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표현과 기법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보며 미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 결과 김 원장은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유도하기 위해 독특한 방식으로 미술교육을 진행했다. 우선 아이들이 흔히 사용하는 미술도구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용해보면서 재료의 특징을 다방면으로 이해하고, 미술 도구로는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은 여러 가지 도구를 함께 사용하여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이는 최근 뜨고 있는 스팀(STEAM)교육 즉,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을 융합한 교육으로 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사고를 하는 인재를 길러내게 한다.또한 개인별로 교육한 내용은 체크리스트와 월별 평가, 포트폴리오로 이어져 아이들의 수업내용을 확인하고 더불어 더 나은 커리큘럼을 만들기 위한 평가도 한다. 학교 수업과 연계해서는 2~3개월에 한 번씩 학교수업과 똑같은 시간과 환경에서 학년별 주제를 정해 대회를 열기도 한다. 단지 대회에서 끝나지 않고 심사를 거쳐 학교에서 주는 상장과 똑같이 수여를 하면 아이들은 경쟁심도 생기고 성취감도 얻게 된다. 더불어 신학기가 되면 미술관, 박물관 체험학습은 물론 원내 정기작품 전시회를 넘어 기회가 된다면 동사무나 새마을금고 등 주변의 관공서와 연계된 전시회도 계획 중이다.알모드 영재미술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내신수행, 독일 유학반,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고 3월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육비 1만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아이들의 창의성은 책에서 나온다. 그러기에 미술학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책을 구비해두고 아이들의 창의성 교육에 좀 더 귀를 기울이고 있는 알모드 영재미술에서 신학기 창의 미술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도움말: 알모드 영재미술 김규리 원장문의: 2642-775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신학기 대비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이혜림 원장목동1 에듀플렉스문의 2643-1604~5 목동2 에듀플렉스문의 2654-1647~8 개학과 동시에 신학기 대비와 벌써부터 첫 시험을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의 상담이 줄을 잇고 있다. 상담을 하고 있자면 신학기를 맞이하여 첫 시험을 잘 치르게 하고 싶은 학부모님들의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어떻게 하면 신학기 첫 단추를 잘 끼울까?자기주도학습의 4단계(목표설정-계획수립-실행-자기평가)를 통해 신학기 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 신학기, 1년의 방향 ”목표” 부터 먼저 잡아라!!먼저 이루고 싶은 목표부터 세우는 것이다. 지금 이 시기는 앞으로 1년을 어떻게 보낼지 큰 방향을 잡는 때이다. 목표가 있는 사람과 목표가 없는 사람의 성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목표는 구체적으로, 수치화하여, 시기별로 도달점을 설정하여 수립한다. 즉, 1학기 중간/기말고사, 2학기 중간/기말고사 이렇게 네 시기로 구분하여 과목별, 시기별로 목표 점수/석차를 잡는 것이다. 각 과목별로 어느 시기에 몇 점을 또는 과목별 석차를 몇 등까지 올릴 것인가, 그래서 전체 주요과목을 얼마만큼 끌어올릴 것인지를 고려하여 목표를 세운다. ◆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워라!계획은 실천 가능하게, 시기별로 세운다. 먼저 연간계획-월간계획-주간계획으로 방향을 잡는다. 연간 계획은 상세하게 짤 필요는 없고, 큰 방향을 잡는 느낌으로 구성하고 월간과 주간계획으로 구체화한다. - 월간, 주간계획은 다음과 같은 원칙으로 구성한다.1. 일주일에 하루는 보충하는 날(buffering day)을 정하여 실행하지 못한 것을 끝마친다. 2. 월간 계획은 시간단위로 계획을 짜는 것이 아니라 어떤 과목을, 어떤 교재로 얼마만큼 학습할 것인지 과목별, 교재별, 학습 분량을 단위로 계획을 세운다. 3. 주간 계획은 월간 계획을 바탕으로 그 주의 일정에 맞게 시간 배분을 하여 학습 계획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치 못한 일정이 생긴 경우는 보충하는 날을 적극 활용하자. 4. 영, 수는 매일 조금씩 하도록 배치하고 국어/사회/과학은 취약의 정도에 따라 공부시간을 배분한다. 또한 취약과목은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집중이 잘되는 공부시간에 배치한다. ◆ 실행과 자기평가목표달성의 관건은 꾸준한 실천이다. 제대로 된 실행과 자기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매일의 학습 계획을 수립해보는 것이 좋다. 일일 학습 계획 수립을 위해서 학습 플래너를 사용하거나 학습일기를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공부 직전- 학습계획 수립, 공부 이후 ? 학습계획 점검을 하게 되면 시간 대비 자신의 학습량, 성취도, 집중도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일일 학습 계획은 규칙적인 공부 습관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까지 잡아줄 수 있다. 목표설정 ? 계획수립 ? 실행 ? 자기평가라는 자기주도학습의 4단계가 습관으로 자리 잡히기 전까지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의 주체는 학생이되, 이 과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자녀와 함께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즉,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끌어 주는 것이 학부모님의 역할이다. 1. 지난 성적을 바탕으로 학생이 얼마만큼 더 잘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실적인 목표 세우기2.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기별로 어떻게 실행하면 좋을지 같이 주간 계획 세워보기3. 매일 매일 실행 후 점검 및 자기평가4. 계획 보완 후 실행학부모님은 결과에 대한 평가보다는 과정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과정에 대해서 올바른 평가와 인정을 받은 학생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많은 성장을 거듭하여 결국엔 목표를 이룬다. 성적이라는 결과만으로 학생을 평가하기보다는 과정에 대한 조언과 인정이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다. ◆ 올바른 생활 습관이 자기주도학습의 시작!!누구나 신학기가 되면 새로운 목표를 꿈꾸고 도전한다. 그러나 실제로 목표를 이루는 학생들은 기본적인 규칙을 지키고, 스스로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다. 거창한 목표만을 바라보기보다 지금 당장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하자.가장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개학모드”로 전환하여 자기주도학습으로 신학기를 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