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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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엔 쌍방향의 배움과 나눔이 있어요”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한 형식적인 봉사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봉사는 청소년기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남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봉사에 참여했다가 오히려 자신이 더 큰 격려와 위로를 받게 되면서 학생들은 한 뼘 더 성장한다. 그리고 그런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로 이어진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며 마을을 훈훈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고교 연합동아리 ‘사이언스 멘토 멘티’를 만나보았다.동생들 가르치며 정든 시간만큼 과학적 지식도 쌓여‘사이언스 멘토 멘티’ 동아리 학생들은 매주 넷째 주 토요일이면 탄현동에 위치한 ‘아가페 21’ 지역아동센터를 찾는다. 그곳에서 자신들을 반겨주는 아동센터 동생들과 과학실험을 함께하며 짧지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 학생들은 고교 1학년 때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해를 넘기며 이제 고2가 됐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느라 토요일도 학원에 가야할 만큼 시간에 쫓기지만 14명의 학생들 모두가 2학년 때도 봉사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지난 한해를 정리하며 봉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고민했던 학생들은 정든 동생들과 시간을 좀 더 보내기로 한 것이다.학생들 중엔 동아리 활동을 자발적으로 시작한 학생도 있었지만 엄마의 권유로 시작한 경우나 봉사시간이 필요해 참여한 학생도 있었다. 그러나 봉사활동이 거듭될수록 학생들은 봉사를 지속할 자신만의 이유를 깨닫게 됐다. 동패고 조윤상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동생들과 친해지고 가르치는 것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며 “몰입도가 높아져 요즘은 봉사시간 두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과학실험을 하기 위해 학생들은 수업 전 관련 동영상을 보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만들기나 실험 과정을 숙지한다. 주엽고등학교 이윤수 학생은 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동영상을 보면서 자신 또한 과학적 배경지식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이군은 “처음엔 어린 동생들로부터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동생들과 쌍방향으로 배움을 주고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사이언스 멘토 멘티’ 동아리에서는 매달 두 가지 실험이나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두 자비로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재료 준비와 아동센터 동생들에게 줄 간식 등은 부모님의 지원을 받고 있다. 부모님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간식 준비와 실험재료 준비 등을 돕고 있다고 한다.<사이언스 멘토 멘티 동아리>고양예고 김하늘/ 대진고 박민지 조성민 피수민 한지원덕이고 최지우/ 동패고 조윤상/ 운정고 강지영 문지후저현고 김영서 조성우/ 주엽고 백승환 이윤수 허영탁인터뷰고양예고 김하늘 학생아이들에게 무언가 가르쳐 주는 것을 좋아해 시작했어요. 예고에서 미술을 배우고 있는데 동생들을 가르치면서 미술과 과학, 수학의 경계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만들기나 실험을 하는 과정에서 융합의 진정한 의미를 배웠어요.덕이고 최지우 학생아동심리학을 공부해보고 싶은데 지역아동센터 동생들을 보며 아이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가는 경험을 하고 있어요. 만들기나 실험을 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동생들을 보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즐거운 배움이라는 것을 알게됐어요.대진고 조성민 학생원래 과학 과목을 좋아하고 봉사활동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그런 저에게 딱 맞는 봉사활동이다 싶어 참여하게 됐어요. 동생들과 일대일로 실험을 함께하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이상의 과학적 지식을 저도 배우고 있어요.운정고 문지후 학생중학교 때도 초등학교 후배들에게 과학을 가르쳐 준 경험이 있어요. 동생들과 함께하는 것이 재밌고 좋아서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됐어요. 부모님들이 지원해주셔서 지속성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아요. 동패고 조윤상 학생연합동아리이다 보니 친구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고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도 종종 있었는데, 함께 의견을 나누고 문제를 풀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협력과 배려 등을 배우게 됐어요.주엽고 이윤수 학생원래 과학 과목에 흥미가 없었는데 봉사활동을 시작한 후 과학의 소소한 재미를 알게 됐어요. 지금 동생들이 배우듯이 과학을 배웠다면 저도 과학을 좋아했을 것 같아요. 봉사활동 덕분에 학교에서 과학 관련 자율동아리도 만들고 과학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2017-02-02
- “현실적이고 관심 있는 분야로 진로 정했죠!” (중등) 2017 우리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특성화고등학교 합격생 인터뷰 ③요즘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학교는 모두 특정 분야의 인재와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다.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여러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다. 일찍부터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고 또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에 맞는 학교로의 진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났다.선생님과 상담 통해 관심 분야로 진로 정해 백신중학교(교장 황순태) 박선규 학생은 지난해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삼천포공업고등학교’는 항공우주산업단지와 조선해양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항공·조선기계 분야 마이스터고로 능력 있고 창의적인 항공·조선 기계 분야의 세계적 기술 명장 육성을 목표로 한다.박선규 학생이 마이스터고 진학에 대한 생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3학년 초 선생님과 진로에 대해 상담을 하고 나서부터이다. 초등학교 때까지 축구부에서 활동하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꾸었지만, 중학교에 들어와서 축구를 직업으로 선택하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부모님의 권유로 그간 관심 있었던 비행기와 관련된 일을 생각했다. 담임 선생님을 통해 마이스터고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나라에서 여러 가지 지원을 해준다는 사실에 항공 분야 마이스터고인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다.“어려서부터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좋아하는 다른 분야도 알고 싶어 중3이 되면서 현실적이면서 관심 있는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게 되었지요. 사실은 비행기를 조종하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어려서부터 조립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또, 재밌을 것 같아 비행기 정비나 비행기와 관련된 다른 분야를 공부해보자고 결정했어요.” 반복해서 관련 분야 책 읽으며 시험 준비박선교 학생은 삼천포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하기로 마음먹은 후부터 영어와 수학 공부에 더 매진했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렇게 3학년 1학기를 보내고 여름 방학부터는 항공 관련 책들을 많이 찾아보고, 한 번 읽어서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은 계속해서 읽고 또 읽었다. 준비하는 동안 옆에서 여러 책을 권해주기도 하고 반복해서 책을 읽으라고 조언해주는 아버지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렇게 책을 통해 오롯이 혼자 면접 준비를 해나가면서 10월 말 원서를 내고 결과를 기다렸다.“결과를 기다리며 ‘전국의 학생들과 경쟁하는데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죠. 그러면서 2차에 있을 전개도 그리기 실기 시험을 준비하고 또, 면접 준비를 하면서 많이 떨렸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 갖고 도전하기11월 초 드디어 박선규 학생은 최종 합격 소식을 들었다. 그는 그런 결과를 얻게 된 것은 옆에서 자신의 결정을 지지해주고 도와준 부모님과 선생님 덕분이라고 말한다. 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후배들에게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주저하지 말고 또 미리부터 안 될 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 있게 도전하고 시도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단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학교 시절 책을 많이 읽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둘 것을 강조한다. “아버지께서 늘 강조하신 책 읽기가 정말 중요한 것 같고 원하는 분야를 공부할 때 책들이 다 원서로 돼 있어서 영어 공부를 잘 해둬야 할 것 같아요.”박선규 학생이 앞으로 목표하는 것은 비행기 정비 전문가가 되어 국내는 물론 외국 항공사에서도 일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평소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충실히 고등학교 3년을 보낼 계획이다. “비행기를 고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많은 사람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또, 요즘 비행기 사고가 잦은데 그런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삼천포공업고등학교: 항공우주산업단지와 조선해양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국내 유일의 항공·조선기계 분야 마이스터고로 항공·조선기계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 명장 육성을 목표로 한다. 1학년은 과 구분 없이 통합해 모집하고 2학년부터 항공산업과와 조선산업과로 나뉜다. 모집은 전국 대상이고 1차 전형에서 내신 성적으로 모집 정원의 150%를 선발하고, 2차에서 내신 성적과 면접 그리고 실기고사와 가산점을 합한 총점으로 모집 정원을 선발한다. 2017-02-02
- “마을 안에서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합니다!”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은 고양시의 초·중·고 학생들이 멘토·멘티가 되어 서로에게 가르쳐주고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마을의 우수한 학생 자원을 활용하고 마을 안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기회가 되도록 만들어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양시 14개 초·중·고 학생들의 참여로 규모가 확대되었고,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백마역 청소년 북카페 ‘깔깔깔’에서 진행된다. 마을 안 학생들 서로의 멘토·멘티가 되다2015년 ‘진로 멘토링’으로 시작된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으로 확장되었고 올해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3월부터 진행된다. 처음 시작은 2015년도 백마중학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백마중을 졸업하고 백마고에 진학한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멘토가 되었다. 그렇게 가르치고 싶은 학생과 배우고 싶은 학생을 연결하는((백마고 학생이 백마중 학생을, 백마중 학생이 백마초 학생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처음 프로그램을 구상한 백마중 박수경 교사는 ‘백마중을 졸업하고 백마고로 진학한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자원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또, 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모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더불어 ‘학생들이 이리저리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안에 모여 건전하게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백마 초·중·고만 연계해 진행됐던 프로그램은 고양교육지원청 마을공동체 팀의 제의로 고양시 관내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되어 2015년 2학기에는 교육청의 지원과 고양 1365(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백마역 청소년 북카페 ‘깔깔깔’에서, 2016년 상반기에는 고양 미래인재개발센터에서 진행됐다. 상반기 고양 미래인재개발센터에서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계속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의를 반영해 하반기에 백마역 청소년 북카페 ‘깔깔깔’로 장소를 옮겨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으로 계속 이어졌다. 형, 동생으로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 참여 학생들이 꼽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장점은 멘토에게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되새기며 다지는 시간이 되는 것은 물론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것. 또한, 멘티에게는 자신의 상태에 맞게 부족한 부분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공부에 관한 것만이 아닌 학교생활과 진학 등 여러 궁금한 사항을 들을 기회가 된다는 장점이 있단다. 멘티로 참가한 김성민 학생은(정발중 2) ‘모르는 부분에 대해 멘토가 자세하고 친절히 알려줘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말했으며 소민석 학생은(백마초 5) ‘사회와 과학 모두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이었는데 멘토와 공부하고 나서 성적도 오르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켜보고 학생 관리에 도움을 준 ‘깔깔깔’ 김명희 씨는 ‘요즘은 자녀가 하나 혹은 둘인 가정이 많고 예전처럼 마을의 형, 누나와 어울려 노는 문화가 사라졌는데 이렇게 만나 서로 친해지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보니 재밌고 흐뭇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양시 인근 학생들이 모여 서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하고 배우는 장으로 확장되어 마을 안에서 사회성을 기르고 관계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돼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도움 주고받으며 소통과 교류 계속 이어지길현재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에 참여하는 인원은 80여 명이고, 수업은 주 1회 60분으로 백마역 ‘깔깔깔’에서 10회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올해 3월부터 다시 2017 상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지난해까지 백마중 예산으로 지급됐던 교재는 올해부터 멘티가 각자 준비하는 것으로 정했다.“예산과 다른 문제를 생각해 그렇게 정하게 됐는데 예산이 확보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지원도 확대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마을의 안전한 장소에서 서로 교류하며 진로를 위해 대화하고 또, 모르는 문제는 친절하게 알려주며 도움을 주는 인간적인 교류를 이대로 계속해나갔으면 합니다.” (박수경 교사) 프로그램참여는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 밴드를 통해 신청하고, 멘토는 고등학생인 경우 해당 과목에서 1등급을 중학생인 경우 A등급 성적을 증빙해야 한다. 멘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한 과목을 정해 신청할 수 있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수업시간, 공부할 교재와 내용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의논해 결정한다. 2017년 1학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고 신청 마감은 2월 15일까지다. 구성을 마친 멘토와 멘티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2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Mini Interview“수업을 하면서 서서히 친해지게 돼 별 어려움은 없었고 공부와 쉬는 시간 조절을 적절히 하는 것이 좀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수업은 멘티가 어려운 부분은 잘하는데 오히려 기초가 약한 면이 있어 취약한 부분 위주로 진행했고 또,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기에 고등학교 생활과 공부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려주었죠.” -강병지(백석고 1) 학생-“멘티와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 대화 주제나 말하는 스타일에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서로 아는 주제로 대화를 유도하고 쉬는 시간에 게임도 하면서 이제는 제법 친해졌죠. 멘티에게는 초반 부족했던 부분에 적잖은 발전이 있었고 저에게는 알려주는 역할을 하면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또,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다지고 확장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이윤서(백마중 2)-“2015년에는 멘티로, 지난해부터는 멘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멘티 때 정말 좋은 멘토를 만나 ‘저도 그런 멘토가 돼야겠다’고 생각했지요. 동생이 있어서 멘티와는 초등학생들의 관심사를 잘 알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또, 진짜 동생처럼 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는 공부뿐 아니라 중학교 생활과 진학에 대한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어요.” -강규민(백마중 2) 학생-“처음에는 예전에 배운 내용이 잘 기억날까, 경험이 없는데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멘티가 잘 따라주고 저도 배우는 점이 많았던 시간이었어요. 평소에 사람들에게 설명하거나 앞에 나가 발표해야 할 때 자신 없었는데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고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박서정(백마중 1) 학생-“내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며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멘티를 대할 때 좀 어색하고 ‘내 설명이 충분할까’ 염려 했는데요, 그래서 처음에 공부보다 쉬는 시간을 많이 갖고 서로의 관심사나 취미에 관해 얘기하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어요. 성적을 잘 유지해서 계속 멘토로 남고 싶고, 친구 같고 누나 같은 여러 면에서 도움이 되는 그런 멘토가 되고 싶어요.&r 2017-02-02
- 중도금 60% 무이자, 실투자금 5천만원대로 투자도, 실거주도 OK! 생활의 편리함 돋보이는 호텔 같은 공간1~2인 가족이 늘어나면서 주거 형태의 선호도가 변하고 있다. 나홀로족이나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것은 바로 아파텔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적용한 복층형 오피스텔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주거형태다. 이 아파텔은 실거주시 생활의 편리함이 돋보이고, 투자 시에도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인기다.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 역세권에 복층오피스텔(아파텔) 한강신도시 ‘더끌리움’이 들어선다. 더끌리움은 구래역 도보 5분, 양촌역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9층의 규모로, 21~44㎡의 1룸, 1.5룸, 1.5룸 복층형, 2룸 등을 선보인다. 총 380실 중 C-타입은 전 세대 복층형(일부 테라스 적용)오피스텔로 지어진다.내부는 거실, 주방, 욕실, 침실 등으로 구성되며 내부 계단을 통한 복층 구조로 층고가 높아 한결 넓은 느낌을 준다. 또한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인 IoT@home을 설비해 전 세대에 무상으로 서비스를 해준다. 홈 IoT 서비스는 집 밖에서도 냉난방 컨트롤, 에너지미터, 음성인식허브, 가전제품 제어 등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43인치 TV와 LG스타일러, 세대별 개별창고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코인세탁실, 무인 택배시스템 등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교통과 생활의 요충지 위치, 투자가치 전망지난해 11월 발표된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강화됐지만 해당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1억대 분양가에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60% 무이자로 지원한다. 따라서 실투자금 5천만원 정도로 연금형 월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붙박이장부터 가전, 아일랜드 식탁 등이 풀옵션으로 구성돼 있어 신혼부부나 1~2인의 실거주용으로도 효율적이다.김포 더끌리움은 이마트 및 중앙공원과 가깝고, 김포도시철도(2018년) 개통 예정에 김포도시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로 교통과 생활의 요충지에 자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주변을 둘러싼 산업단지 중 6,000여 기업체, 7만 명이 종사하는 김포골드밸리 및 인근 검단산업단지가 있어 세를 놓거나 매매를 할 경우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은 2019년 4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김포 고촌동에 있으며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하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분양문의 1566-8659 2017-01-21
- 파주 운정신도시 복층형 오피스텔 `운정 유미어스 2차` 분양 파주 운정신도시에 복층형 오피스텔 ‘운정 유미어스 2차’가 분양중이다. ‘운정 유미어스 2차’ 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 17층 규모로 18㎡, 23㎡, 38㎡ 등 7개 타입의 총 252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오피스텔이다. 야당역에서 7분 거리에 있으며 자유로 진입이 용이하다. 3.9m의 높은 복층형 설계와 더불어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맞춤가구 등 생활의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오피스텔의 단점이었던 수납공간 부족을 해결했다. CCTV와 출입통제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보안시스템도 마련했다. 주변에는 이마트와 운정호수공원,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2018년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신설과 한국 폴리텍대학 경기북부캠퍼스도 개교 예정이라 풍부한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문의 031-939-0321 2017-01-21
- 아이 어른 모두 즐거운 명품 가족 공연 ‘션윈’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유익하지만 재미있는 공연을 찾는 이들에게 반가운 공연이 있다. 바로 2월 초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리는 ‘2017 션윈 내한공연’이다. 美 교육잡지 워싱턴 이그재미너가 ‘어린이 뇌에 가장 좋은 음식’이라고 보도한 그 ‘션윈’이다. 공연 문외한이라도 흠뻑 즐길 수 있는 ‘션윈’션윈은 중국 고전무용공연이다. 숨 막힐 듯 뛰어난 고난도 도약과 텀블링으로 경탄을 자아내다가도 풍부한 표현력으로 내면의 감정을 끌어내는 무용수의 연기에 아이들마저 숨죽이고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유기, 뮬란, 한신이나 악비 장군, 시인 이백 등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중국 5천 년 역사의 신화와 전설을 녹여낸 프로그램은 각각 잘 차려진 음식과 같아서 20여 개의 프로그램을 모두 만끽하고 나면 만찬을 즐긴 듯 풍요롭다. 특히 신화와 전설 속에 담겨있는 인의예지신, 충효, 인간의 도리 등 인성적인 가치가 스며 있어 온 가족이 공감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오케스트라 생음악’으로 즐기는 배경음악무용 공연이라고 해서 무용만 보는 것은 아니다. 까다롭기로 소문한 뉴욕에서 링컨센터 매진을 기록한 션윈의 관객들 중 많은 이들이 ‘음악’을 최고로 꼽은 것은 이유가 있다. 션윈 공연의 배경음악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이 아니다.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박스에서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생음악이다. 서양의 관현악과 중국적 음색을 갖고 있는 얼후나 비파 등이 어우러져 션윈 만의 음색을 낸다. 음색의 조화가 예사롭지 않고, 무대와 완벽하게 호흡하는 오케스트라 생음악이 귀를 황홀하게 한다. 특허받은 무대 배경 ‘영화 같은 상상력’일반 뮤지컬에서 볼 수 있는 원색적인 조명과 무대 세트를 활용하지 않고 영상만으로도 그 이상의 효과를 내는 션윈의 최첨단 디지털 영상 배경은 최근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무대 배경이 잔잔한 바람이 이는 몽골 초원이나 흙먼지 날리는 역사 속 전쟁터, 고요한 궁궐 등 생생하고 다양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은 시 공간을 넘나드는 여행을 다녀온 듯 느껴진다. 션윈은 문화대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천 년 전통문화를 부흥시킨다는 비전으로 2006년 뉴욕에서 출범한 비영리 예술단체다. 뉴욕 링컨센터에서는 정기공연으로, 워싱턴 ‘케네디센터’, 프랑스 파리 ‘팔레 드 콩그레’와 같은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매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에서 3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션윈 공식 사이트(ko.shenyun.com),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문의 전화 1544-8808<공연 정보>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2.4.(토) 7:30 pm2.5.(일) 2:00 pm, 7:30 pm 2017-01-21
- 소프트웨어(코딩) 강사 과정 수강생 모집 글로벌코딩연구소에서는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을 이끌어 나갈 강사 교육을 시행한다. 강사 양성 과정 대상자는 코딩교육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고자 하는 이로 컴퓨터 사용에 지장이 없는 20세 이상의 성인(전공불문, 나이 제한 없음)이다.코딩(coding)이란 컴퓨터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의 명령문을 사용해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로 일의 자료나 대상에 기호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스티브 잡스는 “모든 사람이 코딩을 배워야 한다. 코딩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라는 말로 코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딩 산업이 국가 경쟁력의 기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2018년부터는 초·중·고등학교에서 정규 과목으로 코딩을 배우게 된다. 이에 따라 전문 코딩 교육 강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글로벌코딩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강사 과정 수강생에게는 코딩 교육 참관 및 실제수업 보조교사 참여 기회와 과정 수료 후 일정 수준 도달 시 자체 교육 수료증 발급, 학교 방과 후 교실, 자유 학기(년)제, 지역 주민 센터, 문화센터 등의 강사 추천, 상위 과정 수강 신청 시 우선등록의 혜택 등이 주어진다. 수업은 총10회 과정에 회당 4시간씩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수강료는 60만원(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이다. 수업을 진행하는 글로벌코딩연구소는 미래창조과학부 사업지원, 라즈베리 교육용 S/W 및 아두이노 교육용 S/W 교재개발했으며, 27개 학교에서 방과후 학교로 코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교육장 : 진짜공부진로진학센터(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34 시대플라자 803호)-문의 : 미래로교육 글로벌코딩연구소(010-6265-5803, 010-5545-7876)주차시요일내용1주1차시화코딩 개요/ 언플러그드 SW, 엔트리 SW12차시수아두이노와 센스를 활용한 피지컬 SW23차시목오조봇, 햄스터 봇2주4차시화아두이노와 센스를 활용한 피지컬 SW35차시수아두이노와 센스를 활용한 피지컬 SW46차시목엔트리 스크레치와 피지컬 SW53주7차시화아두이노와 센스를 활용한 피지컬 SW68차시수오조봇, 햄스터 봇 심화과정9차시목아두이노와 센스를 활용한 피지컬 SW74주10차시(수료식)화아두이노와 센스를 활용한 피지컬 SW8 2017-01-21
- 영어를 한국어로 배워? 그들은 배꼽을 잡고 웃었다 아프리카 브룬디에서 해외봉사를 한 젊은이가 블러그에 올린 ‘대화하며 즐기는 외국어 영어교육’ 을 얼마 전에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귀 기울여 볼 만하다.< (이전 생략)“한국 사람들은 한국어를 사용하지? 그럼 학교에서는 어떤 말로 공부해?”“한국에서는 한국어로 공부하지. 부룬디는 어떤데?”“우리는 고등학교까지 프랑스어로 수업하고, 대학에서는 영어로 수업하는 곳이 많아.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왜 그렇게 영어를 못해?”“아니야, 한국사람들은 영어 공부 열심히 하는데, 단지 말하기가 좀 약할 뿐이야. 그리고 내가 특히 못해. 다 못하는 거 아니야.”“에이, 내가 본 한국인들 대부분 영어 더듬거리던데. 혹시 학교에서 영어도 한국어로 배우는 거 아니야?”“그럼, 당연히 영어를 한국어로 배우지.”함께 대화를 나누던 친구들이 동시에 배꼽을 잡고 뒤로 넘어가며 웃음을 터뜨렸다.“아하하하, 영어를 한국어로 배운다고? 도대체 어떻게 한국어로 영어를 배워?”“뭐가 우습다는 거야? 그러면 너희는 어떻게 영어 공부 하는데?”“우리는 책을 읽고 선생님이랑 영어로 대화하고 친구들이랑 영어로 이야기하는 거지.”“그런다고 공부가 돼?”“그렇게 공부해서 우리가 너희보다 영어를 잘 하잖아, 깔깔깔.”그들은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주눅들지 않고, 듣는 사람도 핀잔을 주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누구나 부담 없이 한 마디씩 던질 수 있는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되든 안 되는 주절 주절 떠들다 보면 어느덧 제법 그럴듯한 영어가 나온다. 대화를 나누는 선생은 어설픈 발음을 교정해 주고 문법과 단어의 깊은 의미를 알려준다. 언어의 기본이 대화와 소통임을 알기에 그들은 주저 없이 영어를 사용한다. 한국 학생들은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영어로 마음을 말해보자. 그리고 주변에 그런 환경을 만들어 보자. (중간 생략) 찬찬히 되돌아보니 다른 부분은 몰라도 외국어 교육만큼은 부룬디가 한국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생략) >위의 이야기는 교육시설과 제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교육시설과 제도는 당연히 한국이 훨씬 앞서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외국어를 대하는 태도이다. 교육 경쟁력 세계 1위 그리고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나라 중 영어 소통 능력이 가장 뛰어난 나라가 핀란드이다. 핀란드도 우리와 똑 같은 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의 학제를 가지고 있다. 핀란드 교육에 대한 오해도 있다. 핀란드는 국가적 특성으로 모국어인 핀란드어, 그리고 스웨덴어, 영어를 의무화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핀란드 영어교육이 모든 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몰입교육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상을 그렇지가 않다. 영어과목 이외의 다른 과목에 영어를 접목하는 것은 학교마다의 선택사항이다. 특히 ‘사회경제적 격차’가 모든 과목에 영어를 접목하는 몰입교육에 의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핀란드 영어교육 모범사례그런데 도대체 어디가 달라 핀란드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 의사소통이 생활화 되어 있고 한국 학생들은 의사소통이 극히 부진한 것일까?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답은 우리의 ‘입시’ 지상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 ‘입시’가 옳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핀란드도 입시를 위해 영어점수가 필요하다. 문제는 한국은 ‘입시’를 위한 ‘점수 획득’ 영어만을 편식한다는 것이다. 건강에 이로울 것이 없다. 점수만을 전부로 보는 편협한 시각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동반될 수 있는 다양하고 건강한 언어교육이 무시되고 끊임없이 교육 본질의 궤도를 이탈한다. 놀라운 것은 핀란드도 80년대 초까지 영어를 썩 잘하지 못했다. 이때까지 영어를 문법 중심으로 가르쳤고 교사들도 영어의사소통 수준이 낮아 학생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1985년부터 영어 교육에 대한 개혁이 본격 실시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영어교육 사례를 만들었다. 첫째는 영어능력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우수한 교사의 확보였다. 둘째는 영어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즉 문법 위주의 교육에서 말하기와 쓰기 교육의 중심으로 전환하고 영어 수업에서는 계속적인 대화와 발표, 토론 학습을 접목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법학습이 스며들어 고급영어의 의사소통도 가능한 학생들이 되었다. 셋째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영어노출환경 극대화와 영어독서교육이 주요했다 특히 독서교육을 통하여 의미 있고 다양한 어휘의 학습이 자연스럽게 습득된 것이다.부모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독서 교육이다. 죽어라 단어 외우고 문법을 수학공식처럼 외우듯 암기해서는 10년을 영어 공부에 매진해도 소용이 없다. 그럴 시간이면 영어로 된 원서를 한 권이라도 .읽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언어는 암기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 듯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산 영어전문 랜드마크 어학원 UK 부원장031-902-0525 2017-01-21
-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일본 치과의사 대상 임플란트 시술 강연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은 지난 12월 17일 ‘오스템임플란트’ 일본법인 설립 10주년에 마련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강연에서 일본 치과의사 60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임플란트 식립이 이루어진 시기는 일본과 비슷하다. 초기에는 일본이 임플란트에 관한 시술이 더 활성화되어 있었다. 일본의 앞선 학문을 배워오는 상황이었다. 이후 일본과의 계속적인 학문교류 진행되어왔고 국내 임플란트 분야가 활성화되면서 발전된 시술 노하우를 일본에 소개하는 상황이 되었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인 리빙웰 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국내 임플란트 분야의 초기부터 학회활동 등을 통하여 임플란트 시술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일본과의 학술 교류에도 많은 역할을 해왔다.일본어로 진행된 강연에서 김현철 병원장은 그 동안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시기에 임플란트가 제기능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 최적화된 시술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에 높은 성공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국내의 각종 치과 의료기관에서 임플란트 시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으나 시술의 결과를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비교하여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위한 시술 방법을 연구하는 곳은 많지 않다.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에서는 시술된 임플란트에 대해 체계적인 검사로 분석하고 자료화하여 연구해 왔다. 보다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시술 방법에 대한 연구와 발표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런 임상경험과 노하우는 오스템 임플란트와 같은 제조사의 제품개발에도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한편 ‘오스템 임플란트’는 국내 임플란트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업체다. 2017-01-21
- 쌀가루와 앙금의 화려한 만남, 앙금플라워케이크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고정관념 깨기는 사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만든다. 쌀가루와 앙금으로 시루떡을 상상한다면 당신은 고정관념의 소유자! 육안으로도 맛으로도 구분되지 않을 만큼 화려한 플라워케이크로 변신하는 쌀 케이크 공방을 찾아 소개한다.너만을 위한 특별한 케이크‘너를 위해서’라는 뜻을 지닌 ‘쁘 또아(pour toi)’는 세상에 하나 뿐인 너를 위해 특별한 디저트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디저트 공방이다. 일산 장항동 SK엠시티에 위치한 ‘쁘 또아’의 베스트 메뉴는 앙금플라워케이크와 유럽식 수제 디저트 쿠키다.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유학생활을 한 공방 대표 김가연씨는 우리나라만의 음식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서 앙금으로 데커레이션을 한 쌀 케이크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쌀 케이크는 말 그대로 쌀 베이킹 과정을 거쳐 만든 케이크입니다. 떡과는 제조과정이 다른데 맛과 모양 모두 밀로 만든 케이크에 뒤지지 않아요. 쌀에는 밀가루에 들어있는 글루텐 성분이 없어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 쌀 케이크를 즐겨 찾으십니다.”‘쁘 또아’에서 만드는 앙금플라워케이크는 기본 시트로 떡 시트나 빵 시트를 쓴다. 개인 취향에 따라 데커레이션은 앙금이나 생크림, 버터크림을 쓰기도 하는데 강낭콩에서 나온 앙금을 활용해 플라워 장식을 하는 것이 메인 레시피다. 쌀 케이크는 치즈나 초콜릿 등의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고 앙금으로 만드는 플라워 장식들은 장미나 카네이션, 튤립 등 각양각색의 꽃송이들로 먹는 즐거움에 더해 보는 즐거움까지 커진다.무지개 빛깔로 층층이 쌓은 ‘레이보우 케이크’와 필라델피아 치즈와 초콜릿으로 꾸민 ‘레드벨벳 케이크’는 밀 케이크와 구별되지 않을 만큼 화려하다. 한입 베어 물면 쌀 케이크만의 쫄깃함과 속이 꽉 찬 맛이 느껴진다. 이외에도 이곳에서는 마카롱, 마들렌, 과자로 만든 집, 진저 브래드 쿠키 등 유럽식 수제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쁘 또아’에서는 일반인들이 앙금플라워케이크나 수제 쿠키를 배울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쿠키나 마카롱, 쌀 베이킹 등 원하는 주제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8~10만원이다. 여럿이 함께 수강하면 할인이 가능하다. 취미반은 월 4회로 1회당 3~4시간씩 소요되는데 기본반은 50만원, 심화반은 70만원이다. 자격증반에서는 한국라이스클레이협회가 주관하는 앙금플라워데코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데 월 6회이고 창업반을 겸하고 있어 창업관련 조언도 구할 수 있다.앙금플라워케이크와 수제 디저트는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쁘 또아’의 신제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로 195 SK엠시티 지하1층 1186호문의 010-9207-8952인스타그램 POURTOICAKE 2017-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