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비동의 원활한 순환이 얼굴 건강의 기본 보통 건강을 논할 때 안색을 살핀다. 얼굴이 밝다. 어둡다, 창백하다. 노랗다 등 안색은 몸 전체 건강과 연결되어 드러나게 된다. 안색은 부비동의 순환 결과다. 부비동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드러나는 가장 대표적인 안색 변화가 다크써클이다. 다크써클을 비롯하여 비염 축농증 인후염 등을 치료하려면 부비동의 순환을 원할히 할 수 있는 치료가 중요하다. 순환을 방해하는 요소를 찾아내어 차근차근 정리해주면 자연스럽게 순환이 이루어진다.부비동 순환의 시작은 세수세수란 얼굴을 씻어 오관을 열어 세상과 소통하는 첫 의식이다. 이때 부비동이 자연스레 자극을 받으면서 순환이 되기 시작한다.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따뜻하게 본인이 시원하고 개운한 세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콧잔등 위의 코뼈, 관골(광대뼈) 부위도 따뜻하게콧잔등과 관골부위, 눈썹부위가 부비동부위다. 이곳을 따뜻하게 하고 마사지를 자주 해주면 좋다. 눈썹사이의 미간은 부비동의 교통로이면서 우리 몸의 가슴과 동조되는 곳이다. 이곳이 긴장으로 정체가 되면 이마가 차가워지면서 안면의 전체 혈류흐름이 느려진다. 이곳을 따뜻하게 해주고 자극을 주면 이마가 따뜻해지면서 호흡에 여유가 생긴다.손바닥과 발바닥의 자극으로 얼굴 기운 흐름 원활히 하기손바닥 발바닥 얼굴은 기운 흐름이 동조된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발바닥의 자극이다. 맨발로 모래 흙, 돌바닥을 걷거나 족욕으로 발과 발바닥의 순환을 자극할 수 있다. 지압계를 이용한 발바닥을 지압이나 발바닥 순환을 도와주는 연고를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세정제로 코 씻어내기코와 부비동을 직접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세정제가 있다. 한방 세정제 또는 생리 식염수를 코 안에 분사하여, 건조한 코 내부 점막을 촉촉하게 해주어 코막힘을 풀어줄 수 있다. 한방 세정제의 주요 성분이 증류 한약과 죽염, 박하, 오이추출물 등으로, 먹어도 되는 약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1-02-05
- 겨울방학 후반전, 이렇게 준비하자 어느덧 2월이다. 겨울방학의 절반이 지나간 것이다. 1월 동안 방학 특강을 진행하면서 수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강사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정말 방학을 잘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반면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게 지내는 아이들도 있다. 방학을 아쉽게 보낸 사례를 중심으로 2월 계획을 수립해보자.1. 무리한 계획을 수정해라.겨울방학이 성적을 역전할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러다 보니 무리하게 방학특강을 듣는 경우가 있다. 예비고 1의 경우 수상, 수하, 수Ⅰ, 수Ⅱ, 확률과 통계 등등 너무나 많은 공부를 다 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항상 강조하지만, 역량이 된다면 다 들어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무리하게 수업을 들으면 다 소화하기 힘들어지게 된다. 게다가 일부 학생들은 학원을 병행해서 수업을 듣는다. 예를 들면, 수학 상을 두 군데 이상에서 공부하는 것이다. 예비 고1이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할 것은 수학 상이므로 이러한 중복 공부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는 한 학원의 자료와 내용을 100% 소화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훨씬 낫다. 공부 계획은 자기 실력보다 조금 더 높게 잡는 것이 제일 적당하는 것을 기억하자.2. 슬럼프는 오게 되어 있다.방학 초기에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2주 내지 3주차가 되면 슬슬 헤이해지는 학생들이 생기게 된다. 원래 게임을 좋아하고 공부하기 싫어하는 자기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학원에 가기 싫어지게 되고 숙제는 쌓여만 간다. 숙제를 안 하고 학원에 가면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되니 도피를 하고 싶어진다. 결국 학원을 그만 두거나 공부를 놔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공부를 하기 싫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공부를 좋아서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태해져버린 자신의 모습에 실망해서는 안 된다. 절대로 자책하지 말자. 사람은 누구나 그러한 실패의 과정을 겪기 마련이다.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고 마음을 다시 다 잡은 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은, 이탈하고 싶은 욕구를 끊임없이 없애는 것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자.3.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지 말자.선행을 많이 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지만 적어도 향후 1년간 공부해야할 내용은 미리 공부해보는 것이 좋다. 학기 중에는 내신 때문에 바쁘고 여름방학은 짧기 때문이다. 선행 수업을 할 때는 복습이 정말로 중요하다. 앞의 것을 소화하지 모르면 뒷내용을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수학Ⅱ 또는 미적분이 그러하다. 1월 동안 미적 내용을 공부했는데 아직 기본적인 도함수를 구하지 못하는 학생을 봤다. 곧 적분을 공부해야 되는데 말이다. 그 학생은 숙제도 거의 안했고 복습도 전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을 알고는 있으므로 계속 학원을 다니기는 한다. 이렇게 공부할 거면 그냥 돈을 길바닥에 버리라고 하고 싶다. 내용을 소화하지 못하면 수업을 듣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학생들이 나중에 ‘방학 동안 미적분을 한 바퀴 돌렸어요.’ 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엔 어려운 미적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기초부터 다시 해야 되는 데도 말이다. 학원에서 보는 시험의 결과와 피드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선생님의 조언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 무슨 수업을 듣더라도 그로 인해 실력이 늘게끔 공부하길 바란다. 4. 방학이야 말로 진득하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보통 상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할 줄 알기 때문에 수업을 듣고 시간만 투자하면 저절로 실력이 는다. 반면 중위권의 경우는 공부법 자체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 수학 문제에 대한 조금의 고민도 없이 답지만 참고하면서 진도만 빼는 수준인 경우가 많다. ‘학원에서 오랜 시간 공부했으니 저절로 실력이 늘겠지?’ 라는 멍청한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다.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면 반드시 공부법을 수정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게 풀면서 지나가는 것이 좋다. (제발 진도에 집착하지 말자.) 또한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일주일 동안 고민해서 한 문제를 풀어내는 귀중한 경험을 쌓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방학 때 공부하는 척만 하고 공부를 제대로 안하는 학생이 1/2 이상이다. 따라서 나만 제대로 공부 하면 무조건 역전은 일어난다.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후반전에 대역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승리하는 팀은 전반전에 나타난 부족한 점을 새로운 전술로 보완한다. 또한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승리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들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월을 잘 보낸 아이들에겐 칭찬을 하고 싶다, 1월을 아쉽게 보낸 아이들에겐 격려와 비판을 동시에 하고 싶다. 모든 학생들이 2월을 잘 대비해서 성공적인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1-02-05
- 비타민C, 잇몸과 잇몸뼈, 구강 세포 모두에 영향 미쳐 치과 대학에서도 영양학을 배운다. 영양과 치과 질환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특히 잇몸에는 비타민C가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의 역사를 살펴보면 비타민이 인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더 잘 알게 된다. 비타민을 대표하는 비타민C에 대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박사)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도움말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생존을 좌우하는 비타민C비타민의 이름은 만들어진 순서대로 붙여졌다. 제일 빨리 만들어진 게 비타민A. 이후 알파벳 순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코엔자임큐텐은 원래 비타민이 아니지만 비타민과 유사한 효과로 인해 비타민Q로도 불린다. 비타민C 하면 영국이 유명한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영국은 아주 오래전부터 항해가 발달했다. 하지만 항해를 마치고 돌아오면 선원의 절반 이상이 괴질에 걸려 죽은 채 돌아왔다. 이를 고민하던 한 군의관이 임상시험을 시도했다. 선원을 분류해 음식을 제공했는데, 그중 오렌지나 감귤을 제공한 선원들은 항해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다. 이를 계기로 영국 해군은 배를 탈 때 오렌지나 감귤을 싣고 항해를 떠났고 그 덕분에 영국 해군이 강해졌다는 설이 있다. 우리나라도 해군에게는 비타민을 필수적으로 공급한다고 한다.비타민C가 인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역사에서도 나타난다. 십자군 전쟁에서 유럽이 패배한 이유는 비타민C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무기도 좋고 강대국이었던 유럽이지만 전쟁을 위해 예루살렘까지 먼 길을 떠나면서 야채를 먹기 어려웠다. 괴질이 돌아 전쟁에 진 것으로 나오는데, 이 괴질이 괴혈병으로 추측된다. 괴혈병은 처음엔 입안에서 피가 나고, 이가 흔들리고 염증이 심해지다가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부족하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유일한 비타민이 바로 비타민C인 것이다.구강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구강 환경이 건강해진다. 특히 비타민C는 잇몸을 비롯해 잇몸뼈와 구강 세포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 구강 건강뿐 아니라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 건강을 위해 콜라겐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콜라겐 복용 이전에 비타민C를 먼저 먹어볼 것을 권한다. 비타민C를 석 달 정도 먹어보고, 피부에 변화가 없으면 그때 콜라겐을 먹어봐도 좋다. 항산화 작용으로 유명한 비타민C는 항알레르기 작용, 항바이러스 등의 효과도 있다. ‘항(抗)’자는 어떤 과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이다. 구강 환경이 나빠지고 세균이 침입해 병이 생기려고 할 때, 몸 안에서 비타민C로 인한 항산화 작용이 일어난다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여기에 치과 치료를 병행하면 병의 진행을 차단할 수도 있다. 1940년대, 미국엔 소아마비 환자가 많았다. 백신이 없던 때라 어린아이들에게 비타민C를 20g씩 먹도록 하며 소아마비를 치료했다고 한다. 빠르게 진행되는 급성 질환에도 비타민C는 효과적이다. 급성질환자의 95%가 비타민C로 인해 질병이 완화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기존에 하던 치과치료를 하고, 환경치료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미생물을 공급하여 미생물 대체치료를 해주며, 기질 치료를 위해 비타민 등 영양요법을 진행하는 것이 통합기능치의학 치료방법이다. 하지만 통합기능치의학이라는 거창한 표현대신 ‘치아 및 구강을 위한 치과 영양치료’란 표현이 더 적합한 듯하다. 오늘날 비타민C는 약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덕분에 누구나 쉽게 구입해 복용할 수 있다. 이 비타민처럼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는 표현을 통해 건강한 구강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것 또한 통합기능치의학을 적용하는 치과의사의 역할이다. 2021-02-05
- 우리 동네 사람들 그림책 감성큐레이터 과정 운영하는 ‘이린 S&C’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탓에 혼자 또는 가족과만 지내는 시간이 무한정 길어지고 있네요. 힘들고 답답한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활용해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요? 그림책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는 ‘이린S&C’에서는 그림책으로 성장하고, 이웃과 소통해보자며 ‘그림책 감성큐레이터 과정’을 운영합니다. 이 과정을 개발하고 수업을 진행하는 홍선희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그림책 공부하다 창업으로 이어져홍선희 대표는 먼저 ‘이린S&C’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로울 이(利)자에 맑은 린자와 Story와 Creative를 줄여서 만든 이름이다. ‘나만의 스토리로 맑은 물처럼 흘러 세상을 이롭게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단다. 20년 전, 동화구연 봉사를 함께하던 이웃들이 동화책과 그림책 공부를 하는 동아리를 만들었다. 이렇게 시작한 모임은 성장과 변화를 겪으며 이린S&C의 토대가 됐다. 그림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다 보니 그림책이 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깨달았고, 이를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그림책 콘텐츠 개발 회사로 창업까지 나선 것이다. 그림책을 더 의미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과 그림책으로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교재도 개발했다. 그간의 경험과 성장의 시간을 전문가 과정으로 만들어 수업도 진행한다. 그림책 감성큐레이터 과정을 일산지역에서 대면 수업으로 운영해 왔으나 지금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산이나 파주 지역 수강생이 많았는데 온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 전국 각지에서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덕분에 이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는 다른 지역 수강생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는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한다.남녀노소 누구나 그림책 읽는 시대그림책 감성큐레이터 과정은 그림책에 대한 이해, 그림책을 통해 감성을 깨우는 테라피 수업, 그림책 작가론, 큐레이션을 해보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그림책 관련 기초 과정을 다지는 2급 과정은 30시간, 이후 1급 과정은 실제 큐레이션을 해보는 전문과정이다. 과정 이수 후 민간자격증을 발급해준다. 1급 자격을 취득한 후엔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큐레이터처럼 그림책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홍 대표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그림책은 사람이 태어나 처음 만나는 인문학”이라며 “그림책 감성큐레이터 과정은 그림책 이론을 설명하는 수업이 아니라 그림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감성을 키우는 수업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자체 개발한 교재에도 ‘감성’을 강조하는 취지가 잘 담겨있다. ‘마들렌’이라는 교재 이름은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의 줄임말이다. 그림책을 통해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또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고 이해하자는 취지를 담아 만든 교재라고 한다.과거엔 그림책은 아이들이 보는 책이라는 인식이 컸다. 하지만 요즘은 그림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 남녀노소 누구나 그림책을 읽고 느끼는 시대가 됐다. 고등학교에서도 그림책 인문학 수업을 진행하고, 노인을 위한 그림책 수업도 열린다. 그림책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자격증 취득 후 다양한 현장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림책 감성큐레이터 과정은 오는 3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문의 031-925-1351홍선희 대표 인터뷰“몸도 마음도 멀어진 코로나 시간그림책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어요“홍선희 대표는 쉰 살이 되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 꼭 해보고 싶은 일은 하겠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그림책 공부를 해왔다. 그 과정에서 철학을 담은 그림책, 시가 되는 그림책,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그림책을 만나며 그림책이야말로 최고의 인문학이라는 확신을 얻게 됐다. 그림책 감성큐레이터 과정에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그의 경험이 담겨있다. 그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고 싶다”며 “그간에 쌓아온 모든 경험과 지식, 노하우 등을 수업 과정에 담았다”고 전했다.“그림책에는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가 담겨있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서로 몸도 마음도 멀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거리를 좁혀줄 도구로 그림책을 추천합니다.” 2021-02-05
- 국내 최대 청바지 창고형 할인매장 ‘쪼리청바지’ 파주 본점 확장 오픈 국내 최대 청바지 창고형 할인매장 ‘쪼리청바지’ 파주 본점을 확장 오픈했다. 최고급 청바지를 도매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울렛 매장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최신 디자인의 청바지를 판매하다 보니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전국에서 고객들이 찾아온다. 특히 수도권, 지방에서 소매 판매를 하는 자영업자들도 동대문에 가기 전에 들르는 매장이라고 한다. 이런 입소문에 힘 입어 VJ특공대에 기모청바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으로 방송을 타기도 했다.100여평의 너른 매장에서 언제나 할인된 가격에 여성, 남성, 빅사이즈 청바지를 구매할 수 있다. 겨울에는 기모청바지도 준비해 놓고 있으며, 36인치부터 46인치까지의 빅사이즈 청바지도 준비돼 있다.파주 본점 확장을 기념해 2월말까지 겨울 남녀 기모청바지 파격 세일 행사도 진행한다. 남녀 기모청바지를 1만원~1만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봄 신상품과 사계절용 청바지도 준비되어 있다. 여자, 남자 청바지는 2만2000원~3만30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다. 빅사이즈(36~46) 청바지는 3만3000원~5만5000원에 판매 한다. 쪼리청바지 파주 본점은 시중에서 청바지 한 벌 값이면 온 가족 청바지 구매가 가능한 곳이다. 한편 쪼리청바지에서는 의류매장 창업 아이템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청바지전문점을 함께 할 대리점도 모집하고 있다.위치 파주시 번뛰기길 16-12문의 010-6344-6409 2021-02-05
- 봉사활동 학년별로 중요성 잘 따져봐야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의 4개 영역에는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네 가지고 있고 활동내용, 평가방법 및 기준은 교육과정을 근거로 학교별로 정한다. 봉사활동 실적에는 학교교육계획에 의해 실시한 봉사활동과 학생 개인계획에 의해 실시한 봉사활동의 구체적인 실적을 입력한다. 봉사활동 실적의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에는 구체적인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을 입력한다. 봉사활동 인정 시간은 일일 8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하루 중 봉사활동 인정 시간은 원칙적으로 수업시간이 6교시면 2시간, 4교시면 4시간, 휴업일(공휴일)이면 8시간 이내로 한다. 다만, 헌혈은 1일 최대 봉사활동 인정 가능 시간(8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고, 1회당 4시간으로 연 3회의 범위 내에서 실적으로 인정한다. 봉사활동 시간은 다른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시간과 중복해 인정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봉사동아리 부서에서 동아리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 경우, 봉사활동 실적으로 일정하지 않으며 동아리활동 내용으로만 인정한다.진정성 있는 꾸준한 봉사 권장1365 자원봉사포털(나눔포털)(행정자치부), VMS(보건복지부), DOVOL(여성가족부) 등 정부가 운영하는 봉사활동 포털과 교육정보시스템의 봉사실적 연계를 통해 학생 개인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실적을 입력할 수도 있다. 이 경우 학생은 봉사활동 계획서 및 봉사활동 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할 필요가 없고 학교는 교육정보시스템에서 나눔포털 전송 자료를 확인해 학생부에 입력하므로 개인계획에 의한 봉사활동 실적 등록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반면, 실적 연계 누리집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사전 봉사활동 계획서를 학교장이 추천(허가)한 경우에만 봉사활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2022학년도(현 고2) 대입부터는 교사의 관찰이 어려운 봉사활동의 성격을 고려하여 특기사항(500자)은 삭제하고, 봉사활동 실적은 현행대로 입력한다. 그래도 봉사시간․장소는 기재되므로 진정성 있는 꾸준한 봉사는 권하고 싶다. 학생부 기재 내용을 간소화함에 따라 대학들이 지원자를 평가할 기초자료가 부실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성적인 특기사항 내용 없이 정량적인 봉사활동 실적만을 평가하는 것은 종합전형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또한, 2024학년도(현 중3) 대입부터는 상급학교 진학 시 ‘학교’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나, ‘개인’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지 않는다. 그런데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대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전제를 달아서 이 문구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다. 일부 사교육업체와 단위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이나 더 나아가 MOU를 맺은 봉사활동이 학교교육계획서에 의거하고 교사가 임장한다면 학교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독해하고 있다. 교육부의 정확한 해석이 필요해 보인다. 그전에는 ‘멘토-멘티’, ‘급식 도우미’, ‘또래중조’ 등 양질의 교내 봉사활동 종류를 늘리고 내실화하는 것이 우선이다.봉사 시간보다는 본인에게 의미 있는 활동인지가 중요학생과 학부모들이 봉사활동과 관련하여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봉사시간의 총량이다. 예전에는 봉사시간의 양을 강조했지만, 지금은 확실히 양보다는 질이다. 단순히 봉사활동 시간이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은 아니다. 양적으로 시간을 늘리기 위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지원자 본인에게 의미 있는 활동인지가 중요하다. 즉, 일회성 봉사활동보다는 지속적이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인지가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시간은 줄어들겠지만 3학년 때도 봉사활동은 계속해야 한다. 특히나 간호학과, 교대, 사범대, 사회복지학과 등 봉사활동이 중요한 모집단위는 의미 있는 교내 봉사활동을 찾아 꾸준히 하길 권한다.그렇다고 봉사활동에 대해 부담을 갖을 필요는 없다. 개인 봉사활동을 많이 한다고 해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교외 봉사활동에 지나치게 치중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성실하고 지속해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내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이고 사소한 활동일지라도 지원자가 꾸준하게 충실히 임했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외부에서 특별히 시간을 들여서 봉사활동을 하지 않아도 평소 학교생활 속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개인 혹은 친구들과 활동했다면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봉사활동, 자기주도적으로 일관되게 하는 것이 중요봉사활동 내용이 꼭 전공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범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꼭 교육봉사를 해야 한다는 공식은 없다. 전공과의 연계성은 넓은 범위에서 다양하게 인정될 수 있으므로 ‘사회복지학과-복지관 봉사, 교육학과-교육 봉사, 사학과-박물관 봉사, 어문계열-번역 봉사’처럼 봉사활동을 좁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봉사활동을 자기소개서 소재로 사용할 때는 본인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야 한다. 본인의 역할과 노력, 배우고 느낀 점을 상세히 쓰지 않으면 정성적인 평가를 받기 어렵다. 우리 모두의 자소서로 읽히기 때문이다.봉사활동은 어떤 대가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 아니라, 자발적인 의도에서 개인이나 단체로 다른 사람을 돕거나 사회에 기여하는 무보수의 지속적인 활동이다. 이왕 하는 봉사활동이라면 자기주도적으로 개척하여 일관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 학생이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이해를 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다.최승후 대화고 교사 2021-02-05
- 장수돌침대/흙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설맞이 가격 할인 행사 장수돌침대/흙침대/돌소파 정품 대리점 강변테크노마트점은 설날과 함께 장수돌침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통 큰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금액대별 맞춤선물까지 준비해 놓았다. 그 동안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고객들이나 부모님 선물용으로 돌침대를 구매하려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장수돌침대는 자는 동안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한편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나이 드신 어른들이나 중년의 여성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다. 요즘은 혼수용으로 구매하는 젊은 층도 늘고 있다.이번 가격 할인 행사제품은 1330-1퀸/싱글 제품과 7111퀸, 1341퀸/싱글, 7116퀸/싱글 제품이다. 7117 평상 돌소파도 신상품 출시기념으로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 정상가에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1341과 1330-1제품도 이번 할인 대상에 포함되어 고객들의 문의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기간중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비말마스크를 증정하고 금액대별로 사은품도 증정한다.특히 이번에는 장수돌소파도 가격 할인 행사에 포함됐다. 평상형 돌소파도 꾸준한 인기 상품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돌소파 구매고객 모두에게는 소파 전용 돌패드를 증정한다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돌침대와 마찬가지로 비말마스크도 증정하며 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는 히말라야 엘도라 메이플 옥돌침대, 싱글흙침대, 7102퀸, 7102슈퍼싱글, 7102싱글, 8220퀸, 2048퀸, 2048싱글, 1339퀸, 1339슈퍼싱글, 7112-1퀸, 7112-1싱글, 바이오볼침대, 7109평상, 7106-1평상, 8510 카우치, 1830카우치, 코모라도 돌소파, 바스토네 돌소파, 미니쇼베드 등 돌침대, 흙침대, 바이오볼흙침대, 돌쇼파, 카우치돌쇼파 등 많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강변테크노마트점은 친절상담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설날 부모님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방문 전 휴무일을 체크하는 것이 좋겠다 2021-02-05
- 어릴 때 수학 과학을 잘하던 아이, 왜 고학년이 되면 무너지는 경우가 생길까?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유형의 고민을 듣게 된다. 그 중 많은 경우가 어릴때는 수학, 과학을 학원 등의 도움 없이도 잘 하던 학생이 갑자기 힘들어하거나 포기하는 경우에 대한 상담도 많은 편이다.학생은 좌절하고 학부모는 당황하게 되는 경우이런 경우, 처음 수학과 과학을 공부한 방법에 대해 물어보면 대개의 경우 문제지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공부한 경우들이 많다. 초등 저학년의 수학의 경우 숫자를 인식하거나 덧셈이나 뺄셈 등을 배울 때 문제를 풀면서 그 의미보다는 요령을 습득하게 되는 경우다. 단순한 수 연산의 경우는 많은 문제들을 접하다보면 결국 답을 찾는 방법을 자연히 습득하게 된다. 이후 학생은 수와 논리를 확장하는 대신 끊임없이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수학공부라 인식하게 된다. 숫자만으로 이루어진 수식계산은 상대적으로 습득이 빠른데 문장형으로 되어있거나 논리가 복잡해지면 한계가 올 수 밖에 없다. 문장형으로 제시되는 지문을 만나게 되는 고학년이 되면 그동안의 방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학생은 좌절감을, 학부모는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된다.얼마나 빠르게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가 보다 중요한 것수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논리를 배우는 학문이다. 이는 수를 인식하는 첫단계에서부터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10진법의 자리올림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2진법의 자리내림도 자연히 확장되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일의 자리를 더해서 무조건 10의 자리로 올라가는 이유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면 2진법은 10진법과 아예 다른 새로운 문제로 여겨진다. 이런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너무나 많은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여야하므로 자연히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모든 것이 그러하지만 수학과 과학의 경우 가장 단순하고 기본이 되는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단순해보이지만 그 의미와 기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부터가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이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처음 수를 시작할 때 얼마나 빠르게 많은 문제를 풀어내는가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아이가 왜 그런 답을 생각하게 되었는지를 물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이후 학습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 단계가 잘 이루어져야 이후에 복잡해지는 논리를 스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체력이 생기는 것이다.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본 체력 키우기많은 학부모들이 교육의 가성비를 고민한다. 한정된 교육비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을 시키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보니 쉬운 단계는 스스로 해결, 또는 학부모가 직접 교육하고 어려운 단계로 올라갔을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실 기본단계의 수인식이 이후 사고의 확장을 결정한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아이의 기본 논리력을 먼저 키워준 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본 체력을 갖춘 후 스스로 학습을 하게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과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독서가 많이 이루어진 학생의 경우 과학 용어가 능숙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이론 과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등과학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기본 과학용어를 정확히 습득하고 과학적 추론의 방법을 익히게 되면 더 이상 과학교재를 읽거나 과학문제를 푸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상태가 된다. 더 깊은 단계로 진행되어도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확장의 단계로 올라설 수 있는 것이다. 단순하고 쉬운 단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제대로 학습하는 것, 그것이 이후 학습의 성공을 결정짓는 열쇠가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KSI학원 수학원장 박형록031-922-0979 2021-01-29
- 얼굴의 중심은 부비동이다 우리 몸의 모든 부위가 중요하고 건강과 생명에 절대적인 의미가 있지만 얼굴은 그 중요성이 남다르다. 희로애락이 얼굴에 드러나고, 감정과 생각, 육체의 다양한 정보들이 얼굴에 표출된다. 또한 얼굴에는 우리가 흔히 오관이라 말하는 눈코귀입이 있다. 이것으로 세상과 소통한다. 입과 코를 통해 호흡도 한다. 결국 얼굴이 생명유지의 통로인 셈이다. 한의학에는 ‘얼굴의 중심은 부비동이다’라는 말이 있다.부비동 건강이 몸 전체의 건강과 연결우리 얼굴은 부비동을 기준으로 뇌와 오관이 연결되어 있다. 부비동이 콧대와 관골, 눈썹부위와 코뒤 4개로 분리되어 있지만 이를 하나로 볼 때 부비동을 중심으로 코는 부비동의 일부입니다. 귀는 부비동과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눈은 부비동에 3면이 둘러싸여 있고, 뇌는 부비동 위에 떠있으며, 입은 부비동 아래에 붙어 있다 할 수 있다.그러므로 부비동의 순환이 완만하면 얼굴과 머리 전체가 건강하면서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된다. 부비동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부비동과 연결된 구조와 얼굴, 머리 전체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부비동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면 부비동 자체에서는 축농증을 유발하고, 부비동의 시작점인 코에서 비염이 발생하게 된다. 이관과 연결된 귀에서 중이염이, 부비동에 둘러싸인 눈에서는 다크 써클이, 부비동위에 놓여 있는 뇌에서는 두통과 졸림이 발생한다.얼굴에서 문제가 발행한다면 코에서 시작돼부비동이 얼굴의 중심이고, 이 부비동의 중심은 코다. 코를 중심으로 좌우 위아래 뒤로 부비동이 연결된다. 특히 코는 우리 얼굴의 가운데에 위치한다. 코의 순환이 부비동 순환의 시작이면서 종점이다. 얼굴에서 순환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코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코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호흡을 통해 몸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가온 가습이 어려워진다.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코 자체의 부담으로 비염이 생기게 된다. 이후 점점 부비동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더 심해지면 농성분비물이 쌓이는 '축농증'으로 만성화된다. 이런 과정이 지속되면 전체 부비동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오관과 뇌에 여러 가지 부담이 나타나기 시작한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1-01-29
- 2024대입 정시확대에 대비한 학종 준비 어떻게 할까 겨울방학 중 학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학생의 최종 목적지는 대학입시이다. 2021년에 고1이 되는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에 알고 준비해야 할 수시와 학종에 관한 몇 가지 팁을 안내한다.몇 년간 수시 일변도였던 대입이 내년부터 정시 확대 분위기로 반전을 맞는다. 2022학년도에는 수능 위주 정시 모집 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되고, 서울권 일부 대학은 40%이상까지 정시비중이 올라간다. 수시에서의 학생부종합전형도 12.2%로 상승한다. 반면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39.3%로 비율이 하락 하는데, 특히 현재 예비 고1이 치르는 2024년 입시부터는 학생부 비교과에서 상당부분의 기록이 반영되지 않고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등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전형 성격의 대변화도 예상이 된다.논술, 특기자 전형이 감소하면서 교과 성적이 더 중요해 졌으며 여기서 두 가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내신우수자들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많이 몰릴 것이고, 특목고나 자사고의 경우 나름의 학교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학생부 종합에서 유리할 수도 있다. 수능 위주의 정시가 확대 된다는 것은 일단은 학업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일반고이든 특목고이든 내신에 국한되지 않고 폭넓고 깊이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더욱이 고교 유형별로 차별화 되는 교육과정을 알고 교과과목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1. 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특성화고의 경우과학고, 외고. 국제고, 마이스터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특성화고 등은 일주일 수업의 40%가 전문 교과로 편성될 정도로 전체 교육 과정에서 전문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만큼 중심이 되는 교과에 대한 관심과 학업의지가 반드시 중요하다.2. 일반고의 경우학교마다 차이를 보이는 내신평가에 대해서도 미리 인터넷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여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학교명을 검색하여 공시부분의 교육활동 부분에서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항목과 학업성취사항 부분의 ‘교과별 (학년별) 평가계획에 관한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행평가 비중이 높은지 아니면 지필고사 비중이 높은지에 대해서도 아이의 성향에 따라 준비할 수 있다.3. 비교과영역에서 반영이 되는 동아리활동학교에서 개설해 놓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나 특히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도 의미가 있다. 동아리 활동은 2024년도부터는 대입에 미반영 되지만 관심 분야의 학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술동아리는 기록상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이밖에도 학교 특색 사업이나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본인의 역량을 활용할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더욱 더 발전적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일산 에듀필(토마스EDP)학원 입시컨설턴트 스텔라 정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