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풍동 이순자 독자 추천 맛집 ‘미토 월남쌈’ 월남쌈 샤브샤브 ‘맛 좀 보실래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월남쌈 샤브를 먹으러 ‘미토’로 향했다. 드라이브 삼아 찾은 미토에서는 1주년 기념행사가 한창이다. 입구에는 이벤트 내용이 대문짝만하게 붙어 있다. 이벤트 하나는 ‘1만 5000원의 행복’으로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6시 이후 생맥주와 ‘순희’막걸리, 안주류가 무한리필 된다. 이벤트 둘은 ‘7000원의 행복’으로 평일 점심 월남샴 샤브와 추억의 도시락을 70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와 상관없는 시간이라 아쉽긴 했지만, 시원한 국물 생각이 간절해 안으로 들어갔다. 넓은 주차 공간만큼 내부도 꽤 넓고 깨끗하다. 직원에게 물으니 150평정도 된단다. 주말이라 점심특선이 되지 않는 관계로 ‘월남샴 샤브 정식 A코스’를 주문했다. 가격은 1만 3000원. 추가로 고기 1인분을 더 주문했다. A코스는 쇠고기 샤브와 월남쌈, 쌀국수, 죽이 차례로 나온다. 이곳의 특징은 세 가지 특제 소스에 있다. 땅콩, 칠리, 마늘소스인데 특히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마늘 소스가 입맛에 맞다. 찬은 연어 샐러드와 고소한 들깨 샐러드, 김치, 양파 절임으로 단출하다. 싱싱한 야채, 고기, 샤브 냄비와 함께 라이스페이퍼가 나왔다. 따끈한 물에 페이퍼를 넣고, 팔랑팔랑 말랑해지기를 기다렸다. 그사이 육수에 넣은 야채와 고기가 한소끔 끓었다. 투명하게 얇아진 라이스페이퍼에 고기와 야채, 파릇한 새싹 채소를 넣고 돌돌 말아서 한 입에 쏙. 크으~바로 이 맛이다. 부드러운 라이스테이퍼와 그 속에 담긴 고기와 야채의 어울림. 씹을수록 기분 좋다. A코스를 시키면 야채가 리필 된다. 추가해서 정신없이 먹고 나니 몸이 따뜻해온다. 이제 월남쌈 샤브의 별미, 쌀국수와 죽을 먹을 차례다. 보글보글 끓은 쌀국수 국물을 후루룩 마시니, 속까지 시원하다.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랄까. 단 호박을 넣은 죽도 맛이 좋다. 메 뉴 : 쇠고기 샤브정식, 월남쌈&샤브정식, 구이정식, 쌀국수, 해물쌀국수, 월남식 매운볶음 쌀국수, 편한 월남쌈, 파인애플 볶음밥, 페이퍼 쌀국수, 야채추가, 샤브고기 추가 위 치 : 일산동구 풍동 562-1 1층 휴 무 : 연중무휴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오후 10시까지 주 차 : 주차가능 문 의 : 031-903-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수술없이 주름펴는 한방침치료(정안요법) 부부청담한의원 김소연 원장 아무리 피부가 깨끗해도 주름이 많으면 동안이라는 말을 듣기는 어렵다. 주름은 안면의 표정을 나타내는 근육들의 수축에 의해서 피부에 흠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즉,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없어지면서 피부 표면에 골이 나타나는 것이다. 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현상으로 20세 이후가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변화가 시작되고, 25~30세부터는 본격적인 노화 현상이 진행된다. 목의 피부가 늘어져 겹치는 주름, 심술보처럼 늘어진 턱 주름, 눈 둘레에 생긴 까치발 주름, 미간 사이 생긴 로 주름 등 여러 가지 주름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안요법으로 불리는 한방 주름치료법은 수술없이 치료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기혈 순환을 촉진해 탄력을 되찾게 하는 정안요법은 머리로 연결되는 경락에 한방 고유의 침을 시술해 인체의 자생력을 높이게 된다. 턱주름, 팔자주름, 이마주름, 눈가주름 등 얼굴 전체를 바로잡아 줄 수 있고 다양한 주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머리의 뒤쪽부터 시작해 목 근육, 턱 근육, 머리 위쪽의 근육, 마지막으로 얼굴 부위의 차례대로 침을 놓는다. 피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콜라겐이 스스로 재생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름을 개선한다. 정안 요법을 시술하면 머리와 얼굴로 가는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얼굴과 목 어깨의 긴장이 덜어져 자연스러운 표정을 찾게 된다. 또한 피부에 탄력이 생겨 얼굴의 주름이 개선된다. 신경성 두통, 불면증에도 효과 정안요법은 특정한 질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두경부 근육이 긴장하게 되는 모든 질환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특히 편두통처럼 머리 근육이 긴장해서 생기는 질환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로 가슴과 복부근육까지 긴장할 때 잠 못 이루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안 요법으로 가슴, 복부, 두경부의 근육을 풀어주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다. 또 눈이나 입, 턱이나 머리가 떨리는 틱 증상이나 오래된 구안와사, 갑상선 기능 이상, 자동차 사고 후유증에도 정안 요법을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6인과의 특별한 만남 사진을 만나다!! 한국을 알게 되다 ''한韓류流?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전이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6명 (구본창, 김대수, 김용호, 김중만, 민병헌, 이갑철)이 참여하며, 총 90여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 해외의 많은 이들이 한국문화에 열광하는 ‘한류’라는 현상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 미의식, 정서 등 ‘한국적인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리는 동시에 진정한 한류란 무엇인가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을, 풍경을, 사람을, 우리의 정서와 의식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표현해, 지금 현대의 살아 숨 쉬는 문화로 만들어낸 이 시대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예술가 6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조선 백자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사진예술로 승화시킨 구본창, 한국적인 소재를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화면에 구성하는 이갑철, 조선의 선비사상으로부터 기인한 ‘대나무’ 작업을 보여주고 있는 김대수, 우리 전통의 미감인 여백의 미가 담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사진작품의 민병헌, 그리고 이제껏 공개되지 않은 ‘한국의 이미지’라는 주제로 전국 곳곳을 찍은 작품을 최초로 공개 할 김중만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시대 문화예술인의 열전을 초상사진으로 기록한 김용호의 대형 사진이 설치작품 형식으로 구성되어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한국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 6인의 사진예술가의 눈으로 바라 본 ‘한국’을 작품으로 만나보았다면, 이제 내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만들어 보고 느껴 볼 수 있도록 상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 옛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부채에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보거나, 전통 종이인 한지로 우리나라에서 책을 엮을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 ‘오침안정법’을 사용해 전통 책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직접 만들고 그리면서, 우리 전통의 방식도 체험해보고 선조들의 지혜로움도 배워보자. 이밖에도 특별 이벤트로, 관람객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 일 시: 7월 14일~10월 16일(월요일 휴뮤)* 장 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티 켓: 성인 및 19세 미만 3000원* 전시 및 체험문의: 031-960-01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볼링클럽 ‘스피드 달팽이’ 공 굴리는 청춘에게 스트레스란 없다 볼링클럽 이름이 ‘스피드 달팽이’다. 스피드 달팽이는 빠를까, 느릴까? ‘느릿느릿 가다보니 어느새 앞서있었다’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다. 신생팀으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이 클럽은, 지난 시즌 고양시 아마추어 친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엽동 레이크볼링장에서 만난 이 ‘공 굴리는 청춘들’은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다”며 밝게 웃었다. 초보 배려하며 느려도 함께 가는 볼링클럽 2009년 7월, ‘123’이라는 일산지역 친목모임에서 특히 볼링을 좋아하는 20~30대 청춘들이 모여 ‘스피드 달팽이 볼링클럽’을 만들었다. 특별히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없었다. 현 회장인 주현 씨도 “완전 초보부터 시작했다”고 말할 정도다. 잘 하게 된 노하우를 물으니 “볼링은 몸”이란다. 짧은 순간 5센티미터로도 점수가 달라지는 볼링의 특성상, 몸으로 익히는 것이 우선이란다. 잘하던 사람도 일주일쯤 연습 안하면 점수가 내려간다. 스피드 달팽이는 번개모임과 정기모임을 합쳐 매주 모임이 있다. 2주에 한번은 번개모임을 갖는다. 매월 짝수 주 수요일은 정기 모임이다. 열심히 하는 회원들은 낮에도 모여서 연습을 한다. 서너 명은 고정으로 나온다. 달팽이에는 독특한 규칙이 있다. 번개든 정기모임이든 이기면 3점, 져도 1점을 준다. 실력에 상관없이 많이 나오는 사람이 가장 유리하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만든 이 클럽만의 약속이다. 정기 모임은 무조건 단체전이다. 개인전으로 했을 때, 잘 못하는 사람들은 점수 차가 나서 흥미를 잃기 쉽기 때문이다. 단체전으로 해서 개인이 못해도 점수를 준다. 잘하는 사람들보다 못하는 사람들을 배려한 규칙이다.6월 정기 모임이 열리던 지난 22일 저녁, 레이크볼링장 한 쪽에는 부상으로 지급될 상품이 가득 쌓여 있었다. 삼겹살에서 생활 용품까지 다양하다. 한 달간 얻은 점수에 이날 점수를 합해 높은 회원이 받는다. 젊은 패기로 실력 쑥쑥 회원은 20여 명이다. 30~35세가 주를 이룬다. 일산 친목모임에서 생겼지만 초창기 회원은 대여섯 명 뿐, 나머지는 그 후에 가입한 신입 회원들이다. 볼링을 하는 것이 모임의 목적이지만 10여명은 일주일에 서 너 번은 얼굴을 본다. 거의 날마다 연습하니 실력도 부쩍부쩍 늘었다. 아마추어 팀들 리그가 있는데 클럽 순위가 2009년 하반기에는 꼴찌였다. 그 다음 시즌에서 8위, 지난 시즌에는 2등을 차지했다. “저희는 젊으니까 패기가 있잖아요. 옛날에는 무시를 많이 당했는데 지금은 함부로 못하죠. 구력은 제일 낮지만 젊으니까 파이팅 하는 거죠.”웃으며 말하는 주현 씨 뒤로 떼굴떼굴 볼링핀 굴러가는 소리가 요란하다. 혼자 해도 좋고, 둘이 해도 즐겁고, 단체로 하면 더 신난다. 단체 경기와 달리 상대가 없어도 할 수 없다는 점이 볼링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볼링을 치면 한쪽으로만 친다고 해서 한쪽만 불균형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이들이 많지만 균형 감각을 키워주는 운동이라는 것이 회원들의 설명이다. 볼링에 대한 또 하나의 오해는 ‘공을 회전시켜야 핀을 잘 맞출 것’이라는 생각이다. 공을 회전시켜서 한다고 생각해서 초보들은 흔히 손목을 돌린다. 가장 좋은 것은 일자로 손목을 올리는 것이다. 과도하게 던질 필요도 없다. 공은 던져 놓으면 자체로 마찰을 일으키며 스피드를 낸다. 볼링장에서 제공하는 공에는 그런 기능이 적다. 실력이 올라 갈수록 욕심이 생기고 공을 구입하는 등 투자를 하게 된다. 은근히 돈이 많이 드는 것이 볼링의 아쉬운 점이라고 스피드달팽이 회원들은 말한다.스트레스는 버리고 좋은 사람들 얻는다 이용주 회원은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도 좋아졌지만 무엇보다 사람을 많이 얻어서 가장 좋다”고 말한다.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모여서 시작했기 때문에 구력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것이 많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그는 “볼링을 시작하려면 즐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힘들고 지친다고 중간에 그만두기 보다는 슬럼프가 오면 소통하면서 넘겨간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모임의 특성상 조금 바빠지기는 하지만, 귀찮은 마음을 떨쳐버리고 함께 하다 보면 그만큼 얻어가는 것이 많단다. 이종호 회원은 하루 13시간 근무하는 고된 일을 마치고 볼링을 치러 나온다. 완전 초보로 들어 왔지만 일주일에 5일 나와 두 게임씩 하며 두 달 만에 실력이 부쩍 늘었다. 볼링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보며 관심이 있던 차에, 운동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스피드달팽이에 가입했다. 그가 실력을 늘리는 노하우, 자신보다 점수가 높은 사람들을 따라잡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연습하는 것이다. “볼링공이 굴러가서 핀이 넘어가는 것만 봐도 재밌어요. 잘 안되면 스트레스 받기도 하지만요. 사람들 만나는 즐거움도 커요. 처음에는 어색한데 친해지니까 이제는 매주 수요일은 휴무를 잡아요.”아직은 갈길 먼 신생팀 심화영, 장진섭 씨는 부부 회원이다. 같은 대학 볼링대학에서 맺어진 캠퍼스 커플이었기 때문에 취미 생활로 자연스럽게 볼링을 선택했다. 여자 친구가 취미를 이해 못하면 그만둬야 할지 고민하는 다른 회원들에게 두 회원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장진섭 씨는 “날씨 상관없이 항상 할 수 있는 볼링을 부부가 같이 하니 공감대가 많아서 좋다”고 자랑한다. 달팽이는 일산 내 다른 볼링클럽에 비하면 신생팀이다. 대전, 대구, 수원과 경기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대회에 참석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 앞으로 실력이 더 쌓이면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회원도 더 모집하려고 한다. 현재는 남자 회원들이 절대적으로 많다. 달팽이에 함께하고 싶다면 레이크볼링장으로 오거나 다음카페에 가입하면 된다. 회비는 매달 5천원, 단체 티셔츠 가격만 따로 내면 된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30
- 피아노 교육은 첫 교재, 첫 교사 선택이 가장 중요 아이의 꿈이 세상을 바꾼다 음악은 누구나 좋아하지만 악기하나를 다룰정도로 음악의 맛을 제대로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자녀를 둔 부모세대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음악은 추억을 제공하기도 한다. 영화속에서 영상과 어우러져 잔잔하게 들리는 배경음악, 학창시절 친구들과 공유했던 동시대 음악들...이렇듯 음악은 누구에게나 생활속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음악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운 삶의 혜택을 누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자라나는 우리아이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라도 악기하나쯤은 접해보는 것도 좋을 듯. 에듀프라임 어드벤쳐 피아노는 일대일 맞춤 수업과 방문수업으로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피아노 방문 교육 기업이다. 에듀프라임 어드벤쳐 피아노만의 특별한 교수법이 있다던데? 처음 아이에게 피아노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아노는 악보를 보고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을 듣고 귀가 열리고 음을 익히면서 체득하게 하므로서 즐기면서 익혀야 해요. 또한, 피아노를 처음으로 접하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선생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릴적 잘못된 습관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아노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악보를 잘 보는 것은 언제라도 배울 수 있지만 좋은 소리를 내고, 음색을 만드는 테크닉 즉, 피아노 소리를 내는 방법으로 손모양, 팔의 동작 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드벤쳐 피아노 교재는 좋은 소리를 내는 과정을 배우는 최고의 교재라 할 수 있다. 악보를 보는 방식이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팔과 손의 긴장을 풀어주는게 중요해요. 계란을 쥐는 듯한 느낌이 아닌 꽃이 피어나듯이, 풍선을 띄우듯이 손을 풀어줍니다. 즉, 소리를 이미지로 형상화 시켜 시각화 하는 교수법으로 음악적 감각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습득능력도 뛰어나게 됩니다.유아기, 아동기 피아노 교육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피아노를 배우면 좌뇌 우뇌가 개발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양손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고 악보도 큰보표의 위아래를 동시에 읽어내야 하는 유일한 활동을 하도록 연주하는 것이 바로 피아노이기 때문입니다.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시키는 활동은 뇌량의 고른 개발에 도움을 주고 두뇌 개발이 되는 시기는 만 9세까지라고 합니다. 따라서 두뇌개발의 적기에 피아노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연주력 이외의 교육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그 밖에도 창의력, 분석력 등을 기를 수 있고 예술성이 풍부한 인재로 성장하게 됩니다.기존의 피아노 교육과 무엇이 다른가요? 기존 피아노교육은 음정중심의 주입식 교육이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바이엘(바이어)교칙본에 의해 ‘도’를 중심으로 줄, 칸의 규칙만 알면 누구나 음정을 읽을 수 있도록 지도 했지요. 음정을 완벽히 숙지하면 다이나믹, 밸런싱, 아티큘레이션, 페달, 보이싱... 등 아름다운 연주가 필요로 하는 음악요소들을 배제한 체 진도에 급급해서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피아노 교육보다는 피아노 건반 탐험정도로 정의하는 편이 나을 정도였지요. 머리도 기억 못하고 몸도 기억하지 못해서 한번 피아노를 중단하고 나면 평생 연주를 다시 즐길 수 없는 안타까움을 남기게 되는 교육이었어요.저희 에듀프라임이 지향하는 교육은 해부학과 심리학을 바탕으로 연령대별 인지에 맞는 교수법으로 연주에 필요한 모든 음악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입니다. 따라서 처음 배우는 날부터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됩니다.피아노 어드벤쳐의 교육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연령대별로 교육과정이 다릅니다. 노인, 성인, 청소년, 아동, 유아, 영아들이 모두 같은 교본과 같은 교수법으로 배운다면 교육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겠죠. 따라서 각 연령대별로 인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지도하고 유아심리, 아동심리, 성인심리학을 바탕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활 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클래식도 바로크부터 21C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클래식 이외의 재즈, 팝, 각국의 민속음악, 대중음악을 전 장르의 음악을 지도합니다.다른 교육방법에 비해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좋아하나요? 물론입니다. 연령별, 취향별, 1:1맞춤식 방문교육이므로 매우 흥미를 갖고 즐겁게 배웁니다. 게다가 연령대별 프로그램이 각기 다르고 성인도 쉽고 재미있게 연주를 즐기는게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형, 누나, 엄마, 아빠 온가족이 음악으로 행복해 지는 가정을 만드는 사례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따라서 온 국민이 피아노 연주를 즐기고 음악으로 행복해 지는 가정을 만들고 싶은 바램도 사훈에 담겨져 있습니다.문의 동구지사907-8574 서구지사 918-3531 파주지사: 946-8123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창의 유아미술에서 초등미술로 이어지는 ‘바스키즈 미술센터’의 프로그램을 엿보다 많은 미술교육기관들이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친 퍼포먼스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놀이미술이 단기적으로는 아동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 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성과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10년 이상 아동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바스키즈 미술센터가 나름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로웬펠드의 창의성 중심 교육이론과 아이스너의 학문중심 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두 이론의 장점을 균형 있게 조화시켜 계발된 연령별 프로그램이 통합 미술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것. 4세~6세 유아미술과 7세 예비초등미술이 자연스럽게 8세 이상의 교과연계 초등미술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좌뇌와 우뇌의 균형 계발, 계단 오르듯 진행되는 통합적 미술 교육 바스키즈의 유아미술 수업은 단계별 미술 심화학습이 이뤄지도록 짜여졌다. 60분의 수업을 아이들의 호기심이 집중되는 10분~20분 단위로 나누어 3STEP 단계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예를 들어 ‘명도와 채도의 이해’(5세반,60분) 주제의 수업을 보자. 우선 STEP1에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일으키도록 여러 개의 컵에 농도를 달리한 색물을 따라 놓고, 꽃 종이에 염색해본다. 명도와 채도가 다르게 염색되는 꽃종이를 보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색깔과 밝기의 개념을 배우게 된다. STEP2에서는 염색된 꽃종이를 직접 붙여가며 미적 감각과 색의 단계를 배우는 만들기 체험이 이뤄진다. 이어 STEP3에서는 검은 종이, 흰 종이의 배경에 직접 색을 칠하며 색의 대비 효과를 비롯한 본격적인 미술 테크닉을 배운다. 어려운 미술 이론들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재치 있고 쉽게 풀어냄으로써 미술 교과과정에 대한 대비는 물론 창의적 사고력 향상 등을 꾀하고 있다. 그리고 예비 초등 단계(7~8세)는 창작동화, 과학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스토리 아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독서를 통한 지식 함양과 더불어 상상력과 발표력을 더해주는 과정으로, 특히 부모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본격적인 초등미술 과정은 Basic, Advanced, Professional 단계로 나뉘어 학년별 학교 미술 과정과 연계한 지도가 이뤄진다. 한 달에 한번 회원 대상 무료특강수업도 인기 바스키즈 미술센터는 소수정예 수업만을 고집한다. 그룹 수업이지만 세심하고 꼼꼼한 1:1 개인별 지도도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일반 유아 미술 학원들이 유아교육과 출신의 강사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스키즈 미술센터에서는 다년간의 경험을 소유한 전문 미술강사들이 아이들을 지도한다. 그리고 바스키즈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특강수업도 진행한다. 인물 드로잉, 델타샌드, 생활 공예 등 주제를 바꿔가며 정규수업시간에 해 보지 못했던 미술분야를 경험한다. 또한 딱딱할 수 있는 이론을 자료화면과 흥미 있는 설명으로 풀어내는 미술사 특강도 인기다. 이중섭, 피카소, 엔디 워홀 등의 거장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작품을 감상하면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진다고. 바스키즈미술 주엽센터의 장희원 원장은 “바스키즈의 프로그램은 사물이나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깊은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다”라며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수업 커리큘럼, 젊은 감각을 가진 전문 교사들의 수준은 이미 학부모들이 신뢰하는 터라 타 지역에서도 수강생이 올 정도다”고 전했다. 미술사 특강, 인물 드로잉, 델타샌드, 생활 공예나 입체 조형품 만들기 등 차별화된 특강 프로그램도 바스키즈 미술센터의 자랑이다. 문의 031-913-13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헬렌스잉글리쉬어학원이 궁금하다 “영자신문을 술술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고 토론한다” 일산 교육특구인 후곡학원가는 그야말로 내놓으라하는 전문강사와 쟁쟁한 학원들로 가득 차있다. 그 속에서 10년 넘게 제대로 된 광고 한 번 하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해서 입소문으로만 중형학원으로의 입지를 굳힌 학원이 있다. 바로 헬렌스잉글리쉬어학원이 그곳. 학원 안으로 들어서자 영자신문을 읽고 있는 학생들의 포스부터 남다르다. 헬렌 원장은 “학원 1년 정도 다니고 영어동화책이나 영자신문의 간단한 사설 정도 읽지 못한다면 말이 안 된다”고 말한다. 중3까지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한다는 이곳의 노하우가 궁금하다. 문법은 물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토론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헬렌스잉글리쉬어학원(이하 헬렌스)의 특별한 영어교육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NEAT 대비뿐 아니라, 중3까지 수능 완벽대비 최근 내년부터 실시되는 NEAT 때문에 영어교육 시장이 한바탕 진통을 겪고 있다.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써야 시험을 통과할 수 있고, 특히 말하기와 쓰기가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헬렌스는 그동안의 학습법만으로 NEAT 대비뿐만 아니라, 중3까지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정책은 그 시대의 패러다임에 따라 수차례 변화를 겪고 있어요. 하지만 교육가들은 중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해야 해요. 가령 영어는 우리말처럼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가 가능해야 한 건 당연하죠. 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정책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일관적인 교육을 해야 성과를 올릴 수 있어요.”헬렌 원장의 설명이다. 그래서 헬렌 원장이 10여 년간 고수하고 있는 영어교육의 원칙이 있다. 그 첫 번째는 ‘아이가 중심’이어야 하고, 화려한 겉모습보다 알찬 교재내용, 스펙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선생님인가 봐야 한다. 특히 헬렌스의 강사들은 영문학을 전공한 기혼여성이 대부분이고, 5년 이상 한자리를 지키는 것이 특징이다.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아이들 마음을 읽어주고 격려하며 안정되게 지켜주는 것이다. 헬렌 원장은 “홍보 내용보다는 주변의 평판과 5년 이상 안정된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살펴라. 또 내신부터 NEAT와 같은 시험에 유용한 학습을 평소에 체계적으로 진행하는지 봐야한다. 선택한 후에는 2년 이상 꾸준히 보내는 것이 시간?경제적으로 이득이다”고 조언한다. 6명 소수그룹, 3가지 영역 방에서 세심한 관리 헬렌스는 각 그룹의 정원이 6명이고, 헬렌 원장 직강그룹만 8명이다. 학년별, 레벨별로 반을 구성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들러리 없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은 주 2회, 각 3시간씩 3가지의 영역 방에서 학습하고 세심하게 관리 받는다. <듣기훈련방>에서는 담당 선생님의 세심한 확인과 관리지도 아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합수업방>에서는 듣기와 독해를 위한 스킬을 익힌다. <단어 및 숙제관리방>에서는 단어학습과 숙제검사, 독해 추가학습이 이루어진다. 7월중 오픈하는 <온라인 전용 학습관>에서는 초?중?고생 수준에 맞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의 학습을 하게 된다. 방학특강에서는 통합수업에서 익힌 문법이 책 속에서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 학교시험 전에는 내신대비 과정을 3주 동안 진행해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그때그때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이 실력향상 비결 헬렌스의 초등과정은 영어를 배우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몸에 익히는 데 중점을 준다.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중등은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아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익히는데 주력한다. 단어는 사운드로 먼저 접근한다. ‘해석은 되는데 듣기는 안 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같은 책을 여러 번 보게 해서 확실히 알게 하고, 배운 것을 장기기억 상태로 만들기 위해 최대 8~10번 정도 공부하도록 한다. 또 한 주에 해야 할 숙제나 테스트 결과가 좋지 않을 때는 토요일에 학원을 나와 보충한다. 그때그때 완벽하게 해결하고 넘어가는 것이 헬렌스 학생들의 실력향상 비결이다. 헬렌스 시스템으로 최소 3년 이상 공부해서 중3 정도가 되면 수능이나 NEAT와 같은 시험을 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된다. 그래서 헬렌스에는 고등과정이 없다. 얼마 전, 헬렌스잉글리쉬어학원의 10주년 기념파티에 참여한 선배들은 “선생님이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시던 방법이 왜 최고비법인지 나중에서야 깨달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고양외고를 졸업하고 미국의 명문대학을 다니는 학생의 경우 “미국의 랭귀지코스를 거칠 필요가 없었고, 영어로 자기소개와 즉석에서 에세이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자신의 실력에 스스로 놀랐다”고 말한다. 헬렌 원장은 “사업적 이익보다는 ‘내 아이처럼’ 생각하며 학습지도에 대한 원칙을 지켜왔다”고 강조한다. 원어민수업은 기본적인 의사소통 가능해야 참여할 수 있어 “대부분 외국인이 강사로 있으면 아이가 금방 영어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면 수업시간 내내 아이는 스트레스 받으며 지루한 시간을 견뎌야 하죠. 엄마들은 그러다보면 아이 스스로 체득할 거라 여기지만, 엄마들에게 그 수업을 계속 하라면 일주일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갈 겁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먼저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고, 원어민 수업에 참여해야 효과가 배가됩니다.” 헬렌 원장의 설명이다. 때문에 헬렌스에서는 어느 정도 문장을 쓰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학습한 다음, 원어민수업에 참여하도록 한다. 헬렌스의 최종목표는 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절히 글로 표현하고 토론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늘도 헬렌 원장은 열정과 사랑을 쏟아 붓고 있다. 031-923-229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여름방학 자기주도 학습능력 키우기 최정금학습클리닉 최정금 소장 031-914-9004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막 기말고사가 끝나고 숨을 좀 돌리려고 하니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방학 중 생활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미리미리 계획하느라 우리 부모들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2학기 교재도 미리 준비하고 방학 중 학원 특강, 각종 캠프도 알아보느라 정신 없이 하루가 지나가지요. 여름방학은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가족여행도 준비되어 있어 자칫하면 학습리듬이 끊길 수 있으니 무엇보다 시간관리와 학습계획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전체적인 계획을 아무리 잘 세워놓았다고 해도 세부적인 계획을 하루 시간대별로 세워놓지 않으면 여름방학을 흐지부지 보내게 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공부의 원뜻과 자기주도 학습 “공부”의 원뜻은 “어떤 것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 자신을 연마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학습적인 면에서 “공부의 경지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마하는 과정으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활용한다면 1학기 보다 더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2학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라는 말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공부를 자기주도적으로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도 오랜 시간 우리 아이들이 수동적인 공부에 익숙해져 있어 자기주도 학습이라는 것이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한다는 것에 대해 오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자기주도 학습=혼자 하는 학습”라고 말이지요. 자기주도 학습은 시간관리, 학습계획, 사교육의 선택 등 공부 전반에 걸쳐 우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내고 생각을 정리하고 능동적으로 공부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무조건 혼자 하는 것이 자기주도 학습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러니 자기주도 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공부방법, 시간관리, 학원 선택 등 여러 면에서 정보를 잘 모아가야 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방학 중 생활계획표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학습계획표 작성하기 자, 먼저 일주일 시간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획표를 준비합니다. 자신의 활동 중 고정시간에 하도록 되어 있는 활동-기상, 취침 시간, 식사시간, 수업 듣는 시간, 운동하는 시간 등-을 정해진 시간에 표시하고 공부시간을 정해서 표시합니다. 공부시간을 표시할 때는 단순히 “공부하기’라고 정하지 말고 무슨 공부를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표시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독서시간, 자유시간을 표시하도록 하면 일주일 동안의 큰 틀은 갖춰지게 됩니다. 보통 여기까지의 방학 중 생활계획표를 작성하는 것에서 멈추기도 하는데요, 반드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일주일 단위로 세부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일주일의 날짜별로 <1. 수학문제집 p.15-p.20 풀고 오답노트하기, 2. 신문사설 주제 적고 모르는 단어 사전 찾아 뜻쓰기, 3. 영어단어 20개 쓰면서 암기하기> 식으로 구체적인 과목과 페이지까지 기록하는 것이지요. 일주일 단위 학습계획의 장점 학생들에게 계획을 세우자고 하면, 무슨 공부를 할지 머릿속에 다 있는데 뭐하러 그걸 귀찮게 플래너에 다시 적냐고 반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의 최대 장점은 “미루기”를 최소화시켜 준다는 것이지요. 페이지까지 구체적으로 적어놓으면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게 되어 계획을 더 체계적으로 세우게 되고 적당한 긴장감을 줘서 실천율을 높이게 됩니다. 초등학생들은 특히 그날 그날 할 공부를 적어본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루 계획을 날마다 세우고 실천하려고 하면 내일의 계획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하다가 힘들면 ‘내일하지 뭐’, 친구가 놀자고 하면 ‘내일하지 뭐’ 하는 식으로 공부를 미룰 확률이 커집니다.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위한 교재 갖추기 학습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려면 교재를 잘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역사공부가 너무 어렵다고 하면서도 관련 교재가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다면 차근차근 공부를 해 나갈 수가 없는 것이지요. 교재목록 표를 작성해서 과목별로 갖춰져 있는 교재를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부족한 교재는 구입하도록 하고 한 과목당 너무 많은 교재가 있다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순서대로 공부하도록 하고 수학 같은 경우에는 주교재 한 권, 보조교재 한 권을 선택해서 기본학습과 응용학습을 병행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교재 한 권은 완전학습이 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공부하고 보조교재를 한 권씩 계속 짝지어서 교재를 두 권씩 병행하며 공부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교재 “가, 나, 다, 라” 가 있고 “가”를 주교재로 잡았다면 <가+나> --? <가+다>-? <가+라> 순서대로 공부하도록 합니다. 주교재는 오답노트는 4-5번 해서 완전학습이 되도록 하고, 보조교재는 오답노트를 한 번 하고 다음 교재로 넘어가도 괜찮습니다. 자, 공부의 경지에 이르기 위한 성공적인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서점으로 가서 필요한 교재를 갖추고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봅시다. 공부를 잘 해야만 성공하고 행복한 삶은 아니지만, 학생 때 주어진 학업이라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필요한 덕목이니까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여름방학! 2학기 수학 만점을 위한 학년별 공부비법 스토리수학학원 정혜원 원장 031 -938 -7003 이제 또 한 번의 여름방학이 돌아왔다. 방학이 아이들의 부족한 수학실력을 보완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 할 것이다. 하지만 방학 중에 무엇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고 있는 학부모님은 많지 않은 것 같다. 18년 동안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상담해 오면서 늘 초6부터 중3까지의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함을 강조하곤 하는데 특히 여름방학은 4주 밖에 되질 않고 휴가나 캠프 등으로 인해 공부의 흐름이 깨질 수 있기에 휴가시기를 조절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면 4주라는 짧은 여름방학동안 부족한 내 아이의 수학 실력을 어떻게 하면 확실히 보완하여 2학기에는 당당히 백점아이의 엄마가 될 수 있을까?초6년 - 중학교의 성적이 좌우 되는 시기 자녀가 초6년인 경우는 제 2의 수험생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방학에 수학적인 능력을 확실히 향상 시켜야 한다. 어떤 학부모님의 경우에는 이번이 초등 마지막 여름 방학인데 라고 생각하시며 캠프며 휴가며 아이들을 마음껏 놀도록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금 노는 것이 초등 2학기 성적에는 당장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중학교에 가서 그것도 기말고사 즈음에야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초등의 경우 여름방학 중 7-가, 7-나 등을 어설프게 선행시키는 것이 막상 중학교에 들어가서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초6시기에는 수학을 통합적으로 선행 시켜 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었다. 즉 중등의 전반적인 개념들을 대수, 기하 등으로 나누어 초등 아이들에게 선행을 하면 오히려 사고의 틀이 막혀 있지 않은 초등아이들은 훨씬 잘 받아들이고 통합적인 수학능력이 증가 한다. 자기 학년 실력이 좀 있는 초등의 경우는 중등 선행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수학의 정석 10-가 (고등수학 상) 기본편을 초등 눈높이에서 풀어서 가르치는 것도 수학적 능력을 높이는 데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다. 집합이나 약수 배수 등 7-가 부분과 많이 연결되어 있어 초등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생각하는 힘도 길러 주어 오히려 어설픈 선행으로 선행 흉내만 내며 방학을 보내는 것보다 수학적인 사고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중등 1학년, 2학년, 3학년 - 수학의 진짜 실력을 키우는 시기 필자의 학원에도 이번 기말고사에 수학 100점짜리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 반은 수학적 실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필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학교 내신에서 백점을 맞았다고 해도 정말 불안하지 않게 수학실력을 키우려면 학기 중엔 자기 학년 과정을 단계별로 심화까지 철저히 다져주고 방학 중에는 몰입 선행을 해주는 것이 아이들의 수학실력을 탄탄하게 해준다. 학기 중의 어설픈 선행은 몇 주 하다가도 시험기간이 되면 4주정도 시험 준비로 단절이 되므로 선행을 몰입하지도 못하고 선행을 흉내만 내며 시간만 버릴 확률이 높다. 학기 중에 자기 학년 것을 하이레벨, 최상위, A급등 단계별 좋은 교재로 풀리면 자기 학년 눈높이에서 중3,고등개념은 물론 수능문제 까지 녹아들어가 있어 확실하게 자기학년 과정을 다지면서도 자기 학년 눈높이에서 선행을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방학중에는 다른 것들에 방해 받지 않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몰입 무한 선행’을 시키면 상위 수학을 통해 오히려 수학의 문제 해결의 즐거움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방학 중에 선행이라 해서 쉬운 문제로 문제풀이만 시키는 것은 시간낭비 일수 있다. 오히려 개념은 철저히 시키되 기본문제와 함께 심화문제를 다뤄줌으로써 아이들이 학기 중에 보다 여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문제를 해결 했을 때에 기쁨도 경험하게 해줄수 있다. 수학실력이 좀 되는 중등의 경우는 방학 중에 실력정석과 수능문제 평가원문제 (고2 고3들 모의고사 문제) 등을 다뤄준다면 어렵겠지만 문제 보는 시각도 다양해지고 수학적 깊이가 깊어져 여름방학이 끝날 즈음엔 수학실력이 놀랄 만큼 향상 되어 있을 것이다.여름 방학! 동기부여의 최적의 시기 여름 방학이 되면 학부모님들은 아이 혼자 캠프에 보내거나 어렵사리 시간을 내어 휴가지에 가서 부모는 잠만 자고 자녀들은 게임기에만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여름방학이야 말로 아이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부모님과 대화하고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부모님과 함께 만나보고 미래에 가고 싶은 대학이나 고등학교 등을 같이 방문하며 그 학교에 가기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성적이 필요 한지 다음 학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의논하고 아이 스스로 계획을 세워보게 하는 동기부여의 최적의 시기이다. 이번 여름 방학 몰입 무한 선행과 동기부여야 말로 내 아이의 2학기 수학만점과 나아가서는 고등학교에서의 내신과 수능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수학비법이라고 생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
- 벼리논술, 수시대비 고3 논,구술 여름방학 대특강 이제 고3 대학입시의 승패는 여름방학 ‘논술’에 달려있다. 입시전문 논구술 전문학원 ‘벼리논술’이 2012년 대입논구술 여름방학 강좌를 개설한다. 논술시험은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서 주제는 상이하다. 하지만 시험문제는 요약/정리, 비교/대조, 설명/비판, 주장/견해와 자료해석 등으로 정형화되어져 있다. 이제 채3개월도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수험생들은 ‘유형별 문제풀이반'' 에서 논술시험의 기본을 다질 수 있다. ’연대와 고대를 비롯한 상위권대학 집중반‘, ’이화여대, 외국어대, 동국대, 경희대 등 영어제시문이 나오는 영어논술반, ‘경희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수리논술반'' 에서 실전 훈련을 통해 대입논술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자사고 외고 국제고 여름방학 실전반 개강 한편 벼리아카데미에서는 2012년 자사고, 외고 및 국제고 입시대비 서류 및 면접 대비 실전반을 개강한다. 학생 개별 진단을 통한 입시분석 및 맞춤전략으로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자기소개서작성을 지도하며,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훈련을 통해 개별 면접 전략을 진행한다. 문의 922-6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