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국비지원 교육,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유튜브 과정 개강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구미 공단동 소재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 경영학 박사, 구미대학교 겸임교수)에서 대구 경북 구미 권역의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블로그 강의를 국비지원으로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대구 경북 구미 지역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한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또 실제 SNS 계정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그대로 전달 받을 수 있다. 국비지원으로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해서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것도 장점이다.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비대면 사업이 떠오르면서 네이버에서도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스토어 강의를 통해서 기존의 로드숍 매장 등 오프라인 사업을 하고 있던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에게 시대의 흐름에 맞는 온라인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이동하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실업자, 근무시간 축소 등으로 수입이 감소된 직장인이나 근로자분들에게는 새로운 경제활동장소가 될 수 있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서 투잡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는 등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SNS 마케팅은 온라인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으로 배워 두어야 할 과정 중 하나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펼쳐지는 경제활동과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캐치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블로그 유튜브 등의 개정을 개설하고 이것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이론 및 실제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다.해당 과정은 사업을 하고 있는 대표와 실무자가 스마트 스토어에 있는 메뉴를 이해하여 활용하고 사업자의 아이템에 맞추어 정확한 상품명을 추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상점을 개설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의도를 파악해 최적화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해 온라인 쇼핑몰제작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이번 훈련과정의 수강으로 훈련생들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등록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학습하는데 이 학원에서 모집 중인‘디지털 SNS 마케팅(유튜브 블로그)’을 함께 수강할 경우 등록한 상품을 홍보해 판매를 더욱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과정을 연이어 수강하는 것을 좋다고 한다.해당 과정을 국비지원으로 듣고 싶은 경우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필요하다. 자세한 훈련과정 및 시간표, 카드발급방법 등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HRD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
- 대구 수성구 보건소 내 감염병 관리 전담부서 만든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30일 대구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감염병 관리 전담부서인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현재 수성구는 보건소 내 보건행정과를 중심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다. 보건행정과는 지역보건의료 정책, 의료인 및 의료기관 업무, 응급의료업무 및 감염병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감염병 관련 업무에 치중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과중된 업무와 일상의 행정업무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수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전문적인 기초 역학조사, 환자이송 등 감염병 대응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한다. 과 내에는 기존 감염병관리팀, 검사팀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3개 팀으로 구성했다.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는 감염병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감염병 예방업무와 신종 감염병발생시 역학조사 및 사후관리, 방역소독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전문가들은 신종 감염병 발생주기가 앞으로 3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성구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주기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의 적극 대응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가 감염병 업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수성구는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
- 대구 수성구 학교별 수학 내신 공부법, ‘서술형 공략’ 학생들이 가장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다. 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위계가 있어 앞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뒤에 나오는 내용을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학교 때까지 해당 학년의 단원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넘어가면 시간이 길어질수록 만회하기가 힘들어진다.수학은 쉬지 않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다. 여러 가지 유형의 많은 문제를 풀어보았지만 그때뿐, 실제 학교 내신 시험을 쳐 보면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실망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한다. 대구 수성구 트루매쓰 수학학원 손태수 원장의 도움말로 학교별 내신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손태수 원장은 “학교별 내신 대비를 잘 한다는 수성구 수학학원을 찾아 여기서도 해보고 저기서도 해보았지만, 이렇다할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나의 공부습관과 학습방법에 대해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계속 잘하고, 못하는 아이들은 극복하기 힘든 것은 공부머리가 없는 게 아니라 공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만촌동에서만 23년째 수학학원을 운영해 오면서 초등 중등 고등부 수학을 가르쳐온 손 원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유형과 학년별 단원별 빈출문제 등을 학교별로 분석을 한 후 빅데이터로 만들어 올바른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한다. 내신 공부법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정확하고 깊은 개념공부가 필요하다. 공식의 증명과정을 이해하고 이것을 문제에 적용하는 식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처음 제대로 된 수학 공부를 시작 할 때 빠르고 간편한 편법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것은 그 순간에는 편하고 좋아보일지 몰라도 수학 실력이 느는데 도움이 안 된다.간편법이나 빠른 문제 풀이는 2~3번째 다시 할 때 하는 것이 좋다. 또 좀 힘들어도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매번 오답노트를 만들어 확인하고, 제대로 풀리지 않는 문제는 풀이 과정과 그 방법을 다시 확인해봐야 한다. 정확하고 깊은 개념의 적용이 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두 번째, 문제풀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풀어야 한다. 애매하게 푼 문제, 틀린 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세 번은 다시 풀어봐야 한다. 그렇게 반복해서 하게 되면 어떤 개념이 어떻게 쓰였는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거쳐 유형별로 풀이법을 몸에 체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수학 문제의 70~80% 정도는 기억하고 있는 풀이법으로 풀 수 있게 되는 것이다.세 번째, 고난도 문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몇 십분 동안이라도 머리를 쥐어짜면서 고민하는 과정이 여러 번 있어야 한다. 킬러, 준킬러 문제는 최대한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고민해 보고, 그 고민의 과정에서 깊은 개념을 심어주어야 수끝이 보이게 된다.개념이 부족하면 킬러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는다. 만약 그래도 풀 수 없다면 해설을 보는 것은 좋다. 하지만 해설을 암기하는 게 아니라 답이 나오기까지의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고 필요한 개념을 재정립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네 번째, 서술형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대구 수성구 학교별 내신문제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살펴보면 경북고 1학년의 수학 평가 영역 중 중간고사에 나오는 서술형 문제의 배점은 25%다. 경신고는 중간고사에 서술형이 50%가 들어가고 기말고사에는 서술형이 없다.대구여고의 경우 중간고사에는 서술형이 50%, 기말고사에서는 20%가 나온다. 대륜고는 중간 기말고사 모두에서 서술형이 25%가 출제되고, 오성고와 정화여고는 중간 기말 모두 서술형 35%, 혜화여고는 중간 기말고사 모두에서 서술형 문제가 3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이처럼 대구 수성구 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는 서술형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는 객관식(경북고는 단답형)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서술형 문제에서도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서술형문제는 난이도와 상관없이, 많은 학생들이 잘 풀었다고 생각했으나 감점을 받아서 성적이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서술형에 대한 학교별 특징에 대한 대비를 평소에 꾸준히 해두어야 한다. 교과서나 문제집에 서술형 문제가 있으면 스스로 찾아서 답안을 작성하고 채점하는 식의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트루매쓰 수학학원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22
-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체납 형편 고려 맞춤형 행정 추진 경상북도는 23개 시군과 연계 협력하는 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을 구성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북도와 각시군은 실태조사요원(기간제 근로자)을 시군별로 모집 공고(3~4월중)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해 올 하반기(7월)부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조사요원의 주요임무는 체납자 실태조사, 납세지원콜센터 운영, 현장징수 활동 지원이다. 방문 및 전화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100만원 이하 소액)의 거주지, 재산유무, 체납원인과 납부능력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를 조사한다.납세지원콜센터는 기존 7개 시군에서 모든 시군으로 확대돼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에게 전화 납부독려, 체납사실 및 가산금 안내 등을 담당한다.현장징수 활동 보조는 징수인력 부족으로 장기간 방치된 체납자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차량 밀집지역 지도제작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입력 및 분석 작업에 보조역할을 한다.체납자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무공무원은 신용정보, 건보소득, 압류현황, 체납회수 등 체납자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납자 유형을 분류하게 된다.경북도는 생계형 체납자와 고질·상습 체납자로 체납유형을 구분해 재산이 있는 호화생활 체납자는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출국금지 및 정지, 명단공개, 형사고발 등 관용 없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 무조건 체납독촉만 할 것이 아니라, 체납원인과 납부능력을 파악해 체납자 중심의 유형별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안내, 징수유예 등을, 납부의지가 있고 회생 가능한 체납자들에게는 신용불량자 등록 해제, 체납처분 유예 등으로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납자 실태조사 중 위기가정 발견 때는 즉시 복지부서와 연계해 긴급구호 및 주거·생계·의료·교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경북에서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40만269명이 1812억원을 체납했다. 이 가운데 도세는 2만542명이 445억원(24.6%)을 체납했고, 시군세는 49만8990명(전체 체납자의 96.4%)이 1366억원(75.4%)을 체납했다. 경북도의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는 725억원이다.이철우 지사는 “징수행정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인 상황까지 내몰린 체납자는 긴급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서와 연계하고, 체납자가 자활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징수 행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로 민생경제가 어렵지만 힘을 보탤 수 있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구미대학교 구미시설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재양성 업무협약 구미대학교 공동훈련센터(센터장 김정숙)가 25일 일학습병행 사업을 활용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구미시설공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일학습병행’이란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직무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무를 가르쳐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송길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효율적인 일학습병행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데 힘쓰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수사례 발굴과 상호 공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신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기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등에 노력키로 했다.구미시설공단은 최근 고용노동부로터‘전기설비시공-L5’과정의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대와 NCS기반 훈련과정을 개발해 근로자 8명을 1년 과정의 교육훈련을 통해 우수 인력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송길용 경북서부지사장은 “일학습병행의 우수한 훈련사례를 확산해 산업현장에서 내실 있는 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체 경쟁력 제고와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과 협력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구미시, 산업구조 재편 ‘디지털 신성장 산업’ 집중 육성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확실한 경제 성장, 지역 활력 회복’이라는 목표아래,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디지털 신제품·서비스 창출을 위한 5G 시험망 서비스가 구미에서 본격적으로 지원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2G~5G 시험망을 갖추고 있는 구미시는 고가의 통신장비를 구축해 자체 테스트베드를 마련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개발된 융합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연계해 언택트 기술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VR·AR, 홀로그램 등 실감콘텐츠와 관련된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VR·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기업을 유치하는 등 디바이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또 주력산업 분야의 성장 동력 확보와 상생 협력모델 발굴을 위해 미래산업의 쌀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탄소분야 중점연구소 지원, 탄소복합재 핵심기술개발 지원과 민간주도의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와 연대 협력을 통해 탄소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구미하이테크밸리에 탄소소재 부품 특화 생산거점인 탄소성형부품상용화인증센터를 준공해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와 탄소산업 연관 기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기반을 마련했다.코로나19, 4차산업혁명 등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구미시는 R&D 특구 조성 및 기업주도 산학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자생적 기술혁신 및 상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술역량 강화에도 집중한다.특히, 2010년 이후 R&D 지역거점 지원시설로 집적화된 금오테크노밸리 인프라 시설을 활용해 지난해 지정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 다변화를 꾀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대구교육청, 올해 중1 신입생부터 무상 교복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1학년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교복을 착용하는 대구의 125개교 국·공·사립중 입학생 또는 타 시도 및 국외에서 대구로 전입하는 중학교 1학년생이다.대구교육청은 이번 무상 교복 지원을 위해 6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약 2만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교복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2개 중학교는 교복 외 생활복 등 다른 지원 품목을 정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결정토록 안내했다.교복 지원 절차는 각 학교에서 교복 납품 업체를 선정한 후 교육청에 교복 구입 예산을 신청하면, 교육청에서는 각 학교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는 겨울과 여름 교복 1벌씩이 지원 될 예정이다.대구교육청은 사업 시행 첫 해인만큼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혼란이 없도록 초등학교 6학년(예비 중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 지원을 홍보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빠른 성장으로 교복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도록 올 한해는 교복 착용 시기를 5월 이후로 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교육 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중학생 무상교복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 고등학생들도 무상 교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구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대구시교육청, 고교학점제대비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 거점센터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학생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 거점센터를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은 정규 수업시간 내 온라인 기반 학생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육소외지역 거주 학생의 교과 선택권 지원을 위해 온·공·캠 거점센터를 대구고등학교에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방과 후 및 주말, 방학 중에 이용이 가능했으나,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방과 후 추가로 진로 관련 선택과목을 이수해야하는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규 수업시간에 온·공·캠을 운영한다.온·공·캠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소속 학교 온라인 학습실에서 실시간으로 원격 플랫폼에 접속해 수업을 듣게 된다. 수업 교사는 거점센터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교실온닷(http://classon.kr)'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진행한다.2021학년도 수업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며, 1학기 참여학교는 일반계고 14개교, 수강 학생은 국제법(학기제 1개반), 경제(학년제 1개반), 스페인어Ⅰ(학기제 1개반·학년제 2개반) 등 3개 과목(5개 강좌) 총 56명(고2·3학년)으로 확정됐다.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4~5월까지 단위 학교와 학생 수요 희망 조사를 거쳐 개설 과목을 선정하고, 6월에 수강 희망 학생을 학교에서 추천 받은 뒤 8월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온·공·캠 운영은 학생들에게는 정규 수업시간에 진로와 관련된 선택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단위 학교에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전국 선도 모델로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대구학생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 시작 대구시교육청은 2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독서환경 및 디지털 세대의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대구학생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자료(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서비스는 소장자료 유저수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는 기존 소장형 전자자료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해 동시 접속자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전자책 및 오디오북 5만여종을 제공하고 매일 신간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전자자료 이용은 대구교육청 지역 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에듀나비·학교·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학부모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으로 문의해 본인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구독형 전자자료 대출은 월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5권까지 가능하며 이달 한 달은 구독형 서비스 개통기념으로 1인당 10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 개통을 기념해 오는 4월18일까지 전자자료를 많이 이용한 다독자를 선정 후 'On+다독친구 시상'을 하고 한 학기 한권 읽기 도서 및 책꾸러미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는 '온라인 북큐레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함께 구독형 전자자료 제공 서비스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교육과정 지원 및 대구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대구 수성도서관,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 온라인 전시회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2020년 서울디자인위크에서 온라인 전시로 큰 호평을 받은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展)’을 3월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 기획한 전시회로 빛, 소리, 자연, 놀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결을 실험하고, 모색하는 10명의 그림책 작가를 조명하며, 영상과 인터랙티브 아트로 새롭게 탄생한 초대작가 대표작품 10선도 구성했다.김지민, 문승연, 소윤경, 이명애, 이수지, 장현정, 차정인, 한병호, 한샛별, 한성민 등의 작가를 온라인으로 만나는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전시회 팝업창을 클릭해 그림책 전시회 입장화면으로 이동하면 된다.조정희 관장은 “그동안 책으로만 보았던 그림책 작품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블루로 지친 마음이 안정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