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9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호성의 사주살롱-파혼을 축하합니다 올해 초봄, 지인의 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30대 초반의 장녀가 올해 결혼을 하겠다고 해서 결혼식 날짜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필자가 2년 전에 당부한 말이 문득 생각나서 전화를 했노라고 말했다. 당시 필자가 당부한 말이란 2014년과 2015년은 장녀의 배우자운이 매우 나쁜 때이니 절대 결혼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장녀는 지난해 가을에 만난 아홉 살 연상의 40대 초반 남자와 결혼을 약속하고 신혼집을 보러 다니고 있는 상황인데, 배우자운이 나쁘다는 이유로 2014년과 2015년에 결혼하지 않으면 장녀는 노처녀가 될 판인즉 그냥 올해 결혼식을 올려 주고 싶다고 지인의 부인은 말했다. 장녀의 결혼 시기를 따지기에 앞서 장녀와 그 남자의 궁합을 살피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필자는 말했다. 왜냐하면 장녀는 배우자에 대한 집착심이 강한 여자로서 배우자복이 나쁘므로 자신과 궁합이 맞는 사람을 만나지 않는 한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다는 점을 필자는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 남자의 사주를 보고 둘의 궁합을 보았다. 보는 순간 한탄이 터져 나왔다. 남자는 홀아비 팔자였다. 사주에 여자가 없을뿐더러 부인과 단순한 이별이 아닌 사별할 가능성을 100퍼센트 갖고 있었다. 그야말로 마누라 잡아먹는 남자였다. 이에 더하여 둘의 궁합은 최악이었다. 남자는 수(水) 오행이 태과하여 상처팔자이고 여자도 수 오행이 과다하여 남편을 상하게 하는 상부(傷夫)팔자로서 공히 수가 많은 게 문제인데 서로에게 수가 많으니 설상가상의 만남이었다. 비록 속궁합이 좋긴 하지만 1년도 함께 살지 못할 인연이었다. 그리고 둘 다 자식복이 나쁘건만 서로가 이를 보완해주지 못하니 자식을 얻지 못하거나 걱정되는 자식을 둘 만남이었다. 그리하여 지인의 부인과 장녀에게 이 남자와 결혼하면 여자가 죽는다, 절대 결혼하면 안 된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모녀는 지인에겐 이런 사실을 말하지 말아 달라고 했고, 필자는 그렇게 했는바 그 이유는 말해봤자 지인이 필자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러고 한 달 후, 필자의 통첩에 따라서 장녀 스스로 그 남자와 헤어졌거나 어머니가 두 사람을 떼어놓았을 거란 기대로 지인의 부인에게 확인전화를 했더니 기대를 뭉개었다. 장녀는 사별하는 일이 올지라도 결혼하겠다고 한다, 그냥 밀어주기로 했다고 지인의 부인은 말했다. 모녀가 필자의 판단을, 사주를, 궁합을 믿지 않으려는 눈치였다. 그래도 필자는 한 번 더 절대 결혼불가를 강조했다. 그러고 또 한 달 후 쯤, 필자의 당부를 실행했는지를 확인하고자 지인의 부인에게 전화했더니, 그간 상견례를 했으며 결혼날도 잡았다고 했다. 그런데 결혼식 날은 다가오는데 청첩장이 오지 않았다. 지인의 부인에게 안부를 물은즉 장녀가 파혼을 선언하고 그 남자와 헤어졌다고 했다. 필자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파혼을 축하합니다.” 연사 축사를 보냈다. 장녀는 올해 남자한테서 정신적 혹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남자와 충돌하여 헤어질 운을 만났으니 이별은 당연하다. 악운을 만나 악연을 피했으니 전화위복이다. 잘못된 결혼으로 죽을 수 있는 운을 면했으니 천만다행이다. 이리하여 앞으론 지인의 부인과 장녀가 필자의 판단에 순종하여 피흉추길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한국건협,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후원으로 오는 10월 16일까지 ‘제2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웹툰으로 건강을 그려봐!’, ‘웹툰으로 그리go, 건강생활실천 하go!’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이상(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 건강검진, 금연, 올바른 식생활, 신체활동, 절주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출품작은 공모전 주제에 맞는 10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 원고 1편을 JPG 파일로 제작해야 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기관 로고를 삽입하여 10월 16일 18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ebtoo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제출된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말 공모전 홈페이지 및 협회 홈페이지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4개 부문 12개 작품에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홈페이지(http://webtoonkah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 공모전 사무국 02-322-70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국립대구과학관, 특별기획전 ‘헌정인물 팝아트 전시회’ 열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은 오는 9월 2일~28일까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특별기획전 ‘헌정인물 팝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31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진시키고, 우리나라 전통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명예의 전당 안내존’ 및 ‘헌정인물 전시존’, ‘체험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기간 중 소외지역 학생 초청관람, 명예의 전당 퀴즈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명예의 전당 안내존’에서는 헌정인물별 주요 업적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기술사 연대표가, ‘헌정인물 전시존’에서는 헌정인물별 특색 및 주요업적을 다양한 작가들의 상상력과 결합하여 재창조한 일러스트가 대형패널로 전시된다.‘체험코너’에서는 다양한 한글 자음·모음 도장과 스탬프 잉크를 활용한 나만의 엽서 만들기 체험, 자격루(물시계) 및 앙부일구(해시계) 3D키트 공작체험 등 재밌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관람료는 상설전시관 입장권 구매 관람객에 한해 무료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과학 업적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하여 그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고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특별전시회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박성현)과 한국과학관협회(협회장 최종배)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대구수목원 ‘열대과일원’ 이국적 향취 가득 대구수목원이 다양한 열대과일과 난대수종을 심어 시민들에게 이국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일 개방된 열대과일원은 대구수목원 중앙산책로 부근 온실에 조성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보기 힘든 열대과일과 난대수종 등 90여 종 36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열대과일원에서는 파파야, 망고, 망고스틴, 키위, 바나나, 구아바, 애플망고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과일을 볼 수 있고, 관상용인 분홍바나나, 통통한 손가락 모양의 핑거라임, 꽃을 피우면 행운이 온다는 황금연꽃바나나, 석가모니의 머리모양을 닮은 슈가애플 등 다양한 열대과일을 감상할 수 있다.또 아라비카, 켄트, 옐로우버본, 카누아이와 같은 커피나무와 츄잉껌의 원료가 되는 사포딜라,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인 ‘부트 졸로키아’, 공작의 꼬리 깃털을 닮은 ‘공작화’ 등 난대성 자생식물도 다수 식재되어 있다. 대구수목원은 지난 7월 초부터 버려지는 점토벽돌을 재활용하여 관람로를 새로 만들고, 대구수목원 관리사무소장과 직원,지인들의 집에서 키우던 열대과일 식물을 옮겨 심는 등 별도의 사업성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열대과일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녹색연, 스토리텔링 등 자격증과정 모집 사단법인 녹색문화컨텐츠개발연구원(녹색연)은 오는 9월10일까지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스토리텔링과 힐링문학, 꽃차명상체험지도사 한국사 방과후 강사 과정 등을 개설하고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스토리텔링은 세계적인 기업들도 마케팅 전략으로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고 있으며, 교육현장에서도 보다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 계발의 일환으로 스토리텔링에 대한 지도방법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녹색연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스토리텔러 방과후지도사 문학심리상담사 한국사지도사 꽃차마이스터 꽃차명상체험지도사 등의 양성과정을 개설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수료 후에는 대구문화재단 지역문화특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시낭송, 내 노래 만들기, 스토리텔링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교육청과 연계한 재능기부 활동이나 문화센터와 방과후학교 기업체 사회단체 도서관 평생교육원 등에 강사로 파견되어 강의를 할 수 있다. 문의: 053-654-0027(수성구 만촌동 91번지)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우호성의 사주살롱-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사주에 합이 있으면 ‘웃는 얼굴’이고, 사주에 합은 없고 충이나 형이 있으면 ‘화난 얼굴’이라고 했다. 합이 있어서 웃는 얼굴이면 호감 형으로서 외교적이며 대인관계가 좋다고 마냥 좋기만 할까? 그렇지 않다. 합이 2개 이상으로 많으면 탈도 많다. 이런 저런 탈 중에서도 가장 중한 탈이 이성문제다. 그야말로 호사다마요 과유불급이다. 합이 많으면 왜 이성문제를 문제를 일으키는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얼굴에 웃음을 띠고 친절하고 싹싹하고 붙임성이 있으면 누구나 좋아한다. 그 관계가 이성 간이면 호감이 매력으로 바뀌어 연분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합이 많은 사람은 상대를 편하게 해준다. 특히 그 상대가 여자라면 합이 많은 남자에게 빠져들기 쉽다. 합이 많은 남자는 여자가 아무리 시시콜콜한 말을 해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공감을 잘 해주고, 맞장구를 잘 쳐주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오냐 오냐 네 말이 맞다고 응수를 잘 해주니, 이해심이 깊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라고 믿고 정을 주기 십상이다. 그래서 합이 많은 남자에게는 여자가 많다. 남자에게 여자가 많은지는 여자(배우자) 코드인 재성의 동태로 파악함이 핵심이지만 합의 형태로도 관찰할 수 있다. 그 예를 보자.60대의 남자 갑은 합이 3개 이상으로 많은 사주의 주인공이다. 다정다감하고 친절하고 맞장구를 잘 쳐주는 스타일로 20대부터 많은 여자를 잘 꾀어 무수히 즐겼다. 그렇게 즐긴 한 처녀와 결혼했으나 헤어지곤 똑같은 수법으로 다른 처녀를 유혹해 재혼했다. 재혼 중에도 역시 특유의 수법으로 이 여자 저 여자 가리지 않고 홀려서 방탕한 생활을 하다 부인에게 등통나기도 수차례이고 간통 건으로 소송 당하기도 하였다. 이 부인과는 바람이 아닌 다른 문제로 갈라서더니 여전히 타고난 유혹의 기술을 발휘하여 또 다른 여자의 마음을 얻어 삼혼해서 살고 있다. 50대의 남자 을은 그 부인이 인증하는 천하의 바람꾼이다. 사업 상 접대라는 명분으로 술과 여자를 가까이 하는 일이 예사이더니 딴 살림을 차리기도 했고 상대하는 여자는 그 미추나 신분에 구분이 없었다. 결국 10년 전에는 간통에 걸려 1억 원을 물어주기도 하였으나 바람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을의 수법도 갑의 수법과 비슷했다. 친절, 다정다감, 인정해주기, 공감해주기 등이었다. 을의 사주에는 반합(강력한 합인 삼합에 좀 못 미치는 합)이 2개나 있다. 여자 사주에서도 합이 많으면 남자가 많다. 남자가 많은지는 남자(배우자)코드인 관성의 모습으로 판단함이 정석이지만 합의 모습으로도 알아낼 수 있다. 40대 여자 병은 2년 전 배우자와 별거에 들어갔다. 그러곤 곧바로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다. 깊은 관계다. 병의 사주엔 합이 3개나 있다. 사교성이 우수하고 친화력이 뛰어나고 애교가 많다. 마치 달콤한 향기로 벌들을 유혹하는 꽃과 같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으니 앞으로 제 3, 제 4의 남자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성 관계에선 합이 많은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범어도서관 국제활동 경험담 듣는 ‘인(인)투더월드’ 개최 수성구립 범어도서관(관장 신종원)이 오는 23일과 30일 오후 2시부터 2014년 ‘인(人)투더월드’를 개최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인(人)투더월드’는 대구·경북 대학생 국제교류단체인 유스코이(Youth COIE)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제에 따라 국제활동을 경험하고 온 대학생 연사 3명이 20분 형식으로 자신의 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후 연사들과 함께 질의응답시간을 가짐으로서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국제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진행되는 ‘인(人)투더월드’는 8월 23일 해외인턴 편과 8월 30일 글로벌 챌린지(Global Challenge) 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해외인턴 편에서는 뉴욕주 상원위원 인턴경험과 캄보디아 KOPIA 센터 해외농업 인턴, 해외지사 인턴과 관련된 경험이 이야기될 예정이며, 글로벌 챌린지 편에서는 30개국을 카우치 서핑으로 여행한 경험과 미 대륙 자전거 횡단 경험, 경북대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다녀온 경험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범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beomeo)내의 문화행사란에서 ‘인(人)투더월드’ 게시물 확인하고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 053-668-16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영남대 학부생, SCI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영남대 학부생들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영남대 화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강민(24), 임영환(24) 씨.김 강민 씨는 올해에만 2건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김 씨의 두 논문은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친환경적으로 제조하는 기술에 관한 연구다. 김 씨는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해서 수소를 얻는 광전기화학적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가시선 감응 촉매제를 개발하는 연구에 초점을 두고 있다.김 씨는 논문에서 가시선에 감응하는 다양한 황화물계 촉매제를 제조해 그 성능을 평가한 결과, 기존의 자외선 감응 촉매제인 금속산화물 반도체보다 수소 제조량이 증가함을 확인했다. 또한 다른 두 금속산화물의 결정체를 복합화해 사용할 경우 기존보다 더 나은 수소 생성 효율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김 씨의 논문은 상위 12.5%에 해당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포토에너지’(International Journal of Photoenergy, 영향력지수 2.663) 2014년 7월호에 게재됐으며, 또 한편의 관련 논문은 ‘저널 오브 나노사이언스 앤드 나노테크놀로지’(Journal of Nanoscience and Nanotechnology, 영향력지수 1.149) 2014년 12월호에 게재 예정이다. 임영환 씨는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에 적용 가능한 나노소재 합성과 관련한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연이어 게재했다. 임 씨는 소재의 형태나 구조를 조절해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성능의 소재들을 개발하는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임 씨의 연구 논문은 학부 3학년이던 2013년 12월에 이미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포토에너지’에 게재된 바 있으며, ‘파우더 테크놀로지’(Powder Technology, 영향력지수 2.024) 2014년 9월호에 후속 연구 논문이 추가로 게재될 예정이다.한편, 두 학생이 소속된 영남대 화학과 무기나노신소재 연구실(지도교수 강미숙)에서는 2014년에만 학부생들이 SCI급 논문 5편을 발표했고, ‘나노코리아 2013’ 우수발표상, ‘국제녹색기술 심포지엄(ISGMA 2013)’ 우수발표상 등 2013년 한해에만도 국내외에서 개최된 각종 학회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총 12개의 상을 받는 등 연구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화학공학회 주관으로 매년 대학원생 중 가장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유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대학원 촉매 연구상’을 2013년(이준성 석사)에 이어 2014년(이가영 석사)까지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교육부 선정 방과후학교 시범운영 언론기관 (주)내일스쿨 지난 2011년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방과후학교 시범운영 언론사로 선정된 내일신문은 보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 뛰어난 우수 강사 확보, 수요자가 만족하는 방과후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주)내일스쿨을 설립했다.교육부에서 선정한 언론기관들 중에서 특히 내일스쿨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자적 운영시스템을 통해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호응도 높은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학부모의 평가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내일스쿨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학교, 학부모, 학생뿐만 아니라 강사까지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내실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캠프와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내일스쿨은 이러한 서울경기 지역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한 몇 년간의 노하우, 확고히 다져진 체계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모범 사례를 구축하여 내년에 대구·경북 지역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꾀하고 있다. 독창적인 교육 콘텐츠 계발내일스쿨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노하우 중 하나는 지역 청소년과 취약·소외 계층에게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독창적인 교육 콘텐츠를 끊임없이 계발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어, 외국어, 수학, 과학 등 교과 과목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른 방과후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방과후학교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교과 과목의 경우 성적 올리기에만 급급한 재미없는 수업 대신 STEAM 교육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직접 체험하면서 재미있게 수업하고 더불어 교과 내용도 익힐 수 있는 교수·학습방법으로 진행하며, 예체능 과목의 경우 한때의 호기심으로 수업을 신청했다가 몇 개월이 지나면 흥미를 잃고 그만두는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이 1인 1특기 만들기를 목표로 훗날 자신의 장기가 될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연계성을 가지는 프로그램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또한 학기 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방과후학교 체험전은 수요도 조사 및 가정통신문만으로 수업 신청을 받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인기 프로그램으로의 편중을 해소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방과후학교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학기 중에 이루어지는 체험 캠프는 방과후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되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교육청 및 지자체, 기업 연계를 통한 지역 공동체 교육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방과후학교 전문 강사 양성더불어 내일스쿨의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지역 교·사대 및 예·체능 계열 졸업생을 훈련시켜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졸업생의 일자리 창출과 육아를 돌보는 젊은 어머니들의 사회 재취업을 지원하여 방과후학교 운영과 수업의 질 향상, 강사의 역량 강화 및 엄마의 마음을 전하는 방과후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러한 내일스쿨의 대구·경북 지역 진출은 대구경북 지역 방과후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줌으로써 방과후학교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결혼과 육아로 사회생활을 접어야 했던 젊은 엄마들, 취업의 길이 열리지 않는 졸업생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내일스쿨의 전문 강사 양성시스템은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자신의 숨은 역량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없어 젊은 층의 타지역으로의 유출이 심한 대구·경북 지역의 높은 청년 실업율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엄마표 강사’를 통해 전문 방과후학교 강사 시스템을 운영한 노하우가 축적된 내일스쿨은 내년 방과후학교 시장을 위하여 대구·경북 지역에서 방과후학교 강사와 정규직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메일로도 접수 받고 있다.053-428-3387내일스쿨 임수예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손태수 트루매쓰, 대입 수시입학 설명회 개최 수성구 범어동 손태수 트루매쓰학원이 오는 8월 20일(수) 오후 7시 대구메트로아트센터(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내)에서 대입의 핵심으로 떠오른 ''수시지원의 모든 것''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5년 대입을 기준으로 볼 때 수시지원은 64.2%, 정시는 35.8%로 지난해 보다 늘어났으며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6곳의 대학에 원서를 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의 네 가지에 대해 설명한다. 입학사정관제라고 불렸던 ①학생부 종합전형, 내신만을 평가하는 ②학생부 교과전형, 경북대 이상의 대학들이 시행하는 ③논술전형, 금오공대, 한국기술교육대, 고려대 세종대 등이 실시하는 ④적성고사전형 등 각각의 입학전형에 맞도록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대비법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린다.수시지원은 고교 학생부 기록이 매우 중요하다. 고1때부터 학생부를 잘 관리해야 수시지원 때 필요한 자기소개서에 반영 할 수 있다. 수능없이 학생부종합전형만으로도 입학 가능한 좋은 대학들이 많기 때문이다.손태수 원장은 “목표를 정하고 미리 준비하면 학생들은 정말 행복한 입시를 할 수 있다. 그 자세한 사항 알려드리기 위해 힘들게 2시간의 강연을 준비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수시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님께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은 중3~고3의 학생이나 학부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좌석관계상 예약이 필요하다. 053)753-75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