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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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풍성 5월과 함께 가정의 달이 찾아왔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이 차례로 이어져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부천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각종 유익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한울빛도서관, ‘엄마 반성문’ 저자 초청 특강한울빛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16일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을 초청해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 이유남 선생은 현 서울 명신초등학교 교장으로, 1등 교사이자 1등 엄마로 자신만만했던 시절 전교 1등 남매의 자퇴를 겪으면서 코칭을 통해 아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코칭전문가가 됐다.강연에서는 자녀교육 선배로서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행복한 자녀,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후 7시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책마루도서관, ‘영어 그림책의 기적’ 작가 초청 강연책마루도서관이 오는 5월 16일 ‘영어 그림책의 기적’의 전은주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전은주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 영어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할 예정이다.강연에서는 왜 영어 그림책이 중요한지, 부모가 영어를 못해도 영어 그림책으로 자녀에게 영어교육이 가능한지와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노하우, 영어그림책 선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강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책마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가정의 달 기념 ‘꼬맹이여행자 작가 특강’원미도서관이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꼬맹이여행자 작가 특강’을 개최한다. ‘꼬맹이여행자’ 장 영은 작가의 필명이자 SNS 활동 네임이다. 작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공기업에 입사했으나 ‘온전한 자신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퇴사했다.그 후 428일간 44개국을 여행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를 얻고 경희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이번 특강 1부에서는 취업 후 회사생활, 퇴사를 결심한 이유, 세계일주 팁과 노하우 및 여행 에피소드를 다루고, 2부는 여행 후 늦깎이 대학생으로서의 삶, 책을 출판하기까지의 과정,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요리보고 세계보고 ‘음식문화 알아보기’북부도서관이 오는 5월 11일 가정의 달 기념 특강 ‘요리보고 세계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과 음식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특강에서는 프랑스를 주제로 국기와 전통에 대해 알아보고 동화 ‘어린왕자’와 접목해 프랑스 대표 디저트 과일타르트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6~7세 유아 20명과 초등 1~2학년 3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꽃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2019 튤립축제’부천무릉도원수목원 봄꽃전시가 5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튤립의 첫 개화부터 마지막 개화까지의 기간을 30일로 계획하고 식재위치를 분산해, 기간 중 언제라도 튤립으로 물들어가는 수목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튤립 외에도 수목원에 가면 매일 피고 지는 여러 봄꽃들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튤립과 함께 프리틸라리아를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리틸라리아는 매끈한 줄기 끝에 화려하고 대담한 꽃송이가 7~8 송이씩 돌려 피는 꽃으로, 이름처럼 황제의 왕관을 연상하게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2019년 봄 축제를 개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이번 봄 축제에서 튤립축제 ‘DO YOU KNOW TULIP?!-슬기로운 식물원 산책’을 시작으로 작약 품종 전시, 라일락 품종 전시, 인동과 품종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가정의 달 ‘샌드북’ 공연꿈빛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샌드북’을 공연한다. 공연은 책과 샌드아트쇼를 결합해 그림자쇼와 마술쇼를 곁들여 풍성하게 구성했다. 특히 관객 참여로 직접 마술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샌드북공연은 재미있는 책과 마술, 샌드아트쇼가 결합된 독서권장 마술프로그램으로, 책을 이용한 스토리텔링과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45분간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연 당일 도서관에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2019-05-09
- 나는 왜 131만원이 아닌가? ‘무료 보청기’라는 홍보를 보신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정말 무료일까요? 무료보청기라고 홍보하는 것은 국가의 보청기구입 비용 지원제도를 염두에 둔 광고인데 엄밀한 의미에서 ‘무료’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보청기 구입 시 국가 지원보청기를 구입할 때 구입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국가가 지원해 줍니다. 이렇게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용’을 ‘보장구급여’라고 부릅니다.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한 쪽 귀의 보청기 구입비용을 5년에 한 번씩 지원해 줍니다. 기준금액은 131만원인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은 기준금액 전액을, 그 외 계층은 기준금액의 90%인 117만900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나는 왜 131만원이 아닌가?저희 센터 고객님 중 한 분은 차상위 계층으로서 청각장애 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주민센터에서 ‘차상위계층’이라는 확인서까지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래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제반 서류를 모두 잘 갖추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131만원의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고객님의 통장에 입금된 금액은 131만원이 아니라 117만 9000원이었습니다. 어찌된 연유일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서류를 보완해 달라는 요구도 없었는데 신청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되었으니 이상하지요?그것은 이렇습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여 신청금액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된 이유를 물었습니다. 전산기록을 확인해 본 후 “신청하신 분이 차상위 계층이 아니어서 기준금액의 90%를 지급하였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고객님이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갖고 있으시다고 했더니, 지자체에 등록된 차상위 계층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망에 등록된 차상위 계층의 조건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담당자에게 들은 이야기들을 전해 드리고 상황을 설명하자 어르신께서는 이해를 해 주셨습니다.차상위 계층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청기 구입비용 즉 ‘보장구 급여’를 청구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자신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망에 차상위계층으로 올라있는지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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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을 위한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활용하기 중고생을 둔 학부모에게 입시관련 정보는 늘 관심 대상이다. 입시가 진로잡기와 그에 따른 진학으로 좁혀지면서 이를 위해 부천지역 진로진학프로그램들이 생겨나 주목하게 된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마련한 부천진로진학전략지원단의 올해 계획을 알아보았다.예비중부터 고3까지, 진로·진학관련 지원 일정부천진로진학전략지원단이 올해 교육지원 일정을 내놓았다. 부천진로진학전략지원단이란 부천시와 부천시교육지원청이 시내 학생들의 학력제고와 입시 및 진로진학을 돕고자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먼저 올해 달라진 점은 마을단위 고교 일대일 상담이다. 마을단위 상담은 부천지역을 고교에 따라 4개 지구로 나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 및 진학관련 정보제공과 상담을 하게 된다.또한 교육과정이 바뀌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예정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전환기 대상 찾아오는 맞춤형 상담’도 처음 시도된다. 이와 함께 예년에 이어 해마다 진행되던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설명회는 그대로 진행된다.상설로 열려오고 있는 진로진학설명회는 시기별로 알아둬야 하는 진로와 진학 정보 및 교육과정 해설 등이 다뤄진다. 때문에 예비중학생을 비롯해 고등과정의 입시를 치르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교생들의 진로진학상담 지구별로부천진로진학전략지원단에서는 처음으로 ‘마을 단위 고교 일대일 상담’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부천 시내를 일반계고 학교를 기준으로 모두 4지구로 구성했다. 지구별로 살펴보면 1지구는 거점교인 심원고를 시작으로 계남고, 부명고, 원미고, 중원고, 중흥고 6개교이다.2지구는 상일고(거점교), 상원고, 상동고, 송내고, 부천고, 부천여고, 정명고 7개교, 3지구는 소사고(거점교), 범박고, 역곡고, 시온고, 소명고 5개교, 4지구는 덕산고(거점교), 수주고, 도당고, 부천북고, 원종고 5개교이다.마을단위고교 일대일상담은 오는 6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고등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구별로 열릴 예정이다.이밖에도 ‘진로전환기대상 찾아오는 맞춤형 상담’도 시도된다. 이 상담은 초등 6학년과 중등 3학년이 대상으로, 진학 예정인 상급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적응을 위해 마련될 예정이다.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진로진학설명회부천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부천씨앗길센터의 찾아가는 상설상담센터가 올해도 열린다. 원미도서관에 자리한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먼저 7월중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희망교 20학교를 찾아간다.또한 전 현직 교사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시진로진학전략지원단에서는 오는 9월중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희망교 10교를 찾아, 진로와 진학에 필요한 상담을 할 예정이다.이밖에도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진로체험과 진로상담 창구를 상설로 마련하고 있다. 이용은 부천시립도서관→원미도서관→문화마당으로 미리 신청하거나, 프로그램 일정을 참고하면 된다.2019부천진로진학설명회부천시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설명회가 열린다. 지난 4월 ‘2020 대학입시의 이해와 준비’에 이어 오는 5월 16일 오후 7시 ‘대입 개편의 방향과 바람직한 학교생활’설명회가 오정아트홀에서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의 진행으로 마련된다.이어 6월 13일 복사골문화센터 ‘대입 전형별 준비방법’ 대화고 최승후 교사, 9월 17일 소사어울마당 ‘고교학점제와 부천의 특색활동 교육과정 특성화 등’ 송내고 한충렬, 10월 17일 오정아트홀 ‘대학별 고사 전형의 이해와 준비’ 영락고 김재호 교사 진행 설명회들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11월 21일 소사어울마당에서는 배명고 채용석 교사의 ‘2021 대학입시의 이해와 준비’ 설명회가 마련된다.토요대학입학설명회인천시교육청이 매주 토요일 대학상설입학설명회를 연다. 설명회가 열리는 기간은 오는 9월 28일까지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설명회는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인천대 대강당 등에서 113개 대학을 초청해 개최된다.설명회는 담당 장학사 주관 아래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설명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대학별 설명회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입학전형을 설명하고, 설명회 이후에는 1:1개인 입시 및 진학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대학별 입학 전형 자료도 제공된다.중간고사 이후 오는 5월 11에는 연대, 고대, 경인교대, 서울대 등의 설명회가 경인교육대학에서 열린다. 이어 18일에는 인천 송턴고에서 카이스트, 지스트, 유니스트 등의 진로진학페스티벌이, 2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는 육국3사관학교, 해군 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화사관학교 설명회가 준비된다.설명회 연간 일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시 시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담당교사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맞춤식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진로진학 마중물 컨설팅을 272회 운영할 예정이다. 2019-05-08
- 고등부 영어 내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왜 우리 애의 성적이 공부한 만큼 나오지 않는가?” 이다이에 영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몇 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다.1. 문제만 많이 푸는 유형-> 각각의 단어, 구, 문장 하나하나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우선 되어야 한다.일선의 학교 선생님들께서는 시중에 나오는 형태의 문제보다는 정확히 지문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물어보시는 경향이 많다.2. 한번 공부하고 끝내는 유형-> 한번 공부를 하면 심리적인 안정이 오고, 공부가 다 됐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좋은 점수가 나올 수가 없다.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무것도 필기 되어 있지 않은 시험범위 내용을 준비해서 한 문장씩 꼼꼼히 정독하고, 계속해서 모르는 부분을 걸러내는 연습을 해보자.3. 어떤 범위에서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모르는 유형-> 특히 고등학교 시험은 유형이 다양하다. 서술형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온다. 따라서 시험범위가 어떻게 되고, 서술형은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를 미리 알고 있어야 그에 따른 준비가 쉬워진다. 시험이 나오는 방식에 따라서 공부 방법이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유형을 모르고 있다면 꼭 담당 선생님께 여쭤보자.4. 내신 대비 기간에만 반짝 공부하는 유형-> 영어 내신시험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시험기간에만 공부해서는 절대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시험 범위가 넓기 때문에 중학교 때처럼 본문을 무턱대고 외울 수도 없다. 평소에 특히 어휘나 문법, 구문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어야 , 내신 대비도 수월해 지고 응용문제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해 진다. 평소에 내신을 잘 받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공부해 보자.5. 틀린 문제를 활용하지 않는 유형-> 시험이 끝나면 모든 게 끝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자신이 틀렸던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 정리를 통해서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중간고사 이후에는 기말고사가 바로 있고, 시험 경향이 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답노트 정리가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다시 틀리는 실수를 바로 잡아 줄 것이다. 오답노트 활용할 때는 그 문제를 틀린 이유를 반드시 본인이 직접 생각해보고, 담당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아보자.사실 이 모든 유형들은 메타인지력의 부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자신의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아는 힘!!!정말로 그것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바로 내신시험기간이다.부천 상동 최강영어학원백성민 원장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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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중심 탐구학습이 창의적 문제해결력 높인다 학교 교육은 물론 영재교육과 각종 입시에서는 융합적 사고력을 요구한다. 그중에서도 수학적 능력은 문제해결을 주도적으로 각 주제를 융합해 내는 창의사고력을 통해 더 길러진다. 융합사고력과 창의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CMS부천영재교육센터의 과정 중심 교육이 궁금하다.흥미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 키우는 수학퍼즐데이지난 19일 CMS부천영재교육센터는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초등학생들로 붐볐다. 융합사고력과 사고력 수학, 창의문제 해결력, 서술형 과제, 다산3.0인 융합형 문제해결 교육으로 알려진 CMS부천영재교육센터의 ‘제6회수학퍼즐데이’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수학퍼즐데이 행사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재미있는 게임을 풀어나가는 놀이마당이다. 수학이 교과서를 뛰어넘어 우리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체험하기 위해서이다. 게임 퍼즐을 통해 수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공부란 긍정적인 교육 효과도 숨어있다.융합사고력 CMS부천영재교육센터 권애랑 센터장은 “수학퍼즐데이를 통해 학생들은 CMS 사고력 수업인 탐구활동과 토론 등에 능동적인 참여를 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주제를 수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생각해 보는 경험이야말로 사고력수학인 CMS탐구학습 수업방식의 장점”이라고 말했다.유·초등과정일수록 더 필요한 논리학습 경험과 융합사고력 훈련개정된 학교 7차 교육과정의 목표와 방향은 한마디로 사고력과 창의성을 통한 융합능력이다. 이를 위한 CMS부천영재교육센터의 과정중심 수업과 평가 역시 학생들의 융합적사고력을 훈련하고 높여나가는 데 있다.학교 교육 뿐만 아니라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교 선발과정 역시 결과보다는 과정중심의 평가를 중시한다. 결국 미래인재에게 요구되는 4가지 핵심역량인 비판적사고, 창의성,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은 CMS부천영재교육센터의 융합사고력을 위한 학생주도적인 탐구와 발견학습과 맥락을 같이해 관심이 간다.CMS부천영재교육센터의 사고력수학과 융합적 창의력을 키우려면 우리 주변의 상황이나 사물을 수학과 관련시켜 생각해보는 기회와 경험이 중요하다. 학습된 문제해결력이 아닌 새로운 상황에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교육하는 것이 CMS부천영재교육센터의 융합사고력수학인 셈이다.융합사고력과 사고력 수학, 창의문제 해결력, 서술형 과제, 다산3.0의 수업CMS부천영재교육센터의 사고력 수업은 500여 가지의 수학 관련 주제를 활용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각 주제들은 실제 생활 속 소재와 연계되어, 유초등학생들에게 학습 목표와 동기를 더 명확하게 도와준다.뿐만 아니라 융합사고력과 사고력 수학, 창의문제 해결력, 서술형 과제, 다산3.0과제 수업은 단순히 설명 위주 수업이 아닌, 학생들의 탐구와 발견, 토론, 조별활동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문제해결에 적용해 보는 경험이다.융합사고력과 사고력 수학 CMS부천영재교육센터 권 센터장은 “특히 CMS부천영재교육센터의 수업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수학적 흥미를 높여주는 특징이 있다. 흥미롭고 다양한 경험 반복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호기심을 키워 궁극적으로는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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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날 부천 행사 듬뿍 화창한 5월, 어린이날이 다가온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된다. 페스티벌을 비롯해 주제별 강좌는 물론 가족과 함께 미리 신청해두면 좋을 어린이날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어린이날 펀&조이 페스티벌!부천로보파크가 2019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펀&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제13회 전국어린이 로봇그림 그리기대회’로 나와 친구가 되어 주는 로봇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총 21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승마로봇대회에서는 주어진 키트를 가족과 함께 조립하고 대회에 참가하면 순위에 따라 상품이 지급되며, ‘내가 딱지왕!’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딱지를 많이 득한 사람에게 순위를 결정하여 상품이 지급된다. 미리 제작된 스트링아트 판에 실을 감아 합동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대형 스트링아트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어항 만들기, 비누방울, 바람개비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부천로보파크 로봇교육생들로 구성된 로파스 봉사단의 휴머노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북유럽식 보물찾기_ 부천시장배 청소년오리엔티어링대회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오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019. 보물찾기대작전 GOGOGO’란 주제로 ‘제8회 부천시장배 청소년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보물찾기와 같은 호기심을 통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유익한 야외활동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대회에서는 정해진 시간동안 지도와 나침반을 사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있는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아오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되고, 단체는 홈페이지에서 단체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어린이 축제 ‘2019 부천어린이세상’부천 대표 어린이 축제 ‘2019 부천어린이세상’(이하 ‘부천어린이세상’)이 19일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천어린이세상은 공연과 체험, 놀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다.올해엔 복사골문화센터가 타임머신을 타고 떠나는 어린이 놀이터로 변신해 어린이 관객을 맞이한다. 매년 8월에 진행됐던 ‘부천어린이세상’은 더위를 피해 올해 처음으로 6월에 열려, 보다 많은 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공연으로는 프리미엄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 어린이극 ‘와, 공룡이다!’ 스토리텔링극 ‘아 글쎄, 진짜?!’가 관객을 기다린다. 프리미엄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는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는 작품으로, 어린이 뮤지컬 이상이란 호평을 받았다. ‘와 공룡이다!’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로 소리를 만드는 재미있는 작품이며, 인터파크 공연 평점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제15회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 글쎄, 진짜?!’는 잠이 오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짬짬이공연’으로 ‘크로키키브라더스(EBS 딩동댕유치원 출연)’, ‘로봇댄스’도 준비된다.축제의 재미를 더할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향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탈을 만들고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공룡탈 만들기와 서랍 속 나만의 물건을 전시하는 나도 큐레이터, 벼룩시장도 열릴 예정이다.예매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할인 혜택은 다자녀할인(30%), 판타지아·스페셜패키지 할인(40%), 퍼팩트패키지 할인(50%) 등이다.어린이를 위한 과학_ 4인의 과학자가 밝히는 ‘거의 모든 것의 과학’ 강좌꿈빛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거의 모든 것의 과학’강좌를 5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천문학, 물리학, 의학, 진화론 등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총 4기 15회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첫 번째 강좌 ‘인류와 인공지능시대, 우리에게 과학은 필요한가?’는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의 저자인 이정모 서울시립관 관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인류의 멸종, 4차 산업혁명 등과 관련해 우리가 왜 과학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과학강좌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두 번째 강좌는 오는 6월 천문학자인 이명현 작가가 ‘별의별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별과 우주, 외계지적생명체를 탐색하는 과학적 방법과 과학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7월에 시작하는 세 번째 강좌에서는 ‘서민적 글쓰기’, ‘기생충 열전’ 등의 저자인 단국대 의과대학 서민 교수가 ‘기생충과 의학,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기생충의 진실과 의학세계사, 한국 의료 현실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8월에 열리는 네 번째 강좌에서는 성균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세상물정의 물리학’이라는 주제로 사회현상에 감춰진 통계물리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019-04-24
- 유아영어교육과 엄마의 역할 2살부터 유명한 영어 DVD를 많이 보여줬는데 별로 진전이 없다고 걱정하는 부모님을 많이 본다. 사실 부모님이 해야 할 일은 아이를 믿고 격려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가 주체적으로 선택과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는 것이다. 엄마 아빠의 존재는 아이에게 신과 같다. 절대로 발음을 걱정하지 말고 영어책을 읽어주라. 부모가 원어민처럼 발음을 내서 영어를 읽어줘야 하지 않을까 하고 좋은 교재를 사주는데 만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막 영어를 배우는 아이의 귀에는 엄마 목소리나 원어민 목소리나 별로 다를 게 없다.아이들과 같이 자면서 잠자기 전에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역사, 경제, 창작동화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이야기 해 주는 것이다. 부모님의 이야기를 아이는 온몸과 정신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 이야기 속에 자아를 찾아간다. 이렇게 하였더니 싫어하던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해리포터 시리즈를 원서로 읽게 되었다는 사례도 있다. 그렇게 진행하면서 이러한 이야기를 좀 더 체계적인 활동으로 이어주자. 아이를 '능력을 지닌 유능한 존재'로 인정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협동 학습을 중시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그림, 색칠하기, 콜라주, 상상놀이, 말, 동작, 만들기, 그림자놀이, 음악 등을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해 보는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여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나아가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하고자 하는 일을 직접 구성하면서 진행하면 아이들은 더욱 활발해지고 호기심을 많이 느끼게 된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창의성이 발달하는데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해가며 원리를 직접 알아가기 때문이다. 알파벳을 가르쳐도 그냥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함께 익힌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책을 읽고 손을 고릴라 색깔로 색칠해보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아마존 고릴라가 지금 처한 어려운 문제를 아이에게 들려주고 함께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문제의식을 공유해 보자. 또는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지 찾아보게 한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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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시작되는 부천 알짜 프로그램 가사와 자녀교육으로 주부들의 취미와 여가 생활은 뒤로 미뤄질 때가 많다. 나만의 세계를 찾고 싶지만 시간에 쫓기어 미뤄두었던 작은 소망이 있다면 찾아보자.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되는 알짜 강좌들이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무료로 배워보는 만화학생과 성인 대상 시민 공감 만화교실이 열린다. 학생 만화교실은 ‘도전! 나도 웹툰 작가’, ‘초보 만화가로 성장하기 with 유튜브’ 등 2개 강좌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만화교실은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소새울어울마당과 도당어울마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놀이를 통한 만화 수업으로 기본 웹툰 배우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성인 대상으로는 ‘만화로 만나는 내 생의 봄날’, ‘아마추어 웹툰 도전기-두번째 이야기’ 등 2개 강좌가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소새울어울마당과 도당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만화 기초이론, 일상 속 만화일기 쓰기, 걱정 인형캐릭터 만들기 등 나만의 만화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부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과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천 문학 멘토링클래스일반 시민을 위한 문학 강좌와 창작 과정이 열린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문학 멘토링 클래스’에서는 부천에서 활동 중인 고경숙, 정순옥 시인이 매월 20명을 대상으로 총 60편의 시민 창작시를 멘토링 해 작품의 완성을 돕게 된다.5월에는 ‘부천 문학 연구 클래스’가 열린다. 이 과정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부천 문학 역사를 재조명하고 연구해 부천의 문학을 재정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와 소설 등 분야별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유미애, 김성배 시인과 함께 부천의 시 문학을 집중 연구한다. 회원 모집은 4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소설가를 꿈꾸거나 아마추어 문인으로 활동 중인 부천시민을 지원하는 ‘시민 작가교실’도 4월 개강해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반에서 심화반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수강생 전원 단편소설 창작을 목표로 운영된다. 또한 수업은 소설가이자 시인인 이병렬 작가가 강의를 맡는다.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인문학 특화 도서관인 꿈빛도서관이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고강종합사회복지관, 한라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4개소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각 기관별 3~4회씩 운영되며, 고강종합복지관에서는 ‘마을인문학으로 미래 모색하기’, 한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나의 가치 만들기’,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삶의 인문학, 실천하는 인문학’,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진심인문학, 인문학으로 마음을 읽다’로 진행된다.우리 동네 생태계를 배우다스스로 배우며 지역문화 생태계를 이뤄갈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3일까지 ‘학습공동체 컬처스터디 숲’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10개 내외 단체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프로그램에서는 단체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에 관한 자유로운 주제를 학습할 예정이다. 참여는 부천시민과 부천에 재직, 재학 중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메일(bcfedu19@naver.com)로 보내면 된다.선정된 단체에서는 직접 전문가를 초빙할 수 있는 전문가 사례비, 학습 재료비, 현장 탐방비 등 지원금이 최대 200만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전문컨설팅, 지원금 운영 교육,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올해는 청년을 위한 지원 부문을 신설해 2030청년들의 참신한 활동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한 이력이 있는 단체 중, 심화학습을 하고 싶은 단체에서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단, 기존 주제를 기반으로 발전한 주제여야 하며 구성원의 80%이상이 동일해야 한다.영화로 읽어주는 인문학꿈빛도서관이 꿈빛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이 오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안용태 작가와 함께 영화를 통해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답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안용태 작가는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 ‘유쾌한 고독’,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 이야기’의 저자로,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세종도서관 등의 기관에서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꿈빛아카데미 영화 강좌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로 하면 된다.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부천문화재단이 오는 4월 28일까지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15명 내외로 서울과 경기권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과정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천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양성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수료생 27명을 키워낸 바 있다.교육과정에서는 가치지향적 문화기획의 중요성을 담을 예정이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4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교육, 현장실습, 멘토링, 워크숍을 통한 지역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또한 멘토단으로는 문화기획자 설동준, 주성진, 김유진 등이 참여한다. 교육생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가자에겐 국외 연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기획서의 작성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프로젝트 실행비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2019-04-17
- 보청기조절과 KS ‘KS’, 잘 아시지요? ‘한국표준‘입니다. 공산품을 살 때 KS마크를 확인하고 사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KS를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지요. 보청기를 조절하는 일에도 KS가 있을까요?꼭 필요합니다’귀가 잘 안 들리면 보청기를 한다‘는 것은 KS처럼 모두들 알고 있는 기본적인 지식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보청기는 착용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아직 기본지식이 아닌 듯합니다. 보청기는 구입 후에 지속적으로 조절을 받으면서 적응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보청기에 적응하는 시간은 짧게는 3개월 어떤 분은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청기를 성공적으로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청기를 잘 조절하는 일도, 보청기 적응과정을 잘 거치는 일도 중요합니다.보청기 적합보청기를 조절하는 것을 ‘보청기 적합(Fitting)’이라고 합니다. 청각학 용어집의 설명을 보면 보청기 적합은 ‘보청기 평가, 조절, 변형, 청능훈련, 상담 등을 통하여 난청인의 의사소통을 회복시키고 보청기를 잘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반적인 과정’입니다. 이제까지는 보청기 적합에 관한 표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9월 21일, 우리나라의 보청기 적합관리(KSI 0562) 표준이 제정되었습니다. 보청기 적합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이 아직 제정되지 않았으니 이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가표준을 정한 셈입니다.KSI O562 : 2018KSI 0562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보청기 적합을 위해서 청각전문가는 일 년에 16시간 이상 전문가로서의 교육을 받아야하고, 청각평가실과 보청기 적합/점검실, 청능훈련실 등을 위한 구분된 공간을 확보해야하고, 청력검사기와 성능분석기 등 각종 장비도 갖추고 있어야합니다. 이러한 내용 외에 윤리규정, 청능훈련의 과정, 고객 교육에 대한 절차와 내용까지 규정하고 있습니다.KS에서 보청기적합에 대한 표준을 제정한 것은 보청기를 성공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보청기 적합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보청기를 구입하셨다면 단계적으로 보청기적응과정을 거치며 표준에 맞게 조절 받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4-17
- 가정의 달, 부모 마음과 귀를 활짝 열어주는 선물 “난청인구가 늘고 있다, 이어폰 사용할 때 음량 크기나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설마 했는데 보청기를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다”는 A씨는 “휴대폰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해 친정엄마와 통화가 어려웠다. 얼마 전부터 엄마가 자꾸 되묻는다”며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의 문을 두드렸다.안산에 사는 엄마가 지속적으로 찾아가 관리 받을 수 있는 전문가를 꼼꼼히 알아보던 중 지인의 소개로 ‘포낙’이라는 브랜드의 보청기를 찾았다고 했다.보청기 보조금 131만원까지 가능해전문가들은 난청이 시작되는 50세 이후가 되면 청력검사를 제대로 받아보라고 권유한다.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청능훈련에 대해 알아보면서 난청을 예방하고, 장애진단 여부를 파악해 보청기의 도움을 받으라는 충고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모르는 부모님들은 보청기 가격이 부담스러워 보청기 착용을 미루게 된다. 시력 나쁜 사람들이 안경 쓰는 것처럼 청력이 약하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청력검사를 시작했다. 안산포낙에서 청력검사는 무료다.청각장애 2~6급이면 5년에 한 번씩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보조금 전액 100%를 지원하며 일반건강보험대상자라면 131만원의 90%인 117만9천원을 지원해준다. 15세 미만이라면 양쪽을 지원받을 수 있다.스마트한 보청기, 핸즈프리 통화도 OK사물인터넷 기술 발달로 버튼 클릭 한 번 혹은 명령어 하나로 조작이 가능한 편리한 시대가 왔다. 인터넷, 블루투스 등을 통해 연결된 제품들이 늘어나면서 부모님 선물로도 스마트한 제품을 선호한다.김 원장은 전화통화가 가장 불편하다는 A씨 엄마에게 통화음질이 좋은 제품으로 ‘오데오(Audeo) M’이라는 신제품을 안내했다. 오데오M은 블루투스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폰, TV,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제품과 연결된다. 양쪽 귀로 핸즈프리 전화통화도 가능하다.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3시간 충전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충전형 모델도 제공하며 포낙 리모트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볼륨 조절 등이 가능해 부모님이 단순한 조작으로 편리하게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다.가정의 달 가격할인 이벤트김도형 원장은 “난청의 종류와 경중에 따라 개인에 맞는 보청기를 찾아주고 이후에도 어떻게 관리해 주느냐에 따라서 만족도가 달라진다. 보청기는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가진 청능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또, 나이와 상관없이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자녀들도 부모님의 보청기 착용시기가 늦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하려는 이들을 위한 희소식, 가격할인 이벤트을 5월 말까지 진행한다.신제품을 포함해 최대 50%까지 할인해준다. 기존에 사용하던 보청기 보상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아날로그형은 한 개당 5만원, 디지털형은 2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구입 후 2년 내 고장이나 파손이 있으면 새보청기로 교환받을 수 있으니 부모와 자녀 모두 놓칠 수 없는 기회다.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