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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과 수능에 강한 중고 수학학습법이란 아무리 교육제도가 바뀌어도 입시를 치를 중고생들에게 수학 성적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목은 물론 대입에서 수학적 사고력의 비중이 크고 반영비율조차 높기 때문이다. 중등부터 고등수학까지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수학 학습법을 부천 중고 수학 전문 극강수학입시학원으로부터 알아보았다.입시의 기본인 부천지역 중고 수학 내신 출제경향학생의 학교생활과 기본 수학능력을 반영하는 학교 내신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따라서 부천지역 중등과 고등학교들은 학생들의 수학 변별력을 위해 학교별로 출제 경향들을 달리하고 있어 관심이 간다.먼저 입시의 사실적 출발점인 중등 수학의 부천지역 출제경향은 코로나로 인해 학습결손이 현실화함에 따라, 출제 문제 난이도는 기존보다 쉬워졌다. 또 중간고사를 생략하고 기말고사만 보는 형태도 많아졌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특목이나 고등수학을 겨냥한 예습 혹은 심화학습을 준비하는 추세이다. 여기에 부천지역 고등수학 출제경향 역시 대부분 평이해진 경향을 나타냈다.부천 내신 수능 수학 전문 극강수학입시학원 조민규 원장은 “물론 부천고나 정명고, 상원고 등의 문제들은 까다로웠다. 중요한 점은 중등과 고등 모두 실수를 없애는 1등급 유지이다. 따라서 치밀한 고난도 문항 관리 능력이 관건”이라고 말했다.실수를 줄이는 수학 학습시스템 중요중등은 물론 고등 수험생들의 수학 목표는 1등급이다. 이를 위해 부천 중고 수학 극강수학입시학원의 중등 과정에서는 내신 진도를 먼저 진행하되, 실수를 하지 않게끔 시험문제 유형을 집중 연습하며 심화 예습을 진행한다. 특히 특목 대비 중등 커리큘럼은 진학목표 고등학교 수준에 맞는 심화 예습 중심의 체제로 진행되어 더욱 관심이 간다.특히 방학에는 심화 예습에 초점을 맞추면서 진도를 나가되, 개학 후에는 심화 예습과 내신을 병행하고 시험 1달 전부터는 직접 개발한 시험 대비서를 사용해 집중유형 연습을 한다.조 원장은 “중등과 비교해 고등은 1단계 방학 예습단계, 2단계 복습단계, 3단계 시험유형 집중단계로 세분된다. 특히 입시출판사들이 본원의 시험 대비 유형서를 참고할만큼, 본원의 자체 교재들은 기출과 출제 예상 문항 유형분석이 잘되어 있다”라고 말했다.정시 확대에 따른 수능 대비 학습법내신 외에도 정시 확대에 따른 수능 수학 변별력이 대입의 관건이 되고 있다. 하지만 내신과 수능은 문제 유형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공부 내용도 달라진다. 문제는 고등학생들에게 모의고사가 교과서인 수능 준비와 내신을 동시 관리해야 하는 입시 현실이다. 조 원장은 “효율적인 수능 학습법은 먼저 모의고사에서 수능 예상 문항을 분석해 푼다. 본원의 방대한 기출 분석 문항들은 출제경향이나 출제된 문항의 배경, 변형과정 등이 상세히 기술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따라서 학생들에게는 눈여겨볼 문제와 필수 풀이 문항들이 파악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 준비 집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능 준비 반복 훈련을 위해 EBS 문제와 더불어 자체 제작된 출제 예상 경향이 담긴 문항들도 제공되고 있다.Tip 극강수학입시학원의 수학 학습법 1. 방학 기간에는 예습을 한다.2. 학기가 시작되면 중등은 심화 예습과 내신을 병행한다.3. 고등은 내신을 한 번 더 트레이닝한다.4. 시험 1달 전에는 유형 집중 연습을 통해 시험문제를 보면 바로 풀도록 집중 연습을 한다. 2021-01-21
- 보청기에서 삐~ 소리가 난다면 “보청기에서 삐~~하는 소리가 나요, 어떻게 해야하죠?” 보청기를 사용하는 고객님들이 자주 하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보청기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피드백(Feedback)보청기에서 삐~~하는 소리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피드백(feedback)’입니다. 피드백은 ‘먹이다’라는 뜻의 ‘feed’와 ‘거꾸로’라는 뜻을 가진 back이라는 말이 만나서 생긴 말입니다. 우리말로 ‘되먹임’이라고 번역하지만 보통은 ‘피드백’이라는 영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마이크로 들어온 소리를 앰프가 증폭하여 스피커에 해당하는 부품인 리시버를 통해 나온 소리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바깥으로 돌아 나와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면서 생기는 현상이 피드백입니다.피드백이 생기는 이유보청기에서 피드백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보청기의 볼륨이 너무 큰 경우 음압이 커지기 때문에 피드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귓속형 보청기의 외형(shell)이나 귀걸이형 보청기의 이어몰드(earmold)와 외이도가 밀착되지 않아서 틈이 생겼을 때 그 틈으로 증폭된 소리가 새어 나와 피드백이 생길 수 있고, 겨울철에는 모자나 스카프 등으로 귀를 덮었을 때 환기구 등을 통하여 방출된 소리가 모자나 스카프 등 장애물에 반사가 되어 피드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한 채 귀에 손을 가져갈 때 또는 사람들과 포옹할 때도 피드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보청기에서 피드백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귓속형 보청기 또는 귀걸이형 보청기의 몰드를 뺐다가 다시 착용하면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삽입해 봅니다. 보청기의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면 소리를 조금 낮춰봅니다. 모자나 스카프로 인해 피드백이 생긴다면 모자나 스카프를 벗는 것이 좋겠지요. 이런 방법으로 피드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보청기를 구입한 보청기 센터에 가서 청각 전문가인 청능사(Audiologist)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청능사는 보청기 이득을 조절하거나, 피드백 캔슬레이션(Feedback Cancellation)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환기구 일부를 막거나, 귓속형 보청기의 외형 또는 귀걸이형 보청기의 몰드를 새로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피드백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보청기에서 피드백이 생길 때 꼭 청능사와 상의하세요. 보청기의 삐~~ 소리가 안 나도록 그래서 보청기를 더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보청기에서 삐~~하는 소리가 나요, 어떻게 해야하죠?” 보청기를 사용하는 고객님들이 자주 하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보청기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피드백(Feedback)보청기에서 삐~~하는 소리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피드백(feedback)’입니다. 피드백은 ‘먹이다’라는 뜻의 ‘feed’와 ‘거꾸로’라는 뜻을 가진 back이라는 말이 만나서 생긴 말입니다. 우리말로 ‘되먹임’이라고 번역하지만 보통은 ‘피드백’이라는 영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마이크로 들어온 소리를 앰프가 증폭하여 스피커에 해당하는 부품인 리시버를 통해 나온 소리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바깥으로 돌아 나와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면서 생기는 현상이 피드백입니다.피드백이 생기는 이유보청기에서 피드백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보청기의 볼륨이 너무 큰 경우 음압이 커지기 때문에 피드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귓속형 보청기의 외형(shell)이나 귀걸이형 보청기의 이어몰드(earmold)와 외이도가 밀착되지 않아서 틈이 생겼을 때 그 틈으로 증폭된 소리가 새어 나와 피드백이 생길 수 있고, 겨울철에는 모자나 스카프 등으로 귀를 덮었을 때 환기구 등을 통하여 방출된 소리가 모자나 스카프 등 장애물에 반사가 되어 피드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한 채 귀에 손을 가져갈 때 또는 사람들과 포옹할 때도 피드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보청기에서 피드백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귓속형 보청기 또는 귀걸이형 보청기의 몰드를 뺐다가 다시 착용하면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도록 삽입해 봅니다. 보청기의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면 소리를 조금 낮춰봅니다. 모자나 스카프로 인해 피드백이 생긴다면 모자나 스카프를 벗는 것이 좋겠지요. 이런 방법으로 피드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보청기를 구입한 보청기 센터에 가서 청각 전문가인 청능사(Audiologist)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청능사는 보청기 이득을 조절하거나, 피드백 캔슬레이션(Feedback Cancellation)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환기구 일부를 막거나, 귓속형 보청기의 외형 또는 귀걸이형 보청기의 몰드를 새로 만드는 등의 방법으로 피드백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보청기에서 피드백이 생길 때 꼭 청능사와 상의하세요. 보청기의 삐~~ 소리가 안 나도록 그래서 보청기를 더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01-21
- 비대면 시대 슬기로운 가정생활 비대면이 계속되면서 생활과 교육 그리고 문화까지 영향을 받게 되었다. 방학과 동절기를 맞아 시내 곳곳에서는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한 갖가지 강좌와 프로그램들을 내놓았다. 미리 신청하고 즐기면 좋을 슬기로운 강좌들을 알아본다.집에서 즐거운 방콕 인형극 상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집에서 편안하게 함께 볼 수 있는 온라인 인형극을 방영한다. 이번에 방영할 공연은 인형극과 뮤지컬을 혼합한 복합극 ‘토끼의 재판’이다. 위험에 처한 자신을 구해준 착한 돌쇠를 오히려 잡아먹으려는 배은망덕한 호랑이를 보고 지나가던 토끼가 재판을 벌이는 과정을 그렸다.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요즘 따뜻한 집안에서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하하호호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주말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토끼의 재판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 봄’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한편 부천시립도서관은 상동도서관을 시작으로 올 한해 시민 취향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의 온택트 문화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월 샌드아트, 매직쇼, 인형극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문의 032-625-4558청소년 인문학 미니멀 경제학 저자 한진수 교수 특강꿈빛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제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진수 교수의 ‘미니멀 경제학’ 저자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의를 맡은 한진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한국금융교육학회 부회장, 금융위원회 금융교육협의회 의원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제교육 전문가이다. 저서로 ‘미니멀 경제학 1,2,3’, ‘돈의 선택’,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등이 있다.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인 이번 강의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학을 일상생활 속 경제원리 중심으로 알아보면서 경제학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대상은 청소년과 성인이다. 특강에 참여할 회원은 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은 2월 20일과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한다.문의 032-625-4629집에서 배워서 실천해보는 가드닝 교실 집콕으로 힘든 요즘 식물을 키우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온라인으로 배우는 성인 대상 생태 가드닝 교실은 역곡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생태 가드닝교실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릴 예정이다.수강대상은 성인이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2만 원이다. 신청 문의 확인은 역곡도서관 생태가드닝교실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문의 032-625-4591집에서 배우는 나만의 미술원미노인복지관이 오는 29일까지 노인 분야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은빛미술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련 문화예술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로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예술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원미노인복지관 회원, 시내 지역주민 만 60세 이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으면 가능하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방역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게 된다.문의 032-667-0261 2021-01-21
- 2022학년 정시모집과 수학 1. 수능 수학의 변화공통과목(수1, 수2)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분과 적분, 기하 중 택 1)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비율이 증가함과 동시에 수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문이과 통합학제인 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학은 공통과목인 수1 수2와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약 60개 학교에서 이과 계열 학과 모집단위에서 수학은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 과탐은 2과목을 지정하면서 실질적으로 문이과를 구별하여 모집한다.2020년 5월 평가원이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예시문항을 통해 수능수학의 새로운 출제 경향과 학습 대책을 살펴볼 수 있겠다. 먼저 공통과목(수학1/수학2)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다. 선택 과목의 유불리 문제로 인하여 그동안 고난도 킬러 문항이 주로 출제되던 미적분이나 기하 문제 난이도는 대체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고 이와 반대로 수학1, 수학2 문제 난이도는 약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그런 의미에서 수학1 수열과 삼각함수, 수학2 다항함수의 그래프 개념유형 심화학습이 정말 중요하다. 예측하건대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제가 수학1 수학2 과정에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2. 정시모집 영역별 가산점자연계열 수학에 높은 가산점일부 대학은 인문계열도 수학에 가산점주요 대학은 계열이나 학과별로 수능 점수에 과목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주로 자연과계열은 수학에 가산점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인문계열은 수학 외 타 과목 점수에 가산점을 따로 주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어서 인문계열 대학 또한 수학 성적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 2022학년도 정시 전형에서 주요 명문대 대학별 수능점수 가산점을 살펴보자.자연계열인문계열특히 서울대와 서강대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도 자연계열과 마찬가지로 수학에 높은 가산점을 주고 있으므로 지원자는 이 점을 참고해야 한다. 이 외의 수도권 대학 대부분 유사한 형태로 영역별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정시 전형을 노리는 수험생들의 수학 성적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그렇다면 수능에서 수학 고득점을 받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먼저 철저한 수능 모의고사 기출 유형분석과 반복 연습이 기본이다. 최소한 3월 모의고사를 보기 전에 수학1과 수학2 기출문제를 경험해 3학년 1학기 내신에서 자신의 수능 선택과목과 겹치는 과목에 대해서는 수능 모의고사 기출 유형까지 반복 학습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수능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명문대 합격의 필수 조건임을 잊지 말자.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1-01-14
- 예비고3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2 - 부천, 인천지역 예비고3 국어 학습 기획시리즈 본인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진행했다면 다음으로 영역별 대책이 필요합니다. 시문학, 산문문학, 인문사회독서, 과학기술독서, 예술독서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실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인문사회독서에서 경제지문에 약점을 지닌 학생들 대다수는 수학에 취약함이 있어 계산을 싫어하고 표나 그래프 분석을 포기합니다. 바로 여기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자신의 약점, 표 분석과 그래프 수칙계산을 연습해야 합니다.변화하는 수능 국어영역에 대한 대책 마련다음으로 달라지는 수능체계에 대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합니다. 기존 수능 국어가 문학, 독서(비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문법)에서 45문항이 출제되었다면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공통과목인 문학과 독서에서 34문항으로 기존 30문항에서 4문항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5번부터 45번의 11문항은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혹은 언어와 매체에서 출제됩니다. 그래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것이지요.모의고사를 1번이라도 풀어본 학생이라면 화법과 작문이 언어와 매체보다는 훨씬 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등급별 변별력이 필요한 과목에서 2개의 선택과목 중에서 하나는 쉽게, 하나는 어렵게 이렇게 출제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기존 수능의 1번부터 10번까지의 화법과 작문을 생각하고 선택한다면 독서(비문학) 시즌2를 감당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출 문제 지문과 다르게 '광합성과 삽투압의 원리에 관한 식물학자의 강연'이 화법 지문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기존 문법만큼이나 역대급 화법 문항이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화법이 화법이 아니고 고난도 독서지문이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선택과목의 전략적 선택이 필요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에겐 언어와 매체가 더 최선일 수도 있습니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1-01-14
- 올해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세법 저금리 시대 대표 재테크인 수단인 부동산 투자가 걸림돌을 맞았다. 지난해 부동산 관련 법들이 개정되었기 때문이다. 개정된 법의 골자는 다주택자들에 대한 높아진 과세율이다. 소중한 재산을 관리하고 폭탄 세금을 방지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개정세법들을 알아보았다.자료출처 국세청 홈텍스 ‘부동산3법 개정내용 주택세금 100문 100답’< 세율 인상 관련 >Q. 2년 미만 보유 주택 및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해 인상된 양도소득세율은 언제부터 적용하는지?A. ’21.6.1.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Q.1주택자가 2년 미만 단기보유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은 어떻게 달라지는지?A. 21.6.1.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 중과세율 적용 관련 >Q. 2주택 이상을 보유한 1세대가 1주택 외의 주택을 모두 양도하고, 남은 1주택(고가주택)을 ’21.1.1. 이후 양도하는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기 위한 보유기간 및 거주기간은 언제부터 계산하는지?A.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기 위한 보유기간은 처음 취득한 날부터 계산하며, 거주기간은 취득일 이후 실제 거주한 기간에 따라서 계산함.< 1세대 1주택 비과세 > Q. 2주택을 보유한 1세대가 1주택(B주택)을 ’21.1.1.이후 양도(과세)하고 남은 최종 1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최종 1주택의 비과세 요건 적용할 때 보유기간은 언제부터 계산하는지?A. 비과세가 적용되지 않는 1주택 양도 후 남은 1주택의 비과세 보유기간은 1주택이 된 날(B주택 양도일)부터 계산함.Q. ’20.2.11. 개정된 일시적 1세대 2주택 비과세를 적용할 때 신규 주택 취득 후 1년 이내 전입하고, 1년 이내 종전 주택을 양도하는 강화된 비과세 요건의 적용 대상은?A. ’19.12.17.부터 신규로 취득하는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에 대해 적용함. 다만 ’19.12.16. 이전에 신규 주택을 취득 또는 신규 주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한 경우, 또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사실이 증빙서류에 의해 확인되는 경우 1년 내 전입 요건이 적용되지 않고, 주택 취득일부터 2년 내 기존 주택을 양도하면 일시적 1세대 2주택 비과세가 적용됨.< 종합부동산세 관련 >Q. 부부 공동으로 1주택을 보유하는 경우(다른 세대원은 보유 주택 없음) 세액공제가 적용되는지?A. 부부가 공동으로 1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1세대 1주택자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세액공제 적용되지 않음.Q. 종합부동산세 계산 시, 고령자 공제와 장기보유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세대 1주택자의 범위는?A. 1세대 1주택자란 세대원 중 1명만이 주택분 재산세 과세 대상인 1주택만을 소유한 경우로서 그 주택을 소유한 소득세법에 따른 거주자를 말함.< 취득세 관련 주택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 >Q. 조정대상지역에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조정대상지역에 3억원 아파트를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 세율은?A. 기존 소유 주택의 소재지와 관계없이 비조정대상지역에 2번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 주택 가액에 따라 1~3% 세율 적용. 만약, 비조정대상지역에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추가로 취득 시에는 8% 적용.< 분양권 관련 > Q. 현재 1주택과 1분양권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주택 수를 계산할 때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지?A.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하지 않고 ‘21.1.1. 이후 새로 취득하는 분양권부터 주택 수에 포함함.Q. 비조정대상지역에 있는 2년 이상 보유한 분양권을 ’21.6.1. 이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율은?A. 분양권을 ’21.6.1. 이후 양도하는 경우, 조정대상지역 또는 비조정대상지역 여부에 상관없이 2년 이상 보유하더라도 60% 세율을 적용함.< 1세대의 기준 >Q.1세대의 범위는?A. 「주민등록법」 제7조에 따른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된 가족, 단, 배우자와 미혼인 30세 미만의 자녀는 세대를 분리하여 거주하더라도 1세대로 간주함.Q. 미혼인 30세 미만인 자녀가 취업하여 소득이 있는 경우라도 부모의 세대원에 포함되는지?A. 해당 자녀의 소득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11호에 따른 기준 중위소득인 월 175만 원의 40% 이상으로서 분가하는 경우 부모와 구분하여 별도의 세대로 판단함. 단, 미성년자인 만 18세 이하인 경우 소득요건이 충족하더라도 부모의 세대원에 포함됨.< 주택 수 산정 방법 >Q. 부부가 공동소유하는 경우 주택 수 계산방식은?A. 세대 내에서 공동소유하는 경우는 개별 세대원이 아니라 ‘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것으로 산정함.Q. 주택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1억 원 이하 주택에 입주권, 분양권, 오피스텔이 포함되는지?A. 입주권, 분양권은 가격과 무관하게 주택 수에 산정하고, 오피스텔은 시가표준액 1억 원 이하인 경우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함.< 일시적 2주택 >Q. 1주택 소유자가 아파트 분양권을 추가로 취득한 경우, 일시적 2주택을 적용받기 위한 종전 주택 처분기한은?A. 분양권이나 입주권이 주택 수에는 포함되지만, 분양권이나 입주권 자체는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의 실체가 없으므로, 아파트 준공 후 주택의 취득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하는 경우에는 일시적 2주택으로 봄.< 경과조치 등 >Q. 「지방세법 개정안」 시행일 이전에 계약한 주택도 중과세율이 적용되는지?A.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한 2020년 7월 10일 이전에 매매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증빙서류에 의하여 확인되는 경우, 종전 세율(3주택 이하 1~3%, 4주택 이상 4%)을 적용함. 2021-01-14
- 윈터스쿨 몰입훈련일수록 개학 후 학습 능력으로 나타나야! 목동 12년 입시 경험으로 부천에 개원한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이 올해로 개원 3년 차를 맞았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부천 학부모와 수험생들과의 상담 결과, 아무리 강도 높은 기숙학원식 몰입훈련이라도 그 결과가 개학 후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고민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부천기숙형입시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시간 관리와 학습 내용 등을 방학에서 학기 중으로 이어지도록 연속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겨울방학 몰입훈련 프로그램부천윈터스쿨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겨울방학 몰입프로그램은 오전 7시 40분부터 일찍 시작된다. 재원생들은 개인별 일킴전용계획표에 따라 담당 교과 강사의 피드백이 담긴 내용을 먼저 확인하고 학습 내용을 파악한다. 이어 전날 하원 시 받은 영어단어 200개를 테스트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왜냐하면 낮시간 주요 학습을 위해 단어암기 시간을 벌기 위해서이다.테스트가 끝나면 오전 8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별 공부 시간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 5시 역시 개별 계획표에 따른 개인 공부와 과목별 특강 및 보충이 이뤄진다. 본격적인 정규수업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하지만 하원 후, 제휴 안침스터디카페를 이용 복습과 예습은 지속된다.부천기숙형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공부 효과는 기숙학원식의 강도 높은 프로그램 이수 후 즉, 개학 후로도 지속되는 의지와 시간 관리”라며 “그 이유는 많은 학생이 방학 중 훈련으로 공부법을 터득해도 정작 학기 중으로 적용하는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방학 중 몰입훈련이 개학 후에도 학습 능력으로 발휘되는 데 중점을 둔다”라고 말했다.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란원터스쿨이 강한 부천대입종합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입시와 학습컨설팅의 일대일 피드백 강한 학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학생들은 공부에만 집중하도록 전체 컨설팅을 지원한다. 목동입시 12년 경험에 따라 개별 입시전략을 전제로 학습지도를 해서 학생들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다.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최종 입시 성공을 위해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공략하는 입시전략을 강조한다. 예비고1부터 정시와 수시 역량을 기르는 이유는 고등학습 자체가 정시 위주로 공부하지 않으면 수시에서도 좋은 결과가 힘들기 때문이다.부천기숙형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 원장은 “결국 평소 정시 집중을 하면 내신의 단원별 평가능력까지 향상된다. 본원에서 정시와 수시를 동시에 공부하는 이유이다. 또한 여기에 계속 늘고 있는 정시모집 확대도 염두에 둬야한다”고 말했다.공부 의지와 시간 관리 필요한 수험생부천대입종합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공부에 앞서 상담을 중요시한다. 그 이유는 학생의 학습 능력 신장은 학원이나 과외가 아니라, 학생의 의지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상담에서는 수험생들이 바꿔야 할 내용과 습관은 물론 부족한 면을 긴 시간 동안 파악한다.장 원장은 “상담 시에는 학생이 목표를 향할 때, 공부 방해 요인, 불안한 이유 등을 함께 찾아보고 본인 스스로 느끼도록 대화한다. 이 부분이야말로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학생 본인이 잘못된 점을 깨닫고 인정해, 새롭게 결단하고 새로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를 주는 상담이 공부의 첫 시작점”이라고 말했다.물론 상담 결과를 학생들이 지속 실천하도록 시간 관리와 학습지도, 피드백 등의 학원 시스템은 필수이다. 여기에 집중 지도를 위한 이곳의 7명 소수 정원제 반편성도 빼놓을 수 없다. 학생 학습패턴과 습관 파악과 주요 과목별 균형을 위한 지도는 입시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실력을 채우고 실수를 잡아내려면 소수정예 반편성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2021-01-07
- 2021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 인터뷰-철저한 코로나 대비로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실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수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도 기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기대회가 예정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학생들의 실기 부담이 어느 해 보다 컸다. 실기대회를 통해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보는 기회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기출주제 문제풀이와 합격작 분석을 더욱 철저히 하고, 자체 시험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그림을 비교하고 합격작과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하게 제공했다. 기본기를 탄탄히 하고 단점을 보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한 결과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수시 합격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1 미대입시 수시에서 당당히 합격한 송미소, 심예원 학생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만났다.“학원 자체 시험에서 다루었던 제시물이 출제돼 심리적으로 안심”송미소 (동덕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합격, 경쟁률 74.83:1)동덕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내신성적 20, 실기성적 80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송미소 학생은 검정고시를 통한 비교내신 적용대상자로 실기성적을 교과 점수로 환산하여 반영할 수 있어 지원했다.“제시물로 자전거와 헬멧 흑백 사진이 나왔는데 학원에서 자전거를 시험 보았던 경험이 있어요. 그때 선생님께서 자전거의 모습이 너무 작다고 지적해 주셨던 기억이 나서 자전거의 특징을 살려서 과감하게 표현했어요.”시간이 부족하거나 잘 못 그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경쟁률이 74.83:1로 설마 될까 싶어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합격자 발표가 있던 지난 12월 1일 미소 학생은 집에서 수능 공부를 하고 있었다.“학원에서 전화가 왔고 선생님께서 제가 합격했다고 했어요. 그때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릴 때부터 집 근처 미술학원을 다녔지만, 입시 디자인은 작년 7월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처음 시작했어요. 학생 수가 많은 학원이라 개별 지도가 얼마나 잘 이루어질까 걱정했는데, 빠른 기간에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학교생활로 힘들어할 때 오히려 미술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진로 계획을 편견 없이 새롭게 세워주며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요.”“주제어가 최대한 돋보일 수 있게 스케치에 집중했어요”심예원(계남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합격, 경쟁률 15.26:1)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는 1단계 내신성적, 2단계 실기고사로 수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실기는 다른 학교와 달리 기초디자인이지만 주제어가 나온다. 이번 시험에서는 제시물로 랜턴이 나오고 ‘분리’라는 주제어가 나왔다. 처음 다루는 주제어지만 평소 주제어 연습을 많이 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 주제어가 최대한 돋보일 수 있게 스케치에 집중했다. 5시간의 실기 시간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평소 학원에서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었다.12월 1일 오후 5시가 합격자 발표인데 오후 3시쯤 학교에서 조기 발표가 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숙명여대 홈페이지에서 직접 합격통보를 확인했다.“제일 먼저 엄마에게 합격 소식을 알렸어요. 3년 동안 부담 없이 학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늘 뒤에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1 때부터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에 다녔어요. 미술을 좋아하긴 했지만 학원은 처음이었죠. 고3이 되면서 실기 시험을 자주 보았는데 시험 후 친구들의 그림과 제 그림을 모두 벽에 걸고 비교하며 서로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즐겁게 입시 미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철저한 실기 분석 및 경향 파악으로 예상 문제 적중률 높여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송화섭 전임학교와 학과의 출제 경향을 분석해 예상 문제들로 실전처럼 실기 시험을 학원 내에서 많이 보았는데 적중률이 좋았다. 최근 실기 고사는 학과와 연관된 소재 및 제시물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동덕여대 패션디자인과의 경우 핀 쿠션, 줄자가 제시물로 나온다거나 인하대 의류디자인학과의 경우 양말과 옷핀 등 패션과 관계있는 물건들이 출제되는 식이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는 그러한 추세를 일찍 파악하고 기출 문제를 토대로 연구하여 예상 문제를 학생들에게 다양하게 제시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이 소재를 받자마자 습관대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나 구성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를 고민한 후 그리도록 지도한 것이 실제 실기 고사에서 차별화된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올해는 코로나로 학생들이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실기 대회를 경험하지 못했다. 그래서 어떻게 자기 그림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까를 고민을 많이 했다. 학원 내에서 시험을 보고 평가를 하고 벽에 자기 그림을 붙이고 상대적으로 내 그림과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의 단점이 보완되기도 하고 응용력도 좋아졌다. 무엇보다 자신의 실력을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회가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생각이 든다.실제 실기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고 실력 발휘하려면 탄탄한 기본기 중요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장혜진 전임학생들에게 기본기를 많이 강조하며 지도했다. 고3은 재수생에 비해 경력이 짧기 때문에 기본기가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미대입시는 뽑는 인원이 굉장히 적다. 학생 수준에서 이 정도면 됐다고 생각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력인 경우가 많다. 보는 눈을 최대한 키울 수 있도록 지도했다. 자기 실력을 자만하는 순간 합격은 그만큼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을 가르친다는 것이 단순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만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멘탈 관리라는 부분도 있다. 특히 올해처럼 코로나로 특수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실기 대회가 없다 보니 객관적으로 자기의 그림을 볼 기회가 없었다. 실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미술 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고 이 정도 실력으로는 안 되겠다는 기준도 생기는데 그러한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실기 고사까지 이어지다 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출 문제를 다루면서 학생들이 그림 한 장을 오래 붙들고 있지 않도록 했다. 한 장의 그림을 오래 다룰 때의 장점도 분명 있겠지만 단점도 크다. 부분에 집착하게 되고 자기 그림을 점점 더 객관화하지 못할 확률이 크다. 자신의 큰 단점만 신속하게 고치면서 계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부천 클릭전원의 학생들은 실기고사에서 나올 법한 문제를 대부분 연습한 상태에서 실기고사를 치르게 되고 실제 시험으로 연결된 사례도 많다. 2021-01-07
- 신생아난청 1-3-6 “우리 아기,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까요?” 14개월 아기의 엄마가 질문하였습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이 질문에 답해 보겠습니다.신생아청각선별검사새롭게 태어나는 아기 1000명 중 1~3명이 난청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난청은 언어 및 인지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난청을 빨리 발견하고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여 청각재활 치료를 하면 언어 및 학습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빨리 난청을 발견하고 재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선진국 중에는 신생아에 대한 전면적인 청각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에 신생아청각선별검사에 대한 시범검사를 시작하였고, 2018년 10월부터는 신생아난청조기진단 시 출생 후 28일 이내의 모든 신생아에 대하여 건강보험급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신생아난청 1-3-6미국 영아청각통합위원회(JCIH)는 신생아에 대한 청각선별검사, 청각장애진단과 재활에 대하여 1-3-6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태어난 지 1개월 이내에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난청 가능성을 알아보고, 선별검사에서 ‘재검(refer)’가 나왔을 경우 생후 3개월 이내에 청각장애 진단검사를 통해 난청을 확진하고, 진단검사에서 청각장애로 확진되었을 경우 생후 6개월 이내에 재활을 시작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원칙을 적용하여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영유아에 대한 보청기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영유아보청기 지원청각장애등록이 가능한 수준의 난청이 있는 영유아는 청각장애 등록 후 보청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각장애 등록 기준보다는 낮은 정도의 난청이 있다면 131만원 한도 내에서 영유아 1명당 1개의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는데,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36개월 미만인 영유아입니다. 양쪽 귀에 모두 난청이 있는 영유아로 좋은 쪽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 dB이면서 청성뇌간반응검사(ABR)나 청성지속반응검사(ASSR)를 한 달 이상 간격으로 2회 이상 실시하여 두 청력검사의 역치가 10dB 이내의 차이를 보일 때 지원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국가가 신생아에 대하여 청각선별검사와 진단검사 그리고 보청기 지원 사업을 하는 것은 난청의 조기 발견과 조기 재활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난청이 있음을 확인하였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를 착용하고 듣는 훈련을 시작해야 합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01-07
- 예비고3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1 언택트 시대, 역대급 수능 국어영역의 난이도새해가 밝아옵니다. 지난해는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도전해서 역동적으로 살았다기보다는 버티고 견디기에 힘든 1년이었습니다.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언택트 시대, 이제 그 기간이 앞으로 얼마나 더 길어질지 모릅니다. 2020년 수능을 치른 우리 고3들이 생각납니다. 힘겹게 공부했습니다. 첫 모의고사를 원래 시험일보다 47일이나 지나서야 보게 된 2020년 코로나 시대…. 수능 직후 대다수 언론에서는 작년 수능보다는 쉬웠고 평이하게 출제되었다고 했지요. 그러나, 코로나 시대의 수능 국어는 역대 최고 난이도였습니다. 상위권의 해체와 중워권의 몰락으로 볼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이 정도면 나도 충분히 정시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무모한 결심을 하게 만드는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지극히 주관적 판단이지요. 수능 결과는 전국적 통계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수치입니다. 모두가 어려웠습니다. 상위권 해체가 아닌 올해 수능 국어영역이 그냥 객관적으로 어려웠던 것입니다. 표준점수로 환산된 2021년 수능 국어 채점 결과를 분석해봐도 최고점 144점 1등급 컷 131점 13점 차이가 나지요. 작년의 9점에 비해 4점이나 차이가 납니다. 올해 수능 과목 중에 최고난도를 보인 과목이 국어였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2021년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고 입시는 계속됩니다. 그리고 새해 수능의 문항 체계에 변화가 있습니다. 더 많은 준비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선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컷에 걸린 1등급이 나온 적이 한 번 있고 2등급이 2번 나왔으며 3등급이 1번 나왔던 성적인 학생은 2등급 중후반의 성적입니다. 1등급에서 성적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평균적으로 2등급 중후반의 성적을 가진 학생이지요. 본인에 대한 칼날 같은 잣대의 객관화가 필요합니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