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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수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수학은 위계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전 학년이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다음 학년에서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단계별로 꼼꼼하게 체크하고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모르는지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관리받아야 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번 배울 때 심화 과정까지 학습을 하였는지 못하고 넘어갔는지가 우리 아이의 중고등 수학 점수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기초부터 차근차근초등수학의 대부분이 연산이기 때문에 연산 연습이 중요합니다. 연산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데 지루해도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연산을 연습해서 능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단 여기서 반복적인 기본 연산만 하는 경우 학생이 문제를 패턴으로만 접근하려는 습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연산도 기본 실력 심화 단계로 나누어서 학습해야 합니다.연산을 잘하려면 처음에 연산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특히 교과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개념을 잘 설명하고 필수예제를 풀고 푸는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여야 합니다.수학 공부 습관수학이 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생각하는 게 귀찮아서 끝까지 문제를 잡고 늘어지지 않아서 입니다. 끝까지 매달려 풀어보는 연습을 하게 해야 합니다.그리고 수학 문제 풀이의 다양성이 있어야 합니다. 학생들은 공식만 대입해서 문제를 풀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심화 문제들은 하나하나 써가면서 이런 경우 저런 경우를 생각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의 연습은 하면 할수록 문제 푸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해서 풀어야 하는 거야? 라고 하며 겁을 먹고 귀찮아하죠 그러면 절대로 킬러 문항은 풀 수 없게 됩니다.이렇게 끈기 있게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그 개념이 완성될 때 사고력이 생깁니다. 그래야만 심화 문제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됩니다.열정과의지수학학원 신준효 원장 2021-04-29
- 미리 만나보는 부천 가정의 달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천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가정의 달 행사들은 코로나가 계속되면서 올해도 역시 대부분 비대면으로 준비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과 행사 일정을 미리 체크하고 집에서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보자.< 비대면으로 즐기는 복사예술제‘제36회 복사골예술제’가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4~9일까지 6일간 비대면 온라인인 온택트 축제로 선보인다. 부천의 대표 축제 둥 하나인 복사골예술제는 매년 5월 열렸으나, 올해는 ‘치유와 극복 상생....예술로!’란 슬로건 아래 온택트방식으로 진행된다.축제에서는 1일 1팀 릴레이 공연영상을 만나볼 수 있는‘부천콕콕릴레이콘서트’, 시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으로 언택트 경연대회를 하는 ‘복사골 챌린지 스테이지’, 같은 재료 다른 작품을 컨셉으로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는‘집콕! 예술키트’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부천시 문화예술과는 올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4월 8일 사전설명회에서 부천예총과 적극적인 협력 및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이 밖에도 제36회 복사골예술제 공연 영상 등은 5월 10~14일까지 한국예총부천지회 공식채널 네이버TV(https://tv.naver.com/artbc), 유튜브(부천예총)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으로 찾아온 가정의 달 행사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다채로운 도서관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오는 5월 4일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21개의 행사들이 시작된다. 다양한 작가 강연 및 체험활동, 인형극 등이 모든 일정은 유튜브 네이버밴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역곡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생태 북아트’를 줌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역곡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생태 북아트는 회원이 되면 초등학생을 위한 숲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대상은 초등학생 2~3학년을 위한 숲 생태특화 프로그램에서는 식물의 한살이와 병아리 부화, 늪과 공기 오염 등 알아두면 유익할 생태계와 환경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5월 27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진행은 관련 도서를 읽고 토의한 내용을 직접 책으로 만들어보며, 재료비는 1만 2천 원이다. 표현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이에 앞서 북부도서관에서는 ‘랩으로 인문학하기:삶의 활력을 주는 대중문화 감상법’을 주제로 저자 특강을 연다. 줌을 통한 라이브 특강으로, 오는 4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강사는 가수이자 ‘랩으로 인문학하기’의 저자 박하재홍으로, 어른들이 10대 음악 공유와 감상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부천필과 만나는 봄 연주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72회 정기연주회 베스트 클랙식 시리즈 ‘방랑의 여정’을 개최한다. 부천필의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사의 명곡을 연주하는 정기 시리즈로, 4월 2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연주회는 지휘자 정치용과 함께한다.이번에 부천필과 연주할 프로그램은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네 개의 마지막 노래’,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이다. 슈트라우스의 곡은 슈트라우스 스페셜리스트인 테너 김재형이 협연한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은 일생 동안 폭음을 일삼던 시벨리우스가 인고 끝에 내놓은 첫 번째 교향곡이다.이 밖에도 부평구문화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뮤지컬 ‘알사탕’을 진행한다. ‘알사탕’은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2021-04-22
- 집보다 밖이 더 좋은 부천 자연 체험 바깥나들이가 손짓하는 화창한 계절을 맞아 부천 곳곳에서는 자연과 함께 하는 트레킹과 식물 기르기 등 갖가지 코스와 전시들이 개장해 화제이다. 주말에 함께 하면 좋을 부천 야외활동들을 알아보았다.< 경기 7개 도시 둘레길 걸어요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둘레길 코스가 개발되어 화제이다. 이번 둘레길은 경기도 내 7개 시인 부천, 안산, 화성, 평택, 시흥, 김포, 광명으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가 4월부터 경기서부7길 둘레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기 때문이다.경기서부7길 둘레길은 부천 둘레길, 안산 대부해솔길 등 7개 도시를 잇는 길로, 스탬프투어를 하면서 도시별 주요 자연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 등을 체험하기는 기회이다. 둘레길 이용 운영 방식은 ‘올댓스탬프’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되었다.스탬프는 각 7개 도시마다 3곳씩, 총 21개소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3개소 이상 스탬프를 인증하면 선착순 모바일 쿠폰을 받는다. 부천지역의 스탬프 인증 장소는 상동호수공원, 부천시립박물관, 자전거문화센터이다.문의 032-625-2970< 식물 키우며 더 건강해지기장기화한 코로나로 집안에서도 식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온라인 저자특강이 열린다. 오는 5월 7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정재경 더리빙팩토리 대표 및 라이프스타일 제작자가 ‘코로나 시대의 플랜테리어:식물과 함께 사는 초록 생활’이란 주제로 진행한다.강의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피하려고 식물을 키우기 시작하여 반려 식물 200그루를 갖게 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후 실내에서 식물 키우는 법, 식물로 우리 집 꾸미는 플랜테리어(planterior), 식물을 가꾸면서 얻게 되는 심리적 치유 등 식물로 건강해지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정재경 작가는 ‘초록이 가득한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등을 집필하였으며, 플랜테리어 및 식물 가꾸기와 관련하여 다수 방송 및 인테리어 잡지에 소개된 바 있다.문의 032-625-4591< 원예 치유와 라일락 전시부천시 도시농업과에서는 비대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기관의 아동, 경증치매 환자 등 치유가 필요한 경우 함께 참여하는 원예체험 교실이다.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전문가가 줌을 통해 모두 15회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이 밖에도 산림청 국립수목원 지정 산림 생명 자원관리기관인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매해 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꽃길 따라 향기 따라’란 주제로 튤립, 라일락, 인동과, 작약 품종전시를 차례로 개최한다. 그중에서도 라일락을 주제로 라일락 품종전시, 오픈하우스, 대형꽃차례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된다. 현재 라일락원에는 약 90종류의 라일락 원종과 품종이 식재되어 있다.< 새로 단장한 박물관으로 떠나는 과거 여행부천시립박물관이 ‘통합관’과 ‘옹기관’을 새로 정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시립박물관은 부천종합운동장 내에 각각 위치했던 3개의 박물관(교육, 유럽 자기, 수석)을 한 곳에 배치한 ‘통합관’과 옹기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이 있는 ‘옹기관’을 함께 열고 있다.통합관의 교육전시실에서는 추억이 담긴 옛 교실의 모습을, 유럽 자기 전시실에서는 희귀한 유럽의 자기들과 유명 동화나 이야기가 그려진 자기와 장식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석전시실에서는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수석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특히 옹기관에는 선사시대부터 최근까지 사용해온 옹기의 역사, 옹기 제작과정 등을 통해 1980년까지 옹기를 사용하던 부천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이다. 부천향토역사관에서는 고강동과 부천 작동에서 출토한 선사시대의 유물과 조선 후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2021-04-22
- 새들의 노랫소리가 사라지고 있다 아침 산책이 주는 즐거움 중 하나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새들의 노랫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지요.새들의 노랫소리가 아침이면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던 새들의 노랫소리가 도시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소음 때문입니다. 소리로 짝을 찾는 얼룩무늬 피리새는 소음 때문에 짝을 제대로 찾지 못한다고 하고, 어떤 새들은 천적이 접근하는 소리를 잘 듣지 못해 잡아먹히기도 한답니다.생존을 위협하는 소음 공해에 대항하기 위해서 새들은 둥지를 도시 밖으로 옮기거나, 노래 부르는 시간 또는 노랫소리의 주파수를 바꾸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참새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이것도 도시 소음의 영향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시끄러운 도시에 사는 사람일수록...도시의 소음이 새들의 삶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닙니다. 도시들의 소음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홍콩, 바르셀로나, 파리 등이 시끄러운 도시였고, 취리히, 암스테르담, 서울 등이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은 도시였습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시끄러운 도시에 사는 사람일수록 청력이 더 약했다고 합니다. 소음의 정도가 도시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도시에 사는 한 소음의 영향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많은 새들이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는 것처럼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는 것이 도시의 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도시를 떠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도시에 살면서 코로나19가 온 이후로 새들의 노랫소리가 달라졌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사람의 이동이 줄어들면서 소음도 적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자연의 건강을 위해 도시의 소음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이런 노력 외에도 할 일들이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할 때나 시끄러운 거리에서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을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꼭 사용해야 한다면 전체 볼륨의 50% 이내 크기로 듣고, 한 시간에 10분 이상은 귀가 쉴 수 있도록 합니다. 공사 현장이나 공장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근무한다면 소음방지헤드폰이나 소음방지 몰드 등으로 귀를 보호해야 합니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이나 콘서트 등에서는 커다란 소음으로부터 귀를 보호할 대책이 필요합니다.도시의 소음이 새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처럼, 사람의 삶에도 큰 위협이 됩니다. 한 번 청력을 잃으면 되돌릴 수 없으니 난청이 오기 전에 청력에 관심을 갖고 귀를 보호해야 합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1-04-22
- 매트리스 구매 방법 많은 종류의 매트리스가 시중에 출시되어 선택이 폭이 넓어졌습니다.이제 생활방식이 서구화되어 매트리스는 흔한 일상품이 된 지도 오래 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매트리스의 종류와 장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고를 때보면 어디에 포인트를 둬야 할지 난감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매트리스 구입 시 꼭 고려해야 할 포인트를 보겠습니다.나에게 맞는 침대혼자 쓰는 침대는 무조건 "슈퍼싱글" 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수면 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침대 사이즈를 살펴봐야 합니다.사이즈뿐만 아니라 수면자세를 잘 잡아주는 매트리스를 구해야 합니다. 바닥이 단단하면 곡선을 따라 허리와 침대 사이에 빈 공간이 생겨 이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들이 긴장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그렇다고 푹신한 침대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해 척추가 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자신에게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부드러운 매트리스는 피해야 합니다. 어깨와 엉덩이의 압력을 적절히 분산해 주며 허리를 잘 받쳐주는 매트리스를 골라야 오래 누워도 허리가 아프지 않습니다.직접 체험하고 구입다양한 매트리스를 갖춘 곳을 방문하는 게 좋고 매트리스 체험관이 있다면 더 좋습니다.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데 몇 개가 없으면 주저하게 됩니다.그래서 가격만 보고 덜컥 구입하게 되는데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매트리스를 구입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복장도 가볍게 하여 직접 누워보고 뒹굴러 보실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매트리스를 누워보면서 마음에 드는 3가지를 골라 15분 이상 수면하듯이 체험해 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매트리스 보증기간(워런티)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에이스침대부천점 주인태 대표 2021-04-22
- 노인성 난청과 예방 최근 연구에 따르면 65, 75세 사이 세 명 중 한 명은 난청이며, 75세 이상은 절반이 난청이라고 한다. 노인성 난청은 청각감각기관인 달팽이관과 청각신경부분의 기능저하로 발생한다. 노인성 난청의 특징은 1,000㎐이상의 고주파수에서 청력 손실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화벨소리와 같은 고주파의 성질을 가진 소리를 듣기 어렵다. 또 말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고 식당, 도로 주변 등 소음이 있는 곳에서는 더욱 증상이 심해진다.노인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양측 귀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난청이 심각한 정도가 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대화 시 상대방의 목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려 알아듣기 어려워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화 시에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일 때 대화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노인성난청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먼저 내이의 유모세포들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혈류가 몸속에 지속해서 흐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당뇨병, 심장병 등 순환기 질환이 있다면 주치의가 권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따라야 한다.질병으로 인해 약물 복용을 하는 경우에는 약물에 귀에 대한 독성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일상에서 큰 소음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85db(데시벨) 이상의 소리(지하철 소음, 작업장이나 공장 소음 등)를 장시간 동안 듣게 될 경우 청력이 많이 손상될 수 있고 노인성 난청 또한 촉진될 수 있다.시끄러운 곳에 방문할 때는 청력을 보호할 수 있는 귀마개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노인성 난청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둔다면 난청이 심하게 악화하여 보청기를 착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 게다가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어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보청기는 난청인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해 줄 뿐만 아니라 뇌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다.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중동난청센터 이수영 원장 2021-04-22
- 수능수학 이렇게 공부해라? 수학영역은 크게 계산력, 이해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으로 나뉜다.특히 4점짜리 주요문항들은 대부분 종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해결능력의 영역에 해당한다. 흔히들 말하는 준 킬러, 킬러문항들이 그러하다.3등급~5등급 초반(고2 모의고사 기준) 고3 학생들은 공부를 했으나 정체된 듯한 아주 애매한 위치의 점수대이다. 하지만 학습량에 따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위치이기도 하다.그럼 어떤 마음가짐과 방법이 필요할까?첫째로, 공부만 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자기암시를 해라. 지금까지 완성도가 높지 않았을 뿐 개념 정리나 단원별 필수 유형들은 공부가 되었기에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거다. 자신의 공부방법에 확신을 가져라.둘째로, 선택한 수능 문제집을 해부해라. 수능 문제집 무엇을 몇 권을 풀었냐는 중요하지 않다. 한 권을 세 번 풀어낸다는 각오로 자신이 선택한 문제집을 완벽하게 해부해라.대부분의 수능 유형서는 보통 3단계로 구성이 되어있다.1단계는 실전유형분석, 2단계는 수능기출, 사관학교기출, 3단계는 최고난도(4단계 실전모의고사는 제외)하고 이러한 단계는 이미 만들어질 때부터 이렇게 공부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회독은 실전유형분석만, 2회독은 1회독의 오답문항복습과 수능, 사관기출 학습, 3회독은 지난 과정의 오답 복습 후 최고난도문제를 학습한다.이렇게 3회독이 끝난 문제집에는 오답문항 체크와 오답 이유만 적혀있을 뿐 책은 깨끗해야 한다. 모든 문제는 풀이노트를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그래프나 도형들을 직접 그려보는 것은 실전에서 문제를 이해하는 속도를 높여주며, 문제해결능력 영역의 종합적 사고력에 큰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한 권이 끝났다면 더 어려운 문제집을 선택, 똑같은 방식으로 해부해라.수능문제집의 활용 방법이 점수의 변화를 이끈다.셋째는, 수능 전날까지 공부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모평 결과는 철저하게 분석 보완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9월 모평결과로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얘기다.수능은 수능시험장을 나오는 순간이 끝이다.희망에듀 수학원장 김민석 2021-04-22
- 올해는 부모님께 소리를 선물하세요 코로나로 난청인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 갈수록 청력이 떨어져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마스크까지 하다 보니 소리가 더 안 들리는 불편함이 커지기 때문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난청인 부모님께 보청기 선물을 계획했다면 전문센터의 세심한 상담과 사후관리 등을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부천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으로부터 보청기 선택 시 도움말을 들어보았다.< 가정의 달 이벤트 활용해서 보청기 선물 장만하기부천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에서는 4~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이벤트를 열고 있다. 가격 부담을 줄이고 보청기 선물 준비를 돕기 위해서이다. 먼저 이 기간에는 정부지원금 보청기 해당 경우인 청각장애 등급 판정 상담과 청각장애 등록자의 정부지원금 보청기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정부지원금 보청기 외에도 65세 이상 우대 보청기와 프리미엄급 보청기 70% 할인행사도 활용해 보면 좋다. 500만 원대 프리미엄 보청기를 100만 원대에, 경제형 보청기는 양이 구입 시, 18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행사도 진행되기 때문이다.부천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 김미정 실장은 “자식들은 물론 부모님도 보청기를 하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부담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점에서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 외에도, 평소 보청기 할인 정찰제에 의한 상담 등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인성난청을 위한 청력재활과 보청기 성공 노하우노인성난청 증세가 감지된다면 보청기는 어느 시기에 착용해야 더 효과적일까. 노인성난청은 꾸준히 진행되는데 자녀들이 보청기를 해드려야겠다고 인지했다면 이미 난청의 정도가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난청은 오래 방치하면 소리가 안 들리고 무슨 말인지 언어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생긴다. 청력을 담당하는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청신경, 뇌의 청각기관 기능 저하는 방치된 시간만큼 언어인지 기능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최신성능의 보청기에 소리 증폭을 아무리 잘해주어도 말소리 명료도를 담당하는 언어인지 기능이 떨어지면 보청기 효과도 감소하게 된다. 보청기를 착용했는데 여전히 윙윙거리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경우도 이 때문이다.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 측에서는 난청이 더 진행되기 전 즉, 어음 변별력이 살아있을 때 보청기를 사용할수록 재활 결과가 높다고 강조한다. 적어도 어음 변별력 70% 이상일 때, 청력이 최소 40db 이하로 내려가기 전에 착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를 위해 최근 많이 사용되는 디지털 보청기는 과거 아날로그식과 달리, 원하는 말소리는 잘 들리고 불필요한 소음은 잡아주는 인공지능 기능으로 발전되었다.< 세계 6대 브랜드와 부담을 줄인 정부지원금 보청기지난해 9월 건강보험공단에서 고시한 정부지원금 보청기 구입 방법을 보면,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정 가격’제정이 법으로 통과되면서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 고시한 제품의 보청기 정부 지원이 가능해졌다.정부 지원제도 외에도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제품의 질은 높인 합리적 보청기를 선택 가이드라인도 대부분 정착했다. 따라서 의료기 상에서 판매하는 증폭기 수준이 아니라면, 세계 6대 브랜드 계열의 보청기 수준은 일정 이상으로 우수하다.따라서 연로하신 부모님일수록 보청기점 선택은 수시로 사후관리가 쉽도록 집에서 가까운 곳이 권장된다.굿모닝보청기 부천남부점 김 실장은 “세계 6대 브랜드 중 대표 격인 미국 스타키 제품 역시 모양과 기능이 다양하다. 이 외에도 난청인 특성에 따라 귀속형부터 귀걸이형 등이 추천된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처럼 3시간만 충전하면 온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교체 불편함과 비용을 덜어낸 보청기까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1-03-22
- 부천의 교육 정보 활용하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교육정보에 관심이 많기 마련이다. 그중에서도 학교를 다니고 있는 지역에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직간접적인 프로그램들은 더 눈길이 가게 된다. 상반기에 열리는 부천 교육 행사들을 알아보았다.< 신생아부터 초등 입학생까지 책꾸러미 서비스어린이 성장단계별로 책과 친해지고 함께 성장하는 북스타트 책꾸러미가 시작된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1년 4월부터 부천시에서 태어난 신생아 및 만 1세 아기(20~21년생), 초등학교 입학생(14~15년생)이다. 북스타트 서비스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어린이에게 무료로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지원 운동이다. 신생아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손수건, 북스타트 가이드북, 초등 책꾸러미는 그림책 1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다.2021년 책꾸러미 선정 도서는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관자료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신생아 대상은 최정선 작가의 ‘머리 감는 책’과 안녕달 작가의 ‘당근 유치원’ 등 2권이며,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 선정 도서는 백희나 작가의 ‘나는 개다’ 1권이다. 책꾸러미를 받는 방법은 먼저 신생아는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다. 책 꾸러미를 받지 못한 경우,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여의치 않다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하면 된다. 초등 입학생은 원미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대상이 초등 입학생까지 확대된다. 이 밖에도 북스타트 연계 독후감관련 프로그램도 열린다. 더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2-625-4737< 교과서 속 내 고장 알기 부천여행 부천시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탐구학습영역 교과과정 ‘우리 고장 부천’과 연계한 ‘내 고장 바로 알기 교과서 속 부천여행’을 4월부터 6월까지 연다. 대상은 사전 신청한 시내 초등학교 42개교의 3학년 학급이다. 이 활동은 코로나 이전에는 학교별 버스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부천시 주요 문화 유적지, 박물관, 생태공원 등을 경유하며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올해는 등교 방침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수업 시간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비대면으로도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한 역사와 문화 관련 영상 및 사진 자료와 부천 관광 지도를 활용한 퍼즐 체험교육교재도 제공된다. 여기에 각 학교에 파견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문화해설과 생생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단조로운 코로나 학습 환경에 활기를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 고장 바로 알기 교과서 속 부천여행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 축제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5-2970< 로봇과 함께하는 청소년들의 창의 융복합 역량소사청소년수련관의 ‘로봇메이커스 RB’가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2018년부터 중고생들로 구성된 ‘로봇메이커스 RB’는 로봇과 관련된 새로운 교육을 학습하고 로봇공연, 관련 부스 체험 등 다양한 로봇메이커 활동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아리이다.올해 ‘로봇메이커스 RB’는 경기 꿈의학교를 통해 청소년이 쉽게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과정부터 4차 산업혁명기반의 진로관련 메이커교육을 통해 창의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선정된 ‘로봇메이커스 RB’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꿈의학교 학생모집 시작은 5월 3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이거나 이들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문의 032-344-0720 2021-04-07
- 논술 합격 확률을 높이는 3가지! 4월 5일 현재, 202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개시되는 9월 10일까지 158일 남았다.내신, 종합, 논술 수시 주요 전형 중 논술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3월 모의평가를 기점으로, 올해 내가 목표로 할 대학과 그에 맞는 전략을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입시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전략이 있어야 성공한다. 전략적인 사고는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나를 알고 내가 넘어야 할 산을 알아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된다.그냥 내신이나 수능 결과에 맞게 대학을 가겠다고 생각하면 특별한 입시전략이 필요 없다.그러나, 지방대학은 정말 가기 싫고 어느 정도 대학 라인에 대한 목표가 있다면 내신과 수능 성적, 대학 전형에 관한 공부와 고민을 지금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만 착실하게 준비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내신중심의 전형들은 예측 가능하고 변동 폭이 미미하기에 교과와 종합전형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현시점에서 어느 정도 윤곽이 다 나왔다. 3학년 1학기 내신을 끌어올려서 대학 수준을 조금은 높일 수는 있지만, 큰 폭의 상승은 어렵다. 수능도 마찬가지다. 재학생들만의 시험이었던 3월 모평 성적보다 수많은 상위권 재수생까지 포함된 수능 등급이 더 낮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목표는 ‘인서울’인데 현재의 내신과 수능 공부 상태를 볼 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되면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된다. 상위권 대학에서 바로 이러한(내신도 수능도 어중간한 또는 낮은) 학생들을 위해 기회를 주는 전형이 논술전형이기 때문이다.이러한 얘기들을 할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질문과 냉소들이 귓가에 맴돈다.“논술 경쟁률이 어마어마한데요?” “논술은 로또 아닌가요?” “과연 논술로 합격 가능할까요?” “논술은 특별한 학생들이 합격하는 것이 아닌가요?” “네가 무슨 논술 준비를 하니?”올해도 상위권 대학들이 당첨자 1만1000명이 넘는 로또들을 발행한다.그런데, 로또의 주인공은 근거 없는 ‘뇌피셜’을 돌리며 당첨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전략적 사고로 불안한 미래에 맞서 과감하게 ‘도전’하고 ‘열정’을 불태운 학생들이다.부천유레카논술학원 김민수 원장 202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