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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 수능 수학 표준점수 계산과 특징 1. 표준점수란실력이 같다고 가정된 두 집단이 난이도가 다른 시험에 각각 응시했을 때 응시자들의 성적을 상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고안된 점수이다. 그러나 두 집단의 실력 차이가 있는 경우 실력이 우수한 집단의 응시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여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평균이 낮은 시험에서 고득점할 경우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반대로 해당 집단의 응시자들의 실력이 우수한 경우 상대적으로 평균이 높게 형성되므로 그렇지 않은 집단의 응시자들에 비해 낮은 표준점수를 받게 되어 불리하다. 이런 이유로 실력이 우수한 응시자가 많은 선택과목에 대한 기피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2. 2022학년 수능 수학 표준점수의 계산2022학년 수능 수학의 표준점수 계산도 본질적인 의미에서는 기존 수능과 다르지 않지만 선택과목 보정점수 계산식에 그 선택과목 응시자들만의 공통과목 평균과 표준편차를 적용하면서 계산식이 다소 복잡해졌다.수능 수학은 공통과목(수1, 수2) 22문항 74점과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8문항 26점을 더하여 원점수 100점 만점으로 치러진다. 서로 다른 선택과목 응시자들의 성적을 상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택과목 조정점수를 이용한 표준점수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계산법과 의미를 살펴보자.[2022학년 수능 수학 표준점수 계산]1. 선택과목 조정점수(선택과목의 점수를 공통과목 점수와 동일한 비율로 조정)2. 선택과목 조정점수의 표준화3. 공통과목 원점수의 표준화4. 표준값 계산A = B =5. 수학 표준 점수두 수의 합(A+B)3. 2022학년 수능 수학 표준점수의 의미와 전략기존 수능 수학은 가형 나형의 표준점수를 각각 별도로 계산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실력이 다른 두 집단의 성적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때 유불리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022학년 수능부터는 상황이 바뀐다. 먼저 공통과목은 모든 수능 수학 응시자의 성적을 함께 산출하므로 유불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선택과목도 조정 점수에 선택과목 응시자들의 공통과목 평균 점수를 더하는 방식으로 선택과목 간 실력의 차이를 반영하여 유불리에 대한 문제를 줄이고자 한듯하다.그리고 새로운 계산식에 구체적인 예상값들을 대입하여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 원점수의 합이 같은 학생이라도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점수가 서로 다르거나 선택과목의 종류에 따라 전체 표준점수에 차이가 발생한다. 새로운 계산법으로 얻은 표준점수는 평균이 낮은 과목에서 고득점 할 때와 자신이 선택한 과목 응시자들의 공통과목 평균이 높을 때 더 높게 나타날 수 있다.또한, 원점수가 같은 동일 선택과목 응시자끼리 임에도 공통과목 점수가 더 높은 응시생의 표준점수가 약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문제의 개수와 배점을 보더라도 공통과목(수1, 수2)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과거와 다르게 내가 선택한 선택과목 응시자들의 실력이 다른 선택과목 응시자들의 실력보다 좋아도 불리하지만은 않다. 따라서 먼저 공통과목을 잘 준비해두고 선택과목별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정영필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 2021-04-06
- 뱉을 수 없어요!! 한 달에 한 번 발행되는 ’좋은 생각’이라는 잡지를 아시나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글, 용기를 주는 글들이 많아서 인기 있는 잡지입니다.뱉어요!‘좋은 생각’이라는 잡지에는 어린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세상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좋은 생각 2017년 7월호에 이런 내용이 실렸습니다. 어느 날 거울을 보다가 늘어난 흰머리에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둘째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엄마, 왜 그래요?” “흰머리 때문에 슬프네.” “왜 흰머리가 생겼어요?”“나이를 많이 먹어서”“뱉어요! 나이를 뱉으면 흰머리가 없어질 거예요."귀여운 둘째 덕에 웃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좋은생각 2017년 7월호 68쪽에서 발췌)뱉을 수 없어요!나이를 뱉으면 흰머리가 없어질 수 있으리라는 것은 아이라서 생각해낼 수 있는 말일 것입니다. 나이를 뱉을 수 있다면 뱉고 싶지요. 하지만 한 번 먹은 나이는 뱉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먹은 후에 뱉을 수 없는 것은 나이 말고도 있습니다. ‘난청’이 그것입니다.‘귀를 먹는다’고 말하지요. 한 번 귀를 먹으면 뱉을 수 없답니다, 마치 나이처럼 말이지요. 그래서 난청은 오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이 먹는 것은 예방할 수 없지만 난청은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뱉을 수 없다면...어떻게 하면 난청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청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너무 큰 소리’입니다. 큰 소리를 오래 들으면 ‘소음성 난청’이 생깁니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려면 시끄러운 곳에서 일할 때, 사격이나 콘서트 같이 소음 많은 활동 중에는 소음방지 헤드폰이나 이어플러그 또는 소음방지몰드를 착용하고,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지 않아야합니다.그 외에 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소개해 봅니다. 녹황색 채소나 해조류 또는 견과류 같이 귀에 좋은 음식 먹기, 하루에 몇 번 씩 귀 마사지 하기, 면역력 잘 유지하기, 손발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위생관리 하기, 물놀이 할 때 수영몰드 사용하기, 제 때에 아기들에게 예방주사 맞히기. 그리고 일 년에 한 번 정도 청력검사를 받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나이를 먹으면 뱉어낼 수 없듯, 한 번 청력이 손상되면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난청은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하는 방법을 잘 기억하고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04-06
- 수능영어 공부 이렇게 해볼까? 1. 수능영어는 듣기의 배점이 37점으로 30 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듣기를 잘 하지 않고서는 고득점은 불가능합니다.그러므로, 수능 듣기 책을 한 권 선정하여, 실전처럼 문제를 풀어봅니다. 그리고 나서,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풀어보고 그래도 잘 안 들리는 문제는 듣기 대본을 공부하고나서 다시 듣습니다. 이런 과정을 꾸준히 3개월만 해도, 듣기는 만점 맞을 수 있습니다.2. 단어 많이 안다고 독해가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단어 모르면 독해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특히 3등급 이하는 우선적으로 단어 암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수능 단어집을 한권 선정해서 5회독은 할 수 있도록 외워야 합니다. 단어 뜻이 바로바로 생각이 안나고 2초 3초 있다가 생각나면 그 단어는 다시 외워야 한다는 각오로 외우기 바랍니다.3. 독해를 잘 하려면 적어도 기본적인 문법 지식과 기본적인 구문 독해 능력이 있어야 하기때문에 그 많은 문법과 구문 독해중에서도 품사의 역할, 문장 형식, 준동사, 관계사, 동사의 형태, 이 5가지만이라도 공부를 미리 해 놓아야 합니다. 기본적인 문법 지식과 최소한의 구문 지식 없으면 아무리 단어를 많이 알아도 제대로 독해가 될리 없으며, 영어는 너무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방금 언급한 5가지는 반드시 공부해 놓아야 합니다.4. 수능영어는 어설픈 독해 소위 말하는 감으로 대충 독해해서는 정답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확한 독해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려면 일정 수준에 오를때까지는 의미덩어리로 끊어 읽는 직독직해 연습이 필수입니다.이러한 과정을 한 개의 독해 지문당 적어도 3회 이상은 연습해 줘야 제대로 독해 실력이 붙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하다보면 독해 속도가 빨라 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5. 수능영어는 한 문장 한 문장 제대로 해석하는 것만으로는 1등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문장끼리의 관계 파악이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 독해 지문이 계속 같은 내용인지, 중간에 내용이 바뀌는지, 순접과 역접의 관계를 염두에 두고 독해를 해나가지 않으면 읽고 나서도 무슨 말인지 모를때가 많습니다.그러므로, 전체적인 맥락 파악을 위해 문장간의 연결 관계를 신경쓰면서 독해를 해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또한, 첫 문장에서 소재 파악이나 글의 방향성을 감지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수능영어 특히 고3 영어는 한글 해석 자체가 어려울 때도 많기 때문에 반복되는 어휘를 중심으로 독해를 해 나가면서 글의 내용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수능영어는 단어 실력과 기본적인 구문 독해 실력을 바탕으로 나무(한문장 한문장 정확한 독해)와 숲(문장간의 관련성)을 보는 능력을 동시에 키워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희망에듀 최형운 영어원장 2021-04-06
- 보청기일수록 전문 브랜드를 직접 비교 선택해야 수명이 길어지면서 난청 예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노인성난청은 보청기 착용만으로 노년의 삶의 질이 크게 좌우된다. 하지만 보청기는 종류 선택과 사후관리 등 취급점으로부터 제대로 된 관리가 뒤따라야 오래 사용하는 특징이 숨어 있다. 보청기 10년 경험의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로부터 그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수도권 덴마크보청기 최대 판매 경험의 부천센터 개원부천 중동에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가 개원했다. 이곳은 지금으로부터 10여 년째 안산, 부평, 안양의 보청기 전문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는 허철규 대표 원장의 4번째 오픈한 센터이다. 수도권 4개 센터에서 통합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울덴마크보청기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판매율 1~2위를 차지할 만큼 많이 찾는 덴마크 오티콘보청기를 비롯해 세계 보청기 대표 6대 브랜드 등을 취급해서 더 관심이 간다.부천보청기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 이수영 원장은 “서울덴마크보청기에서는 오티콘 외 와이덱스, 벨톤을 비롯해 미국 스타키, 스위스 포낙, 독일 시그니아 등 보청기 주요 브랜드를 다루기 때문에 난청인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구매할 때 보청기의 기능과 가격 그리고 음질을 비교하는 장점도 있다”라고 말했다.< 청각학석사와 전문청능사로부터 받는 상담과 검사 보청기는 기종에 따른 브랜드 선택에 앞서 검사를 위한 상담도 중요하다. 보청기는 뇌와 관련 깊은 청력을 돕는 소리를 관장하는 보장구이기 때문이다. 부천중동보청기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청각학석사와 전문청능사 자격을 갖춘 원장이 상담에 임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도 서울덴마크보청기 허철규 대표 원장은 수십 년에 걸쳐 보청기 분야에서 연구와 상담 및 검사에 종사한 보청기 전문인이다. 전문가에 의한 상담 외에도 부천센터에서는 정밀한 검사를 위해 순음청력검사, 골도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등을 진행하며 대학병원급 장비를 갖췄다. 특히 부천보청기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에서는 귀내시경기와 보청기성능분석기 외에도 소리 조절을 위한 고급장비인 ‘실이측정장비’를 통해 개인에 맞는 보청기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잘 들리고 더 오래 사용하려면 청능재활시스템 사후관리 필수보청기는 난청 정도를 측정하고 단어와 문장을 이해하는 어음분별력 테스트 청력검사 외에도 보청기 착용 이후 여러 소리를 분별하고 조절해서 들을 수 있는 청력 재활이 뒤따라야 한다.따라서 보청기는 브랜드 선택과 검사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에 따라 사용 효과가 달라진다. 애써 장만한 보청기가 서랍 속 보청기가 되지 않으려면, 구입 시 난청과 청능재활관리서비스 시스템을 확인하면 좋다. 부천보청기 서울덴마크보청기 부천센터는 수도권 4개 센터의 난청 관리와 수리 및 청능재활 청력관리센터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보청기를 통한 난청 관리와 청능재활을 위한 소리 조절 프로그램 외에도 난청 예방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무상후원 등을 지역복지관 및 경로당 등 지역사회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이 원장은 “서울덴마크보청기는 사랑의 보청기 나눔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9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추가적인 할인을 통해 보청기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도움을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1-04-06
- 꽃피는 4월 시작되는 교육강좌들 다가오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부천지역에서는 다양한 강좌들이 마련된다. 천체측정부터 자녀교육에 필요한 교육강좌들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4월부터 열리는 부천 도서관프로그램들을 미리 알아본다.< 천체 관측으로 자연과학 배우기한울빛도서관이 3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 격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도서관 야외 관측 코너에서 ‘별 헤는 밤’을 운영한다. 별 헤는 밤은 천체 관측을 희망하는 가족과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초 천체 관측 강의이다. 만 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내용은 망원경 설치 방법부터 달, 행성, 성운, 성단 관측 등 계절별 별자리를 아우른다. 관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날짜당 선착순 3팀까지 접수하며, 1팀당 인원은 4명으로 제한한다. 팀별로 각 20분간 관측을 진행하며,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한울빛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2-625-4664< 엄마도 글을 써야 하는 이유부천시 역곡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부모 교육 및 글쓰기 관련 서적 9권을 집필한 백미정 작가를 초청하여‘행복한 엄마, 행복한 작가’라는 주제로 4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다. 이번 강의에서는 1부 행복한 엄마, 2부 행복한 글쓰기, 3부 엄마가 작가가 된다는 것 총 3개의 주제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자신을 성찰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의를 진행할 백미정 작가는 ‘강한 엄마 부드러운 질문 50가지’, ‘엄마인 당신이 작가가 되면 좋겠습니다’, ‘나는 美쳐가는 아들 셋 엄마입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엄마 작가 메이커’를 브랜드명으로 부모 교육 강사와 책 쓰기 코치를 겸하고 있다.문의 032-625-4591<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부천시립도서관이 새 학기를 맞아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에서 어린이 인형극 ‘호랑이 임금 구출 대작전’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인형극은 호랑이 임금의 병을 낫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로, 환경 오염 예방 교훈이 담겨있어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에 환경의 소중함을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은 누구나 3월 27일 오후 2시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앞으로도 부천시립도서관의 인형극은 온라인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2-625-4512< 집콕 피크닉 패밀리 매직쇼상동도서관이 4월 따뜻한 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매직 쇼를 운영한다. ‘집콕 피크닉, 패밀리 매직쇼’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 공연으로,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유튜브 채널 ‘부천시립도서관 책, 봄’에서 송출된다. 매직쇼에서는 비둘기 마술, 유령스카프 마술, 링 마술 등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공연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배워보는 시간으로, 흥미로운 주말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천시립도서관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 취향에 맞는 샌드아트, 매직쇼,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매월 기획 및 제공하여 풍성한 볼거리로 1년 내내 시민들의 온택트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패밀리 매직쇼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625-4558< 성인을 위한 글쓰기 과정송내도서관이 4월부터 성인 대상 글쓰기 프로그램 ‘마음챙김 글쓰기’와 북큐레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북큐레이션 자격증반’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마음챙김 글쓰기는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북큐레이션 자격증반은 교육 수료 후 북큐레이션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민 북큐레이터 양성 과정이다. 마음챙김 글쓰기는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의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북큐레이션 자격증반은 4월8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의는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4511< 문학 멘토링 시 클래스부천시가 지역 문인이 직접 참여하는 ‘문학창의 멘토링 클래스’ 시민작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문학 멘토링 시(詩) 클래스는 디지털 가속화 및 비대면 일상화에 따라 시민의 문화 역량 강화와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연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멘토링 클래스 코너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창작한 시를 게재하면 고경숙, 유미애 시인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문인들이 멘토링부터 퇴고하기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참여는 4월과 5월에는 각 20명씩, 6월에는 10명까지다. 문학멘토링 시클래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32-625-4541< 시민 인문학 프로그램꿈빛도서관이 오는 4월 1일부터 ‘2021년 꿈빛도서관 시민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 삶의 위안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에는 ‘일상을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4월 1일 ‘코로나 시대 경제 인문학(강사 양재우)’ 강의를 시작으로 동화(강사 안지은), 미술(강사 강은주), 음식(강사 이수정)을 주제로 한 총 4개의 강의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문의 032-625-4627 2021-03-24
- 내 보청기를 국가에서? “국가에서 보청기를 지원해 준다던데 정말인가요? 어떻게 하면 지원받을 수 있어요?” 보청기 센터에서 근무하다보면 질문을 자주 받게 됩니다. 정말 국가가 보청기를 지원해 줄까요?네, 그렇습니다.질문에 대한 답은 “네, 그렇습니다.”입니다.국민건강보험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보청기 구입비용을 지원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지방자치단체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분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한답니다. 하지만 보청기가 필요한 분이라고 해서 모든 분들에게 보청기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난청의 정도가 심해서 청각장애인으로 국가에 등록된 분들에게 지원하는 것이며,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청각이 아닌 다른 장애를 원인으로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다면 지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언제 그리고 얼마나?청각장애인으로 등록이 된 분이라면 5년에 한 번씩, 한쪽 귀의 보청기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기준 금액은 131만원입니다. 그 중 20만원은 보청기 구입 후 2~5년차 보청기 적합관리를 받은 후에 매 년 5만원씩 나누어서 지원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의 경우 기준 금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 두 계층이 아닌 분들은 기준 금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지원 받은 사람은 지원받은 날로부터 5년이 경과한 후에 다시 지원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지원받을 수 있을까?보청기 구입비용 지원은 ‘처방전 발급(이비인후과)→보청기 구입(보청기 센터)→1개월 사용→ 검수확인서 발급(이비인후과)→신청서 및 관련서류 제출(건강보험공단 또는 주민센터)’의 순서에 따라서 이루어집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처방전을 발급받은 후 주민센터에 먼저 처방전을 제출하여 확인서를 받는 절차가 하나 더 있습니다.생각보다 절차가 복잡하니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보청기 센터에 가셔서 청각전문가인 청능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각 단계별로 진행 방법을 알려드리고 필요한 서류도 준비해 드릴 것입니다.청각장애로 등록된 분들은 5년에 한 번씩 한쪽 귀의 보청기 구입 비용에 대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고, 자세한 내용은 청각전문가인 청능사의 도움을 받아 지원제도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1-03-24
- 내신 수학 고득점 전략 1. 개념학습 단계내신 대비는 학기별로 진행하게 되는데 가장 먼저 개념서를 이용하여 해당 학기에 배울 내용에 대한 개념학습을 한다. 내신 고득점을 원한다면 개념학습은 늦어도 해당 학기를 앞둔 방학 때 진행하는 것이 좋다. 교재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개념학습시 충분한 기본 문제 연습을 권한다. 가능하다면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은 문제집 1권을 동시에 풀어나가는 것도 좋다. 배운 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머릿속에 저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기본 문제 풀기이기 때문이다.2. 문제 유형 익히기 단계개념 정리 학습이 마무리되면 문제 풀이 단계로 이어가는데 해당 단원에서 출제되는 문제의 유형에 대한 집중 연습이 필요하다. 내신은 대체로 좁은 범위에서 출제가 이루어지므로 문제 유형에 대한 분석과 연습만 잘해도 나쁘지 않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 이때 기출문제를 경험하기 시작하는데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력에 알맞은 수준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를 다루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의욕을 꺾이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유형 익히기 단계에서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고 배웠던 개념을 반복하면서 기본기를 더욱 탄탄히 해나간다.3. 심화 문제 풀기 단계내신 고득점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단계이다. 중간 난이도 문제뿐 아니라 풀이가 다소 복잡한 고난도 문제, 응용문제, 실생활 활용 문제 등 오답률이 높은 문제까지 풀면서 지속적으로 피드백한다. 필요하다면 오답 노트를 이용하여 공부해도 효과가 좋다. 그러나 기본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심화 문제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은 시간과 열정에 비해 학습 효과가 떨어지므로 피해야 한다.4. 모의 평가 학습 단계이미 연습이 된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라도 학교 시험과 똑같은 구조의 테스트지로 시간을 재면서 실제 시험과 똑같은 분위기에서 연습한다. 이때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학교 시험 시간이 50분인 경우 처음에는 45분에 맞춰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시간을 줄여나간다. 30분 정도의 시간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단계까지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매 테스트의 결과를 피드백하면서 실수를 줄이고 속도를 증가시킨다.수학 시험은 개념을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라기보다 얼마나 능숙한지를 확인하는 시험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많은 양의 연습으로 짧은 시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를 모두 풀고 고난도 문제에 남은 시간을 투자해야 자력으로 고득점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학교가 지필고사에서도 서술형을 출제하고 있으므로 모든 문제 연습할 때 연습장에 풀이를 차분하게 적어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정영필수학연구소 정영필 원장 2021-03-24
- 부천 중동 중고생을 위한 중간고사 전략 개학과 함께 중고생을 둔 가정에서는 중간고사 준비로 비상이 걸렸다. 새 학년 첫 시험이자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학생부 관리의 첫걸음인 중간고사는 그 시작부터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천 중동 초중고 종합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으로부터 중간고사 준비를 위한 치밀한 전략과 빈틈없는 훈련 방법을 알아보았다.< 킬러 문항 고난도 문제 미리 공략해야 1등급새 학년 첫 시험 중간고사 성공을 위해서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출제경향을 알고 대비해야 한다. 부천중과 부명중 및 부명고와 계남고 등 중동지역의 대표 격인 학교들의 내신 출제경향을 알아보자. 먼저 부천 시내 중학교들의 시험 출제 유형은 서술형 평가가 전혀 없거나 혹은 소규모 문항들이 출제되는 학교들로 이뤄진다. 여기에 난이도는 대부분의 학교가 다른 지역보다 평이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중학교 때 서술형 문항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게 되면 고등학교에 올라가 내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부천 종합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 진상민 원장은 “따라서 중등에서는 기본적으로 서술형 문항을 훈련해둔다. 특히 고등과정 시험일수록 기본개념을 충분히 익히고 유형별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낼 만큼의 훈련이 필수이다. 또 반드시 출제되는 3~4개의 킬러 문항을 포함한 고난도 문제를 미리 공략해야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시험 4주 전부터 시작되는 중등과 고등 시험전략부천 종합학원 중동학원하늘교육의 중등 내신 준비는 시험 4주 전부터 대비에 돌입한다. 학생들은 과목별 개념과 응용을 2번 이상 정리하고, 암기과목은 암기 지를 통해서 시험 범위를 전체적으로 이해하도록 한다. 특히 수학은 서술형 문항 출제가 없더라도 매주 서술평가를 통해 식을 쓰는 훈련은 물론 영어 또한 본문 독해 및 문법, 유형 변화 문제를 통해 다양한 출제경향을 미리 대비한다.매회 시험이 수시전형에 밀접하게 연관되는 고등 내신 준비 또한 시험 4주 전부터 시작된다. 고등과정은 모의고사 지문의 유형들이 학교 시험에 포함되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 내신을 잘 보려면 모의고사 준비도 평소 함께 해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고등과정에서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므로 과목별 모의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평소 모의고사 및 기출 문항 관련 테스트를 매주 시행하고 확인한다. 물론 테스트 결과는 매주 수집되어 데이터로 집계되어 학생의 성적관리 자료로 사용된다.< 내신과 모의고사에 도움이 되는 종합학원의 장점부천 중동에 자리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전 과목 종합학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을 지도한다. 그 이유는 대학 진학의 방법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입시 경향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전 과목을 고루 공부하는 성적관리 시스템의 중요성 때문이다. 이에 따른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방대한 수시와 정시 예측 프로그램들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대입 컨설팅전략은 물론, 사전에 평소 준비해야 할 더 많은 진학과 진로 정보들을 접하도록 돕는다.부천 중동 초중고 종합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 진 원장은 “컨설팅전략과 다양한 입시 정보가 효과를 보려면 학생의 성적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본원의 공부 방법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수준별 1:1보충 학습법과 알 때까지 가르치는 지도시스템은 공부 자세와 방법을 터득하고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부천종로학원하늘교육 2021-03-24
- 2022 미대 입시 합격 전략 신학기 입시를 시작하는 시기가 됐다. 이맘때쯤 고3 입시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것이 미술대학들이 어떤 실기를 치르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어떻게 그려야 합격을 하는지 일 것이다. 각 학교들의 특징이나 출제되었던 기출 주제를 모르거나 입시의 트렌드를 모르고 입시를 시작할 경우 아무래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게 되고 보는 시야가 좁아질 여지가 있다. 2021 미대입시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며 탄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디자인 전임 강사들을 만나 앞서 이야기 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과 2022 미대 입시 준비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기초디자인 과목을 준비할 때, 기존의 문제 유형을 넘어선 포괄적인 실력 갖춰야” 장혜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 디자인 전임기초디자인이라는 실기 유형이 생긴 지 대략 10년 정도가 되면서, 최근 문제 유형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예년에는 출제 소재의 범위가 어느 정도 예상이 되었었으나 최근에는 이제까지 기초디자인에서 나오던 예상 가능한 문제들이 아닌 새로운 소재들이 출제되거나 새로운 상황이 주어지기도 한다.예를 들어 1990년까지 석고소묘, 약 2007년까지는 석고, 정물을 혼합한 수채화 입시가 치러지다가 대략 2008년쯤부터 폐지되었는데 13년 뒤, 2021년 건국대 의상디자인과에서 갑자기 석고상이 다시 등장을 하기도 하고, 같은 해 리빙디자인과에서 사람의 손이 출제되기도 했다. (2020년에 국립 한경대 정시에서도 손이 출제되었다.) 사진으로 출제되다가 갑자기 단어로만 출제가 되기도 하고, 제한 조건이 디테일하게 제시되는 등, 문제가 기존 형식에서 조금씩 바뀌는 것이 요즘 기초디자인 실기 과목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학과별 특징으로 문제들이 출제되는데 산업디자인과에서는 제품디자인 관련 소재들이 출제되고, 의상디자인과에서는 천 종류, 의상 소품이 출제되곤 한다.물체 하나를 잘 그리는 테크닉은 전국의 모든 입시생들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뛰어넘는 다른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는 각 대학에서 원하는 방향을 파악하고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부천 클릭전원은 달라지는 입시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매년 새로운 수업 방식을 도입한다. 그 결과 올해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미대입시에서 합격할 수 있었다.“기초디자인 실기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타성에 빠지는 것, 신학기에는 좋은 습관을 잘 들이고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송화섭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디자인 전임입시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타성에 빠져 긴장감이 떨어지고 늘 익숙하게 그리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이를 벗어나 다양한 기출주제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미대입시 합격의 핵심이라고 생각된다.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때로는 문제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습관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가 없다. 대학은 매년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함을 요구하고 있다. 문제 난이도가 생각했던 수준보다 깜짝 놀랄 정도로 어렵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 설령 문제가 쉽게 나왔다고 하더라도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해서 그림에 변별력이 없으면 합격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문제의 함정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예를 들어 한 가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보자. 한양대(에리카 캠퍼스)의 경우, 99개의 예시주제가 실기시험 훨씬 전에 제시된다.(예시주제 중에서 3가지가 추첨 되어 실기시험 날에 시험을 치름) 많은 학생들이 제시된 단어를 바탕으로 그림을 암기했을 것이고 최대한 화려하게 보이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다. 그런데 올해는 예년에 없었던 조건이 시험지에 적혀있었다. 참치캔의 ‘내용물을 꺼내지 말라’는 조건이었다.각자 학원에서 연습할 때 학생들은 참치캔을 꺼내 화려하게 그림을 암기했을 텐데 이런 조건이 붙으니 많은 학생들이 당황을 했을 것이다. 생각해서 그리는 훈련이 안 된 학생들의 경우 분명 시험이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합격생들에게 들은 바로는 실제 시험장에서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습관적으로 그림을 그린 학생들이 꽤 많았다고 한다.이러한 상황이 생길 것을 예상하고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는 지난해 초 아이디어 수업을 먼저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암기가 아닌 생각하며 그리는 습관을 강조했다.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미대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이었던 수업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다.“기초소양 실기, 가장 기본적인 연필부터 기본기에 충실한 훈련 중요”이광재 부천클릭전원·강남클릭전원·벡터미술학원 디자인 전임서울대, 국민대,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등은 기초소양이라는 실기 과목 시험을 치르는 학교들이다. 이들 대학을 기초소양이라는 단어로 묶고는 있지만 각 학교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기초소양 실기의 경우 각각의 학교 성향에 맞게 따로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즉 다시 말해 국민대는 국민대스타일이 있다고 표현한다.통상 미대 입시는 실제 대학입시를 치르기 전 봄과 여름에 실기대회를 여는데 이 실기대회에서 출제되는 문제로 실제 대학입시의 문제를 가늠해보곤 한다. 하지만 2021 입시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모든 대학의 실기대회가 취소되면서 문제를 예상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출제되었던 실기대회의 유형과 실제 입시에 나왔던 주제 유형을 더욱 철저하게 분석했고 대학에서 원하는 의도가 무엇인지에 중점을 두어 예상문제를 만들어 수업을 진행했다. 모든 예상은 적증 했고 그 결과 많은 합격생들과 함께 장학생들도 배출할 수 있었다.기초소양이라는 실기과목은 주제가 나왔을 때, 마치 논술 문제를 풀듯이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생각하는 능력뿐 아니라 표현력도 당연히 중요한데, 기초소양의 표현력을 기르는 방법은 가장 기초가 되는 연필부터 잘 쓰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민대의 경우 꽤 많은 재료들을 학교에서 제시하고 그 재료로만 시험을 쳐야 하는 데 재료에 집착하다 보면 수박 겉핥기식의 그림이 되기 쉽다.고3이 되고 입시생이 된 것을 실감하게 되면 학생들은 좀 더 자극적이고 화려한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동안의 문제를 분석해 보면 기본기를 묻는 주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운동을 예로 들면 달리기를 잘해야 뜀틀도 할 수 있고 허들도 할 수 있는 것처럼 기본적으로 튼튼한 체력을 갖추는 게 먼저이고 제일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기본기 없이 너무 급하게 학교별 유형을 습득하려 하거나 여러 대학을 전전하는 것은 오히려 합격을 어렵게 할 수 있다. 완벽하게 대상을 보고 그리는 훈련이 될 때까지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는 것이 때로는 지루하거나 늦게 가는 것 같지만 오히려 대학 합격률은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21-03-24
- 봄과 함께 즐기는 선율과 부천역사 박물관, 부천아트벙커B39 등 운영 재개 새봄을 맞아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문화 관련 행사들이 시작된다.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게 하는 반가운 소식이다. 3월부터 열리는 공연과 전시 등을 알아보았다.< 동유럽으로 찾아가는 부천필 정기연주회새봄을 맞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71회 정기연주회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슬라브의 낭만’을 개최한다. 클래식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 연주회는 오는 3월 12일 고양아람노리 아람음악당에서 부천필의 ‘Best Classic Series’는 클래식 음악사의 명곡을 연주하는 기획 시리즈로, 이번 음악회에선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을 선보인다. 당초 프로그램은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편성을 축소하여 연주회가 진행된다. 연주회의 포문 장식은 피아노 협연이다.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제4회 나고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최연소로 입상하였고, 2018년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를 거머쥐는 등 국제적인 명성의 콩쿠르 대회에서 인정받은 것은 물론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하며 내공을 쌓은 연주자이다. 그는 이번 부천필의 정기연주회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문의 032-327-7523< 박물관 3곳 통합 운영 재개3월부터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등 부천시박물관 3곳의 운영이 재개된다. 이 중 부천시립박물관은 그간 교육, 유럽자기, 수석, 옹기 등 4개 관으로 각각 운영하던 것을 통합해 지난해 말 새롭게 마련된 곳이다. 부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위해 관람 회차별 사전예약제와 각 회차 종료마다 방역 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루 4회차씩 운영하며, 회차별 인원은 시립박물관 40명, 활박물관과 펄벅기념관은 15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교류 도시 거주민은 관람료 50% 할인 적용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은 3월 31일 열린다. 문화해설사를 통해 각 박물관 문화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문화의 날 혜택으로 무료 진행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펄 벅의 서거 48주기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자율 추모식도 열린다.한편, 재단은 올해부터 부천시박물관과 부천아트벙커B39를 운영하고 시민 대상 공공문화서비스 영역을 넓힌다.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부천시립박물관 : 032-684-9057┃부천시 소사로 638- 부천활박물관 : 032-614-2678┃부천시 소사로 482- 부천펄벅기념관 : 032-668-7565┃부천시 성주로214번길 61< 도시 전경을 감상하는 기회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3월 2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8th 부평작가열전-풍경의 각도’전을 개최한다. ‘부평작가열전’은 부평 연고 시각 예술가들을 고루 조명하는 연례전시로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소개해왔다. 올해 여덟 번째 ‘부평작가열전’에서는 ‘풍경 Landscape’이라는 주제로 예술가의 시선에 포착된 자연의 풍광과 도시의 전경을 다양한 양식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소개한다.부평의 중견작가 이승희는 여행가적 취미를 바탕으로 강원도 곳곳 사계절의 자연을 담은 세밀한 풍경화를, 이주연은 부평에서 바라본 강화도의 모습을 순수하게 재현한 감각적인 풍경화를, 이향미는 아르슈 지(Arches)와 수채를 사용해 시(時)적 정취를 담은 풍경화를 선보인다. 전시는 전 연령층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관련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가 병행된다.문의 032-500-2057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