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로나 시대에도 살아남는 자기주도학습 언택트 시대,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이제 너무나도 익숙한 단어들이 되어버렸다.이런 혼돈 속에서도 굳건하게 나만의 학습 패턴, 학습의 누수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 “자기주도학습능력”이다. 자기주도학습과 더불어 메타인지(평가과정)까지 가능하다면 금상첨화다.1.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일까.자기주도학습이란 내 공부에 내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내가 스스로 세운 계획에 맞춰 알맞은 교재와 학습법으로 공부하고, 제대로 학습했는지 평가 및 점검까지가 자기주도학습니다.공부에 내가 주인이 되려면, 가장 먼저 나 자신을 파악해야 한다. 내가 어떤 과목을 선호하는지, 미루는 과목은 무엇인지, 미루는 이유는 무엇인지, 어려운 과목은 왜 어려운지, 내가 선호하는 공부 방식은 무엇인지, 학교 수업을 이해하고 따라가는 데 문제는 없는지, 복습은 잘 이루어지는지, 계획과 실행에 오류는 없는지 등 학습에 관한 많은 것을 파악하는 게 일순위다.2. 계획을 세워보자.학습적으로 나를 파악하는 시간이 끝났다면, 내가 실제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하고, 해야 할 공부의 리스트와 과목별 전략을 작성하여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팁을 주자면, 시즌에 맞는 공부를 추천한다. 지금이 내신에 집중할 시기인지, 기반 공부에 집중할 시기인지 파악하는 것이다.모든 사전 조사가 끝났다면, 계획을 세워보도록 하자.계획을 세우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해서는 안된다. 하루 계획은 5~10분 정도 추천한다. 계획은 일간, 주간, 월간, 장기 계획이 있지만, 주간 계획을 추천한다. 주간 계획 속에 하루하루의 계획이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세워야 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공부가 밀릴 수 있으므로, 여유시간도 함께 세워야 한다.3. 시작이 반이다.계획까지 세웠다면, 이젠 ‘알맞은 학습법’으로 공부를 시작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공부를 시작했다면 50%는 성공한 셈이다. 이제 직접 공부를 하면서 생기는 오류들을 점검하도록 하자.다음 편에, 학습법 & 평가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한다.자, 이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 준비를 해볼까? 얼마 남지 않은 2학기 중간고사를 위한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상동 에듀플렉스 박정은 원장 2019-11-29
- 황소개구리와 난청 “감각신경성난청이 생기면 청력을 회복할 수 없어요.”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회복할 수 없는 난청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회복할 수 없는 난청“난청을 수술이나 약으로 고칠 수는 없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난청의 어려움이 큰 만큼 약으로 또는 수술로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고막천공이나 중이염 또는 외이도염 등 치료가 가능한 원인으로 인한 전음성 난청은 치료를 통해 청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각신경성난청을 가지고 있다면 약이나 수술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감각신경성난청을 일으키는 원인은 소음, 이독성 약물, 노화, 청신경종양 등등 다양합니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겼든 현재의 기술로는 감각신경성 난청을 약이나 수술 등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소음이나 약물 등이 달팽이관 안의 유모세포나 청신경을 손상시키는데 유모세포나 청신경은 한 번 손상을 입으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손상된 유모세포를 회복시키거나 청신경을 다시 원래대로 회복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어왔습니다. 이 연구들이 결실을 맺으면 청력을 회복하여 보청기나 인공와우 없이도 잘 들을 수 있게 될 거입니다.황소개구리의 난청세스 S.호로비츠가 쓴 <소리의 과학(The Universal Sense)>이라는 책에 황소개구리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나라 생태계를 흔든다는 보도로 많은 분들이 익숙하게 생각하는 황소개구리에 대해서 저자는 무엇이라고 썼을까요?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변화할 때 올챙이는 일시적으로 귀머거리 시기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48시간 동안의 귀머거리 시기 동안 뇌의 배선을 완전히 바꾸는데, 챙이는 뇌의 약 4분의 1을 재배치한다고 합니다. 물속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던 구조에서 공중의 소리를 듣기에 적합한 구조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책의 내용 일부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황소개구리는 청각신경에 손상을 입으면 스스로 치유할 뿐 아니라 회복이 가능하도록 연결 상태를 적절하게 재구성한다. - 중략 - 개구리는 부상을 겪거나 약품에 노출되고 나서 신경을 재생시킨다. 게다가 어떤 증거에 의하면 오래된 유모세포가 쇠약해지면 일부 유모세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낸다.’ 개구리는 48시간 안에 뇌의 배선을 바꾸고 청각신경을 재생시키고 기능을 회복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가진 황소개구리의 뇌. 황소개구리가 가진 이러한 능력이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인지를 알 수 있다면 그래서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다면 현재까지는 회복할 수 없는 난청인 감각신경성난청을 치료하고 청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입니다.난청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황소개구리의 탁월할 치유능력의 원인을 밝혀 사람의 청력도 회복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0-10-29
- 독서의 양과 질은 학습 능력과 입시면접 좌우 자녀에게 독서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독서지도를 찾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여기에 해가 갈수록 독서 능력은 학교 수업과 시험은 물론 각종 입시면접에서 당락을 가를 만큼 높아지고 있다. 고전독서를 통해 교과 연계와 주요 입시기반을 닦는 독서토론공간수다로부터 책 읽기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입시에서 판가름 나는 독서와 토론 능력부천지역에서 20년 가까이 특목입시와 대입면접은 물론 독서와 토론수업을 해온 독서토론공간수다가 해마다 우수한 진학실적을 낳고 있어 화제이다. 철학 독서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2021년 인천과학예술영재고 최종합격, 2020년 서울대 최종합격 3명, 특목고 용인외고와 경기외고, 자사고에서 민사고 1명, 하늘고 1명, 상산고 2명 등 우수한 입시성적을 거두었다.그뿐만 아니라 교육부주관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 이효석독후감대회, 전국청소년저작권글쓰기대회 등에서도 다수 재원생이 수상해오고 있다. 특히 특목입시 난이도가 높은 외고들은 물론 전국단위 최상위 자사고 입시에서도 진학자를 배출하고 있다.특목대입면접 수다 이동건 원장은 “이미 학교에서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교육목표로 지도하기 때문에 입시면접에서 요구하는 인재 역시 코로나 등 사회변화에 적합한 문제해결능력 여부를 측정한다. 이 문제해력능력은 암기영역과 달라서, 반드시 사고력과 자료 타당성 등으로 논증되는 독서와 토론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라고 말했다.성적 잘 나와도 해결되지 못하는 독서와 토론 능력학교 시험과 입시면접에서 절대적 역량을 발휘하는 독서 능력은 암기와 이해 위주 학습환경에서 체득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독서를 통한 토론 능력 또한 다양한 지식과 분석 능력과 훈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특히 학교 시험의 고득점을 가르는 수행평가 혹은 서술논술형 문항에서는 이미 ‘옳음을 독점하지 않고, 오류 가능성을 전제로 더 타당한 길의 의사소통 능력’을 가르는 독서토론능력을 전제로 하고 있다.가령 면접시험 문항에서는 ‘친환경 제설재로 코로나 대책을 만들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개인과 사회와의 인문학적 해결방안을 논하라’ 등의 문제들이 출제되곤 한다. 즉 각각의 갈등 구조나 문제가 생겼을 때, 그 근거를 갖춘 방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능력을 보겠다는 것이다.따라서 배경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상을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을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독서와 논술, 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갖춰야 한다.고전조차 재미있는 정독과 강독의 독서지도독서 철학 역량은 초등에서 시작해 중등까지 마무리되는 게 입시 현실이다. 이에 따라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인문, 사회, 정치와 경제, 예술, 과학 등 5개 분야에 걸쳐 깊이 있는 독서와 토론, 논술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선현들의 가르침이 녹아 있는 고전 중심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여기에 독서는 발표식 수업이 늘면서 초등의 토론과 글쓰기 수업 강화, 중등은 서술논술형 문항 증가로 인한 독해 및 수능 수준의 문항 이해력과 논증력을 돕는다. 따라서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는 책 읽는 재미를 통해 고전에 익숙하도록 강독 수업도 활용된다.무엇보다 학생들의 생각을 촉발하고 이야기 논의구조를 이해해 자신의 문제를 확장하는 자기성찰의 기회를 얻으려면, 독서와 토론의 객관적인 역량을 지닌 교사 지도에 의한 구성주의 모델수업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독서토론공간수다에서는 대학원생토론대회 경험자나 석사학위 이상자 혹은 논문작업역량이 가능한 강사진들이 지도에 임하고 있다.Tip 독서토론공간수다 학년별 프로그램▷초등3, 4, 5학년반-독서/토론▷중1, 2반-독서/토론/논술▷중3반-입시특목반/자사고반/일반독서토론▷고등1, 2반-4시간 중국어/학종논술▷예비고3반-대입면접반/학종준비반/학종논술반 2020-10-22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7일까지 열려 세계 만화를 축제로 만나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가 부천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 이어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수준 높은 만화 축제 BIAF2020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아보았다.칸부터 인기 드라마 경쟁작까지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참여한 작품들을 다수 선보인다. 첫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인기 드라마 ‘셜록’,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아버지 역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호랑이와 티타임’. ‘호랑이와 티타임’은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TV스페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BIAF2020 TV&커미션드 경쟁작으로 상영한다.천재 감독이자 칸의 총아로 불리는 배우 겸 감독 자비에 돌란이 내레이션을 맡은 단편 ‘슬픔의 물리학’도 BIAF2020에서 공개된다. ‘슬픔의 물리학’은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단편 대상을 수상했다.학생 경쟁에서는 줄리엣 비노쉬가 출연한 작품 ‘아무도 못 말리는 경찰’을 선보인다. 줄리엣 비노쉬는 세계 최초로 3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석권한 프랑스의 국민 배우로, 코믹한 경찰관 역으로 열연한다.장편 경쟁 ‘해수의 아이’는 아오이 유우가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아오이 유우는 이전에도 BIAF2010 개막작이었던 ‘레드라인’을 비롯해 ‘하나와 앨리스:살인사건’ 등의 애니메이션에 성우로 참여했으며, ‘해수의 아이’에서는 캐릭터 ‘카나코’역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애니메이션 교실에서 배우는 만화의 이모저모BIAF2020이 안카 다미안, 콘스탄틴 브론지트 감독과 함께 2개의 프로그램 클래스를 진행한다. 10월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메이킹 오브:안카 다미안의 아름다운 날들 <환상의 마로나>’에서는 안카 다미안이 연출한 BIAF2019 장편 대상과 관객상 수상작 <환상의 마로나> 제작 과정을 듣는다. 관객들에게는 <환상의 마로나>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창작자와 관계자에게는 애니메이션 업계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콘스탄틴 브론지트가 콘스탄틴 브론지트를 말하다’ 마스터클래스가 이어진다. 콘스탄틴 브론지트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을 포함해 200여 개의 영화제 수상을 기록한 러시아 애니메이션 거장이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BIAF2020 러시아 특별전 ‘더 러시안 이어’에서 상영되는 그의 대표작 <세상의 끝에서>, <화장실 러브스토리>, <우주를 향하여>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BIAF2020 프로그램 클래스는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어 통역이 순차로 함께 제공된다. 입장 링크를 비롯한 프로그램클래스 관련 세부 내용은 BIAF 공식 홈페이지(www.bi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만화축제BIAF2020의 티켓 예매, 상영작 정보에 관한 내용은 BIA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BIAF2020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상영관의 좌석 수가 기존의 50% 수준으로 운영되고 별도의 폐막식이 진행되지 않는다.더불어 현장에서는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위해 상영관 및 행사장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입장 시 엄격한 확인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 BIAF2020의 모든 상영작은 BIA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티켓 가격은 장편 6000원, 단편 상영작은 4000원이며 개막식과 개막작을 함께 볼 수 있는 패키지는 2만 원, 심야상영은 1만5000원이다. 상영작 외에, 공연 프로그램 ‘애니락 in 부천’을 비롯한 부대행사도 함께 예매할 수 있다.이후 영화제 기간에는 잔여석에 한해, 오프라인으로 현장 예매를 진행한다. 특별히 올해는 영화관람권 2매와 BIAF굿즈가 포함된 예매 패키지 ‘비아프 홀릭’을 선보인다. 구매는 영화제 기간 중 현장 티켓부스에서 가능하다. 2020-10-22
- 집에서 만나는 문화의 달 프로그램 코로나로 인해 10월 문화의 달 행사들이 대부분 온라인으로 마련된다. 또한 독서문화행사 역시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미리 일정을 알고 가정에서 자녀와 알찬 문화향유를 위한 시간을 찾아보자.◇ 상동도서관상동도서관은 10월 27일 미술 분야 베스트셀러 ‘신화의 미술관’의 저자 이주헌 미술평론가를 초청해 신화 미술을 감상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제60회 도서관 아카데미에서는 저자강연으로 ‘엄마표 경제교육’을 네이버밴드 ‘책 읽는 도시 부천 북 페스티벌’을 통해 제공한다. 이밖에도 ‘온택트 디지털 교육’은 온택트 시대 디지털 시민이 되는 방법에 대해 일반편, 실전편으로 나누어 줌(ZOOM)을 통해 운영된다.◇ 북부도서관북부도서관은 10월 17일부터 집에서 미취학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화 만들기 A’, ‘BeBe 영어놀이터 A,B’ 프로그램을 줌(ZOOM)을 통해 운영한다.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슬기로운 집콕생활 라탄공예’ 프로그램에서는 라탄을 활용한 친환경 소품 제작 방법을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10월 20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꿈빛도서관꿈빛도서관은 인문학에 집중한다. 시민인문학 ‘우주의 기원을 이해하는 바탕, 빅뱅이론’강의를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한다. 또 ‘꿈빛아카데미 -인문학자의 지리여행’강의는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 ‘고고학-과거로의 여행’도 함께 열린다.◇ 책마루도서관과 한울빛도서관책마루도서관은 10월 27일 ‘기록의 쓸모’의 저자 이승희 작가를 초청해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한울빛도서관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24일부터 과학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한다.특히 10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별보기의 즐거움-별쟁이의 자세’강좌를 운영한다. 천문학 강좌인 ‘민속과 천문의 만남-민속천문의 세계’강좌는 10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네이버를 통해 제공된다.과학 강의를 맡은 조강욱 강사는 남십자성이 보이는 남반구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실전 천체관측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별 관측 잘하는 방법, 성도 보는 법, 개기일식의 이론, 밤하늘의 3대 우주쇼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꿈여울도서관과 도당도서관꿈여울도서관은 10월 17일 네이버밴드를 통해 ‘출근길의 주문’의 이다혜 작가를 초청해 ‘일터의 여성에게 필요한 말, 글, 네트워크’라는 주제로 저자강연을 진행한다. 도당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북아트로 떠나는 여행’, ‘책놀이 어디까지 해봤니?’를, 성인대상으로는 ‘아이와 함께하는 역사여행’을 10월 15일부터 줌(ZOOM)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오정도서관오정도서관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어린이 문화생활을 주제로, ‘북아트 활용 놀이로 배우는 창의수학’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내 인생의 추억쓰기’ 자서전 교실은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슬기로운 집콕생활, 사적인 책처방’은 10월 27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에 네이버밴드를 통해 독립서점 ‘사적인 서점’의 정지혜 대표가 참여자 상황에 맞는 책을 처방하며 시민을 만난다.◇ 동화도서관동화도서관에서는 부천의 대표작가 중 한명인 강정규 작가가 동화쓰기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교실을 운영한다. 10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5주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된다.◇ 역곡도서관역곡도서관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독서지도를 주제로 10월 15일 네이버밴드를 통해 한복희 작가의 ‘책 좋아하는 아이, 책 잘 읽는 아이’ 강연을 진행한다. ‘꽃차클래스’, ‘엄마가 하는 초등독서지도’, ‘창의인성 책놀이’, ‘생태 가드닝 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네이버 밴드와 줌(ZOOM)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문화의 달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프로그램별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밴드 ‘책 읽는 도시 부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0-10-15
- 고교선택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 활용하기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이 2021년 부천 후기 학교 일반고 모집 전형을 공개했다. 자율형공립고가 없는 부천지역에서는 시내 23개 일반고에서 모두 490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대입 관련 일반고 모집 등 부천 교육소식을 모아보았다.고교선택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인 부천지역의 일반고 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2021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 참여 대상은 평준화지역 교육지원청중학교 교감, 3학년 부장, 3학년 담임 전체 및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이다.이밖에도 평준화 인근 지역 교육지원청 중학교 3학년 부장 및 평준화지역 원서를 쓰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 등도 해당된다. 학군별 2021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사이트 접속 기간은 중3 학생 및 학부모의 경우 오는 11월 27일까지이다. 부천 학군별 학생과 학부모용 온라인 설명회 사이트는 https://youtu.be/63e9q4rcUtk 이다.평준화지역인 부천지역 후기 학교 지원자는 원서접수일 현재 보호자를 포함한 전 가족이 경기도에 단독세대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또한 2021학년도 전기 학교 합격자는 지원할 수 없다. 단,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 지역 일반고를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다.부천학군 4908명 모집대입준비를 위한 일반고 선택 지원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평준화지역인 부천지역에서는 남 21개교와 여 22개교에 지원하게 된다. 성적 기준은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전형한다.수원학군, 성남학군, 안양권학군, 부천학군 등은 전체 모집 정원만큼 선발하여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지망 순위별, 학교별로 추첨 배정한다. 고등학교 지원은 학군내배정(1단계)을 위한 지망 순위와 구역내 배정(2단계)을 위한 지망 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 중 평준화 지역 일반고에 동시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학군내 구역 내 모두 2지망부터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중학교 졸업 예정자, 중학교 졸업자로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자이다.문의 032-620-0182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로봇이 인문학을 만나 윤리를 찾는다는 박물관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산업진흥원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_로봇, 인문학을 만나 윤리를 찾다!’를 오는 12월 11일까지 연다.‘로봇, 인문학을 만나 윤리를 찾다’는 인간 vs 로봇이란 주제로 부천로보파크와 부천씨앗길센터가 협력하여 부천 시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이다.진행은 참가 학생들이 로보파크 전시관을 방문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현장 체험 학습이 제한되면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운영된다. 또한, 신청 일자에 해당 학교의 등교 수업이 제한될 경우,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에 강의 영상을 탑재해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로보파크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현재 13개 중학교 453명이 참여 신청을 하였으며, 부천씨앗길센터를 통해 상시 추가 접수를 할 수 있다.문의 070-7094-5477 2020-10-15
- 트럼프, 코로나, 난청 10월 2일에 가장 눈길을 끄는 뉴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었습니다.도널드 트럼프와 코로나19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멜라니아의 코로나19 양성판정’에 대해 밝혔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뉴욕 증시는 하락했고,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예상이 있습니다. 모금행사와 플로리다에서의 유세 일정을 취소했을 뿐 아니라 2차 TV토론이 열릴 수 있을지도 불투명합니다. 방역수칙을 어기면서 대형 유세를 진행하고,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기도 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은 코로나19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마스크 착용 등을 권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소음성 난청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귀에 이어폰을 꽂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심할 때는 100데시벨 이상의 소음이 생기기도 하는 곳이 지하철입니다. 그런 속에서 이어폰을 사용하여 소리를 듣는 것은 소음성 난청을 부르는 행동입니다. 또한, 공장이나 건설현장과 같이 소음이 심한 사업장도 소음성난청의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청각 전문가들이 소음성 난청예방을 위해 이어폰 사용자제 또는 소음방지 ‘몰드나 헤드폰’사용을 권하고 있습니다.예방이 최선입니다!!소음성 난청이 시작된 후에는 청력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소음이 달팽이관 안에 있는 유모세포를 손상시키는데, 한 번 손상된 유모세포는 되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라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는 미완이긴 하지만 이런 치료제들도 있고,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음성난청은 치료제도 없고 면역력이 높다고 해서 이겨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고 시끄러운 곳에서 일할 때는 반드시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합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깜짝 놀라긴 했지만,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의 충고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코로나19 처럼 소음성 난청도 치료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 번 걸리면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청각전문가들이 예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 예방이 최선입니다.시그니아 독일 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20-10-15
- 신혼부부 침대 매트리스 고르는 법 잉꼬같은 잘 맞는 부부지만, 같은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서로 반대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하고 함께 살아보면 신랑은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다고 말하는데 신부는 몸이 뻐근하고 찌뿌둥하다고 하거나 반대로 신부는 숙면을 하지만 신랑이 그렇지 못한 경우입니다. 이런 분들은 매트리스를 고를 때 매장을 방문해서 직접 체험해 볼 것을 권합니다. 수면체험관을 운영하는 이유도 이러한 각자의 체형에 따라 맞는 매트리스가 있기 때문입니다.체험과정먼저, 매장을 방문하면 평소 나의 수면 자세부터 수면 패턴에 관한 사항들을 상담받으신 후 다양한 매트리스 체험 후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허리가 약하시거나 디스크가 있으신 분은 쿠션감이 너무 소프트해도 안 좋고 너무 하드 해도 안좋기 때문에 숙면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드 타입 매트리스로 에이스침대 하이브리드 테크 알파와 중간 쿠션감인 하이브리드 테크 3를 추천하여 드리는 방식입니다. 실제 체험존에서 직접 누워보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매트리스를 경험해 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형이 다른 부부들은 싱글 침대 두 개를 붙여서 쓰는 형태인 트윈으로 서로 다른 매트리스를 사용하기도 합니다.다양한 매트리스수면 부족 증상을 겪는 회사원에게 좋은 잠을 선사해줄 매트리스라던지, 오랜 시간 작업하는 프리랜서, 거북목 교정해줄 매트리스, 두통 유발하는 뒷목 통증을 완화하는 매트리스 등 다양한 체형을 고려해서 매트리스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매트리스는 체험존에서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으므로 한 번쯤 체험관을 찾아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찾아보십시오. 쉽게 지치거나 무기력한 일상을 탈출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에이스침대 부천점 주인태 대표 2020-10-15
- 우리 아이 수학 성적이 드디어 오른 이유 수능 내신 전문 극강수학이 삼산 센터에 이어 상동 센터에서까지 학교 상위권 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성적향상이 힘들다는 고등학생들의 수학 등급향상이 있기까지, 극강수학의 중고 내신 및 수능 지도 노하우를 분석해 보았다.어렵다는 수학, 어떻게 올랐나부천 내신 수능 중고 수학 전문 극강수학 상동 센터가 고교 상위원자들을 배출해 학부모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중원고 1학년 전교 10등 학생의 전교 5등으로의 성적향상과 중흥고 3학년 전교 1등 등 전교권 학생들을 배출했기 때문이다.수학 전교권 외에도 수강생 개개인이 기존 수학 점수를 뛰어넘는 성적향상까지 해내고 있어 더더욱 관심이 간다. 상동고(1학년 당시 3등급)학생은 2학년 중간고사에서 전교 7등과 기말 전교 1등은 물론, 석천중 성적향상 사례 등을 기록했다.상동중고수학전문 극강수학 조민규 원장은 “본원에서 성적 향상 자가 지속해서 배출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다량의 문제 풀이 중심의 일반 학원과 달리, 핵심 원리 1문제로 10문제를 풀 수 있는 수업에 있다. 특히 통계분석시스템에 의한 학교별 기출 및 빈출 유형 정리에 따른 출제 예상 문항 집중 지도력이 매회 우수한 시험 결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관리형 수학 지도가 빚어낸 성적향상의 숨은 노력극강수학의 성적향상 지도법은 첫째, 학생의 수준별 개별관리에 있다. 재원생들에게는 많은 문제 풀이 중복에 따른 시간 낭비가 허용되지 않는다. 극강수학 수업에서는 핵심 원리를 설명하고, 문제집을 다지고, 마지막으로 학원 자체 교재로 마무리된다.물론, 핵심 원리 수업의 전제는 수준별 반 편성이다. 같은 학년 2명이 같은 교재와 강의에도 개별 이해도는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서 실패 요인이 일방적인 진도와 다량의 맹목적 문제 풀이란 점을 경계한 결과이다.성적향상의 두 번째 원인은 예상 문제적중에 따른 유형별 문항의 엄격한 훈련이다. 극강수학의 자체 제작된 교재에는 유형별 변형 문항 및 적중 예상되는 문제를 중원고, 상동고, 중흥고 석천중 등의 전교권 사례와 같이, 통계에 의해 기출문제 분석과 출제 유형 지도로 밑받침되고 있다.고등 내신과 수능 수학을 위한 중등 수학의 중요성무엇보다 극강수학 지도에서 성적향상이 가능했던 이유는 전국 고교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그중 빈출 문제를 통해 출제가 예상되는 유형 문항의 집중 지도에 있다.일반적인 수학 공부법을 보자. 학생들은 시중 문제집들은 빠짐없이 단원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었다고 안심한다. 하지만 그 뒤에는 주요 단원 이해의 통계적인 접근에 따른 문제분석과 학교별 풀이 유형 등이 빠진 것이다.조 원장은 “부천지역 내신 출제 경향 난이도는 일반적 수준이지만, 학교별 출제 특성 때문에 상위권 유지하려면, 서술형 문항 특별 지도, 학교별 풀이 유형분석 및 학교프린트 특별 분석지도가 필요하다. 이에 앞서 수학은 특성상 절대 학습량이 특별히 필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고등수학의 양과 난이도를 고려해 적어도 중2부터 수학 기본기를 훈련할 것”을 권했다. 2020-10-15
- 코로나 시기에 더 중요해진 자기주도학습 능력 중고생을 둔 학부모들은 올해만큼 자녀 학습관리에 힘든 시기는 처음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공부 습관과 시간 관리 등 자기주도학습이 평소 잘 된 학생들은 오히려 성적을 올리고 있다. 계속되는 코로나 시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에 대해 에듀플렉스 상동과 중동점으로부터 알아보았다.코로나 학습 공백기에 성적을 올린 자기주도학습의 힘같은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평소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잘 갖춘 경우는 오히려 성적을 올려 화제다. 에듀플렉스 상동점 상원고 1학년 학생은 공부법 자체를 모르던 상황에서, 공부 순서와 방법 동기부여 등을 터득해 성적 향상의 기쁨을 맛본 케이스이다.여기에 중상위권에서 전교권으로 급상승한 송내고 2학년도 있다. 그는 초기 공부법을 알아도 과목별 편차가 크고, 오답이 반복되었다. 하지만 학습매니저와 정오답의 근거를 찾는 문제 분석훈련과 트레이닝을 거치자 성적은 3등급에서 전교권으로 올랐다.에듀플렉스 상동점 박정은 원장은 “코로나 시기에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잘 된 상위권보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타격이 더 심하다. 1학년 당시 중위권이었던 부천고 2학년 학생도 공부 계획뿐만 아니라 시간 관리도 미숙했다. 학습매니저의 도움으로 시간 체계를 잡고, 동기부여 및 복습과 예습 등 학교수업리뷰노트 등으로 수업을 점검했다. 물론 부족한 전략 과목에 대한 튜터링 개별지도는 등급 향상을 이뤄낸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비대면 수업일수록 더 필요한 학습과 시간 관리코로나 시기임에도 성적 향상 케이스로 소개된 중상위권과 전교권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학교온라인수업의 철저한 관리이다. 수업을 듣지 않거나 뒤로 미루는 학생들이 많지만, ‘공부는 학교 수업부터!’란 원칙에 따라, 온라인 원격수업이 꼼꼼히 체크되었다.에듀플렉스 중동점 이상형 원장은 “에듀플렉스에서는 홈매니지먼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또 졸거나 이탈 장면 포착 즉시 전화 관리를 해준다. 특히 화상수업 시는 대면 수업보다 더 디테일 한 수업 내용 지도는 필수”라고 말했다.특히 올해 비대면 수업 초기에는 중등은 물론 고3조차도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나타났다. 하지만 평소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잘 잡힌 경우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성적을 올리는 계기로 활용했다.계속되는 코로나 시기, 자기주도학습 이렇게코로나 시기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개학 등 학습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특히 대면 혹은 비대면 수업을 얼마나 집중해서 듣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결과 또한 달라지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중고생들을 상담해보면 공부법을 아예 모르거나 잘못된 습관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또 온라인 수업은 중요하지 않다거나 학교 진도와 별개로 무리한 선행에 매달리기도 한다. 학교 수업이든 학원 강의든 학생이 주체적으로 학습 계획을 실천해나가면서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을 쌓아가는 과정이 훈련되어야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쌓인다”라고 조언했다.이어 “하지만 대다수 학생이 자기주도학습을 혼자 하기 힘들어한다. 학부모님들은 도와주고 싶어도 한계를 호소하신다. 이를 위해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저들은 매일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피드백을 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의 나침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