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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전하게 즐기는 부천 축제 안전한 생활 축제 31일까지달라진 일상 속 안전하게 즐기는 축제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8월 31일까지 제7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 주제는 ‘당신의 일상으로 온(ON) 다락’으로 구성은 생활문화 온라인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 온라인 방송 등이다.특히 공연과 전시에 참여한 지역 생활문화 단체의 참가 규모는 총 68곳으로 연극, 국악, 섬유공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 기간에 즐길 수 있다. 각 콘텐츠는 ‘다락’ 온라인 개최 공간(darak.bcf.or.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자발적으로 맡는 시민 주도와 과정 중심의 축제이다. 특히 부천시는 전국 최초 생활문화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말 생활문화를 내용으로 한 제1호 문화도시로 국가 지정되기도 했다.국제만화축제와 애니메이션페스티벌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와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9월과 10월 나란히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3대 국제문화축제를 보유한 문화도시 부천에서는 먼저 오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축제 마스코트 만덕이가 모션캡쳐 기술과 융합된 실감형 개막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만화 세계로 접속하는 내용의 개막식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부천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AR포토존을 설치하여 만화와 함께 하는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한다.또한,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나빌레라(Hun, 지민 作)>, <유미의 세포들(이동건 作)>, <민간인 통제 구역(OSIK 作)>, <나의 임신중지 이야기(오드 메르미오 作)> 등2021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특별 전시와 함께 만화 웹툰 작가 랜선 팬 미팅, 웹툰 쇼케이스 등 풍성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축제 트렌드의 바통을 잇는다. 올해 일정은 10월 22일부터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에서 열린다.젊은 예술가들의 부천 무대부천문화재단이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 ‘청춘마이크’는 학력, 경력, 수상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를 공모 선정해 음악, 전통, 마임,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재단은 우선 오는 8월까지 매주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부천문화재단유튜브 )를 통해 부천에서 진행된 청춘 마이크 인천경기 공연을 ‘랜선문화배달’로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까지 부천 곳곳에서 펼쳐질 부천과 인근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현장 공연도 협력할 예정이다.부천 아트벙커에서 만나는 미디어아트지역 예술가의 미디어아트 전시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까지 부천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오순미를 초청해 전시 ‘바람이 불지 않는 거울 연못’을 연다.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 연계 초청 전시로 특히 작품들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수준 높은 작품으로 한국을 포함한 독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내외 미술관에서 초청받아 선보이기도 했다.전시에서는 특성을 강조한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도 함께 조성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부천아트벙커B39에 접속한 뒤 두 가지 종류의 증강현실 필터를 활용해 이미지를 만들어 소장 공유할 수 있다.전시는 온라인 사전 예약(https://bit.ly/2VNlVBu)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동시 관람 인원은 20명 이내이다. 한편, 과거 쓰레기 소각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천아트벙커B39의 ‘장소와 공간’을 주제로 한 전시 ‘Circles in a Circle’은 공간 1층에서 9월 26일까지 열린다. 2021-08-26
- 코로나 속에도 다시 찾아온 가을 강좌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일반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정착했다.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각 계층이 가정에서 이용하도록 각종 강좌와 공연 등을 마련하고 신청자를 받고 있다. 9월에 열리는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독해와 창의력을 위한 9월 프로그램심곡도서관이 2021년도 하반기를 맞아 어린이의 독해 능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천시립도서관 줌(Zoom) 화상 회의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어린이이다.진행 프로그램을 보면, ‘내가 처음 만난 톨스토이’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단편 중 9개를 골라 함께 읽고 그로부터 떠오르는 생각들을 ‘생각 주머니 만들기’라는 미술 창작 활동을 통해 풀어낸다. 삶의 지혜, 용기, 인간에 대한 사랑과 예의를 배우며 창의력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이다.‘캐릭터와 웹툰’은 초등 4~6학년 대상이며, 책 속에서 발견한 인물들을 캐릭터로 잘 그리는 방법과 인상적으로 읽은 이야기를 웹툰으로 구성하는 방법들을 배운다. 웹툰 창작 활동을 통해 웹툰이라는 미디어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접수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이다.문의 032-625-4582취업과 창업자를 위한 지원취업과 창업을 지원해온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원미청정구역’이 기존 지원 프로그램 외에 시민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먼저 ‘가족에게 보내는 스마트폰 영상편지 만들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나기 힘든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으로 영상 편지를 만들어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시니어층을 포함하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음으로 ‘1인 출판사 사장님 되어 보기’는 도서에 관심이 많고 N잡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1인 출판사에 대해 궁금한 점과 노하우를, 1인 출판사를 실제로 운영하는 대표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마지막으로 ‘청년 금융생활 멘토링’은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금융 생활 상식 교육으로, 청년을 위한 재무설계에서 보험 상품의 이해와 관리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한다.한편, 부천시립원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청년 공간 원미청정구역은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과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32-625-4747환경보호 쓰레기 줄이기 특강역곡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제로 웨이스트’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일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환경보호 실천법을 찾는 이들을 위해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so-il) 작가를 초청하여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의를 진행할 소일(so-il)작가는 물건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며 블로그에 제로 웨이스트 일상을 기록했다.강의는 자녀들의 환경관련 리포트 준비에도 도움이 될 예정으로, 연령 및 인원수에 제한 없이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들을 수 있으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현장접수 등의 방법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성인독서동아리 회원 모집심곡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성인독서동아리 ‘책날개’ 회원 모집을 한다. ‘책날개’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천시립도서관 줌 화상회의 계정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독서 토론을 위해 ‘도시를 걷는 문장들’, ‘연년세세’,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 7개 도서로, 해당 도서를 함께 읽고 주제토론 및 자율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이다.문의 032-625-4582 2021-08-26
- 부천 예비고생을 위한 수학 전략 해가 다르게 바뀌는 대학 입시 때문에 학부모들의 혼란이 크다. 특히 주요 과목인 수학은 입시 비중이 클 뿐만 아니라 준비기간 또한 길어, 변화되는 입시환경에 맞춰 미리 살펴둬야 한다. 무엇보다 향후 입시변화는 학생부 비중 증가이다. 부천내신수능수학 정영필수학연구소로부터 학부모들이 알아둬야 할 중학생 자녀를 위한 수학 전략을 알아보았다.Q 현 중3이 치르는 2025학년 입시는 기존과 달라지기 때문에 각별한 전략이 미리 필요하다고 한다. ‘2025학년 입시 특징’은 무엇인지 알려달라A 입시변화를 알려면 가장 상징적인 서울대 입시를 자세히 살펴보면 빠른 이해를 할 수 있다. 현 고2 대상 2023학년 서울대 입시의 변화는 수시 지역 균형 선발 전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의 홍익대 수준으로 대폭 완화된다. 현재 지역 균형에서 수능 최저기준으로 합격 취소되는 비율은 30~50%이다. 또 정시에 지역 균형 선발이 신설되며, 정시에 내신도 반영될 예정이다.여기에 현 고1 대상 2024학년에는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과목을 지정해, 수시모집 서류평가가 정시모집에 교과 평가에 반영된다. 즉, 전공 학과별 핵심 권장과 권장과목이 지정된다. 이와 함께 수능 과학 탐구 응시영역 기준이 개편되어, 기존 과학2 과목 필수 응시에서 1+1 응시 조합이 허용되고 조합별로 조정점수가 부여되도록 개편된다.Q 이를 위해 예비고생은 지금부터 주요 전략 과목인 ‘수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A 모든 학생이 서울대를 지망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동안 서울대 입시 틀은 향후 타 대학 입시 전형에 영향을 미쳐왔다. 이 때문에 관심을 두고 입시전략을 짜야 한다.먼저, 현 중3 학생들이 치르는 2025학년도 입시는 2024학년도 입시 틀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2023학년과 2024학년 서울대 입시는 기존보다 ‘학생부 비중이 증가’해, 서울대를 비롯한 명문대 입학을 노리는 학생의 학교 내신 관리는 이전보다 더 중요해졌다.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 중3, 중2 학생들은 명문대 합격을 위해 먼저 내신 상위권 진입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등학교 입학 후 고1 과정부터 내신 상위권 진입을 위해서는 미리 고등과정 예습과 반복 학습으로 심화학습까지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Q 중등 수학은 수능 고등 수학보다 어렵고 준비할 내용 또한 많다고 한다. 그 차이점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열리는 예비고생 대상 학부모입시설명회를 안내해달라A 중등 수학과 비교해 고등 수학은 훨씬 많은 학습량이 필요하다. 특히 학교 내신 난이도는 중등보다 그 수준에서 현저히 높아진다. 따라서 중학교 수학 과정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공부하고 고등과정에 대한 예습이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2025학년 명문대 입시 분석과 합격전략’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오는 8월 30일 오전과 저녁 시간 2차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바뀌는 서울대 입시안의 특징 분석과 명문대 입시전략 및 2025학년 입시 예상 ▷현 중3, 중2 학생이 명문대 합격을 위해 미리 준비할 학습 전략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수능 내신 수학 전문 정영필수학연구소의 학습 프로그램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2021-08-12
- 더 중요해진 수학을 위한 중등관 개관 조금만 공부했는데 수학 시험점수가 잘 나왔다고 안심하는 중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은 고등수학의 기본일 뿐이다. 이 때문에 점수보다 실력을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 인천 삼산관에 이어 부천 상동 고등부지도 실력 검증의 극강수학이 중등관을 개관하고 고등 대비 중등 실력 키우기에 들어갔다.부천 상동 고등수학전문 극강수학 중등관 개관수능 실력으로 고등내신 지도를 하는 부천수학 극강수학이 중등관을 새로 개관해 화제이다. 이곳은 인천 삼산센터 5년의 지도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11월에 부천 상동에 고등관 상동센터를 오픈한 학원이다.상동센터는 학생 관리와 수능형 내신 지도의 결과, 고등부 상담뿐만 아니라 이후 중등부 문의까지 이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학생을 수용할 강의실은 부족했다. 학생들이 학원 밖에서 수업 시간이 되어서 다른 반 수업이 끝날 때까지 줄을 서 있고, 시험 때 학생 공부 장소가 협소해질 만큼 재원생들이 늘었기 때문이다.부천상동수학 극강수학 조민규 원장은 “중등관 개관은 무엇보다 부천 고등부 성적 향상 자들이 계속 나오면서부터이다. 여기에 국제중과 특목고 진학을 목표한 학부모들의 상담과 문의도 중등관을 개관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더 중요해진 예비중부터 시작되는 중등과정 프로그램이란극강수학 중등관의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입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예비중부터 시작된다. 중등관 수업은 정확하고 철저한 학생 레벨별 반 편성에 의한 수업이다. 특히 중등부는 예습과 심화 과정이 있어야 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 때문에 고등부보다 레벨이 다양하다. 따라서 중등의 학년별 레벨별 수업은 실력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여기에 기본 수업은 2시간 단위로 진행된다. 40분 수업, 40분 문제 풀이, 40분 질문 등으로 나누어진다. 수업 시간 2시간 편성은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기로 인해 학원에 오래 머무를 수 없는 점도 고려되었다.조 원장은 “극강수학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학생 개인별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학생의 모든 숙제와 테스트 내용이 기재된다. 또 관리 파일은 월별로 가정에 배달되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과정을 확인하고 상담하는 기본 입시자료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학생 관리가 되는 학원이 실력도 향상된다부천수학 극강수학학원은 개인별 파일관리 외에도 학생의 모든 일정과 시간이 관리되는 학원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수능과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해 중등 수학의 기본기 다지기와 예습에 최적화된 학원 시스템을 활용한다.특히 중등 수학이 중요한 이유는 고등수학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본연산의 기초를 이뤄준다. 가령 중3 과정에서의 이차함수는 고등수학의 매우 중요한 기초로 자리매김한다. 중등 수업 시간에서도 역시 고등수학과의 연계성을 재강조하고 설명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참고로 도형 파트는 고등수학에서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기하나 미적분을 하는 학생에게는 중요할 수 있다. 그런데 요즘 기하를 많이 선택하지 않으므로 미적분에서 약간의 내용만을 알면 된다. 도형 파트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적은 점도 알아두면 좋다. 2021-08-12
- 학생부 세특, 세심하고 특별하게 관리하자 학생부 간소화에 따라 세특(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약자)이 학생부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세특은 개인별 성취수준의 특성, 실기능력, 교과적성, 학습활동 참여도와 태도, 직무능력등을 해당과목 교사가 작성하여 입력하는 학생부 항목이다. 기존의 세특은 특정과목은 기록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나 2021년 학생부 기재요령에 따라 모든 교과목 선생님들의 필수 기록 사항이 되었다.그럼 이렇게 중요해진 세특 어떻게 준비할까?첫째로 수업시간의 집중력이다.세특을 결정짓는 핵심요인은 학업태도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지,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스스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는지에 따라 세특의 내용은 달라질 수 있다.선생님 말씀에 대한 집중은 선생님과의 좋은 관계의 시작이기도 하다.둘째는 수행평가와 연계된 교과 탐구심이다.거의 전 과목에 걸쳐 수행평가가 진행되는데, 수행평가 준비의 깊이에 따라 학업역량, 전공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다.수행평가의 깊이 있는 준비는 호기심의 발단이 되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노력을 통해 발전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이 과정에서 이뤄진 개인적인 조사들이 구체적인 보고서로 만들어지고, 더 발전되어 독서로까지 연결된다면 세특 심화의 성공적인 케이스가 될 수 있다. 어떻게 시작할지 모호하다면 나의 진로와 연결된 교과목의 수행평가를 심할 정도로 열심히 준비해보길 추천한다.세 번째로 교과 연계 능력을 길러야 한다.교과에서 생긴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서 실천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특히 부천 관내 고등학교의 교과 연계 학생부 기록은 우수한 편이기에 교과목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궁금해하고 이를 직접 탐구 활동으로 실현시켰을 때 비로소 학업태도, 전공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역량들을 평가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세특, 이제는 학생부 종합의 합격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희망학원희망에듀수학원장 김민석 2021-08-12
- 2021년 6월 30일부터 달라진 보청기 지원금 제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은 보청기도 힘들어하는 계절이지요. 더운 7월에 국가가 지원하는 보청기 지원금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보청기 구입비용에 대한 국가 지원제도는 무엇인지 어떤 것이 달라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보청기 구입 비용 국가지원제도청각장애 등록을 한 분이 보청기를 구입할 때 보청기 구입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국가가 지원합니다.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되어있는 분들은 국민건강보험을 통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분들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서 5년에 한 번씩, 한쪽 보청기 구입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전제조건은 지원신청을 하는 분이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얼마나 지원하나?보청기 지원을 위해 국가가 정한 기준금액은 131만원입니다. 기준금액은 보청기 금액 91만원과 보청기 적합 비용 4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청기 적합’은 보청기 사용자의 청력에 맞게 보청기 소리를 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적합비용은 ‘초기 적합비용’ 20만원과 ‘후기 적합비용’ 20만원으로 나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기준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아닌 분들은 기준금액의 90%까지 국가가 지원하고 10%는 보청기 사용자가 부담해야 합니다.달라지는 제도2021년 6월 30일부터 보조금 지원제도의 일부가 변경되었습니다. 보청기를 구입하는 사람이 보청기 판매자에게 지원금의 수령을 위임하면 보청기 판매자가 건강보험공단에 보조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조금을 청구할 때 보청기를 구입하는 사람이 작성한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야합니다. 또한 2022년 상반기부터는 전산청구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산청구가 가능해지면 보청기 판매자는 3년간 급여청구 관련 서류를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보청기 지원금 신청 시 세금계산서 발행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합니다.보청기 구입 비용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새롭게 변경되는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나름대로 쉽게 설명하려고 했지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보청기 구입 비용 지원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청각전문가인 청능사에게 문의하세요.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드릴 것입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1-08-12
- 주부들을 위한 시원한 저녁 강좌 여름 그 뜨겁던 기온의 열기도 서서히 내려가는 저녁 시간을 이용한 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집콕족을 위한 풍수 인테리어, 홈술족과 함께하는 술과 인문학, 일상을 여행을 만드는 어반드로잉, 브런치 작가 합격에서 출판까지_책 쓰기의 모든 것 등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여성회관이 ‘2021 비대면 일과 삶의 균형 저녁 강좌’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과 삶의 균형 저녁 강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일하는 여성, 워킹맘과 워킹대디 등 부천시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열릴 예정인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집콕족을 위한 풍수 인테리어_8월 24일(화) 19:00~21:30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코로나 시기에 아파트 내부를 청소하고 꾸미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안쓰는 물건을 치우고 창고 속 인테리어에 도움되는 그림 한 점이라도 걸며 집꾸미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풍수 인테리어 전문가 좋은터연구소 이진영 소장은 “풍수 인테리어에서는 각자의 기질과 성향에 따라 도움이 되는 소품, 색채 등이 다르다”고 강조한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내 성향과 공간의 조화를 고려한 인테리어로 즐거운 집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좌마련 취지를 전했다.홈술족을 위한 술과 인문학_8월 27일(금) 19:00~21:30코로나로 집합금지가 계속되면서 마트나 편의점 주류판매율이 놀랍게 늘었다고 한다. 가정에서의 혼술과 홈술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술 관련 강좌가 열린다. ‘작정, 짐작, 주전부리가 술에서 왔다고?’ 주류문화칼럼니스트 명 욱 교수가 술에 숨겨진 다양한 인사이트, 트렌드, 역사와 전통을 소개한다. 퇴근 후 자신의 취향에 맞는 홈술을 즐기며 재미있게 인문학에 빠져 볼 수 있는 기회이다.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어반 드로잉_8월 31일(화), 9월 7일(화) 19:00~21:30최근 들어 그림을 취미로 배우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문화센터 혹은 주민센터 프로그램에서 드로잉기초나 수채화 등 그림관련 강좌들이 열린다. 이를 위해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가정에서 그림을 이해하고 배우는 저녁 강좌를 마련한다.그림책 작가이자 여행드로잉 작가인 주윤희 작가와 함께 여행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일상과 여행을 기록하는 어반 드로잉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이다.브런치 작가 합격에서 출판까지 책 쓰기의 모든 것_9월 2일, 9일(목) 19:00~21:30브런치란 무엇인가? 요즘 왜 브런치가 열풍인가? 브런치는 시간과 여유를 담은 식사이다. 가족을 위해 바쁘고 신속하게 차린 아침상을 치우고 친구와 브런치하러 나가는 즐거움이다. 강좌에서는 브런치로 시작해 지금까지 8권의 책을 출판한 조기준 작가가 브런치 글쓰기에 대한 궁금증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브런치 작가 합격의 비법, 브런치 출판 시스템에 대한 정보까지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페이스북)에 안내된 신청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일하는 여성, 워킹맘·워킹대디 등 부천시민의 일상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참가: ‘2021 워라밸 저녁 강좌 참가 신청’ http://naver.me/xxxwCFoI문의: 032-324-6670 2021-08-12
- 미리 준비하는 부천 독서의 달 부천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 네이버 밴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더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안내받을 수 있다.◇ 상동도서관(상동 소재, 상이로 12)상동도서관은 9월 9일에 숲해설가 협회 전임 강사로 활동하며 ‘게으른 산행’, ‘풀코스 나무 여행’,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등의 저서로 이름을 알린 우종영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사서 및 상주 작가 추천 도서를 1층 북카페 서가, 부천 작가 코너에서 전시한다.◇ 꿈빛도서관(중동 소재, 신흥로 275번길)꿈빛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시민 인문학 3기 ‘4차산업 시대의 동시대 미술’을 9월 9일부터 총 4회로 운영한다. 또한 9월 15일에는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의 저자 조현행 작가를 초청하여 소설을 깊이 읽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책마루도서관(중2동 소재, 심중로 121)책마루도서관은 9월 26일 일요일에 그림자 인형극 ‘토끼와 거북이’를 공연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테마 도서 전시 ‘가을이 오다’를 책마루도서관 아이마루 2층에서 연다.◇ 동화도서관(상동 소재, 장말로 107)동화도서관에서는 9월 2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부천지역 대표 동화작가에게 동화의 이론을 배우고 작문을 실습하는 ‘강정규 작가에게 배우는 동화창작 교실’을 운영한다.◇ 송내도서관(송내동 소재, 경인로92번길)송내도서관은 9월 4일부터 ‘마음다독 그림책 원예 교실’을 운영하여 그림책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계획이다.◇ 원미도서관(원미동 소재. 소사로 456)원미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세계 고전 독서토론’을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한다. 9월 11일에는 김혜중 작가 특강 ‘아이와 함께 영어 그림책 읽기’를 운영한다. 저자는 10년 넘게 해외에 거주하면서 아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영어 그림책에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방법과 함께 영어 그림책 고르는 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9월 한 달간 사서와 시민의 추천 도서를 자료실 1, 2층에 전시할 예정이다.◇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 부천로 360)여행 테마 도서관인 도당도서관은 9월 4일 전은주 작가 특강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를 개최한다. 저자는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한 달간 제주살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육아일기와 생활 놀이법 등에 관해 재미있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한울빛도서관(소사본동 소재, 소사로 107)한울빛도서관은 9월 7일 웃음 치료사로 유명한 이요셉 한국 웃음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코로나 스트레스 극복! 힐링 웃음 치료’ 특강을 개최한다.◇ 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 까치로 103)꿈여울도서관은 9월 29일 문화심리학자 한 민 작가를 초청하여 한국인의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분석하며, 한국인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의 ‘심리학으로 이해하는 한국인 이야기’ 특강을 개최한다.◇ 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 성오로 172)오정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 ‘인물 따라 역사 한 바퀴’를 운영한다.◇ 역곡도서관(부천동 소재, 지봉로51번길 54) 역곡도서관은 아동 문화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이야기꾼 전기수’를 9월 2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동물로 풀어보는 동서양 역사’를 운영한다. 성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나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를 연다. 2021-08-12
- 우리 아이, 내 학생에게 역치를 경험하게 하라! 도현이(가명)와 어머니를 만난 건 도현이가 고1 학기 초 부천의 과학 중점학교를 다니고 있었을 때였습니다.중학교 내신 기준 중간 정도 성적이었던 도현이를 상담하러 오신 어머니의 첫마디는 ‘이제는 도현이에게 신경을 좀 써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였습니다.어머니께서 본 도현이는 그래도 시험 때는 공부를 하는, 과제는 노력하는, 공부 욕심이 없는, 게임은 틈틈이 하는 아이였습니다.도현이의 학습 태도, 성적, 성격, 집에서의 학습, 가족들과의 관계, 교우관계 등을 점검한 후 판단한 도현이의 현재 문제는 목표 부재와 학습자신감 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큰 장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능력, 즉 지구력이었습니다.도현이에 대한 진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현이에게 역치를 경험하게 하자”. 도현이는 학습 자신감만 생기면 된다. 많은 학습량을 어떻게 소화하는지 알려주고 그것을 지키도록 격려하자. 시험 기간은 확실히 시험에만 몰입하게 하자. 도현이는 학습 목표량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또 그것을 못 했을 경우는 과정을 고민하여 그 이유를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자신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를 이겨내며 도현이는 역치를 경험하게 됩니다.도현이는 고1 입학 후 첫 시험에서 당당히 전교 1등을 합니다.도현이의 인생에서 1등은 이때가 첫 시작이었습니다.더욱 놀랄 일들이 고2 때부터 전개되는데 과학 중점학교 특성상 과학 4과목 공부에 대한 부담이 정말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비롯하여 과학 4과목을 모두 1등급을 받습니다.이러한 성장의 흐름은 고3까지도 계속 진행되며 수시에서 당당히 카이스트에 합격을 하게 됩니다. 도현이가 지금까지 받은 학교 밖 교육은 수학뿐 입니다. 하지만 역치의 경험으로 학습 자신감을 얻게 되었기에 눈앞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아이들의 성장 가능성 특별한 게 아닙니다. 자신을 극복하기 위한 격려와 스스로의 성찰로 역치를 경험한다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뜨거운 여름, 역치를 경험하라.희망학원희망에듀수학원장 김민석 2021-07-22
- 짧은 여름방학 어떻게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할 수 있을까? 기말고사 일정이 끝나고 학교마다 방학일정이 다르지만 보통 3~4주 정도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이 기간동안 취약 영역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명심하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도록 하자.영어학습의 시작 어휘부터대부분의 학생들은 어휘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외우기 귀찮고 외워도 자꾸 잊는다는 점을 들어 학기중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어휘는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익숙하지 않아서 외우기 힘들다는 점을 인지하고 조금씩이라도 여러번 외우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어휘가 갖춰지지 않고서 어법 및 구조분석, 독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방학기간에 집중적으로 다량의 단어를 반복해서 학습을 하고 학기중에는 잊혀지지 않도록 적당량의 어휘를 매번 암기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Tip) 어휘책을 정해서 방학기간동안 두 번 정도 반복할 수 있는 분량을 매일 학습하고 테스트를 보자.해석의 시작은 어법과 구문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석을 할 때 정확한 근거없이 대충 이런 뜻이구나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경우 저학년일 때 어느정도 통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독해지문 내용이 어려워지고 문장의 구조가 복잡한 긴 문장이 나오면서 해석이 안 되어 지문의 내용과 상관없는 어림짐작으로 문제를 풀게 되어 낮은 성적을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차근차근 어법을 익히고 문장의 중요패턴을 숙지하고 적용연습을 꾸준히 하여 정확한 구조에 따른 해석을 하는 방법을 익혀야 내용이해도 잘되고 오답률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독해의 완성은 핵심파악해석을 잘하는 학생도 지문의 내용이 어려울수록 어떤 내용인지 파악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해석만으로 독해문제를 푸는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다. 항상 해석을 하고 어떤 내용인지 생각해 단순화 시키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평소에 독해지문을 요약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지문 전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지문의 길이가 길면 흐름에 맞게 간단한 요약연습을 하면 내용이해와 논리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디에이블영어학원강민수 원장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