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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 전문과외 라파에듀 부천지사 오픈 1대 1 학습관리와 학생 수준에 맞는 공부 방법 제시 업체로 잘 알려진 전문과외 ‘라파에듀 부천지사’가 문을 열었다.라파에듀는 서울본사와 대구에 교육본부를 두고 전국 17개 총국 산하 60여개의 지사 및 지점이 있는 과외 홈스터디 케어 업체다. 명문대학 출신의 강사진과 실시간 1대 1로 수업하는 것이 큰 특징이며, 개인별 맞춤학습, 반복수업, 확실한 강사 관리 등으로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동영상강의나 과외중개 사이트와는 다르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의 강사들과 1대 1로 실시간 얼굴을 보면서 쌍방향으로 묻고 답하며 공부할 수 있다.라파에듀 경기서총국 부천지사장은 “라파에듀는 80점대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학생, 선행학습이 필요한 학생, 성적이 낮아 학원공부나 혼자 힘으로는 어려워하는 학생,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야 하는 학생이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라파에듀 경기서총국 부천지사 032-329-3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아파트 문을 나서자 숲속이 반갑다 시원한 가을기온이 외출하기 좋은 계절이다. 쉬는 토요일로 주말이 길어지자 가족 나들이도 잦아졌다. 아이와 손잡고 좀 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은 어디가 좋을까. 시내에서 멀지않고 교육효과도 누리는 가족체험거리를 모아보았다.만화로 즐기는 ‘가족캠프’상동 시내 한가운데 자리한 한국만화박물관. 이곳에 문을 연 캠핑장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만화체험 행사를 캠프 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매월 첫 째 주말 ‘가족만화캠프’ 행사를 열기 때문이다. 지난 제3차 가족만화캠프에는 20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주말 이색체험을 했다. 캠프에서는 신경순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캐릭터 만들기, 우리집 문패 만들기 등 만화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외에도 만화가 야구팀 ‘마나스’와 함께하는 미니야구게임, 스피드볼 게임, 레크레이션 등 알찬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7월 시작한 가족만화캠프는 매번 접수와 동시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 6~7일에 진행할 4차 가족만화캠프는 현재 신청가족을 받고 있다. 대상은 20가족이다. 참가비는 텐트비 포함 가족 당 4만원이다.프로그램 문의는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 또는 박물관경영팀(032-310-3029)으로 한다. 퇴근한 아빠와 함께 하는 ‘야간자연생태 환경체험’부천시 원미구는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한 대처능력향상과 친환경 생활을 돕고자 ‘2012 야간 자연생태 환경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 2012 야간 자연생태 환경체험은 도심 속 작은 숲 주변의 생태자원을 직접 참여하고 느끼는 프로그램이다.체험 지역은 중앙공원 일원의 잔디광장&rarr야생화단지&rarr정자&rarr분수&rarr실개천 등의 코스다. 진행과 해설은 환경단체 ‘청미래’ 숲 해설가로부터 도움 받는다. 이번 자연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야간 운영인 만큼 풀벌레소리 들어보기, 곤충, 거미와 나방, 딱정벌레 찾아보기, 나무의 종류 및 나뭇잎 냄새 맡아보기 등 색다르다.운영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이며 총 11회 과정이다.문의 : 032-625-5411 부천역사유적지 탐방하는 ‘生生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오정구는 주5일제 수업 본격 시행에 따라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우리 고장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체험하는 ‘生生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을 연다. 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열리는 시간은 매월 둘 째, 넷 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중·고 학생 및 가족단위이며 반드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진행 내용은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로 푸는 역사이야기와 유적지 설명, 유적지 환경정화 활동, 퀴즈 및 이벤트 등이다.또 체험과정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한다. 따라서 해당 확인서는 자원봉사센터포털 사이트를 통해 회원가입 후 본인이 직접 출력해 활용 가능하다. 지난 상반기 체험은 고강동 선사유적지를 시작으로 장기말산, 수주 번영로 시비, 변종인 신도비 등 부천향토유적 8개소를 93명이 탐방한 바 있다.문의 : 032-625-7022 가족이 함께 하는 ‘부천 숲 해설 여행’오정구는 가족이 함께 숲 해설을 들으며 산행하는 하반기 ‘가족이 함께 하는 부천 숲 해설 여행’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부천시내 인근의 산 작동산, 도당산 등지에서 연다. 참가 대상은 2명 이상 가족이다. 진행 내용은 환경과 생태분야 전문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곤충, 나뭇잎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등이다. 9월에는 ‘곤충을 찾아라’, 10월에는 ‘알록달록 단풍의 숨겨진 비밀’, 11월에는 ‘가을열매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장소는 작동산과 도당산 2개 코스이다. 작동산 코스는 작동 017버스 반환점(종점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장수천약수터, 장안사산능선, 영정천약수터, 종점어린이 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1.8km의 코스이다.도당산 코스는 도당공원(분수대)에서 시작해 향토역사관, 도당산 능선을 거쳐 도당공원 분수대로 되돌아오는 1.7km로 장미공원과 도당수목원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문의 : 오정구(032-625-7411), 환경생태연구회청미래(070-7792-2006)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따로 또 같이, 빛깔을 쏘다Ⅲ- 지피지기(知彼知己) 프로젝트” 전시, 체험, 교육, 공연 등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만날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빛깔을 쏘다Ⅲ- 지피지기(知彼知己) 프로젝트’가 9월 20일까지 14일 동안 복사골문화센터 2층 복사골 갤러리와 부천시 5개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지원사업인 이번 프로젝트는 2012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복합문화공간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2007년과 2009년에 이은 부천시박물관의 세 번째 사업이다. 이 행사에는 부천교육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부천수석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5개관이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연합전시회인 ‘복사골에서 만나는 지구촌- 나, 너 그리고 우리’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먼 나라에서 온 선물 보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복사골에서 만나는 지구촌 이야기’는 부천교육박물관의 ‘세계화폐이야기’, 유럽자기박물관의 ‘도자기 속에 담긴 이주민들의 생활문화 이야기’, 수석박물관의 ‘돌 이야기’, 활박물관의 ‘활 이야기’, 펄벅기념관의 ‘문학 이야기’ 등으로 진행된다. ‘먼 나라에서 온 선물 보따리’는 다문화 강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부천교육박물관의 ‘이미지로 만나는 세계문화’, 유럽자기박물관의 ‘냅킨아트로 만나보는 다문화 이야기’, 수석박물관의 ‘돌로 만나는 세계 문화’, 활박물관의 ‘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 펄벅기념관의 ‘이야기로 만나는 세계문화’ 등이 운영 기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전시와 교육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부천시박물관 연합 복합 문화 프로젝트는 문화감각을 익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놓치지 마시길! 문의 032-614-2678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진로와 진학지도를 위한 학부모 설명회 부평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새로운 패러다임의 진로 진학 교육’을 연다. 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4회이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되었다.내용은 진로지도가 진학지도보다 중요한 이유, 자녀의 적성ㆍ흥미ㆍ성격의 이해, 진로 탐색 및 계획 단계, 진로 관점에서 바라본 진학 지도 등이다. 참가 신청은 학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9월 17일부터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 체험학습 학부모 설명회 개최 체험학습 전문 교육기관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갖추어야할 중요한 능력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체험학습을 통해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왜 교과서 중시의 체험학습인가?’ ‘또래팀 체험학습이란?’ ‘체험학습 준비와 계획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032-324-9812) www.schoolgy.com http://cafe.naver.com/bcschoolgy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우리아이, 사춘기인가요?? 우리아이가 요즘 사춘기인가봐요, 아무 이유없이 짜증이 늘고, 친구들과도 다툼이 많아요. 우리아이는 공부는 곧잘 하는 것 같은데, 친구들과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아요. 우리아이는 사사건건 고집을 부리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며,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네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번쯤 해 보셨을 고민들이지요? 과연 우리아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전적인 의미로 사춘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아동의 신체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남성·여성으로서의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기를 말하며, 주로 청소년기(중~고등학생)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그러나 서구적 문화 및 식습관의 발달로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 시기 대부분의 아동들이 사춘기를 겪게 됩니다. 사전적인 의미에서 신체적 발달 이외에도 사춘기의 아이들은 ‘자아중심성’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감정과 사고는 너무나 독특한 것이어서 다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며, 자신은 많은 사람에게 중요한 인물이라는 믿음 때문에 자신은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관심의 초점으로 생각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시기의 아동들은 다른 사람을 바라보기보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래관계를 통해 사회적 구성원으로써 자신의 역할, 신념, 행동을 모방하고 학습하는 이 시기의 아동들은 또래관계 안에서 학습되는 나의 존재감을 ‘나의 가치’라고 여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올바른 사회성향상을 도울 수 있을까요?자녀들의 사회성 향상은 부모와의 관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자녀는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부모의 보호를 받고 자라지만,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선택을 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삶에 있어 부모는 조언자일 뿐, 아이의 삶을 선택하는 것은 아이 자신이어야 합니다. 나아가 더 많은 사회를 탐색하고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자녀는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며,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해주어야 합니다. 바로 경청과 배려이지요.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고, 자녀의 눈높이에 맞추어 대화에 깊이 참여해주는 것을 통해 우리 아이는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인 마음,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초·중학교 입학 전,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주의산만함·공격성·충동적 행동이 심한 아동, 또래관계가 원만치 않거나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등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적 상태에 대한 진단 및 양육방법에 대한 안내가 필요하신 부모님께서는 본 연구소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포낙보청기 / 펄청각재활·아동발달연구소 오진주 심리상담사(T. 032-326-99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일반계고 진학박람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7일 전국 교육지원청 중 처음으로 교과체험활동 중심 ‘제1회 만들고, 배우고, 익히는 교과학습 동아리 페스티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계고 진학 박람회를 연다.이번 진학 박람회는 일반계 고등학교 입학 원서를 작성하는 시기에 맞춰 부평 관내의 일반계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부장이 참여하는 고등학교별 진학 부스를 마련한다. 또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설명과 학교별 장점과 단점, 대학입시의 진학률 등에 대해 안내도 받아볼 수 있도록 진로진학 탐색의 기회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수학과 영어, 사회와 과학교과 경진대회를 비롯해 국어과의 책사랑 축제, 40개의 교과부스 체험 등 교과관련 활동과 학생들의 많은 공연도 준비한다. 이밖에도 운동부 학생들의 도움으로 소총, 양궁 등 스포츠도 직접 해 볼 수 있는 스포츠 관련 게임장을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측은 “이번 진학 박람회에서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학생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영역에 활동상황 기록을 할 수 있으며 체험 소감문 작성자에게는 경품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032-510-541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송내1동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상 수상 부천시 소사구 2개동이 ‘2012년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박람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2012년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분야에서 송내1동이 ‘우수상’을, 범박동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와 지역 활성화 분야 등 5개 분야 200여건의 우수사례 공모를 한 바 있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송내1동 주민자치센터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마을 만들기’를 테마로 출전했다. 그동안 송내1동은 서촌말 문학동산 조성, 소사복숭아 축제,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 성주산둘레길 가꾸기 등의 사업을 펼쳤다. 특히 사업에서는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과 연계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범박동 주민자치센터는 ‘테마가 있는 정겨운 이야기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수상했다. 그동안 범박동은 씽씽 얼음 썰매장 운영, 사라진 그러나 남아있는 정겨운 이야기 마을 만들기, 사랑나눔 one+1 정으로 하나 되는 미소마을 만들기, 다음 세대와 함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2013년부터 부천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실시 부천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내년부터 전면 시행한다. 부천시의 하루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300톤. 따라서 시는 다시 지난 2003년 처음 실시했던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에 담아 부피 또는 배출횟수에 비례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지난 2003년 실시한 전용봉투 방식은 개나 고양이의 봉투훼손으로 인해 2차 오염이 발생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방법을 개선해 수거용기에 전용봉투를 넣는 방법을 채택할 예정이다. 배출 중 봉투 파손이나 동물들에 의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부천시 측은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 할 때는 수분과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한 후 전용봉투에 담아 중간 수거용기에 배출하여야 한다. 또 생활쓰레기와 분리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환경부는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을 한다는 방침이다. 또 각종 생활폐수의 해양투기 금지에 따라 음식물류폐기물을 발생시점부터 줄여나가기 위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종량제를 통해 원천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기다려주는 부모의 지혜가 영재를 만듭니다 2013 영재학교 합격자 118명, 2012년 KMO 수상자 316명, 2012년 영재원 및 영재학급 합격자 691명이런 결과가 가능한 것은 CMS가 주창한 이른바 거북이 공부법 덕분이다. 느린 학습법으로 수많은 수학영재를 길러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CMS가 오는 12월 부천중동에 영재교육 센터를 오픈한다.굳이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교를 목표를 하지 않더라도 교과서나 참고서를 벗어나 넓고 깊게 보는 공부법으로 새로운 지적자극을 주고 능력을 계발시키는 사고력 중심학습의 중요성을 느끼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우리나라 사고력 수학의 선두자자로 불리는 이종화 원장을 만나 ‘왜 사고력이 중요한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고력 수학이 중요한가요‘사고력은 꼭 해야 하나요?’, ‘교과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어떤 사고력 문제집이 좋은가요?’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야 하는 학부모들의 애타는 질문들이다. 대답 역시 전문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교과와 사고력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문제에 따라 생각을 더 요구할 수 있지만 사고력문제가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학의 접근방법에 있어 숲을 보느냐 나무를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당장 학교시험성적에만 집착한다면 교과관련 문제집을 많이 푸는 것이 성적은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공부는 교과서 밖 문제나 변화된 유형의 문제를 만나면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것이 사고력이 중요한 이유다. ‘아! 알았다. 찾았다. 그랬었구나!’ 세상 모든 일이 신기하고 궁금해 하던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동기가 약해지고 수학을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 이유는 아이들에게 수학공부가 호기심과 알아가는 즐거움이 없어지고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공부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무릎을 ‘탁’치는 경험만큼 강한 학습은 없다. 자기의 힘으로 발견한 경험이 자존감과 만족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끊임없이 질문하게 만드는 문답법 CMS의 사고력 수업에서는 교사가 발문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의 확장을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뿐이다. 아이들은 토론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내면화 시켜나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과정으로 이 때에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에 숨겨진 이치, 원리, 법칙, 인과관계 등을 알아차리는 과정을 무수히 경험하게 된다. 개정 교과과정에 한발 앞선 교육 또한 학교교육도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STEAM교육’으로 바뀌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도입하여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서술형으로 풀이하며 통합적 교과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것이다. 초중고교의 평가시험에서 서술형 문항을 2014년까지 50%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때문에 수학적 사고력이 약한 아이는 더 이상 학교 시험에서 조차 경쟁력을 갖기 어렵게 되었다. CMS의 사고력 수학에서는 서술형이나 다양하게 해법을 제시하는 개방형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굳이 서술형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없다. 원리는 배우는 것이 아닌 깨닫는 것CMS는 15년 전부터 토론하고 설명하고 논술하는 수학교육을 해 왔다. CMS 학생들이 수학경시와 올림피아드, 영재교육원, 영재학교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고력이 길러졌기 때문이다. 토론을 통해 의견 나누고 문제해결방법 스스로 깨우쳐 자신의 문제풀이 방법을 말하고 친구들의 방법도 들으며, 여러 가지 문제해결 방법을 고안하고 터득하는 과정이야말로 사고력 발전과정의 핵심이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