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8대 대통령 선거관련 사진 작품 모집 부천시 원미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와 투표참여 등 관련 내용을 담은 제2회 대한민국선거사진대전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주제는 유권자의 선거참여, 정정당당한 선거운동 및 정책경쟁, 선거를 통한 화합과 축제분위기의 장, 개선해야할 모습 등 선거와 관련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방법은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www.electionfestival.com)에 작품별로 출품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업 로드한다. 응모기간은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다. 당선작은 2013년 1월 중순경 발표한다. 또 16개 시·도별로 치러지는 지역예선에서는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1점 100만원, 동상 2점 각 50만원도 상금으로 지급한다.이밖에도 예선 당선작인 동상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본선에서는 대상 1점 1000만원, 금상 1점 500만원, 은상 3점 각 200만원, 동상 5점 각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작품 수와 작품 크기는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ACE유학, 대학진학 공식을 탈피한 새로운 진로설계 제시 “수능시험 하나로 학생들의 인생이 결정되는 지금의 교육현실은 학생들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시야를 넓히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학생들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해외에서 10년간 거주하며 배운 경험과 지식들을 입시로 힘들어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며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ACE유학을 오픈한 계기에 대해 김차구 원장의 설명했다. 북미 대학 입학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 원장은 국내 대학 진학에만 몰입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유학으로 눈을 돌려 보면 전혀 다른 길이 있음을 피력했다. 유학은 대개 비싸고 성적도 매우 상위권이라야 된다는 고정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그는 말했다. 한 예로 캐나다 맥길대학교, 토론토대학교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세계대학 경쟁력 순위에서 서울대학교를 제치고 각각 17위, 23위에 랭크된 명문대학교다. 이들 대학교 진학은 생각보다 수월하며 성적보다는 다른 요인으로 선발한다. 그리고 교육비, 체류비 등 다양한 옵션이 있으므로 비용도 기존 유학비보다 저렴하다. 수능시험 성적에만 매달리지 다양한 방향과 방법을 고려하는 것도 진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김 원장은 말했다. 문의 : 032-324-89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CMS의 융합인재로 가는 사고력수학 CMS에듀케이션 부천 영재교육센터이종화 원장교육과학기술부가 2011년에 발표한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과 2012년에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2013년부터 수학교과서가 단계적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면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 CMS에듀케이션의 프로그램을 모델로 자세히 알아보자. CMS의 사고력 수학은 탐구형 프로그램으로 10여년의 연구와 임상을 통해 3000여 개의 테마 중 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자율적 사고활동이 가능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400여개 테마를 엄선하여 학생 중심의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각 교재의 테마들은 단계별 사고과정에 맞추어 주제별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오랜 임상을 통해 확인된 결과에 따라 테마 순서가 결정된다. 정해진 테마에 따라 매주 퍼즐, 게임, 토론 및 발표, 교구학습, 그룹활동 등의 다양한방식으로 수업이 전개되고, 기본적으로는 소크라테스식 발문법에 기초한 발견학습을 통해 점진적인 사고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은 내용의 문제(서술형 및 창의성 문제로 난이도별 문제가 제공되며, 오랜 생각을 요하는 난이도 높은 문제도 포함됨.)도 꾸준히 제공하여 단계적인 문제해결과정과 첨삭지도를 통해 과제집착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생각하는 I.G과정은 총 6개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활동 중심의 사고력 수학이다. 취학 전~초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의력, 관찰력,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학적 흥미를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있다. 교구 학습 및 활동을 통하여 수와 연산의 기본 원리를 포함한 초등 기초 수학 모든 영역의 올바른 개념형성을 유도한다. 수학 전 영역에 걸쳐 활동으로만 그칠 수 있는 수업에 문제의 연결성을 높여 점진적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Pre-WHY(ARCHES)과정은 총 6개 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생각하는 I?G와 WHY를 이어주는 사고력수학 기본 과정이다. 초1~2학년 수학 모든 영역의 개념들을 다양한 수학적 주제와 생활 속 소재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 게임 등을 강화하여 스스로 원리를 발견, 탐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기본적인 수 개념과 연산의 원리, 도형의 성질과 측정, 규칙과 문제해결력, 논리 영역들을 자연스레 습득하여 WHY 본 과정으로의 진입을 좀 더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WHY과정은 15개 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수학적 창의성을 계발해주는 융합 사고력 수학이다. 초 3과정 이상의 기본적인 수학 개념부터 영재교육 주제들을 포함한 고급 수학개념까지 심화할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폭 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발문과 다양한 활동, 토론을 통해 상위 과정의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점진적인 사고의 확장과 나아가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확산적 사고란 하나의 단서에서부터 결론을 이끌어낼 때 이전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생각을 확장해가는 방식을 말하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는 과제들을 통해 확산적 사고를 촉진시켜준다. 나는 수학자 과정은 총 3단계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고력 수학 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이 수학자가 되어 ''탐구&rarr예측&rarr수행&rarr검증''을 거침으로서 수학을 기반으로 모든 분야의 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다. 흥미로운 주제들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수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지식의 확장과 융합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친구들과 팀을 구성하고 주제를 잡아 역할을 분담해 공동의 프로젝트를 함께 완성해가다보면, 마치 수학자가 된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협동심, 리더십, 발표능력 등의 향상은 물론 탐구보고서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부천 영재교육원, 99명의 영재학생 배출 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수료 대상학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지난 3월 8일 개강식 이후 140여 시간의 수학·과학통합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5학급으로 설치 운영한다. 또 해마다 약 100명의 영재아를 선발해 교과수업과 캠프, 봉사, 독서활동, 창의적산출물활동 등으로 편성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학생들은 수학, 과학영재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 발산적 사고를 향상과 발명수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다. 또한 해마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와 송암스페이스센터 영재캠프에도 참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중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확대 부천시 시립도서관이 시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2년도 자기주도학습 시범학교로 선정된 부명중학교는 지난달 25일 ‘내 아이 멘토 되기’ 학부모 특강을 시작으로 모두 7회에 걸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에게 멘토로서의 자질과 커뮤니케이션 기술 익히기, 학생들에게 는 자기주도학습 성향에 맞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공부습관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편성했다. 특히 프로그램 중 1박 2일 캠프에서는 자녀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 및 진학설계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진로 로드맵 작성, 직업 골든 벨, 부모 자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방법 등을 훈련했다. 또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처하기 위한 진로특강과 다양한 진로 선택방법 및 각종 교육정보도 제공한다. 올해는 자기주도학습 시범학교로 선정된 부명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북여중학교, 소사중학교에서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13년도에는 시범학교를 10개소로 늘리고 도서관과 시민학습원 등에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자기주도학습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2013학년도 부천지역 영재교육생 모집안 발표 내년부터 영재교육법 개편으로 관찰추천제 도입 예정 … 올해 모집 인원 총 513명 부천시교육지원청이 2013학년도 영재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영재교육은 창의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집중 탐구하는 기회. 올해 모집 특징은 영재학급의 구별 지원과 과학대회 출전자 영재교육원 지원 등 지난해와 같다. 다만 2014년부터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방식이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 개편방향에 따라 관찰추천제로 바뀔 전망이다. 따라서 부천시내 영재교육생 선발 방식은 올해까지만 학교장 추천제로 진행한다. 선발방식 변화 앞둔 부천 영재교육 부천시교육청이 2013학년도 영재교육생 513명을 선발한다. 2013학년도 부천지역 영재교육기관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과 초·중학교부설 영재학급 25기관으로 초등 15기관과 중등 10기관이다. 선발인원은 영재교육원생 70명, 영재학급 443명이다. 선발 전형 절차는 지난해와 같이 학교장 추천제이다. 또 영재교육원의 경우는 학교장 추천 외에도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해당 과학대회 수상자들도 응시 가능하다.다만 내년부터는 선발제도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 학교장 추천에 의한 성적 중심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에서 영재성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관찰추천제 도입이 모색되고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이종민 장학사는 “영재교육의 목적이 학생의 잠재한 영재성을 발굴해 지도하는 데 있다. 때문에 2014학년부터는 기존의 과학과 수학 성적 우수아보다는 평소 창의력과 과제수행능력 등 영재판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에 의해 학생 선발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따라서 201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 개편방향에 따라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지 않거나 201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의 연계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영재교육원 3단계로 뽑는다수학과 과학의 교과별 프로젝트 과정 수업이 특징인 영재교육은 상위권 학생들의 이공계진학의 현실적인 등용문이다. 특히 영재교육은 교과교육 외에도 체험활동과 캠프활동, 봉사활동, 리더십 등 집단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부천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지원 가능한 대상은 2012년 원서 접수일 현재 부천시내 초등학교 3, 4, 5, 6학년이다. 또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지원 자격은 창의성과 인성 등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이다여기에 학교별 추천 인원 외 별도 추가 추천 자격은 대회 참가 및 수상자들이다. 해당 대회는 전국과학전람회, 교과부 주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다. 또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과학실험탐구와 자연관찰탐구 영역으로 전국대회 참가 학생이면 가능하다. 해당 학생은 지원 시 대회참가 증빙서류를 제출한다.전년도 영재교육원 이수학생은 다음 학년과정에 진급할 수 있다. 다만 내년에 부천시 외 지역으로 전학 예정자는 추천에서 제외한다. 교육과정은 수학과 과학통합과정으로 120시간을 1년 동안 배운다.선발 방법은 3단계 전형이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1차로 선발한 학생들의 2차 선발은 영재성검사로 치러진다. 영재성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하는 문항지를 이용한 지필평가다. 여기서 합격한 정원의 1.2배수 학생들은 3단계 심층면접으로 최종 결정한다. 추천 인원 제한 없는 영재학급올해 영재학급 전형은 지난해와 같이 소속 학교의 구별 지원이다. 가령 원미구 위치한 초등학교는 원미구에 위치한 영재학급 어느 곳이나 지원 가능하다. 학교별 추천 인원은 지난해 5명 내외에서 올해는 제한을 없앴다. 대상은 초등학생의 경우 초등 3, 4, 5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다. 중학생은 현재 시내 중학교 1, 2학년 재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은 2013년 3월 모집한다.다만 부천남중부설영재학급은 중1, 2, 3학년 통합과정이다. 또 로봇 영역에 관심이 많고 로봇 관련 영재수업 수행 능력을 갖춘 학생이 지원한다. 영재학급의 교육 내용은 수학·과학 중심의 통합교육이다. 교육내용은 교과활동 90시간 이상, 교과 외 활동 30시간 이상이다. 교육과정 수료를 위해서는 각 영재교육기관 교육시수의 90%이상을 출석하고 교육내용을 이수해야한다.영재학급의 전형 시기는 영재교육원과 같다. 1단계 지원서 접수는 11월 30일까지다. 2단계 영재성검사는 12월 8일이며 12월 22일 3단계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7일 최종 발표를 한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http://edu1.goebc.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학교 선택권 넓어진 영재교육부천시내 초·중학생들의 교육 가능한 영재교육기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승인한 단위학교 영재학급, 지역공동 영재학급, 지역교육지원청의 영재교육원이다. 또 경기도교육청에서 승인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이 있다. 이중에서 오는 11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아주대와 대진대, 경인교대 등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을 제외한 초·중 영재학급과 지역공동 영재학급, 교육청 영재교육원이 일제히 학생 전형에 들어갔다.2012학년도 부천지역 영재교육 대상자는 총 24기관의 408명이다. 기관별로는 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1기관 44명, 초등학교영재학급 14기관 310명, 중학교영재학급 9기관 54명을 선발한다.부천시교육지원청 이종민 장학사는 “지난해와 달라진 2012학년도 선발요강은 영재 학급 학교 선택권을 넓힌 점이다. 따라서 지원자는 과거 학교를 지정했던 것과 달리 소속 학교와 행정구역상 같은 구(區)에 위치한 영재학급은 어느 곳이나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다만 시 단위 지원은 영재교육원과 로봇운영 중심의 부천남중영재학급이다. 이밖에도 부천북여중영재학급은 오정구 소재학교와 부천북중에서만 지원가능하다. < 수학과 과학 창의력 측정 영재교육원 >부천시교육지원청 운영 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면 우선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대상은 초등 3, 4,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비록 학교장 추천이 없어도 학교별 추천인원 외에 별도 추천 제도를 두고 있다. 전국과학전람회, 교과부 주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과학실험탐구, 자연관찰탐구에 한함) 전국대회 참가 학생이면 가능하다. 다만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 1기관은 1곳만 응시 가능하다.수업 기간은 1년이다. 교육 내용은 수학·과학 중심의 통합교육이다. 또 교과 90시간 외 봉사활동, 창의적산출물, 체험 활동 등의 30시간을 교육한다. 한 가지 알아둘 점은 영재교육원 자동 진급 제한제도이다. 이 장학사는 “ 2012-11-14
- 모든 방문객은 명찰 달아야 학교 출입 가능 부천시내 학교에서는 아직까지 뉴스에 오르내릴 특별한 학교 폭력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하지만 엄마의 눈을 떠난 학교 길과 교내 안전 여부는 언제나 학부모들의 걱정거리다. 시내 학교안전시스템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보았다. 아파트 현관문에서 학교 교문까지 자녀 안전은 초등 1학년 신입생 시기를 빼고 대부분 혼자 등교하는 학교길. 비록 학교가 집과 코앞 거리일지라도 학부모의 마음은 불안하다. 아이가 횡단보도를 무사히 건너 잘 도착했는지, 중간에 옆길로 빠져 지각 하지는 않았을까 알 길이 없다.부천교육지원청은 통학길 안전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제도(walking school bus)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도로교통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생의 등·하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보행안전도우미들은 등·하교 시간은 물론 그외 시간대에도 학교 주변을 돌본다. 보행 장애물 조사와 유해광고물 없애기 등 통학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순찰 활동을 병행하기 때문이다. 현재 보행안전도우미제도를 운영하는 학교는 부천동초, 심곡초, 부천북초, 동곡초, 원미초 등 모두 15개교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어머니안전지도사, 녹색어머니회원, 학부모, 퇴직공무원, 경찰 등을 위주로 선발해 나이별 특성에 맞는 역할을 배정하고 있다. 부천시교육지원청 이미경 장학사는 “특히 초등 저학년들은 등·하교 시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를 돕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요원들은 안전봉, 깃발, 호각, 밝은 색 조끼 등의 복장을 갖췄다"고 말했다. 실제 보안관 역할하는 배움터지킴이 얼마 전 서울지역에서 일어난 학교 내 외부인에 의한 묻지 마 학생 폭행사건. 과연 학교 안에서 학생들은 얼마나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을까. 부천시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든 학교에 시내 8개 유관기관과 연계한 방범CCTV 통합관제센터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교내 폭력과 위험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괴와 미아, 성폭력 등 어린이 대상 각종 범죄를 막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평소 학교생활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외에도 녹색어머니회와 어머니폴리스회 도움도 받을 수 있다. 현재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61곳에, 어머니폴리스회는 초등학교 61곳과 중학교 7교에서 각각 활동 중이다.특히 학교들은 교내 학생 안전을 더 가까이 하기위해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운영 중이다. 배움터 지킴이는 교내 순찰은 물론 등·하기교길 지도, 위험 예상 상황 사전 차단, 학교폭력 예방 및 진압 등의 역할을 한다. 현재 배움터지킴이가 상주한 학교는 초등 전체 63교 중 62교, 중등 32교 중 17교, 고교 27개 교 중 12교, 특수학교 2교이다. 배움터지킴이제도 외에도 취약환경지구에 위치한 학교 18개 교는 학교안전강화학교로 특별 관리하고 있다. 교내 모든 어른과 방문객들은 명찰 착용 현재 시내 초등생을 둔 학부모들은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휴대폰 ‘안심알리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통학로 외에 교내 안전이다. 학교 안은 학생 간의 갈등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까지 곁들여 교사의 눈길에서 벗어나면 자칫 폭력으로부터 방치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이를 막기 위해 현재 시내 학교들은 교내 CCTV 설치 외에도 학교 내 안전지대(SAFE-ZONE)를 전체 초등과 중등학교에서 실시 중이다. 교내 안전지대는 조기등교, 방과 후 공백시간, 귀가차량 대기 등 학생 보호가 어려운 틈새시간에 학교 내 특정 장소에 외부인 접근을 제한하는 제도다.현재 지정한 학교 안전지대는 도서실, 시청각실, Wee 클래스 등이다. 따라서 이곳에는 관계자 외의 외부인이 출입을 할 수 없다.상원초등학교 김선기 교사는 “세이프 존에는 학교 봉사 도우미를 맡은 안전 담당자가 상주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해당 지역에서 도우미 외의 낯선 외부인을 발견하면 신고를 하도록 훈련받고 있다”고 말했다.이밖에도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막기 위해 교내 모든 교직원들은 명찰을 달야야 한다. 또 앞으로 학부모도 학교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방문증을 지참해야 출입할 수 있다. Tip 학교안전시스템 더 자세히 알기* 학교 CCTV 설치 현황-2010년까지 초, 중, 고 전체에 설치 완료한 상태.*CCTV통합관제센터운영-학교별 2대의 CCTV는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24시간 모니터링을 받는다.* 각종 강사 포함한 교직원은 명찰을, 외부인은 방문신고· 방문증을 의무적으로 단다.* 비상벨- 교무실, 행정실, 당직실 연결 설치* 휴업일, 공휴일, 방학 -학교 경비용역에 의한 교내 순찰* 스쿨폴리스 배치-경기경찰청 소속 경관이 1년 파견 근무 후 동일지역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배치되어 스쿨폴리스 업무를 전담한다.* 원터치 SOS 서비스- 학생의 유괴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휴대폰 단축 번호 ?(112)만 누르면 112신고센터에서 신청자의 위치를 즉시 확인해 현장으로 출동해 범인 검거와 피해자 구조를 하는 시스템.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다. * 스쿨 존 - 교문 앞 통학로 300m이내 안전점검 * 통학로 안전 피크타임(Peak Time)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등하교하는 시간대 20~30분에 모든 차량 통행 통제* 자전거 통학- 같은 시간에 자전거가 몰리는 등 그동안 사고발생이 많아 자제하는 것이 좋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잉글리시에그 부천센터 오픈 잉글리시에그 부천교육센터는 잉글리시에그 전집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어 스토리텔링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이다.현재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은 생후 15개월부터 7세까지로 다양한데 3~5세가 가장 많다. 인기 시간대의 수업은 정원이 찬 상태이다. 잉글리시에그가 이렇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스토리북의 뛰어난 품질과 구성 때문이다. 음악, 그림, 스토리, 영어 표현까지 까다롭게 내용을 엄선했다. 또한 에그펜을 이용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영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어서 아이가 학습 스트레스 없이 적응할 수 있다. 엄마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므로 아이의 교육성취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문의 : 032-653-0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협동과 토론으로 융합 사고력 기르는 와이즈만 프로젝트 수업 글 :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천 중동센터 이상범 원장 와이즈만 영재교은 선행과 암기교육을 우선하는 일방적이 교육이 아닌 자신들의 의견을 활발히 토론하고 발표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모습은 와이즈만 프로젝트 수업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구성주의 교수법, 발표 토론 및 협동학습 등 와이즈만의 융합교육 교수법이 모두 들어간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와이즈만 프로젝트 수업이란 실생활 속 수학·과학과 연계된 주제를 통해 관련된 개념을 탐구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이 수업의 주체자가 되어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수행하며 창의적인 결과물도 만든다. 자료 조사부터, 토론, 발표, 결과물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해결하기 때문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부족한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특히나 더 필요한 과정이다. ‘수학 건축가 프로젝트’, ‘태양계와 별’ 조형물 프로젝트 등 와이즈만의 프로젝트 수업은 수학, 과학을 기반으로 하면서 기술, 공학, 예술 등 다른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수준 높은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프로젝트 수업은 모둠별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은 한달 동안 모둠 구성원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탐구하고 의견을 조율하기 때문에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능력 그리고 협동심도 기를 수 있게 된다. 창의적인 수학사고력부터 서술형까지_ 와이즈만 수학 프로그램‘암호 수학’, ‘고대 수 탐험’, ‘테셀레이션’, ‘수학으로 보는 세상’ 등 와이즈만의 수학프로그램에서는 수학사(史)와 일상생활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수학적 사례를 통해 원리를 탐구한다. 모든 수업이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협동학습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한다. 또한 교재에 포함된 서술형 문제를 풀고 수업이 끝난 뒤 수학일기를 작성하면서 수학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초등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확립하고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하는 <CT플러스>, 고난도의 도전과제와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GT어드밴스>, 다양한 해결방법을 모색하며 최고난도에 도전하는 <WMO>가 있으며, 서술형 대비 프로그램으로 <창의서술형수학_알파/개념탐구>가 있다. 수준별·단계별 유형의 서술문제와 4단계의 꼼꼼한 첨삭지도를 제공한다. 실험과 실습, 토론 중심_ 와이즈만과학 프로그램와이즈만의 과학프로그램은 이론이 아닌 실험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과학적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또한 과학과 여러 분야를 접목시킨 ‘융합과학실험’도 이뤄진다. 예를 들어 과학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는 ‘맛있는 계란찜’과 같은 실험이 대표적. 이 실험을 통해 중탕이라는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요리를 통해 익힌다. 학생들은 실험을 하며 ‘물체를 직접 가열시키는 것과 중탕의 차이는 무엇인지’, ‘중탕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실험방법인지’ 등을 체득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흥미와 틀을 형성하는 Askwhat,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며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Askwhy, 최고 수준의 과학영재로 성장하는 Askhow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젝트 수업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과학 개념을 습득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
- 내년을 준비할 시기 글 : 이세준 부원장비욘드입시학원 부원장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 대입 수능시험을 치른지도 일주일이 지났다. 각 기관에서 하는 대입 전략 설명회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정보에 대한 갈급함과 현재 상태에 대한 불안감이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그곳으로 이끄는것 같다. 미리 살펴보고 준비하면 긴장은 될 수 있으나, 최소한 어둠속을 헤매는 듯한 불안감은 없앨 수 있다. 서울대의 발표서울대에서 2014년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입시에서 수시비율 또한 82%로 확대시킨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서울대는 단순히 명문대라는 의미이상의 우리나라 입시의 표준과 같은 곳이다. 이로서 나머지의 상위 대학부터해서 2014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및 수시 비율을 늘릴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특히, 전공 적성 및 인성관련 질문, 비중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내년의 유형이 또다시 달라짐을 의미하기도 한다. 내년 입시의 흐름기본적인 내년 입시의 흐름은 올해보다도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면접의 비중이 커질 것이다. 그리고 전공적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해야 해당학과 및 희망학과에 지원할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소개서에는 그 학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자신만의 스토리, 그리고 그것의 개연성과 열정, 추후의 비젼과의 연결 등이 있어야 할 것이다.그 스토리의 진실성과 스펙과의 연계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이것이 소위 포트폴리오다. 스토리의 진실성은 활동들의 결과물인 스펙과 연결이 될 것이고 그 스펙은 각 활동 및 학업이 함께 연계가 되어 학생이 지닌 열의와 꾸준한 노력,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해 줄 수 있는 형태여야 한다. 고3들은 원하는 학과를 정하고 그에 맞는 1년간의 활동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수능을 준비하든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든지 빠르게 결정하고 움직여야 할 때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활동은 제한적이고, 한정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먼저 준비하는 사람이 앞서 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활동을 선택시 고려사항3가지로 고려 사항을 줄여볼 수 있다. 1.학과 인접성, 2.성과의 크기, 3.활동의 지속성 순이다. 첫째, 학과 인접성이란, 학생의 장래, 즉 비젼이나 목표와 연계되는 것을 말한다. 둘째, 성과의 크기는 수상이력을 의미한다. 상은 객관적인 학생의 자질을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형태이고, 적극적으로 무언가에 임했음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활동의 지속성은 학생이 좀 더 먼 미래와 진로를 위해 활동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활동의 지속성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2년이상 지속된 것이 의미를 지닌다.소홀할 수 없는 내신관리스펙을 쌓기 위해 내신을 소홀히 하는것은 스펙을 초라하게 만든다. 면접관들과 교수들이 학생을 판단할 때, 참신함과 함께 판단하는 기준이 성실성이다. 내신만큼 성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은 없다. 맺는 글우리 자녀, 그리고 내가 서울대도 아닌데.. 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서울대는 단순히 우리나라 최고대학 정도의 의미가 아니다. 한국 입시에 있어 서울대학교는 하나의 표준이 된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입시제도가 먼저 시행되는 교육변화의 실험대다. 서울대와 똑같지 않더라도 많은 대학, 최소한 상위권의 대학은 비슷한 방향으로 2014년 입시 요강을 변경할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할 일은 최대한 빠르게 변화된 입시요강을 파악하고 자신의 것으로 적용시키는 것이다.1년 후 불안감과 갈급함에 대입설명회를 헤매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글을 맺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