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년 유치원 정보공시 유치원에 관한 정보가 오는 2월 입력되어 연람가능하게 된다. 유치원정보공시제도는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유치원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유치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유치원 정보공시제도에서는 유치원비, 유치원 회계 예·결산서 등, 유치원에 관한 사항을 ‘유치원 알리미’ 사이트에 확인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부평역맛집 ‘바람난오징어’, 실속 세트메뉴로 인기 부평역에 위치한 ‘바람난오징어’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실속있는 세트메뉴로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오징어를 메인으로 하는 A세트와 광어와 우럭을 메인으로 하는 B세트 메뉴가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기 때문이다. 메인인 회 메뉴는 오징어, 광어, 우럭을 회, 물회, 무침, 통찜 등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각종 튀김, 해삼, 산낙지, 소라 같은 해산물 단품 메뉴도 택1로 추가할 수 있다. 여기에다 탕메뉴도 알탕, 짬뽕탕, 매운탕 중 맘에 드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바람난오징어 노영우 대표는 “해산물 매장을 다수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유통망으로 신선한 해물을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며 “연말정산 등 주머니 가벼워진 요즘,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문의 032-502-4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올해는 뭐 하나쯤은 배워두고 싶다 부천시립도서관이 오는 2월 25일까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8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2월 24일 꿈빛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 ‘클래식 감상, 어떻게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총 2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지난해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 및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체험활동 위주의 강좌를 신설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편했으며, 2월 중 원미도서관의 낡은 열람실을 독서문화강좌실로 변경·개선해 수강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 5일부터 7월 말까지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독서·논술, 자격증, 어학, 과학’ 등 인문독서 활성화 및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인 자격증 강좌와 어학 강좌 등 총 12개 강좌로 구성된다.특히 직장인 및 성인들의 자격증 취득과 관련하여 ‘엄마가 배우는 동화구연’ 및 ‘독서심리상담사’ 강좌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가 시간을 활용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분야 전문가를 육성하여 도서관 재능 나눔 활동에도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책 읽어주는 이야기 교실’ 이외에도 도서관에 소장된 영어책을 활용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재잘 재잘 영어 동화책 읽기’, 초등 고학년을 위한 ‘똑똑한 사회씨! 역사 NIE’, ‘초등 독서 원정대’를 개설한다. 성인대상 ‘영어회화 기초교실’ 강좌는 올해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을 통해 재능을 나누고 함께할 자원 활동가를 모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클래식 음악 감상, 어떻게 시작할까?’를 오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클래식에 사용되는 악기, 흥미롭고 감동적인 작곡가 이야기, 오페라에 대한 설명 등 클래식과 관련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룬다. 강의진행을 맡은 황장원 강사는 2012년까지 부천필 직영 클래식 강좌 강사진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에서 클래식 음악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각 프로그램별 접수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032-625-473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설 연휴 우리 가족 뭐할까? 지방을 오가느라 도로에서 시간을 뺏기는 귀성객이 아니라면 이번 설 명절 연휴는 제법 긴 편이다. 명절 전 단축근무와 주말연휴까지 더하면 5~6일 정도의 시간이 생긴다. 더욱이 해가 갈수록 명절을 보내는 모습도 달라져 연휴 내내 대가족이 모여 함께 지내기보다는 명절 전날이나 당일 잠깐 양가에 다녀온 후 직계 가족끼리 단출하게 시간을 보내는 가정이 늘고 있다. 명절 전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공간을 소개한다. 설맞이 전통 민속놀이와 공예체험 민족 명절인 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몸을 부딪치며 어울릴 수 있는 즐길 거리로는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공예체험만한 것이 없다. 부천에서는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농경유물전시관에서 우리 민족의 우수함을 일깨우고 가족이 함께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코너가 마련돼 있다. 투호놀이와 널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비석치기와 사방치기 등의 체험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공원 인근에 자리한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영농체험장 내 조성된 논 썰매장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논 썰매장에는 30여개의 썰매가 구비돼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 내 자리한 공예체험장에서는 민화, 도자기, 한지, 단청 등의 우리 민족의 고유한 공예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이웃도시 인천에서도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인천도호부청사에서는 상설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연 날리기, 제기 차기, 전통 탈 써보기, 윷놀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장기 및 고누, 줄넘기, 투호놀이, 지게지기, 절구공이 치기, 맷돌 돌리기, 다듬이질하기, 4발 구르마, 팽이치기, 전통고리던지기, 전통 악기 소리 체험(장구, 북, 징, 꽹과리), 장치기, 줄타기, 우물펌프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인천시립박물관과 월미공원 내 한국전통정원에서도 설맞이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2015년 을미년 설맞이 트로트 복(福)잔치오는 2월 8일 오후 1시 부천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는 ‘2015년 을미년 설맞이 트로트 福잔치’가 열린다. 사단법인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들과 함께하는 설맞이 트로트 무료 공연으로 ‘K-트로트 세계로’를 주제로 실버 TV 방송 녹화를 병행한다. 이번 공연은 대표적인 트로트 스타인 ‘안동역에서’의 진성, 7080 최고의 뮤지션 ‘영사운드’의 유영춘과 ‘딕 훼밀리’의 방현용,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이동준, ‘그날’의 김연숙, ‘도대체 왜’의 정현, ‘비껴간 인연’의 오수야, ‘사랑인 거야’의 김지민, ‘진짜 멋쟁이’의 진국이를 포함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30여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박명희 예술단과 오디세이 밸리 무용단 등 트로트 이외의 여러 장르의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사단법인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천지회 관계자는 “K-트로트와 함께 하는 설 명절을 통해 힘든 일상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흥과 즐거움으로 부천시민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2015 설날맞이 카툰전 의기양양(意氣羊羊)지난 2월 2일부터 부천시청 로비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설날맞이 카툰전 의기양양’ 전시가 오는 2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카툰 작가들이 전하는 신년 희망 메시지를 담은 이번 전시는 을미년 양의 해를 맞아 양을 주제로 한 만화가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2월 12일~14일까지 부천시청 부천시는 민속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부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연다고 밝혔다.이번 장터의 주요 판매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수산물가공품, 된장, 곶감, 고구마, 더덕, 한과류, 사과, 잡곡, 나물류, 밤, 쌀, 기타 선물류 등 90여 품목이다.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부천농협, 오정농협, 부천원협 등 관내 생산자단체와 강원도 강릉시, 충북 옥천군, 충남 서산시, 공주시, 경북 봉화군, 전북 무주군, 전남 진도군 등 자매결연 시·군이 참여할 예정이다.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인 만큼 안심하고 믿고 살 수 있으며, 가격 역시 시중보다 20~30% 저렴해 부천시민들의 알뜰 장보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집에서 한 것 같은 떡과 만두 어떻게 장만하세요? 새해를 상징하는 을미년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정에서 직접 설 명절 음식을 장만해야 하는 주부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분주하다. 온 가족은 물론 친인척을 위한 명절 상을 직접 손수 장만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설 명절의 대표음식은 떡과 만두. 부천지역에서 명품점포로 인증 받았다는 떡과 만두에 대해 알아보았다. < 엄마의 인심 같은 푸근한 떡설 명절의 대표 음식은 떡이다. 제사용과 떡국용 떡을 집에서 직접 만드는 가정은 드믈 것이다. 그래서 떡은 살 때는 시장을 찾게 된다. 어디가 맛있을까. 부천지역에서 떡을 잘 하는 집으로 알려진 곳 중 하나가 ‘성백영 민속떡집’이다.부천 역곡북부시장 골목에 자리한 ‘성백영 민속떡집’. 이곳은 지난 해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로 선정된 곳이다. 2013년부터 경기도가 처음으로 시도한 명품점포 사업은 전통시장 내 한 점포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명품점포의 고객증가가 시장 전체의 고객 및 매출증가로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로부터 명품점포로 선정되면 현판 인증패는 물론 떡집 운영을 위해 환경개선도 지원받는다. 성백영 민속떡집도 점포당 300만원 이내 범위에서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성백영 민속떡집이 명품점포로 선정된 배경은 무엇일까. 그동안 이곳에서는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떡 개발, 자체 포장지 개발, 낱개포장 판매 등 일반 떡집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층 유입에 힘써왔다. 그 결과, 역곡남부시장의 ‘장수 옛날 손국수’에 이어 부천에서 두 번째로 명품점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곳의 성백영 사장은 “저희 떡집의 특징은 세 가지예요. 첫 재 떡 재료의 국산화, 낱개 포장을 통한 떡의 현대화 그리고 찰지고 구수한 맛에 있답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32-345-8929 < 할머니 손맛이 그대로 ‘늘해랑 만두’설 명절에서 떡과 함께 장만해야 하는 필수 식품이 만두이다. 만두는 식구들 식성을 고려해 집에서 직접 빚어야 가장 맛있다. 하지만 그 공정을 따져보면 여간 복잡하고 시간까지 많이 들어 주부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이럴 때 할머니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표 ‘늘해랑 만두’이다. 이 만두는 지난해 매출 1억3000만 원을 달성할 만큼 맛과 인지도에서 신뢰를 받았다.부천시 시장형노인일자리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은 늘해랑만두에서는 지난 해 일 년 간 정성껏 빚은 손 만두가 무려 32만5000개이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늘해랑만두는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빚은 손 만두이다.이곳에서는 60대부터 80대의 14명의 어르신들이 한 달 59시간을 일하며 만두를 빚는다. 할머니들로 구성된 늘해랑만두팀은 부천지역의 평생학습축제와 경기도노인일자리경진대회, 오정노인복지관 행사 등에서 만두를 판매하며 홍보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기복지재단이 지원한 맛 컨설팅서비스교육을 받으면서 전문화된 마인드를 교육받기도 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시장형 노인일자리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늘해랑만두팀원들은 “조미료를 넣지 않고 속 재료를 손수 만들어요. 또 연령대에 따라 서로 다른 입맛을 고려해 전통 손 만두를 비롯해 새우만두 등 다양한 만두를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032-683-9294 Tip 설 명절 성백영 떡과 늘해랑 만두 더 알아보기<< 만두* 손 만두 : 두부, 숙주, 돼지고기 등의 재료를 그날 아침 만두소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만두이다. 1인분 3000원* 군만두 : 손 만두를 찜기에서 한번 쪄준 후, 기름에 굽는 만두.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 해물치즈만두 : 통 새우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만들며, 야채, 돼지고기, 오징어로 만든 만두소와 통 새우의 조화로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만둣국용 손 만두 :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냉동으로 덕용 포장된다. 25개한 세트에 1만원이다. * 설맞이 선물세트 : 선물세트 A70개 3만원, 선물세트 B90개 만원* 안흥삼색찐빵 : 통팥이 살아 있고 달지 않은 전통 그대로의 맛을 간직한 찐빵. << 떡 * 떡국용 떡 : 흰떡, 삼색떡 등 1kg 5000원* 제사용 떡 : 동부 흰고물 편떡, 콩고물 편떡, 증편 각각 3단 기준 8000원* 선물용 떡 : 수제모찌와 생과일모찌떡 개당 1000원, 선물용 찰떡 10종, 20종, 30종 개당 1000원* 한식음료 : 1.5리터 기준 식혜 3500원, 수정과 3000원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특목고 입시와 대입수시의 블루오션 학생부와 서류면접 탐구 - #4 교과관리편 지난 3회의 기고에서는 학생부와 비교과 관리에 대하여 조명하였고, 오늘은 학생부의 또 다른 축인 교과관리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 2015년 12월 26일 교육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년도 수능(현 중3)부터 영어영역 절대평가의 도입이 확정되었고, 그에 따른 연차별 추진일정이 수립되었다. 또한 사교육 풍선효과를 우려해서 타 교과목으로의 절대평가 도입 역시도 논의가 되고 있다. 영어 절대평가 전환과 쉬운 수능의 기조로 인하여 변별력이 사라진 수능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현 입시체제에서 학생부 교과영역의 관리는 학생의 수학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더욱 중요한 입시의 도구가 되었다. 학생부상에 8번 항목으로 기록되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은 교과목별 단위수, 원점수, 과목평균, 석차등급을 정량적인 수치로 기재되는 항목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학생의 학습과정과 학업능력을 과목별 담당교사들이 텍스트로써 정성적으로 기재하는 항목이다. 성적과 석차등급이 기재되는 항목은 입시에서 학생부 교과전형, 논술전형, 그리고 정시에서 각 대학별 기준에 따라 정량적으로 평가되고, 두 번째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수학능력을 정성평가하는 자료로써 활용된다. 그런데, 대부분 정량적 수치만 존재할 뿐 해당 교과목을 학습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과정과 학업능력 향상과 관련된 내용이 매우 부족하다. 또한 이 부분은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에 대해 느끼고 배운점을 작성하는 자소서 1번 문항의 중요한 소재가 되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그러면, 교과영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내신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내용을 단순 암기하거나 반복적인 문제풀이로 내신고사를 준비한다. 원하는 성적을 획득할 수 있겠지만, 학생부 상에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피력하기에는 부족하다. 첫째, 내신고사의 경우 담당과목 교사들의 재량에 따라서 문제가 출제하기 때문에 1차적인 내신대비는 수업시간에 해당과목의 교사에게 학생의 적극적인 수업태도와 열정이 있음을 어필하는 것이다. 수업시작과 동시에 책상에 엎드리는 의지박약한 학생의 학생부상에 좋은 평가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둘째, 다양한 교재와 시험범위와는 관계없이 학교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을 복습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된다. 영어의 경우, 정리 노트를 한권 준비해서 단원별로 중요한 학습 내용을 먼저 정리한 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문장을 따로 정리하여 규명한 내용을 기록하고, 취약한 문장구조나 문법과 관련된 내용을 사전이나 참고자료로부터 복사하여 노트에 붙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본인만의 노력과 창의적인 학습방법이 결부된 결과물은 자기주도 학습을 증명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리스닝의 경우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내용을 휴대폰 녹음기능을 사용하여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해서 들어보고 계속해서 업데이트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국어와 수학을 포함한 다른 교과목들 역시도 적절한 학습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렇게 학생들의 내신고사 대비를 지도하고 운용해본 결과 정량적인 결과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3학년 1학기까지 10번의 내신고사 준비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연속성 있는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통해 수동적인 묻지마 암기식 학습을 탈피하고 능동적인 학습태도로의 전환이 현 입시체제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 학습의 방법과 결과물을 담당 교과목 선생님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어필함으로써 학생부에 꼼꼼히 기재되어 대입자소서 1번 문항의 차별화된 재료인 동시에 면접까지 연계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글 : 대치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석천초, 꿈 돋움 눈꽃 겨울학교 석천초등학교(교장 박태연)는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꿈 돋움 눈꽃 겨울학교’를 운영했다. 겨울학교는 독서캠프를 시작으로 하여 STEAM 과학캠프, 영어뮤지컬 및 다문화 체험 영어캠프, 배드민턴교실, 오케스트라 캠프, 서예교실, 풍물교실 및 댄스스포츠 교실,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교실 서양화반 등 11개 프로그램, 19개 반을 운영했다. 눈꽃 겨울학교는 연중 1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며 방학 중 학교에서 전문가 선생님들과 함께 소질을 계발하며 인문교양 교육 및 각종 문화예술 체험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방학 캠프는 2013년 석천등학교가 미래학교로 지정돼 미래학교 예산 및 주민참여 예산을 가지고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한편 석천초교는 2015년 혁신학교로 지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공동주택 교체예정 52개단지 주민설명회 부천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및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고용안정 교육 및 노후급수관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먼저 중부지방 고용노동청부천지청의 정인숙 감독관이 공동주택 단지 내 고용근로자의 고용안정에 대해 교육한 후, 이어서 한국과학기술인협동조합 김태연 이사가 노후급수관 교체 공사 시 입주자대표와 관리주체의 입장에서 알아야 하는 자재, 공법, 시공관리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입주민들은 특히 공사발주부터 완공까지 효율적인 공사 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표했다. 설명회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참여 시민들은 이번 설명회가 노후배관과 관련된 기술적인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앞으로 사업추진과 관련한 좀 더 깊이 있는 교육을 요청했다. 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노후배관 교체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신청이 마감되는 대로 지원심사위원회를 통한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 후, 대상 단지를 대상으로 기술자문, 성공사례 발표, 참여등록업체 정보제공, 현장설명서 및 과업지서 표준(안) 제시 등 각종 행정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2015년 10~12개 단지 8,700세대 노후급수관 교체지원을 위해 총사업비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향후 5년 동안 총 13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장기수선충당금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고자 하는 단지에 대해서는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융자를 적극 알선하고 이자차액(최대 2%)을 5년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시민 농장 참여자 모집 부천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도시농업체험장인 시민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5년도 도시농업체험장 분양 농장은 수목원 농장d로 원미구 춘의동 461번지 일대, 부천자연생태공원 뒤편과 문화동산 농장 원미구 상동 529-2, 영상문화단지 일원, 실버농장 원미구 춘의동 302이며, 모두 491구좌를 신규 분양한다. 신청은 접수 기간 내 부천시청 홈페이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수목원 농장과 문화동산 농장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으로 되어 있는 부천시민은 참여 가능하며, 실버농장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드시 1세대당 1구좌에 한하여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그동안 지원했던 시기별 모종 및 종자를 올해부터 지원하지 않게 됨에 따라 세대별로 원하는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시농업체험장 참여비를 수목원과 문화동산농장은 4만원, 실버농장은 2만 5000원이다.문의 032-625-28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혁신학교 이름 공모 ‘인천형 혁신학교’가 새 이름을 찾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혁신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담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고유 이름을 짓기로 하고 이름 공모한다. 학교 이름은 모두가 행복한 교육의 의미나 혁신학교의 원리인 교육구성원들의 자발성과 창조성이 잘 나타나면서, 부르기 좋은 이름이면 된다. 참여 대상은 교사,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 및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과 이메일로 신청서를 내면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 시상품, 우수작 2명에게는 각각 5만원 상당 시상품이 수여한다. 최우수작은 올 해 신학기부터 인천 혁신학교의 공식 새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032-420-8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