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조개찜, 해산물 전문점 ‘로꼬로꼬 조개찜’ 부천 중동에 오픈 도심에서 싱싱한 조개류와 해산물을 먹기는 쉽지 않다. 깨끗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을 확보한 전문점을 찾기란 더욱 어려웠는데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해산물 전문점이 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인근에 오픈했다. VJ특공대에서도 푸짐하고 특별한 조개찜 메뉴로 소개된 이 브랜드는 조개찜을 비롯해 각종 해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로꼬로꼬 조개찜’이다. 이 전문점의 대표메뉴인 로꼬로꼬 조개찜은 콩나물과 함께 요리되는 기존의 해물찜과는 달리 다양한 조개류를 비롯해 전복, 낙지와 닭 한마리가 함께 들어가 요리되고, 요리 시식 후에는 칼국수를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 푸짐한 양과 함께 가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조개찜 외에도 가리비찜, 전복찜 등의 찜요리와 석화, 산낙지, 해삼, 돌멍게등 다양한 해산물의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여러 사람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 할 수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 적당하다.문의 032-321-59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피자주는 스시집 닌자초밥 부천상동역 홈프러스 옆에 위치한 ‘닌자초밥’은 스시와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으로 유명하다.부천 닌자초밥의 대표메뉴는 단연 커플세트이다. 2만9900원의 커플세트는 2인이 먹기에 딱 좋은 양이다. 초밥 16피스에 롤 4피스와 새우튀김 2피스, 우동, 생선회 샐러드와 고르곤졸라 피자 1판이 차례로 나온다.닌자초밥의 이선유 대표는 "초밥과 갓 구운 고르곤졸라 피자가 함께 나오기 때문에 가족단위 외식으로 많이 방문한다"며 "초밥에 사용되는 광어와 점성어 등 생선회는 당일 2회만 잡아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전했다.회가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세트메뉴에 1만원을 추가하면 모둠생선회까지 즐길 수 있다. 주문한 세트메뉴를 기다리면서 시원한 슬러시와 보리강정을 애피타이저로 이용가능하다.오전 11시30분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연중무휴로 매장이 운영된다. 단,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문의 032-326-70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중동문화거리 11월 5일까지 거리공연과 경품행사 펼쳐 원미구 신중동문화거리에서는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토·일요일 저녁 6시에 경기민예총 부천지부 주관으로 거리공연이 열린다. 또한 블랙플라이데이 행사로 이달 30일까지 신중동문화거리 내 상인회 회원 매장에서는 3만 원 이상 지출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자전거 18대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11월 4일과 5일 저녁 6시에는 그랜드세일 일환으로 부천생활예술협동조합 주관으로 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진행된다. 거리공연이 끝나면 즉석에서 시민들의 노래자랑과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공연장 옆에서는 가족과 연인의 추억을 만드는 캐리커처 그려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신중동문화거리 상인회(회장 조종원, 한상돈)는 2014년 11월에 상인회 등록을 마치고 Busking-Street로 상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하고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사업비 2000만원과 시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생활문화와 어우러지는 문화거리를 조성해오고 있다.조종원, 한상돈 신중동문화거리 상인회장은 “신중동문화거리가 문화특별시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 생활 예술인과 상인들이 직접 기획해 만드는 공연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밴드연습실 무료 대관 부천문화재단이 악기라이브러리 사업으로, 부천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밴드연습실을 무료로 대관한다. 대관 장소는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예술공간 라온, 소사어울마당 밴드연습실로이다.대상은 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대관 장소 3곳은 모두 건반, 드럼세트, 앰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부천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예술공간 라온은 청소년 동아리를 우선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bcf.or.kr)와 부천시 생활문화지원센터 카페(http://cafe.naver.com/vieart)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문의:032-320-6359(부천시청소년수련관), 032-625-8347(청소년문화예술공간 라온, 소사어울마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이번 가을 몸보신은 자연산 민물장어로~ 스테미너 식으로 손꼽히는 민물장어! 그 중에서도 10~11월이 제철인 내림 장어는 단연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장어는 계절마다 포인트가 바뀌는데 오름 장어는 4~6월 경 바다에서 산란하고 민물로 들어오는 장어를 말하며, 내림 장어는 8~10월말까지 산란을 하러 바다로 향하는 장어를 말한다. 내림장어는 바다에 나가 산란하기 전 1~2개월 바닷물에 적응하기 위해 강 하류나 중류지역에서 활동을 하는데, 이 때 산란을 위해 체내에 영양을 축적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르게 된다. 한강 행주나루터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전국에서 자연산 민물장어가 제일 많이 잡히고 질이 뛰어나기로 입소문 난 곳. 행주나루터 박찬수 어촌계장은 “내림 장어는 뱃속에 산란용 난포가 형성되어 배 쪽이 하얗게 변했을 때가 가장 영양이 풍부한데 지금 시기가 딱 그때거든요. 이때 장어가 효능 면에서 뛰어나 특히 환자들 보양식으로 추천합니다”라고 한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행주나루터에서 장어를 잡는다는 것조차 모르는 이가 많고 또 한강에서 잡히는 고기가 과연 먹을 만 할까라는 오해를 하는 이도 많다. 박 어촌계장은 “행주나루터는 조상 대대로 이어져 온 어로지역으로 이곳에서 잡은 장어는 안전한 먹거리로 급이 다른 질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한다. 장어 철을 맞아 분주하지만 문제는 판로. 행주나루터 어촌계에서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내림 장어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새벽에 어부들이 잡아 올린 자연산 민물장어들은 어촌 내 마련되어있는 축양장에서 지하수로 5일 이상 해금한 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kg 당 1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자연산이 검증된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를 하기 위하여 가급적 축양장에 직접 와서 생물로 가져가거나 손질을 원할 경우 행주어촌계에서 직접 손질해 준다. 축양장은 행주외동 442-136, 문의 및 주문 010-9677-7474(어촌계장), 010-3307-0088(사무국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상동호수공원 꽃 활짝 상동호수공원에 활짝 핀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알리고 있다. 상동호수공원은 2003년 3월 준공되었으며, 5000㎡ 메밀밭과 7000㎡ 코스모스 밭이 조성돼 있다. 찾아가는 길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제12회 부천신인문학상 발표 부천문화재단이 제12회 부천신인문학상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소설 <삼단 합체 김정남1>(조원일, 39세, 상2동 거주), 시 <소파>(성지수, 20세, 상3동 거주), 동시 <할아버지>(김정미, 47세, 역곡3동 거주), 동화 <지우는 도깨비, 지우깨비>(김효순, 39세, 범박동 거주), 수필<거리>(최선자, 59세, 심곡동 거주), 극일반 <선잠>(소원아, 37세, 중동 거주) 등 총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소설 당선작은 200만원, 시와 동시, 동화와 수필, 극일반 당선작은 각 100만 원의 작가지원금이 수여된다. 이번 부천신인문학상은 총 539편 작품이 접수되어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0~30대의 응모율도 예년에 비해 전체 응모자의 48%로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 접수와 신규 응모자의 참여 또한 여전히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역곡역 이태리정통 화덕피자전문점 ‘씨뇨르방’ 직화쭈꾸미 신메뉴 출시 역곡북부역 사거리에 단독건물 매장으로 위치한 씨뇨르방은 제대로 된 맛으로 인근에선 잘 알려진 곳이다. 국립 이태리피자스쿨을 나온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화덕도 이태리 화산석으로 만든 이태리제를 사용할 정도로 기본에 충실한 집이다. 박요나 사장은 “매장에서 당일 직접 제조한 소스와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이태리 정통기법으로 메뉴를 만든다”며 “피자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리는 메뉴를 고민하다 직화쭈꾸미 세트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피자집이 아닌 곳에서도 서브메뉴로 피자를 내놓는데, 시판 또띠아를 도우로 사용하여 적당히 만든 것과는 다른 정통 피자 맛을 즐길 수 있다. 쭈꾸미도 고춧가루만을 사용하고, 목초액 없이 직화로만 불맛을 낸다고 한다. 쭈꾸미 세트는 고르곤졸라 피자, 쭈꾸미, 묵사발, 공기밥에 오늘의 샐러드까지 더해 2만9000원으로 온가족 외식메뉴로도 충분할 만큼 푸짐하다. 건물 자체에 타워형 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문의 032-347-33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삼산동에 정통 복요리전문점 ‘대감복집’ 오픈 예로부터 복은 미식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애증의 식재료였다. 담백하고 쫄깃한 복회, 맑고 시원한 복지리·탕, 각종 해산물 야채와 함께 매콤하게 즐기는 복찜, 소고기와 의외로 궁합이 잘 맞아 별미인 북불고기 등. 맛 좋은 별미이자, 고단백저지방,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보양식이지만 쉽게 다룰 수 없는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은 다 년간의 경력을 쌓은 숙달된 주방장이 있는 전문점을 찾는 것이 좋다. 삼산동에 새로 오픈한 대감복집은 20여년 요리경력의 주방장이 복요리 한가지만으로 승부하는 집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점심특선부터 코스요리와 활복요리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총 88석 규모에 8~16인 단위 방도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하기에도 좋다. 문의 032-519-09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부천 자유 발도르프학교, 2016년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부천 자유 발도르프학교가 현재 2016년 신입생과 2~4학년, 7~8학년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발도르프 교육은 유네스코가 이미 1994년 세계적인 창의 교육으로 인정한 교육으로 정해진 교과서가 없다. 그 대신 학생이 배운 수업 내용을 자신의 공책에 그림과 설명을 덧붙여 정리한다. 학생들이 각자 자기만의 ‘노트-교과서’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담긴 내용들은 학생 스스로가 소화하여 자기 것으로 만든 것으로 ''앎''의 단계를 넘어서 삶의 자양분으로 변형될 수 있다. 이렇게 학습되고 축적된 내용들은 훗날 학생들이 자기 삶의 여러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유용한 살아있는 지식과 능력이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저력이 된다. 발도르프학교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적 인간 발달론을 바탕으로 아이의 연령에 맞는 학습내용을 고유한 교수방법에 따라 가르치며, 몸과 영혼, 정신이 건강한 세계시민을 기른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학교다. 191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첫 학교가 세워진 이래 현재, 1000개가 넘는 발도르프학교가 전 세계에 걸쳐 창의 교육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부터 소수 학부모들에 의해 발도르프학교 만들기가 시작됐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을 전국에서 처음 시도한 부천시에서 2014년 교육의 시대적 과제를 읽어낸 몇몇 학부모의 열정과 교사들의 의지가 결합되어 교육예술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작은 배움터 ‘부천 자유 발도르프학교’가 시작됐다. 다음카페: http://cafe.daum.net/bucheonwaldorf홈페이지: http//www.bucheonwaldorf.com 문의 032-614-5272, 부천시 소사구 성주23번길 19(송내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