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부천씨앗길센터’ 개소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부천씨앗길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7월 4일 원미도서관 2층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릴 행복교육 실현에 나서기 위해 마련되었다.청소년과 희망과 길을 상징하는 센터는 총 12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직업 체험하는 발아체험밭, 소통을 위한 떡잎밭, 씨앗북카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센터 개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를 공공도서관에 설치하고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센터에서는 총 4,814권의 진로탐색 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 청소년 인문학, 예술문화 활동 등을 센터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에는 자유학기제 주체인 중학생 3,400명을 대상으로 총 7종으로 158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9월 19일에는 멘토 40명과 청소년들이 만나 소통하는 멘토 대전을 시청에서 개최하고 8개 시립도서관과 센터가 연계한 청소년문화프로그램 17종을 새롭게 진행할 계획이다.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일터 체험과 직업탐색 체험처 발굴을 위해 하반기에 공공부문부터 체험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내 본보기가 되는 멘토를 적극 발굴해 청소년과 진로 소통의 만남을 상설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센터 개소식에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진로퀴즈, 씨앗길 벽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체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적성 진단 특강, 씨앗길 체험처 제1호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홍보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박우철 부천씨앗길센터장은 “씨앗길센터에서는 단편적인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형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멘토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고민을 나눔으로써 진로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센터는 마을과 일터현장, 학교를 연계하는 청소년 진로 플랫폼 역할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마련할 계획이다.문의 032-625-473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EBS 강사직강, 마지막 여름특강 기회, 티칭마스터즈 학원 EBS에서 국어, 수학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티칭마스터즈 학원이 2016년도 수능 시험을 대비해 단기간에 성적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여름특강을 개설했다. 수학 과목은 1:1 방식으로 집중 관리함으로써 100%의 성적향상 결과를 만들고 있어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국어 과목은 고전 시와 소설은 물론 비문학 문제의 방대한 기출문제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직 EBS 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이번 여름특강은 수능시험 전 단기간에 성적 향상을 끌어낼 수 있는 마지막 여름특강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학원관계자는 말했다.문의 032-328-60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부천문화재단은 2016년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 및 개인을 오는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예술활동으로, 경기도 소재(거주) 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며(부천시 소재 단체 및 개인 우대), 문학·시각·공연예술 등 장르 제한은 없다. 단, 동네와 마을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활동이나 지역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 프로젝트여야 한다. 참여 단체에게는 최고 1500만원, 개인은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을 하게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5년까지 의무사항이었던 ‘두 단체 이상 협력’ 조건이 폐지되어 개별 단체나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 032-320-6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오정농협쌀작목반 떡국떡 기탁 오정구 오정농협쌀작목반(반장 이점동)이 명절 설을 맞아 오정동 일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사랑의 떡국떡 700kg을 오정구에 기탁했다. 오정쌀작목반은 매년 친환경 모내기·벼 수확 행사를 통해 쌀 품질 향상 및 도심 속 벼농사 체험 기회 제공 등 부천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번 기탁 받은 떡국떡은 다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2kg씩 취약계층 350가구에 전달 할 계획이다.이점동 오정쌀작목반장은 “오정구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으로서 직접 지은 농산물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소나무푸른작은도서관 서비스 종료 부천시립도서관은 시의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동 주민센터 내에 소재한 ‘소나무푸른 작은도서관’의 서비스를 2월 12일자로 종료한다. 대신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내 작은도서관을 새롭게 만들어, 소나무푸른 작은 도서관 운영 종료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 공백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작은 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시립도서관 연계 도서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의 정보문화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중동 주민센터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복지문환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올해 착공해 내년 준공할 예정이다.신규 작은도서관 개관 전까지는 인근 중2동 주민센터 옆 책마루도서관, 중동 팰리스카운티아파트 작은도서관, 송내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소나무푸른 작은도서관의 도서 열람과 반납은 2월 12일까지 가능하다.문의 032-625-4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부천 옥길지구 입주마무리 한창 부천시는 옥길지구 입주예정자들의 주거생활 편의를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다. 입주준비 회의에는 홍석남 부천시 균형발전사업단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LH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 7월 옥길지구 첫 입주에 대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현장이동센터 운영, 청소대책, 작은도서관 및 어린이집 운영, 광역도로 개통, 버스정류장 설치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홍석남 부천시 균형발전사업단장은 지난해 합동점검 때 지적됐던 공공시설물 등이 완벽히 조치 완료될 수 있도록 LH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예정자들에게 원활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부서들과 입주지원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적의 정주여건 조성과 입주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부천 옥길지구는 올 7월 1304세대 3390여 명, 9~10월 2378세대 6110여 명, 내년 하반기에 5438세대 1만48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부천시민이 사랑한 책 TOP 10선정 지난 일 년 동안 부천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책은 <정글만리>와 <신과 함께>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시립도서관은 2015년 한 해 동안 ‘부천 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TOP 10’ 베스트 대출도서를 선정했다.시립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관심분야를 공유하고 도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부천시민이 가장 사랑한 책 TOP 10을 선정하고 있다. 일반도서부문은 조정래 작가의 <정글만리>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요나스 요나손 작가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과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만화부문은 2015년 부천의 책 만화도서인 주호민 작가의 <신과 함께>가 1위로 선정됐으며, 조주희 작가의 <밤을 걷는 선비>와 김진 작가의 <아랫집 시누이>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2015년도 베스트 대출 일반부문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소설이 골고루 분포됐다. 특히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과 같은 인문 교양서적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문서적이 약진했다. 또 만화부문에선 <밤을 걷는 선비>, <냄새를 보는 소녀> 등 웹툰 원작 드라마로 상영된 만화들의 강세가 돋보였다.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도 독서 장려를 위해 부천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인 ‘북 스타트’를 진행한다. 또 시민 생활독서에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마라톤 대회’ 등 시민의 생활패턴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정명고 학생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부천시 정명고등학교 제31대 학생회(학생회장 문병민) 학생들이 심곡본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kg)36포대를 기부했다. 정명고 학생들은 추운 겨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배려해 가가호호 쌀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기부한 쌀은 정명고 학생회 학생들이 지난해 10월에 연 학교축제에서 음식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쌀 50포대를 기부한데 이어 2년째 훈훈한 선행을 실천한 것이다.문병민 학생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이 보람 있는 일에 쓰일 수 있어 뿌듯하고 학생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우리같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겨울 나는 것이 항상 걱정인데 학생들이 직접 쌀을 전달해주고 말벗까지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연신 감사함을 표시했다.강성국 지도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만 사는 세상이 아닌 ‘우리’가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교과교실제''수업, 학생·교사 만족도 높다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학교 학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서울 노원구 신상중학교는 교과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 수업, 거꾸로 수업, 협동학습 등 수업방법을 개선하자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향상됐다. 3학년 학력평가 기초학력부진학생 비율이 2014년 4.3%보다 지난해 2.0%로 감소했다. 이 학교는 북카페나 미디어스페이스 등 학생 거점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자료나 수업정보를 활용하도록 했다.부산 서구 초장중학교도 교과별 교사동아리 활동을 수업개선에 적극 활용해 수업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교사동아리는 교사 상호간 정서 유대를 바탕으로 연구모임을 활성화 시켰다. 국어동아리는 가족사랑 스승사랑 책읽기를, 사회동아리는 ''쑥덕쑥덕 사회탐구'' 모임을 통해 토의토론 수업을 위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실습을 진행했다.교과교실에는 각 교과에서 학생 수행평가 작품을 중심으로 게시물을 전시했다. 복도나 학교 건물 자투리 공간에 학생들이 토론을 하거나 수업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탁자나 교과재료를 설치했다.이은경 초장중학교장은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창의적인 공간 배치와 교사동아리활동으로 수업개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학생들이 맞춤형 교과교실로 찾아다니는 수업방식에 매우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고 밀했다.경기도 안성시 가온고등학교는 학생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을 세분화 시켰다. 이 과정에서 경상교육과정, 의대생명교육과정을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블록타임(100분 수업)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고등학교 교과교실 모범 사례를 만들어냈다.교과교실제는 기존 중고교에서 교사들이 ''일반교실+특별교실'' 위주의 이동 수업 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로 학생들이 이동하며 수업을 듣도록 개선한 것이다. 모든 교과에 각각 전용교실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주요한 변화다.이 제도는 교육시스템의 획기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2009년에 도입됐다. 획일적이고 평준화된 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수월성을 보장하는 체제로 바꾼다는 취지다.교과교실제로 교사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아지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자율적인 시간표 관리가 가능하게 돼 일석삼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학교장의 리더십과 교직원의 열의를 바탕으로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는 게 일선 교사들의 평가다.교육부는 교과교실제를 자유학기제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연계시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학교 사례발표회도 열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15년 전국 교과교실제 선진형 운영 우수학교'' 시상식 및 발표회를 열었다. 2015년 우수학교는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38개교 중 최종 10개교를 선정했다. ''교과교실제 선진형 운영'' 우수학교는 서울 신상중, 부산 초장중, 광주 수피아여중, 경기 가온 고등학교 등 10개 중고교다.박제윤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교과교실제 운영은 창의적인 교실환경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며 "교과교실제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수학교 운영 사례는 교과교실제 연구·지원 센터(http://scmc.kedi.re.kr.)에서 볼 수 있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
- 부천 삼겹살 전문 ‘제주연탄고기’ 고불밥 출시 제주도 산 흑돼지 오겹살을 두툼하게 썰어 내는 상동역 추천 맛집 ‘제주연탄고기’에서 고불밥을 출시했다. 고추장불고기와 볶음밥을 함께 버무려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메뉴로 술안주와 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 메뉴이다. 제주연탄고기는 생 돼지고기 오겹살을 연탄에 익혀 불맛과 함께 육즙을 즐기고 양념고기를 이어서 먹으면 좋다. 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고불밥으로 마무리하면 회식자리로 안성맞춤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다녀간 후에 회식장소로 다시 찾는다고. 최근에 가족단위 손님들도 늘어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문의 032-321-5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