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부전형 입학생 국가장학금 수혜율 높아" 경희대 입학생 4651명 대상 전형별 가구소득 차이 분석 학생부 전형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국가 장학금 수혜율이 타 전형으로 들어온 학생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 입학전형연구센터는 2015학년도 입학생의 입학전형별 가구소득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경희대 입학생 4651명 중 정원 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들어온 입학생 390명 중 63%(244명)가 국가장학금을 받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정원 내 학생부종합전형이 입학생 1505명 중 676명(45%)이 장학금을 받아 뒤를 이었다. 논술우수자전형과 수능전형 입학생의 장학금 수혜율은 각각 27%(1022명 중 283명), 21%(1734명 중 358명)이었다.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등이 적힌 학교생활기록부를 평가한 뒤 면접을 진행해 뽑는 학생부종합전형(수시)은 모집 요강에 적힌 정원을 의미하는 ''정원 내''와 편입, 재외국민특례 등 모집 요강에 적힌 정원 외로 뽑는 ''정원 외''로 나뉜다.한국장학재단은 가구소득을 심사해 저소득층인 소득분위 0분위(국민기초생활수급자)부터 8분위까지 국가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는 경희대 신입생의 경우 수능과 논술 위주 전형으로 들어온 입학생의 가구 소득이 학생부 위주전형 입학생의 가구 소득보다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수능·논술보다는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했을 때 소득에 따른 기회균등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김 현 입학처장은 "경희대는 학생구성의 다양성을 입학정책의 중요한 기조 중 하나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수험생들에게 고른 입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부 위주 전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교육부·한국장학재단, 정부학자금 학생·학부모 수기 공모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정부 학자금 지원으로 등록금 마련 부담에서 벗어난 학생과 학부모의 수기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이른바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으로 약 120만명의 대학생이 국가장학금을 받았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서다.참가 대상은 정부장학금(국가장학금, 근로장학금 포함)을 받았거나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부와 대학(원) 재학생(졸업생 포함), 학부모 등이다.접수된 수기는 학계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15편을 선발, 교육부총리와 재단 이사장 상장과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심사결과는 다음 달 28일 발표되며 5월 6일 시상식을 연다.접수기간은 1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접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학부모 등을 위해 우편 접수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수기공모전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개학 맞이 바뀌는 교육과정 바로알기3_고등과정 토론, 프로젝트, 탐구 학습 등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 늘어개정 세부내용 수능개편과 함께 2017년까지 마련 바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이 공통과목 이수 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게 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문과와 이과로 구분되어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에서는 이를 위해 진로에 따른 상세한 과목 편성 안내서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한 대입제도의 최종안은 교육과정 적용 이전인 2017년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2018학년도 1학년부터 적용되며, 이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된다.” Q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문·이과의 진로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소양을 함양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공통과목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문·이과로 나뉘어 지나치게 특정 계열에 편중해 이루어지던 지식 교육에서 탈피하고, 균형 잡힌 소양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Q 고등학교에서 문·이과가 없어지게 되면, 대학 진학을 위한 선택적인 문과, 이과 교육은 사라지게 되나?A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또 진학을 위한 선택 교육도 집중된다. 현행 교육과정에서도 문과, 이과의 이원화된 구분은 하고 있지 않다. 다만, 학교에서는 6차 교육과정까지의 운영 관습과 수능 등 대입 전형의 필요에 의해 문·이과의 과정을 구분하고 있다. 지난 6차 교육과정까지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인문과정, 자연과정, 직업과정 등으로 분리 운영하였으나, 앞으로는 학생의 진로와 관련한 엄격한 과정을 별도로 두지 않는다. Q 공통과목은 언제부터 배우나A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들이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소양 및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을 위해 공통과목을 이수한다. 이러한 소양교육을 바탕으로 학생의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에 따른 다양한 선택과목도 이수하도록 했다. 이러한 문·이과 통합 교육을 현실화하기 위해 수능제도 개편방안도 마련 중이며, 세부적인 사항은 2017년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Q 공통과목은 무엇이며 어떻게 구성되나?A 공통과목은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고등학생들이 배워야 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이상 8단위), 한국사(6단위)로 구성되며, 사회와 과학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통합적 관점에서 개발되었고, 실험·실습·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을 위해 과학탐구실험(2단위) 과목도 포함된다. Q 통합사회는 어떤 과목인가?A 통합사회는 초·중학교 사회의 기본 개념과 탐구방법을 바탕으로 지리, 일반사회(정치, 경제, 법 등), 윤리, 역사의 기본적 내용을 대주제 중심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사회 현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된다. 특히, 복잡하고 급변하는 사회 현상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사회적 갈등 해결 능력 등을 위해 토의와 토론, 프로젝트, 탐구 등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으로 구성된다.예: 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 인권, 시장, 정의, 인구, 문화, 세계화 등 Q 통합과학은 어떤 과목인가?A 통합과학은 중학교까지 학습한 자연과학의 핵심 개념을 적용해 자연 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기초 소양을 함양하도록 학습 내용과 난이도를 재구조화한 필수과목이다.또 이를 기반으로 자연 현상과 인간의 관계, 과학기술의 발달과 미래 생활 예측과 적응, 사회문제에 대한 합리적 판단 능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한다.특히 자연현상에 대한 4개의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분과 학문적 지식수준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통합을 통한 융복학적 사고력 신장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예:물질과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작용,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 등따라서 여러 분야의 기초 개념의 융합과 동료 간 탐구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역량 습득이 가능한 대주제 학습, 학교 밖 현장 체험을 통한 실생활 연계, 전통적인 과학-기술-사회 연계 STS 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Q 공통과목과 교과별 필수이수단위는 어떤 관계인가?A 공통과목은 고등학교 단계에서 배워야 할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과목이고, 필수이수단위는 학생들의 교과 간 균형 잡힌 학습을 위해 필요한 해당 교과(군)의 최소이수단위이다. 예를 들어 국어 교과의 경우, 공통과목 ‘국어’ 8단위를 이수한 이후, 일반선택이나 진로선택에서 개인의 진로나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필수이수단위인 10단위 이상을 이수한다. Q 자신의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나?A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선택과목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구분된다.☞일반선택: 고등학교 단계에서 필요한 각 교과별 학문의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과목으로, 기본 이수단위는 5단위이며 2단위 범위 내에서 증감 운영이 가능하다.☞진로선택: 교과 융합학습, 진로 안내학습, 교과별 심화학습 및 실생활 체험학습 등이 가능한 과목으로, 학생들은 진로선택 과목을 통해 보다 심화된 학습이나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과목을 배운다. Q 대학수학능력시험과는 어떻게 연계되나?A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한 대입제도의 최종안은 교육과정 적용 이전인 2017년에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은 2018학년도 1학년부터 적용되며, 이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Q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산업현장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 한 것으로, NCS 기반 교육과정의 적용 일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차이가 있나? A 특성화고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2018년도 1학년부터 적용된다. 다만, 별도로 교과서를 개발하지 않고 NCS 학습모듈을 교과서로 활용하는 전문교과의 실무과목에 한해서 2016년도부터 우선 적용할 수 있다. 자료와 도움말-교육부 박남정 연구사,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임성재 장학사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간접흡연 피해 이렇게 줄인다 부천시가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부천 만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금연문화 조성과 간접흡연 제로화 실현을 위해 ▲금연클리닉사업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사업 ▲금연환경 조성사업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역 광장 ‘흡연부스’ 설치-시는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노출을 줄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과 송내역 무지개 광장에 흡연부스를 설치했다. 하루 유동인구가 20만여 명에 이르는 부천역과 하루 유동인구 11만여 명에 달하는 송내역에는 그동안 마땅한 흡연 장소가 없었다.흡연자들이 주변 곳곳에서 흡연하는 바람에 부천역과 송내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간접흡연 피해와 담배꽁초로 인한 거리 미관이 훼손되는 등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했다.이에 시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흡연자의 흡연권 보장을 위해 흡연부스를 마련했다. 두 곳에 설치된 흡연부스는 역 광장과 조화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밀폐된 흡연부스의 단점을 보완해 개방형으로 만들었다.▶ 금연성공률 효과만점 ‘금연클리닉’-시는 올해 6억6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금연클리닉 ▲금연교육 ▲금연아파트 운영 등의 금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시는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기초건강을 측정한 후, 개인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24주 동안 금연상담사와 1:1 개별상담과 금연교육을 받게 되며, 금연패치와 껌 등 금연보조제도 지원받는다.금연 6개월 성공자에게 금연성공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부천시 금연클리닉의 등록자 수는 모두 8865명(2015년 12월말 기준)으로 이 중 4319명이 금연에 성공하는(금연성공률 46%)등 성과를 거뒀다.▶ ‘금연교육’ 이젠 쉽고 재밌게-시는 레크리에이션과 문화공연을 접목한 금연교육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해 담배의 해로움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코믹한 이야기와 신나는 놀이로 풀어낸 금연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올해도 국악, 마술, 레크리에이션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금연교육을 진행한다. 문화공연과 접목한 금연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담배연기 없는 ‘금연아파트’-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상동 다정한마을 뜨란채아파트 등 8곳을 금연아파트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시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단지에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금연을 돕고, 현수막·금연스티커 제작 등의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자율운영단을 구성해 자체 금연구역 관리와 홍보, 캠페인 등 금연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금연구역 확대’ 조례 개정 추진금연 환경조성과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금연구역이 대폭 확대된다. 대상은 마을버스 정류소, 지하철역 출입구부터 10미터 이내, 주유소, 역 광장 등이다. 어린이집 출입구 10m 이내 및 유치원 출입구 50m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추가 고시할 방침이다.시는 관련 조례를 정비해 이르면 5월 개최될 제212회 임시회에 조례를 상정해 추가지정 금연구역과 과태료 부과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버스정류장 16곳에 금연안내벨을 설치하고, 사업장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과 금연 캠페인도 연중 운영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입문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4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꿈빛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한다. 꿈빛아카데미는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입문:캐릭터열전’이라는 주제로 4주간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선 베르디의 <리골레토>, 비제의 <카르멘>,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등의 오페라 작품을 배운다. 강좌에서 강연을 맡은 이용숙 음악평론가는 현재 <연합뉴스> 오페라 전문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KBS, 평화방송 등에서 음악 해설과 공연 프리뷰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세종아카데미, 무지크바움 등 여러 공연장 아카데미에서 음악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문의 032-625-46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5060을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2016년 제1기 인생설계 아카데미’를 연다.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4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8주간 열린다. 이번 강좌는 ▲베이비부머의 삶의 특징 ▲나이 듦은 곧 기회(나의 재능 찾기) ▲내 생애 최고의 해! 2016년 ▲제2의 인생을 위한 행복한 대화법 ▲중년의 부부-함께여서 행복해요 ▲아름다운 소풍(웰-다잉) ▲인생 이모작을 위한 인생 리모델링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한편 제2기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카페(http://cafe.naver.com/2happylife) 또는 센터(복사골문화센터 3층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5-4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다채로운 색깔의 프랑스 정통 클래식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유래 없는 새로운 도전의 음악회를 준비한다. 그 첫 연주회는 3월 18일 금요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1회 정기연주회 <바그너의 향연1-서곡 모음>을 주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상임지휘자 박영민의 진행으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바그너의 오페라 서곡들을 모아 선보인다. 서곡 중에서도 특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탄호이저’ 서곡, ‘발퀴레’ 중 3막 ‘발퀴레의 기행’이 연주되며, 이밖에도 ‘트리스탄과 이졸데’,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서곡, ‘지크프리트의 목가’도 연주될 예정이다.<바그너의 향연> 시리즈에서는 ‘음악’이라는 개개의 예술에 대한 고립적 표현이 아니라 극의 바탕위에 음악, 문학, 미술 등 모든 분야의 예술을 접목시켜 ‘인간’을 표현하고자 했던 리하르트 바그너의 작품을 탐구된다. 전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부천 상동 크라스플러스독서실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부천 상동에 위치한 100여석 규모의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이 1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도서관보다 편하고 카페보다 집중이 잘되는 가장 진화된 형태의 프리미엄 독서실로 알려진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은 싱글존, 큐브존, 오픈존등 개인의 학습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용도 스터디룸과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컴퓨터실, 시간제 스터디카페를 운영하여 소그룹 모임을 위한 공간도 마련 되어있다.독서실의 특성상 장기간 머물면서 집중력을 높여야 하는 이유로 맑고 정화된 공기의 순환을 위해 완벽한 흡배기 공조 시스템 세스코 항균 관리시설과 최고급 히노끼 원목 인테리어를 적용 했고 잠깐의 휴식을 위한 샵인샵 카페도 운영중에 있다.상동역 7번 출구 뱅뱅프라자(G1230 건물) 8층에 위치한 크라스플러스독서실의 1일 무료체험 이벤트는 선착순 마감 예정으로 전화 예약을 받고 있다.문의 032-322-1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3학년 사회 과제물에 도움 되는 내 고장 학습 책자 발간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자신들이 태어나고 자란 부천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지역학습 책자 <내 친구 부천>2016년판이 전면 만화로 제작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내 친구 부천>은 부천시 홍보실에서 2007년부터 매년 제작 발간해온 초등학생용 지역학습 책자로, 2015년부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도록 이해하기 쉬운 만화책자로 처음 발간하였고, 이번에 표지와 내용 등 수정과 보완을 거쳐 2016년 개정판이 발간됐다.<내 친구 부천> 제작에 참여한 작가들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입주한 작가들로, 프랑스에서 조각과 만화 활동을 해온 김금숙 만화가, 김한조 만화가, 박건웅 만화가가 참여했다.<내 친구 부천>은 초등학생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주인공 ‘꼬깽이’와 그 친구들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천 이렇게 태어났어요 ▲부천을 빛낸 사람들 ▲시청과 시의회는 무슨 일을 할까? ▲만화·영화·음악! 문화특별시 부천 ▲도서관에서 책보며 놀자 ▲부천 따라 신나게 걷자 등이다.아울러 시 홍보실은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관내 62개 초등학교 3학년 전체 7500여명에게 무상으로 보급, 3학년 사회과 교과과정의 지역학습 및 체험활동의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김태산 시 홍보실장은 “그간 우리 고장 부천을 바로 아는 지역학습 참고서 역할을 톡톡히 해온 홍보책자 <내 친구 부천>이 전면 만화로 발간된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다. <내 친구 부천>이 아이들의 지역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내 친구 부천>은 B5사이즈에 98면 분량, 총 1만부가 제작됐으며, 시 홍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박물관문화학교 참여자 모집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박물관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인력 양성 및 박물관 거점의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박물관문화학교>참여자를 모집한다. 박물관문화학교는 부천시박물관(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소양교육, 문화콘텐츠 기획, 문화예술교육 및 특강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문화행사 사례탐구, 팀별 워크숍, 모둠학습, 조별 발표 등 다양한 기초 심화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향후 참여자들은 문화자원활동가로 활동하며,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시연과정을 거쳐 부천시박물관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2시이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문의 032-684-9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