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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의 최전선을 가다 부천시내 고교 탐방 ‘중흥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그 첫째는 교육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교육 투자와 관심의 클라이맥스이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들을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과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 학생활동 중심으로 흥겨운 학교란부천 일반계고의 대표 학교 중 하나인 중흥고등학교. 이곳은 ‘중흥비전 2016’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학년별 진로․진학지도, 논술, 토론, 면접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하는 학교이다.특히 중흥고의 특징 중 하나를 들자면 개인 진로 특성에 맞춘 자율동아리 활동에 있다. 여기에 심화학습을 지향하는 창조교실 프로그램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독서코칭 프로그램도 학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이다.이밖에도 후배들의 진로 선택과 학습을 돕는 졸업생의 단계적 멘토링 프로그램인 M&M드림서포터즈 등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활동이다. 또한 전문적 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기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은 교사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인기가 높다.학교 측의 다양한 노력 결과, 지난 2015학년도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2015 일반고역량강화 우수교로 선정된 바 있다. 그 동안 수년째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선호받는 학교로 자리매김 한 배경이 궁금하다. < 전 학년을 위한 다양한 입시지원 시스템중흥고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부’의 ‘중흥비전’이라는 3개년이 연계되는 체계적인 입시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이외에도 3학년 자체에서는 특별 진학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중흥고 최은숙 교감은 “본교 진학팀에서는 학교 자체는 물론 인근학교와 연계하여 입시통계를 공유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방과 후에는 학생의 경제적 부담이 없는 ‘종합면접대비 프로그램’과 ‘논술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학지도를 해오고 있다. 또 ‘스토리텔링반’은 늘고 있는 수시 전형 대비책 중 하나이다.이외에도 면접에 임하는 자신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피드백을 받는 ‘동영상 피드백반’도 학생들을 위한 진학지도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63개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36개의 자율동아리는 확대 추세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해서이다.여기에 자율동아리는 1개 동아리 당 하나의 교실이 제공된다. 개인별 진로 적성에 맞추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이다. 또 ‘자율동아리 발표 대회’를 통해 결과가 실질적으로 드러나도록 운영되는 것도 동아리 활동의 특색 중 하나이다.이밖에도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비도 필수적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자료를 책자로 제작하는 등 꼭 필요한 활동을 3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최 교감은 “학교의 꾸준한 입시지원 시스템 운영결과, 서울지역 대학 진학과 수도권 4년제 대학진학률이 상승되고 있는 추세이다. 입시지도의 결과로 학교측의 보람 또한 크다”고 말했다.< 부천지역 입시율 타개를 위한 노력중흥고는 그 동안 부진했던 부천 지역의 대학진학률 타개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수시전형에서 주요 대학의 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수업에서 학생이 무엇을 했나’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따라서 학교 수업은 진학에 필수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중흥고 교사들은 7개의 전문 학습공동체를 조직했다. 공동체에서는 연구와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서 실질적인 결과물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수업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진학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먼저 ▶학교교육과정의 다양화를 들 수 있다. 기존 인문사회와 자연과학과정 뿐만 아니라, 과학중점과정(물리I+물리실험+고급물리 필수:2017 입학생부터 적용)을 신설했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을 위한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을 위해서이다.▶ 학생중심의 주문형강좌도 운영된다. 매 학기 초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을 적극 반영하며, 학기당 3개의 과목을 개설한다. 정규 교육과정 안에서 개별 능력과 적성, 흥미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의 설계를 위해서이다.또 2016 지난 1학기에는 무학년제로 화학실험, 과제연구(과학), 국제경제를, 2학기에는 과제연구(과학), 스페인어I, 심리학을 외부 전문 강사를 채용해 진행하고 있다.<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졸업생 진행 M&M드림서포터즈중흥고에서는 M&M드림서포터즈란 졸업생들로 구성된 후배들의 입시지도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기별로 멘티 학생들을 선별해 졸업생과 재학생의 집단 활동으로 이뤄진다.매월 진행되는 멘토링에서는 단계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THE NEXT TED, 멘토링 플래너, 드림스케치, 역사 골든벨, SHOW, SHOW, SHOW!, 토론, 선배와의 대화, 전공특강 등으로 구성된다.이밖에도 방학 중에는 3일에 걸쳐 M&M드림서포터즈 워크샵을 통해 그 간의 활동을 총 정리하며,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발표회까지 여는 등, 멘티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데 졸업생들의 노력도 한몫하고 있다.최 교감은 “멘티 활동을 했던 학생들이 졸업 후에는 다시 멘토로 활동을 하며 모교와의 유대감을 갖고 있다. 졸업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학 경험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중흥고의 자랑할 만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Tip 중흥고 더 자세히 알기▶ 교육과정 클러스터 - 2017학년도에는 교육과정클러스터를 통해 교과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주며 개방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명고와 클러스터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위탁교육과정 - 일반고 진학 후, 진로변경에 따라 직업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3학년 학생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교육 기회를 위해, 공공 및 지정 직업훈련기관 위주의 직업 위탁교육을 열고 있다. 2016-09-08
- 당신은 도전입니까? 고2,3때 학생들이 정신을 차리고 공부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점수가 낮아도 정말 치열하게 공부해서 명문대를 가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굳은 결의로 가족들, 친구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말하면 반응이 대부분 부정적이다. 물론 자신이 그간 해온 행동들에 대한 반응일 것이다. ‘솔직히 불가능해’, ‘넌 안 돼’, ‘노력해도 가능성 없어’많은 학생들이 이런 반응에 겉으로는 호기롭게 “해보겠다, 할 수 있다”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너무 늦었어” 아니면 조금 노력해보다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으면 “진짜 안되나보다” 하고 이내 포기하고 만다. 다들 불가능하다고만 하니까 자신이 목표와 다짐이 옅어지고, 왠지 진짜 불가능한거로 여긴다. 그렇지만, 분명히 그 와중에 자기 중심을 잡고 이뤄 낸 학생들도 있다. 포기하는 학생보다는 적겠지만, 의외로 적지않은 학생들이 그렇게 소위 인생역전을 이뤄낸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첫째, 폭발적인 성적 향상을 이뤄낼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자기 중심을 잡는 것이다. 불가능하다고 얘기하지만 분명히 우리 주변에서 점수향상을 이뤄내는 학생들이 있다. 그렇다면 불가능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혹자는 확률을 들먹이며 힘들다고 하나 확률은 동일한 조건일 때 의미가 있지 않은가?, 각각의 학생들은 주어진 조건과 절대적인 노력, 학습량이 다르다. 그런 부정적인 견해에 나약해지지 않을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둘째,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많아야 한다. 사람은 부자이건, 가난하건, 공부를 잘 하건, 못 하건 공평하게 하루에 24시간만이 주어져 있다. 하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누군가보다 더 긴 삶을 살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를 안가는 토, 일요일을 예로 들어보면 “수면 6시간(1.5시간단위 4 사이클), 식사 2시간, 씻고 준비하는 2시간, 이동시간 30분”을 다 더하면 10시간 30분이다. 이것 또한 치열한 학생에 비해서는 넉넉하게 시간 측정을 한 것이다. 하루 24시간에서 10시간 30분을 빼면 13시간 30분이라는 절대적인 시간이 주어진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상대적으로 변한다. 도서관에 머무르며 12시간 공부하는 A학생과 4시간을 공부하는 B학생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단순 계산으로 A학생이 3배 더 공부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수능 77일이 남은 오늘, A학생은 B학생의 D-231일과 동일한 학습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물리적인 시간은 이렇지만, 학습의 숙련도를 따지면 그 이상일 것이다.)마음속에서 고등학교 생활 제대로 해봐야겠다라는 뜨거움이 있는가?그렇다면 도전하라. 부정적인 의견을 하는 사람은 자신은 못한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고2말에 모의고사 20점대에서 수능 90점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학생도 있다. 그 말을 귀담아 듣지 말고, 스스로 세운 목표에 자신의 노력을 맞춰라. 어느 순간 목표를 이룬 당신을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은 도전입니까?비욘드국영수전문학원이세준원장 2016-09-01
- 내신 4등급/ 5등급 이하 인서울 합격전략은 있는 걸까? 현재 대학 입시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2등급이상, 수능 2.5등급 이상이어냐 인서울이 가능하다. 많은 학생들은 3등급이하에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노력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마음을 졸이거나 걱정이 앞선다.인문계 내신 4등급, 5등급 이하 학생들이 인서울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이 있을까?인서울을 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이 있다.현 입시제도에서는 대학에 진학을 해서 다시 영어공부를 배워야하는 상황과 대학에서 원서로 수업을 하고 영어로 리포터를 써야하는 수업이 많다. 영어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대학생활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입시의 우회 전략을 생각해보자. 인서울을 해야 하고 영어를 반드시 해야 한다면 중3~ 고3까지지원이 가능한 미국 국무성이 보장하는 미국국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을 추천 하고 싶다. 내신 영어를 잘하는 학생도 영어로 말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 특목고, 자사고 출신이 대학에 입학을 해서도 다시 미국 등으로 어학연수를 가는 목적이 말하기 향상에 있다. 안전이 보장이 되고 미국가정에서 체계화된 미국의 정규 교육과정을 미국학생들과 배울 수 있고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미국국공립교환학생의 경험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인문계고에서 내신 4등급, 5등급학생이 지방대에 가는 교육비용보다 더 효과적이고 인서울의 미래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면 도전해 볼만하다. 특히 남학생은 영어만으로 카투사(한미주둔미군과 함께하는 군인-영어로 미군들과 함께 군생활)에 지원을 할 수 있는 가능서이 있으며 군복무를 보람차고 효과적으로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온새미학원정승재 원장 2016-09-01
- 잘 듣지 못하면, 잘 넘어진다? 낙상, 즉 넘어지는 사고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줍니다. 물론 노인이 아니어도 넘어지면 여러가지어려움을 당하겠지만,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낙상의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생길 수도 있고, 심한 경우는 척추나 뇌의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난청은 낙상과 서로 연관성이 있을까요? 이런 의문을 가지고, 미국의 프랭크 린 박사가 ‘2001-2004 미국건강영영평가’에 참여한 40-69세의 성인 2017명을 대상으로 난청과 낙상의 연관성에 대해서 연구해 2012년에 발표하였습니다.3배 그리고 1.4배난청과 낙상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 25 dB정도의 난청을 가진 경우 낙상의 위험이 3배 가량 증가 하였고, 난청이 10 dB 진행 될 때 마다 낙상의 위험은 14배가 높아졌습니다. 25 dB는 경도의 가벼운 난청입니다. 이 정도의 난청이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난청이 진행될수록 낙상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난청만이 낙상의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난청도 낙상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난청과 낙상이 연관성을 갖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추측하였습니다. 잘 들리지 않으면 주변에서 소리가 나는지를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낙상의 위험이 높아지고, 자신이 잘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긴장하고 있게 됩니다. 긴장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면 상당한 노력과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결국 이런 긴장이 낙상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마지막 원인은 소리를 전기 신호로 바꾸는 일을 하는 기관인 달팽이관과 몸의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한 몸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팽이관의 손상으로 청력이 저하되었다면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의 기능도 약해졌음을 추측해 볼 수 있겠지요?1년에 한 번은 꼭!!!눈이 안보이면 사물로부터 멀어지지만 귀가 안 들리면 사람으로부터 멀어진다는 헬렌켈러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아도 잘 듣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더구나, 난청은 단순히 듣는 기능이 약해진 것 만은 아니며 다양한 질환의 신호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난청이 낙상과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청능사는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1년에 한 번은 꼭 청력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셔야 합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6-09-01
- 우리 아이 바깥활동, 키즈폰 관리로 안전하게 학원을 시작으로 바깥활동이 많은 자녀를 둔 가정은 늘 불안하다. 혹시 자녀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까 걱정부터 앞서기 때문이다. 방어능력이 부족하고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위해 키즈폰 사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위험으로부터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키즈폰 관리가 필수. 키즈폰 기능을 활용해 아동 안전 서비스 전문 업체가 생겨나 눈길을 끈다.Q. 위치추적부터 자동 착신까지 다양한 키즈폰에 대해 알려 달라A. 키즈폰은 아동관련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생겨났다. 현재 이동 3사에서 출시했으며, 아동용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모양이다. 기능은 간편 통화, 자녀위치실시간확인, 안심존 설정 등 부모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Q. 키즈폰의 기능을 더 자세히 설명한다면A. 긴급동시통화, 자동착신기능, 아이찾기, 안심존, 자동위치표시 등의 기능이 들어있다. 특히 아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SOS버튼을 눌러 긴급동시통화를 연결한다. 또 아이가 전화를 받지 않을 때, 자동으로 착신되는 기능도 있다.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유용하게 사용된다. 현재 위치를 확인해주고, 집과 학교 등으로부터 멀리 벗어나면 문자 메시지로도 알려주기 때문이다. 또 부모에게 전화 시, 휴대폰에 아이의 위치가 표시된다. 이밖에도 전화를 받지 않으면 현재 위치를 부모에게 알려준다.Q. 키즈폰의 구체적인 장점은 무엇인가A. 먼저 휴대가 간편해서 편리하다. 미취학 아동도 사용 가능하다. 통화와 문자는 물론GPS 위치전송과 간단한 게임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무엇보다 위급상황 발생 시아이의 위치가 전송된다.Q. 현재 키즈폰의 상용화 시대에도 불구하고 한계점도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사용 시 불편하고 문제가 되는가A. 키즈폰은 위치전송기능을 장점으로 든다면, 인명안전에 관한서비스까지를 책임지지 못하는 한계점이 숨어 있다. 그 이유는 제조사와 유통업체가 따로 운영되는 구조로 책임대상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여기에 사용자의 연령도 문제가 된다. 키즈폰은 아동들이 주로 사용한다. 때문에 기능 활용도 보다는 호기심 차원이 더 많다. 따라서 사용 시점이 흐를수록 관심도가 떨어지는 게 현실이다.여기에 필요 정보 관리와 AS 등의 문제도 뒤따른다. 또 위험시 알림 기능 외에 직접 구조인원이 출동해 상황 파악 등을 해야 진정한 위치 알림과 보호기능이 완전하게 이뤄지지만, 그 점이 부족한 게 현재의 키즈폰 환경이다.Q. 고키즈란 회사는 키즈폰 관리업체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을 관리하는지 중요 서비스를 약 3가지로 알려 달라A. 먼저 조작이 미숙한 아동 소지 키즈폰의 오작동과 사용 미숙 등으로 인한 경보를 차단한다. 특히 위치 추척과 위험시 출동과 상황 진압은 물론, 실종 납치 위기상황 시 초동 대응 진압을 한다. 또 키즈폰 고장 시 수리와 함께 무상대여 서비스 등을 한다.Q. 키즈폰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노하우를 알려 달라A. 먼저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이다. 여기에 맞벌이 가정과 노부모 가정, 이동이 많은 학원 등하원 시, 장애인과 외부 활동이 많은 노약자 등에게 이용되고 있다.이용 방법은 회원제이며, 월 요금은 단말기 소지 여부에 따라 월 3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용 지역은 원미구 일대와 부평구 삼산 부개지구 등이다.Q. 고키스 회사 서비스 이용 시, 아동 등 고객 정보에 대한 보호는 어떻게 마련되고 있는가A. 국내 손꼽히는 정보보호회사로 알려진 NICE시큐어드와 고객 정보에 대한 보호 관리를 해오고 있다. 2016-09-01
- 50여종의 침대를 한 눈에 고르는 편리함 침대의 대명사로 귀에 익은 에이스침대 부천 춘의점이 확 달라졌다. 그 동안 세트룸 형식의 칸막이 매장 구성을 쇼룸식 일체형으로 바꿨기 때문이다. 일반 가구와 또 다르게 침대는 중요하다. 침대선택 만큼은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직접 눈과 몸으로 확인해야한다. 내게 맞는 잠자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경기남부권 최대 매장 에이스침대 부천 춘의점을 찾아보았다. < 에이스침대 대부분을 직접 보고 앉아 춘의역 1번 출구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에 자리한 에이스침대 부천 춘의점. 이곳에 가면 에이스침대 대부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얼마 전 에이스침대 춘의점이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픈했기 때문이다.그동안 이곳 매장은 세트 형태의 컨셉 룸으로 꾸며져 분위기를 자아낸 반면, 리뉴얼한 새 모습은 쇼우 룸 식으로 전 매장을 이용 고객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에이스침대 춘의점 주인태 대표는 “이곳의 1~3층 복층구조로 경기남부권 최대 공간이다. 특히 에이스침대 대부분이 각각의 모델에 맞게 분위기와 감각적인 공간으로 연출 전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용자의 기호도에 따라 에이스 침대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새 단장 기념 한정 수량 할인 판매에이스침대 부천 춘의점에서는 이번 새 단장 오픈을 기념해 에이스침대 전 폼목 대상으로 20조 한정수량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다. 특히 다가오는 가을 결혼 시즌 혼수 가구장만을 위한 예비신혼부부를 비롯해 신규 입주단지 이용자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이곳에서는 할인판매 외에도 에이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하면 회원 혜택도 쏠쏠하다. 침구청소기와 차렵 이불세트, 고급디퓨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 받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연극티켓, 영화티켓, 마이크로가드 5년 무상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춘의역 1번 출구에서 종합운동장 방향에 자리한 에이스침대 부천 춘의점은 역에서 3분 거리로 교통편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주차장도 넓어 부담없이 쇼핑하는 곳이다.< 원스톱 쇼핑으로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는 즐거움새 단장한 에이스침대 부천 춘의점은 다양한 모델을 보고 고르는 장점 외에도 침대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다년간 침대 상식으로 무장한 지장호 총괄매니저가 상주하기 때문이다.지장호 총괄 매니저는 “각종 모델과 다양한 디자인 외에도 에이스 침대의 노하우를 알면 침대 선택 시 도움이 된다. 매트리스원단은 집 진드기 등을 막는 항균과 곰팡이와 땀내 등을 없애는 항취, 벌레와 모기 등으로부터 안전한 항충 역할을 해준다”고 말했다.또 “스프링은 옆 사람과의 흔들림, 밀림방지는 물론, 에이스침대 특허 스프링은 Z스프링으로 Z형태의 열처리 이중 스프링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단하게 받쳐주며 꺼짐, 소음, 빈틈. 흔들림이 없어 편안함을 준다” 말했다.이어 “50년 넘게 고집해온 에이스침대만의 특허인 투매트리스를 사용하면 소음을 줄여주고 침대 수명을 2배 이상 연장까지 해주는 특징도 있다”고 말했다. 2016-09-01
- 부천 하반기 프로그램 무더위를 뚫고 드디어 가을이 찾아왔다. 부천시내 곳곳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하반기 강좌들을 속속 내놓았다. 평생학습부터 문화교실까지 놓치면 아까울 시내 알짜 프로그램들은 모아 보았다.< 개관 기념 부천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재즈보컬, 스윙댄스, 연극놀이 등부천문화재단이 <2016부천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를 새롭게 기획하고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6부천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는 그동안 오정 지역을 거점으로 추진했던 시민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확장해 다양한 장소에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수요댄스클럽 로큰롤 스윙댄스>, <목요재즈살롱 우리함께 Jazz Singing>과 어린이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 예술놀이터 우리가 만드는 뮤지컬 : 넌 특별하단다>가 마련된다.또 중장년층을 위한 <판타스틱 인생열전 : 무대에서 반짝이는 나의인생> 연극 프로그램 등 연령별 맞춤 강좌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부천문화재단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고품격 릴레이 토크콘서트 <예술아, 아이를 부탁해!>는 3주간 진행되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문의 032-320-6363< 부천평생학습센터-인문학산책, 고전읽기 등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오는 9월~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부천시민학습원과 소사시민학습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과정당 정원은 20~30명이다. 단, 인문학산책은 100명이다. 교육과정 운영비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부천시민학습원에서는 △고전읽기 워밍업 △인문으로 읽는 우리그림 △상상하던 나를 만나다 연극반 △카툰으로 만나는 나의 인생이야기 △내 마음 감성사진 찍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소사시민학습원에서는 △연암 박지원과 조선 후기 지성사 △여자들의 글수다 △인생2막을 설렘으로 바꾸는 미래설계 전략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Social 글쓰기 △이다빈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에세이 △인문학산책 등 12개의 프로그램이 열린다.문의 032-625-8472<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 아이돌봄 노하우 배우기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아이돌봄 활동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을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연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이란 만 3개월~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봄 활동가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서비스이다.이 모임에서는 아이돌봄 활동가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아이돌봄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 습득과 보다 전문적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양육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상호 교류한다.활동은 아이돌봄 활동가가 돌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영아부터 아동까지 적용 가능한 종이접기 프로그램, 동화구연 교구 제작 및 놀이 교구 제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아이돌봄 활동은 함께 교구를 제작하고 구체적인 교육방법을 익혀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돌봄 활동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에 따른 해결방법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해결점을 찾는다.문의 032-326-4212<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을 돕다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부모교육은 자녀와의 관계와 소통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위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다.특강을 담당하고 있는 황홍구 센터장은 매월 다른 주제를 가지고 자녀와의 소통에 있어 중요한 TIP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상담자와의 토크 콘서트는 부모-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녀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움이 있는 부모의 마음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2016년 상반기 5차례에 걸쳐 200명 내외 부모들의 참여로 교육강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 부모교육을 또다시 개최할 예정이다.참여 대상은 부모-자녀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있거나 부모나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소진을 경험하고 있는 부모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문의 032-325-3002< 부천지식재산센터 - 특허 동아리부천지식재산센터가 부천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특허동아리 10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인근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82회에 걸쳐 210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올해는 10월 4일부터 총 8회 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특허동아리는 지식재산권 종합교육으로 매년 1기수씩 9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재산권 기초부터 특허정보검색, 특허출원절차, 디자인‧상표, 분쟁대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지식재산 실무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기업의 특허경영을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또한 교육과정 중 수요조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추가교육 및 특강도 개최할 계획이다. 부천지식재산센터는 이외에도 출원비용지원사업, 선행기술조사, 브랜드 개발지원사업,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문의 070-7094-5471 2016-09-01
- 입시의 최전선을 가다 부천시내 고교 탐방 ‘상동고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그 첫째는 교육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과정은 교육 투자와 관심의 클라이맥스이다. 부천내일신문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관심을 해소하고 고교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시내 고등학교들을 찾아 진학을 위한 입시정책과 진로 찾기를 위한 학교들의 노력을 담아보았다.< 소질과 적성 발굴의 산실 ‘88개 동아리’상동고 학생들의 한 해는 진학설명회로 시작된다. 학년 초 학년별 종합적 안내를 위한 진학설명회에 이어 학기별 진학 상담 주간에 따른 상담은 물론, 심화 상담을 위한 진학지도 상담교사와의 학부모 포함 상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진로와 진학 상담뿐만이 아니다. 소질과 적성 계발을 위한 동아리활동도 남다르다. 이를 위해 상동고에는 88개의 동아리(정규동아리 43개, 자율 동아리 45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희망 및 대입 체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법조계 진로를 위한 ‘상동로스쿨’ 자율동아리, 인근 학교와의 공동 교육과정을 적용한 클러스터(일본어 회화1)도 열린다.상동고 측은 “동아리는 물론 클러스터의 공통점은 진로 탐색에 있다. 또 진로 목표 설계를 위해 1학년 대상 ‘나의 꿈 발표대회’, 진로직업체험 캠프 「상동 행복한 꿈터」등도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수시전형 등 입시지원 시스템진로지도에 따른 상동고의 입시 지원에 대해 알아보자. 이 학교에서는 대학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대학별 전형분석을 통한 개인별 ㅤㅁㅏㅊ춤형 입시 지도를 하고 있다.먼저 1, 2학년부에서는 독서프로젝트와 진로진학 준비를 위한 진로파일 준비를, 3학년부에서는 1:1 ㅤㅁㅏㅊ춤형 학생 개인 상담프로젝트와 배움일기 작성하기 등에 집중한다.특히, 3학년 대상 대학 측의 찾아오는 대입시설명회 활성화를 위해 하여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학교로 내방해 대학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입시 효과를 위한 맞춤형 수업도 상동고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한 1, 2학년 수학 교과 대상 교과교실제, 1학년 2학기 N+1학급 편성, 2학년 1학기 문과 3학급 4수준제, 이과 2학급 3수준의 N+1학급 편성은 능력과 개인차에 따른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의 사례이다.이밖에도 저학력 학생을 위한 반별로 10명 내외로 편성된 주요과목 1:1 기초 학력 부진 학생 책임지도제도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 정착으로 나타나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뚜렷한 향상을 보이고 있다.< 배움일기에서부터 자기주도학습까지 기초실력 향상상동고는 학년별로 독서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 학교만의 배움일기는 특별하고 효과적인 학습지도 방식이다. 배움일기란 전날 배운 내용과 학습 태도를 반성해 작성하는 학생들의 복습 습관을 기르기 방식이다.상동고 측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배움 일기제도는 심사제도를 둔다. 연 3회 상장 수여 결과를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배움일기 외에도 대입의 기본사항인 무단지각과 결석을 사전에 방지하기위한 지각 근절 프로젝트와 학생 도우미선발제도도 활용된다”고 말했다.또한 독서토론, 논술, 영어, 수학 과목의 심화 학습 과정 프로그램은 특성화된 맞춤 프로그램에 따라 잠재력 계발과 사교육 절감 등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알아 둘 입시전략 노하우란부천입시율이 저조하다는 우려 가운데, 이를 넘기 위한 학교 측의 노력은 무엇일까. 그 바탕에는 고교 평준화로 학력 격차에도 불구하고 같은 교실에서 획일적인 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흥미 부족의 학력 하향평준화 현상이 자리한다.상동고 측은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교사가 해야 할 일은 다양한 학습 모델을 개발하고 협동과 또래 학습지도이다. 또한, 학생들은 면학 분위기 조성과 상호 간에 서로 자극과 협력”이라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부천시내 우수 학생들의 타지역 명문고의 진학은 어제 오늘의 현상이 아니다. 따라서 특목고가 없는 부천에서 우수 학생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생기부와 내신 성적을 강조한 입시흐름을 안내해야 한다.학교 측은 “현 입시 제도가 수능의 중요성은 약화되는 반면, 생기부와 내신 성적의 비중이 높아진 점을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 내신 성적을 위해 특목고 학생들이 일반고로 전학하는 사례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 확대에 따른 학년별 입시전략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는 입시전략의 기본이 되었다. 이를 위해 학년별 로 입시전략을 세워야 한다.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의 분석을 통한 맞춤형 입시전략은 필수이다.1학년은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인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학습을 바탕으로 직·간접적 경험을 통해 진로(꿈)를 빠르게 결정해 대학 학과와 연계가 되도록 한다.또 2, 3학년과 연계는 물론 생기부 항목별 주요 사항 정리는 필수이다. 첫째, 진로 사항이다. 1학년 때 바로 학과를 정하기보다 넓은 범위에서 진로를 생각하며 학년이 올라가면서 구체화하는 것이 좋다. 진로가 변경될 경우에는 그 사유가 기록되어야 한다. 진로 희망 사유는 구체적이고 깊을수록 좋다.둘째, 자율 활동이다.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 참가, 참여 동기-과정-결과 -학생의 변화를 기록한다. 셋째, 동아리 활동이다. 동아리 가입 동기, 참여한 활동, 활동을 통해 만든 결과물, 변화 등과 정규 동아리에서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에 가입하지 못했다면 자율동아리 활동을 하면 된다. 이밖에도 봉사 활동과 다양한 진로 관련 교내 행사 참여한다.학교 측은 “그중에서도 세부 능력 특기 사항은 중요하다. 교과 담당교사가 수업 중에 관찰한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기 때문에 수업 중 토론과 발표참여는 중요하다. 또한, 방과후학교 수업도 특기 사항에 기록된다”고 말했다.Tip 외고 수준의 상동고 중국어 중점 학교상동고는 2017학년 교육부 지정 중국어 중점 학교로 운영된다. 부천에 유일한 교육부 지정 교과 중점 학교이며 경기도에 교육부 지정 교과 중점 학교는 16개 학교 뿐, 경기도에 중국어 중점 학교는 4개교이다.따라서 2017학년도 입학생 중 1개 학급을 중국어 중점 학급으로 편성하며 중국어 중점 학급은 면접에 의해 선발한다. 기존에는 3년의 재학 기간 동안 중국어 관련 수업을 8단위를 이수했으나, 2017학년도에 입학하는 중국어 중점 학급의 학생들은 재학 기간 동안 26단위 이상의 중국어 관련 수업에 따라 외고 수준의 중국어를 공부한다.중국어 중점학교는 4,240만원의 예산과 중국어 원어민 교사 수업, 중국어 전용 교실, 중국 대학과의 MOU체결, 인근 대학 중국어과 학생들과의 1:1 멘토링 등으로 외국어 전문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2016-09-01
- 9월 독서의 달 ‘도서관으로 떠나요~~’ < 손 편지 저자 특강 - 책마루도서관9월 4일 오후 2시 책마루도서관이 <기적의 손 편지>저자 특강을 연다. 이번 강좌는 <관계를 배우는 작은 습관, 기적의 손 편지>의 저자 윤성희 씨가 맡아 진행한다.윤성희 강사는 이번 강좌에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존재하는 가장 친밀하고 은밀한 편지를 통해 인문학을 재조명한다. 참여자들은 여러 가지 편지 예문을 통해 손 편지를 쉽게 쓰는 요령을 배우고 손 편지를 직접 써보는 시간도 갖는다.저자 특강은 선착순 100명이며, 참여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www.bcl.go.kr)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4641< 부모 성교육 - 상동도서관오는 31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성교육은 교육이 아니라, 생활이다’란 주제로 도서관아카데미 부모교육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성교육전문가인 박제균 JDSBooks 대표가 진행한다.박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기존의 틀에 박힌 성교육에서 벗어나 연령대별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성교육의 내용을 실제 상담사례를 통해 사춘기 이후 자녀의 성교육인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를 주제로 펼칠 예정이다. 참여 신청: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부자가 되는 정리이 힘 특강 - 꿈빛도서관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 꿈빛도서관이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저자 특강을 연다. 이번 강좌는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의 저자이자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로 우리나라에서 정리 열풍을 불러일으킨 윤선현 씨가 맡아 진행한다.윤 강사는 지난 2012년 특별한 정리 노하우를 담은 책인 <하루 15분 정리의 힘>을 펴내고 KBS ‘아침마당’ 등 방송과 공공기관 등에서 정리법 강연을 하고 있다.윤선현 강사는 이번 강좌에서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대상별로 정리법을 소개하고, △정리해야 할 대상은 무엇인가 △정리는 인생을 바꾸는 습관이다 △왜 정리를 안할까? 습관을 만드는 기본 공식 △정리를 실천하는 7가지 규칙 등의 내용을 강연한다.문의:032-625-4629< 문화강좌 - 송내도서관부천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세계문학을 읽는 즐거움:자유와 아름다움을 향한 인간의 도전’이란 주제로 문화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9월 1일~9월 29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송내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문화강좌는 △지상의 법에 도전하는 소녀의 언어와 윤리 △주체의 삶을 선택한 여성들 △지식에 대한 욕망과 사랑에 대한 충만 사이에서 △아름다움의 극단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총 4회 진행된다.강의는 계간 <문학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승환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송 작가는 서울여대 국문과 초빙강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저서로는 시집인 <드라이아이스>, <클로로포름>, 문학평론집인 <측위의 감각>이 있다.문의 032-625-4510< 꿈빛도서관 - 아카데미강좌꿈빛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9일~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꿈빛 아카데미’강좌를 연다. 꿈빛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운영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위해 인문학 교육 전문 기업인 ㈜아트앤스터디와 협력해 진행된다.이번 강좌는 ‘종횡무진 서양 미술사:르네상스에서 낭만주의까지’란 주제로 입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르네상스에서부터 낭만주의까지의 시기의 미술사에 대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강좌에서는 △인간을 지향하는 새로운 미술의 시작 르네상스 △르네상스의 전성기와 쇠퇴기: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바로크 미술과 네덜란드의 장르 회화 △화려한 궁중 문화와 시민 혁명의 시대:로코코, 고전, 낭만을 주제로 총 4회로 진행된다. 강의 신청은 선착순 70명이다.문의 032-625-4627< 중앙도서관 – 유아와 초등생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인천중앙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주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부터 하반기 토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유아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음악동화와 연계한 미술활동을 통해 유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음악동화와 함께하는 미술 상상놀이터」이다.초등1~2학년 대상으로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생각은 쑥쑥! 글쓰기는 술술!」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토요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책과 더불어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되도록 기획되었다.문의 032-627-8422< 로봇과 함께하는 희망찾기 - 부천로보파크부천로보파크가 오는 10월 15일까지 2016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로망:로봇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희망로봇 제작소’ 기획전시를 연다.이번 기획전시는 교육과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 바쁜 일상 속에서 꿈을 잊고 살아가는 성인들, 문화소외 환경에 처해있는 사회·문화 배려계층들이 로봇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전시에서는 희망을 주제로 한 작품에서부터 희망과 로봇을 융합한 작품까지 총 100여점과 만날 수 있다. 전시 1부 ‘희망제작소’에서는 희망과 사랑, 삶을 주제로 한 만화와 사진작품을 전시하여 작품의 미적 가치를 관람함과 동시에 작가가 작품을 통해 전하는 따뜻한 희망 메시지를 소통한다.전시 2부 ‘희망로봇제작소’에서는 희망과 로봇을 융합한 회화 및 조형 작품, 어린이들이 제작한 희망로봇(6월~8월까지 진행한 연계 교육프로그램 성과물)을 전시하여 희망과 꿈의 가치를 로봇을 통해 이어지도록 작품 관람, 소통, 체험을 통해 향유하도록 했다.문의 070-7094-5484 2016-08-24
-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2016년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시행하고 자유학기제를 통해서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과정이다.자유학기제 운영에는 오전 4시간은 공통과정으로 기본교과 영어·국어·수학·사회·과학을 배우고 오후 3시간은 자율과정으로 학생의 관심과 흥미, 진로탐색, 동아리활동, 예술, 체육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 진로의 관심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자유학기제에서 수업의 특징은 학생활동 중심수업이다.융합인재교육(STEAM)은 예를 들어 빛의 합성을 학습한 후에 합성 원리를 이용한 미술작품을 완성해서 과학과 미술을 연계하는 교육이다.교과교실을 활용한 학생 참여수업은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프로젝트 수업을 전개한다. 지역의 축제와 관련해 농산물 캐릭터 장착하기는 미술을 연계한 상품소개로 지역과 사회를 효과적으로 소개한다.중학교에서 시행하는 자유학기제는 분명히 청소년시기에 한번은 생각해 봐야하는 적성, 진로의 탐색의 중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다. 반면에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생들 또는 학부모님들의 이해부족이 공부를 해야 하고 상급학교에 진학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이도저도 아닌 시간 낭비로 성적하락과 고교진학의 어려움과 더 나아가 수능 준비에 소홀해 질 수 있다. 온새미학원정승재 원장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