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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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회하면 늦어요! 초중학생 시절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세요 글 : 해피한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김화영 원장원칙을 지키는 교육이 자기주도학습법의 첫걸음자녀교육의 원칙에 대해 스스로 옳은 길을 선택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게 되고, 초조하고 조급하게 되어 결국에는 교육의 원칙이 깨지고 또다시 학원과외에 의존하게 되며, 점수에 매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는 물론 성공한 아이를 키워낸 부모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교육했다는 점입니다. 교육은 열정만 갖는다고 잘되지 않습니다. 거창하게 교육철학이나 교육이념은 아닐지라도 부모 나름의 기준과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원칙이 없는 부모는 자식에게 무시당합니다. 부모 자신부터 준비하세요. 교육은 환경조성부터 하라는 것은 바로 부모부터 준비하라는 뜻입니다. 뚜렷한 교육원칙과 기준을 설정하세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결정하여 실행하도록 인정하고 도와주면서 정성을 다해 가꿔 나가세요. 점수 몇 점 보다 공부습관이 더 중요해요왜 학원에 보내시나요? 아이가 가도 싶어해서 보내시나요? 대부분의 엄마들의 속마음은 학원 과외를 통해 성적을 올리는 게 가장 큰 목적일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시기부터는 아무리 학원을 보내도 성적이 오르기는 커녕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은 바닥을 지나 지하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저는 학부모님들과 상담할 때, 어린 초중생 아이들에게는 많은 지식을 주입시키기 보다는 공부습관을 들이는 데 교육의 제1목표를 두라고 항상 당부합니다. 좋은 공부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게 선행되어야 하니 어려서부터 습관화시키려 노력하라고 당부하고 또 당부를 드립니다. 물론 엄마들도 이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동의만 할 뿐이지, 실천이나 행동으로 보여주지는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그 결과 공부를 왜 해야 하는 지도 모르고 공부할 의욕도 전혀 없는 아이를 학원, 과외에 몰아 부치다가 효과가 없음을 깨닫고 학습관에 또다시 찾아 옵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행복한 미래와 비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을 하였기 때문입니다.점수 몇 점 보다 좋은 공부습관을 갖도록 교육하세요! 한 번 만들어진 나쁜 공부습관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고쳐지지 않습니다. 좋은 공부습관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러주면 공부는 물론이고 사회생활을 할 때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러한 습관은 공부의 기본기와 공부하는 힘의 원천이 됩니다.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길러집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보다 더 노력하고, 인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계획하고, 행동하고, 반성하는 그 모두를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사람을 성공으로 이끕니다. 이것이 습관의 힘입니다. 초중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키워주세요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죠? 성적향상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첫째, 동기부여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려는 마음과 공부 욕심을 갖게 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둘째, 교과서 반복학습을 통해 개념과 원리를 다지면서 출제유형 익히기와 실전 문제풀이입니다. 셋째, 배우는 시간보다 익히는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과 부모들은 공부를 배우는 것(學)으로 착각한 나머지, 학교수업, 보충수업, 인터넷강의, 학원 수업 등 배우는 것만 계속 반복합니다. 상위권으로 절대 못갑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공부 못하게 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배우는 시간보다 익히는 시간이 많아야 정상적인 학습방법임을 알아야 합니다. 넷째, 5분예습-수업집중-그 날 배운 내용 그 날 복습하기입니다. 실천만 하면 100% 우등생 됩니다. 그렇다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적합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자기주도성은 아무 때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절대시기가 있는데, 가장 적절한 시기는 10세부터 16세의 내신시기(초3~중3)라고 합니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도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좋은 공부습관 형성을 위해 ①학습플래닝 습관, ②5분예습 습관, ③학교수업 충실화 습관, ④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에 의한 복습습관, ⑤노트필기 습관, ⑥교과서 중시 학습습관, ⑦학교시험 집중 공부습관, ⑧학습평가·반성 습관이 몸에 배도록 매일 연습시키고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습관 들이기는 단기간에 이룰 수 없습니다.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장기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들께 꼭 필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믿음과 기다림입니다. 그런데, 부모의 믿음과 기다림의 교육 또한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습관이 형성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엄마표 학습지도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90% 이상이 이 과정에서 부모가 참지 못하고 화를 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잔소리와 화를 달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녀교육은 미래도 없고 비전도 없고 발전성이 전혀 없게 됩니다.여름방학, 선행학습이 아니라 공부습관, 공부방법,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키우기에 힘써 공부의 기본기를 익혀야 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맞춤 치료하는 한방 접근법 우리나라 출산율은 해마다 줄어드는 실정이다. OECD국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출산율은 평균 1.3명으로 이는 세계 꼴찌수준에 해당한다. 결혼연령 증가와 고의적으로 임신을 기피하는 사회현상은 출산율을 점점 떨어뜨리고 급기야 임신이 잘 되지 않는 난임상태를 일으킨다. 특히 요즘은 산부인과 검사 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 부부들이 점차 늘고 있다. 임신을 위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등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성공률이 높지 않은 실정이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난임에 대해 한의학적 접근방법으로 원광대학교 한의학대학 산본한방병원 여성의학과 조한백 교수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보았다. -난임은 어떤 질환인가요?난임(불임)은 피임 없이 정상적인 부부생활이 1년 이상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불임에는 자궁기형 등 자궁 자체의 기질적인 문제로 임신을 할 수 없는 절대적 불임과 임신할 수는 있으나 배란장애 등으로 인해 임신이 되지 않는 상대적 불임이 있습니다. 35세 이상의 여성 중 특히 6개월 이상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이거나 월경불순, 골반염 등의 과거력이 있다면 조기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 난임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배란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자궁에 구조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한의학적으로 자궁이 지나치게 차거나, 자궁에 습담이 끼었을 때 또는 자궁에 기혈이 부족하고 자궁에 어혈이 있는 경우, 또 포맥이라는 자궁맥이 약하여 난소의 기능이 떨어질 때, 스트레스가 과도하여 기혈이 울체 될 때 정상적으로 임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첫 아이는 쉽게 임신하였으나 둘째를 갖지 못하는 이른바 둘째 난임의 경우도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대개 첫 아이 출산 후 생식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봅니다. -한방에서의 난임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침과 뜸, 한약을 이용해 치료합니다. 자궁의 기능을 높여 잘 착상될 수 있는 건강한 자궁을 만들어 주며 난소의 기능을 도와 난자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배란을 잘되게 만들뿐만 아니라 정자와 수정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줍니다. 이것을 한의학적으로 조경(調經)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난임 여성들은 자궁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냉대하, 월경불순, 월경통, 하복부 냉감, 수족냉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난임을 위주로 개개인의 특성과 증상에 맞추어 이러한 부수적인 증상도 함께 치료해야 임신성공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시험관 아기 등의 다른 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할 수 있나요?시험관 아기 시술의 경우 인위적으로 호르몬에 과도한 자극을 받기 때문에 자궁과 난소에 급격하게 무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이 반복적으로 시도되면 이미 지친 자궁이 호르몬 자극에 재차 반응하기가 어려워지죠. 따라서 반복된 시험관 아기 시술로 지쳐있는 자궁에는 한방치료를 통해 자궁의 회복을 돕고 시험관 아기 시술시 임신성공율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도 난임 극복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요?물론입니다. 현대사회는 환경이 오염되고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발기력 저하, 정자 수 감소, 정자운동성 감소 등의 원인으로 난임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역시 침과 뜸, 한약을 통해 정자의 수를 늘려주고 운동성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난임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배란에 맞춰 부부관계를 갖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2~3일의 간격으로 관계를 갖는 것이 임신에 더 효과적입니다. 또한 흡연과 정자의 질 저하 사이에는 상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부부 모두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비만하거나 저체중인 경우 호르몬의 균형을 무너뜨려 배란 및 정자의 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꽉 조이는 옷은 골반과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좋고, 남성의 경우 정자는 체온보다 2도 아래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하체를 시원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도움말 원광대학교 산본한방병원 조한백 교수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화병, 착한 사람들의 병 글 : 서연한의원 최상범 원장주로 어깨가 결린다며 한의원에 찾아오시는 분들은 처음에 잠을 잘 못 자서 그런 것 같다고 말을 꺼내십니다. 하지만 증상을 이야기하다보면, 어깨가 결린다. 머리가 무겁다. 눈이 뻑뻑하다. 입이 마른다. 목에 뭔가 걸린 것 같다. 가슴이 답답하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된다. 하면서 증상이 뒷목에서 시작해 머리 가슴을 거쳐 복부까지 이어집니다. 제가 “누가 괴롭히는 사람 있습니까?” 하면 그제야 여러 이야기를 꺼내 놓습니다. 이는 한의학에서 진단되는 전형적인 ‘간기울결’ 증상입니다. 쉽게 말해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입니다. 대개 이런 증상을 갖고 계신 분들은 착하고 여린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자기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화나고 분한일이 있어도 표현하기 보다는 참고 속으로 삭입니다. 간기울결이라는 것은 간의 기운이 울체되고 맺혀서 병이 되는 것인데, 간의 기운은 오행 중 목에 배속되어 뻗치고 흩어지는 기운입니다. 이것이 스트레스, 울화, 걱정, 고민 등으로 맺히고 뭉치면 병이 됩니다. 착한 마음을 강요받은 봉건시대 며느리들의 한스러운 병이라서, 동의보감 부인문에는 많은 사례와 처방이 있습니다.여전히 고부간의 갈등은 존재하지만, 이외에도 사회나 직장에서 겪는 각종 인간관계, 금전적 고민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강요된 착한 마음보다는 천성이 착하고, 반듯하고 모범적인 성향을 갖고 있거나 배려심이 많은 사람들은 화병에 걸리기 더 쉽습니다.서양의학에서는 최근에야 화병을 정의하고 있지만, 동양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보이지 않는 기운이 뭉쳐 생기는 질병에 대하여 정의하고 치료하였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가 쌓이다 보면 어느 날 덩어리가 되어 있듯이 보이지 않는 기도 막히고 맺히면 신체의 기질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쌓인 먼지 덩어리야 닦아내면 그만이지만 몸에 쌓인 기는 쉽게 해소되지 않습니다. 마음이 억눌리고 몸이 막히던 악순환을 몸이 순환되고 마음이 해소되는 선순환으로 바꾸는 것이 한의학적 치료입니다. 일단 몸과 마음의 선순환으로 들어서게 되면 회복에 가속이 붙고 치료가 쉬워집니다.질병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특히 ''착한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은 평소에 너무 참거나 감정을 가슴에 묻어 두지 말고, 가끔은 화도 내고 소리 내어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친한 사람에게라도 한번쯤은 억지를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원래 외향적으로 자기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거나 화를 잘 내는 분들은 반대로 자꾸 참아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나로 인해 화병이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복요리 전문 ‘복대감’, 할인 이벤트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인근에 있는 복요리 전문점 ‘복대감(대표 주정애)’에서 16일부터 31일까지 ‘대왕복찜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대왕복찜이 9000원씩 할인된, 소(小) 2만원, 중(中) 3만원, 대(大) 4만원이다.주정애 대표는 “복요리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비타민(B1·B2)이 풍부하고 유지방이 적어 고혈압, 당뇨,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말했다. 복대감은 푸짐한 먹거리와 우수한 서비스로 가족단위, 직장회식 모임으로 안성맞춤이다. 복대감 대표메뉴는 복칼국수, 복콩나물해장국, 대왕복찜, 복튀김 등이다.문의 : 031-388-81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공부의 조건 - 지능과 과제집중능력 !!! 글 : 더브레인 배정규 원장여름방학을 앞두고 부모님들마다 아이들 공부와 관련해서 고민이 많으실 것입니다. 이럴 때 우선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을 점검해보는 것입니다. 과제집중능력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 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경청능력 검사, 정서행동검사, 학습부진 검사, 뇌파검사 등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공부는 하는 데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 다른 과목은 잘 하는데 특정 과목에서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책을 읽어도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 아이들마다 다양한 문제로 공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속 시원하게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공부에 어려움을 가지면 보통은 두 가지로 생각합니다. 머리가 나쁘거나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제집중능력입니다.대부분은 지능에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여 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주의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정서불안 등 다양한 문제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두뇌는 어떤 정보가 들어오면 어떻게 대응할지를 판단해 움직임을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여 처리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데 주의를 기울이고, 지시를 받아 실천하거나 읽거나, 쓰거나 수학 문제를 푸는 등의 모든 것들이 입력된 정보에 움직임을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여 처리하는 두뇌기능과 직접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두뇌가 입력된 정보에 정확한 움직임을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여 처리하기위해서는 입력된 정보가 명확해야 합니다. 따라서 만약 입력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학습에서 오류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란 정보입력단계에서 듣는 집중력(소리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에 대한 경청능력), 정보처리단계에서 움직임을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여 처리하는 능력, 사고력(입력된 과제에 대한 좌/우뇌 통합인지능력) 등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지능이 좋아도 보거나 듣거나 생각해야 하는 과제를 깊이 있게 하지 않고 건성으로 하게 되면, 즉 과제집중능력이 약하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나아가 사고력의 발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자신의 두뇌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든 것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두뇌학습전문기관을 찾아서 꼭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일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다면 이를 개선을 해주는 것이 공부를 잘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왕곡천 작은 음악회’ 개최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종임)가 무더운 여름날 시민들을 위해 ‘왕곡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개최하는 왕곡천 작은 음악회는 한 여름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왕곡천 텃골교 둔치에서 감미로운 색소폰과 오카리나, 흥겨운 통기타 연주 등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2008년부터 시작 된 왕곡천 작은음악회는 5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어느덧 고천동의 대표행사가 돼 많은 시민들이 금요일 저녁이면 아름다운 백운산을 배경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왕곡천으로 나와 시원한 바람을 따라 산책도 즐기며 작은 음악회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만성통증, 비수술적으로 치료하세요! 만성통증은 생명을 좌우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질환으로 볼 수 있다. 만성통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우선 일의 생산성이 떨어지게 되며, 이후 우울이나 불안, 짜증 스트레스 등이 증가해 결국 삶의 질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행복한 삶을 살기 힘들어 진다. 원인을 찾기 쉽지 않고,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지긋지긋한 만성통증의 흔한 원인과 치료방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만성통증의 부위별 증상과 원인만성통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부위는 허리다.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며 운동부족과 컴퓨터를 많이 접하는 직장인들이라면 비율은 높아질 터. 게다가 임신 출산 등을 겪는 여성들과 젊은 학생들까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층은 날이 갈수록 두터워지는 추세다. 허리의 만성통증은 주로 허리관절(면관절), 디스크, 허리 인대 부위의 퇴행성 변화로 생기며, 평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랫동안 생활하거나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어 허리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척추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허리 다음으로 통증이 잦은 부위는 목으로 반복되는 나쁜 습관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목뼈를 비롯한 목의 구조물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게 된다. 옆에서 보면 C자형을 이루고 있는 경추가 좋지 않은 자세로 모양을 잃게 되면 소위 말하는 일자목의 형태로 변형이 되며, 이런 모양의 변화는 목관절에 많은 스트레스를 가하게 되고 이미 가지고 있는 퇴행성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게 되며, 결국 이런 퇴행성 변화가 만성적인 목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최근 급속하게 늘고 있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자주 사용하는 것도 목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무릎 역시 많은 이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다. 좌식생활로 운동량이 부족하면서 과체중과 과도한 스포츠 활동에 따른 무릎의 퇴행성 질환 등이 무릎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현대인을 괴롭히는 만성통증이 발병하면 과거엔 수술 이외의 다른 방법을 생각할 수 없었다. 통증 부위에 대한 물리치료나 약물 투약 등의 치료는 일시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한다.하지만 최근엔 비수술적으로 만성통증을 치료해 효과를 본 사례들이 늘고 있다. 비수술적 통증 치료 방법만성통증 치료를 위한 비수술적치료법 가운데 주목해야 할 것은 신경차단술이다. 신경차단술이란 문제가 되는 신경주변에 국소마취제나 혹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약제를 투여하여 신경 내 자극 전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방법이다. 이런 치료를 통해 통증에 전달되는 통각신경을 차단하고, 아픈 부위의 국소순환을 개선시키며. 통증의 악순환을 일으키는 통증반사로를 차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급만성 요통이나 편두통 경추성 두통, 안면통, 안면경련, 경추질환에 의한 통증 등에 효과가 있고, 대상포진이나 대상포진 후 신경통,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통증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FIMS 치료는 척추의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의 퇴행성 관절질환, 어깨질환, 무릎질환, 팔꿈치나 손목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FIMS는 우리말로 ‘투시경중재하미세유착박리술 및 신경자극술’로 풀이되는 최신 비수술적 통증치료기법이다. 과민하게 반응하는 신경주변에 특수하게 고안된 바늘을 삽입하여 신경의 과민성을 풀어줌과 동시에 신경주변에 존재하는 유착을 박리함으로 만성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비수술적 방법이다.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내시경 정도의 수면마취 상태에서 시술하므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술하는 것이 특징이며, 시술 후에 곧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미니 인터뷰 다샘의원 임태균 원장 “만성통증, 숙련된 전문가의 진찰이 중요” Q: 많은 사람들이 어깨, 목, 허리 등에 통증을 느껴 정형외과를 찾으면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대답을 자주 듣는데, 왜 그럴까요?A: 현대인을 괴롭히는 어깨, 목, 허리 등 근골격계의 만성통증은 대부분 뼈에 문제가 발생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닙니다. 만성통증은 대부분 연부조직의 질환으로 X레이검사에서는 진단하기가 쉽지 않고 연부조직의 이상유무를 평가할 수 있는 MRI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병변 부위를 확인하기가 용이합니다. 물론 장비를 통한 검사에 앞서 통증을 잘아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문진 및 아픈 부위에 대한 세밀한 촉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Q: 최근 만성통증의 치료방법 가운데 비수술적 치료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FIMS 시술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A: FIMS를 간단히 말하자면 병소 주변 유착을 해체하여 과민성을 풀어 해소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3~5회 정도의 평균치료기간을 갖는데, 중도에 중단하면 기대만큼의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내시경 정도의 수면마취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것도 큰 장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또 비수술적치료이긴 하지만 전문적인 치료이기에 반드시 숙련된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통증치료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와 의사로서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A: 만성통증 분야의 대가이신 차의과대학 강남 차병원 안강 교수님이 저의 스승님입니다. 8년 전 그분의 강의를 들으면서, 통증치료에 대한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됐습니다. 이후 교수님 밑에서 8년 간 공부하며 그 분의 노하우와 경험을 그대로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통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로서의 보람이라면 마땅히 환자의 증상이 호전됐다는 소식을 들을 때 일겁니다. 예전에 저희 병원을 찾을 당시에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에 의지하여 진료실에 들어왔던 분이 치료를 마친 후 정상적인 걸음으로 병원 문을 나섰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자녀 성장치료, 이렇게 준비하자 -1 글 : 나비아이한의원 최무환 원장 최근 방학때가 가까워지면서 부지런한 엄마들의 성장관련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간혹 성장의 시기를 놓친 안타까운 경우도 많이 보인다. 또한 클 수 있는 시기가 완전히 지난 것은 아니지만 성장기가 얼마 남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나, 학원을 비롯한 각종 스케줄이 많아서 성장치료를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요즘 아이들의 경우 대체로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사춘기가 시작되는 경우가 제일 많다. 문제는 이 시기에 아이들이 학원이나 기타 여러 가지 사교육으로 성장치료에 올인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또래들보다 평균신장이 지나치게 작은 경우나 키가 크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경우에도 남은 기간 동안 평균신장 이상으로 자라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다. 키가 작은 아이들은 자세히 진찰해보면 원인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영양이 중요한데 키가 작은 아이들 중에는 밥을 잘 안 먹어서 영양이 부족한 아이들도 있지만, 밥을 잘 먹어도 흡수를 잘 못해서 마르고 키가 안 크는 아이들도 많다. 또한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밤에 잠을 늦게 자거나, 요즈음 아이들은 운동도 부족하다. 비염이나 축농증, 아토피 등의 질병이 있어도 키가 크는데 방해가 된다. 최근 들어서는 비만인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비만인 아이들은 대부분 사춘기가 빨라지게 되고, 키대신 살이 찌면서 키가 안 크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필자는 성장을 장거리 달리기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결승선을 통과해버리면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소용이 없어지게 된다. 키가 작은 아이들은 지금 다른 아이들보다 몇백미터 뒤쳐져서 달리고 있는 상황과 비슷하다. 다른 아이들을 따라잡으려면 다른 아이들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하고, 그것도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에 따라잡아야 한다. 그러나 지금 키가 작은 아이들은 현재 속도가 다른 아이들보다 느릴 뿐만 아니라 결승선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라고 보면 된다.아이가 현재 또래들보다 키가 작다면, 현재는 키가 작지 않더라도 성장속도가 빠른 편이라면 반드시 성장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여러 가지 이유로 성장치료를 받기 힘든 아이들의 경우 성장환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검증이 된 녹용 팁분골을 비롯하여, 접골목, 마가목 등 뼈를 튼튼하게 하고 키를 크게 하는 약재들이 주성분으로, 여기에 아이들의 몸상태에 따라 체질을 개선하고 몸을 보할 수 있는 약재를 추가하여 만들게 되므로 키성장 뿐만 아니라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영양제도 많이 먹는데, 아이의 체질이나 몸상태에 맞게 맞춤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웬만한 영양제보다 훨씬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해냄학원 개정교과(고1·2) 설명회 개최 해냄학원에서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고1·2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정교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해냄학원 대강의실이며, 해냄학원 강사진들이 설명회 강사로 나선다.일시 : 7월 13일 오후 2시장소 : 해냄학원 대강의실(평촌학원가 귀인빌딩 6층)문의 : 031-476-8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 여름학기 공부습관 트레이닝반 모집 자기주도학습관 산본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좋은 공부습 만들기’ 트레이닝반을 모집한다. 주요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학습플래닝 습관, △5분 예습 습관, △학교수업 충실화 습관,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에 의한 복습습관, △노트필기 습관, △교과서 중시 학습습관, △학교시험 집중습관, △학습평가·반성 습관 등이다. 매일 150분씩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을 학습코칭하며, 학습법에 대한 특강도 병행한다. 산본에서 6년째 자기주도학습관을 운영중인 김화영 원장은 “예습복습 방법, 오답노트와 노트필기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방학동안 무턱대고 주입식 학원만 보내기 보다는 공부방법과 학습습관을 체계적으로 연습시키고 훈련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초중학생이며, 학습능력 진단검사는 무료이다. 1:1 방식이므로 수시로 모집하며 토요일도 상담 가능하다.문의 : 031-398-1066/www.sanbonsdl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