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당신의 자녀는 건강한가요? 우리 아이들, 이대로 괜찮은가?올해 5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하에 전국 700만 명의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1차 ‘학생 정서·행동발달검사’ 결과 230만 명이 정신관리군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전국 학생의 3명중 1명이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중독 및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영향이 크게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주는 핸드폰은 인터넷 중독의 시작요즘 공공장소나 가족모임에 나가면 어린 유아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능숙하게 조작, 사용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부모들이 아이를 달래려는 목적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보여주는 것에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아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수준이 높아져 스마트폰에서 PC로 옮겨가게 됩니다. 위 자료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1 인터넷중독 실태조사’로 유아·아동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만 5~9세 유아·아동의 인터넷 중독률이 7.9%로 성인(만 20~49세)의 6.8%보다 높았습니다. 유아·아동의 인터넷 중독현상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청소년·성인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유아·아동 단계에서 과도하게 PC에 노출되면 인지·학습능력이 떨어지고 ADHD로 발전할 가능성도 나타납니다. 인터넷 중독과 ADHD의 관계어린 나이에 스마트폰이나 PC에 빠지게 되면 나이에 맞는 발달 단계에 습득해야 할 언어, 인지, 사회성 등을 제대로 습득하기 어려워집니다. 이런 미성숙의 문제는 자라나면서 누적이 되어 유치원이나 학교와 같은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서 표면화 되어 나타납니다. 현저하게 집중도가 낮고 말이 어눌하며 또래와 어울리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특히 참을성이 현저히 낮아지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여 과잉행동과 주의력 결핍을 보이는 ADHD 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넷 중독 대처법인터넷 중독의 경우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영유아들이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할 때에는 부모들이 옆에서 올바른 지도를 해야하며 반드시 사용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아동과 청소년 자녀들의 경우 어떤 게임이나 사이트를 방문하는지를 부모들이 알고 있어야하며 등급에 맞는 게임이나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전기플러그를 뽑거나 강제로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용 전 규칙을 가족과 함께 세우고 이를 지키도록 격려하는 것이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ADHD 대처법자녀가 ADHD로 의심이 된다면 전문기관을 찾아서 ADHD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ADHD의 경우 증상에 있어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기관을 통해 증상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약물요법이나 심리상담, 운동요법 등 다양한 방법들로 ADHD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기관과 상의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 모나리자를 그린 네오나르도 다빈치,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 등 세기의 천재들도 ADHD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ADHD를 장애가 아닌 재능으로 발전시켰고 세계를 바꾼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자녀와 가족 그리고 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밝은 미래를 선물해야 합니다. 글 / KRA 시흥승마힐링센터 상담힐링과장 남정희 jhnam@krash.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모발이식수술과 파노라마 인생 글 : 아름다운이브성형외과 손형빈 원장 숱한 모발이식수술을 하면서 재미난 경우를 많이 접한다. 20대 후반의 취업 준비 중인 젊은 남성은 젊고 힘차게 보이기 위해 헤어라인 이식을 많이들 한다. 그런데 모발이식 전까지 탈모현상이 심해 자체로도 스트레스성 탈모에 시달린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원형탈모증 증세라고 해서 무조건 모발이식이 정답은 아니다. 일시적 탈모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를 찾으셔서 원인과 치료를 상담해야 한다. 20대 여성의 경우는 단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딱히 취업보다는 머리를 뒤로 묶는 말총머리를 하는 것이 여성스럽고 단아해 보이나 보다. 남자 친구랑 말총머리를 하면서 야구 모자를 쓰고 야구장에서 데이트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여성을 많이 봤다. 재밌는 것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경우이다. 늦은 결혼으로 자녀 출산의 시기 또한 늦어져 거의 40에 초등학교 아빠가 된다. 괜시리 성형외과 문을 열고 상담을 찾아오는 이 또래의 아버지들은 눈빛만 봐도 이해가 된다. 이분들의 경우 모발이식시술을 받으실 경우 가장 만족도가 높으신 부류에 속한다. 다른 성형에 비해 티가 거의 없고, 가장 자연스럽게 과거를 지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세월을 보너스로 다시 돌려받는 것에 대해 큰 행복을 느낀다. 마치 20대 후반의 시간으로 돌아온 듯 즐거워 한다. 또 재미있는 나이대가 있다. 남성의 경우 45세에서 50대 초반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기에 접어 드셨고, 자녀분들도 어느 정도 성장하여 삶을 여유를 찾을 수가 있는 분들에 해당된다. 부부가 사별하셨던지 기타등등으로 인해 새로운 이성에 다시 눈을 뜨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시 한 번 헤어스타일을 위해 왁스를 바르시고 빗질을 섬세히 하시곤 한다. 머리칼이 얇고 이전에 비해 듬성듬성한 경우가 있어서 좀처럼 멋이 나지 않는다. 이런 경우 머리카락 사이로 굵고 힘이 있는 뒷머리카락을 심어드리고 있다. 생착된 머리카락의 경우 평생 뒷머리와 같은 힘있게 뻗어 나오므로 한결 머리모양을 만지시는 것이 쉬워지시게 된다. 여성의 경우엔 50대 중반에서 60대 까지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가 생기기 시작한다. 스트레스성 탈모일 경우 빨리 병원에 가시면 치료에 도움을 받으실 수가 있다. 남편의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으면 탈모가 장기화 되고 만다. 이럴 경우 모공이 막히고 모낭이 퇴축될 경우 여성의 경우에서도 모발이식과 두피관리를 병행할 경우 다시 머리카락이 나게 된다. 새로 난 머리카락은 앞으로 스트레스가 있더라도 강력하게 자라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안양 여성 29.6세, 남성 31.8세에 결혼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솔개의 선택 글 : 포커스리딩 경기서부총괄대표 안성규 무더웠던 여름도 하루 비로 마무리하고, 뭉게구름 위로 눈부신 하늘이 가을을 알리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길고도 힘들었던 여름이었습니다.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었던 것이 올림픽 낭자들의 연이은 매달 소식과 최선을 다하는 눈물겨운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어느 금메달리스트의 수상소감이 아직까지 가슴을 뛰게 합니다. “ 지난번에는 죽기 아니면 까무라치기로 해서 은 매달을 땄는데 이번에는 죽기로 해서 금메달을 땄다.” 라고 한 말입니다. 우리는 언제 죽기를 각오해 본적이 있었나요? 아니면 까무라칠 각오라도 해 본적이 있나요? 솔개들은 30~40년 정도 삽니다. 하지만 어떤 솔개들은 그보다 두 배나 많은 70년의 삶을 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솔개들은 30년이 지나면 발톱은 길게 휘어져 먹이를 잡을 수 없게 되고, 깃털을 무거워져 도저히 날수 없게 되며, 부리 또한 길게 휘어져 먹이를 뜯어 먹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조용히 죽음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살고자하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몇 안 되는 솔개는 죽음을 기다리기보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절벽으로 올라갑니다.그리고 제일 먼저 그 절벽에 자신의 부리를 찧어 낡고 헌 부리를 뽑고 그 자리에 새부리가 나오면 그 부리로 발톱을 뽑고 새 발톱이 나오면 이번에는 그 발톱으로 낡고 무거운 깃털을 뽑아 마침내 젊은 솔개로 거듭 태어나 제 2의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솔개처럼 제2의 멋진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솔개는 제 2의 삶을 얻기 위해 절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로 가면 될까요? 우리도 절벽으로 올라갈까요. 그리고 절벽에 머리를 찧을까요? 결코 그것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서점으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책에 머리를 찧어야 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우리의 삶은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 집니다.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자주 만나고 깊이 있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책은 사람입니다.’ 책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같은 책을 자주 만나고 깊이 있는 대화를 해야 합니다. 책을 한번 읽고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야만 책과의 진정한 소통이 일어납니다. 정말 멋진 삶을 살길 원하신다면 좋은 사람을 자주 만나 그들과 진정한 소통을 하시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어 이를 실천 하십시오.솔개의 부리는 단 한 번에 뽑히지 않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어지럼증의 다양한 증상과 대처방법 글 : 원광대학교 산본한방병원 한방내과2 이성근 교수 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평형 유지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증상으로 어찔어찔함, 주위가 빙빙 도는 느낌에서 심한 경우 오심, 구토,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두통 등을 동반하며 눈 앞이 깜깜해지며 주위가 빙글빙글 돌아 눈을 뜨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현훈은 전정신경계의 장애로 운동감을 동반한 평형장애를 말하는데 어지럼증은 현훈을 포함하여 모든 어지러움, 졸도, 돌아가는 느낌 등의 부적절한 감각상태와 두통, 흐릿함 등의 이상감각까지 포함합니다. 우리 몸의 평형 유지 감각을 맡은 기관은 3군데로, 귀 안의 전정계, 눈으로 대표되는 시각정보계, 소뇌와 대뇌의 중추신경계입니다. 어지럼증은 이들 3가지 기관 중 어느 한 곳의 장애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조기에 치료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중풍처럼 중추신경계의 문제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귀 속에 있는 전정계의 문제이며, 빈혈이나 기립성 저혈압, 과로나 수면부족 등으로 오는 경우도 흔합니다. 빈혈인 경우 만성적인 소화기 출혈이나 여성의 자궁출혈을 확인해보아야 하며, 육체적, 정신적 과로를 피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 치료합니다. 풍훈은 바람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어지럼증으로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중풍처럼 중추성 어지럼증을 말하기도 합니다. 열훈은 화열이 머리 위로 치밀어 올라 발생하는 어지럼증으로 발은 아랫목에 따뜻하게, 머리는 서늘한 공기에 내놓고 자던 우리 조상의 지혜가 지금도 유효하여 평소에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담훈은 어지럼증이 있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평소 소화가 안되며 구역질과 메스꺼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훈은 스트레스가 심해 기가 울체되어 생기며 평소 신경을 많이 쓰거나 예민한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허훈은 허약한 사람이나 노인처럼 위장계통이 약하고 기혈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수면부족이나 과로시 악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습훈은 비를 맞거나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며 머리와 몸이 무겁게 느껴져 눕기를 좋아하는 증상도 같이 나타납니다. 어지럼증은 간혹 중풍처럼 중추신경계 질환을 예고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기에 전문가의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싱크리더’ 경기지사 오픈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선두주자 ‘싱크리더’가 경기지사를 오픈했다. 국내유일 환경법상 문제없는 국가통합인증 KC마크를 획득한 ‘싱크리더’는 ‘2011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진보 된 기술과 독창성, 감량화 방식의 신기술이 인정돼 금상을 수상했다.싱크리더 경기지사 이성남 지사장은 “우리나라 음식물은 섬유질이 많아 1차 분쇄만으로는 하수구가 막히기 쉽다”며 “싱크리더는 3차에 걸쳐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해 싱크대에서 쓰레기를 완전 처리할 수 있고, 천연 미생물이 슬러지를 분해해 배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문의 : 1899-44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는 ‘청소년 상담사’ 학교폭력과 청소년문제가 부각되고 있는 요즘, 청소년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소년 상담사’의 중요성이 커지지고 있다. 무엇보다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0직업예측에서 취업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가운데 청소년 상담사가 선정됐을 정도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청소년 상담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교육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 관련 분야의 전공자이거나 상담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새중앙상담센터’에서는 관련 분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 청소년 상담사 자격시험 응시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사 연구원’ 과정 수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공부하며 경력 쌓을 수 있어청소년 상담사는 여성가족부에서 관장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으로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 현재 청소년 상담사 1·2·3급 시험이 년 1회 실시되는데 3급의 경우 대학이나 평생교육시설의 상담관련분야 졸업(예정)자, 전문대학교에서 상담관련분야 전문학사를 취득한 사람으로 실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전문대학에서 상담관련분야가 아닌 타 전공의 전문학사학위 취득 후, 4년의 실무경력을 갖춘 사람 등 그 요건이 정해져 있다. 이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청소년 상담사 시험을 보고 싶어도 망설이기 십상. 새중앙상담센터에서는 2년 4학기제로 운영되는 심리상담연구원 과정을 운영해 그 자격 요건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우선, 상담관련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분들이 상담분야를 공부할 수 있도록 1학기에는 발달심리, 상담의 이론과 실제, 정신분석학을 공부하고 2학기는 가정상담 이상심리학, 인지행동주의 3학기는 가족치료, 청소년의 이해와 상담, 상담대화기법 4학기는 기독교 상담학, 집단 상담학, 단기상담기법 교과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새중앙상담센터 이병창 팀장은 “상담관련 전공을 하지 않았지만 청소년 상담사 시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도록 연구원 과정 수련생을 모집 중”이라면서 “커리큘럼을 통해 상담에 대한 이론 공부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습 및 수퍼비전으로 2년 동안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사실, 상담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관은 많지 않다. 국가기관, 대학, 국가가 인정하는 민간기관에 한해 주어지기 때문에 청소년 상담사 공부를 하면서 실무경력을 쌓을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개인·집단 상담 실습으로 심층적 접근 가능새중앙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사 연구원과정의 경우, 2년 과정으로 교과과정 수업은 매주 월요일 9시 5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시간에 많은 구애를 받지 않아 주부들이 많이 신청하는 편이다. 자격증 취득목적도 있지만 사춘기를 겪는 자녀들을 보다 현명하게 키우기 위해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공부하기도 한다고. 무엇보다 이 커리큘럼을 이수하면 소정의 과정을 거쳐 ‘기독교 상담 심리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어 한 커리큘럼으로 두 가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담 심화 이론 수업, 면접상담실습, 수퍼비전, 개인 분석 등 현직 교수진 강사를 통해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청소년 상담사의 경우, 면접에 대비할 수 있는 사례별 분석을 통해 심층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이 팀장은 “청소년 상담사 필기시험은 평균 60점 이상 되면 합격하지만 면접의 경우 현장에 투입됐을 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상담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상담 사례를 다루지 않으면 접근하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한편,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개인의 역량에 따라 청소년 상담기관, 청소년수련기관, 사회복지기관, 청소년쉼터, 청소년관련 복지시설 및 청소년업무지원부서 등에서 활동할 수 있어 그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문의 031-420-8537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개최 해법에듀에서 운영하는 논술 브랜드 ‘해법독서논술’은 8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평촌동에 위치한 해법독서논술 안양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법독서논술의 초등 독서논술은 도서 2권, 워크북, NIE, 테마(교과 잡지), 국어능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서 논술과 함께 어휘, 국어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 초등 4~6학년 역사논술은 도서 24권, 브로마이드 24장, 역사짱짱, 논술짱짱으로 구성돼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과 연계 역사 도서는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중등 교재는 문법, 단편문학, 역사 과정으로 주제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창업형태는 학습관, 홈스쿨, 방문이며 수학, 영어 등을 지도하는 학원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며 주부들도 소자본으로 시작 할 수 있다.문의 : 031-424-35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8월 3주 공연소식 천원의 행복 콘서트 시네마 풀밭음악회 8월 25일 평촌아트홀 야외마당에서 시네마 풀밭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풀밭음악회 주제는 ‘영화’다. 좋은 영화가 주는 감동과 전율, 그리고 이야기는 좋은 음악과 함께 할 때 더욱 빛난다.자연의 아름다움을 들려주는 서정적 음악과 간결한 음악적 선율로 동양 최고의 영화음악가라 칭송받고 있는 히사이시 조의 작품을 애니메이션 영화 ‘기쿠지로의 여름’과 ‘천공의 성 라퓨타’ 영상과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양 최고의 영화음악가로 손꼽히는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스타워즈’와 ‘해리포터’를 통해 만난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음악과 영상이 함께한다. 돗자리와 맛있는 간식을 준비한다면 더욱 즐거운 음악회가 될 수 있다. 공연시간은 25일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000원. 관람료는 소외된 이웃의 문화 활동을 위해 쓰인다. 문의 : 031-687-0500 평촌아트홀 8월 아침음악회아침을 여는 교향곡 SYMPHONY 늦더위가 기승인 8월 말, 세련되고 시원한 울림의 교향곡이 찾아온다. 평촌아트홀 연간 기획공연인 아침음악회가 8월 28일 ‘아침을 여는 교향곡’이라는 주제로 무더위와 방학으로 지친 엄마들을 위로해주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밝고 톡톡 튀는 모차르트 교향곡에서부터 낭만주의의 로맨틱함과 서정성을 보여주는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클래식에서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말러의 교향곡까지 전세기를 아우르는 교향곡의 향연이 독특한 편성과 편곡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부터 후기 낭만주의주의 시대까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이다. 아침음악회 예매자에게는 당일 브런치가 제공된다. 공연시간은 28일 오전 11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다. 문의 : 031-687-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놀이터가 워터파크로 바뀌었어요! 지난 달 10일에 개장한 포일동 물빛근린공원에 위치한 ‘물방울 놀이터’는 54평 규모에 수심 60m 테마 물놀이 시설로 주민과 아이들의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돗자리와 파라솔 그늘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가족들이 눈에 띈다. 여기에 비치 된 파라솔과 벤치는 무료로 사용 가능하지만 일찍 오는 사람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개인용 돗자리와 파라솔을 준비하는 게 좋다. 단,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는 게 기본. 물방울 놀이터는 그야말로 작은 워터파크를 연상케 한다. 수질관리를 위해 신발장과 화장실이 비치돼 있고 아이들을 감독하는 안전요원도 상주해 있다. 아이들은 물이 나오는 놀이터에서 신나게 물장구를 치면서 즐거워한다.특히, 가운데 설치된 투명 터널로 밖을 바라 볼 수 있고 하늘 위로 뻗어나가는 분수가 떨어질 때 마다 펼쳐지는 무지개는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물과 함께 내려오는 미끄럼틀이 재밌는지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이곳의 장관은 두 개의 물 양동이로 쏟아지는 물세례. 물 폭탄을 맞으려고 그 밑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이들은 물이 쏟아지자 함성을 지르며 즐거워한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모습이다. 김미영(39, 의왕 포일동) 주부는 “물방울 놀이터가 생기고 난 뒤, 매일 이곳에 와서 물놀이를 하고 간다”면서 “수질도 깨끗해 마음 놓고 아이들이 놀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짜로 즐길 수 있어 더 신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음수대, 세족장, 파고라, 놀이집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더운 여름 인기 만점. 하지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가까운 주변에 세워두어야 하고 음식물이나 간식은 반입 금지다.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월요일은 휴무. 물방울 놀이터는 9월 15일까지만 운영된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