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이동도서관 운영 강화 군포시가 이동도서관의 도서 대출 확대, 서비스 프로그램 신설 등 시민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의 이동도서관 차량을 교체했다.신규로 마련된 이동도서관 차량은 기존 시설에 비해 비치도서가 800권 이상 증가해 총 ,4000권의 도서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으며, 10여명을 정원으로 한 영화상영 및 토론모임 개최도 가능하다.이에 시는 임신ㆍ출산,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의 이동도서관 이용 편의가 증대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 및 독서를 통한 소통기회 확대라는 효과도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현재 중앙도서관 이동도서관 운영을 통해 하루 평균 300여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점차 운행지역을 확대해 시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은 현재 매월 20일(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2ㆍ4주 토ㆍ일요일 포함) 동안 11개동 17개소를 방문하는 이동도서관을 운영 중이다.문의: 031-390-8878, www.gunpolib.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유방암 증상 없어 정기검진 필수 글 : 이레미즈외과 정성구 원장 유방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병이 진행되면서 약 70%에서 통증없는 멍울이 발견되고 약 10% 정도만이 통증을 동반한다. 또한 유두의 혈성 분비물 중 10% 정도에서 암이 진단된다. 그 외에 유두나 피부의 함몰, 피부의 궤양과 부종, 유두 및 유륜의 습진이 보이면 유방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겨드랑이 밑의 멍울이나 팔의 부종 역시 유방암을 의심케 하는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유방암이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되어 생기는 현상이다. 흔히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지면 유방암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 암이 아닌 양성종양이라 하더라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불안하다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양성종양이라 함은 현재는 암이 아닌 유방의 혹을 말하는데 이러한 양성종양은 두 종류로 나뉘게 된다. 하나는 암과는 무관한 안전한 혹이고, 다른 하나는 암으로 갈 수 있는 불안한 혹이다. 암이 의심되는 혹은 곧바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조직검사결과 안전한 혹은 주기적인 관찰을 하게 되는데, 관찰기간 중 안전한 혹이더라도 그 혹이 자라면 다시 조직검사를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환자분들에게는 육체적인 고통과 아울러 재정적인 부담을 주게 된다. 또한 혹시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함은 항상 남아 있다. 양성종양의 제거를 위해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수술이 맘모톰이다. 기존의 수술법은 3cm 이상의 흉터를 남기게 되는데 외관상 눈에 띄는 상처는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후유증이 된다. 그에 반면 맘모톰의 흉터는 5mm내외로 절개수술과 비교할 때 월등한 미용효과가 있다. 또한 기존의 수술은 과도한 유선조직의 제거로 인해 유방크기의 축소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이때에도 맘모톰은 초음파를 이용한 정확한 종양만의 제거로 최대한 유선조직을 보존할 수 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정상체중 유지, 과음 금지, 수유기간의 연장, 30세 이전의 첫 출산 그리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섭취를 통한 영양상태의 유지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조기발견이다. 매달 자가검진과 정기적인 유방전문의 진찰 그리고 정기적인 유방촬영 및 초음파를 시행해야 한다. 30세가 되는 여성은 매달 유방 자가검진을 시작하고 35세가 되면 2년 간격으로 유방전문의의 진료를,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탈모 해결 위한 모발이식, 생착률이 관건”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탈모 스트레스로 고민하다 마지막 해결책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해도 막상 어느 곳에서 어떤 방법으로 받을 것인지, 병원 선택에 망설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럴수록 섣부른 결정보다는 수술 후의 효과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꼼꼼히 검토한 뒤 수술을 받아야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름다운 이브 성형외과 손형빈 원장을 만나 모발이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모발이식병원, 올바른 선택방법은-모발이식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의료진의 전문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술 시 부작용은 없는지, 안전한 방법으로 하는지, 수술 후 사후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에 관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낭의 손상을 줄이고, 이식된 모낭이 잘 뿌리내리도록 다양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술방법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모발이식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눌 수 있다. 절개식 모발이식은 이식모를 채취할 때 뒷머리 부분을 절개해 채취한 후 절개 부분의 아래위를 당겨 봉합하는 시술법이다. 이식모를 한꺼번에 채취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모발을 이식할 수 있지만 뒤쪽 봉합한 부위가 당기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는 것과 흉터가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비절개 방식은 기계를 이용, 모낭을 하나하나 채취해 탈모 부위에 심는 방법을 말한다. 뒷머리를 절개하지 않아 시술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봉합실이 남지 않고 흉터 걱정이 없어 기존 절개 모발이식법 한계를 크게 보완한 시술법이다. 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통증을 못느낄 정도여서 환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아름다운 이브 성형외과는 흉터 눈썹 헤어라인 무모증 등 굳이 칼을 사용해 두피를 절제할 필요가 없는 경우 FUE(비절개 모발이식 장치)를 이용하고 있다. 비절개식 모발이식은 정확한 각도를 맞추지 못하면 모낭에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시술자의 오랜 숙련도와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남성탈모와 같이 대량모발이식이 필요한 경우 절개법을 사용해 이식을 시행할 경우 개인별 모낭의 밀도 차이에 따라 1회 수술시 모낭채취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브 성형외과는 절개와 비절개를 동시에 사용, 1회 5000모 이상의 대량이식이 가능하다. 또한 반드시 1회용 식모기를 사용하여 고객의 위생과 모낭의 생착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식 후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병원내 모발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일반환자의 두피관리를 위한 모발센터가 아니다. 이식 후 전용 관리센터로 성형외과 전문의 원장과 전문 두피 관리사가 직접 매주 확인해 쉐딩현상, 모낭염, 문제성 두피, 각질, 켈로이드 현상 등을 전문 모발이식 관리사가 직접 미리 예방·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FDA에서 공인된 염증 방지 및 생착을 돕는 레이저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로 최소 90% 이상의 높은 생착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10년 후 내다보고 시술해야 후회 없어손형빈 원장은 국립 중앙 의료원 재직시절부터 모발이식술을 일찍 도입했다. 수많은 임상 경험을 했고 학회에서도 인정받은 성형외과 지도 전문의로 많은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모발이식술을 전수했다. 손 원장은 미국모발이식학회 정회원으로서 기존의 방법에 머물지 않고 현재에도 많은 연구를 시행하고 있다. 성형외과에서의 모발이식을 강조하는 까닭에 대해 손 원장은 “모발이식은 개인별 맞춤이 꼭 필요한 상안면부 안면윤곽술에 해당한다”며 “모발이식은 머리카락을 단순히 심는 것이 아니라 모낭의 조직을 이식하는 성형외과적 의술로 10년, 20년 후에 얼굴과 윤곽의 변화과정을 정확히 예측해 모발이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나는 10년 간 성형외과 의사로서 조직이식과의 사투를 벌여왔다”며 “아름다운 이브에서의 모발이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대표원장이 직접 상담하고 이식하며 이식 후 관리를 책임지기 때문에 높은 생착률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통증! 범인은 에어컨 글 : 범계경희 한의원 윤정환 원장 하루 하루 더위에 헉헉 거리는 숨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더위 때문에 잠을 설친 적은 없었는데, 최근 몇일은 그런 일이 생겼네요. 그만큼 더위도 심하고, 바람도 잘 안분다는 얘기이지요. 대개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산후풍..등), 를 제외하고는 관절통을 비롯한 전반적인 근육통이 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최근에 어깨나 목,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오십니다. 범인은 에어컨이죠.더운날씨에 적응하기 위해서 우리 몸은 땀구멍이 열리고, 온 몸이 내부 열을 발산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찬바람이 들어오면, 특히 자연바람이 아닌, 인공바람이 들어오면, 냉기가 바로 몸에 침투하게 되고, 근육조직이 갑작스럽게 놀라면서, 담 결리 듯 근육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한 경우는 냉방병 같은 전신질환이 오기도 하고, 여성분들에게는 냉증이 심해지거나, 두통 등이 더 자주 올 수 있습니다. 비염이 더 심해지기도 하지요.결국 더위를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 에어컨이지만, 과도한 사용은 몸은 더 망가뜨리게 됩니다. 저도 가능한 집에 있는 에어컨은 사용 안 할려고 하는데 덕분에 ''문명의 이기를 거부하는 구석기 시대 인물''이라는 핀잔을 받기는 하지만,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 모두의 건강에는 도움이 됩니다. 특히 성장하는 어린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과도한 에어컨 바람을 쏘이는 것은 안좋습니다.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울때, 잘 못 걷는다고, 보행기를 태우면, 다리 근육 발달이 덜 되고, 결국 하체가 약한 아이가 되고 말죠. 아이들이 열이 조금 난다고, 바로 해열제를 투여하면, 열에 대한 적응력, 저항력이 떨어져, 더 큰 병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 처럼, 일정 부분의 더위에 견뎌 낼 수 있으려면, 그런 환경에 적응하도록 몸이 단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자연환경과는 다른 인위적인 환경을 만들어서 그 속에 편안하게 생활하게 되면, 세상의 많은 나쁜 기운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더위를 이겨내는 것도 몸을 단련하는 하나의 과정이고, 이를 쉽게 벗어나려고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우리지역 박물관 나들이 무덥던 여름방학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여름방학은 유난히 짧았고, 거기다 폭염이 기승을 부려 야외활동 또한 만만치 않았다. 학부모들은 방학숙제는 물론 체험학습보고서도 아직 작성하지 못한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다.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평소 교실에서 접할 수 없었던 분야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기회다. 아직 체험학습을 떠나지 못했다면 우리지역의 이런 박물관은 어떨까? 세계에서 개인 카메라박물관 중 가장 많은 카메라와 렌즈를 전시,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박물관.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건국기념역사관. 이 두 곳을 소개한다. 카메라의 세계, 이 보다 더 진귀할 수 없다과천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가면 카메라박물관 건물이 눈에 띈다. 3층으로 된 이 건물은 외형만으로도 카메라를 연상시킬 수 있게 렌즈 경통의 단면을 형상화해 지었다.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30년 간 모아온 귀중한 유물들은 김종세 관장이 직접 수집했다고 한다. 카메라 의 원조인 옵스큐라, 루시다와 1839년 희귀 카메라 등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은판 사진술이 세계 최초로 발명됐을 때부터 현재까지 카메라 발전사에 기여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3,000여 점이 넘는 카메라와 6,000여 점의 각종 렌즈, 유리원판 필름, 환등기, 사진 인화기 등을 합쳐 무려 1만 5000여 점이 넘는 유물들이 전시, 보관되어 있다. 박물관 1층에 자리한 제1전시실에 들어서면 카메라와 렌즈, 부속 기자재들을 테마와 이야기에 담아 주제별로 선정해 기획 전시해놓았고, 이곳에서는 개관이래 10여 차례 특별전이 개최되었다. 올해는 군사용으로 사용한 군용카메라 특별전과 소형 일안 반사식 카메라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현재 일반에게 공개되는 전시물은 소장품의 10%수준으로 미 공개된 소장품들은 매년 2~3회 특별전을 개최하여 순환 전시된다고 한다. 박물관 2층의 상설전시실은 카메라가 세상에 처음 선보인 1839년부터 2000년까지 10년 단위로 카메라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카메라의 원조인 옵스큐라와 루시다, 그리고 다게레오 타입 카메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카메라 발달사에 기여한 다양한 종류의 역사적인 카메라들을 만날 수 있다. 지하층 전시실에는 사진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강좌, 체험학습, 사진전시, 스튜디오, 암실 등을 위한 장소로 1850년대부터 생산된 입체카메라와 필름특별전, 옛날카메라로 찍은 사진전이 현재 열리고 있다. 또 이곳에서는 초, 중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에 참여할 신청자도 모집하고 있다.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관협회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며 참가비는 없다. 카메라의 기원 및 좋은 사진 찍는 방법, 사진기분해, 조립, 인화 등 전 과정을 체험하고 국립과천과학관 및 국립현대미술관도 탐방할 수 있다. 위치: 지하철 4호선 서울대공원역 하차 4번 출구에서 200m개관시간: 오전10시~오후6시(동절기 오후5시)휴관: 월요일, 명절, 임시 휴관일관람료: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문의: 02-502-4123 우리나라의 역사가 한 눈에 보인다 지하철 4호선 과천청사역 6번 출구에서 청사 방향으로 나가면 국사편찬위원회 건물이 있다. 이 건물 안에 자리한 건국기념역사관은 건국 60주년을 맞아 건립된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기적의 역사를 이룬 우리나라의 역사 기록뿐만 아니라 역사와 기록을 소중히 여기던 전통시대 역사 편찬 과정도 재현해 전시했다. 또 1946년 국사편찬위원회 창립 이래 국내 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사료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실에는 5. 10총선부터 대한민국 건국까지, 6·25전쟁과 1960년대 경제개발, 한강의 기적,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변천사를 테마별로 전시해놓았다. 특히, 1945년 광복 이래 많은 역경과 고난을 딛고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연표와 전시물,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되돌아보는 공간도 있다. 고종황제가 독일 황제에게 보낸 밀서, 광복군의 항일투쟁 관련 자료도 역사교과서와 연계해 눈 여겨 볼만하다. 전통역사실에는 472년간의 역사를 담은 조선왕조실록 편찬과정과 이를 지켜내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노력을 다양한 재현을 통해 감상할 수 있고, 우리의 기록유산이 간직한 위대함과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자료전시실은 우리나라 전통시대의 역사서와 국내외에서 수집한 한국사 자료를 주제별, 형태별로 전시하여 역사의 흐름과 옛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역사체험실은 옛 모습으로 꾸민 교실에서 역사 문제 풀이와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우리 역사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국사 교과서의 변천과정, 1954년 1차 교육과정에서 97년 7차 교육과정까지 자세히 그려지고 있다. 초등 교과서, 바른생활, 옛날 교과서 등을 비롯해 초등학교 교실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 흥미롭다. 위치: 과천시 중앙동 2-6 국사편찬위원회 내 사료관 2층개관시간: 평일 월~토 오전10시~17시휴관: 일요일, 국가공휴일관람료: 무료문의: 02-500-82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하이츠 신평촌캠퍼스 개원 과고, 자사고, 외고, 자율고 입시 및 경시 전문 하이츠 학원이 평촌에 오픈했다. 강의 형태와 자기주도학습법을 접목시킨 하이츠 수학식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과학적 분석심리학 이론에 근거한 학습 적성검사를 실시해 개개인의 기질에 따라 성격 및 학습유형을 파악하여 그 결과에 맞는 적절한 학습법을 찾도록 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개인의 성격 및 장점과 보완점은 물론 효과적인 공부법과 진로방향 등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많은 특목고와 자사고 합격생을 배출해 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원자체에서 집필한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가 수준과 영역별로 구비되어 있으므로 특목고의 메카라는 명성을 듣고 있다. 현재 입학전형 레벨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문의 : 031-423-33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차세대 글로벌 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왕시와 경기외국어 고등학교가 개최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글로벌 홀에서 의왕시 초?중학생 100명이 참가한 차세대 글로벌 캠프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학습과 더불어 자기주도학습 방법, 축구, 농구, 피구 등을 영어로 강습하는 Sports-Time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캠프는 외국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리더로서의 초석을 마련함과 동시에 경기외고 재학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임태성 학교지원 팀장은 “외국어 구사능력은 국제화시대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한 다양한 캠프 운영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폭염대책 홍보, 재난관리에 적극 나서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의왕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8명으로 그 피해가 극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의왕시는 시민안전과, 사회복지과, 농업산림과, 보건소 등 4개 부서를 중심으로 비상 근무조를 구성해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취약계층과 축산농가 중심으로 상황관리와 폭염정보 전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요령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한편 지난 6일에는 오택영 부시장이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를 방문,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밖에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관내 120개소에 무더위 쉼터(Cooling Center)를 지정·운영하고, 전기를 아끼려고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경로당에는 통상적인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8월 전기료에 대해 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다.의왕소방서의 경우, 긴급 구급대책 추진 차원으로 열 손상 환자에 대비해 얼음조끼, 얼음 팩, 정맥주사 등 구급물품을 갖추어 놓은 ‘Call & Cool’ 구급차를 운영해 폭염대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하절기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보호가 폭염대책의 핵심”이라며 “주변에 혼자 사는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군포, 어린이도서관 가족극장 3D 시설 도입 군포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문화서비스의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도서관 가족극장에 입체영상(3D) 시스템을 도입했다.군포어린이도서관 가족극장은 그동안 매월 4~5회(일요일 오후 3시)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3D 영화 제작ㆍ상영이 늘어나고, 더불어 어린이도서관에서의 상영 요청이 증가해 가족극장에 3D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어린이 도서관은 8월 무료 영화 상영작으로 라이온 킹 3D, 장화신은 고양이 3D, 카2 3D 등을 정해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031-390-86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군포, 자활사업장 아미스 카페 2호점 개설 군포시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렴한 가격과 높은 수준의 음료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는 자활사업장 ‘아미스 카페’ 2호점을 산본도서관 내 지하 매점 공간에 설치했다.시는 현재 시청 1층 민원실에 ‘아미스 카페 1호점’을 운영 중으로 이 사업장에는 저소득층 시민이 고용돼 전문 직업 기술을 배우고 활용해 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적극적 복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활사업 확대, 지역 물가 안정, 도서관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이번에 산본도서관 내에 ‘아미스 카페’ 2호점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아미스 카페 2호점은 한 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