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교환대표 전화, 미니 콜 센터로 전환 안양시의 전화민원 처리가 한결 신속하면서도 편리해진다. 시는 이 달부터 시 구청 교환대표 전화를 한 라인으로 통일, 민원전화를 해당 부서 연결 없이 전화상담원이 직접 안내하는 미니 콜 센터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니 콜 센터는 단순 반복적 민원에 대해 접수에서 통보 및 처리결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복합적이면서 상세한 조회가 요구되는 민원은 기존과 같이 부서 전환을 통해 안내하게 된다. 시는 콜 센터 운영에 따라 시 구청에 각 2인이던 교환원을 통합해 7명 체제로 구성하고 단순반복미원에 대한 매뉴얼을 콜 센터시스템을 활용해 DB를 구축해 놓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군포시 군포2동, 어린이 독서골든벨 개최 군포시 군포2동 주민센터는 최근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해 독서퀴즈를 풀며 가족의 정을 돈독히 하는 ‘제5회 어린이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지역 내 초등 4~6학년 아이와 엄마 또는 아빠가 한 팀을 이뤄 총 22개 팀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는 당동초 구관영 학생 팀이 우승을 차지,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받으며 독서의 기쁨과 가족 행복을 동시에 누렸다.군포2동은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 가족애 향상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현 군포2장은 “독서골든벨이 지역 내 가족의 화합을 강화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참여 범위를 군포2동 가족들이 아니라 군포시 전역의 가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추억의 맛, 바바부대찌개 부대찌개는 햄, 소시지 등을 재료로 만든 찌개이다. 어찌 보면 쉬워 보이는 요리이지만 부대찌개 맛집은 김치찌개 맛집을 찾는 것만큼 어렵다. 그래서일까? 최근 평촌역 인근에 오픈한 바바부대찌개는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했음에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던 곳이다. 하지만 보글보글 끓어오른 부대찌개 국물 한 숟가락에 ‘그래 부대찌개가 이 맛이었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짭짤하면서도 입맛을 당기는 진한 국물맛. 대학 신입생 시절 선배들과 함께 처음 부대찌개를 접했던 행복했던 추억이 떠오른다.특히 일반 부대찌개 음식점을 가면 추가 사리를 시키지 않으면 햄과 소시지 사리가 너무 적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라면 외에는 추가 사리를 시킬 필요 없이 햄과 소시지가 넉넉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자 3인이라면 2~3인용을 시켜도 모자라지 않겠다. 바바 부대찌개 국물맛의 비결은 영양 가득한 한우 육수 사골과 풍성한 햄과 소시지의 조화이다. 거기에 질 좋은 고춧가루를 듬뿍 사용한 고춧가루 양념과 부대찌개에 가득 올려진 대파가 함께 어우러져 감칠맛이 난다. 기본 반찬은 미역 줄기 볶음과 김치가 전부이다. 하지만 맛있는 부대찌개에는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반찬이다. 부대찌개 냄새에 입맛을 다시고 있다 보면 금방금방 끓어오르는 찌개가 더욱 반갑다. 면을 다 건져 먹고 육수가 모자라면 더 달라고 하면 된다. 입맛 도는 햄과 소시지, 거기에 국물을 듬뿍 머금은 라면 사리까지, 밥 한 그릇이 게눈 감추듯 사라진다. 땀을 뻘뻘 흘리고 먹어도 속은 개운하다. 제법 많이 먹었는데도 더 먹고 싶은 곳이다. 부대찌개 외에도 안주로 베이컨과 모둠 소시지도 판매한다. 부대찌개 (2~3인분) 1만 4000원, 부대찌개 (3~4인분) 2만 원, 베이컨 1만 2000원, 모둠 소시지 1만 5000원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82번길 53 문의 031-381-5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군포시 2015 하반기 채용박람회 18일 개최 군포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업을 위해 능력을 갈고닦은 구직자, 인재 채용을 통해 성장과 안정을 추구하는 기업들을 위한 ‘2015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25개 구인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안양고용센터, 근로복지공단 안양지사,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등이 박람회 현장에서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취업면접 메이크업 등)를 제공한다고 시는 밝혔다.참여 기업들의 현황과 구인 정보 등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의 새소식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경제과(390-0616) 또는 군포일자리센터(397-0347)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구직 희망자는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사진 그리고 신분증 등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군포시 청소년 연합 아웃리치 ‘한여름 밤의 꿀잼’ 실시 지난 8월 28일 군포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기관 홍보를 위한 야간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연대 기관은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시청소년쉼터 하나로,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당동청소년 문화의 집, 군포탁틴내일, 군포경찰서 총 6개 기관이다. 실무자들이 기획회의와 행사 준비를 함께했고, 행사 당일에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소년지원네트워크 학교사회복지사와 군포시지역복지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위원들도 참여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늦은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고, 위기 청소년 발굴이 용이한 산본중심상가에서 진행했다. 각 기관의 청소년 사업 홍보 및 참여형 부스운영팀, 청소년 기관 홍보 및 위기 청소년 구조를 위한 발굴홍보팀, 두 개의 팀으로 나눠 운영했으며 군포 시내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1388청소년 전화 홍보, 청소년 앙케이트(가출, 자퇴, 활동, 학교밖), 청소년 성 OX 퀴즈, 페이스북 이벤트, 키링 체험, 상품 추첨 등의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청소년들은 성교육OX 퀴즈를 풀고 설명을 들으면서 우리사회의 잘못된 성 통념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설문에는 321명의 응답자 중 65명(20.2%)이 ‘문화/여행체험’으로 응답하여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격증 취득’(55명), ‘취업 및 진학’(48명), ‘검정고시’(46명) 순이었다. 그 외에도 전문상담,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학습 멘토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청소년쉼터 하나로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출하고 싶을 때’와 ‘자퇴하고 싶을 때’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가출하고 싶은 이유 중 ‘구속받기 싫어서’라는 응답이 응답자 170명 중 78명(45.9%)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어른들의 잔소리 때문에’가 25.8%, ‘집안문제’가 24.2%, ‘친구 때문에’가 4.1%를 차지했다. 자퇴하고 싶은 이유에 대한 설문에는 전체 응답자 176명 중 84명이 응답한 ‘나의 진로와 맞지 않을 때’가 47.7%로 가장 많았다.위기청소년 발굴 홍보는 산본 중심상가 내 PC방, 노래방 등의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상가를 중심으로 방문하여 행사의 취지를 알리고 청소년 기관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거리에서 배회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식 및 홍보물 700여 개를 배포하며 청소년전화 1388과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2012년부터 청소년유관기관들이 매년 3~4회 연합 아웃리치를 가지고 있으나 이번 연합 활동은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분수대에 참여형 부스를 설치하고 군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유해환경감시 및 발굴아웃리치를 함께 진행한 행사이다.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이 연합해 필요한 전문영역별 역할 및 업무분장으로 청소년에게 보다 통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연대체계를 견고히 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추후 평가회의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연합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지역주민 사로잡은 군포, 삶의 질 만족도 전국 2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조사한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에서 군포시는 전국 2위의 영예를 얻었다.이 조사는 전국 230개 시군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반적 만족도와 분야별 만족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10점 만점 기준), 군포시민들이 전반적 만족도 부분에서 2번째로 높은 점수(7.62)를 군포시에 준 것이다. 또 군포시는 분야별 만족도 조사의 12개 항목 가운데 생활인프라, 산업, 복지, 교통, 문화의 5개 항목에서 상위 3% 이내의 점수를 받았다.특히 생활인프라 만족도에서는 전국 2위를 기록(8.29)했으며, 복지와 교통 항목 만족도 부분에서는 전국 5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시는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만들기에 따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다른 도시보다 많이 지역 곳곳에 설치됐고, 철쭉동산과 골프장둘레길 같은 여가 공간이 충분하며, 평생학습원 등 평생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또한, 교통 항목 부분에서의 높은 점수는 군포에서 영동·경부·서울외곽·서해안·수원~광명고속도로 출입이 편리하고, 도시 면적이 작음에도 전철역이 6개소나 되며, 시내 교통 체증 지역이 별로 없기 때문으로 이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군포 산본2동, ‘제15회 한마음 축제’ 개최 군포시 산본2동이 주민의, 주민에 의한 마을 잔치 ‘제15회 한마음 축제’를 4일 개최했다.주민화합 및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이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여 산본2동 내 능안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산본2동 한마음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오카리나, 재즈댄스, 밸리댄스, 가락장구, 노래교실 실력을 시민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레고 및 아이클레이 만들기가 진행되고, 서예와 수채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가 운영돼 아이들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산본2동은 설명했다.한편 올해 행사는 초청가수 이용·문희옥의 축하공연 외에도 비보이, 남성중창단, 퓨전국악 등의 무대가 마련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도 열렸다.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독후감 경진대회 시상,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한 경로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군포 오금동, 중고 자전거·보행차 나눔 운동 전개 군포시 오금동에 행복을 나르는 두 바퀴와 사랑을 전하는 네 바퀴가 나타났다.오금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고품 재활용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행복 두바퀴 사랑 네바퀴’라는 나눔 운동을 전개, 지역주민들에게 기증받은 헌 자전거와 유모차를 새것 같은 자전거와 보행차로 탈바꿈시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것이다.‘행복 두바퀴 사랑 네바퀴’ 나눔 운동은 지난해 12월 시작됐는데, 올해 3월까지 중고·방치 자전거 60대(개인 기증 15대, 아파트 협조 45대)와 유모차 18대(개인 기증)가 모아졌다. 오금동은 이 물품들을 수리·정비해 새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자전거 21대와 보행차 10대로 재탄생시켜 지난 3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가야종합사회복지관, 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으로 제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의왕시 지난해 살림살이 어땠나 2014년 의왕시의 총 살림규모가 4300억 원을 넘고, 자체수입 또한 1380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는 지난달 28일 재정공시심의를 위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 회계년도 결산에 따른 재정운영 현황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시민들이 전반적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루어진 재정공시는 재정운영현황에 대한 공통공시 54개 항목과 글로벌인재센터 건립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특수공시 15개 사업 등 시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해 의왕시의 총 살림규모는 4370억 원으로 전년대비 247억 원이 증가했으며, 채무는 222억 원으로 42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회계의 재원별 세입현황을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자체수입은 1137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의 의존재원은 1577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은 8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은 53만원으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이와 함께 시의 재정자립도(최종 예산대비 자체수입 비율)는 34.6%로 인구 50만 미만의 동종단체 평균자립도인 24.2%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재정자주도(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 역시 62.0%로 동종단체 평균인 59.2%보다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국가공모사업 등 활발한 국비확보 노력 및 지방세수 확충에 노력한 결과, 살림살이를 매우 건전하게 운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편, 지출 비율에서는 사회복지비가 해마다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지출된 사회복지비는 총 938억 원으로 이는 세출결산액의 약 35.9%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지난 2010년에 사회복지비가 499억 원 지출된 것을 감안하면 5년 사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
- 경기도자활사업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려 경기도내 31개 시 군의 자활사업 전반을 펼쳐 보이는 제7회 경기도자활사업주간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도내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사업을 안내하고 자활의 의미를 새기고자 지난 2009년 첫 시작되어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31개 지자체 자활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자활센터 종사자를 포함해 중앙과 경기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또 자활관련 상품 전시 및 판매와 자활사업을 안내하는 홍보부스 설치로 박람회가 열리는 등 자활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매우 유익한 행사로 평가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