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민연금, 저소득 가정에 연금보험료 지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지난 6월 11일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57세 이상 노령연금 수급예정자 87명에게 총1억5천만원의 연금보험료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각 지사에서 현지 실사 등을 거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입자를 선정하여 최소 연금수급요건(10년)을 충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납보험료를 지원한 것이다. 인천에서는 남동연수지사 최혜란 지사장이 간석동에 사는 김○○(59세) 씨를 비롯한 2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국민연금 수급 예정증서 및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실제로 직장에서 은퇴한 후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인천 남동구 간석동 김○○씨(58세)는 연금수급시 부족한 기간 33개월 반추납 보험료 1,897,700원을 지원받아 향후 매달 예상 연금액 26여만원을 받게 됐다. 또 오래전부터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백○○씨(59세) 역시 연금수급시 부족한 기간 31개월 반추납 보험료 1,202,500원을 지원받아 향후 매달 예상 연금액 28여만원을 받게 됐다. 문의 :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친구야~ 놀자!’ 내 아이의 사회성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엄마들에겐 또 다른 고민이 생긴다. 학교생활을 좌우하는 ‘내 아이의 사회성’이 그것. 초등 고학년은 학업 성적이 전부가 아닌 시기의 출발선이다. 또래 관계를 중시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특성상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려면 무엇보다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특히, 관계를 중요시하는 여자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아이들 생일파티나 반 모임에서 또래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 유달리 사회성이 좋은 아이들이 있어요. 많이 양보하고 배려하는 친구죠. 그런데 그 적정선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지나치게 양보하거나 배려하면 모자란 아이로 취급될 수 있고 반대로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거나 고집이 세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가 되는 거죠.” 초등 6학년 아이를 둔 민지 맘의 얘기다. 전문가들은 ‘형제자매가 적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요즘 아이들의 특성상 또래 친구와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학과 공부처럼 친구 사귀기도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는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 Wee 센터, 또래관계증진 교육 실시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신동찬)는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관계증진 집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1일에는 명선초등학교, 6월 12일에는 동춘초등학교에서 또래관계증진 집단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또래관계증진 집단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친구와 관계 맺는 방법을 알려주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학급 분위기를 형성하여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고 있다. 또래관계증진 집단 교육은 핵가족화 및 입시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 인해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친구와 친밀한 관계를 맺고, 유지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집단 교육에서는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 친구 마음 이해하기(경청 방법), 친구 칭찬하기, 나-전달법 등 친구 관계를 위한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연습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면서 친구 관계 기술들을 익혀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집단 교육은 각 학급에서 한 시간(수업시간 기준) 동안 이루어지며, PPT를 활용하여 친구 관계 기술 및 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집단 교육을 진행 중인 Wee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친구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맺도록 하는 면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 학생들이 친구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집단교육을 통해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장제우 과장은 “앞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또래관계증진 집단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 관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려는 동기를 불러일으키며, 사회성 및 정체성 또한 발달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녀의 또래관계 지지하고 격려해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아이의 또래관계를 지지하고 격려해야 한다. 사춘기 아이의 특성상 인정받는 것과 자신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확인받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부모는 이러한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평소 아이의 교우관계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의 깊이 살펴야 하며, 시기적절한 칭찬과 지지를 통해 아이의 또래친구 사귀는 능력을 발달시키고 지원해야 한다. 특히, 사춘기 시절 자칫 잘못하면 또래 친구와의 애착관계에 필요 이상 과하게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기 쉬운데 주의해야 한다. 신뢰를 밑바탕으로 돈독한 관계를 맺되 지나치게 밀착되거나 친구의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 연연해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무엇보다 ‘건강한 애착 관계가 사회성의 기본’이라는 점을 아이에게 알려줘야 한다. 또한 아이가 친구 문제로 인해 상처받거나 괴로워할 때 제대로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친구와 싸운 아이를 비난하거나 반대로 일방적으로 아이 편을 들어 친구 탓을 하거나 욕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일단 아이가 친구로 인해 상처 받았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아이 마음을 어루만져 주면서 위로를 해야 한다. 이후 아이 마음이 진정됐다면 대화를 통해 친구 입장에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하면서 ‘아이가 어떻게 대응하면 좋았을지’ ‘앞으로 또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표현영어로 언어의 활용도를 높여라! 주부 신미영 씨는 지난 달 싱가포르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이들 영어공부도 할 겸 패키지 대신 자유여행으로 갔어요. 여행 가기 전엔 큰 아이한테 기대를 많이 했죠. 영어학원도 더 오래 다녔고 학교시험이나 인증시험 점수도 훨씬 높았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현지에 가니 작은 아이가 빛을 발하더라고요. 큰 아이는 외국인 앞에서 우물쭈물하는데 작은 아이는 완벽하진 않아도 부담 없이 말도 걸고 필요한 걸 물어보기도 하더군요. 물론 성향차이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그 동안 해 온 영어공부 방식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작은 아이는 말하기 위주로 수업하는 학원에 다녔거든요. 이번 여행이 아이들 영어공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 진짜 실력vs가짜 실력미영 씨네 두 아이의 차이는 뭘까? 가장 큰 이유는 한 명은 가짜 실력을 키우는 죽은 영어를 배운 것이고, 다른 아이는 진짜 실력을 키우는 살아 있는 영어를 배웠다는 점이다. 작은 아이는 언어로서 영어를 접했고, 발표나 토론 같은 말하기 위주로 공부를 해 왔다. 반면 큰 아이는 학문으로서 영어를 배웠고, 독해나 문법 위주의 공부만 해 온 것이다. 때문에 시험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지만 막상 현지에서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버거운 상태가 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의 영어교육은 듣기와 읽기 위주에서 말하기와 쓰기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철저하게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표현영어’다. 말하기와 쓰기 등 표현 중심 커리큘럼표현영어가 부각되면서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이것은 EiE어학원과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매일 ‘Input(습득)-Intake(체화)-Output(활용)’을 반복하는 3단계 표현영어 학습법으로 영어의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완성한다. “우리나라가 영어권 문화가 아니잖아요. 그렇다 보니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죠. 아주 적극적인 일부 아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는 게 거의 유일한 자극입니다. 때문에 학원 수업에서 영어에 노출되는 비중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송도 캠퍼스 장동항 원장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수업에서 말하기와 쓰기의 비중을 늘리고,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발표나 토론, 토의 같은 상호작용이 원활한 참여수업 위주로 진행한다. 또, 아이가 직접 말하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 반복적으로 훈련시킴으로써 철저하게 학습자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한편 쓰기 영역은 특화된 교재를 통해 단계별 표현활동으로 훈련시킨다. “영어를 제법 잘하는 아이들도 쓰기는 어려워합니다. 백지 상태를 채우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겐 스트레스죠. 실제로 모국어라고 해도 글쓰기는 별개잖아요. 때문에 단계별로 글쓰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앞에서 배운 문장에서 단어나 구만 바꿔서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보고, 익숙해지면 짧은 문장을 직접 영작해보고, 이후 짧은 글에서 긴 글까지 분량을 늘려가면서 쓰기에 대한 부담을 없애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발표나 토론, 토의, 에세이 쓰기 같은 다양한 참여 수업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인 수업으로 지속되는 게 중요하다. 아이 스스로 직접 말하고 쓴 경험들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아이의 진짜 실력이 되기 때문이다.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아무리 좋은 커리큘럼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효과를 내기 어렵다. 특히, 초등 시절의 아이들에겐 세심하고 꼼꼼한 관리가 필수다. 이를 위해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는 6명 내외의 적은 인원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소수정예라야 교사가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할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아이들이 많으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으니까요. 또 쓰기 수업에서도 교사가 꼼꼼하게 첨삭하고 피드백을 해주려면 인원이 적어야 합니다.”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동춘 캠퍼스 박성희 원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는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 가정에서의 학습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한다. “아이들이 영어 공부할 때 보면 처음에는 성실하게 하지만 이내 요령을 피우게 됩니다. 더 쉽게 더 빠르게 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한 공부는 아이의 진짜 실력이 될 수 없다는 것이지요. 하루 이틀이야 큰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이런 습관들이 쌓이면 아이의 실력 역시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문의 : 인천 송도 캠퍼스 : 032-851-0587 / 인천 동춘 캠퍼스 : 032-819-0533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어린이과학관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2013년 인천어린이과학관의 세번째 기획전시 ‘피로키로와 비밀의 숲’이 여름방학 기간 개최된다. ‘피로키로와 비밀의 숲’은 어린이들이 직접 전시에 참여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감성구슬을 찾아보는 체험형 전시이다.피로키로의 마음속에 기쁨·슬픔·행복·질투·사랑의 감정구슬을 차곡차곡 찾아주는 신기한 탐험의 여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스토리텔링형 체험전 ‘피로키로와 비밀의 숲’은 오는 12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인천어린이과학관 공연장에서는 미술관 속 살아있는 그림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 ‘미술관은 살아있다’를 준비했다. ‘미술관은 살아있다’는 빛과 어둠의 화가 렘브란트의 명작과 라이브 클래식, 동화이야기를 엮은 클래식 뮤지컬이다. 올 여름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신나는 뮤지컬 공연‘미술관은 살아있다’는 오는 8월 25일까지 평일과 일요일은 11시, 14시, 주말과 공휴일은 11시, 2시, 4시 운영한다. 이밖에도 여름맞이 문화행사로 ‘춤추는 댄스로봇 공연’과 ‘한여름의 음악회’도 준비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첨단 댄스로봇공연인 ‘춤추는 댄스로봇 공연’은 최첨단 댄스로봇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한여름의 음악회’공연은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향연으로 서정적 감성을 일깨우며 더위에 지친 모든 분들에게 비타민 같은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다. 댄스로봇공연은 8월 15일, 한여름의 음악회는 8월 17일 개최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함박중학교 자원봉사 협약식 (사진 1)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함박중학교와 함박중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과 사랑을 아는 청소년 상을 만들어 나가고 “자원봉사”의 참뜻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협약식 및 with 청(청소년)·지(지역사회)·기(기업)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특히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IFEZ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30여명 19팀이 참여하여 15세대에 쌀을 전달하며 정서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단 활동을 시작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이제 그만! 남동구는 생활쓰레기 혼합배출과 불법투기에 대하여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에도 불구,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요일 및 시간 미준수 등 불법행위가 최근 기승을 부림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여름철 악취, 해충 발생 등 관련민원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최근 생활폐기물 최종처리시설인 수도권매립지와 송도소각장이 반입규정을 강화해 일반종량제봉투 내에 재활용 가능품이나 음식물쓰레기가 10%이상 혼합되어 있으면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생활쓰레기에 다른 종류의 쓰레기가 혼합돼 있으면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수거불가 스티커를 부착하고 일주일간 수거를 거부할 방침이며, 송도소각장에서 반입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 대행업체는 다음 달 대행료를 감액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김샘학원송도캠퍼스 오픈 설명회 수학전문 김샘학원 송도캠퍼스에서는 8월20일 오전11시에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오픈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아이 꿈과 목표, 김샘으로 정복하라''와 ''우리아이, 올바른 수학학습 관리방법''이라는 주제로 김샘교육 김우일 대표와 데우스교육 송영성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무료 커피쿠폰, 연수토피아어학원 수강료 할인쿠폰(50%)을 제공하고, 그 중 10명을 추첨해 10만원권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한다. 참석시 전화예약 필수이며, 간담회와 레벨테스트 등은 8월21일부터 송도본원에서 진행한다. 문의 032)885-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인천시 SNS 서포터즈 모집 인천시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확산하고 시민공감대와 소통의 징검다리를 마련하기 위해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사용자 1000명이다.특히 인천시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지원은 SNS서포터즈홈페이지(supporter.incheon.go.kr)또는 인천시 블로그(incheonblog.kr)에서 서포터즈 신청사이트로 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0개월이며, 역할은 인천시정홍보 관련 온라인 콘텐츠 1일 3회 이상 확산, 인천시 SNS 댓글 달고 공유하기, 트위터 ‘리트윗’, 페이스북 ‘좋아요’, 미투데이 ‘미투’ 등 호응, 워크숍 및 행사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 등이다. 서포터즈 활동혜택은 실적에 따른 자원봉사점수 부여, SNS활동 우수자 시상(월 3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이다. 문의:032-440-30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여름밤의 추억, 인천에서 가까운 힐링 캠프 여기 무더위 속 짧은 방학은 길다. 개학을 앞두고 어디론가 기억에 남을 휴가를 떠나고 싶다면 캠핑장은 어떨까. 1박 2일코스로 인천에서 인천으로 다녀올 수 있는 간단한 여행이 캠핑이다. 15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천은 그중에서도 캠핑을 하도록 전문 시설을 갖춘 캠핑장이 방학을 맞아 한창 개장 중이다. 시내에서 가기 좋은 캠핑장을 모아보았다. < 파도와 해수욕, 섬에서 즐기는 캠핑인천에서 가까운 섬 중 하나 영흥도. 이곳에는 갖가지 가족 취양을 고려한 캠핑장들이 들어서 있다. 캠핑장들은 바다란 입지 조건에 걸맞게 지는 해를 바라보며 석양을 감상하기 좋은 곳에 몰려 있다.그중에서도 그리미지오토캠핑장은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무난한 곳이다. 일반 캠핑장과 같이 이곳 역시 캠핑장 이용 기준은 차량 1동, 4인 기준, 텐트 1개를 지원받는다. 1박 이용요금은 성수기에 따르지만 3만 5000원 내외, 여기에 추가 인원에 따라 요금을 더 내면 된다.그리미지오토캠핑장 측은 “캠핑장을 이용할 때는 시설확인 물론, 카드사용이 가능한지, 단체 이벤트가 있는지 등을 미리 확인해야 외딴 곳에서 당황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며 “특히 대부분의 캠핑장에서는 애완견 출입을 통제하는 점도 미리 알아두면 좋다”고 말했다. < 강화도 ‘함허동천 야영장, 계곡 물놀이와 텐트’, 씨사이드힐 캠핑장‘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란 뜻의 函虛同天(함허동천). 거대한 너럭바위들을 넘어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계곡의 마니산. 그 안에 위치한 캠핑장이 함허동천 야영장이다.이곳 함허동천 야영장은 빼어난 산세와 크고 작은 계곡 덕분에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캠핑지로 손꼽힌다. 함허동천 야영장은 1일 입장객 4천명을 동시 수용할 만큼 넓은 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문의:032-930-7066함허동천이 자연천을 이용한 캠핑장이라면, 강화도에 위치한 씨사이드힐 캠핑장은 캠핑족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명소 중 하나이다. 특히 이곳은 바다를 조망하며 일반 캠핑카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게스트하우스 수준의 리조트를 따로 운영한다. 따라서 캠핑카가 불편한 가족이라면 리조트를 이용하고 바다를 즐기면 좋다. < 바다와 놀고 자고 ‘왕산 오토캠핑장, 캐러밴과 텐트’인천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왕산해수욕장. 이곳은 ‘왕산낙조’라는 고유명사가 붙을 정도로 붉은 낙조가 유명한 해수욕장이다. 용유8경 중 하나로 경인지역에서 대표로 손꼽히는 바닷가이다. 이곳에 자리한 왕산 오토캠핑장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캠핑지다. 특히 왕산오토캠핑장에서는 텐트 뿐 아니라 캠핑카인 캐러밴 대여도 가능하다. 캐러밴은 2인용~6인용까지 다양하다. 단, 작은 캐러밴은 화장실이 없어 공동 화장실과 샤워실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6인용 캐러밴은 내부도 넓고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냉장고, 에어컨, 텔레비전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펜션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또 캐러밴 옆에 목재테크와 목재식탁도 마련돼 있다.(1588-3266) < 영종도 만정캠핑장의 낚시와 텐트, 캐러밴인천국제공항으로 잘 알려진 영종도 중구 중산동에 위치한 ‘만정캠핑장’은 낚시터를 끼고 있는 캠핑장이다. 이곳은 낚시터를 중심으로 텐트촌이 들어서 있다. 개수대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침실과 부엌, 화장실을 갖춘 캐러밴 캠핑도 가능하다. 문의:032-751-0022 << 도심 속 캠프도 인기오고 가는 이동시간 부담을 줄이려면 월미공원 캠핑장도 이용 가능하다. 인천 서부공원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월미공원에서는 여름방학 시민대상 공원 전망대지구 캠핑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 시민의 호응도가 좋아 이번 여름에도 운영하게 된 월미공원 내 캠핑장은 천혜의 숲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름밤의 숲 체험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신청 방법은 이용일 3일전까지 서부공원사업소 홈페이지나 공원사업소로 하면 된다.문의:032-440-5922 < 공연과 전시를 함께 하기 ‘야인시대캠핑장’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판타스틱스튜디오가 철거된 후 그곳에 ‘야인시대 캠핑장’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야인시대 캠핑장’은 총 부지 84,368㎡에 임대 텐트 50면, 자가 텐트 40면 등 총 90면의 야영시설이다.캠핑장에는 체육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내에서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도록 했다. 특히 저녁에는 문화공연과 만화,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도 열릴 계획이다. 캠핑장에서는 바로 옆 한국만화박물관과 김치체험관도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캠핌장 이용은 야인시대 캠핑장 홈페이지(www.bccamppark.kr)를 통해 2013-08-07
- 인천시립박물관, 「scene ‘B’」 전시 흔히 ‘B급’이란 건 변방 혹은 비주류를 의미한다. 최근 유행어가 된 ‘B급 인생’이 그렇고 ‘B급 유머’ ‘B급 영화’가 그렇다. 하지만 그렇게 외면 받던 ‘B급’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 그 동안 주류인 A급에 가려져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B급’ 작품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 마련한 전시도 그 일환이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29일까지 박물관 2층 작은 전시실에서 「scene ‘B’」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속 작은 미술관을 표방하며 상설전시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다양한 주제와 개성 있는 시각의 소규모 테마전시가 진행되는 작은 전시실의 하반기 교체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물관 소식지 「박물관 풍경」의 발행 5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표지사진으로 다루었던 인천의 의미 있고 아름다운 풍경들, 시간·공간·사람·자연을 다룬 사진 중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숭의동 109번지> 등 B컷을 새롭게 선보인다. ‘B’컷 사진은 어떤 기준에 의해 최종 선택된 ‘A’컷 사진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을 말한다. 한 장의 A컷 사진을 가려내기 위해 수많은 사진이 B컷으로 나눠지고 배제되지만 기술적 완성도가 떨어져서 선정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2009년 첫 소식을 전한 <박물관 풍경> 역시 4년의 시간을 지나오며, 그간 열여덟 장의 표지사진이 실렸고 지면의 한계, 기획의도, 대중인식 등의 이유로 A컷과 B컷이 갈렸다. 「scene ‘B’」전은 이렇게 B컷이 되어 알려지지 않았던 소식지 표지사진의 다양함을 보여주려 기획되었다. 시간?공간?사람의 확장과 우연한 노출, 앵글이 빚어내는 모습에서 말이다.문의 : 440-673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