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건강검사 추진실태 점검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건강검사의 부실 방지 및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내학교와 검진기관을 대상으로 학생건강검사 추진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학생건강검사는 2006년도부터 개정된 학교보건법 및 학교건강검사규칙에 따라 모든 학생에 대해 취학 후 매 3년(초1, 4학년, 중1학년, 고1학년)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해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을 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번 지도점검은 학교의 건강검사 소요예산 확보, 적정 검진기관의 선정 및 학부모 의견수렴 여부, 검사결과 통보 및 후속조치 적정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검진기관에서는 경도비만 이상 학생에 대한 당일 혈액검사 시행, 규정에 의한 의료인력ㆍ시설ㆍ장비기준 준수 여부와 건강검사 실시 계획 수립 및 검진항목ㆍ방법ㆍ비용ㆍ각종서식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6월부터 금연구역 지정 연수구 보건소가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6월부터 관내 공원 13개소의 금연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버스정류장을 연말까지 차례대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는 오는 7월부터 흡연 행위가 금지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한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금연안내 표지판과 현수막, 금연 보도블럭 설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금연 계도 및 단속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 032-749-8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여기가 송도국제도시 일본식 사랑방 송도국제도시 한가운데 포스코아파트 동문 맞은편. 이곳에는 우리네 사랑방처럼 훈훈한 마실 터가 자리한다. 그 이름은 ‘노미야’. 일본식 자그마한 음식점이자 선술집이다.노미야의 한국말 뜻은 ‘맛있는 집’이란다. 무엇을 차려내기에 상호조차 맛있다고 내걸었을까. 노미야에서는 식사와 간단한 주류들을 즐길 수 있다. 메뉴를 살펴보면 해물이 듬뿍 들어간 나가사끼 짬뽕, 숙성시킨 연어사시미, 겉을 살짝 익힌 참다락기 등이 맛있는 곳이다.특히 이곳에서는 전문 일식을 해온 주방장이 손님을 맞이한다. 따라서 음식 재료와 맛이 퓨전식이 아니다. 정통 일본의 고유 맛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식의 생명인 재료 자체가 고급스럽고 신선해서 인기다.노미야 박현미 대표는 “외식을 나왔을 때 설레임과 기대감을 누구보다 잘 알죠. 집에서 맛 볼 수 없는 신선한 재료와 요리메뉴를 짜느라 고심했어요. 손님들 반응은 대체로 좋은 편입니다”라고 말했다.신선한 고급 식재료 외에도 노미야의 특징 중 하나는 수제요리에 있다. 소스와 육수 등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음식 자체의 맛이 살아 있다. 가공이 적고 원재료를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일식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듣는 곳이 노미야다.저녁바람이 좋은 계절. 노미야에서 시원한 맥주와 냉 온 일본식 정종을 곁들여 맛있는 요리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워보면 어떨까.(032-859-05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시내 대형마트 6월부터 2, 4주 일요일 휴무 연수구를 비롯해 시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들이 일요일 격주 휴무에 들어간다. 연수구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을 지정하는 조례를 지난 6월 4일 공포했다. 개정한 조례에 따르면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들은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영업을 할 수 없다. 또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 역시 의무적으로 휴업을 시행한다. 이번 개정 조례의 적용을 받는 연수구 업소는 이마트 연수점, 롯데마트 연수점, 홈플러스 연수점 등 대형마트 3곳이다. 또 이마트에브리데이 송도점, 롯데슈퍼 연수점, 연수2동점, 롯데마켓999 연수1동점, GS슈퍼 연수점 송도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송도점 등 준대규모점포(SSM) 7개소도 같은 조례에 해당한다. 연수구는 조례 시행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점검반을 편성해 의무휴업 첫 시행일인 둘째 주 일요일인 6월 10일부터 대규모점포 등 10개 업소에 대한 의무휴업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의무 위반업소 적발 시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왕따, 학교폭력 공개강좌 (사진 1)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오는 6월 15일 왕따, 학교폭력 이해 및 예방을 위한 공개강좌를 연다. 강의는 2시~4시 30분까지 남동구보건소 강당에서 진행된다.1부 강의는 왕따와 학교폭력 실태와 사례,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책 등을 주제로 동부교육청 스쿨폴리스 박용호 반장이 맡는다. 2부 강의는 성덕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가 나서 정신건강 측면에서의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의 심리를 살펴보고 우리 아이를 왕따와 학교폭력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문의 : 465-6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미추홀도서관, 비뇨기질환 건강강연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재식 교수를 초청해 ‘비뇨기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의는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미추홀도서관 3층 세미나실1에서 진행된다. 문의 : 440-6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0
- 어제의 대머리가 오늘의 청년으로 올해 여름휴가 때 모발이식을 계획하고 있는 이진만 씨. 수차례 상담을 거쳐 어렵사리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 있다. 그의 걱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모발이식 후 이식한 모발이 과연 잘 자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와 둘째, 모발이식한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채지 않을까 하는 염려다. “솔직히 모발이식을 받기로 결심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그런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모발이식을 했는데 막상 이식한 머리카락이 제대로 자라지 않으면 어쩌나 싶어 걱정이 많아요. 또 원래 알고 있던 사람이야 어쩔 수 없지만 업무상 새로 만나는 사람들은 모발이식한 사실을 눈치 채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티 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 더 바랄 게 없죠.” 앞과 뒤 모발의 종류가 다르다한국 중년 남성의 대머리는 대부분 유형이 비슷하다. 가장 흔한 유형은 M자형 탈모로 이마선을 따라 헤어라인에 있는 모발이 M자형으로 빠지는 것이다. 초기엔 이마 부분만 빠지지만 시간이 흘러 정도가 심해지면 정수리 부분까지 진행되며, 외관상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 또 다른 유형은 정수리를 중심으로 동그랗게 빠지는 O자형 탈모로 계속 진행돼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후두부만 남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탈모의 유형을 살펴보다 보면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이마선이나 정수리 부분에 대머리가 심한 사람 역시 뒷머리나 귀 옆 머리카락은 여전히 숱이 많다는 점이다. 왜 같은 사람의 머리카락인데도 앞과 뒤, 옆 부위별로 다른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 인천모식외과 김영준 원장은 “부위별로 탈모가 다르게 진행하는 이유는 모발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귀 옆과 뒤쪽 머리카락은 앞쪽과는 ‘종류’가 다른 머리카락입니다. 종류가 다른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남성호르몬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게 학계의 일반적인 설명입니다. 실제로 모발이식을 할 때 뒤쪽 머리카락을 앞쪽 대머리 부분에 옮겨 심게 되는데 이때 옮겨 심은 모발은 정상적으로 잘 자랍니다. 또 이식한 모발은 세월이 지나도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반면 연구에 의하면 앞쪽 대머리 부분의 가늘고 약해진 머리카락을 뒤쪽에 옮겨 심으면 기존 머리카락과는 달리 솜털처럼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낭군 이식술로 자연스럽게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낭군 이식술’은 모발이식의 역사를 새로 쓰는 계기가 됐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모발이식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모낭군 이식술은 기존의 이식방법에 비해 흉터가 적고 수술한 흔적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다. 실제로 과거에 많이 시술됐던 미국의 펀치식모술은 이식한 부위가 자갈밭처럼 울퉁불퉁해지는 등 자연스럽지 못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 반면 모낭군 이식술은 한 개의 모낭에 한 가닥, 두 가닥, 세 가닥 등으로 제각각인 머리카락의 모낭을 그대로 옮겨 심는 방식이라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할 만큼 감쪽같고 자연스럽다. 덕분에 환자 본인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김 원장은 “대머리라고 하는 남성형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져서 안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굵은 모발이 점점 가늘어져 솜털로 바뀌는 것”이라며 “머리숱이 적은 것과 대머리는 천지차이”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모발이식을 통해 ‘머리숱이 적을 뿐 대머리는 아니다’라는 일상적 기준에 최대한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모발이식의 핵심은 환자 본인의 자기만족과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할 만큼의 감쪽같음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식하든 결국 당사자가 만족스럽게 느껴야 하고 다른 사람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워야 성공한 모발이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 숙련도가 모발이식 성패 좌우 대한모발이식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원장은 모발이식이 성공하려면 숙련된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전문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모발이식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시술로 전문가의 숙련도가 중요한 작업입니다. 뒷머리를 떼 내 모낭을 분리하고 분리한 모낭은 식모기를 이용해 두피에 심게 되는데 이 모든 과정이 의료진의 손에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문가의 숙련도에 따라 모발이식의 성공여부가 좌우됩니다.”실제로 모낭군 이식술은 환자 본인의 후두부 두피를 떼어내는 과정과 채취한 모발의 모낭군을 분리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또 어느 부위에 얼마만큼 모발을 이식할 것인가를 정확하게 판단해야 제대로 이식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낭은 매우 예민해 조금이라도 손상되면 이식 후 생존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모낭분리사들의 정교한 작업 역시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아무 병원이나 선택할 수 없는 이유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어린이들의 즐거운 감성체험 공간 인천시 계양구 방축동에 자리한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개관1주년을 맞아 어린이날 상설전시관 관람료와 주차장 이용료를 당일에 한하여 무료 제공한다. 특히 5월 5일은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사이언스 페스티벌’, ‘과학자와의 만남’, ‘어린이 과학 골든벨’, ‘페이스 페인팅’ 및 ‘춤추는 싸이언스 로봇 공연’ 등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는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기초 과학 실습체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심과 창의력을 배우는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에어로켓 만들기, 플로렌 축구공 만들기, 날아라 UFO, 호박화석 만들기, 휴대용 해시계 만들기 등이다.이밖에도 척추고생물학자 임종덕 박사의 초청강연과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퀴즈쇼에서는 우수상 수상자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 로봇공연과 뮤지컬도 미리 예약하면 관람가능하다. (032-550-3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연수구가 최근 공동 육아 나눔터를 일자리센터와 청학동 짱뚱이 어린이 도서관에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지원하고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위탁받아 운영되는 나눔터는 공공 보육시설의 문제점으로 가정 내의 보육을 선호하는 부모들에게 공동의 돌봄 공간을 마련하여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나눔터는 아울러 5월부터는 월 1회 다양한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또 가족 품앗이 활동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공동 육아 나눔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제28회 인천학생정보올림피아드 지역 예선대회 정보통신분야의 우수학생 조기 발굴과 정보 영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인천학생정보올림피아드 지역 예선대회가 초ㆍ중ㆍ고 학생 1,165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1일 교육지원청별로 6개 학교에서 개최했다.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는 경시분야, 고등부는 경시분야와 OA분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경시분야는 수리퀴즈, 관련수학, 자료구조, 알고리즘 문제를, OA분야는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데이터베이스 등 실용적인 전산실무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특히 정보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지금까지 모두 28회까지 대회를 치러오고 있다. 올해 예선 결과 지역 예선을 통과한 120명의 학생들은 6월 9일 인천여상에서 개최하는 지역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본선대회 경시분야는 수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알고리즘 문제가 출제되며 경시분야에서 최종 선발된 21명(초ㆍ중ㆍ고 각 7명)의 학생들은 인천을 대표하여 7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우리 고장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 밖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출하는 방식의 공모분야와 스마트시대를 맞이하여 올해 처음 신설된 특성화고등학교 앱 개발 경진대회 작품 신청을 6월 초에 받는다.인천시교육청 윤인문 정보직업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미래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