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원 특별전시관에서 제32회 인천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많은 1750개의 계획서 중 본선대회 출품작 222작품에 대해 출품 학생과 심사 위원간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크게 5개 부문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으로 진행했다.생활과학Ⅰ부문은 실내생활 속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실외생활 속의 아이디어인 생활과학Ⅱ, 학용품 관련 학습용품, 놀이 기구 관련 과학완구, 그리고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재활용 부문으로 구분되어 심사가 실시되었다.대회를 담당하고 있는 고흥선 연구사는 "금년에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전국대회 출품예정작에 대한 선행기술조사, 작품 지도 및 심사 등 인천 발명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한편, 면담 심사에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는 교육감상이 수한다. 또 심사를 통해 선정된 18작품은 인천을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품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천어린이과학관 기념품 이벤트 인천어린이과학관이 50만 관객 돌파를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50만 번째 입장객에게 과학관 가족회원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과학체험도 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기회는 5월까지다. 어린이과학관으로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50-3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진학과 진로’는 학교 전문상담교사에게 물어 보세요 앞으로는 자녀의 장래 진로와 상급 학교 진학에 관한 고민이 좀 풀릴 전망이다. 공교육 차원의 진로와 진학에 관한 지원체계가 부족한 가운데 각 학교마다 진로진학을 돕는 전문상담교사제도 도입이 한창이다. 진로진학상담교사로부터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 ‘진로진학상담교사’ 제도란 직업 선택을 위한 진로와 상급학교 진학을 돕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이하 상담교사)가 각 학교에 배치되고 있다. 상담교사는 고교생들에게 원하는 대학진학을 돕는다. 또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선택의 기회다.교육과학기술부와 인천시교육청 측은 그동안 상담역할에 비중을 두었던 교내 상담실을 개편해 더 많은 정보와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혜택을 단위 학교 내에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렇다면 과연 상담교사로부터 어떤 교육정보 공유가 가능할까. 대개 학생들은 중학과정에서 진로 탐색을, 고등과정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를 바탕으로 진학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중학과정에서 진로에 관한 교육은 어떻게 실제로 하고 있을까.상담교사 역할은 우선 정규과목인 ‘진로와 직업’ 교과수업을 한다. 또 ‘진로와 직업’ 교과 미 개설 시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 지도를 맡는다. 상담교사는 중학생들의 고교 계열 선택을 위한 상담도 병행한다. 일반계고나 특목고 진학은 물론 특히 최근 들어 취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마에스터고나 특성화고에 관한 진로 상담도 하고 있다. 중학생들에게 이론 중심의 진로 교육은 자칫 현실성과 멀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중학교들은 향후 대학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전문성 갖추고 진로와 진학 교육정보 제공현재 각 학교에 상주하는 상담교사는 중학과정의 진로교육 외에도 상급학교 진학 시 자기주도적 학습전형 지원도 돕게 된다. 특히 대학 진학을 위해 대학 측에서 요구하는 학생 개별 학습 계획서도 학교생활 속에서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시내 고교에도 상담교사들이 활동 중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물론 향후 대입준비도 공교육 내에서 학생의 학습능력과 활동 평가에 비중을 늘여가고 있다.그렇다면 학부모들은 앞으로 자녀의 진로와 진학준비를 위해 상담교사 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인천시교육청 측은 “상담교사는 자녀에 대한 부모의 판단과 더불어 학교생활과 전문 교육정보 데이터 등을 기준으로 상담을 한다. 때문에 자녀의 학습상태와 진로 희망 등을 객관적으로 체크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따라서 학부모가 상담교사와의 상담을 원할 경우 각 학교 진로진학상담실로 전화 예약을 하면 가능하다. 이후 날짜와 시간을 정해 학교로 방문하면 된다. 이를 위해 학부모는 평소 자녀의 성향과 의견을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또 최근에 실시한 자녀의 각종 심리검사 결과지를 지참하면 더욱 알찬 진로상담을 할 수 있다. Tip 자녀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유용한 기관 및 사이트1) 커리어넷 : http://www.careernet.re.kr2) 워크넷 : http://www.work.go.kr3) 사이버진로교육센터 : http://cyber-edu.keis.or.kr5)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상담센터 : http://univ.kcue.or.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마트에서 혈압과 혈당 체크하세요” 건강관리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항목이 혈압과 혈당이다. 때문에 모든 병원에는 혈압측정기가 구비돼 있고, 최근에는 지하철역이나 시청, 은행처럼 공공기관에서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 바쁜 일상 탓에 병원에 가기 어려운 시민들이 평소 생활 속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연수구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관내 대형마트에서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건강상담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은 동춘동 이마트에서, 넷째 주 화요일은 롯데마트에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동 건강상담실은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기초 검진 및 상담 코너를 운영함으로써, 합병증 없는 건강 생활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경제 성장과 생활양식의 변화로, 사망 및 질병 구조가 만성 질환 위주로 변화되고 있어, 고혈압성질환이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심뇌혈관 질환과 당뇨병이 질병부담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적절한 관리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다. 보건소는 자체 간호사 2명과 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사례 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이번 이동 건강상담실을 통해, 마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유소견자 및 신환 발견자의 경우는, 개별 상담 후 만성 건강 포인트 참여 의료기관을 연계한 치료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 상설 교실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 관리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과 혈당 검사 이외에도 암조기 검진 및 의료비 지원, 아토피 예방 홍보 등 각종 보건 사업 홍보 및 홍보 판넬 전시, 책자 배부 등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749-814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어린이 성교육전문가, 인성코치지도자 양성과정 인천 여성문화회관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끊긴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성교육전문가 양성과정’과 ‘인성코치지도자 양성과정’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성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올바른 성지식 등을 보급해 성범죄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할 성교육강사를 육성하는 것으로 다음달 4일부터 2달간 주중 오후 1~5시에 진행된다. ‘인성 코치지도자 양성과정’은 청소년에게 중요한 인성부분을 지도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음달 2일부터 두 달 간 주중 오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두 과정 모두 총 교육시간은 160시간이며, 20~40대 전문대졸이상 학력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 511-3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인천교통공사, 스크린도어 스토리텔링 홍보물 (사진 1)인천교통공사가 역사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유리면에 총 300편의 스토리텔링 홍보물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부착된 홍보물은 글자위주의 시(時), 고객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지켜야 할 에티켓, 유실물센터 위치, 역사 내 안전시설물 이용법, 대중교통의 효용성 등의 내용이다. 스크린도어에 부착한 시는 인천시 문인협회로부터 항구도시 인천의 정취가 깃든 향토시인들의 작품과 널리 알려진 유명시인들의 작품을 추천 받아 선정했다. 현재 인천도시철도 29개역 중 12개역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척추수술, 아무리 신중해도 지나치지 않다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 있어 척추질환은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 특히, 컴퓨터가 일상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역시 크게 늘어났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약 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은 요통을 경험한다고 한다. 문제는 통증을 느끼면 속도전에 민감한 현대인들은 수술과 같은 즉각적인 치료를 원하는 경향이 크다는 점이다. 하지만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척추수술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척추질환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공통점은 갑자기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환자 본인은 의식을 못했겠지만 오랜 동안 생활 속에서 잘못된 자세를 해 왔기 때문에 척추질환이 생긴 것이지요.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오랜 동안 서서히 척추와 인대, 근육 같은 주변 조직의 변형이 온 것인데 이를 수술을 통해 단시일 내에 감쪽같이 고친다는 건 욕심일 뿐입니다. 즉각적인 효과에 급급해 섣부른 판단을 내리면 평생 후회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실제로 최근의 의료계 동향 역시 척추질환에 있어 수술요법은 최대한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다. 문제가 생기면 일단 주사치료나 물리치료, 견인치료, 교정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술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해 본 후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때 하는 최후의 선택이 돼야 한다.“환자를 진찰해보면 척추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족부부터 무릎관절, 골반, 허리, 등, 목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틀어진 경우가 훨씬 더 많죠. 따라서 척추질환이 있다는 것은 어느 한 부분의 문제라기보다는 요추, 흉추, 경추에 이르는 전 척추의 변형이 일어났다는 신호로 봐야 합니다. 어느 한 부분의 수술이 최선의 선택은 아닐 수 있다는 말이지요. 또 수술과정에서 불필요한 통증을 야기할 수도 있는 만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김 원장은 척추건강을 위해서는 세심한 관심과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람들의 인식부족으로 인해 척추 건강검진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측만증,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일자목, 거북이목 등의 척추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쉽고 효과도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치료도 어렵고 효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척추질환은 X-레이 촬영을 비롯해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이나 절차상의 부담도 적다.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이라는 말은 척추건강에 있어서도 역시 진리다. 도움말: 올바른신경외과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 운영 인천시에서는 주거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공동주택민원상담실은 입주민간 분쟁을 예방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 하고자 행정서비스 제공차원에서 열린다. 상담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다. 상담에서는 분야별 전문 상담위원으로 주택관리사, 공동체 활성화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상담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관리규약 제정·개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주택관리업자, 각종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에 관한 사항, 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다만 하자분쟁, 리모델링, 재건축 등은 별개 법령과 절차가 있으므로 상담분야 제외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 동별 대표자, 입주민 등이며 신청기간은 각 구별 신청일자에 따라 다르다. 문의는 각 구 주택과로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학교 밖 수상기록 생기부에 기록하지 않는다 자녀의 학교생활을 증명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이 달라진다. 2012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결정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 기재, 주5일 전면 실시에 따른 출결상황 처리 등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학부모가 알아두면 좋을 학교생활기록부 변경 내용에 대해 덕적초교 윤정열 교사로부터 알아보았다. < 학교폭력관련 가해학생 조치사항 입력학교생활기록부 기재란에서 2012년부터 달라지는 가장 큰 변화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규정된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이다. 해당 가해학생의 경우는 학적사항, 출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특기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입력하도록 했다.또한 가해학생이 향후 긍정적인 행동특성의 변화가 있는 경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입력함으로써 낙인효과를 예방하는 조치도 보완하고 있다.따라서 2012학년도부터는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결정된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적사항’의 특기사항, ‘출결상황’의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입력한다.유학에 관한 내용도 바뀐다. 유학은 이민, 상자주재원 또는 해외 파견 등으로 부모가 모두 출국하는 경우가 아니고는 유학(인정유학)으로 인정받지 못하도록 했다. 따라서 나머지 사항은 모두 불법이다. 또한 시도교육청에서 인가하지 않은 대안학교도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같은 경우이다.따라서 이 경우는 대부분 3개월간 무단결석으로 처리하고 정원 외로 학적을 관리하게 됨도 알아두면 좋다. < 출석일수 1/3 이상 결석하면 진급에 지장출석일수에도 변화가 생긴다. 학생이 1/3 이상 결석을 하게 되면 어떠한 경우라도 진급할 수 없다. 즉 유급이다. 단 건강장애학생이나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 각 시도교육청에서 설치한 병원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면 출석으로 인정받는다.학부모들이 가장 관심 많은 수상기록 내용도 변화를 맞는다. 2011학년도부터 교외에서 수상한 상은 그 어떠한 경우에라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하지 않아왔다. 또한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도 초등학교는 2011학년도부터 생활기록부에 기록하지 않는다.올해부터 대부분 주5일 수업제를 전면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경조사 일수가 변경된다. 이 내용은 학교 측으로부터 훈령을 확인한다. 또한 교외체험학습을 실시할 경우 학교장의 허가를 미리 받으면 학교 내규에 따라 출석으로 인정한다.다만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일수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결석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의사의 진단서 또는 의견서를 첨부하거나 병으로 인한 결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한 결석계를 3일 이내에 제출하면 질병결석으로 인정한다 < 창의적체험활동 4개 영역 생활기록부에 기재창의적체험활동 내용도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7차 교육과정의 창의적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이 2009개정교육과정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2학년도에는 1~4학년, 2013학년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 특히 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평소 균형잡힌 활동을 해두면 좋다. 또 이 중 동아리활동 상황에는 학생이 참가한 학교스포츠클럽 내용도 기록 대상이다.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인정하지 않은 기관에서의 활동은 기록부에 등재하지 못는다. 또한 해외봉사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 그 어떤 항목에도 입력할 수 없다. 따라서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학교 측으로부터 확인을 해두면 좋다.또 올해부터는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란에 방과후학교 이수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다만 유학(미인정유학 포함) 후 귀국한 학생의 유학기간은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록하지 않고 공란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
- 지긋지긋한 모기와 한판승 바야흐로 모기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전자 모기약을 끼우고, 천연 모기향을 피우고, 모기장까지 쳐봐도 모기와의 한판승이 쉽지 않다. 더욱이 요즘 모기들은 계절감각도 없는지 너무 일찍 나오고 너무 늦게까지 돌아다닌다. 지긋지긋한 모기와의 한판승을 위해 연수구보건소가 나섰다. 연수구보건소는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라 모기 등 위생 해충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친환경 방역 소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충구제 바로 콜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유충 한 마리를 잡는 것이 성충 구제 위주의 연막, 분무 소독보다 훨씬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큰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으로, 보건소는 이를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모기 성충 1마리가 500~750개의 알을 산란한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유충 1마리 구제 시 모기 500마리를 잡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보건소는 이를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모기 유충은 주로 집 주변의 웅덩이나 하수구, 하천 등에서 주로 서식하는데, 주민이 이를 발견 즉시 보건소로 연락하면 유충구제 바로콜센터에서 이를 접수하고 2개 팀으로 구성된 유충구제 출동팀이 해당 구역으로 즉시 출동, 유충 구제를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 실천에 앞장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향후 집중적인 방역이 필요한 여름철에 효율적 방역 활동을 펼쳐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749-8053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