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사람책 도서관’ 영유아 부모에 큰 인기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우)가 지난 7일 북카페 ‘카페카와’에서 지역인사 4명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서비스 아카데미 ‘구미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했다.이날 운영된 사람책 도서관은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가진 지역인사 4명이 ‘사람책’으로 참여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사람책’을 대출(직접 만남)하여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의 재발견과 아동의 심리, 놀이, 꿈, 독서지도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람책 도서관에 참여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는 “직접 만나서 육아에 대한 궁금한 점과 경험담을 들으니 책으로 습득하는 것보다 현실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책 도서관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7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7명의 지역명사가 재능(지식)나눔에 참여하였고, 1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성세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받는 새로운 지식전이 방식으로 거듭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
- 중고생 50명 대상 ‘2015 비전아카데미’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가 지난 14일~15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15 비전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비영리컨설팅 Welfirm 표경흠 대표의 ‘꿈이란 무엇일까?’ 특강과 J비주얼스쿨 정진호 대표의 ‘비주얼씽킹과 마인드맵을 활용한 생각정리 워크숍’이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 중심의 모둠활동, 서로 소감 나눔과 피드백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Welfirm 김미경 대표의 ‘퍼실리테이션과 함께하는 Dream 디자인’ 강의도 이어졌다.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둠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도적 참여와 협업으로 자기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동안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 저소득가정 자녀 무상학습지원 프로그램 희망학습관3+1 운영, 함께해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금오산올레길배꼽마당, 구미사람책도서관, 비전아카데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경북도립구미도서관, 구미역과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구미역이 지난 13일 책마루 서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도서관과 다중이용시설인 구미역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역을 이용하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독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마루 서재는 구미도서관이 700여권의 도서와 잡지를 준비했고, 구미역이 서재를 운영한다.도립구미도서관 이승태 관장은 “책마루 서재가 여유와 사색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책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시민행복추진단, 시민 1천명 대상 의견 청취 실시 시민행복추진단(이하 ‘행복단’)이 지난 10월 20일~22일까지 3일간 다중집합장소 등을 방문하여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시정참여 시민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이번 시민의견 청취는 2016년도 시민 중심의 행복 시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지를 통해 시정참여 관심도와 인지도, 시책 및 주요생활 정보 습득 방법 경로, 내년도 시정추진에 대한 의견 및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시민의견 청취결과, 시민의 71%가 시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특히 경제?일자리 분야(28%), 여성?보육?아동?교육분야(22%)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주요 시정정보 인지경로는 시정소식지(2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향후 시정소식지 부수 확대와 함께 경제분야 및 여성?보육?아동?교육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소식을 담아 시민에게 전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시정홍보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시민의 77%가 향후 시정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시는 ‘현장대화 등 현장소통 강화(28%)’ 및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매체 확대 의견(28%)’ 등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다양한 창구로 건의된 시민 의견이 실제로 시정에 반영되는 과정과 결과를 알린다면 시정참여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시민의 참여활성화를 위한 개선의견으로 정기적인 시민대화의 날 운영, 홈페이지 및 SNS 온라인매체 활용, 시민의견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시스템 마련 등이 제시됐다. 이 밖에 2016년도 반영해야할 시책 아이디어로 정주여건 개선(백화점 유치, 동물원, 시립미술관 건립 등), 교통대란 해결 및 주차공간확보 등 교통대책 강구,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의견 등이 나왔으며, 특히 대형공원 및 애견공원 등 특화된 공원, 금오지 분수쇼와 같이 젊은 도시의 면모를 보이는 의견이 제시됐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 준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여 시민이 행복한 구미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
- 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 문 열어 구미시와 경상북도의 매칭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지난 9일 개소식을 열었다.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7월 정부의 청년고용절벽해소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학 공청회를 거치고 전국대학 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21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구미대는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는 구미시와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취업성공을 위한 저학년 진로상담 △취업 및 창업 컨설팅 △고용 미스매치 해소 △고용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 개소로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취업률 5년 연속 전국 1위인 구미대학교가 경북 유일의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새 출발하는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 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구미관내 대학생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
- 청년인턴제, 정규직 취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효과’ 구미고용복지+센터(소장 김상혁)가 운영 중인 청년취업인턴제가 청년의 정규직 취업지원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지난 10월말 현재 1068명의 구직자들에게 청년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인턴제는 인턴약정임금이 128만원 이상인 경우 인턴약정기간(3개월 이내)동안 월 60만원의 임금을 지원하며, 인턴기간 종료 이후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경우 월 65만원씩 6개월간 정규직전환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대상기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과 중견기업법상 중견기업 및 산업별 상시 근로자수 기준으로 정한 중견기업이나, 벤처기업 지원업종,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등 업종은 5인 미만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취업인턴제사이트(www.work.go.kr/intern)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구직자는 인턴신청일 현재 미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장기 근속기간에 따른 취업지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피보험자수가 1,000명 이상인 기업에 취업한 경우는 제외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노동부의 위탁운영기관을 방문하여 인턴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적성·진로 및 취업 희망 직종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상담을 통해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받을 수 있다. 김상혁 소장은“청년취업인턴제를 잘 알지 못하여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년과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여 더욱 내실 있게 청년취업인턴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
- 구미차량등록사업소 과태료 징수 ‘총력전’ 구미차량등록사업소(소장 신정순)가 세외수입 미수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과태료 징수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법규위반 과태료 미수납액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및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자동차소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미가입일수가 10일 이내는 1만5000원(승용차 기준) 그후 매1일 초과시 6000원이 추가되며 최고 90만원까지 부과된다. 자동차검사는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는 2만원, 매3일 초과시마다 1만원이 추가되며 최고 30만원까지 부과된다. 사업소는 과태료 미수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 압류를 비롯해 통장압류, 급여압류, 부동산압류,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사전납부기간에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의거 20% 감경한 고지서를 미리 발송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자동차검사기간 만료전 우편 및 전화(UMS)로 사전안내하여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
- 구미시, 해외 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세미나 열어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이 지난 11일 금오테크노밸리(구. 금오공대, 신평동)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 병원,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자의료기기 기술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 초청된 해외 기술전문가는 현재 세계 10위권 내의 의료기기회사를 고객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미국 가치창조연구소(Value Creation Institute)의 박성식 대표이사로, 의료기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 R&D 연구소장, 시티그룹(Citigroup) 리스크관리 부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는 전자의료기기 분야 및 기업경영 전문가다.박성식 대표이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정보기술의 시장진입 전략과 기회’‘의료서비스 시장의 트렌드와 미래 핵심적 요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전자의료기기 관련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우리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으로 참가 기업 및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구미시 미래 대표산업인 전자의료기기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글로벌 트렌드, 제품개발 등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성 제시로 관내 관련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4
- 구미시 불법 유동광고물 대대적 정비 나서 구미시가 법질서의 확립과 단풍철 아름다운 가로수길의 훼손방지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민관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와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건축경기 활성화로 부동산분양 광고, 가을철 각종 행사 등 불법광고물들이 폭주하고 있어 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반복 발생되는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10월 현재 111건에 3억8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광고물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구미경찰서, 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 벽보?전단에 대하여는 시민수거보상제를 실시하는 등 시민참여형 불법 유동광고물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구미시 이대희 도시디자인과장은 “최근 부동산 분양 현수막과 축제 행사 등의 현수막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통행과 안전에 위협요소가 되고 있는 현수막, 불법 차량이용광고,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하여는 365일 중단 없이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구미시 ‘복지 성과 나눔 주간’ 운영 구미시가 2015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복지분야 10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3일까지 ‘복지 성과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이 행사는 구미 복지의 가시적인 성과인 10년 연속 복지 우수지자체 선정에 대한 기쁨을 시민들에게 알려 복지 1등 도시 구미 시민의 자존감 향상과 더불어 축하와 나눔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행사 기간 동안 성과 주역인 복지분야 종사자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장을 마련하고 공무원, 시민, 기업체 나눔 릴레이를 전개해 자율적인 동참과 함께 나눔 실천으로 시민화합과 복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에 따라 시는 지역복지계획 성과보고회, 복지 활동사진 전시회, 간부 공무원 및 명사 사회복지 시설기관 배식 봉사, 읍?면?동 마을보듬이 활동전개, 복지관련 부서 공무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한편 복지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발굴, 전파하여 지역복지 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2006년에 재정되어 올해 10회를 맞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