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2015 소통달인 만들기 사업 워크숍 열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 2층(대회의실)에서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계 및 읍면동 주민복지계장, 복지담당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2015 소통달인 만들기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1일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 제도로 개편됨에 따라 효율적 복지체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문가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방법을 단계적으로 배움으로써 복지 현장성 및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여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등 16종 복지급여에 대해 48개 정부 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별 자격 급여내용을 분석하고 소득·재산 변동사항 적정 여부를 조사, 근로무능력자 중점관리 등 변동관리를 강화하여 서비스 누락·중복을 차단함은 물론 부정수급을 방지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최윤구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렵고 힘든 가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수급세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2015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 개최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가 주최하고 (주)헤럴드코리아가 주관하며 구미시(시장 남유진),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마련된 ‘2015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가 지난달 29일 경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 대회에는 원고 및 동영상 예선심사와 원어민 영어 인터뷰 등의 예선심사를 거쳐 설발된 초?중?고등학생 개인 32명, 단체 8팀이 참가했으며,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해 결선 진출자의 경연을 응원했다.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대상을 경상북도내로 확대해 김천, 안동, 상주, 왜관, 영주 등지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 명실 공히 명품 영어경진대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과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을 상대하는 글로벌 시대에 이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그에 부합하는 좋은 경험과 동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10월경, 2박3일간 서울 풍납영어마을 체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저소득층 LED조명 무상교체 실시 구미시가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고 주거생활 개선을 위해 형광등, 백열등의 기존 조명기구 984등을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총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희망자를 접수받아 240가구를 선정했으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여력이 부족한 저소득층 가구에 연간 6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LED조명은 기존의 조명보다 전력 사용량이 50%이하지만 더 밝고, 수명이 5만 시간 이상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형광등과는 다르게 수은 등의 유해물질이 사용되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조명이다. 시는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와 위탁 계약을 추진하여 가구별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전차단기, 스위치, 콘센트 등 불량시설도 함께 정비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전기설비를 보완했다.시는 저소득층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구미시, 버스정류소 및 금연거리 763개소 금연구역 지정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국민건강증진법’과 ‘구미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9월 1일부터 버스정류소와 금연거리 763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 금연구역 지정 대상은 구미 지역 내 버스정류소 758개소와 금연거리 5곳으로, 지정범위는 버스정류장의 경우 정류시설 가장자리로부터 10m이내의 보도이며, 거리는 금연구역 표지가 표시된 구역 내 보도에 해당된다.금연구역 지정은 다수의 시민들이 버스정류소를 금연시설로 지정해달라는 민원과 기업체의 주변 거리의 금연지정 요청에 의한 것으로, 시는 올해 말까지 금연구역 환경조성과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주민들이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금연구역을 점차 늘려가겠다”며 “흡연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구미시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기업체 인력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복지+센터,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3/4분기)’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취업센터는 앉아서 시민을 기다리는 수동적 취업소개에서 벗어나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취업상담제공과 취업정보를 구직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하여 일자리 미스매치현상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선주원남동 주민센터(월요일), 구미시립도서관(수요일),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금요일)를 찾아가 취업전문상담사들이 구직자에게 취업진로 상담 및 알선 등을 해주고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교육 등을 통하여 취업의 자신감도 심어준다.남동수 노동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취업상담과 알선 등을 제공하여 행정 신뢰도와 만족감을 고취시키며, 개인 맞춤형 취업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용률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연 4회 운영해 383명을 취업상담하고 75명의 취업자를 배출한 바 있다.이와 함께 구미시 취업지원센터는 2009년 설립되어 상시 취업상담을 통해 지난해 취업상담 969건, 취업502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구미시민 누구나 전화(054-461-5515) 또는 방문(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하여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연착륙 기대’ 구미시가 지난 8월 3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시행했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은 구미시 개청 이후 최초로 실시된 것으로, 그동안 도심확장?인구증가 등으로 교통 환경은 크게 변화되었으나 시내버스 노선이 그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행됐다.남유진 시장은 시행 첫날 새벽부터 김익수 시의회 의장, 운수업체 대표들과 함께 봉곡동에서 변경된 노선을 이용해 인동회차지 개통 기념식에 참석, 노선개편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박의식 부시장 및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한 실국장들도 지정된 담당노선을 탑승해보고 불편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시는 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노선개편 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한편, 시내버스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퇴근시간에 750여개 전 승강장에 공무원 및 유관단체·기관회원 1천여명을 배치, 안내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또 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노선개편 종합상황실에서 운수업체 대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교수, 언론인, 사회 및 노동단체 임원, 아파트 동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노선개편 점검결과 보고회’를 갖고 시행 첫날 발생한 불편사항 및 현장 민원에 대해 보고했다. 시행 첫날 종합상황실 접수반 및 현장 안내 공무원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노선조정 요구 6건, 기타 사항 6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의 일일 통행량 5만5천여명에 비추어 볼 때 극히 적은 수준으로, 시는 다양한 맞춤형 홍보가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남유진 시장은 “이번 노선개편은 일회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수정?보완대책 수립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개편노선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4
- 구미시립 5개 도서관 합동독서토론회 개최 구미시립 5개 도서관 합동독서토론회 개최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백승해)이 지난 28일 구미시 5개 도서관 독서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독서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제9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설흔 작가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를 선정도서로 한책으로 소통하는 시민공감대 형성과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토론회에 참석한 백승해 관장은 “독서회원 여러분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매월 책을 읽고 열띤 토론으로 얻어진 지식의 열매들이 시민들의 독서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독서회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각 시립도서관 독서회는 도서관별 20여명으로 매월 정기모임과 자유모임을 가지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독서토론, 봉사활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락앤롤’ 공연 개최 구미시가 오는 9월 1일~13일(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오후 7시30분, 일요일 오후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락앤롤’을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한 때 최고의 스타였던 강민이 방탕한 생활 끝에 마약혐의로 감옥에 들어가고 결국 모든 것을 잃은 뒤 생애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강민은 이 여행에서 세연이라는 아이를 만나고 이 만남을 통해 다시 아름다운 삶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9월 1일~2일까지 전석 1만원 특별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 구입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문의 : 문화예술회관 054-480-4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구미 재정자립도 경북 도내 5년 연속 1위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26일 2014회계년도 지방재정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2014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 이번 재정공시는 공통공시(54개)와 특수공시(5건)로 나눠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채무, 채권현황,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지방보조금 등 구미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2015년 재정공시 결과 2014년 살림규모는 1조3720억원으로 2013년 대비 146억원이 증가했으며 동종자치단체(인구 50만 미만 60개 시) 평균보다도 5676억 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공시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시의 2014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6001억원이며,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769억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1만7천원으로 나타났다.또한 최종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9.83%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24.19%) 보다 월등히 높고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시는 전반적인 재정상황으로 볼 때 동종자치단체 대비 전체 살림살이 규모와 자체수입, 공유재산 등이 높은 상태이며, 지방채무 역시 전년 보다 감소하는 등 재정건전성도 양호한 편으로 분석했다.한편 시는 지난 2013회계년도 지방재정운영 분석결과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재정운용노력에서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구미반추위, 정치논리 아닌 지역간 협의해야…‘정부개입 결사반대’ 구미시와 대구시 사이에 오랜 기간 논쟁이 되고 있는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정부 개입이 예상되면서 구미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지역 위원장, 비례대표)이 지난 18일 “대구취수원 이전문제에 정부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황교안 총리는 “협의내용을 지켜보고 정부의 조율과 중재의 필요성,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정부가 개입할 움직임이 보이자 구미 시민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에 나섰다.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신광도ㆍ김재영, 이하 반추위)는지난 25일 민관협의회와 구미상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반추위는 성명서에서 대구시와 국토부는 용역부실 인정하고 원점 재검토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대구시가 취수원이전을 관철시키려고 한다면 구미시민이 총궐기해서라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반추위는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정치플레이가 아닌 지역 당사자간 협의를 통해 풀어나가야 하는 문제”라며 “취수원 이전은 어느 한 쪽의 일방적 희생과 양보를 강요해선 풀 수 없는 문제다. 대구경북 상생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상호 공감대를 넓혀가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반추위는 “대구시는 역지사지 입장에서 구미 산단의 용수부족 우려 등에 귀 기울여 대안을 제시하고 합당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미시와 대구시는 지난달 22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4차 협의회에서 취수원 이전과 관련,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끝났다. 이날 구미시는 “앞서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연구용역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 당시 연구용역에 인용된 수치가 상당수 4대강사업 이전 것으로 4대강사업 이후 현재에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구미시의 주장은 취수원 이전을 반대하기 위한 생트집”이라고 답하면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