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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대, 교육부 주관 글로벌 허브대학 3관왕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글로벌 허브대학으로 두각을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전국 대학 최초로 방학기간을 ‘글로벌학기’로 선포하며 국제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 온 구미대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국제화사업에 모두 선정되었기 때문이다.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발표한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에서 구미대가 전국 5개 수학대학에 그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구미대는 교육부의 국제화 사업인 ‘세계로 프로젝트’(전국 13개 대학)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역량 인증대학’(전국 9개 대학) 선정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글로벌 허브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1100여 명 글로벌학기 해외연수 = 구미대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전국 지자체가 주관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서도 4년 연속 선정되며 해외취업에 나선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에 성공해 96%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5년간 추진해온 글로벌학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세계 17개국에 1100여 명이 넘는 해외연수생을 파견했고, 외국어특강 프로그램에도 1700명 이상 참여했다. 구미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해외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인 ‘세계로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며 30명의 학생들을 호주와 싱가포르에 파견해 전원 취업을 성공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35명을 선발해 전원 취업을 목표로 호주,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으로 파견 국가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해외취업 다변화, 노력이 결실 = 구미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취업 방식의 진화도 눈에 띈다. 대부분의 해외취업이 인턴십 과정인 것에 반해 구미대는 국내에서 산업체와 정규 취업을 예약하는 ‘고용예약 Pre-Job 프로그램’을 해외 취업에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올해 초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교수 오지민) 김재린ㆍ정선영(여ㆍ21) 씨는 호주 시드니에 있는 ‘이너 뷰티’에 고용예약형 국제산학협약에 따라 정규직으로 취업이 확정됐다. 구미대는 해외취업의 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예약형 국제산학협약을 올해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미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고 있는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산업경영과 교수, 사진)은 “해외취업 시장개척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노력과 성과가 비례한다”며 “국내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과 협력업체를 활용한 해외 취업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처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허브대학으로서의 역량과 선도적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 확대 구미고용노동지청이 근로자의 자율적 능력개발을 위한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구미지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대규모기업 소속 45세 이상 근로자와 육아휴직자도 근로자카드를 발급 받아 자율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 시행령이 개정됐다.근로자카드는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하는 경우 훈련비용의 50%~10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대규모기업 근무 정규직 중장년층의 경우 종전에는 근로자카드 발급 대상이 50세 이상 이었으나 중장년층의 직업훈련 기회 확대를 위해 45세 이상으로 낮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육아휴직자의 경우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발급되고 대기업의 경우 불허하던 것을 직장복귀 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허용된 점도 눈길을 끈다.근로자카드 발급 신청은 지역에 관계없이 인터넷(www.hrd.go.kr) 또는 지역의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국비지원 훈련과정은 인터넷(www.hrd.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구미고용복지+센터 김상혁 소장은 “이번 근로자카드 발급 확대가 지역 대기업 육아휴직자와 중장년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육아휴직자 등이 동 제도를 활용하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문의 : 구미고용복지+센터 054-440-3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구미고용지청, 임금체불 청산 집중 지도 구미고용노동청(지청장 김호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근절 및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해 체불사업주에 대해 조기 청산하도록 집중지도하고 있다.구미고용지청은 1월 25일~2월 5일까지 ‘체불임금 예방 및 조기청산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청은 5인 이상 집단체불 발생 시 현장대응 처리, 체불임금 제보에 대한 현지 출장 확인 등으로 체불을 신속히 해결하고, 근로감독관이 2인 1조로 평일에는 밤 9시까지, 휴일에도 정상근무에 나선다.특히, 집중지도기간에 발생한 임금체불에 대해서는 설 전에 지급을 지시하고 미 이행시 즉시 입건하여 수사하고, 상습 체불·재산 은닉·집단체불 후 도주 등 고의적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검찰과 협의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지청에 따르면 구미·김천지역 체불임금은 127억4천만원으로 전년도 108억 2천만원 대비 11.7% 증가했다. 구미지청은 이중 116억원을 청산 또는 사법처리했으며 약 11억원에 대해서는 처리중에 있다고 밝혔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체불근로자의 생계 안정 및 체불사업주의 체불 청산 지원을 위해 재직 중인 체불근로자에게는 저리로 최대 1000만원까지 생계비를 빌려주고,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한 청산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사업장당 5천만원, 근로자 1인당 6백만원 한도, 이자율: 담보 2.7%, 신용보증 4.2%)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 열려 구미시가 올해 학교급식 관련 사업비로 149억6300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195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만1천여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구미시는 지난 20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세부적으로 7개의 사업으로 나뉘며 △초중학생 급식비 지원사업 83억6700만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46억3600만원 △유치원 급식용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사업 2억7800만원 △친환경 쌀 구입 차액 지원사업 3억4200만원 △학교급식 후식용 우수농축산물 구입 지원사업 1억6800만원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 9억6800만원 △축산물 시범급식 사업 2억400만원으로 구성된다. 시는 올해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 단가를 1식당 초등320원, 중등400원, 고등(특수)498원으로 평균340원에서 407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요구르트, 한과, 곶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후식용 우수 농축산물 지원 품목을 10개로 지정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예스구미 최고봉 원정대, 남아메리카 아콩카구아 등정 성공 구미시가 예스구미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대(원정대장 최청돈 등 6명) 전원이 남아메리카(6962m)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계획된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 원정대’는 지난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 매킨리(6194m) 등정에 성공한 데 이어 네 번째로 남아메리카의 최고봉인 아콩카구아 등정에 도전했다. 원정대는 현지시간 1월 22일 오전 6시 출발, 오후 3시에 최청돈 원정대장 등 6명 전원이 등정에 성공했다. 원정대는 다음날 전 대원이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하산을 완료했으며, 오는 2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오후 3시경 구미에 도착할 예정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국내 최초 지자체 단일 ‘7년간 7대륙 최고봉 등정’이란 원대한 꿈을 구미산악인들이 앞장서 실현하고 있는데 대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 기상에 힘입어 새해에는 구미경제 살리기와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구미시 유치에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구성해 지난 2012년부터 세계 최고봉 도전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등정 성공에 이어 2017년 오세아니아-칼스텐츠(4,884m), 2018년 남극-빈슨메시프(4,897m) 정상 등정을 끝으로 7년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구미시 저출산 극복 정책 추진 구미시가 정부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16년~2020년) ‘브릿지 플랜 2020’ 수립에 따른 본격적인 2016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경북도 저출산 극복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정부의 핵심정책에 부합하는 구미시만의 독특한 출산 지원책 ‘임신·출산·육아 패키지’ 개발로 구미시 합계출산율 1.438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시는 만혼, 비혼의 가장 큰 요인인 청년일자리와 일·가정 양립, 취업 모성의 낮은 출산율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지청·유관기관·기업을 연계한 고용관계 개선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 생명존중 등 사회의 인식 문화 행태 개선을 위한 사회 전체 분위기 개선에 나설 계획.이에 따라 난임 가정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6회/900만원), 한의학 난임시술 병행 지원, 임신촉진 보충영양제와 임신 전 건강검사(빈혈 등 9항목, 3만원)와 풍진검사(2만원, 하반기 시행)를 지원하고, 임신유지에 필요한 12주~16주 임신부에 엽산제·철분제 지원(5개월분), 기형아 검사(4만원), 임신성 당뇨환자 조기발견 사례관리(순천향병원 연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3백만원 한도)등을 추진한다.또 시는 출산 관련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첫째아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2만원 상당)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연/60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축하금(연/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 300만원) △신생아 건강보험(월1만8천원, 3년간)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연/5만원) △저소득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도우미 파견(2주/66만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지원(월/6만원)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연/4회) 등이 그것이다.이 밖에 시는 구미시 아이맘 앱과 지역 대중매체를 통해 앞으로 시행될 난임시술비 건강보험 적용, 난임 휴가제 활용법 등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성의 가사분담 확대를 위한 ‘아빠 육아체험 교실’ 등을 추진하고,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영유아 건강검진(7회/175천원) △저소득층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기저귀 월64천원, 조제분유 월86천원) △어린이 안전용품 꾸러미 지원(6종) △육아용품 무료대여(10종/180점) △국가예방접종 동네의원 무료 접종 등의 시책도 추진한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출산장려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임산부·영유아를 배려 및 존중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2016년 학생블로그기자단 위촉식 개최 구미시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학생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2015년 12월 3일~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한 학생 중 선발된 학생블로그 기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6년도 학생블로그기자단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블로그 개설하기, 기사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학생블로그기자는 학교소식이나 내고장 소식, 주요 이슈, 각종 행사 현장 스케치 등 직접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여 구미시청 블로그(http://blog.daum.net/gumicitypr)에 게재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기사를 스크랩해서 네티즌에게 구미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시는 학생들의 기사작성 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워크숍 등을 통해 견문을 넓혀 기자단 운영을 활성화하고,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연말 표창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올해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15종으로 확대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지역 어린이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대상 어린이 부모에게 예방접종 안내문자를 보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학부모 10명 중 3명이 자녀의 예방접종 시기를 놓친 것으로 조사된데 따른 조치이다.구미보건소에 따르면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관내 74개소)에서 전액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은 2015년 14종(BCG(피내용), B형간염, DTaP, IPV,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생백신), Td, Tdap, DTaP-IPV, 뇌수막염, 폐렴구균, A형간염)에서 올해 상반기 자궁경부암 백신이 추가되어 15종으로 확대됐다. 어린이들의 예방접종 기록 확인은 예방접종 도우미(https://nip.cdc.go.kr/)을 이용하면 된다.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지 못한 보호자는 예방접종 사전 예진표 작성시 문자 알림 수신동의를 하거나, 구미보건소 예방접종실(054-480-4037~8, 4547)로 연락처 변경을 요청하면 된다.이와 함께 65세 이상 성인(1951년 이전 출생자)은 보건소에서 폐렴구균(23가) 예방접종을 1회 무료로 실시하고 있어 미접종자는 보건소로 문의 후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구미농업기술센터 고구마 무병종모 생산 시험재배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가 지역 고구마 종묘갱신과 정확한 품종 재배를 위해 조직배양을 통한 고구마 무병묘를 증식 1만3000주를 보급할 계획이다.고구마는 괴근을 이용하여 번식하는 작물로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된 고구마는 후대에 영속적으로 전염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구미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생장점을 조직배양하고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병에 감염이 안 된 개체를 계대배양하여 대량 증식하는 방법을 이용, 무병묘를 생산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직배양하는 고구마는 시중에서 꿀고구마로 불리는 품종으로 모주는 3000주, 보급모종은 1만주를 생산하여 모주는 2월 중순에 보급모종은 5월 상순에 연구가 가능한 2~3농가를 선정 공급하여 시범적으로 재배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 남은영 담당자는 “조직배양 무병묘 공급을 통해 종묘 갱신뿐 아니라 고구마 품종과 특성에 대한 농업인들의 인식도 높아질 것”이라며 “수확 후 평가회를 거쳐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는 보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며, 고구마가 균일하고 생산성이 증가되는 장점이 있는 고구마 무병묘 보급은 관내 고구마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지역 체육단체 통합해 상생발전 도모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15일 체육단체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체육단체 임원 및 가맹경기단체, 종목별 연합회 회장단 등 관계자 각각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대한체육회(엘리트체육)와 국민생활체육회(생활체육)를 통합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2015년 3월 27일 공포)에 따라 사전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통합추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재정된 통합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문체부 훈령)과 가이드 라인(Guide Line)에 의거해 △통합추진위원회 구성 △초대회장 등 임원 선출 △경기가맹단체 및 종목별연합회 통합 등 통합에 필요한 사항과 통합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구미시 체육진흥과장은 “실질적인 선진스포츠 문화 육성을 위한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체육단체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상호 연계를 통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체육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양 단체 통합에 따른 갈등 최소화 등을 위해 통합추진위원회(9명)를 이달 중으로 구성해 통합 완료에 따른 정관 개정 등을 처리하고, 2월까지 통합체육회를 출범시킨다는 방침이다. 통합추진위원회는 모든 권리, 의무, 재산, 회원을 포괄 승계한다는 통합 원칙을 세우고 통합 작업을 진행한다. 구미시체육의 통합대상으로는 구미시체육회 34개 단체와 구미시생활체육회 종목별연합회 42개 단체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