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총회 개최 구미시가 지난 13일 선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입점농가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2015년 결산보고와 2016년 운영계획, 직거래장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운영규정 개정 등 장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금요직거래장터는 지난 2011년 개장 이후 매년 성장세를 거듭하여 지난해에는 45회 개장에 방문객 10만170명과 17억3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장터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다.구미시는 입점농가 회원에게 마케팅 친절교육, 고객응대 마인드교육, 견학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적극적 홍보와 이벤트행사로 직거래장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낙동강체육공원 이용객 3년새 10배 증가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낙동강체육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지산동 일원 2.11㎢ 둔치에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5면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시설 생태탐방로 계절꽃길 갈대밭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구미시에 따르면 낙동강체육공원 이용객 수는 개장 첫해인 지난 2012년 5만5천여명에서 2015년 48만명으로 3년 사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금오산 올레길을 찾은 탐방객 수가 360만명, 들성생태공원 이용객 수 60만명임을 감안할 때 낙동강체육공원이 지역민의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시는 낙동강체육공원 내 대규모 행사개최 및 이용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주차장 가로등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구미시 건설과 관계자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구미공단, IT 융합산업 통해 지속성장 기반 마련 구미 공단이 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0년간 연구개발 기능 강화 및 업종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새로운 경제영토를 확보하고, IT산업자원을 활용, 의료기기, 국방, 자동차부품, 웨어러블, 탄소소재와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창조적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0년 동안 대기업 의존도가 높았던 지역경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구미공단 체질강화’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시는 기존산업을 바탕으로 IT융?복합산업 활성화와 업종 다각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제품 상용화를 위해, 10년 전부터 금오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벤처센터 등 4천억원 규모의 R&D 상용화 센터를 구축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중소기업 체질개선과 업종 다각화 유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런 변화는 기업 내부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기업 부설 연구소의 대폭적인 증가다. 2008년 179개에 불과했던 구미공단의 기업부설 연구소가 2015.11월 현재 386개소로 207개소가 증가한 것이다. 이는 과거 대기업의 단순 조립이나 부품공급을 담당했던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인 기술력을 갖고자 하는 것으로, 구미시의 산업구조가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지역경제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구미 5공단 및 확장단지의 조성이다. 시는 도레이사의 1조6천억원에 달하는 탄소섬유 관련 투자와 5천억원 규모의 예타사업을 기반으로 5공단 내에 66만㎡ 규모의 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관련 전후방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 또 구미시 주도 하에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1213억원)’을 국책 사업화하여 지난 2011년 1개사에 불과했던 전자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지난 2015년 기준 30여개사로 증가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300개사로 늘어나 급격한 업종전환이 예상된다. 국방산업의 경우, 2014년 국방벤처센터를 개소, 현재는 30개 협약기업에서 101억원의 과제를 수행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IT기업의 업종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독일 자동차부품박람회 참가를 비롯, 지난해 3월 독일에 구미통상협력사무소를 설치하여 지역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의 개소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있다.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켜 ‘지속 발전 가능한 경제구조’를 실현하겠다는 구미시의 정책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인해, 지금 구미공단에는 많은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변화 노력이 최대한의 결실을 맺고, 지역경제 발전 방향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정책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0
- 구미과학관 과학연극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 개최 구미과학관과 경북대 SW교육센터가 과학연극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 공연을 오는 16일~17일(오후 1시, 3시)까지 구미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과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소프트웨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쉽고 재미있는 연극으로 구성되어 있다.연극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은 주인공 클라라가 생일날 스티브잡수 삼촌에게 컴퓨터를 선물 받는 것으로 시작해 인형 엘사와 컴퓨터의 대결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극에는 카드뒤집기 마술, 카드 점 세기(2진법), 컴퓨터 용어해독하기(2진법), 열기구 띄우기, 정전기 발생 등의 과학적 원리와 내용을 담고 있다.이 행사는 유아에서 초중생까지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매회 80명 가랑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과학관홈페이지 고객마당의 행사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와 함께 구미과학관은 초등생 대상 컴퓨터 코딩체험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야 놀자’ 행사도 개최한다. 저학년은 오는 19일~20일, 고학년은 21일~22일까지 교육을 운영하며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과학관 홈페이지 고객마당 행사신청란에서 접수한다.문의 : 구미과학관 054-476-6508, www.gumisc.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0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첫 수료생 배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0일 2015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첫 번째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문정신문화 고양을 통한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등 수행기관 60곳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 13일 시작된 첫 교육과정의 주제는 ‘문학과 실존, 혹은 이념에 대응하는 생존의 방식’으로 카뮈의 ‘이방인’ 등 5개 문학작품에 나타난 인간 양상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 강의는 지난해보다 남성의 참여가 더 많았고 나이대도 20대에서 50대까지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했다. 2015년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좌는 문학, 서양철학, 역사, 동양철학의 4개 분야 과정으로 각 과정별 5회씩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17일부터는 서양철학 강의가 시작됐다. 강사는 계명대 교양교육대학 이재성 교수이며 ‘모른다는 것에 대해 안다는 것 - 플라톤의「변명」’ 등 5개 소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 3강의실에서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문의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054-480-46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구미시 일상감사로 최근 3년간 202억원 예산 절감 구미시가 주요 시책사업과 보조사업 등에 대해 사전 예방적 성격인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예산절감 효과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시는 최근 3년간 총 1073건의 사업을 심사하여 202억원의 예산절감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일상감사 규정개정과 계약원가심사 활성화로 일상감사 대상사업에 대해 맞춤형 감사를 시행하고, 철저한 현장 확인과 기술적 분석 등을 통한 감사기법 도입으로 사후통제가 불가능한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한데 따른 것이다.특히 시는 공사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이나 기술선택, 대안제시 등으로 품질향상과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동시에 공사금액에 따른 예정가격 결정을 위한 기초금액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다?과소 산정 여부를 효율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적절한 원가분석을 적용하여 예산낭비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일상감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주민숙원사업과 복지사업 등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의 사업비로 편성?재투자하여 시민복지 및 시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일상감사는 주요업무 집행에 앞서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보조금 등)에 대하여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감사의 실효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구미시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앞으로 일상감사에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 감사체계를 도입하여 원활한 사업수행을 지원하고, 주요사업 중간검사를 통하여 부실시공 예방과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0
-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신청 접수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이 구미·김천지역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신청서를 접수한다. 접수한 신청서는 지청에서 고용허가서 발급요건 및 결격사유 등을 검토하고, 2월 4일 고용노동부 본부에서 신규외국인력 배정을 확정·발표한다. 이번에 배정되는 신규 외국인력은 전국적으로 제조업 9960명, 농·축산업 3540명, 건설업 1470명 등 1만6480명이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기업이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먼저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쳐야 하며 14일 동안의 구인 노력에도 내국인을 채용하지 못할 경우 고용허가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사업주가 직접 온라인(www.eps.go.kr) 또는 구미고용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고, 필요서류로는 사업주 신분증(직원이 신청할 경우 사업주 위임장 및 재직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한편 2015년 12월말 현재 고용허가제를 통하여 구미·김천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는 2800명(521개사)이다.문의 : 구미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과 054-440-20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0
- 차량등록사업소, 새해 신차등록 민원으로 북적 구미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신정순)가 새해 들어 자동차 신규?이전등록 등 차량관련 민원인들이 몰려들어 업무처리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사업소는 신규등록민원의 증가를 예상해 통합민원창구로 운영되던 창구를 등록대행사, 일반민원으로 이원화하고 창구공무원은 오전 7시30분부터 출근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일평균 60대인 신규차량등록 건수가 새해 첫날 하루등록 건수가 300건 이상으로 약 5배가량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취득세 등 세입 또한 1일 평균 1억원에서 4억원으로 중가했다. 2015년 12월말 기준 구미시 자동차등록대수는 19만5007대로 매년 3.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신정순 소장은 “매년 비약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차량등록률에 발맞추어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만들 것이고 새해 민원업무 폭주에 따른 불편해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0
- 탄소제로교육관, 방학 맞이 무료 영화상영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기후 변화 및 환경에 관한 영화들을 모아 무료 상영한다.상영기간은 오는 26일~내년 2월 20일까지로, 12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1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에 영화를 상영한다.영화는 이웃집 토토로, 아이스에이지, 니모를 찾아서, 에코플래닛, 새미의 어드벤처 등 10여편 등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은 교육관 내 다목적홀(경북환경연수원 내)에서 진행되며, 상영대상은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등으로 회당 선착순 70명 정도 관람할 수 있다.문의 : 탄소제로교육관 054-457-6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
- 지역 창업보육센터, 한 해 사업 ‘성공적’ 구미시 창업보육센터가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BS호텔에서 입주기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사례 발표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원시스템(대표 이문원)은 계측장비, (주)대신이앤씨(대표 이승언)는 크린룸 설계, 시공 분야의 성공비결을 발표했다.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문원 대표는 법인 설립 후 1년 만에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한 사례를 발표하며 ‘먹거리개척상단’을 꾸려 입주기업 공동브랜드 제품을 개발하여 해외 시장 개척에 함께 나서자는 포부를 밝혔다. 이승언 대표(경운대 창업보육센터)는 기존공조기와 차별된 기술을 개발하여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진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구미시 김우춘 과학경제과장은 “열정과 패기로 인생의 제2막을 열고 있는 입주기업들이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극복하여 미래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하였다.한편 현재 구미시에는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하여 3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에 120여개의 기업이 입주,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기술 및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 능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경영·기술지도, 사업화 등을 지원하여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성공률을 제고시키는 창업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