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6년 구미시 지방재정 60% 조기 집행 목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 국 소장, 부서장, 주무계장이 배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3월 조기집행 세부집행계획과 미집행 사유, 향후 집행계획을 집중적으로 토론했으며, 실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구미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조기집행 대상액 7181억원의 60%인 4308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하는 것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부진부서 보고회 개최, 부서별 방문 점검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0대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집행 불가사업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이 힘을 모아 3월말 기준 행자부 및 경북도 평가대비 도내 1위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경제 활력과 경제혁신 및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기로 하고, 조기집행 추진단과 조기발주 설계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를 다짐한 바 있다.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실?국?소장 및 부서장 책임하에 3월 조기집행 집행률 제고방안을 재수립하는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구미시, ‘행복플랜119’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구미시의 민선6기 공약사업이 추진율 90%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행복플랜119’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8개 분야, 119개의 공약사업, 185개 세부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준, 완료한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CCTV통합관제센터 통합운영 △고용?종합복지센터 설치운영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등 56개로 집계되어 전년도 대비 33개 증가, 90%에 육박하는 추진율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5공단 조성, 화장장 건립사업 등 110여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도 현재 예산확보 및 계획 중으로 평균 55%의 진도율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다.시는 추진에 문제가 없는 사업도 사업진도를 체크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완벽을 기하기로 했으며, 예기치 못한 문제 등으로 추진에 애로가 있는 사업은 사업진도가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했다.남유진 시장은 “철저한 분석과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점 발굴과 해결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과 대형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시민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랜119는 민선 6기 임기 동안 추진되는 공약사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약추진을 위해 추진상황을 구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봄철 미나리 재배농가 불법영업 단속 구미시가 본격적인 미나리 출하철을 맞아 해평면, 구평동 등 5개 읍?면?동지역 미나리 재배농가의 불법 영업 단속에 나섰다.해당 지역 미나리 재배농가는 수년째 별도의 비닐하우스를 마련, 삼겹살?주류 등을 판매하는 불법 영업행위를 하고 있으며, 지하수 사용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및 비닐하우스 이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매년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2개월 동안 수차례 미나리 재배 농가를 방문, 불법 영업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해 왔다. 또 읍?면?동사무소에 불법 현수막 철거 요청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개선되지 않아 해평면 등 3개 지역 11개 농가에 대해 무신고 영업행위로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시는 향후 출하 예정 농가에 대해서도 철저히 확인하여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구미시 박수연 위생과장은 “매년 반복되는 미나리 재배농가의 무신고 영업행위에 대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조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 및 영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회의 열어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회장 정신자)이 지난 26일 확대회의를 열어 2016년도 활동방안과 주요 과제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구미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차를 맞는 2016년을 여성친화도시 완성의 도약기로 정하고 비상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은 2014년 6월 54명으로 구성되어 구미시 여성친화사업을 점검하고 아이디어 제시하는 시민 모임이다.이날 회의는 지난 해 모니터단원들이 구미시정 전반에 대해 모니터 한 내용과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이어 모니터단은 올해 시가 계획하고 있는 공원 등 공중화장실내 여성화장실 비상벨 설치사업의 수요조사와 도심공원 여성 친화적 시설 조성에 대한 모니터링 등 안전과 공간의 변화를 위해 활동하기로 주요과제를 채택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7월 가족지원과를 신설, 가족지원서비스와 양성평등 정책의 증진과 집중으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체감복지를 증진시키고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지역 청년층 취업자 비중 전국 최고 구미시가 2015년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구미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 취업자 비중이 19.4%로 나타나 전국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전체 취업자 21만3000명 중 청년층 4만1300명) 또 구미시는 근무지기준 취업자가 거주지기준 취업자보다 2만7천명이 많은 24만명으로 집계되어 ‘일자리가 많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구미시는 현재 민선6기 행복일자리 8만개 창출,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매년 일자리 2만개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청년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 최대 기업도시에 걸맞게 일본, 독일 등 국외 및 국내 60여개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민간부문의 안정된 기업일자리(금년 목표 6600개, 민선6기 3만3000개)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2010년부터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구미시청년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년간 예산 25억1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수료생 232명 중 70%인 162명이 창업에 성공하고 359명의 고용창출을 달성했다.시는 올해에도 예산 4억6백만원을 투입, 예비청년창업자 40명을 선발하고 3월~12월까지 △창업교육 △멘토링 △마케팅 △창업공간 △창업활동비 등 통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창업자 애로사항 청취, 토크콘서트 개최, 성공 창업자 사후관리 등 청년창업자 성공가도(Youth-Way)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 성공창업자의 도전정신과 좋은 아이템이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이 밖에 시는 중소기업과 청년취업자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인턴사원제와 다양한 규모의 채용박람회,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구미대와 공동으로 고용노동부 공ㅗ사업으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을 개소하여 지역 취업준비생에 원스톱 맞춤형 진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구미시 노동복지과 담당자는 “올 한 해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해 전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추진할 것”이라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청년취업난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구미시 올 첫 번째 체납세 일제정리 실시 구미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16년 제1차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담당공무원 책임 징수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구미시 체납액은 302억원으로, 시는 이번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중 40%에 해당하는 120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압류재산 공매, 500만원 이상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등록, 1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봉급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를 취하게 된다. 또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연중 영치활동을 펼쳐 시 전역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 불법명의 자동차는 발견즉시 견인조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구미평생교육원, 3월 가족사랑 테마특강 운영 구미시평생교육원이 오는 19일 3월 가족사랑 테마특강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테마특강은 19일 오전 10시 20분,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운영되며, 모집대상은 아동 및 청소년(만 6세 이상을 포함한 30가족 60명이다.테마특강은 오전에 진행되는 요리체험교실과 오후에 운영되는 심플 키링 가죽공예교실로 구성되어 있다.요리체험교실은 충무김밥과 어묵탕 만들기 및 시식이 진행되며 준비물은 앞치마와 필기도구 등. 재료비는 1만2천원으로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심플 키링 가죽공예교실은 참가가족의 문양을 새긴 가죽 열쇠고리 제작 프로그램으로 재료비는 1만원이며 준비물은 없다.이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인터넷(90%)와 방문접수(10%)로 하면되고 접수후 1주일 내에 자부담 재료비를 납입해야 접수확인이 가능하다.문의 : 054-480-434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중앙에서 힘 쓸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지역이 발전한다” 국정원 근무를 마치고 명예롭게 은퇴했습니다. 제 나머지 인생은 고향인 구미를 위해 바치고 싶습니다. 풍부한 국가업무 수행 경험과 그동안 다져온 다양한 인맥을 활용해 대한민국과 구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백성태(63, 극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후보는 지난 10월 28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내년에 실시되는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구미시 갑지구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백 후보는 “땅에 떨어진 구미 지역의 정치적 위상과 악화일로에 있는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도덕성과 능력이 검증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국가공무원 최고 지위 공직자, 정치인으로 새출발 선언구미시 선주원남동(부곡동, 진줄마을) 출신인 백성태 후보는 구미선주초, 구미중을 각각 수석졸업한 뒤 대구상고(현 대구 상원고)를 거쳐 영남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재학시절에는 학비 전액을 감면해주는 천마장학생으로 공부했으며, 학과 수석 졸업과 동시에 국가정보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지난 2010년 8월까지 근무했다. 그는 국정원 대구지부 부지부장, 제주지부 지부장을 거쳐 지난 2088년 국가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1급 관리관으로 승진해 국가정보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부산지부 지부장으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그가 출마를 선언한 구미갑지역구는 성폭행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직 국회의원 때문에 유권자들의 심리적 트라우마가 큰 곳. 백 후보는 “전직 국회의원의 구설수 때문에 유권자들이 후보를 판단하는 잣대가 더욱 엄격해졌다고 본다. 후보의 가정사, 가족사항, 재산축적관계, 전과 등 개인적 도덕성이 무척 중요하다”며 “저는 친가 외가는 물론 처가까지 모두 구미갑지역구에 있다. 한 다리 건너면 모두 아는 사람인데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다면 출마는 결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제가 새누리당 후보가 되어 총선에서 승리한다면 무엇보다 깨끗하고 올곧은 정치로 국회의원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지역 정치 위상 회복, 경제회복 방안 마련 시급“구미시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사람을 잘 뽑아야 합니다. 저는 국정원에서 한미FTA, 산업스파이 수사 등 다양한 국내외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치인과 국가기관의 관료, 대기업 책임자들과 논의를 해야 하는 일들이 많았지요. 분명 이런 제 경험과 능력, 인맥들이 지역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믿고 맡겨 주시면 정말 제대로 국가를 위해 구미를 위해 뛰어보겠습니다.” 백 후보는 지난달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지역의 정치적 위상과 도덕성 회복, 낙후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고 선언했다.“삼성, LG가 구미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그들이 지금 어마어마한 예산을 쏟아 붓고 있는 곳은 구미가 아닙니다. 대기업이 빠져나가데 지역 국회의원은 두 손 놓고 보고만 있었습니다. 구미를 떠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해도 우리시에 도움이 되는 것 하나 정도는 받아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지요. 참 답답한 일입니다.”백 후보는 “국회의원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단언한다.“국회의원이 중앙 정관계에서 영향력을 가져야 지역의 이익을 대변하는 목소리에도 힘이 실립니다. 국회의원의 능력은 결국 공약을 현실적으로 실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문적으로 국정을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뒤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 공약 실천 능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국정을 이끌어 나가고, 그 과정에서 중앙 정관계에 적절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저력이 있는 사람을 후보로 선출해야 하고, 그 적임자가 바로 저라고 생각합니다.”이어 백 후보는 낙후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힘을 쏟겠다는 각오도 밝혔다.그는 “여수세계박람회처럼 지역에도 IT와 관련된 모든 첨단산업을 아우르는 국제 규모의 박람회가 꼭 필요하다. 구미는 IT 산업의 메카 아니냐”며 “국제박람회가 열리면 산업과 문화 복지 등 지역의 전방위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개최와 관련된 자세한 것은 좀 더 공부를 해봐야 하지만 국내에서 개최의지가 분명하고 대통령의 사인만 있다면 실현가능한 부분이라 본다”고 말한다.이어 백 후보는 “지역 어느 도시에나 있는 여성회관이 구미에는 없다. 당선이 된다면 구미여성회관을 마련해 여성복지 및 권위신장, 여성간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또 대기업 등과 연계해 우수한 교육기관을 확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열악한 교육여견 때문에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는 현실을 바로잡고 싶다”고 강조했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북구미(가칭) 하이패스 IC 신설사업 협약체결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 의회(의장 김익수)가 ‘북구미(가칭) 하이패스IC 신설’을 위해 지난달 28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와 ‘북구미(가칭)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사업대상지로 북구미(가칭) 하이패스IC를 포함한 전국 15개소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전체 사업비 250억원 중 한국 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 및 IC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구미시는 보상비, IC 공사비 50% 및 원활한 IC 접근을 위한 도시계획 도로 개설 사업비를 부담하는 내용으로 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에서 2015년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2016년 하반기 착공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구미시 관계자는 “북구미(가칭) 하이패스IC 신설이 되면 북서부권역 주민 15만명의 IC 이용 통행거리 및 소요시간 20분 단축 등 지역주민 고속도로 이용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시가지 혼잡 교통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
- 25살 청년의 아름다운 기부 화제 구미시가 지난 29일 25살 청년의 아름다운 기부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구미시에 따르면 이름을 밝히지 않은 25세 청년이 라면 1박스와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들고 ‘좋은 곳에 써달라’며 시청을 찾았다.이 청년은 기부금과 함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으며 모은 작은 금액인데 좋은 곳에 기부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제가 미처 돌보지 못한 우리 할머니에게 많은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전달했다.시는 익명의 젊은 청년이 전해준 100만원과 라면1박스를 기부자의 뜻에 따라 원평1동에 거주하는 위기가구 장모씨(65)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