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 특별점검 실시 구미시가 봄철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13일까지 지역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봄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바람이 많고 건조한 봄철에 각종 개발로 인한 비산먼지가 많이 날릴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장주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정한 대기질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 이행여부 △세륜·세차시설 적정 운영여부 △방진벽 및 방진덮개 설치여부 △기타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운영 관리 등으로, 특히 상습 민원유발사업장과 대형공사장에 대해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법 부당한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엄격 조치하고 홈페이지에 처분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97개 업소를 점검하여 26개소를 적발한 바 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행정처분 및 89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
-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첫나무 심기 행사 열려 구미시가 지난 21일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무을저수지 주변에서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 첫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무을면의 18개 행정리의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돌배나무 18본을 지역주민과 함께 식재하여 ‘돌배나무 특화숲 성공’ 발판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지는 추후 돌배나무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할 계획이다.한편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전국에서 제일가는 돌배나무 산지로 특화된 생활경관림 모델을 조성, 이와 연계 소득창출로도 이어지는 6차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주민이 한마음 되어 선정한 돌배나무를 앞으로 집중식재하고 관리를 잘해서 특색 있는 경관을 만들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
- 구미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특별 운전자금 지원 구미시가 오는 4월부터 정규직원이 증가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운전자금 500억원을 우선 지원한다.시는 취업난 및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고용안전을 위해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정규직원을 늘리는 중소기업에 대해 특별운전자금 500억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우선 보전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지역 중소제조업체 중 2016년 3월을 기준으로 정규직원을 채용하여 직원수가 증가한 기업체다. 시는 증가한 직원 수에 따라 2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하여 고용인원 유지일까지 최대 1년간 연 3.5%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지원자금 접수처는 구미시 기업사랑본부(054-480-6034)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및 구미시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구미시는 이번 특별운전자금으로 기업에게는 재정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화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
- 구미시, 전국 최초 대규모 심폐소생술 교육 나선다 구미시가 지난 2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강보영)와 심폐소생술교육 위?수탁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과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회장이 참석,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전에 기여하고자 시 산하 전(全)공무원과 시의원, 통?리장 및 직장민방위대장 등 2400여명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오는 4월~7월까지 시청민방위교육장 체험장에서 1조 50명씩 교육이 진행되며, 이론(1시간) 및 실습(3시간) 총 4시간의 실습위주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양 기관은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기본계획과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기 위한 홍보 사회봉사 제도개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
- 오지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준)가 3월~11월까지 9개월간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해평면, 장천면의 12개 오지마을을 찾아 3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체조 등 15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지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중에서도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직접 방문, 노인회관, 마을회관 등을 이용하여 주민의 요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마을평생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노래, 생활체조, 미술심리, 힐링웃음 등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5개 통합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이 요구를 반영한 실버건강체조, 한지공예, 국학기공 등의 10개 개별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석준 회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는 오지 지역에서도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고 구미시의 마을평생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구미시가 양성한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123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박람회 자원봉사 등 평생교육 소외지역 해소 및 자신의 살고 있는 마을의 평생교육 활성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
- 구미보건소 오는 11월까지 ‘예쁜치매쉼터’ 운영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100세 시대’에 주요 사회문제로 대두된 치매의 예방·관리를 위해 3월 21일~11월 9일까지 지역 경로당 11개소에서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예쁜치매쉼터는 ‘나이야 가라, 치매야 가라’라는 주제로 동지역 11개소 경로당의 재가 경증치매환자, 인지저하자, 고위험군 등을 포함한 166명을 대상으로 주2회 연48회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쉼터 운영진은 보건소 통합보건 전문담당자 10명과 자원봉사자 33명으로 구성된 11개의 팀이며, 자원봉사자는 보건소 소속의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봉사자’ 이외에도 구미시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봉사단’(회장 최승복) 10여명도 함께 참여한다.쉼터의 인지강화프로그램은 미술·작업회상·신체단련·감각작업·음악 5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순환되어 제공된다.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의 진행속도를 지연하고 인지 저하자 및 고위험군 등의 대상자에게 치매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014년 시작된 예쁜치매쉼터는 지난 2009년~2013년까지 진행한 노(No)~노(老)건강교실(8개소 8주)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 운영 평가 결과 치매선별검사 평균 24.5점에서 25.7점으로 인지기능 향상, 노인우울검사 5.8점에서 3.9점으로 우울정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올해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치매 친환경조성을 위한 ‘치매보듬마을(원평2동)’ 운영,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등 치매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
- 도립구미도서관, ‘나만의 보물책’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이 한국교육전문가협회와 함께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6 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찾아라, 담아라. 나만의 보물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늘 나에게 의미 있는 것들, 우리 가족의 산책길, 친구들과의 놀이터 등 나만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은 무심코 지나쳤던 산책길과 골목길을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찾아라, 담아라. 나만의 보물책!’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사무실(054-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6
- 2016년 구미시 제안 공모전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2016년 구미시 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정추진방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공모전의 테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희망찬 행복도시 조성’으로 △미래 성장동력 경쟁력 제고 방안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공간 확충 △역사?문화 브랜드화 및 명품교육 도시 조성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 등 시민의 편의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응모는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와 시 홈페이지, 읍면동에 비치된 제안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된 제안은 과제별 해당부서에서 1차 채택심사 후 최종적으로 내부심사에서 창안등급을 결정하여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공터_다, 가족 토요문화학교 및 직장인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이 초등생 가족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문화학교의 무료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초등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2016 경북 꿈다락토요문화학교 ‘HaHa! HoHo! 가족은 웃음이_DA!’로, 매주 토요일 아동 및 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수강생을 대상으로 연극과 복합예술장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관계개선 및 소통방법을 찾아가도록 도와준다. 수업은 오는 4월 2일~12월 3일까지 총 30차시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진행되고, 초등저학년과 학부모 1인 이상 또는 초등고학년과 학부모 1인 이상 가족을 각반 20명씩 총 40명 20가족을 모집한다. 이 밖에 공터_다는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창을 열_DA!’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나를 돌아보기’, ‘나를 이해하기’, ‘나를 사랑하기’ 등 삶의 주체인 나를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자료들을 기반으로 연극을 창작해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은 오는 4월 6일~11월 6일까지 총 25차시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10시까지 진행된다. 지역에서 근로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 두 교육 모두 소극장 공터_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아트센터DA 지하)와 상상공간 놀_다(3층)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3월 14일부터 충원시까지.참가 문의 및 접수 : 054-444-06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
- 한국산업인력공단, 구미대 학위연계형 일학습병행제 본격 실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고창용)는 3월부터 ㈜효성 구미공장 등 32개 기업 274명의 학습근로자에 대해 구미대 기계공학과 등 8개 학과에서 학위연계형 일학습병행제를 지원한다.경북지역에서는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학위연계형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는 학습근로자는 학비 부담 없이 무료로 기업현장과 구미대학교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자체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채용하여 현장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이 프로그램을 마친 근로자는 소정의 평가를 거쳐 신직업자격 또는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이번에 학위연계형으로 선정된 기업의 학습근로자는 학위취득에 필요한 학점의 50%를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시간으로 인정받게 되며 2년 동안 회사와 학교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산업현장의 실무중심 핵심인재로 성장하게 된다.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일학습병행제의 정착단계에는 자격연계형이 대부분 이었으나 향후 지역 내 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위연계형 지원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고창용 지사장은 “일학습병행제는 우리나라 고용시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과다한 대학진학율과 학교와 산업현장의 인력수급 미스매치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기재가 될 수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054-462-63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