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2016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시작 구미시가 ‘책 속에 흠뻑 빠지자’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6년 ‘한책 하나구미 운동’을 새롭게 시작했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16년도 한책 하나구미 운동의 시작은 올해의 책 추천으로 시작된다.시는 오는 2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6년 한책 하나구미 운동 도서 추천을 실시하고 있다. 추천방법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에서 책 추천 양식을 작성하거나 6개 도서관(중앙·인동·상모정수·선산·봉곡·도립 구미) 및 작은 도서관(원평, 해평), 왕산기념관,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 자료실에서 직접 작성하여 해당 도서관 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시민들이 추천한 책은 ‘한책 하나구미 운동’운영위원회에서 후보 도서를 5권 선정 후, 시민들로부터 올해의 책 선정 투표를 거쳐 최종 한권이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180여권의 책이 전 계층으로부터 추천되어 ‘설흔’ 작가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다’가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됐다. 백승해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올해는 한책 운동이 10주년으로 어느 해 보다 의미가 깊은 한해로 많은 시민들이 올 해의 책 추천에 참여하여 전 시민이 책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지난 2007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운동’으로 전 시민이 매년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을 통한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하나의 구미로 나아가고자 하는 독서생활화 운동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구미공단 헛소문에 ‘가슴앓이’ 구미 공단이 헛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구미시는 최근 지역 전역에 소위 ‘카더라 통신’에 따른 유언비어가 번져 중소기업과 시민의 불안감이 팽배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자본 유치 난항, 기업 투자유치 저해 등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판단, 적극적인 진화에 나서는 모습.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구미시의 총생산액이 2013년 이후 반토막 났다는 보도에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확인한 결과, 이는 생산실적의 산출방식이 변경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2013년까지는 대기업의 해외시장 실적이 총생산액에 포함되어 산출됐으나 2014년 부터는 동실적(20조원 정도)이 산출에서 제외됨에 따라 수치상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임직원 2000여명이 타지역으로 이전하고, LG이노텍 생산라인이 중단 및 휴업된다는 괴소문에 대해서도 ‘근거없는 헛소문’임을 분명히 했다.해당기업 임원은 “이러한 헛소문이 무책임하게 퍼져 지금까지 수십년간 구미시와 함께하며 매년 시민을 위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하는 등 힘겹게 쌓아온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고, 협력업체 불안감 가중 등으로 기업에 불필요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밖에 대기업 이전으로 인해 구미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등의 소문에 대해서는 실제 구미시 전역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안정화로 일부 가격의 하락은 있으나 여전히 대부분의 신축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이러한 유언비어가 단순히 괴소문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유언비어로 인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기업의 신?증설 투자유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가 추진해온 각종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민간투자가 난항에 빠질 우려가 제기되는 등 직접적인 손실이 예상된다.구미시 관계자는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확인한 결과 파주 운정 신도시 아파트 분양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헛소문으로, 소문의 피해자인 구미시와 해당기업은 공조를 통해 괴소문에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배려하는 교통문화 우리 함께 실천해요 구미시가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구미시는 지난 5일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캠페인 동영상 촬영에 나섰다. 동영상 촬영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녹색어머니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과 구미버스 등 교통종사자, 구미경찰서 포돌이?포순이 및 구미시청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송의 신나는 노래에 맞춰 동영상을 촬영하고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나부터 시작해요, O 오늘부터, S 서로 다 같이 배려를’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가진 후 SNS를 통하여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이날 촬영한 동영상은 SNS(페이스북, 유튜브등)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구미시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영석 영천시장, 이희진 영덕군수를 지명했으며 동영상은 페이스북(교통문화 실천운동)과 구미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3
- 2016년 구미시 제조업체 현황 조사 구미시가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수립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등 구미시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2016년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구미시제조업체 조사는 1월 25일~2월 23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이번 조사에서는 지역 제조업체 현황에 대한 기본조사 외에 구미시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를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제조업체 현황조사는 지역 3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2015년12월 31일기준으로 제조업체의 가동현황,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 수 등 총 19개 항목(자동차 관련 생산업체의 경우 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기업사랑본부 김홍태 단장은 “구미시 제조업체 현황조사는 구미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과 향후 기업투자유치 전략 마련, 나아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과 같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업체 협조와 조사원들의 성실한 조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30
- 구미시, 올해 학교급식 사업비 149억여원 확보 구미시가 올해 학교급식 관련 사업비로 149억6300만원을 확보, 지역 195개 유치?초?중?고?특수학교 학생 7만1천여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구미시는 지난 20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 15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6년도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학교급식 확대 관련 심의 및 의견수렴을 위해 열렸다.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7개의 사업으로 나뉘며 △초?중학생 급식비 지원사업 83억6700만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46억3600만원 △유치원 급식용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사업 2억7800만원 △친환경 쌀 구입 차액 지원사업 3억4200만원 △학교급식 후식용 우수농축산물 구입 지원사업 1억6800만원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 9억6800만원 △축산물 시범급식 사업 2억400만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올해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축산물 지원 단가를 1식당 초등320원, 중등400원, 고등(특수)498원으로 평균340원에서 407원으로 대폭 인상하고 요구르트, 한과, 곶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후식용 우수 농축산물 지원 품목을 10개로 지정해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학교급식도 교육의 일환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학교급식 지원 확대와 질적 향상을 통하여 구미시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도립구미도서관, 초중 독서회원 모집 경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이 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도립구미도서관은 초등 4~5학년 대상 ‘책을 읽는 아이들’을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3시, 중학생 대상 ‘금오청소년독서회’를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하고 있다.이 독서회는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면서 성숙한 토론 기법을 배울 수 있다. 또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주제도서에 맞는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독서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초등독서회는 어린이자료실(054-450-7003), 청소년독서회는 일반자료실(054-450-7001)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구미시 전직원, 행정종합관찰제 참여 구미시가 민원발생 우려사항의 적극적인 해소와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시 시민이 느낄 불편사항이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달·처리하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이다.시는 지난 4월~5월 두 달간 ‘행정종합관찰제’운영을 통해 파손된 도로·교통 시설물, 불법광고물 및 도시환경 저해 요인 등을 공무원이 선제적으로 1160건을 발굴, 1178건을 처리했다. 분야별로 도로 478건, 광고물 322건, 쓰레기 131건, 교통시설 118건, 녹지공원 67건, 불법단속 56건, 기타 88건으로 발굴·처리했다. 이 제도는 문서처리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진행되므로 업무처리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예산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김영준 새마을과장은 “모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본인의 업무분야가 아니더라도 행정의 시야를 넓혀 시민불편 우려사항 및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관찰하여 조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종합관찰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밤 10시까지 여는 ‘별빛약국’ 운영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지난 14일 카톨릭종합약국에서 구미시약사회 회장 및 임원 등 지역 보건의료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약국 현판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약사회와 지역보건의료관계자간의 소통을 통해 시정과 보건의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논의했다. 별빛약국은 기존 약국이 병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어 야간시간 약국 이용에 제한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운영된다.구미보건소는 지역 내 10개소에 권역별 별빛약국을 밤 10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하고, 원활한 의약품 구입을 통해 야간시간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별빛약국은 카톨릭종합약국(원평동), 21세기약국(송정동), 신평약국·아시아약국·마트약국(신평동), 구미이마트약국·프라자약국(광평동), 구평경북약국(구평동), 한우리약국(인의동), 수복약국(구포동) 등이다.구건회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약국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구미시약사회와 연계하여 별빛약국을 운영·홍보하며, 향상된 의약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근로자 임금 7억여원 체불 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호현)과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이용민)은 지난 10일 54명의 근로자 임금 7억4400백여만원을 체불한 ㈜A 제조업체 회장 이모(69)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아들 대표이사 이모(37)씨에 대해 불구속 수사중이라고 밝혔다.구속된 이모씨 및 불구속 수사중인 아들 이모씨 부자는 구미시에서 4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을 개인자산인 건물신축 비용 및 아내 소유의 상가건물 매입비에 대한 대출금 상환 등 개인자금으로 빈번히 사용했다. 또 근로자들의 임금은 지급하지 않으면서 본인들은 고급 외제승용차 운행, 고급아파트 및 호화저택(정원수만 1억원 이상)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임원들에게 중형차 제공과 차량유지비까지 법인카드로 지원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해자 중 병역특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근로자는 몸이 아픈데도 어려운 집안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해 근로하였다가 피의자들의 임금체불로 가족 전체의 생계가 위협을 받는 등 그 피해사실이 극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하청업체에 도급비(1천 4백여만원)를 지급하지 못하자 체당금으로 해결하기 위해 허위로 하청업체 직원들이 원청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지시 및 고소장을 제출케 하여 수사에 혼선을 일으켰다.회장 이모씨는 동 법인에서 퇴직한 것으로 서류를 허위로 작성?제출하고 자신의 퇴직연금 부담금만은 전액 납부하여 퇴직연금을 따로 챙겼고, 아내인 김모씨 명의로 페이퍼 컴퍼니를 만들어 도급비를 이체받았다. 또 이들은 이모 회장의 딸을 허위로 법인 및 개인사업장의 근로자로 등재시키고 임금을 지급하는 등 법인 및 회사자금을 배임?횡령하여 마음대로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담당 근로감독관 신광철 팀장은 “피의자들은 수차례의 출석요구에 불응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면서 근로자들에게 고용노동부에 고소를 하면 벌금만 내면 되고, 임금체불은 국가의 체당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고 파렴치하여 일벌백계 차원에서 구속수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
- 6월은 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6월 납기 제1기분 자동차세 15만1천여건에 19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시가 발표한 납부대상은 선납 차량을 제외한 건수로 전년 동기대비 자동차 등록대수는 6천여대, 세액은 383백만원 증가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및 건설기계 중 차량과 유사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그리고 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이나 톤수에 따라 과세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하여 과세된다.자동차세 등 구미시의 모든 지방세 납부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가능하다.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 위택스, ARS납부시스템(1899-0093), 가상계좌(납세자전용계좌), 폰뱅킹, 인터넷뱅킹, 은행 CD/ATM기, 신용카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 납부 시 카드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