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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연 & 전시 <공연>&clubs 광려중학교 국악관현악단 창단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1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31-7128&clubs 경남대 음악교육과 ‘졸업생 음악의 밤’일시 : 12월 1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49-2341&clubs 나루터무용단 제2회 정기공연 ‘파랑새’일시 : 12월 2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2550-6106&clubs 경남 CBS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4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2943-6421&clubs 창원시립교향악단 제273회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6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95-5927&clubs 오영실의 트로트보다 쉬운 재즈일시 : 12월 7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clubs 악극 ‘청춘극장’일시 : 12월 7일, 8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22-1838&clubs 뮤지컬 ‘메노포즈’일시 : 12월 1일, 2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8-7924&clubs 마음의 집 노인대학 10주년 기념공연일시 : 12월 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504131&clubs 트루베르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4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2861=7767&clubs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 리사이틀일시 : 12월 6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8-7924&clubs 칸타레여성합창단 22주년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6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clubs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일시 : 12월 8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251-9199&clubs 가족뮤지컬 ‘사과가 쿵!’일시 : 12월 8일, 9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80-071-1212 <전시>&clubs 창신대학 실용디자인과 제18회 졸업작품전일시 : 11월29일~12월4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2,3전시실 문의 : 055-250-1335&clubs 한국라디오 100년사일시 : 11월19일~12월9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clubs 창원 일요작가협회전일시 : 11월20일~25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문의 : 010-8702-3694&clubs 행복한붓길 동행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문의 : 010-2250-7071&clubs 벽전 이호찬 개인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 문의 : 010-8517-7878&clubs 창원사랑 고향만들기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1-488-8060&clubs 창원그래피스정기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 문의 : 017-549-7246&clubs 경남산업디자이너 협회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6전시장 문의 : 010-6802-4642&clubs 마산수석회 수석전시일시 : 12월1일~3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 문의 : 055-242-7848&clubs 제11회 가고파분우회 분재전시회일시 : 11월19일~12월9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문의 : 010-6601-5863&clubs 창원의출항작가 구윤오 초대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55-268-7931&clubs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전시회일시 : 12월 4일~9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문의 : 055-283-7108&clubs 초설희 개인전일시 : 12월 4일~9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 문의 : 010-9331-8304 &clubs 창원수채화 작가회전일시 : 12월 4일~9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0-5144-9774 &clubs 내 인생의 작품 회원전 일시 : 12월 4일~9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6전시장 문의 : 055-269-04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해야 떠라! 희망 안고 말갛게 솟아라! 한 해가 저물어 간다. 뜨고 지는 해를 보며 불필요한 것들은 비우고, 새것을 채울 때다.검푸른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의 웅장함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지나간 세월을 되돌아 보고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해돋이. 아쉬움과 미련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일년을 맞이하자.2013년 해는 어디서 볼까? 새해 첫날 기대와 희망의 특별한 일출.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일출명소보다는 한적하고 접근하기 쉬운 창원 근교 일출 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진해시가지와 다도해의 일출이 멋진 진해 ‘웅산 시루봉’진해와 창원 경계를 이루는 장복산과 불모산 남쪽 자락이 만나는 웅산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다. 웅산은 등산 시작점도 다양해 편리하며 임도를 이용하며 쉽고 차량이용도 가능하다.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으로 편백나무 숲을 지나 야트막한 오름길 따라 웅산의 정상 시루봉에 오르면 우뚝 솟은 시루바위를 볼 수 있다. 등산로 좌우로 막힘없이 우측으로 진해바다와 좌측으로 창원 대암산과 국도25호선, 사통팔달 창원의 도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설처럼 전해지는 시루바위의 영험한 기운으로 새해를 맞아보자. 붉은 해가 용솟음치는 아름다운 마산 ‘사궁두미’‘사궁두미’라는 우스꽝스러운 이름은 ‘뱀이 활처럼 둘러져 있는 곳’이라 하여 부쳐진 이름이다. 작은 어촌마을 사궁두미는 낚시꾼, 사진작가들이 찾아낸 마산창원지역 일출명소다. 네비게이션에 ‘사궁두미’라는 단어를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가포에서 덕동 분뇨처리장 가기 전 우측 SK주유소 바로아래 도원쉼터 동백횟집간판에서 좁은 길 따라 끝까지 들어가면 된다. 사궁두미 선착장 앞에서 진해 쪽에서 작은 섬과 고기잡이배가 어울려 그림처럼 멋진 해가 떠오른다. 간절곶보다 빠른 일출을 볼 수 있는 양산 ‘천성산’전국에서 가장 빨리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양산 천성산 화엄벌. 서생 간절곶보다 높은 지역이라 다른 장소에서보다 5분 더 빨리 일출을 볼 수 있다. 좀 더 빨리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천성산으로 향해보자.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감흥을 주지만 어려움도 있다. 다행히 새해 당일은 군부대 도로(비포장도로)의 차량통행을 허용함으로 이용하면 된다. 부처님의 영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창녕 ‘용선대’창녕 관룡사 뒤편으로 1km오르면 용선대가 나타난다. 이곳은 부처님의 영험한 기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소문으로 인해 새로운 해돋이 명소로 손꼽힌다. 용선대 석조여래좌상 정면 산마루 사이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과 해맞이 긴 행렬도 장관을 이룬다. 또한 화왕산 구천지에서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보물 석조여래좌상은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한 가지 소원은 이루어진다는 명당이기도 하다.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보는 ‘고갈산’ 일출 부산의 상징물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에서 의미 있는 해 마중을 해보자. 용두산 공원 일출은 오륙도 바다에서 뜨는 해가 아니라 영도의 고갈산 중턱에서 뜨는 해를 보게 된다. 전망탑은 이용료가 있지만 동쪽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남항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용두산 공원 오르는 길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힘들지 않게 일출을 볼 수 있다. 화려한 일몰이 볼만한 ‘창원 해양관광로’마산 구산면 해양 관광로는 남해안을 끼고 도는 길 가운데 아름다운 길로 예전부터 명성이 자자하다. 작은 시골 포구의 고즈넉한 풍경과 너른 남해의 장쾌한 풍경이 펼쳐진다.이 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해거름 풍경이다. 장구섬 등 고만고만한 무인도 너머로 해가 지는데, 그야말로 명품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여간 장관이 아니다. 해가 진 뒤에도 바다와 하늘이 온통 시뻘겋게 물들며 화려하다. 남해의 절경이 한눈에 구산면 난포리 ‘봉화산’도심에서 그리 멀지않은데다 높지 않은 산봉우리라 오르기도 편하다. 진입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주차공간도 있어 한결 수월한 해돋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봉화산 정상 마산가톨릭 교육관에서는 마산만과 진해만 등 남해가 한 눈에 들어와 전망이 빼어나다. 봉화산 정상에서는 해마다 1일이 되면 구산면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를 지낸다.마산에 있는 3개의 봉화산 중에서 가장 낮은 이곳이 일출 명소이다. 해가 솟아 오르면 섬주변 바다를 선홍빛으로 물들이는 풍경은 그 신비로움이 절정에 달한다.이외에도 마산 어시장 장어구이 골목 안쪽에 있는 등대에서도 멋진 일출을 감상 할 수 있다. 철새들의 군무 어우러진 일출이 장관인 ‘주남저수지’주남저수지와 동판저수지 일대에서는 동읍 청년회가 주관하는 해맞이 기원축제가 열린다.축제는 계사년 새해 한 해 만복을 비는 제사와 함께 6시~9시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진효근씨의 톱 연주, 동읍출신 가수 박명주의 노래와 밴드 연주 등이 어울린다. 가훈 적기와 소망풍선 날리기 등이 이어지며 동읍 청년회에서 떡국과 뜨끈한 어묵을 제공한다. 주변 자연환경과 더불어 주남저수지를 끼고 해 뜨는 모습과 철새들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어 인기 있는 해맞이 장소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해를 품은 저수지의 신비한 매력에 젖어들 수 있어 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걸어 3분 거리다. 편백림이 아름다운 태복산 해맞이 축제 천주산과 편백림이 아름다운 태복산 정상에서는 재향군인회가 준비하는 희망 떡국과 덕담을 나누며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작년 태복산 해맞이 축제에는 시민 2,000여명이 참가했다. 봉림동 청년회와 창원여성회가 따뜻한 차와 떡국을 제공하는 해맞이 축제는 창원종합사격장 입구에서 열린다. 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지혜와 슬기로움으로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를 기원하며 서로 덕담을 전해보자. 진해루 2013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진해루에서는 1월1일(화) 7시 30분부터 진해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새해맞이 시민소망 기원제’가 열린다. 기원제는 천자봉풍물연희단 풍물공연과 진해문화원의 기원무 ‘태평성대’에 이어 기원문 낭독과 신년덕담, 시민소망 풍등(500개) 띄우기와 풍선(2,000개) 띄우기로 이어진다. 간식(쵸코파이)과 커피, 차와 함께 신년기념품으로 무릎 담요가 제공된다. 김한숙·박지숙·윤영희 리포터 < 2012-12-31
- 칠순 기업인 창원대서 ‘선취업 후진학’꿈 이뤄 칠순 만학도가 창원대의 ‘선취업 후진학’ 특별전형에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주)SL전자의 김정명 고문.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2013학년도 창원대 수시모집 ‘선취업 후진학’ 특별전형에서 김정명 고문이 올해 신설된 신산업경영학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창원시 내서읍 중리에 위치해 있는 (주)SL전자는, 필리핀과 중국 현지 공장과 함께 근로자 400명, 연매출액 1,200억 원의 중견기업이다. 김?고문은 1962년 마산상고(현 용마고)를 졸업한 후 현재(주)SL전자의?고문을?맡고 있으며, 회사 전체 주식의 30%을 보유한 대주주다.창원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에서, 3년 이상 산업체 경력의 실업계 고등학교(특성화고 포함)출신 재직자를 야간학부 선취업 후진학 특별전형으로 모집했다. 오는 22일부터는 정시를 통해 신산업경영(4명), 메카융합(19명), 행정(11명), 무국제무역(12명) 등 모두 46명을 선취업 후진학 특별전형 모집한다. 문의는 창원대 입학관리본부(213-4000)로 하면 된다. 신세계 마산점, 합포중에 진로직업 멘토링합포중학교(교장 이선길)와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점장 이종목)은 2011년부터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교류를 지속해 왔다.올해 3월 ‘천연비누 공예체험’, 5월 ‘더 클래식 경남’, 8월 ‘록그룹사운드 부활 콘서트’, 12월 ‘컬투 쇼’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이어졌다. 지난 주 허재영 씨 등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신입사원 5명은 합포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진로 직업 멘토링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뜻을 모은 봉사기금으로 학생들을 위한 도서 20권을 마련해 사회인이 되기까지 성장과정, 중?고교 시절의 꿈과 공부, 대학생활과 스펙 관리, 직업인으로서의 자세 등 진로와 직업에 대해 묻고 답하며 듯 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덕중, 창원남산고 특색과제 최우수학교 선정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 주최 경남교육 특색과제 우수사례 공모에 밀양초, 양덕중, 창원남산고가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도교육청은 학교교육 다양성,자율성,책무성 유도 및 학교교육의 내실을 향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실현을 위해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를 2011년부터 경남교육 특색과제로 운영해 왔다. 올해 경남교육 특색과제 우수사례 공모에 총 187개 학교가 응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초등학교로 밀양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중학교에서는 창원 양덕중학교가 최우수학교로, 고등학교?특수학교에서는 창원남산고가 최우수학교로 진해여고, 경남은혜학교, 거제제일고, 양산고가 각각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현대정밀 오춘길 회장, 경남미래교육재단 1억 출연오춘길 현대정밀 대표이사가 경남미래교육재단에 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인 오춘길 대표이사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미래를 대비한 확실한 투자는 교육을 통해 인재를 키우는 것이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현대정밀은 지난 1979년 창립이후 굴착기와 지게차 핵심부품을 전문 생산하며 전 세계 볼보 건설기계 굴착기 공장과 클라크 지게차 공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초우량기업이다. 녹색생활실천 인증샷 공모전 시상‘환경을 생각하는 현명한 경제인 될래요’ 등 6건 수상작 선정 창원시 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와 창원YMCA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한 ‘창원시민 녹색생활실천 인증샷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대상은 안 쓰는 물건을 교환하는 학생장터 모습을 담은 ‘환경을 생각하는 현명한 경제인이 될래요’의 홍지혜(성산구 상남동) 양이 차지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의 공모 결과, 내복 입고 요가놀이하기와 우유팩 재활용 등 총77점이 접수됐다. 대상(1점) 50만원, 최우수(1점) 20만원, 우수(4점) 각 10만원과 상장이 주어졌다. 입선작 49점은 텃밭상자가, 전체 참가자에게는 절전용 멀티탭이 주어졌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관 21일 개관 조영파 창원시 제2부시장 취임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현안 해결 앞장서겠다” 조영파 신임 창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21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시민홀에서 간부공무원 등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파 제2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조영파 제2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합시 청사 및 야구장 건립 등 창원시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들을 만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기관단체를 찾아가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창원시가 ‘세계속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 제2부시장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 출신으로 지난 1966년 창원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마산시 총무국장, 창녕군 부군수, 경상남도 비서실장, 마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고 퇴임한 후, 지난 2006년 5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동환산업(주)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산업현장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 왔다.창원해경, 새해맞이 해상축제 안전관리대책 마련창원해양경찰서 계사년(癸巳年) 해맞이 해상축제 행사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새해맞이 해상축제는 진해~가거도, 마산~가거도 등 창원 2개 지역에서 유람선 2척에 200여명의 관광객이 승선해 선상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창원해경은 선상 해맞이 행사 중 일출 광경을 보기위해 선내 승객이 일시에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복 위험을 방지하고 일부 선박의 무질서한 해상진출 시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착장과 항·포구에 경찰관을 배치하기로 했다.또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을 집중배치, 긴급구조 및 구난태세를 갖추도록 했다.이밖에도 행사에 참가하는 선박 2척의 안전점검과 사업자·종사자 6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새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창원해경 박세영 서장은 “기상청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새해맞이 행사 당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시, 전국 최초 다품종 ‘벚꽃테마공원’ 조성 경남 창원시가 국내최대 벚꽃축제 도시 진해구에 전국최초 ‘벚꽃공원’을 조성한다.18일 시에 따르면 벚꽃공원은 지난2010년 6월 국토해양부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에 공모해 확정된 사업으로, 사업비 48억원(국비 24억, 시비 24억)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2013년까 진해구 장천동 175-1번지 일원의 시유지 3만 7462㎡에 조성된다.벚꽃공원에는 벚꽃 메카로서의 창원시 진해만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차원에서 벚나무 다품종 군락지 67종(벚나무 49종, 체리 18종)을 비롯해 쉼터, 전망대 등이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창출한다.이갑만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 유일의 벚꽃 테마공원인 벚꽃공원은 진해군항제는 물론 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급식, 체계적으로 관리해요”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LG전자어린이집 등 9개소 선정해 현판 부착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일 관내 급식관리를 잘하고 있는 어린이집 9개소를 선정해 ‘우수어린이집’ 현판을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선정된 ‘급식관리 우수어린이집’은 LG전자어린이집, 창원시청어린이집, 대원어린이집, 봉화어린이집, 은혜어린이집, 상남동어린이집, 용지어린이집, 덕동어린이집, 월영어린이집 등 9개소다.이번에 현판을 부착한 어린이집은 센터의 지원서비스에 따라 위생수준의 향상과 식단 활용정도를 높인 체계적인 영양관리, 그리고 지속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을 향상시킨 시설이다.현재 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6월 9일에 개소식 이후, 창원 관내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총 140개소에 대해 위생관리, 영양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사업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인력이 보강되고 회원수도 대폭 확대하여 어린이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영양 및 위생지원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2012 제야음악회 ‘시간의 흐름 속으로’ 인종과 국경을 넘어 전 세계와 세대에 걸쳐 화합과 소통을 이뤄내는 데 음악만한 게 또 있을까. 창원문화재단과 UN 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2012 제야음악회’가 올해 마지막 날을 장식하며 웅장하게 울려 퍼진다. 지휘계의 신데렐라 김봉미가 지휘봉을 잡고 창원시향 협연의 선율에 맞춘 클래식과 뮤지컬의 감동적인 무대로 꾸미는 제야음악회와 함께 한해의 마무리와 신년의 기쁨을 동시에 느껴보자. 자정에는 카운트다운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움과 동시에 공연 후 새해소망 카드를 적어 보내는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된다. 남경주와 최정원의 코러스 뮤지컬 조로 중 ‘Balia me’, 뮤지컬 시카고 중 ‘All I care abaut’, 쉘브르의 우산 주제곡 ‘I will wait for you’ 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 등 주옥같은 멜로디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일시 : 12월 31일(월) 저녁 7시 30분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티켓 : VIP석 50,000 문의 : (055)268-792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l.net 송년콘서트, 겨울 그리고 세男子에 대하여 흐르는 강물처럼 시간이 흐르고 지나 어느새 깊은 나이가 된 세 남자. 최백호, 구창모, 권인하. 그들과 함께 보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노래로 기억의 뒤 안을 더듬어보자. 낡은 사진의 추억을 더듬으며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낭만에 대하여, 입영전야, 영일만친구, 내마음 갈 곳을 잃어, 고독 등 35년 노래인생의 최백호가 젊음과 낭만을 노래하며 영원한 청년을 과시한다. 구창모는 모두다 사랑하리, 희나리,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옥같은 명품 히트곡을 들려준다.세 번째 남자 권인하는 절규하듯 사랑을 외치던 故 김현식을 떠올리게 한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등 외로운 영혼들의 설렘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일시 : 12월 29일(토) 오후4시, 7시30분 공연장소 :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티켓 : R석 77,000원문의 : 1588-8908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l.net 어린이 미술 체험展,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 보고 느끼고 만지고 표현하는 미술 체험전,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가 겨울 방학과 함께 내년 2월 17일까지 성산아트홀 1층 전시관 1층에서 열린다. 성산아트홀이 처음으로 야심차게 마련하는 어린이 미술체험전이다. 다양한 색채와 함께 아직 틀에 매이지 않은 영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일깨우며, 풍부한 감성자극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 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전시다. 첫 번째 섹션 ‘마티스의 예술 속으로’에서는 다양한 색감과 재료로 표현된 작품들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함으로써 작품 감상을 통해 즐거움과 생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한다. ‘마티스 예술체험’에서는 즐거운 놀이를 통해 숨은 감각을 자극하고 끌어내 사고를 확장하게 한다. 마지막 섹션 ‘마티스의 아뜰리에’는 명화 속에 숨겨진 마술 같은 조형 권리와 재미 있는 명작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의 내면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자극한다. 문의 : (055)268-7931~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l.net 성산도서관, 시민 글모음 ‘성산글꽃’ 펴내 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에서는 시민들의 글을 모아 ‘성산글꽃’을 발간했다. ‘성산글꽃’은 성산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회와 인문학 공부 모임 등 도서관 회원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쓴 글을 수록한 글 모음집이다. 첫 발간인 이 책에는 책마루어린이독서회 등 3개 독서회원과 성산인문학 공부모임 회원들의 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참가자 후기 등 작품 16편이 실렸다. 또 올해 북스타트도서, 독서회토론도서, 성산인문학강좌 및 인문학공부모임 관련 도서목록을 수록해 독서회 등의 1년간 활동을 살펴볼 수 있게 돼있다. 성산도서관 팽미경 관장은 “앞으로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생각과 느낌을 담은 글 모음집을 매년 발간할 계획”이라 밝혔다. ‘성산글꽃’은 성산도서관과 상남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 문의 : (055)225-7401, 7403 윤영희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신나는 눈썰매 타고 추억 ‘씽씽’, 행복 ‘쌩쌩’ 겨울방학이 시작됐다.춥다고 아이들과 답답한 실내에서 웅크리며 소일하기엔 겨울방학이 너무 짧다. 하루쯤 아이들에게 신나게 눈썰매를 타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창원에서 1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도착해서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을 소개한다. 미리 눈썰매장 홈페이지에 들어가 할인 카드 및 할인 이벤트 정보를 검색해 보고 간다면 알뜰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부곡하와이 스노우파크 경남 창녕에서는 눈썰매장 개장과 함께 눈과 얼음 세상을 만나는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열린다. 22일부터 1월27일까지 부곡하와이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는 ‘신이 내린 축제’를 콘셉트로 눈과 얼음, 빛이 한데 어우러진다. 올해 축제의 테마는 ‘얼음나라’ ‘눈의 나라’ ‘겨울나라’ ‘추억의 놀이’ 등 4가지다. ‘얼음나라’는 얼음조각 캐릭터와 초대형 얼음성벽, 얼음미끄럼틀, 얼음미로, 얼음터널, 얼음하프, 얼음체스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관을 비롯해 신화관, 아쿠아리움관, 명화관 등이 조성된다.야외 이벤트인 ‘눈의 나라’는 독특한 눈 조각품을 볼 수 있고, ‘겨울나라’는 스노우파크 눈썰매장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 기슬로프 110m(성인용)와 지니슬로프 90m(어린이용) 등 2개 슬로프가 재미를 더하는데 최대 수용인원은 1천명이다. (055)536-6331 ◈거창 수승대 거창군은 매서운 한파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올해 겨울철을 맞이하여 수승대 눈썰매장을 지난 22일 개장했다.수승대 경내에는 관수루, 구연서원, 요수정 등이 있어서 눈썰매의 즐거움과 함께 조선시대 선비들의 문화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번 겨울철에는 눈썰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겨울철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또한, 금원산 얼음체험장, 위천면 황산 한옥과 벽화마을, 북상면에 있는 월성계곡 주변의 휴양지 등 주위의 볼 거리,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거창군에서는 2,400㎡의 눈썰매장을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화명생태공원 개장 첫 해인 지난 2011년 3만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몰려 부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내 눈썰매장이 보다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21일 개장해 내년 2월 17일까지 운영한다.길이 81.5m, 폭 18m, 높이 7m 의 눈썰매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화명 야외눈썰매장의 입장료는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으로 책정됐다. 낙동강사업본부는 눈썰매장 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범퍼카와 키즈 트레인 등의 놀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양산 에덴벨리리조트양산 에덴벨리리조트는 경남지역 유일한 스키장이다. 슬로프는 초중급을 대상으로 개발된 콜로라도 형이고, 코스는 크게 총 7면으로 나뉘어 있으며 정상 어느 곳에서 출발하더라도 베이스 한 곳으로 모일 수 있게 설계된 분지형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또 모든 슬로프가 완만한 폴라인을 그리고있어 온 가족형의 안전한 스킹을 보장한다. 광폭 70m의 넓고 짜릿한 눈썰매와 이글루체험, 튜브눈썰매(30M), 썬키즈(회전튜브썰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 양산 통도환타지아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한겨울엔 눈썰매장으로,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통도환타지아 썰매장은 중고생, 성인 전용 길이 120m의 대형 슬로프에서 짜릿하고 시원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0m 길이의 안전한 어린이용 슬로프로 유아들도 보호자와 동승해서 재미있는 썰매를 즐길 수가 있다.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썰매장 부속 건물의 1층과 2층에 마련된 휴게실에서 맛깔스럽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경주월드경주월드는 국내최장인 250m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눈썰매장이 아닌 ‘스키썰매장’으로도 불린다. 스키장에서나 볼 수 있는 전용 리프트까지 갖춘 길이 250m의 스키썰매장과 일반 성인용 눈썰매장(길이 130m), 어린이 전용 눈썰매장(길이 60m) 등 다양한 눈썰매장이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는 눈썰매뿐만 아니라 삐에로 마임과 동물캐릭터의 신나는 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스릴만점인 엑스존내(인버티드롤러코스터인 파에톤과 메가드롭, 토네이도 등) 놀이기구들도 탈 수 있어 올겨울 추위를 녹여주기에 충분하다. ◈진해 파크랜드, 산청 금화랜드 등 진해 파크랜드의 슬로프는 120m(어른)와 70m(어린이)가 있으며 수용인원 3천 명이다.산청 금화랜드 눈썰매장은 슬로프의 길이가 100m, 폭이 22m로 지리산 자락과 이어져 있어 주변경관이 아주 좋은 썰매장이다. 주위에 문익점 면화 시배지, 성철대종사 생가 등 둘러볼 곳이 많아 역사 유적 탐방과 함께 즐길 수 있다.울진지역 야외 빙상장 지난해 11월 울진군이 엑스포 행사장 활용 차원에서 만들었으며 400여명 수용이 가능한 아이스링크장 1천470㎡, 썰매장 510㎡ 등 1천980㎡ 규모를 갖추고 있다. 썰매장은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썰매를 전통방식 그대로 손으로 만들어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포항 죽장면에 있는 상옥슬로우시티 얼음 썰매장도 인기 만점. 상옥슬로우시티는 벼를 수확한 논에 물을 담아 8천㎡ 규모의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상옥슬로우시티 썰매장은 나무로 제작한 전통썰매 800대를 유료로 빌려주고 있으며 쌀로 만든 간편한 음식과 추위를 이길 수 있는 어묵과 음료 판매장도 있어 체험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눈이 부셔요~별빛세상 만나보세요” 연말 연시를 특별한 빛의 향연이 넘치는 곳에서 축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보성차밭빛 축제, 경주 천년의 빛 축제,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전남 보성은 물결 같은 차나무 밭이 유명한 곳. 이곳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내년 1월27일까지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일원에서 열리는 ‘보성차밭 빛 축제’가 그것.올해로 10회째를 맡는 축제는 ‘빛으로 전하는 희망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 보성차밭 2012-12-31
- “지역민들의 문화행복 지수 높이고 싶어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이상엽의 송년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5시 창원문화원에서 무료로 열린다.그는 창원대 음악과를 졸업한 지역출신 성악가다 오랫동안 마산, 창원시립합창단원생활을 거치며 미국 피바디(Peabody) 음대 대학원 성악과, 뉴욕 브루클린 음대에서 합창지휘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다소 늦은 나이에 결정한 유학이었지만 오직 음악에 대한 열망과 사랑으로 높은 적응력을 보였다. 유학중 다양한 공연 활동을 경험으로 국내외 크고 작은 무대에 섰다. “지역민들이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받고 행복지수가 올라가길 바래요. 무료 독창회 등 지역음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가곡, 아리아 등을 연구하고 있어요. 지역민들이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받고 행복지수가 올라가길 바랍니다.”또한 그는 꾸준히 지역에서 여러 합창단을 이끄는 합창지휘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역음악가 이상엽씨가 한 해 동안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생생한 독창회는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신년의 희망을 더해줄 것이다.이번 송년 음악회에서는 헨델의메시아를 비롯해 익숙한 우리가곡 산야, 거문도 뱃노래 등 다양한 장르 음악과 소프라노 백혜경과의 협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분위기 상승시키는 완벽무대를 만든다. 이번 송년음악회의 모토는 ‘Happiness Concert’로 문화를 통해 관객과 호흡하길 원하는 그의 바람이 담겨 있다. “클래식 음악이 다소 무겁고 어렵다는 선입견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소수라는 사실이 안타까워요. 음악에 대한 우선적인 제 생각은 듣는 사람을 우선 배려하고 생각해야 합니다.”그래서 요즘은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형식의 진행이 대중화 됐다. 또 하나의 방법으로 그는 대중화된 음악 영화나 드라마 속 삽입음악으로 익숙해져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추천한다. 오는 29일 창원문화원에서 열리는 바리톤 독창회 생생한 현장에서 훌륭한 관객의 주인공이 돼 보자. 그의 바리톤 음색은 베이스의 깊은 음색과 테너의 화려함을 모두 갖췄다. 바리톤 독창회 나름대로의 개성 있는 음으로 흡인한다. 바리톤만의 매력이 따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다. 열정과 감성이 혼합 된 헨델의 아리아를 온몸으로 열창한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2012 제야음악회 ‘시간의 흐름 속으로’ 인종과 국경을 넘어 전 세계와 세대에 걸쳐 화합과 소통을 이뤄내는 데 음악만한 게 또 있을까. 창원문화재단과 UN 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2012 제야음악회’가 올해 마지막 날을 장식하며 웅장하게 울려 퍼진다. 지휘계의 신데렐라 김봉미가 지휘봉을 잡고 창원시향 협연의 선율에 맞춘 클래식과 뮤지컬의 감동적인 무대로 꾸미는 제야음악회와 함께 한해의 마무리와 신년의 기쁨을 동시에 느껴보자. 자정에는 카운트다운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움과 동시에 공연 후 새해소망 카드를 적어 보내는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된다. 남경주와 최정원의 코러스 뮤지컬 조로 중 ‘Balia me’, 뮤지컬 시카고 중 ‘All I care abaut’, 쉘브르의 우산 주제곡 ‘I will wait for you’ 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 등 주옥같은 멜로디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일시 : 12월 31일(월) 저녁 7시 30분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티켓 : VIP석 50,000 문의 : (055)268-792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l.net 송년콘서트, 겨울 그리고 세男子에 대하여 흐르는 강물처럼 시간이 흐르고 지나 어느새 깊은 나이가 된 세 남자. 최백호, 구창모, 권인하. 그들과 함께 보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노래로 기억의 뒤 안을 더듬어보자. 낡은 사진의 추억을 더듬으며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낭만에 대하여, 입영전야, 영일만친구, 내마음 갈 곳을 잃어, 고독 등 35년 노래인생의 최백호가 젊음과 낭만을 노래하며 영원한 청년을 과시한다. 구창모는 모두다 사랑하리, 희나리,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옥같은 명품 히트곡을 들려준다.세 번째 남자 권인하는 절규하듯 사랑을 외치던 故 김현식을 떠올리게 한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등 외로운 영혼들의 설렘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일시 : 12월 29일(토) 오후4시, 7시30분 공연장소 :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티켓 : R석 77,000원문의 : 1588-8908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l.net 어린이 미술 체험展,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 보고 느끼고 만지고 표현하는 미술 체험전,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가 겨울 방학과 함께 내년 2월 17일까지 성산아트홀 1층 전시관 1층에서 열린다. 성산아트홀이 처음으로 야심차게 마련하는 어린이 미술체험전이다. 다양한 색채와 함께 아직 틀에 매이지 않은 영 유아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일깨우며, 풍부한 감성자극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 시키려는 의도를 가진 전시다. 첫 번째 섹션 ‘마티스의 예술 속으로’에서는 다양한 색감과 재료로 표현된 작품들을 아이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함으로써 작품 감상을 통해 즐거움과 생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한다. ‘마티스 예술체험’에서는 즐거운 놀이를 통해 숨은 감각을 자극하고 끌어내 사고를 확장하게 한다. 마지막 섹션 ‘마티스의 아뜰리에’는 명화 속에 숨겨진 마술 같은 조형 권리와 재미 있는 명작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의 내면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자극한다. 문의 : (055)268-7931~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l.net 성산도서관, 시민 글모음 ‘성산글꽃’ 펴내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에서는 시민들의 글을 모아 ‘성산글꽃’을 발간했다. ‘성산글꽃’은 성산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회와 인문학 공부 모임 등 도서관 회원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쓴 글을 수록한 글 모음집이다. 첫 발간인 이 책에는 책마루어린이독서회 등 3개 독서회원과 성산인문학 공부모임 회원들의 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참가자 후기 등 작품 16편이 실렸다. 또 올해 북스타트도서, 독서회토론도서, 성산인문학강좌 및 인문학공부모임 관련 도서목록을 수록해 독서회 등의 1년간 활동을 살펴볼 수 있게 돼있다. 성산도서관 팽미경 관장은 “앞으로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생각과 느낌을 담은 글 모음집을 매년 발간할 계획”이라 밝혔다. ‘성산글꽃’은 성산도서관과 상남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다. 문의 : (055)225-7401, 7403 윤영희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공연&전시 <공연>&clubs 2012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일시 : 12월 28일, 29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86-0315&clubs 경남 프리모앙상블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28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3522-5809&clubs MBC송년콘서트 일시 : 12월 29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1599-7448&clubs 박선희 판소리연구소 ‘판! 소리향기’일시 : 12월 29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9244-7344&clubs 2012 제야음악회일시 : 12월 31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8-7924 <전시> &clubs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전일시 : 12월 15일~2월 1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3전시장 문의 : 055-268-793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창원해경, 새해맞이 해상축제 안전관리대책 마련 창원해양경찰서 계사년(癸巳年) 해맞이 해상축제 행사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이번 새해맞이 해상축제는 진해~가거도, 마산~가거도 등 창원 2개 지역에서 유람선 2척에 200여명의 관광객이 승선해 선상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창원해경은 선상 해맞이 행사 중 일출 광경을 보기위해 선내 승객이 일시에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복 위험을 방지하고 일부 선박의 무질서한 해상진출 시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착장과 항·포구에 경찰관을 배치하기로 했다.또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을 집중배치, 긴급구조 및 구난태세를 갖추도록 했다.이밖에도 행사에 참가하는 선박 2척의 안전점검과 사업자·종사자 6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새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하고 있다.창원해경 박세영 서장은 “기상청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새해맞이 행사 당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창원시, 전국 최초 다품종 ‘벚꽃테마공원’ 조성 경남 창원시가 국내최대 벚꽃축제 도시 진해구에 전국최초 ‘벚꽃공원’을 조성한다.18일 시에 따르면 벚꽃공원은 지난2010년 6월 국토해양부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에 공모해 확정된 사업으로, 사업비 48억원(국비 24억, 시비 24억)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2013년까 진해구 장천동 175-1번지 일원의 시유지 3만 7462㎡에 조성된다.벚꽃공원에는 벚꽃 메카로서의 창원시 진해만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차원에서 벚나무 다품종 군락지 67종(벚나무 49종, 체리 18종)을 비롯해 쉼터, 전망대 등이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창출한다.이갑만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 유일의 벚꽃 테마공원인 벚꽃공원은 진해군항제는 물론 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관 21일 개관 총 9개층, 168개 브랜드 입점…키즈놀이 공간·문화센터 등 갖춰 롯데백화점 창원점이 21일 신관인 ‘영패션관’을 개관했다.1만8150㎡ 규모에 9개 층으로 이뤄진 영패션관에는 총 168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735대의 주차공간으로 편의성을 더했다.영패션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7개 층을 패션관으로 구성, 도내 최대 규모의 영패션몰을 만들었다.층별로 살펴보면 지하 1층의 경우 영캐주얼과 홍대 가로수 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편집숍이 들어서며, 1층에는 화장품, 패션, 영트랜디 브랜드가 입점했다.2층에는 대표적인 스파브랜드인 ‘자라’와 구두매장이, 3~4층에는 여성·캐주얼 브랜드가 들어섰다. 5층에는 스포츠 매장이 들어서는데 이도 도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6층은 멀티캐주얼 브랜드로 구성됐다. 패션 매장 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도 마련했다. 키즈테마파크 플레이타임이 7층에, 식당가가 8층, 친환경 문화센터와 청소년 도서관이 9층에 생겼다.롯데백화점 창원점 백운성 점장은 “이번 오픈으로 창원 지역 고객들이 인근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서도 지역내에서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창원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규모 키즈놀이공간, 대형 문화센터, 청소년 도서관 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어린이급식, 체계적으로 관리해요”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LG전자어린이집 등 9개소 선정해 현판 부착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일 관내 급식관리를 잘하고 있는 어린이집 9개소를 선정해 ‘우수어린이집’ 현판을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선정된 ‘급식관리 우수어린이집’은 LG전자어린이집, 창원시청어린이집, 대원어린이집, 봉화어린이집, 은혜어린이집, 상남동어린이집, 용지어린이집, 덕동어린이집, 월영어린이집 등 9개소다.이번에 현판을 부착한 어린이집은 센터의 지원서비스에 따라 위생수준의 향상과 식단 활용정도를 높인 체계적인 영양관리, 그리고 지속적인 교육 참여를 통해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을 향상시킨 시설이다.현재 창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6월 9일에 개소식 이후, 창원 관내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총 140개소에 대해 위생관리, 영양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3년에는 사업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인력이 보강되고 회원수도 대폭 확대하여 어린이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영양 및 위생지원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칠순 기업인 창원대서 ‘선취업 후진학’꿈 이뤄SL전자 김정명 고문 수시특별전형 합격칠순 만학도가 창원대의 ‘선취업 후진학’ 특별전형에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주)SL전자의 김정명 고문.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2013학년도 창원대 수시모집 ‘선취업 후진학’ 특별전형에서 김정명 고문이 올해 신설된 신산업경영학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창원시 내서읍 중리에 위치해 있는 (주)SL전자는, 필리핀과 중국 현지 공장과 함께 근로자 400명, 연매출액 1,200억 원의 중견기업이다. 김?고문은 1962년 마산상고(현 용마고)를 졸업한 후 현재(주)SL전자의?고문을?맡고 있으며, 회사 전체 주식의 30%을 보유한 대주주다.창원대학교는 2013학년도 수시에서, 3년 이상 산업체 경력의 실업계 고등학교(특성화고 포함)출신 재직자를 야간학부 선취업 후진학 특별전형으로 모집했다. 오는 22일부터는 정시를 통해 신산업경영(4명), 메카융합(19명), 행정(11명), 무국제무역(12명) 등 모두 46명을 선취업 후진학 특별전형 모집한다. 문의는 창원대 입학관리본부(213-4000)로 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신세계 마산점, 합포중에 진로직업 멘토링합포중학교(교장 이선길)와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점장 이종목)은 2011년부터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교류를 지속해 왔다.올해 3월 ‘천연비누 공예체험’, 5월 ‘더 클래식 경남’, 8월 ‘록그룹사운드 부활 콘서트’, 12월 ‘컬투 쇼’ 등 다양한 문화체험이 이어졌다. 지난 주 허재영 씨 등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