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 학년 맞이 봄방학 집단상담 프로그램 열려 창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자아자!나도 공부짱 - 예비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클리닉, ‘아자아자!나도 공부짱’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늘푸른전당동아리실에서 열린다. 학습검사를 통한 나의 학습 유형알기, 학습동기 및 전략 탐색, 시험전략1,2,3 단계, 시간 계획 세우기 등으로 진행된다. ●내 꿈은 내가 만든다! - 예비중학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탐색프로그램이다. 2월25일~28일까지 나의 진로유형, 직업의 의미, 가치관 찾기, 진로탐색검사 및 해석, 드림 맵, 미래계획세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지원팀(055-273-2010, 225-3877, 3889)로 문의하면 된다. 규방공예지도사에 도전하세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라져가는 전통 규방공예를 보급 계승하기 위해 2012년부터 규방공예지도사 교실을 운영한다. 전통규방공예 초급과정 이수자를 위한 올해 규방공예지도사 과정이 3월 6일(수)부터 6월 5일(수)까지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열린다. 전통 바느질 이론과 생활용품 만들기 실습에 이어 규방공예지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25-5512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영어 공부, 즐기면서 하는 게 ‘최선’ 자녀의 영어공부는 부모들의 영원한 딜레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만 정작 결과에 만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공부는 첫 단추를 어디에서 어떻게 끼우느냐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영어 공부의 핵심은 ‘재밌고 즐겁게’ 라는 FLP영어전문어학원. 특별한 커리큘럼과 철저한 동기부여로 영어가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FLP영어전문어학원 송상민 원장에게 영어 재미있게 즐기는 법을 들어본다. 구어적 표현, 영어 말하기대회 통해 자신감 길러올해부터 공교육 현장에서는 제9차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영어 학습이 적용되면서 학교에서도 ‘말하기, 쓰기’ 중심의 영어교육으로의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FLP어학원은 말하기 중심 교육시스템, 구어체 표현 어학원으로 그 성장세를 키우고 있다. FLP의 수업은 단순히 주입식이 아닌 발표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수업이 진행된다. 소수정예, 100% 영어로 수업이 이루어져 분위기나 참여도가 높다. 수업자체가 활자보다는 기본적으로 구어적 훈련에 집중해 어휘력을 올리고 말하는 법을 가르친다. 구어적 훈련은 매달 Video Log시스템으로 표현된다. 중요 패턴들은 교사 학생간에 문항, 지문 형태가 아닌 그림, 묘사 형태로 구어적 질문에 대답 하는 녹화 형태로 마무리 된다. 결국 1:1로 점검받게 된다. 처음에는 이런 훈련을 힘들어 하지만 3~6개월이 지나면 자기패턴들이 많아져 문장력이 강해지고 구어 반응 속도도 빨라진다. 송 원장은 “단순히 암기해서 익히는 어휘학습은 망각되기 쉽다. 하지만 어휘를 자기 패턴에 녹이고, 시스템 속에서 활용하면 오래 지속된다”고 설명한다.FLP의 장점은 수많은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실력향상과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이다. 영어에 주눅이 들던 아이도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고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결과치가 시상으로 입증된다. 각종 교내대회, 전국 대회 본선에 진출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다양한 체험환경 제공으로 영어 학습 동기부여송 원장은 “재미라는 자기 동기 부여가 없다면 영어 학습에 대한 의욕, 능률을 욕심 낼 수 없다”고 한다. FLP에서는 원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체험환경을 제공한다. Role Play Day, 뉴질랜드 캠프, 영어뮤지컬(Broadway the kids), Stamp market 등 저학년들은 놀이와 게임을, 고학년들은 디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상황에 접촉시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이 될 수 있게 한다. 매월 4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Role Play Day는 한 달 동안 배운 영어를 활용해보는 날이다. 원 전체가 영어체험마을이 되어 다양한 토픽 아래 각 교실에서 일정 테마를 가지고 영어의 순발력과 적응력 등을 학습시켜준다. 테마를 매달 바꿔가며 진행해 학습과정에서 익혔던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Job(직업)체험은 다양한 직업을 통해 영어실력을 활용하고 즐기며 주어진 상황을 내가 주인공 되어 연기해 볼 수 있다. 모든 클래스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영어로 물건을 살 수 있는 Stamp market, 아이들에게 칭찬과 자극을 많이 해주는 방법 등으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뉴질랜드 캠프는 학원자체 캠프로 유학원이나 전문프로그램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영어 뮤지컬수업(BTK)으로 영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하며 보충학습(Review day) 등을 통해 영어에 끝없는 자극을 준다. Video Log, 학생관찰일지 통해 디테일한 관리매월 기록되는 Video Log 시스템은 학생들의 영어 학습 성향에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다. 자신이 배웠던 것을 선생님과 함께 어울려 풀어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아이들이 언어를 표현하는 방법의 변화를 그대로 녹화해 단순히 시간만 떼우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몇 개월 전에는 어땠는지, 부모들이 걱정하는 부분들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교사는 학생 하나하나에 대한 관찰일지를 매주 단위로 디테일하게 관찰된 수업 내용과 태도를 바탕으로 작성한다. 수업, 태도, 발표, 작은 습관까지도 세밀하게 점검하고 교사 모두 공유한다. 지속적인 학생관찰일지를 통해 학생 개인별 성향과 부족한 부분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관찰일지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디테일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도움말: FLP어학원 송상민 원장문의 : 055-266-0506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Mini interview- FLP영어전문어학원 송상민 원장“진정한 영어 사용자로 키우는 게 목표”영어는 단기간에 단순 암기나 주입식으로 되는 게 아니다. 제대로 된 방향성을 가지고 영어 사용자로 키워야 한다. 향후 바뀌게 될 입시 환경에서도 진정으로 영어를 사용하고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이 성공하는 분위기로 전환 될 것이다. FLP영어전문어학원 송상민 원장은 “중요한 것은 교사가 디테일한 관심을 가지고 칭찬 중심의 교육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송 원장은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실력을 끌어 올려주면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속에서 미친듯이 영어를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은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결과적으로 앞설 수밖에 없다. 송 원장은 “FLP만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진정한 영어(언어) 사용자로 키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영어는 단기간에 단순 암기나 주입식으로 되는 게 아니다. 제대로 된 방향성을 가지고 영어 사용자로 키워야 한다. 향후 바뀌게 될 입시 환경에서도 진정으로 영어를 사용하고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이 성공하는 분위기로 전환 될 것이다. FLP영어전문어학원 송상민 원장은 “중요한 것은 교사가 디테일한 관심을 가지고 칭찬 중심의 교육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송 원장은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실력을 끌어 올려주면 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속에서 미친듯이 영어를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은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결과적으로 앞설 수밖에 없다. 송 원장은 “FLP만의 다양한 커리큘럼과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진정한 영어(언어) 사용자로 키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소중한 문화도 즐기고 특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주말을 설레게 만든다. 계사년 정월대보름 24일(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복조리, 전통의상, 다듬이, 절구, 지게 등 풍성한 민속 문화와, 팽이치기, 굴렁쇠, 투호,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재발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복조리 등 특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씨름, 윷놀이 등 세시풍습 6개 종목별로 경남 민속왕을 뽑고 우승자는 경남도지사 기념상패를 받게 된다. 다양하고 풍성한 민속 문화를 체험한마당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문의 : 211-4766/ 274-3170)집안의 행복과 안녕, 마을의 풍요와 화합을 비는 정월대보름달집 태우기 및 달맞이 기원행사도 서상동 남산공원과 대원 레포츠 공원 민 창원의 집을 비롯해 창원 일원 곳곳에서 열린다. 가까운 주민자체 센터에 전화하면 장소 및 행사 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캐릭터 뮤지컬 천방지축 배꼼빼꼼밴드와 함께 하는 유쾌 상쾌 음악나라!EBS 인기 방영작 빼꼼이 빼꼼밴드와 함께 캐릭터 뮤지컬로 태어났다. 빼꼼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80여 개 나라로 수출된 국산캐릭터로 아이들에게 더없이 친숙하고 인기 있다. 수원KBS와 함께 환경과 스포츠를 접목한 슬랩스틱 코메디 캐릭터 뮤지컬로 유쾌하고 상쾌한 모습으로 창원 무대를 찾아온다. 캐릭터극의 재미와 함께 유아들이 좋아하는 인형들이 코러스로 등장하는 등, 각종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무대로 암전 없이 진행되는 무대 전환 등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일시 : 2월 23일(토) 오후 1시 3시, 2월 24일(일) 오후 1시 3시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티켓 : 현매 15,000문의 : 010-8855-3007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윈드오케스르타 신년음악회지역 관악인들의 열정 무대 CWNU윈드오케스트라 2013신년음악회, 제 5회 정기연주회가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서 열린다.CWNU윈드오케스트라는 창원대 출신의 관안 타악 전공자를 중심으로해 지역 관악인들로 구성된 관악전문연주단이다. 2005년 창단 이래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영화음악, 가곡, 팝송, 가요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지역의 음악 수준을 높이는데 열정을 쏟아왔다. 이번 연주를 통해 영화 레미제라블의 Stars를 비롯해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콘체르토, 클라리네 폴카 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공연일시 : 2월 26일(화) 저녁 7시30분공연장소 : 성산 아트홀 대극장티켓 : 입장권 문의 : 010-4456-0558, 010-6486-7712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피터팬, 무대 위를 자유롭게 날다 무대 위를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피터팬의 화려한 등장과 캐릭터의 출연으로 밝고 신나는 환상의 세계를 펼쳐나갈 뮤지컬 피터팬이 김해문화의전당을 찾는다. 엄마 아빠는 늘 바쁘고, 말썽꾸러기 마이클을 보살피는 누나 웬디는 엄마 아빠의 따스한 품이 그립다. 어느날 밤 이들에게 피터팬과 팅커벨이 찾아와 꿈과 환상의 네버랜드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는 아이를 끔찍이 싫어하는 애꾸눈 후크선장이 살고 있다. 피터팬과 아이들은 후크선장과 어떻게 맞서 어떤 지혜를 보여줄까. 공연일시 : 2월 23일(토) 24일(일) 오전 11시 오후2시 4시공연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 관람대상 : 24 개월 이상 문의 : (055)320-1234 (02)747-4608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창동 쪽샘 골목의 맛과 멋을 지키는 ‘삼도식당’ ‘맛집 멋집 오디세이’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꾸미는 난입니다.창원, 마산, 진해지역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립니다.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까운 맛집, 멋집이 있으면 내일신문 박지숙 리포터 메일( jssh1208@hanmail.net)로 보내주십시오. 옛날 시민극장 맞은편 창동 쪽샘 길로 들어서면 70~80년까지만 해도 젊은이들이 바글 거렸던 골목이 나온다. ‘삼도식당’은 40년 넘게 창동골목처럼 나이를 먹은 ‘역사와 스토리’있는 착한가게다. 음식에도 복고열풍처럼 향수를 자극하며 그 시절이 떠오른다. 삼도식당은 오랜 친구와 70년대의 정취를 느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삼도식당메뉴는 대패삼겹살과 소등심 두 가지뿐이다. 간략한 메뉴에서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는 특화된 맛집이구나 싶다. 둘 중 인기메뉴는 삼도식당하며 떠올려지는 삼겹살이다. 테이블마다 지글지글 삼겹살 굽는 소리가 정겹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일흔이 넘은 1대 사장부부가 이른 아침 가게 문을 열어 고기 썰고 무쇠 솥에 고슬고슬 밥을 지어 누룽지를 만든다. 특히 삼도식당의 삼겹살은 너무 굵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도톰한 ‘적정두께’를 자랑한다. 불판위에 오돌뼈 삼겹살이 순식간에 야들야들하게 윤기 자르르한 상태로 변신한다. 어머니가 손수 담근 배추김치, 갓김치, 무김치들 2년 숙성된 신 김치와 삼겹살을 싸 먹으면 느끼함 없이 ‘새~콤, 상~큼, 아삭한 맛’ 세 가지 김치 맛을 느끼며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삼도식당의 고집, ‘음식은 정직하게 만드는 것’삼도식당이 40년 세월, 2대에 걸쳐 창동 쪽샘 길의 추억의 맛집으로 사랑받는 이유가 삼도식당 영업철학에 있다. 삼도식당 가족들은 남들보다 부지런히 움직여서 좋은 재료를 구입하고 음식의 질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영업철학이자 노하우다. 재료선택 할 때도 얼마씩 돈을 더 지불해서 좋은 고기를 사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그때그때 잘라 판다. 또한 친절하며 푸짐한 리필 서비스도 손꼽힌다. “음식은 손님이 먹어보고 평가하는 것이라 속일 수 없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1대 사장님. 2대에도 고스란히 이어진 삼도식당의 고집이다. 콩알 동동 청국장, 무쇠솥밥, 묵은지도 인기만점고기를 먹고 난 뒤 꼭 맛봐야 할 음식은 직접 띄운 청국장이다. 삼삼하고 콩알이 동동 떠 있는 청국장을 스텐레스 국그릇에 담아 불판위에 올려두고 먹는 것이 매력이다. 무쇠솥에 지은 밥과 누룽지탕은 이 골목의 원조다. 기름기 있는 삼겹살 식사 후 느끼함을 없애고 염도 높은 김치들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삼도식당은 마산사람이라며 ‘아~그 집!’ 하는 곳이다. 창동 뒷골목의 맛과 멋을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 가슴속에 추억으로 남아 창동 예술촌 부활로 인해 더욱 사랑받는 집이다. 위치: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성동 131-1 문의: 055-223-2594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내일마당 ▶규방공예지도사과정 수강생 추가 모집 =모집기간 : 2월 15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모집인원 : 10명 정도 전통규방공예 초급과정 이수자에 한함, 필요시 신청인의 보유작품을 사전 심사 후 접수, 참가비 : 250,000원(실습재료비), 신청방법 : 전화 또는 방문 신청, 교육기간 : 3월 6일~ 6월 5일 수요일 13:00 ~18:00(5시간), 교육장소 : 창원시농업기술센터(생활과학관), 문의 055) 225-5511 ~ 5514▶희망주는 부모되기 초급과정= 기간 : 3월 12일~4월 16일, 매주 화요일 10:00~12:00, 대상 : 초,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60명, 장소 : 늘푸른전당 2층 교육실, 강사 : 노미애 (본 센터 팀장, 청소년상담사 1급), 신청일시 : 2월 25일(월)부터 ※ 사전예약 필수, 선착순 마감, 참가비 : 무료 신청방법 : 전화 및 방문접수 055) 273-2000~2011▶봄방학 집단상담프로그램 =아자아자! 나도 공부짱, 대상 :예비초등5,6학년, 인원: 10명, 기간: 2월25일~28일 (10시~12시), 장소 : 늘푸른전당 동아리실내 꿈은 내가 만든다! 대상: 예비중학1,2학년, 인원 : 10명, 교육기간: 2월25일~28일(3시~4시), 신청기간 : 2월18일(월)부터, 선착순 마감, 신청방법 : 전화 및 방문접수 문의 : 창원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지원팀, 055) 273-2000, 2010, 2011▶2013년 결혼면허교실 신혼기 부부교육참가자 모집=일시:3월13일~4월10일19:00~21:00 (총5회기), 장 소 : 여성회관 창원관 5층, 대상 : 10쌍 20명 (결혼 5년이하 첫아이 출산 전 부부, 예비부부), 내용 : 결혼에 대한 기대나누기, MBTI 성격검사 및 해석, 부부대화법, 예비부모교육 등, 모집기간 : 20일부터 선착순 마감신청방법 : 신청서에 의한 메일, 팩스, 방문 접수(메일 changwon@familynet.or.kr/팩스 262-9203), 문의 :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055) 225-39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내일마당 ▶취학 전 예비학부모교실 참가자 모집=프로그램: 내 아이를 위한 예비 학부모교실교육일시: 1월25일 10:00~12:00,교육장소: 여성회관 창원관 4층 교육실, 모집인원: 40명(다문화가족 취학 전 예비학부모),접수기간: 1월9일부터 선착순문의: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225-3941~5)▶겨울방학 사격교실 안내=프로그램: 공기총사격반(월ㆍ수ㆍ목 10:00, 공기권총 20발, 공기소총 20발, 회당 5,000원), 청소년 종합사격반(월ㆍ수ㆍ목 10:00, 클레이사격 10발, 화약권총 9mm 10발, 회당 2만원),모집인원: 반별 20명(중ㆍ고등학생) 선착순,문의: 창원종합사격장(055-712-0725)▶합창부 반주 자원봉사자 모집=모집기간: 1월2일부터 모집시까지,활동기간: 2013년 1월~12월, 활동일시: 매주 화 14:00~16:00, 활동내용: 복지관 회원(60세 이상) 합창부에 속한 40여명을 대상으로 연습 및 공연곡 피아노 반주, 문의: 진해노인종합복지관(055- 544-7155~6)▶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사업기간: 2013년 1월~12월,접수기간: 1월2일~모집시까지모집인원: 400명(사회공헌 317명, 시장형 83명),모집대상: 창원시내 거주 만60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남녀,구비서류: 신분증,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1통,신청방법: 방문상담, 참여신청서 작성 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가능,문의: 창원시니어클럽(055-266-5246)▶건강체조교실 참가자 모집=운영기간: 1월14일~7월26일,운영장소: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 2층 다목적홀,프로그램: 국학기공(화ㆍ목), 짐볼(화ㆍ목), 요가(월ㆍ금),접수기간: 1월7일부터 선착순,문의: 진해보건소 서부보건지소(055-225-6176)▶겨울방학 심리검사 프로그램 안내= 일정 : 2013년 1월 4일(금) ~1월 28일(월),대상 :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 장소 : 심리검사실, 참가비 : 무료, 신청기간 : 상시모집, 선착순 마감, 신청방법 : 전화 및 방문접수 프로그램: 진로탐색검사,학습종합진단검사,성격유형검사(MBTI, MMTIC) ,문의 :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5-273-2000, 2010, 2011 ▶자기성장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주제 : 자기성장프로젝트 ~ 진로코드 및 분석, 직업가치관 등의 진로탐색활동, 모집기간 : 1월 2일 ~ 활동개시일 5일전까지,운영기간 : 1월29일~1월31일, 대상 : 총10명 /중2~중3(예비중,고등학생은 신청안됨.) 장소 : 늘푸른 전당 1층 중강당실, 참가비 : 15,000원, 결제방법 : 당일현장납부(활동개시일 이후 환불불가),접수방법 : 방문접수(늘푸른전당1층사무실),일접수1318dalin@naver.com 팩스접수 055)712-0389, 문의 :늘푸른전당 055)712-0358▶2013년 마산합포도서관 문화강좌 강사 모집=모집인원 : 13명, 모집분야 : 성인강좌-서예, 문인화, 요가, 단학, 아크릴화, 한자, 연필인물화, 그림책읽기, 실버한글, 어린이강좌 - 영어동화, 독서지도, 종이접기,유아강좌-책놀이, 접수기간 : 21일까지,접수방법 : 본인 방문접수, 접수장소 : 마산합포도서관 3층 도서관사무실, 문의: 마산합포도서관 사서담당 (055- 225-7444, 74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유아부터 실버세대 모두 즐거운 도서관 긴 방학과 오랜 만에 찾아왔다는 한파가 고민으로 다가온다. 알찬 계획을 세워보지만 학원에만 맡길 수도, 엄마 혼자서 해결할 수만도 없다. 그런 고민을 끝내려 마산합포구 월영동 16길을 찾아간다. 하루 2200명의 사람들이 찾는 합포도서관은 2010년 이후 환경개선작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을 맞고 있다.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엄마까지, 그리고 일반성인과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유아에서 실버세대 모두를 만족시키는 공간생후 24개월 아이들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영유아 강좌에서부터 방학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특강과 독서교실, 뮤직팡팡, 책놀이, Fun 영어그림책읽기 , 이야기보따리 그림책, 그림책 원화전시회 등은 1층 유아/어린이 자료실에서 이뤄지는, 모두 아이들을 위한 것들이다. 아이들의 나이와 선호에 따라 골라서 참여해 볼 수 있다. 성인들은 책을 읽고 빌려볼 수 있는 2층의 일반자료실 뿐만이 아니라, 서예, 문인화, 연필인물화, 요가 등의 문화강좌를 통해 자기계발을 도모할 수 있다. 1년에 2기수로 운영이 되는데 3월에 개강을 예정으로 보통 2월경에 예약접수를 받는다. 종합자료실은 도서관 사용의 색다른 흥미를 더해준다. 원하는 영화를 특별히 마련된 좌석에서 편하게 볼 수 있고, 실버세대를 위한 귀로 듣는 오디오북, 15종에서 51종에 이르는 다양한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를 소파의 안락함을 느끼며 챙겨 볼 수 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의 원문DB를 검색은 물론이고 집에서 하기 힘든 복사나 출력도 할 수 있어 좋다. 사소하지만 재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어린이를 대상으로 방학마다 주제를 정해 북아트나 독후활동 등을 운영하는 ‘라이브러리클럽’은 계속 다시 찾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여름 1박2일 독서캠프는 아이들의 호응이 컸다. 하루를 도서관에서 먹고 잠까지 자면서 도서관을 여러모로 경험한 것이 아이들에게 새롭게 다가갔다고 한다. 또한 은행의 통장처럼, 빌려서 읽은 책들을 차곡차곡 기록해주는 독서통장은 책이 좋지만은 아이들에게는 나름의 성취감을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시에 상영하는 영화들은 꼼꼼히 살펴보자. 도서관이 책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문화감성을 위한 곳임을 다시한번 상기시킨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편리해진 도서관 이용2010년 이후 환경이 많이 개선됐다. 특히 작년 RFID 시스템을 도입해서 도서관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여러 권의 책이라도 선반에 올려놓으면 알아서 한 번에 대출과 반납이 이루어진다. 토요일, 일요일은 물론이거니와 평일에는 10시까지 자료실이 개방이 되어있어 늦은 귀가의 직장인에게도 문은 활짝 열려있다. 특히 합포도서관만의 ‘책플러스책’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빈도가 높은 30가족을 선정해서 일반 대출 권서 5권의 두 배인 10권을 대출해주고 있다. 기존의 하나로 운영이 되던 자율학습실도 두 개의 공간으로 넓혀지고 개인사물함도 미리 신청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도서관은 그저 책만 읽고 빌릴 수 있는 곳이라는 이미지는 많이 희석되기는 했다. 그러나 책이 아닌 다른 문화행사를 도서관에서 찾게 되는 경우가 드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등잔 밑을 살피는 마음으로 동네 도서관을 찾아가보자. 먼저 사이트를 방문해서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허기를 메우러 주변 식당가를 찾는 일만 빼면 종종거리며 다니느라 추위에 벌벌 떨지 않고서도 온종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문화의 바다, 도서관에서 한번 놀아보자!문의 055-225-7441박애경 리포터 octobuddy@naver.com 미니 인터뷰 - 합포도서관 김희곤 관장 “더 많은 분들의 문화 사랑방 되길”“도서관의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고 늘상 이용하시는데 그 수가 한정되어 있어서 아쉽습니다. 많이 알려지고 많이 찾아오셔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합니다.”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이 아닌 문화적 감정을 한껏 키울 수 있는 도서관은, 하루를 너끈히, 그것도 뜻있게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김희곤 관장은 말한다. 다른 도서관보다 접근성이 좋고 주차공간도 풍부하다. ‘도서관 휴일은 월요일’이라는 고정관념만 버린다면 불편할 곳이 없다. (참고로 합포도서관은 금요일이 휴관일이다.) 작은 변화들이었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많은 내실을 기해 왔다는 것이 합포도서관의 자랑이고, 주변에서 말하는 김희곤 원장에 대한 평가다.하나라도 더 전달해주고자 하는 도서관 직원들의 열정으로 인해 합포도서관은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서 함께 할 수 있는 작지만 가득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박애경 리포터 octobuddy@naver.com “도서관의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홍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고 늘상 이용하시는데 그 수가 한정되어 있어서 아쉽습니다. 많이 알려지고 많이 찾아오셔서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합니다.”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이 아닌 문화적 감정을 한껏 키울 수 있는 도서관은, 하루를 너끈히, 그것도 뜻있게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김희곤 관장은 말한다. 다른 도서관보다 접근성이 좋고 주차공간도 풍부하다. ‘도서관 휴일은 월요일’이라는 고정관념만 버린다면 불편할 곳이 없다. (참고로 합포도서관은 금요일이 휴관일이다.) 작은 변화들이었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많은 내실을 기해 왔다는 것이 합포도서관의 자랑이고, 주변에서 말하는 김희곤 원장에 대한 평가다.하나라도 더 전달해주고자 하는 도서관 직원들의 열정으로 인해 합포도서관은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서 함께 할 수 있는 작지만 가득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박애경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이주일의 산행 정보 <산악회정보> 문턱산악회1월13일 진도 첨찰산 010-3452-3495경남동우회1월13일 덕유산백암봉 010-4196-5282백운등산클럽 1월13일 대관령 010-2854-5485봉림산악회 1월13일 덕유산 010-3591-6533신한울산악회 1월13일 태백산눈꽃산행 010-5531-5455 아리랑산악회 1월13일 울진백암산 010-3044-6680 연두산악회1월13일 지리산천왕봉 011-866-2788한국명산트레킹1월13일 강원도오대산 011-877-2908함창산악회1월13일 남해호구산 010-3922-7347청심산악회1월13일 북덕유산설천봉 010-4583-7969 창원메아리산악회1월13일 울진백암산 010-4009-2016창원뚜벅이1월15일 부산갈맷길,자갈치 011-9505-8416국악산악회1월20일 지리산노고단 010-6666-5848 창원우리들산악회1월26~27일 한라산눈꽃산행 010-8834-81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스피킹 훈련 NEAT 같은 영어 인증시험에 스피킹이 자리하게 되면서 여기저기 스피킹 수업을 강조하는 문구가 넘쳐난다. 그러나 다들 한두 번 씩은 영어회화학원에 등록했다가 별 수확 없이 학원을 등졌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자신의 영어발음에 확신이 없고, 또 평소 입을 열어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대화’라는 실전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긴 겨울방학이 눈앞에 있다. 학원에 맡기고도 늘지 않는 영어실력에 불안하거나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했다면 낭독과 관련된 두 권으로 책으로 ‘엄마표영어’에 도전해보자. 매일 꾸준하게, 일정한 시간에 할 수 있게만 해주면 되는, 저렴하지만 폭발력 큰 공부법이다. 꾸준한 낭독훈련이 해답이다그러면 ‘대화’가 가능한 스피킹의 기본기를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아이에게 맞는 영어책을 골라, 원어민이 녹음한 자연스런 발음을 들으면서 큰 소리로 따라 말하는 훈련(새도잉훈련)을 끈기 있게 실천하는 ‘낭독’ 훈련에 있다.영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반대라 은연중에 한국말 어순으로 고쳐 거꾸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낭독은 앞에서부터 뒤로 영어 어순대로 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낭독훈련을 꾸준히 하게 되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이것을 매일 20분씩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컴퓨터 파일로 저장되는 녹음기(예를 들어 곰녹음기)를 활용하여 음성으로 기록해 나간다면 발전하는 아이의 영어 실력을 대번에 확인할 수 있다. 낭독으로 영어의 리듬을 익혀라 <영어 리듬 훈련>은 낭독훈련을 시작하는 처음 3주간의 시간을 도와주는 책이다. 낭독훈련의 5가지 포인트(발음, 끊어읽기, 소리 변화, 강세, 억양)를 하나씩 점검해 연습한다. 한국어와는 판이한 영어 리듬감의 시동을 거는 일이다. 책에 제시돼 있는 내용(초등 고학년 초급정도의 난위도)을 그 주의 훈련포인트(예를 들면 ‘발음’, 혹은 ‘끊어읽기’ 등)에 집중하여 제시된 Copy(무조건 따라해 보기), Self-Practice (나홀로 실습하기), Review(마무리 복습하기)의 세 단계를 통해 새도잉(shadowing 즉 말이 떨어지자마자 따라하기)을 통해 연습한다.각 포인트의 구체적인 내용까지 각 단계에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해 책 안의 ‘서약서’를 함께 작성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책 마지막의 ‘스크립트 암송훈련’ 방법을 활용해 본다면 기본기를 다지는 낭독훈련에 풍부한 내용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영어실력이다. 필수 영어회화를 반복하라 <영어회화훈련 실전다이어리>는 꾸준히 리듬을 훈련을 하면서 집에서도 영어말하기를 할 수 있게 인도하는 책이다. 생활 속에 당장에 필요한 표현들을 80일 동안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게 ‘표’를 만들어 실천하게 도와준다. 회화를 하고 싶다면서 정작 입 여는 훈련 없이 눈으로만 읽는다거나 읽는다하더라도 입에 익을 만큼 충분한 훈련을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표현들을 반복 암송하고 체화해서 영어를 습관처럼 말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준다.‘Part 1’에서는 국내에서 외국인을 만나게 되는 상황을 중심으로 일상의 기본 표현은 물론,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표현들까지 훈련한다. ‘Part 2’에서는 해외여행에서의 상황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의사소통을 위한 표현들을 훈련한다. 유용한 표현들로 가득하다. 한국에서 외국인을 만나도 부담스럽지 않고 작은 친절은 베풀 수 있을 만큼의 영어 회화, 외국을 나가지 않고서도 충분히 가능하게 도와준다.스피킹쿨루「영어스피킹 실마리풀기」(http://cafe.naver.com/speakingclue)에서 영어 리듬 훈련과 낭독훈련을 직접 실천해보고, 회화훈련 실전 다이어리와 MP3음원을 책과 별도로 다운받을 수 있는 네이버 카페가 마련하고 있다. 저자의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스피킹쿨루 카페를 적극 활용해 보기를 권한다. 앞서 소개한 두 단계는 순차적인 것이 아니라 병행하는 것이다. 낭독으로 기본기를 다질 뿐만이 아니라 다져진 기본을 바탕으로 조금씩 확장해 나가야 한다. 다양한 오디오 자료가 있는 원서들을 다음 단계의 교재로 삼는 것도 좋다. 회화연습으로 기본기를 확인하며 입 밖으로 자신 있게 내뱉을 수 있는 표현들이 늘어갈 때 두 개의 학습은 상승효과를 일으킨다. 서점 신간코너에 늘 상 등장하는 책이 바로 ‘단기’로 영어습득한다는 소위 ‘비법서’다. 모든 학습이 그렇겠지만 언어는 ‘단기습득’이 단연코 불가능하다. 양이 쌓여 질이 변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차근차근 습관화 시킨다면 영어, 내 아이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내에 잡을 수 있지 않을까.박애경 리포터 octobuddy@naver.com 저자 심재원씨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Western Illinois 주립대학에서 전산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8년 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하면서 살아있는 현지 영어를 체험했다. 귀국 후에는 한국 영어 교육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사람in)>를 공동 집필했다. <영어사고구술훈련>을 구상중이다. 이는 <영어회화훈련>, <영어회화훈련>과 함께하는 3부작이 될 것이다.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반드시 유의미한 내용을 상호작용하며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믿는 그는 현재 국립외교원(구 외교안보연구원) 고위공직자 글로벌 리더십 과정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tip) 전문가가 추천하는 낭독동화 시리즈 10 1.Hello Reader 시리즈 스콜라스틱(scholarstic)출판사2. I Can Read Book 시리즈 하퍼 트로피(Harper Trophy)출판사3. Step into Reading 시리즈 랜덤 하우스(Random House)출판사4. Oxford Bookwrom 시리즈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Oxford University Press)5. Penguin Young Readers 시리즈 펭귄(Penguin)출판사6. Usborne Young Reading 시리즈 어스본 출판사(Usborne Publishing)7. Junie B. Jones 시리즈 랜덤 하우스(Random House)출판사8. Magic Tree House 시리즈 랜덤 하우스(Random House) 출판사9. The Zack Files 시리즈 그로셋 앤 던랩(Grosset & Dunlap)출판사10. Arthur Chapter Book 시리즈 리틀 브라운(Little Brown)출판사 1.Hello Reader 시리즈 스콜라스틱(scholarstic)출판사2. I C 2012-12-31
- 타악 퍼포먼스가 ''말춤''이라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와 공연이 잇따르는 때다. 창원여성회 해든누리 타악 팀은 지난 달 30일 창원민예총 금지곡 콘서트에서 송창식의 왜불러와 지난주 21일 명서동 밝은골 마을축제에서 베토벤 바이러스 등 난타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김미욱 주부(명서동 50)는 “익숙한 가락과 재치 있는 퍼포먼스가 유쾌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주부들 사이에 타악퍼포먼스(난타)가 인기라고 한다. 이유가 뭘까. 강남타악퍼포먼스연구원 창원지사장으로 창원여성회 해든누리 난타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정수진(37) 대표를 만났다. 정 대표는 “타악퍼포먼스는 한마디로 ‘말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싸이의 말춤이 세계적으로 인기잖아요. 은근히 재밌는데다 중독성이 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이라데요. 타악퍼포먼스가 바로 딱 그거예요”라며 “회원들은 덤덤하고 지친 주부들의 최고 활력제. 스트레스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톡톡! 싱싱! 비타민이라 불러요.”라고 했다. 쉽게 도전하고 쉽게 배울 수 있어 최고 힘줘 두드려야 할 거 같아 여자는 난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한 정 대표의 답은 단연 “NO!” “타악퍼포먼스는 무엇보다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최고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누구나 도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타악퍼포먼스는 공 들인 만큼 실력 차는 나겠지만 6개월 정도면 공연 참가도 할 수 있을 만큼 배우는 진도와 속도가 빠르다고 한다. “양손에 북채 들고 몸짓을 섞어 집중하다보면 속이 후련해지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점점 더 그 매력에 빠져 세월 가는 줄 모르고 실력이 느는가하면 생활에 큰 활력소가 돼 건강해진다고들 반응한다”고 전했다. 대입 오리엔테이션 때 사물 연주를 보고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에 반해 당장 시작했으니 타악과 인연을 맺은 지 17년 째. 서울서 난타를 배워와 저녁 활동이 어려운 주부들을 모아 팀을 만들었고, 두 아이 임신하고 각각 5개월씩 10개월 외에 그녀는 단 한 번도 쉬지 않았다. 지금은 한 달 4~5회 공연(1명~10명 참가)을 올리며 행사 초청 콜이나 문화공연 등에 많이 불려 다니며 오픈 또는 클로징 무대를 주로 맡는다. 관객 호응도가 높아 계속 콜을 받는다며 “정형화된 사물놀이보다 퍼포먼스가 섞인 타악 연주라 관객 흡인력이 큰 매력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한다. 정 대표는 또 강습과 지도를 병행하며 유치원과 학교, 기업 등에서 타악퍼포먼스를 가르치는 실력가다. 송승헌의 ‘난타’와 굳이 구분해 타악퍼포먼스라 부르지만 율동과 표정, 분장과 몸짓 등의 시각 효과가 북, 카우벨, 심벌즈, 바이올린, 장구 등 각종 악기와 어울려 대중성이 크고 높다고 설명한다. 일등 후원은 남편, 미안해요 사랑해요 고마워요!4살 두 살 두 아이 엄마이자 주부로서 힘 드는 게 한 두 가지였을까? 수진 씨는 자신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일등 공신으로 남편을 꼽았다. “공연이 주로 저녁이나 주말에 있어 공연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야 해 힘들었지만, 올해 초 남편이 구미 본사에서 창원으로 와 늘 아이들을 돌봐줘 공연 외 뒤풀이나 대외활동까지 편하게 한다”며 “가족 협조 없이는 활동 못해요. 남편이 특히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남편도 재능이 많아 본사에서 콜을 받는 처지. 그러나 “승진에 문제가 생긴다 해도 현재 가족의 행복이 진짜 행복이라는 신념하에 아내의 끼와 능력을 위해 창원에 남기로 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정 대표는 음악 활동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나 장애인들과 악기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승화할 계획으로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이이다. 28일 7시 합성동 상가번영회 축제와 1월1일 마산 만날재 일출 현장에서 해든누리 공연과 함께 할 수 있다. 강남타악퍼포먼스 창원지사 : 010-3609-626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