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학년도 평준화·비평준화 일반고 원서 접수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013학년도 평준화·비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 원서를 접수한다.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도내 평준화 적용지역 53개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형공립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및 배정을 위한 원서접수를 17~21일(공휴일·토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학군별로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19개교 6,650명을 모집하는 창원 제1학군(구창원)과 4,076명을 모집하는 창원 제2학군(구마산)도 창원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10개교 3,459명을 모집하는 제3학군(진주)은 진주교육지원청 ▲김해임호고를 비롯해 11개교 4,079명을 모집하는 제4학군(김해)은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일괄 나이스로 접수한다.타 시도 중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생은 주소지 소재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나이스로 입력해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지정된 접수 교육지원청에 개별 접수하고 특례입학 대상자는 도교육청에서 직접 접수하며 총 모집 정원은 53개교 1만8,264명이다.이후 일정으로는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학군별 합격자수를 결정한 후 학교별 정원에 따라 지망학교를 배정하되 정원 초과 시 컴퓨터 무작위 추첨 배정하며 체육특기자, 교육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녀), 지체장애자, 특례입학대상자 등은 우선 배정한다.합격자 및 학교배정 결과는 2013년 1월 18일 출신중학교에서 일괄 나이스로 출력해 통보하며 등록기간은 2013년 1월 22~1월 29일까지이다.자기주도학습전형을 일정 비율 실시하는 이들 14개 학교 일반전형을 포함한 72개교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1만6,940명은 17~21일 해당 학교별로 원서를 접수하고 오는 26일 전형을 거쳐 27일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문의 : (055)268-1132창원경상대학교병원 14일 ‘첫삽’2015년 12월 개원 목표… 지하 3층, 지상 13층 708병상 규모 창원시 숙업사업 ‘창원경상대학교병원’건립이 지난 1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됐다. 창원시는 병원 유치단 구성과 함께 2007년 4월 대학병원 유치 기본계획 수립 후 전국 공모를 통한 최종 심사를 거쳐 경상대병원을 선정, 2009년 4월 경상대학교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건립부지인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 555번지 일원에 공원 해제 등 개발계획 변경 절차를 2009년 9월에 완료, 주민공람공고, 주민설명회 및 환경성검토를 거쳐 작년 5월 부지조성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얻어 부지 내 사유지 보상완료 및 문화재 정밀조사를 마쳤다.입찰공고를 통해 지난 달 GS건설 등 5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대지 7만 9743㎡, 연면적 10만 9612.45㎡에 지하 3층, 지상 13층 규모로 708병상을 갖추고 2015년 12월에 준공 및 개원계획으로 착공에 이르렀다. 에너지절약, 녹색 성탄절 보내기전력난을 막고 검소한 성탄절을 보내기 위해 ‘그린 크리스마스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창원시가 내 놓은 그린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선물 과대포장 안하기와 친환경제품 쓰기로부터 시작된다. 헌 옷, 장난감 손질해서 활용하기, 살아있는 화분나무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외출 전에는, 플러그 뽑아 대기전력 차단하기, 가스 중간밸브 및 퓨즈콕 잠그기, 차량 트렁크 정리하기, 음식 적정 량 만들기, 따뜻하게 안아주기, 냉장고는 60% 정도 채우기 등이다. 14일부터 12월 25일까지를 ‘그린 크리스마스(Green Christmas) 주간’으로 운영하며, 창원시 홈페이지에 그린 크리스마스 참여게시판(http://energy.changwon.go.kr/x-mas)을 만들어 녹색선물 설문조사 및 온라인 서명운동도 진행한다. 창원 YMCA, 중학생 대학 탐방, 미래 탐방 열어 창원 YMCA, 중학생 대학 탐방, 미래 탐방 프로그램이 내년 1월2일(수)부터 4일(금)까지 2박 3일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대학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이 대상이며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숙박한다. 이번 대학탐방 미래탐방 과정은 적성검사와 캠퍼스 투어, 직업체험을 통해 나를 찾는 여행으로 진행된다. 대학의 외피적 모습이 아닌 학문의 흐름을 통해 ‘나’는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직업체험센터 한국 잡월드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이야기를 바탕으로 내가 원하는 직업과내가 꿈꾸는 나의 미래는 무엇인지 가늠해볼 수 있다. 직업체험을 통해 자기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꿈을 그려보는 시간과 대학로 탐방을 통해 예술과 문화의 거리에서 문화 정서도 호흡한다. 대학의 변신은 무죄, 대학의 변화에 대한 특강과 학과 변화를 통해 내게 맞는 학과를 고민하며 대학생의 즉문즉답도 진행된다. 문의 : (055)266-8680 ‘2012년 창원시자원봉사자대회’ 성료창원시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주 마산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700여 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식전행사를 통해 지회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어르신 마술공연’, ‘부채춤’, ‘에어로빅 댄스’ 공연 및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영상물? 사진전시회 등이 선보였다.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전념한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130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경상남도지사 및 시장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특별함과 멋을 입혀 드려요” 애기똥풀 사랑방에서 홈패션 ‘마실공방’을 운영하는 황서경(35)씨. 그녀는 특별한 날 특별한 옷을 주문 제작해 판매한다. 한복, 드레스, 커플룩 등의 특별한 옷은 아기를 키우는 또래 주부들에게 인기다. 그녀는 옷뿐 아니라 이불, 소품 등 재봉틀로 만들 수 있는 건 뭐든 만들고 아동복, 홈패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아이와 함께 커플룩이 입고 싶어 홈스쿨로 재봉틀을 배웠어요. 취미로 배우던 것이 직업이 될 줄은 몰랐어요. 특별한 옷을 만들기에 자부심과 보람이 커요. 그 맛에 자꾸 옷을 만들게 돼요.”그녀는 공방과 문화센터를 오가며 아동복, 홈패션수업을 한다. 공방이름도 옆집에 마실 가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와서 취미 생활도 하고 속풀이도 하는 공간이라는 뜻의 ‘마실공방’으로 지었다. 이곳에서는 비슷한 또래끼리 아이 키우면서 정보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담과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다. “초보자도 약간의 감각과 손재주만 있다면 필요한 것은 다 가능해요. 요즘은 가정용 재봉틀도 기능이 다양하고 심플하고 간편해요. 처음 배우는 사람도 기본 사항만 지키고 숙지한다면 사용하는데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어요.”황씨는 처음부터 재봉틀을 구입하는 것보다 강의를 들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6개월 정도 도안 보는 법을 익히면 혼자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일과 육아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황씨는 다른 아이들의 옷을 만들다보면 정작 자신의 아이들옷을 만들어 주지 못해 미안한 부분도 있단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다정하고 최선을 다하는 엄마다. 자신이 정성을 다해 만들어준 물건에 대해 고맙다고 전하는 고객들이 있어 즐겁고 감사하고 뿌듯하다.틈틈이 인터넷 시장조사, 유행 흐름을 캐치해 남보다 빠른 감각을 익히고 꾸준히 배운다. 그녀는 요즘 털실 인형 만들기도 배우고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 양장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다.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모두가 행복한 희망콘서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음악회 모두가 행복한 희망콘서트가 경남 교육청 주최 주관으로 2월 7일(목)오후 3시 3.15아트 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남은혜학교 꾀꼬리 합창단, 8명의 여성지적장애인이 모인 의령 사랑의 집 소리샘 벨콰이어, 한빛맹학교 음악전공 시각장애 3급으로 sbs K-POP에 출연해 보아를 울린 청년으로 화재를 모았던 주인공 김수환, 시각 장애 1급으로 스티비원더 내한 공연 게스트로 참가했던 김지호군 및 설리번 관악단이 출연한다. 담배가게 아가씨, 나는 문제없어, 도레비송, 위풍당당, 롤리폴리 등을 연주한다. 공연일시 : 2월7일(목) 오후 3시공연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문의 : (055) 286-031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가족 건강을 위한 웰빙 황토집짓기 김재환 씨(중앙동·48)는 작년 직접 황토방을 지어 가족에게 선물했다. 그의 신년 계획이었다. “가족들의 화목과 일치에 큰 계기와 도움이 됐다며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김 씨처럼 귀농 귀촌 또는 촌집과 전원주택, 주말주택을 계획하는 사람 등 가족 건강을 위해 내손으로 직접 집을 짓고 싶은 사람들에게 황토집짓기가 인기다. 대목수 등 최고 강사진으로부터 직접 배우는 황토집짓기생태귀농학교 부설로 있다가 작년 말 개교한 ‘귀농귀촌 체험학교 흙으로 사는 세상’이 제 4기 황토집짓기교실을 개강한다. 2월 중순부터 8주간 12 교실로 운영한다. 심화과정교육은 해당 지자체별 귀농 신청할 때 귀농교육시간에 반영되는 특전을 준다.황토주택의 자재산출 및 견적과 구매요령, 기초형틀 잡기와 주춧돌 놓기, 재래구들과 복합구들 놓기, 황토벽돌쌓기, 흙집 관리 방법 등 황토집의 모든 것을 대목수 등 최고 강사진들로부터 아주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이수자가 집을 지을 때 자문과 기술 지도까지 AS한다. 교육기간은 8주간 12교시 장소는 함안군 법수면 우거 초등학교다. 전통 건축의 원리를 중심으로 자연과 함께 하는 집짓기21세기 화두는 후손에게 물려 줄 깨끗한 환경이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자연주의를 바탕으로 한 우리 전통주택이 주목받는 이유다. 박재근 흙으로 사는 세상 황토집짓기 학교장은 “흙벽돌, 너와, 초가지붕, 아궁이 난방, 재래식 화장실을 만든다고 생태주택이라거나 친환경주택이라 하기 어렵다. 전통주택의 원리와 요소가 현대주택과 결합된 생태건축이 이상적이다”고 말한다. 흙으로 사는 세상 황토집짓기 학교의 모토는 세 가지, ‘지구환경보전, 주변 환경과의 친화성, 주거환경의 건강과 쾌적성’이다.박 교장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빗물 재사용 등 생활 속에서 재활용을 실천해야 한다. 집을 지을 때 빛과 바람, 물과 흙과의 화합을 고려하고 깨끗한 공기와 온도, 습도, 통풍 등 쾌적한 실내 유지를 위한 재료를 사용해 건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황토, 전자파 차단에 아토피도 싸악황토집은 원적외선 온열 효과에 열까지 비축해 난방비를 30%나 내려준다. 여름엔 바깥 열기를 막고 겨울에는 온기를 뿜는다. 박 교장은 “온도와 습도 및 통풍조절과 함께 전자파 차단과 악취제거까지, 황토의 장점은 신비할 정도”라고 강조한다. 집안이 건조하면 습기를 뿜고 여름철에는 습기를 빨아들여 집안을 뽀송하게 유지해준다. 유해전자파를 차단하고 음식냄새나 담배냄새가지 흡수 정화한다. 황토 미립자속 작은 구멍으로 공기가 드나들어 환풍기와 공기 청정기 역할까지 한다. 산과 알칼리 중간 쯤 PH 8.5~9.5로 중성에 가까워 인체에 아무 해가 없다. 효율 높은 원적외선을 방사해 노화를 막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 피부미용과 신경통, 요통, 피로를 풀어주고 숙면을 하게해 건강3대 요소 중 하나인 쾌면을 해결해준다. 모두가 가족 건강과 직결된 최고 최적 효과들이라는 것. 아토피 등 특수 질환이나 암환자들에게도 황토주택은 단연 인기. 도시 아파트를 떠나 황토 집에 살면서 아토피를 극복한 사례도 많다. Daum카페 흙으로 사는 세상 (055)584-9200~1 / 010-6376-721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인트락스코리아, 2013년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기업 인트락스(INTRAX)의 한국 직영지사인 인트락스코리아가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재단(AYUSA,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전문 재단)이 운영하는 ‘2013년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을 선발하며, 인트락스코리아는 미국 본사의 직영지사로서 교환학생에 참가하는 한국 학생들의 미국 고등학교 배정을 확실하게 보장한다. 참가 자격은 출생일 기준으로 1993년 3월 15일부터 1998년 7월 15일 사이에 태어난 학생이며,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교환학생에 참가하게 된다. 필기시험인 SLEP Test 50점 이상 득점한 학생과 영어 회화 인터뷰를 통과한 학생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책상 위 입시경쟁에서 벗어나 1년간 안전한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고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며 영어 실력을 쌓고 토론력, 창의력, 리더십을 갖춰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문의 (02)2183-3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철새야, 잊지 않고 찾아와서 고마워” 올 겨울에도 반가운 철새가 찾아왔다. 봄에 왔던 여름 철새는 무럭무럭 자란 새끼와 함께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날아갔고 시베리아와 중국 만주로 갔던 겨울철새는 7000Km나 되는 먼 거리를 다시 날아왔다.힘든 여정 끝에 우리나라를 찾은 겨울철새는 쇠기러기와 재두루미, 독수리, 큰기러기, 흰꼬리수리, 큰 기러기 등이다. 한 겨울을 나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철새들의 보금자리, 우리지역에서 가 볼만한 철새도래지를 소개한다.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보자.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특집 생태체험 프로그램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8일까지 특집 생태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겨울 철새들을 직접 만나고 을숙도 일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 등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낙동강 하구 일원(을숙도, 명지갯벌, 아미산전망대)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생태체험 관찰, 생태공예품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철새 탐조체험 △야생동물 진료체험 △자연소재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생태공예 △생태판화 만들기 △하구답사 △갈대체험 등이다.20명 이상 단체 참가자는 이 기간 화~금요일 매일 오전·오후 2회씩 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야생동물 족적 뜨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단체프로그램(1천500원~4천원)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5천~7천원이다. 참가접수는 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를 통해 하면 된다.(051-209-2051~7) 한편, 지나친 토목공사로 인한 습지 파괴와 인공적인 조경으로 천혜의 철새도래지가 오히려 훼손될 수 있다며 시민·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졌던 을숙도생태공원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12월 17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생태 공원 곳곳의 나무 탐조대에서 다양한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우포늪생태관과 엘라 화석·곤충박물관 1억4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 우포늪은 1998년 국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됐고 이듬해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국내 최대 늪이다.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동·식물의 천국이다. 겨울에는 가창오리를 비롯해 쇠기러기, 발구지, 댕기흰죽지, 넓적부리, 댕기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등의 철새가 장관을 이룬다. 우포늪생태관 2층 가상 체험실에서는 우포의 사계절을 입체 영상으로 보여준다. 3D(3차원) 입체 안경을 쓰고 관람하면 계절마다 살아 움직이는 동식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우포늪 생태관 입구의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탐방로의 자연을 만끽해 볼 수도 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엘라 화석·곤충박물관에도 들러보자. 공룡과 곤충들의 화석과 한국과 외국 곤충 각각 2천 점과 곤충이 실제 살아 활동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3~4시간 정도 걸리는 ‘우포늪 생명길 탐방로’를 거닐며 새·바람·억새·갈대들이 빚어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보는 것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문의 : 055-530-2690)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과 겨울철새 탐조교실 주남저수지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와 제205호 노랑부리저어새,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동물인 가창오리를 비롯한 40여종의 겨울 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람사르문화관에서 람사르협약의 주요 내용과 생태학습관에서 주남저수지의 습지생태를 알아볼 수 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27일까지 람사르 문화관 및 주남저수지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2년 주남저수지 겨울철새 탐조교실’ 겨울특강을 열고 있다.5주 간(총10회)에 걸쳐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운영되는 철새탐조교실은 하루 30명씩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비는 무료다.교육내용은 주남저수지 겨울철 생태 및 현장탐조교육, 철새먹이주기, 자연물(새피리, 무게중심잡는 새 만들기)로 만드는 체험활동, 주남저수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과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해보는 토론활동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참가 희망자는 주남저수지 홈페이지에 신청하고, 당일 현장접수는 주남저수지 람사르 문화관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창원시 환경수도과(055-225-2798,225-3481)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내 눈으로 확인하는 신기한 마술 스토리가 살아 있는 셜록시리즈 결정판, 아시아 최초 한국최초 눈앞에 펼쳐지는 마술 최현우 매직 콘서트 셜롯홈즈2, 셜록홈즈의 귀환이 창원 무대를 찾는다.작년 마술올림픽 FISM 세계 최연소 심사위원 경력에 종편 예능부문 시청률 1위의 최현우가 펼치는 무한 상상에 함께 동승할 수 있는 무대다. 기존 매직쇼와 달리 관객과의 다가간 매직 콘서트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근두근 공개 프로포즈 이벤트도 열린다. 여친을 향한 공개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름과 연락처 등을 적어 1월 말까지 이메일(jy3795@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공연 일시 : 2월 2(토) 오후 2시, 6시 2월 3일(일) 오후 2시, 6시 공연 장소 : 성산아트홀대극장티켓 : R석 66,000원문의 : 1644-4325윤영희 리포터 ffdd7777 @hanmail.net ‘겸사겸사 콘서트 밴드’에 도전하세요도파니 예술단(단장 천영훈)이 주최하는 재능 기부 나눔 겸사겸사 콘서트가 새로운 음악 밴드를 결성하며 뜻 있는 사람을 모집한다. 기타와 베이스기타, 타악기와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등), 건반 및 피아노, 색소폰을 비롯한 관악기와 국악기(가야금, 장구, 아쟁 등) 등 연령 성별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명서동 명곡로터리 근처 도파니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겸사겸사 콘서트는 작년 1월부터 매월 재능 기부 나눔 형태로 진행돼왔다.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치료비 기부총액은 6,360,810원, 지난 주말 고 김광석 추모공연을 통한 수익금 전액은 시신경뇌종양 치료 중인 김세민 학생을 위해 썼다. 2월 겸사겸사 콘서트는 2월 22일(금) 오후7시, 영화OST와 함께 열린다. 문의 : (055)238-200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 @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학교와 사회의 긍정적 소통의 무대 김해교육지원청이 주최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We go together가 2월 5일(화) 김해문화의전당누리홀에 오른다. 학교폭력과 입시 등으로 인한 부정적 학교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학생 창작 뮤지컬로 학교와 사회의 긍적적 소통을 위한 무대다. 공부 때문에 댄스 동아리 활동을 반대하는 엄마와 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왕따를 탈피하고 꿈을 이루고 싶은 현주의 갈등이 이어진다. 엄마 몰래 댄스동아리에 가입하고 급기야 댄스대회에 나가게 된다. 아빠 없이 현주를 키우며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엄마는 댄스대회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 현주를 보고 엄마의 어릴 적 꿈을 떠올리며 서로를 이해하며 화해하게 된다. 공연 일시 : 2월 5일(화) 전 11시, 오후 2시30분 공연 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문의 : (055) 330-967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 @hanmail.net 역사야 놀자! 박물관 서당에서 배워요창원마산시립박물관이 서당교실을 연중운영하기로 했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 토요 주말 박물관서당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연중 운영한다. 박물관 서당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을 이용해 우리역사 이야기를 한문 고전으로 재미있게 읽어주는 ‘역사야 놀자!’를 운영 중이다. 지난 19일 송성안 학예사의 영상 설명 ‘삼국유사(한문)’, 자원봉사자 천유선 씨의 ‘역사를 빛낸 인물이야기’ 등이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물관 서당교실은 12월말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연중 진행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 @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창원역사민속관,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창원역사민속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교실’은 1기에 이어 2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각기별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실시한다.겨울방학어린이 체험교실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홈페이지(history.changwon.go.kr)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각기별 30명의 학생들을 선착순 모집해 1기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통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체험, 창원의 역사교육, 지역문화 유적답사(웅천 읍성, 웅천도요지 전시관), 계사년 달력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운영했다. 각 교육과정에는 분야별 전문강사가 초빙됐다.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공연& 전시 <공연>&clubs 가족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일시 : 1월 26일, 27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1661-0915&clubs 창원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일시 : 1월 29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269-9730&clubs 신포니아 신년음악회 정기연주회일시 : 1월 3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10-6473-6497&clubs 아트살롱-해설이 있는 아침음악회일시 : 1월 29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3-0315 <전시> &clubs 마티스와 춤추는 색종이전일시 : 12월 15일~2월 17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3전시장 문의 : 055-268-793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