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남교육청, 교육기부 활성화 나서 경남교육청이 교육기부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도교육청은 경남교육기부 운영지원센터 ‘E-나누미’를 구축해 교육기부 신청 및 일정관리, 인력풀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정책개발 TF팀 결과 보고회자리에서 ‘꿈이 있는 교육 공감하기(팀장 김석인 교장) TF팀’은 교육기부 활성화 및 학습 멘토링을 제시했다. 교육기부는 강사 인력풀의 재능지식을 기부하는 학습 멘토링과 학부모 인력풀의 재능?봉사?모니터링 기부 등 인적자원 기부와 장학 급식 물품 시설 및 교통 장비 포인트 온라인 기부 등 물적 자원 기부로 분류된다. 경남교육청은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E-나누미(경남교육기부 운영지원센터)를 구축, 운영해 교육기부 신청 일정관리 인력풀 구축 통계조사 교육기부 포인트 확인 등을 온라인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버리는 게 돈 버는 거! 아시나요?” 움직임이 시원하고 목소리도 크고 예쁜 이민숙(49) 씨는 잘하는 게 많다. 돕고 나누고 살리는데 주저 없이 움직이고 실천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아나바다 맞춤 주부인 그는 먹는 것, 쓰는 것, 버리는 것이 철저한 프로 살림이스트다. “결혼 전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았고 주부습진 등을 피부로 경험하며 민감히 대처했죠.” 합성세제를 외면하고 EM주방세제 EM 샴푸 등 친환경세제를 철저히 고집한다. 음식 찌꺼기 등 쓰레기 분리 또한 아주 철저하게 지킨다. 전기 아끼기, 내복입기, 보일러 적게 틀기, 걷기를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주변을 민첩하게 탐색해 좋은 방향으로의 개선을 고민한다. 먹거리 역시 없는 것 빼고는 유기농과 우리농을 고집한다. “한살림이나 우리텃밭(네이버 검색)을 이용하고, 경남여성회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 유정란을 직접 주문하는 등 우리콩 우리두부 유정란 세 가지는 반드시 지켜요”라며 ‘우리밀지키기’ 초창기부터 동참한 민숙 씨는 우리밀 재배 면적 확대에 대한 자부심도 크다. “우리밀 재배와 소비가 늘어나 아주 기쁘다. 좀 더 일상 속으로 스며들도록 홍보와 실천이 더욱 깊어지면 좋겠다”며 “제철과일은 유기농이라도 비싸지 않아요. 무엇보다 중요한 먹거리 구입은 생명에 관한 소비인 동시에 생산”이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한다.감수성이 큰 마당발 민숙씨는 최근 에코상점 2호 개점을 거들며 버리는 것이 돈 버는 것임을 절감했단다. “우리모두 필요 이상 과다하게 소유하고 있지 않나요? 3~2년 동안 안 쓰는 것 등을 주기적으로 챙겨 주변과 소통하고 나눠야겠더라고요”라며 소유로 인한 비좁음을 털고 나누는 즐거움을 통해 환경과 살림에 한걸음 다가가는 맛을 자랑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자전거 순찰하며 아이들 지켜요” 주부 이명자(55)씨는 몇 해 전 사파동주민 센터에서 실시하는 자전거무료교실 수료를 한 후 자전거로 봉사를 하게 되었다. ‘우리 지역 아이들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사파동자전거타기 실천 협의회를 주축으로 자원봉사자 24명이 지난달 ''자전거 순찰대''를 발족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파수꾼을 자처하고 있다. 주 2회 자전거를 타며 사파, 대방지구 초등학교, 중학교, 공원주변을 순찰대원 8명씩 배치되어 순찰대 깃발과 표식을 부착한 자전거를 탄 채 아동범죄 예방에 앞장선다. 또한 각종 범죄 발생 시 대처요령도 설명해주며 활동 상황과 추진 실적도 매월 구청에 보고 한다. 자전거 순찰대는 ‘순찰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동네 구석구석을 더 빨리 자세히 살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직접 자전거를 타고 찾아다녀야 문제점을 빨리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자전거 순찰대’로 봉사하는 일들은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의 돕는 값진 일이기에 우선을 둔다. 그런 이명자씨는 월요일 오전에는 창원시 노인복지회관 체력단련 실에서 노인 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기구 안전한 사용을 돕는 봉사 도우미를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다 자라버린 지금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막연하게 여겨졌던 봉사는 노력과 실천이라 말하며 세상 다 가진듯한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는 일이란 것도 알았다고 한다. 주변에서 다들 저를 “얌전하여 나서기를 잘 못하는 성격인데 이제는 책임감도 강해지고 리더십도 생겼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 봉사활동을 하고 문화를 나누면서 행동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이명자씨의 펼쳐놓은 봉사 이야기들은 오래도록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실천의 장으로 이끌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서울 성곽 길 길 따라 자연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서울 이 한눈에 ‘1코스남산’숭례문~장충체육관(약6km.4시간''성곽 길을 걷는다.''는 것은 ''역사를 걷는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다. 성곽 길을 걸을 때는 앞만 보고 열심히 걷지 말고 뒤를 자주 돌아 봐야한다. 그래야만 성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성곽을 지나면서 축조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이밖에 서울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2인 이상 예약가능)즐거운 성곽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곽 길을 걷는다.''는 것은 ''역사를 걷는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다. 성곽 길을 걸을 때는 앞만 보고 열심히 걷지 말고 뒤를 자주 돌아 봐야한다. 그래야만 성곽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성곽을 지나면서 축조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이밖에 서울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2인 이상 예약가능)즐거운 성곽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숭례문''서울 성곽''은 4대문인 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 돈의문과 4소문인 창의문, 혜화문, 광희문, 소의문을 포함, 조선의 도읍지 한양을 에워싸고 있는 도성으로 국보 8개를 포함하여 총 169개의 문화유산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숭례문은 유교의 덕목인 인의예지를 나타내는 4대문 중 ''남을 공경하고 양보하는 마음'' 즉 예(禮)를 의미하는 숭례문은 조선시대 성곽의 정문이다.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었지만 얼마 전 방화 화재로 현재 복원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는 2012년 12월에 완료될 예정이어 볼 수는 없다.이 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 옆면2칸 크기로 지은 누각 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런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장식해 짠 구조가 기둥 위뿐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백범광장과 안중근 의사기념관숭례문을 지나 남산방면으로 걷다보면 인도에 남아 있는 성곽 일부를 볼 수 있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서울 성곽 길 여정의 시작이다. 조금 더 걷다 보면 힐튼 호텔이 오른쪽에 보이는 삼거리가 나온다. 건너편에는 N서울 타워가 보인다. 삼거리 오른쪽 가파른 계단이 남산공원이다. 남산공원 안에는 백범광장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있다. 얼마 전 개통된 서울 성곽 길 장충동 남산탐방로는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 위치한 장충체육관 뒤편에서부터 시작된다. 신라호텔을 거쳐 서울클럽, 민주평통을 지나는 구간이다. 탐방로가 거칠지 않고 평탄한 부분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다. 특히 도봉산, 수락산을 비롯해 용마산, 금호산 등 명산들을 볼 수 있고, 역사 깊은 서울 성곽과 함께 확 트인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남산탐방로 산책로에 는 아기자기하다. 목재 데크를 지나며 황톳길이 나오고 또 조금 가다보면 흙 계단을 통나무로 한 계단 한 계단 쌓아 놓은 길을 만난다. 산책로 주변 아주 키가 큰 소나무에 이르기까지 조화롭게 나무들이 명찰까지 달고 잘 조성돼 있다. 성곽 안팎으로 쌓여있는 눈도 멋스러움을 더한다. 탐방로의 눈을 잘 쓸어 놓아 산책을 하는 데는 불편이 없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성곽 안쪽 길엔 예전에는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없었던 신라호텔 경내 산책로가 포함돼 있다. 이곳 공원 내에는 아름다운 조각들이 산책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음악이 흘러나와 힘들이지 않고 음악을 즐기며 공원 안을 둘러볼 수 있다. 남산 코스 중에는 N서울타워에서 국립 극장으로 내려오는 길, 신라 타워호텔 뒤 쪽의 성곽담장, 와룡묘 등 남산코스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다. 서울시는 서울 성곽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많은 예산을 들여 길을 깔끔하게 정비했다고 한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생태를 볼 수 있는 서울 성곽 길은 직접 걸어보아야 그 매력을 알 수 있다.코스정보숭례문-백범광장-안중근 기념관-잠두봉 포토아일랜드-N서울타워(봉수대,팔각정)-남측아일랜드-소나무 탐방로-국립중앙극장-우수조망소-장충체육관교통정보숭례문: 지하철1.2호선 시청역8번 출입구/1.4호선 서울역 4번 출입구N서울타워: 02번 남산 순환버스(지하철 3.4호선 4번출입구/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입구에서 탑승)장충체육관: 지하철3호선 동대입구역 5번출입구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가고파 국화축제’ 문화관광우수축제 선정 ‘국화’를 소재로 한 국내 최대 다륜대작 1천370송이가 세계 기네스에 등재되는 등 가고파 국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1년도 문화관광축제 44개 중 창원의 가고파 국화축제가 축제 개최 10년 만에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관광진흥기금 5천만 원과 함께 관광공사를 통한 해외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 가고파 국화축제가 짧은 축제역사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화 다륜대작이 세계 기네스에 등재돼 국내 화훼 재배기술이 세계 최고임을 입증하고 국가의 브랜드 확산에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된 데서 기인한다. 특히 지관광객이 방문객의 50%를 넘는 관광 연계형 축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크게 부각돼, 전국의 대표적인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작년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 제10회 가고파 국화축제는 국내외 관람객 135만 명이 다녀가고 324억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창원국가산단과 마산수자지역 업그레이드 할 터” 박완수 시장은 106만 첫 통합시장 역할을 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구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에 산적한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에 가서 실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강행군을 해왔다. 행사 참석 요청도 몇 배 늘었다.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마산과 진해지역의 경우 더욱 뿌리치기 힘들다. 공직사회 조직개편과 통합도 원활한 시정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다.지난 해 연말 만난 박 시장은 “내년에는 행사참석을 줄이고 일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슨 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70년대부터 창원을 먹여살린 것은 제조업이고 그 중심에 창원국가공단과 마산수출자유지역이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정밀진단을 통해 업그레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계관련 R&D단지나 전자부품단지 등과 같은 미래성장동력을 찾아내서 국책사업으로 건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 점에서 아직 공석인 부시장에 대해 “정무적인 인물 보다 경제나 제조업을 잘 아는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구 마산시와 진해시의 장점을 살려 해양관광 분야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 시장은 낙동강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경남도와 각을 세워왔다. 이에 대해 그는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가 나서서라도 해야 할 일”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그는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정부가 창원시만 통합해 놓고 흐지부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2012년말까지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강력하게 추진하지 못하면 통합창원시의 대안은 광역시 승격 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창원 연고 프로야구단 창단에 대해 “엔시소프트사를 포함해 3개 회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경남과 경기도만 야구단이 없다. 마산종합운동장을 리모델링하면 충분히 흑자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새해들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6대 역점시책을 발표했다.시정운용 방향으로 ‘새로운 설계, 강력한 실천,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정했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우선 ‘일자리 걱정없고 기업이 잘되는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잡고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 창업보육센터 153곳 운영, 공공일자리 2400개 확보, 소상공인 육성자금 1600억원 대출 등을 추진한다. 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동북아 100만 도시 환경연합 구축, 공영자전거 누비자 2500대와 터미널 70곳 확충, 녹색교통 네트워크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주남 물억새 60리길 개발 등에 나선다. ‘꿈과 희망이 영그는 따뜻한 선진복지 실현’은 복지박람회 개최, 우수복지시설 인증제, 위기가정 SOS 긴급지원, 아동급식 전자카드 도입, 독거노인 안전망시스템 구축 등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펼쳐 나간다.창원역사관 건립과 이원수 탄생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 실행, 해양레포츠 육성, 과학고 개교,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600년 전통의 문화기반 구축과 명품 인재양성’을 실현한다. ‘활력있고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 공간 창출’ 및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과 글로벌 일류 창원’을 위해 도심 주변 역세권 개발, 도시철도 사업 준비, 디자인 창조도시 마스터플랜 창출, 시민의 소리 운영, 시민들의 적극적 시정 참여, 국제기구 가입 확대 등을 실행한다.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장애인주차구역 얌체주차 뿌리 뽑아 성산구청(구청장 차상오)은 25일부터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차량에 대한 강력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 밝혔다. 2개조의 단속반이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부정주차가 심각한 법원, 검찰청 내 주차장, 관리자가 없는 공용주차장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성산구는 이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강력 단속에 앞서 2개월 전부터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문을 부착하고 차량에 적힌 연락처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해 왔다. 단속대상은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주차한 자동차 ▲장애인자동차 표지(주차가능)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 등으로【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차고지 외 밤샘주차 사업용 차량(화물, 여객) 집중 단속 성산구는 시민의 안전 보호를 위해 주거지역, 학교 주변 등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한 사업용자동차(화물, 여객버스)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자정부터 익일 오전4시 사이에 등록된 차고지 외의 장소에서 1시간 이상 불법 주차한 사업용 자동차다. 지난 13일, 20일 두 차례 사전 계도를 통해 단속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상습 민원발생지역 10개소에 현수막 게시와 함께 단속홍보를 실시했다. 최근의 민원 증가에 따라 매월 넷 째 수 목요일 정기수시 단속과 교통질서 및 준법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위반차량 적발 시 관련법에 의거 운행정지 및 여객 및 일반화물 자동차의 경우 20만원, 개별화물의 경우 1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마산보건소, 만성질환 관리교실 회원 모집 마산보건소 운동지도실에서는 2월 18일부터 시작하는 ‘2011년도 제1기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교실 (30명)’ 회원을 25일부터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체지방율 남자 25%, 여자 30%이상이면서 만성질환이(당뇨, 고혈압)이 있거나, 수축기혈압 140mmhg 또는 이완기혈압 30mmhg 이상, 고혈압관련 약제 복용자이거나, 공복혈당 140mg/이 dl이상, 식후혈당 200mg/dl 이상 또는 당뇨병관련 약제복용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주 5회 12주 동안 영양 및 운동이론, 덤벨그룹운동, 필라테스그룹운동, 짐볼그룹운동, 스트레칭 등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직접 방문해 체성분 검사 후 접수하면 된다. 문의 : 225-59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동 주민센터, 민원제증명 수수료 ‘카드결제’ 가능 오는 2월부터 창원시 진해구 관내 전 동 주민센터에서 각종 증명서 발급 등 민원 접수 시 납부하는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구청 민원실에서는 신용카드 또는 교통카드로도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해구는 관내 모든 동 주민센터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하고 신용카드사와 협의해 1000원 이하의 소액결제도 가능하도록 구청 민원실에는 신용카드 또는 교통카드, 현금 결제 중 민원이 선택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창원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감면대상자는 민원 제 증명 발급 수수료가 징수되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
- 신월평생교육센터, ‘다문화가정방문 책 읽어주기’ 결성 창원여성의전화(회장 승해경) 부설 신월평생교육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이주여성10명과 반림중학교 학부모회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책 읽어주기’소모임을 결성하고 첫모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습지도 및 동화책 읽어주기 등의 활동 방향과 함께. 서로의 언어를 가르치는 품앗이 교육 및 행사 동반 참여 등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며 상호 유익을 지향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