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부모를 위한 무료한자교육 경남 유일의 한자전문학원인 한자문화원(상남교육원장 박병희)은 한자교육의 저변확대 및 자녀에게 공부하는 학부모상을 심기 위한 콘텐츠의 일환으로 무료한자교육 제9기 과정을 모집한다.특허 받은 한자교육프로그램인 ‘한자365’ 이야기를 통한 연상기억법(마인드 맵)으로 한자를 익히므로 쉽고 빠르고 재미있다. 오래 기억되는 특징과 함께 스스로 분해 조립까지 하게 돼 1급 과정까지도 무난히 도달할 수 있게 한다. 박병희 원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한자는 한글처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인 만큼 기존의 학원이나 비전문 한자교실(학원, 강좌 등) 등을 통한 단순 암기식보다 연상기억법 등 체계적인 교육방식으로 배우면 쉽고도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모집 1 : 학부모 무료한자교육 제9기 과정(교재비 별도). 3월9일(수)개강모집 2 : 한자지도사 양성 9기 과정(유료) 3월 14일(월)개강 (월 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경남대 과학영재교육원 제12회 졸업식 열려 경남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최호성)은 지난 19일(토) 최덕철 대외부총장, 영재교실 교수단,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제12회 과학영재교육원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을 통해 2010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수학한 초등부 기초과정 76명, 중등부 탐색과정 81명, 중등부 KEP 및 사사교육과정 95명 등 총 25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정종헌(중등 사사 물리반) 군 외 16명이 총장상 및 원장상을 받았으며, 지난 1월말 사사교육과정 졸업연구논문 발표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보였던 수학반 외 4팀이 창의와 사사상을 받았다. 경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오는 3월 26일(토) 2011학년도 초?중등부 신입생(170명)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우표는 생생한 역사 현장입니다.." 안만기 씨는 수집가다. 화폐 포스터 자전거 등 갖가지 수집품들로 넘쳐나는 그의 집엔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특히 우표에 집중된 열정은 취미 수준을 넘은 듯, 만화우표 공룡우표 자전거우표 등이나 족자모양 또는 크리스마스실에 이르기까지 그 폭과 깊이의 끝을 모를 정도다.“제지 공장에서 일하던 엄마의 영향이 컸다”는 그의 우표사랑은 20여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1987년 해군전역과 더불어 본격적인 수집에 빠져들어 98년 첫 개인전을 연 뒤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가졌다.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마산국화박람회, 고성공룡나라축제, 창원시자전거우표전시회 등을 통해 수집 소장한 우표들을 개방 전시 했으며 곳곳의 우체국과 지자체로부터 감사패와 상을 받았다. 화려한 수상 및 언론 보도 등에 이어 2000년 창원우표취미회(우취회)를 조직, 한국미술사회발전협의회 부설 한국우편미술연구소의 전시 기획위원장을 맡아 강좌도 진행했다. 우표를 통해 삶의 감각을 일궈온 그는 “우표는 기록인 동시에 추억과 기념이 들어 있는 생생한 역사현장입니다. 따라서 우편이 전자메일로 대체된 지금 우표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고 봅니다”라며 우표에 대한 인식이 되살아나면 좋겠다는 기대를 내보였다. 우표와 함께 세상에 대한 사랑과 소통을 살아온 콜렉터로서 개인전시장을 갖는 것이 앞으로 그의 꿈. “수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우표와 대중이 어울리는 방법과 방향을 연구 중”이라 전했다. 우표수집이 그의 전업이 아님을 강조하듯 “퇴근 후나 휴일을 이용해요”라며 최근 오픈한 카페 http://cafe.daum.net/641600125를 통해 우표에 관한 궁금증도 추억과 역사도 함께 더듬고 품어 보자고 제안한다. 문의 : 010-3124-492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밝은 미소가 고객에게 행복을 전달해요~ 홈플러스 마산점 2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매장 아티제블랑제리에는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김미란 씨가 있다. 그녀가 이 곳 마산점과 인연을 맺은지 벌써 4년. 업무의 특성상 손님들에게 먹는 즐거움 을 주는 일인 만큼 날마다 신선하고 따뜻한 빵을 오후 8시까지 구워낸다고 자랑한다. 또 시식상품이 정해지면 맘껏 자유롭게 손님들에게 시식을 권장하며 밝은 미소와 친절로 손님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고. 시식상품이 없는 날인데도 시식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시식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구하는 등 슬기로움이 필요하더란다. 인터뷰 내내 웃는 얼굴 잃지 않는 김미란 씨는“고객에게 내 이웃, 친구를 대하는 마음으로 다가간다” 며“이 일을 시작하며 늘 웃는 얼굴로 고객을 대하니 인상이 밝은 얼굴로 바뀌더라”자랑한다. 아무리 웃는 얼굴로 일한다고 해도 수많은 고객을 상대하는 일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 지는 굳이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일 하기 전 꽃집을 했다”며 지금도 집에서 야생화 키우는 일을 한다고. 또한 “요즘에는 붓글씨 쓰는 취미를 가지며 기와장에 연꽃 그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며 스트레스 쌓일 틈이 없어요”말한다. 올해로 4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애교도 많고 웃음도 많은 김미란씨. 오늘도“안녕 하세요” “어서 오세요”라며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한다. 그녀가 있기에 마산점 베이커리 매장 아티제블랑제리에 행복한 기운으로 가득하다. 마산점 홈플러스 아티제블랑제리에서는 빵을 구매하고 나서 아티제블랑제리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모아 오시는 고객님께 2000원대 상품(도장7개) 4000원대 상품(도장14개)을 무료로 드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피로회복 피부미용 활력..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부자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마사지가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한마음병원 아랫길, 위너스코아 빌딩 8층에 위치한 바디샵 ‘궁’. 들어서는 순간 은은하고 상큼한 천연 아로마 오일의 향기요법 및, 라벤더 로즈마리 등 각종 허브티와 솔잎 뽕잎 메밀 등 국산 유기농 차로 마련된 휴식공간이 집처럼 정감 있고 편안하게 느껴졌다. “아기자기 한걸 좋아한다”는 송미숙 원장의 말대로 일인실 커플실 3인실 수면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된 가운데 방마다 간지나는 개성과 아늑함이 돋보였다. “피부 관리에서 전신마사지 숍으로 확대 전환한 후 단골이 더 많고 두터워졌다”며 특성 있게 구성한 아로마코스 스포츠코스 타이코스 등에 대한 상담 예약이 많고 “아내가 피곤해서요..”라는 남편들의 전화가 늘었다고 한다. 사람손맛이 최고, 효과에 반해 단골 돼화장실 가는 것 빼고 종일 책상에 앉아 컴퓨터만 하는 상남동 사는 직장인 최 아무개 씨(34). 야근까지 계속돼 몸이 말이 아니던 때와 달리 지금은 직장동료의 소개로 인연이 된 ‘궁’ 덕을 톡톡히 본다고. “처음엔 돈 아깝게 마사지는 무슨? 이라 생각했지만 일단 받아보면 사람 손만큼 좋은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며 확실히 피로가 풀린다. 정말 탁월한 선택 후회 없는 선택”이라 힘줘 말했다. 숍을 찾으면 우선 어떤 종류의 마사지를 받을지 몇시간 받을지를 선택하는데, 송 원장은 “시원한 느낌을 강하게 받는 등마사지부터 시작해 유효부분을 꼭꼭 풀어줌으로써 피로는 물론 피부 효과까지 뚜렷해진다”며 “1회 소요시간은 다리 목 두피 터치 좌골신경통 전신 등에 따라 조금씩 차가 나며 대개 한 시간~한 시간 반, 자기에게 가장 알맞은 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궁’의 단골들은 “중간 질문을 계속하면서 표정과 반응을 살피고, 원하는 데 맞춰 강도를 달리해주는 맞춤 마사지가 이곳의 특징”이라 입을 모았다. 전문적이고 숙련된 터치는 물론 마사지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사이의 원활한 기 흐름과 소통이 중요하다는 송 원장의 지론과 맞아 떨어지는 반응이다. 다양한 마사지를 통한 근육이완 및 시너지효과발이나 팔을 이용해 안 쓰는 근육을 눌러주거나 스트레칭 시키는 근육이완이 마사지의 기본. 일반적으로 전신 마사지를 많이 하고 발 마사지만 하기도 하며 허브 마사지등 다양한 마사지 코스가 준비돼 있다. 스포츠 마사지는 혈액 및 림프순환을 원활히 해 근육마비, 경련, 통증 등을 빠르게 완화시켜 제한된 활동과 스트레스 및 운동부족에 따른 경직된 근육을 풀고 몸의 밸런스를 바로 잡아준다. 꽃, 열매, 줄기, 잎, 뿌리 등에서 추출한 휘발성 향유 에센셜 오일100%와 베이스오일을 혼합해서 하는 아로마마사지는 혈행 및 림프의 원활한 소통과 함께 아로마 향기 요법이 높은 시너지 효과를 줘 각종 신체 증상과 기능장애 해소를 돕는다. 직장인들 특히 좋아해..커플 고객 늘고 인근 아파트 주민 많이 찾아송 원장은 “남 녀 직장인들이 퇴근 후 많이 몰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체제로 바꾸었다”며 특히 남자고객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전에 피부숍 할 때는 한 명도 없었는데 지금은 고객의 70%가 남성이고, 꼭 부부동반 하는가 하면 혼자도 많이 온다”고 한다. 주말은 젊은 층이 주류. 컴퓨터 작업 등으로 굳어진 어깨 통증을 호소하거나 20~30대 커플 예약이 많다. “음악과 인테리어 등 편안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피로도 풀며 데이트와 커플할인도 누리는 실속의 반영인 듯하다”고. 특히 위치가 아파트단지 옆이라 입소문 타고 오는 아파트 주민과 받아보니 좋더라며 친구나 부모 임신 중인 아내, 출산한 아내, 친정엄마를 모시고 오는 가족 고객이나 상담도 많다. 그런가하면 약속과 비즈니스 중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시간 되는 만큼만 받는 실속파, 아내와 처형 등에게 마사지 이용권을 선물하는 센스파 남성들도 많다고 한다. 다만 한 가지 예뻐서 선택한 ‘궁’이라는 이름을 이상하게 오해해 짓궂은 전화를 걸어오기도 한다며, “이곳은 학원 건물이다. 이상함과 전혀 관계없는 완전 건전한 곳임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했다.일회를 기준으로 금액구성이 유연하며 회원제할인 및 낮 시간(10시~저녁 7시) 전신아로마마사지 3만원 이벤트 특가도 진행 중이다. 페이스관리 눈썹아이라인 입술퍼머넌트 등도 받을 수 있다. 문의 : 267-5647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경남교육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공모 경남교육청이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공모한다.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교육정책 수립시행과정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반영을 위해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출하는 등 정부와 교육현장 간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참여 경험이 많고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참여 의지와 봉사정신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월 8일까지 경남교육청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 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정한다. 문의 : 268-15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복지상담 전담창구 ‘희망드림 콜 센터’운영 복지서비스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한 ONE-STOP 전담창구 ‘희망드림 콜 센터’가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 상담 전용전화는 225-3333번, 전화 한 통화로 복지관련 민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콜 센터에는 사회복지전담요원 3명과 전담공무원 1명이 배치돼 복지관련 상담 및 서비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제안 건의 등 다양한 복지민원을 총괄 수행한다. 기타 자세한 안내를 원하면 창원시 주민생활과(225-382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큰들 마당극- 최참판댁 트위스트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남문화재단, 하동군이 후원하는 마당극 최참판댁 트위스트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마당에서 펼쳐진다. 우리 도를 배경으로 한 많은 이야기 중, 물길과 문학의 고장 하동의 문화콘테츠 ‘토지’를 각색, 특정 공간을 무대로 만든 활용연극 레지던스다. 무대는 일제 강점기 하동 평사리 정월대보름의 들석이는 풍물굿판에서 시작해, 일본의 항복선언과 대한독립만세 소리가 하늘을 울리는 가운데 길상과 서희가 해후하고, 해방 춤과 풍물굿이 평사리 땅을 휘돌며 끝난다. 봄동 냉이가 돋는 하동 섬진강변을 그리며 주말여행을 계획해도 좋을 듯하다. 일시 : 2월 26일(토)~2월 27일(일) 오후 2시 (우천시 변경)장소 :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안채 마당 문의 : 055-742-0802/ 010-3843-2177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산만한 자녀의 새학기의 학습지도 부모와 함께 할 때는 어려운 수학 문제도 곧잘 풀고 교사도 이해를 잘 하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러나 하루 일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의 대부분 정리정돈하기나 자제력 기르기,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 등에서 미숙하고 매일 반복되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 유아기와는 달리초등학교에 가면 과활동성은 조금 줄어드나 여전히 학습 시에는 부주의성으로 부모는 자녀와 갈등을 반복하기 쉽다. 이런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할 학습지도에 대해 살펴보자 1. 집안 환경을 점검하자학습을 하려면 문제를 유발시키는 환경적인 요인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 사항에 유념해 점검해 본다.-컴퓨터와 책상의 위치 점검을 해야 한다컴퓨터는 공부방과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책상은 벽면을 마주하도록 배치한다-책상에 앉았을 때 불편한 것을 점검한다앉은 키, 조명, 외부소리는 적절히 차단되어 있는지를 점검한다. -책상 앞 벽면과 책, 서랍의 필기구를 점검한다벽은 단순한 색지가 좋고, 책장은 교과서, 참고서, 교양서적, 노트 등으로 구분하고 서랍에는 필기구는 칸막이 정리함이나 색깔별로 구별해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점검한다.-마음속에서 떠 오르거나 가족으로 받는 방해물도 점검한다.-공부방의 온도와 환기를 점검하자 2. 계획표를 작성하자집에서 과제를 할라치면 스스로 과제를 시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또래들보다 누군가의 감독과 잔소리가 필요하다. 이런 자녀를 위해서는 생활 계획표 작성이 필요하다.-계획을 할 때 반드시 자녀를 참여시킨다자녀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자녀의 요구사항을 존중해 줘라. -자녀와 브레인 스토밍을 하면서 계획을 한다브레인스토밍으로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고 수정의 여지를 남겨둔다-학습계획표는 시간보다 구체적 내용중심으로 작성하고 확인 칸을 만든다.학습계획표는 시간, 내용은 구체적(예, 수학 30쪽-31쪽 풀기)으로 30분 단위로 작성을 하되, 20-25분 공부, 5-10분 휴식으로 한다. 단 휴식 때 무엇을 할지도 기록한다.-인접하는 과목은 성격이 다른 과목과 연계해서 작성한다, 영어 다음에는 국어보다 수학, 과학이 적당하다. -학습 약속 이행후 강화물을 함께 계획하고 다짐을 싸인으로 약속한다.목표를 이루면 하루 단위나 일주일 단위로 강화를 한다.-실수 노트를 구입해 둡니다왜 틀렸는지, 정답은 왜 그렇게 되는지, 틀린 횟수도 기록을 해 둔다 3. 학습습관을 지도하자학습 습관을 지도하기에 앞서 부모는 몇 가지를 유념해야 한다.-부정적인 지시보다 긍정적인 지시 전달은 기본이다.‘-하지 마라’의 금지보다 하라의 긍정적 표현의 지시사용을 한다. 그리고 잘 하고 있는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고 칭찬을 한다(예, 25분동안 해야 할 공부를 다할 수 있는 약속맨이네).-지시와 감독을 서서히 줄여 나가라처음에는 시작시간을 알리고 도중에 칭찬과 건설적인 조언을 해 주다가 점점 시작하는 시간, 그 다음에는 자녀가 스스로 한 후에 마무리 부모가 확인을 하는 과정으로 줄여나간다.-강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야 한다벌보다는 칭찬을, 간섭보다는 관심을, 어쩌다 한번 보다는 매번 일관성있게, 애정과 이해심을 가지고 잘 하는 것에 촛점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에 산소 공급을 하는 복식 호흡이나 간단한 신체 활동을 한다-자신이 해야 할 계획표를 확인하고 공부한다 4. 꾸짖을 때의 원칙을 지키자 - 처벌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합의하여 결정한다 - 부모의 감정에 따라 처벌하지 말아야 한다. - 눈을 쳐다보고 특정한 행동에 대해 꾸짖는다. - 일관성있게 하되 다른 사람이 없는 가운데 시행한다그러나 산만한 자녀는 습관형성이 어려우므로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학습지도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자녀이해와 알맞은 학습법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킨더바움 아동·청소년 상담센타 소장 하영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
- "여유 있게 커피를 마시게 하는 배려하는 것이 가장 큰 서비스죠“ 커피와 사는 남자 서한구씨. 동네에서 보기 드물게 핸드드립 커피 카페 ‘커피나무’를 운영 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편안하게 담소를 나 눌 수 있고,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도 한번쯤 특별해지고 싶어서라도 들르는 곳이다. 아담한 실내는 은은하게 풍기는 커피향과 나무 식탁이 깔끔하게 놓여 있고 벽마다 컨셉을 달리하는 소품들이 마치 작은 인테리어 소품 가게를 연상하게 한다. 주인 서한구씨 (38)가 틈틈이 직접 실내인테리어를 꾸미고 발품을 팔아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입해서 카페를 꾸렸단다. “커피생두는 산지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요. 그래서 생두의 특성을 고려해 열로써 커피 본연의 맛을 살리는 로스팅 작업이 필요합니다. 로스팅 할 때는 화력과 공기조절, 시간을 잘 배합해야 커피특유의 맛과 향을 생성 할 수 있어요.” 커피나무에서는 6가지의 원두맛을 즐길 수 있는데 물 온도, 시간과 양을 조절하는 드립 방식이라 커피의 맛있는 맛만 쏙 빼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어느 나라 산지의 생두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원두를 천천히 제대로 뜸을 들여야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 한잔이 나온다.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커피 한잔에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주는 이유에서일까 멀리에서도 찾아 오는 단골도 많단다. 커피에 전문 지식이 없는 손님을 위해 커피의 종류와 향에 관한 설명에 최선을 다한다. 이후 다양한 커피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 나만의 취향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배려 한다. 주인 서한구씨는 “ 원두의 맛을 아는 사람은 핸드드립을 찾는다며, 손님들이 편한 마음으로 와서 여유 있게 커피를 마시게 배려하는 것이 가장 큰 서비스”라고 전한다. 여성 손님은 에디오피아나, 케냐 커피를 찾고, 커피 마니아 손님은 과테말라나 만델링을 즐겨 마신다고 한다. 피곤할 때 에스프레소에 살짝 설탕을 가미해 마시면 피로가 확 풀린다며 맛있는 커피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한다.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