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명중고등학교,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 소명중고등학교에서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소명중고등학교는 한국 교육계를 개혁하는 ‘좋은 교사 운동’의 영성과 전문성이 겸비된 기독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성서한국, 통일한국, 세계선교를 준비하는 기독 소명인을 세우는 기독교 원안 학교이다. 모집대상은 7학년 40명, 9학년 10명, 10학년 20명(2014년 기준)이며 1차 설명회는 2013년 8월 29일(목) 저녁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분당 지구촌 교회 105호 푸른초장채플, 2차 설명회는 8월 31일(토) 오후 3시에서 5시까지이며 장소는 소명중고등학교 청어람홀, 3차 설명회는 9월 5일(목) 저녁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수원성교회 소예배실, 4차 설명회는 9월 7일(토) 오후 3시에서 5시까지이며 장소는 광교 안디옥 교회, 5차 설명회는 9월 10일(화) 저녁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이며 장소는 한신교회(동판교) 1층 소예배실, 그리고 6차 설명회는 9월 14일(토) 오후 3시에서 5시까지이며 장소는 소명중고등학교 청어람홀이다. 접수기간은 9월 1일에서 9월 24일까지이다.문의 031-276-7374 www.vccs.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전유성의 해설로 만나는 클래식 가족음악회 올해 3회를 맞이한 팡팡 해설음악회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로 8월24일 관객을 찾아간다. 개그맨 전유성의 유쾌한 해설과 익살스러운 몸짓은 공연장 분위기를 편안하고 즐기는 분위기로 전환시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에 가까워지게 할 듯.특히 귀에 익은 곡들로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는 등장인물들의 주제와 이를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의 각 악기들의 특성에 맞는 소개가 이어져,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음악적 감수성을 동시에 길러준다. 이 외에도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비발디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이 연주돼 클래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음악이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두 인간의 마음을 직선으로 연결시키는 지름길. 클래식 음악이 가족 간의 따뜻한 이야기가 되는 그 세 번째 음악 이야기를 팡팡 터트려 보자. 일시 8월24일(토) 오후2시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관람료 R석8만원/S석5만원/A석3만원/ B석2만원(청소년20%할인)문 의 02-522-597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도시농부학교 전문가 과정 & 씨앗어린이농부학교 모집 제4기 도시농부학교 전문가 과정이 9월3일~10월29일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도시농부학교 수료자, 귀농교육 수료자, 2년 이상의 영농경험자가 교육대상이다. 이론교육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실습은 당수동시민농장에서 진행되며, 토양학, 토종과 전통농법, 퇴비 만들기, 작물재배법 등을 배우게 된다. 회비는 5만원이다. 서호공원, 당수동시민농장에서 하반기 씨앗어린이농부학교도 열린다. 20일까지 농장별 초등1~3학년을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8월22일~10월31일. 무 씨뿌리기, 상추모종, 해충퇴치제만들기, 텃밭그림그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텃밭보급소 참조. 문의 010-2479-0581, 010-4602-23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제18회 팔달문지역 시장거리 축제 제18회 팔달문지역 시장거리 축제가 9월4~6일 팔달문지역 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복경연대회, 수원시민가요제, 대학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가요제는 23일(못골종합시장 031-246-5638), 한복경연대회(영동시장 031-251-0171)와 대학가요제(팔달문시장 031-251-8996)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예선을 거쳐 축제기간에 본선경연을 실시, 수상자를 가린다. 인터넷접수는 주소창에서 ‘수원시장축제.한국’을 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④ 실전연습을 철저히 해야 성적이 나온다. 앞선 글에서 말했지만, ‘공부를 잘한다’ 는 것의 궁극적이며 객관적 지표는 ‘시험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받는가’이다. 시험을 볼 준비를 하기까지는 앞서 말한 ‘학습할 범위에 대한 내용 이해와 숙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완료되지 않고는 시험 볼 수 있는 자격이 없는 것이다. 많은 학교와 학원들이 이 단계가 되어있지 않는 상태에서 아이들을 다음단계(실전풀이)로 안내한다. 학생과 교사? 강사가 이 점을 파악하고, 실전준비를 해야 한다. 각 과목의 시험은 테스트를 하는 종류에 따라 그 유형이 다르다. 유형이라는 것은 각 과목에서 학습해야하는 기본의 내용의 활용을 묻는 방법이다. 즉, 유형은 많은 방식으로 바뀔 수 있지만 결국에는 기본이 바로 선다면, 그 유형을 대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앞선 단계들을 다 거친 후에는 반드시 각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서 활용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 그리고 역시 그 중심에는 학습자 본인의 역할이 있다. 본인이 직접 문제들을 풀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을 점검하고 반드시 질문을 통해서 그 내용들을 본인의 것으로 소화시켜야 한다. 각 시험의 유형을 대처하는데 있어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 시험에 정해진 시간 안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실전과 같은 시간 같은 방법으로 풀이연습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공부를 잘한다는 것의 의미와 공부를 잘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살펴보았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그들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가정과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행착오를 거치며 많은 것 들을 해 나가야 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 과정이 서로에게 신뢰와 상호존중 그리고 정의라는 가치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결과에 승복할 수 있고,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다음 기회에도 서로 격려하며 나아갈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자 본인의 의지와 그 의지의 실천이다. 학생스스로가 자신의 공부환경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고, 본인의 의지를 실천하는데 있어서 위협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신속히 제거해서 ‘공부할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공부를 하는 과정 속에서 공부이외에 것들을 배울 수 있다. 시간 관리방법, 성취감, 그리고 수행 결과에 대한 반성 등은 공부를 통해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삶의 중요한 가치들이다. 자신의 꿈이 없다고 공부가 단지 하기 싫다고 피하기보다는 미래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 공감입시학원 원장 이호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수원모던엔틱갤러리 진열상품 파격할인 행사 20년 전통 수원최고 명품가구 전시장 모던&엔틱갤러리 본사전시장에서 점포정리를위한 창고대 방출 진열상품을 특가할인 판매행사를 시작했다. 행사는 8월15일 까지이며 선착순. 모던엔틱갤러리는 고급엔틱가구는 물론 모던하고 세련된 다양한 가구세트를 500평 대형전시장에 다양한 분위기의 품질 좋은 가구를 선별하여 전시 판매하는 수원에서 20년된 가구전문업체다. 장롱,쇼파,침대,거실장,서랍장부터 맞춤형 주문가구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분위기의 가구를 선별해서 만날 수 있다. 수원삼익가구전문관/모던갤러리관/앤틱갤러리관/전국도매소파전문관/라텍스매트리스관등을 갖춘 모던앤틱갤러리는 국내외 명품가구 5,000여종 동시 세일도 진행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영어독서클럽에서 ERC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과정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아이들에게 영어독서교육을 통해 Literacy 능력을 길러주고자 하는 영어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양성과정을 통해 Literacy의 이론적인 배경과 reading과 writing의 요소를 이해하고 teaching의 전략과 기술들을 전수받게 된다. 과정을 마치게 되면 지도 학생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여 lesson plan을 만들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된다. 매 차시마다 첫째 시간은 영어독서지도법 기초이론을 배우고, 둘째 시간은 그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제 Activity위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토요종일반 2013년9월7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8주간 32시간, 화목주중반은 2013년9월3일(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역시 8주간 32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장소는 영통역1번출구 홈플러스 뒤편 보영만두건물5층(수원시영통구영통동 1009-1 번지 5층)영어독서클럽 본사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영어독서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나 소규모 영어공부방 창업을 희망하시는 영어선생님, 영어동화전문교습소 및 어학원 운영자, 도서관 및 유치원,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싶으신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은 12명 철저한 정원제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 문의 : 1577-7934 www.erclub.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우리마을'' 오픈기념 수재함흥냉면 반값제공 주인장은 서울 방배동에서 10년이상 갈비집 운영 경력을 살려 수지 동천동에 우리마을이라는 음식점을 오픈했다. 고기리에서 내려오는 개울가를 바라보며 캠핑온 듯 돈목심 바베큐를 즐길 수 있으며 대ㅡ신하는 가족과의 외식이라면 우리마을 정식을 주문할수 있겠다.새로 꾸민 아담한 정원과 함께 넓은 주차장, 룸이 4개있으며 단체 50~60명은 한꺼번에 올 수 있다. 전체 170여 좌석이다. 돈목심바베큐는 15,000원, 우리마을 정식은 19500원이다. 오픈기념으로 함흠수재냉면은 반값 3000원에 제공하는 평이 좋다. 위치 수지구 동천동 65-1 문의 031-262-85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영통경기간호학원’ 국비지원 입학생 모집 40년 전통의 ‘영통경기간호학원’에서는 국비지원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자는 직업을 필요한 모든 구직자, 이직을 희망하는 근로자 및 재직자(고용보험 가입 무관), 취업을 준비하는 주부, 대학생, 졸업예정자 등이다. 입학생에게는 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매월5만원의 교통비와 6만원의 식비가 지급된다. 직업능력 계좌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전직실업자, 신규실업자)에게 국가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 직업능력 개발 훈련이다. 준비서류는 교육신청서, 사진2매, 신분증이 필요하다. 고용지원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주·야간반 선착순 8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통경기간호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위치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1587 다모아프로자 7층(영통역 8번 출구)문의 031-258-66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부동산침체는 없다, 에듀타운은 고속순항 중! 광교신도시의 뚜껑을 열고 보니, 단연 앞서 치고나가는 에듀타운이 눈에 띈다. 집값 상승도 무섭다. 지난12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지만, ‘제2의 강남학군’이라는 별칭과 함께 2013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교육과 주거, 교통여건 등 갖출 건 다 갖춘 명품아파트라는 게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수상의 비결을 토대로 광교신도시에서 가장 핫한 지역, 에듀타운의 현재모습을 담아봤다. 2013.8. 가장 살고 싶은 단지, 에듀타운▶교육+주거의 조화_ 철저한 총괄계획 하에 만들어진 복합커뮤니티국내 최초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커뮤니티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경기도시공사의 구상은 아주대 건축학부 제해성 교수를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됐다. 제 교수는 총괄계획가로 학교 중심마을을 설계했다. 학교를 구심점으로 근린생활시설, 어린이공원, 학교복합시설 등을 집중 배치하고, 단지 내 부대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중학생 학부모 이미림(자연앤힐스테이트)씨는 “초중고가 집에서 5분 거리에 있고, 학원이 바로 옆이라 교육환경이 정말 좋다. 유흥시설도 들어올 수 없게 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다”며 만족해했다. 단지마다 1~3개 정도 조성된 ‘승하차구역(DOZ)’도 학생들을 배려한 에듀타운 만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DOZ는 유치원이나 학원버스, 택시가 단지 안에 들어왔다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단지 주 출입구에 설치됐다. 다른 커뮤니티 시설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공간실용성, 편의성 등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뛰어난 녹지, 경관조성 등 친환경 건축으로 더욱 아름다운 곳도심 속 교육단지임에도 자연친화적인 환경까지 고루 갖춘 빼어난 전경과 조망권 등은 입주자들이 입을 모으는 자랑거리다. 자연체험 보행공간의 3개의 그린녹지축, 단지 내로 유입한 근린공원 광역녹지축의 녹지, 산책하기 좋게 조성된 데크, 여기에 그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경사지붕 등 자연과 어우러진 단지의 경관이 살고 싶은 에듀타운을 만들었다. 한경주거문화대상의 심사항목인 친환경성, 건축적 조형미를 모두 갖춘 셈이다. 인근 부동산의 공인중개사는 “에듀타운의 경우 분양받은 사람들이 그대로 거주하는 확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다. 향후 몇 년 안에 도청역 개통, 도청 이전 등도 이뤄지기 때문에 매매문의는 물론, 상가임대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했다. 현재 자연앤힐스테이트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2억까지 피가 붙은 상태, 분양 당시 85㎡ 이하 14개 타입 1764가구가 최고 21.2대1로 1순위에서 마감됐던 신화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자연앤자이(A13~15블록) 역시 1173가구 17개 전 타입 1순위 마감으로 최고 1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재 입주율 100%, 실주거나 향후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입주자들의 에듀타운에 거는 기대감은 컸다. 빗나간 예측이 빚은 초등학교 과밀화는 문제, 제3의 부지 선정 불가피지난해만 해도 허허벌판 같았던 광교신도시에 학원들도 속속 들어오고, 버스노선도 제법 늘어났다. 소규모슈퍼마켓끼리 가격경쟁이 붙어 과일, 야채 가격이 싼 편이다. 교통, 편의성 문제에 관한 타운별 체감도는 저마다 달랐는데, 에듀타운은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초등학교 과밀화현상 등에 따른 학교신설문제는 가장 큰 과제다. 에듀타운 내 신풍초등학교는 한 학급당 31명으로 이미 포화상태. “그래도 고학년은 나은 편인데, 저학년이 문제다. 아이들이 너무 많아 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초1,3학년 자녀를 둔 주부 배순영 씨(자연앤힐스테이트)는 토로했다. “학생들은 많고, 수련관 건립으로 좁아진 운동장 때문에 저학년과 고학년이 하루걸러 체육대회를 하고 있다. 명품신도시에 걸맞지 않은 후퇴의 단면”이라는 광교신도시총연합회 오태승 운영위원장은 “A16블록, 오피스텔 입주자도 속속 입주할 예정이라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시 교육청이 학교부지로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해왔던 도청 이전부지 일부가 경기도의 보이콧으로 무산됐다. 그동안 경기도청 이전 등 원안사수 시위를 벌이며 도청 이전부지 학교부지 선정을 반대하던 입주자들은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다. “원점으로 돌아간 이상 시 교육청이나 경기도시공사 측에서 이제 비현실적인 학교부지 후보지를 제안하기는 힘들 것이다. 현실적인 제3의 부지를 선정하되, 어디가 되더라도 주민들 간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애초에 잘못된 학생수용계획의 책임을 지고 주민을 설득해야 할 것”이라고 오태승 부회장은 힘주어 말했다. 지난 2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도청, 시 교육청 학교부지 선정 회의가 뚜렷한 대책 없이 끝나면서 이러다가 2부제 수업이 불가피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입주자들 사이에서 설왕설래하는 도청이전에 대해서는 “도청 이전은 확정된 사안”이라고 경기도시공사 고객홍보팀 손학규 팀장은 말했다. 광교스포츠센터는 시와 시 교육청의 시설 운영방식에 관한 입장 차이, 수업시간 중 시설 이용 시 학생 안전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서 현재 뚜렷한 개관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학교복합화시설, 광교청소년수련관을 가다 에듀타운의 학교복합화시설로 건립된 신풍초등학교 내 광교청소년수련관이 지난23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등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율적인 지역공동체 문화공간, 소통의 역할을 든든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지하1층, 지상5층 201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