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절떡값 받아 해임된 교장 구명운동 ''눈살 찌푸려'' 학교 교직원들에게 명절 떡값을 받아 해임된 광주 모 초등학교 교장을 구명하기 위해 이 지역 일부 초등학교 교장이 교사들을 상대로 탄원서 서명을 반강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빈축을 사고 있다. 이 교장은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교사 15명과 비정규직 2명으로부터 현금과 과일 등 160만원어치의 금품을 받았다가 160만원의 4배인 640만원을 징계부과금으로 납부하고 해임 당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이 지역 일선 초등학교에 따르면 광주 A 초등학교 교장은 최근 교사들에게 탄원서에 서명을 요구했다. 이 탄원서에는 학교 교직원들로부터 명절 떡값을 받아 시교육청이 해임한 다른 초등학교 교장의 징계 수위를 낮춰줄 것을 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A 초등학교 교장은 소속 교사들이 서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2차례 더 서명을 요구해 교사들이 서명을 반강제를 요구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 학교뿐만 아니라 B 초등학교에서도 반강제적인 서명운동을 벌여 교사들의 불만을 사는 등 유사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말썽이 일자 탄원서 서명운동을 자제해 줄 것을 광주초등학교교장단협의회에 요청하고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 2013-06-12
- 남은 학교급식비 안 돌려줘…감사에서 적발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모 고등학교는 2010~12년까지 학교급식비 중 남은 수천만원의 예산을 학부모에 반환하지 않고 다음연도 예산에 사용하다 감사에 적발됐다. 학교급식법 등에 따르면 학부모가 내는 수익자 부담 경비는 당해 연도에 전액 집행을 원칙으로 하고 해당 사업이 종료하면 10일 이내에 정산해 집행 잔액을 모두 학부모에게 반환하고 사용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이 학교는 2010년 급식 예산 6억700만원 중 1천900만원이 남았지만 이를 학부모에게 반환하지 않고 다음 연도에 이월했다. 또 2011년에도 이월된 급식비를 포함한 세입 징수액 7억1천900만원 중 6억5천800만원을 집행하고 잔액 6천만원이 발생했지만 이 역시 돌려주지 않았다< 2013-06-12
- 조선대, 15개 유사학과 8개로 통폐합 조선대학교가 83개 학과를 76개로 줄이고 9개 학과의 정원 63명을 감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구조조정안을 확정했다. 또 매년 평가를 통해 학과 폐지와 정원 감축을 시행하기로 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7일 조선대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교무위원회에서 구조조정 대상 15개 학과를 8개 학과로 줄이는 유사학과 통폐합 등에 관한 구조조정안을 의결했다. 구조조정안은 오는 14일 교수평의회와 27일 이사회 심의를 거쳐 2014학년도 학생 모집부터 적용된다. 구조조정에 따라 통폐합되는 학과는 생명공학과와 해양생명과학과, 법학과와 글로벌법학과, 기계설계공학과와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생명공학과와 응용화학소재공학과, 금속재료공학과와 신소재공학과, 전자공학과와 제어계측 2013-05-09
- 광주시교육청, 5·18 계기교육 실시 광주시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33주년을 맞아 광주지역 모든 초·중·고교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관한 계기교육을 오는16일 첫 교시에 일선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5·18 기념식을 가진 뒤 학교별로 계기수업을 갖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에 5·18 계기 수업안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또 5월 한 달간 열리는 다양한 5·18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행사와 사적지 답사 프로그램도 안내·지원하기로 했다. 계기수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5·18 공식 지정곡으로 논란의 대상이 된 ''임을 위한 행진곡''에 대해서도 노래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학생들에게 알리도록 했다. <span style="mso-fareast-font-f 2013-05-09
- 광산구, 이주여성 ‘당당한 경제인’으로 길 돕는다 여성가족부의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서비스는 ‘일자리 교육’과 ‘취업관련 지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광산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과 실습을 쌓아 ‘당당한 경제인’으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이주여성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 내용은 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 준비반 과정, ITQ(컴퓨터 활용) 자격증 준비반 과정, 다문화이해교실 강사 양성과정, 이주여성 모유 수유 도우미 지원과정이다. 이주여성 취업지원 관련 문의는 광산구 복지정책과 다문화정책팀(☎960-8415)으로 하면 된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mso 2013-05-09
- 가까운 동물병원서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광주광역시는 오는16일까지 관내 동물병원에서 법정 가축전염병인 광견병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사육중인 생후 3~4개월 이상의 모든 개에 실시해야 하며, 특히 산지 인접 지역과 인구 조밀 지역 등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큰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광주시는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보강접종을 해야 하는 광견병 접종을 매년 봄과 가을에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가진 가정을 위해 동물병원에 백신약품을 무료로 공급해 접종하도록 하고 있다. 기간 내 접종 비용은 5,000원(시술비)이며, 접종 기간 후 개인적으로 접종할 경우 1마리당 약값을 포함한 2만원 내외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p style="LAYOUT-GRID-MODE: both TEXT-AUT 2013-05-09
- 서구,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진단비 확대 지원 광주 서구가 취약계층에게만 지원되던 정밀진단비가 건강보험료 하위 30% 이하(직장가입자65,000원, 지역가입자 48,000원) 가정으로 확대된다.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7회 진행되는 영유아 건강검진 지능, 인지 및 언어평가, 자폐검사 등을 통해 발달평가가 ''정밀평가 필요''로 나온 아동은 정밀진단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진단비는 대상자에 따라 1인당 1회에 한해 20~40만원까지 지원되면,보건소에서 ‘발달장애 정밀평가 필요 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검진비용을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시립민속박물관, ‘길에서 남도를 만나다’ 기획전 개최 시립민속박물관, ‘길에서 남도를 만나다’ 기획전 개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2일부터 6월9일까지 기획전시 ‘길에서 남도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길을 통해 옛 사람들의 흔적을 조명하고, 지역 풍광과 자연, 문화, 예술, 인심, 풍속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물은 여지도, 수진본 지도첩 등 길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 150여 점으로, 전통적인 길부터 근대의 길까지 총 4부에 걸쳐 다양한 전시기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제1부 ‘길, 한반도의 혈맥’에서는 사람과 문화, 물자와 정보 등 매개역할을 해 온 전통적인 길의 의미를 전달한다. 조선시대의 6대로, 한양 가는 길, 광주의 4대문에서 인근지역으로 통하는 길, 역과 원, 이정표로서의 장승, 고개와 나루 등 길을 가면서 만나게 되는 풍경들이 전시된다.제2부 ‘남도의 길’에서는 부임ㆍ순행길, 유배길, 유람길 등을 통해 남도를 방문한 벼슬아치들이 대면한 여정을 살펴보고 제주길, 홍어와 옹기 운송 길, 거문도 사람들의 울릉도 개척길 등 바다로 통하는 길이 부각된다.제3부 ‘남도, 길 따라 문화 따라’에서는 남도 특유의 기후와 식생, 특히 덥고 습한 날씨의 풍토병 같은 장기(?氣), 대나무와 동백 등 난대림이 소개된다. 또, 오일장과 특별한 농사풍경, 길과 관련된 각종 민속문화들도 펼쳐진다.제4부 ‘근대의 길과 여행’에서는 근대 들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도입된 철도와 여행이 연결돼 전시되고, 남도인의 금강산 여행, 추억의 수학여행이조명된다. 전시회 마무리에서는 ‘전라도 사투리’ 체험공간과 아름다운 남도의 풍광을 담은 영상물, 전국의 명승지를 놀이판에 적어 놓고 유람한 ‘승람도(勝覽圖)놀이’, 길을 가면서 잡귀잡신을 물리쳤던 ‘세미쌀 던지기’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남구, 5급 이하 전직원‘청렴 마일리지제’도입 광주 남구가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부터 청렴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 청렴 마일리지제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신고, 청렴 교육, 청렴 시책 활동, 친절공무원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고, 반면에 비위행위, 마일리지 허위신청, 불친절 공무원 등 3<spa 2013-04-25
- 남구, 어린이보호구역 5곳 시설물 개선한다 광주시 남구청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개 선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학교나 유치원의 주 출입문을 기준으로 반경 300m 이내의 도로 중 일정구간을 정해 차량 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제한, 주정차를 금지하는 등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 구역이다. 이번 개선사업에는 총 2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조하ㆍ이화숲 유치원, 포도원교회 어린이집 등 <span style="LETTER-SPACING: -0.7pt FONT-FAMILY: 바탕 m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