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광주 총 2,64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광주지역 교사에게 폭언·폭행 ''심각'' 광주지역 초·중·고교에서 교사를 상대로 한 폭언과 폭력행위가 1주일에 2건 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의회 임동호 의원은 "올해 8월까지 교권침해 사례 127건 발생 중 교사에 대한 폭력행위도 65건이나 됐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65건은 교사에 대한 폭행과 폭언, 성희롱 등도 포함된 수치이다"며 "작년에도 무려 487건이 교권침해사례로 신고돼 교사들의 사기가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권보호조례를 제정하고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설립했어도 교권침해는 그대로인 것 같다"며 "교권보호를 위해 학생들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정우성 시교육청 교육국장은 "교권침해에 대한 의식이 커가면서 신고건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교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광주시교육청, 안심알바 신고센터 운영 광주시교육청은 공부하고 일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알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심알바 신고센터는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과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로기준법에서 보장하는 법정 최저임금과 각종 수당을 홍보하고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센터 설립 이후 현재까지 75건의 민원을 접수해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청소년이 임금 등을 받지 못했을 경우 상담을 통해 노동청에 진정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영산강 고수부지’ 시민과 함께 만든다 광주광역시는 영산강 고수부지를 시민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 친화형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건강과 치유의 생명공원’인 무등산과 함께 광주를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우선 11월말까지 시민·환경단체 대표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영산강의 생태계 복원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 대상지를 선정하고, 12월에 시민 친화적 친수공간 조성 및 생태복원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민 참여형 영산강 마스터플랜은 행정 위주의 하천공간 조성사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환경단체, 전문가들이 먼저 아이디어를 제안해 민·관협력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상호 보완과 시너지 효과뿐만 아니라, 영산강이 시민의 삶과 욕구가 충분히 반영되고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자연적인 하천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용 <a href="mailto:리포터samgi123@naver.co 2013-11-07
- 남구,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확대 광주시 남구는 아이를 3명 이상 낳은 가정에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한 다. 지원확대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내에 등재돼 있는 셋째 아이 이상을 출산한 가정이며, 국가에서 정 한 5인 가구 월 소득기준이 242만2,000원 이상인 가구에 대해서도 예외기준을 둬 한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내이며, 본인 부담금은 9~15 만원(12일간)선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들불야학 옛터, 5?18사적지 지정 광주광역시는 ‘들불야학 옛터’를 5?18사적지로 지정?고시했다.이번에 5?18사적지로 추가 지정된 ‘들불야학 옛터’는 광주?전남 최초의 민중야학이자, 노동야학 운동의 씨앗을 뿌린 선구적 역할을 했던 곳으로, 들불열사기념사업회가 사적지 지정을 건의해 지난 9월23일 5?18사적지보존위원회에서 사적지 지정이 결정됐다.들불야학 옛터는 1980년 5월 당시 들불야학 출신들이 민주화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하면서 투사회보를 제작했던 역사적인 공간이다. 1978년에 서구 광천동 천주교회 교리강습실에서 들불야학당을 창립, 운영했지만 2004년 11월 건물붕괴 위험과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사유로 건물 대부분이 철거되고 현재 들불야학당 입구 벽체만 보존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5?18사적지로 추가 지정된 들불야학 옛터가 민주?인권?평화의 산 교육장으로 5?18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나아가 5?18을 전국화?세계화하는데 기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2학기 상생의 숲, 청소년 인문학 교실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비판적·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연대와 배려의 철학을 갖추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혜로운 인재 육성을 위해 「2학기 상생의 숲, 청소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2학기 인문학 교실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12월 19일(수)까지 8주간에 걸쳐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강좌별로 화·목·토요일 가운데 주 1회씩 총 8회기 실시한다.운영 장소는 학생들의 접근성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를 비롯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YMCA,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등에서 분산하여 운영한다.대상 학생은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530명이며, 운영 강좌는 1학기 인문학 교실에서 진행한 수업 이외에 10개 강좌를 추가 개설하여 정치·경제·문학·역사·철학 등 17개 강좌이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광주·전남 학교폭력 매년 증가 최근 3년간 광주·전남지역 초·중·고교에서 학교폭력에 관련된 가해·피해 학생들이 1만4천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민주당·전주 완산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12년 시도별 학교폭력 관련 학생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광주·전남지역 학교 폭력 관련 학생수는 1만4천183명이다. 광주의 경우 학교폭력 관련 학생은 8천278명으로, 2010년 1천648명에서 2011년 3천325명, 2012년 3천305명으로 증가 추세다. 이중 가해학생은 2010년 956명에서 2012년 1천713명으로 늘었다. 전남지역 학교폭력 학생은 2010년 1천298명에서 2011년 668명으로 줄었지만 2012년 3천939명으로 급증했다. 가해학생 수는 2010년 775명에서 2012년에는 무려 2천77명까지 늘었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우리동네 탐방길-광주 첨단 쌍암공원 가족?여인과 함께 하는 도심속 알뜰 데이트 장소 휴일의 즐거움을 무료하게 집안에서 보내기 보다는 ‘어디라도 다녀와야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무작정 나서서 갈 수 있는 광주 데이트코스로도 손꼽히는 곳 첨단 쌍암공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물과 나무가 어울러져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잠시나마 휴식이 되는 곳이다. 쌍암공원은 무엇보다 주차장이 무료여서 차가 있는 분들도 부담없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호수를 중심으로 공원 한바퀴!쌍암공원은 호수를 가운데 두고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이렇게 가운데 탁 트여있는 호수가 있어서 광주 호수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가을 햇살에 익어가는 모과와 단풍구경도 할 수 있다. 올해에는 모과가 아쉽게도 많이 열리지 않았지만... 그리고 사색할 수 있고, 한 템포 숨을 고르고 갈 수 있도록 군데군데 의자가 있다. 건강을 위해서 마련된 발지압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걷는 거리와 체중 별 칼로리 소모량’ 체크표가 세워져 있어 산책로를 걷다보면 거리 길이가 체크 되어 있어 헬스장을 찾지 않더라도 운동다운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도는데 30분~40분 소요된다. 호수의 분수와 물오리 떼의 여유 있는 자태가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덧보이게 한다.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 연인과 힐링이 가능나무들로 자연스레 그늘이 만들어지니 가을 햇빛이 내리쬐어도 가족들끼리 간단한 도시락과 돗자리를 들고 소풍오기에 참 좋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은 그늘 텐트까지 준비해 제대로 도심 속 자연에서 힐링을 즐긴다. 주말에는 미니 바이킹도 있고, 자전거 및 전동차, 2인용 자전거 대여가 가능해 가족, 친구, 여인과 데이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지역행사 및 인조 잔디 축구장!또한 광주 쌍암공원은 무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달마다 새로운 축제행사를 한다. 주민들 힘 모아 지역 공연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첨단골 열린 음악회가 광산구민상 단체 수상을 받기도 했다. 가족 나들이나 연인과 데이트 나왔다가 운 좋은날에는 공연 관람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를 챙기 수 있는 곳이다. 무대 옆에는 인조 잔디 축구장도 있어 축구도 할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이 있어도 축구하다 넘어져도 다칠 위험이 없으니 안심하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나무 그늘 아래서 구경할 수 있어 부모 또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다. 공원 주변 먹자골목에서 금강산 식후경 달래기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실컷 놀고 배고프면 공원 옆 먹자골목에서 연령대별로 다양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스파게티, 레스토랑, 보쌈, 국밥집도 있어 식사까지 해결 가능하다. 이번 주말에 피곤해 멀리 떠나기 힘들고 가족들에게 점수를 따고 싶다면 가까운 쌍암공원을 찾는것도 좋을 것 같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2013 청소년 모의 인권이사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청, 광주인권평화재단과 함께 유엔인권이사회의 간접 체험으로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길러주기 위해 「2013 청소년 모의 인권이사회」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모의 인권이사회는 오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광주지역 고등학생과 고등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관 대건연수관에서 개최한다. 대회 의제는 ▲국익과 정보 인권 ▲성범죄 예방과 화학적 거세 ▲차별사회와 인권 ▲<span style="mso-fareast-font-f 2013-10-10
- 광산구, 세계음식문화축제 오는 13일 수완호수공원서 개최 광주 광산구는 오는 13일 오후 5시에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서 음식과 문화공연으로 선주민과 이주 민이 교류하는 행사 ‘2013년 세계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세계음식문화축제는 말 그대로 우리 주변 에서 함께 사는 아시아 각국 나라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8개국 주민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나 라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쌀국수, 양꼬치 등 고향 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민들과 나눠 먹는다. 음식 준 비는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들이 자국 주민들과 함께 준비했다.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이 공연에는 태 국 출신 근로자들이 결성한 밴드 ‘메이드 인 타일랜드’, 고려인 아동 전통 무용<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 2013-10-10